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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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의원 (제주 제주시·북제주군 갑)'''
''선거구 개편''
현경대[7]

'''제17대
강창일'''

''선거구 개편''
'''강창일'''[A]
김우남[B]
'''대한민국 국회의원 (제주 제주시 갑)'''
''선거구 개편''
'''강창일'''[A]
김우남[B]

'''제18~20대
강창일'''

제21대
송재호

'''대한민국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제18대 후반기
김영환

'''제19대 전반기
강창일'''

제19대 후반기
김동철

'''주 일본국''' '''특명전권대사'''
''' 문재인 정부 '''
24대
남관표

'''25대'''
'''강창일'''

현직



'''대한민국 제25대 주 일본국 특명전권대사
강창일
姜昌一 | Kang changil
'''
<colbgcolor=#003865> '''출생'''
1952년 1월 28일 (72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1][2]
'''본관'''
진주 강씨
'''가족'''
아내 장용선, 슬하 1남 1녀
'''종교'''
불교(법명: 도행(道行))[3]
'''신체'''
163cm, O형
'''학력'''
오현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사학 / 학사)
도쿄대학 (인문사회학 / 석사)
도쿄대학 (인문사회학 / 박사)
'''병역'''
병역면제(수형)
'''의원 선수'''
'''4'''
'''의원 대수'''
17, 18, 19, 20
'''현직'''
'''주 일본국 특명전권대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몽양기념사업회 이사장
상생과통일 포럼 고문
더불어민주당 지속가능제주발전특별위원회 고문
'''약력'''
배재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제주4.3연구소장
제17~20대 국회의원
'''외부 링크'''

1. 개요
2. 