오영훈

 



'''대한민국 국회의원 (제주 제주시 을)'''
제18~19대
김우남

'''제20~21대
오영훈'''

''현직''
'''대한민국 제20 · 21대 국회의원
오영훈
吳怜勳 | Oh Younghun
'''
<colbgcolor=#004ea2> '''출생'''
1969년 1월 31일 (55세)[1]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신흥리
(現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2]
'''거주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
'''본관'''
군위 오씨
'''종교'''
불교
'''학력'''
흥산국민학교 (졸업)
남원중학교 (졸업)
서귀포고등학교 (졸업 / 16회)[3]
제주대학교 (경영학 / 학사)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
'''병역'''
해군 상병 소집해제
'''소속 정당'''

'''지역구'''
제주 제주시 을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20, 21
'''소속 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경력'''
제8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불자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SNS'''

1. 개요
2. 생애
2.1. 정치 활동
3. 논란
3.1. 4·13 총선 역선택 유도 논란
3.2. 4·3 단체 협박 발언 논란
3.3. 범죄자 방송 퇴출 법 발의
3.4. 버닝썬 게이트 피해자 압박
4. 선거 이력
5. 여담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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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 출신 정치인으로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거쳐 20대, 21대 더불어민주당 2선 국회의원으로, 지역구제주시 을이다.

2. 생애


1969년 1월 31일, 남제주군 남원면 신흥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흥산초등학교, 남원중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제주대학교 재학시절 총학생회장을 지낸 운동권 출신이다.

2.1. 정치 활동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제주도의회 제1선거구에 출마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첫 선거에서는 낙선했으나,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제주도의회 제2선거구에 출마하여 36.66%의 득표율로 당선됐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압도적인 득표율(59.43%)로 당선되면서 재선 도의원이 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의원직을 사임하고 민주통합당 제주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김우남에게 패하여 당 공천에서 탈락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현역 의원인 김우남과 다시 맞붙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본선에서 상대할 새누리 후보 부상일[4].
여론조사에서는 제주시을 지지율 부상일 36.8%, 오영훈 32.6% 접전 양상이었으나 당선 가능성은 새누리 부상일 후보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출구조사 결과 부상일 45.6% VS 오영훈 43.0% '''경합 2위.'''
실제 개표에 들어가자 초반에는 아슬아슬하게 1위를 지키다 중반 들어 부상일 후보의 득표율이 올라갔다. 이렇게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다가 막판에 역전하면서 당선됐다.
당선된 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을 지냈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을 맡고 있다.
21대 총선에서는, 경선에서 부승찬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을 누르고 승리하면서 공천을 받았고,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와의 리턴 매치에서도 압승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2020년 8월 30일, 신임 이낙연 대표의 당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3. 논란



3.1. 4·13 총선 역선택 유도 논란


  • 오 의원은 4·13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이 이뤄졌던 3월 11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홍보 동영상을 통해 '역선택'을 유도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오영훈 의원은 영상에서 “새누리당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오영훈을 선택할 수 있다. 그때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라고 말씀해 주셔야 오영훈에게 유효표를 던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오 의원의 발언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판단해 기소했다.
  • 그러나 대법원은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경선의 효력을 문제 삼지 않았고, 상대 후보자도 당내 경선 결과를 수용한 점 등을 감안해 오영훈 의원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과 2심의 80만원 벌금형을 확정했다.

3.2. 4·3 단체 협박 발언 논란


  •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창일의원과 6월 8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원희룡 후보를 돕는 4.3 유족들에게 유감을 표명했는데 오영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완전해결을 약속했음에도 무소속 후보를 지지·지원한 것에 대해 우리는 분명히 기억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 당시 오영훈 의원 발언의 취지는 ‘4.3의 완전한 해결이 눈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제주4.3위원회 폐지 법안에 서명하고 4.3 행사에도 불참해온 원희룡 캠프에서 4.3 유족들이 활동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 이에 제주 4.3희생자유족회는 "명백한 협박"이며 "어느 누구의 공식적인 지지선언 또는 성명서를 발표 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4.3유족회는 "다만 개인의 자유에 의해 선거운동에 참여 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강제할 수 없다"며 "이를 방해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 논란이 커지자 강창일, 오영훈 의원은 이틀만에 "4.3유족회에 우려와 오해를 끼친 점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선거 이후 당시 4.3유족회장이었던 양윤경 회장이 서귀포시장으로 임명되면서 보은성 인사라는 논란이 다시 일며, 4.3유족회의 정치적 중립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3.3. 범죄자 방송 퇴출 법 발의


  • 범죄를 저지른 이력이 있는 연예인들의 방송출연을 막는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도 활동하는 이수근이나 주지훈 등이 소급적용 받는다고 해서 말이 많았는데, 오 의원이 발의안 법안에 따르면 과거 범죄에 대해서는 소급적용하지 않는다. 이 방송법에 대해 당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78%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논란이 됐던 것은, 정치인들 또한 범죄를 저지른 이력이 없는 게 아니라서 연예인들만 처벌하는 법안으로 보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방송 출연을 주로 하는게 연예인이라 특정 직업인 '연예인'만을 제재하는 법안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4가지 강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 모두에게 방송 출연을 제재하는 법안이다.
  • 오 의원이 발의한 방송법의 문제는 정확한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은 도박은 범죄라기 보다는 질병이나 순간의 실수로 여기고, 실제로 각종 공익광고에도 이런 인식이 반영되어 지금이라도 도박을 그만 두고 사회로 복귀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지만, 성범죄자는 최근 들어 상종 못할 파렴치범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도박범이 성범죄자와 똑같은 취급을 받는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게다가 비슷한 사건이라도 판사의 재량에 따라 양형 기준이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슷한 사건으로 아슬아슬하게 형량 기준을 비껴간 경우가 나온다면 논란이 예상된다. 또한 그 대상이 연예인으로만 한정되지 않기 때문에, 정치 보복 논란도 있을 수 있다.[5]
  • 다만 헌법 불합치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차피 통과될 가능성이 없다는 주장도 있다. 헌법에 과잉금지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예로, 금고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자는 법안에 대해 과잉금지원칙을 내세워 반대하는 주장이 있었고, 결국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링크


3.4. 버닝썬 게이트 피해자 압박


버닝썬 게이트 사건을 촉발시킨 최초 폭행자 서모 씨가 최순실의 조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버닝썬 사건은 승리라는 연예인을 매개로 YG엔터테인먼트,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그리고 지난 국정농단의 주역이었던 차은택, 조윤선으로 연결이 된다”면서 버닝썬 게이트가 마치 박근혜 정부와 커넥션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사건에 관련해선 문재인 정부 인사와의 관련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버닝썬 게이트의 최초 제보자인 김상교씨에 따르면, 진보단체 인사들이 자신을 찾아와 버닝썬을 '제 2의 최순실 게이트'로 키우자고 제안했다고 증언한 적이 있다.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2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1

5,689 (29.86%)
낙선 (2위)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2

'''3,146 (36.66%)'''
'''당선 (1위)'''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5,076 (59.43%)'''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제주 을

'''44,338 (45.19%)'''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67,206 (55.35%)'''
'''재선'''

5. 여담


  • 원래는 머리카락 색깔이 꽤 빨리 희게 변한 완전한 백발의 정치인이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됐을 때부터 한동안 자연스러운 백발을 유지했으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하면서 검은색으로 염색했다. 국민 누구든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정치인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어서 머리 색을 바꿨다고 한다.

6. 둘러보기







[1] 음력으로는 1968년 12월 13일생이다.[2] # 1980년 남원면이 남원읍으로 승격,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남제주군이 서귀포시로 통합했다.[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에서 당선된 위성곤 의원과 동창이다.#[4] 2008년에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한나라당 후보로 나왔으나 통합민주당 김우남에게 '''패'''했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인의 선거법 위반 크리로 불출마. 결국 당시 새누리당은 제주시 을에 후보를 내지 않아 김우남이 '70%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되었다.[5] 다음 항목에도 언급되지만, 법안을 발의한 본인이 버닝썬 게이트 가해자를 헛지목 했다 하여 물의를 빚었던 전력이 있음을 생각해 본다면, 묻으려고 터트린다는 뒷말을 부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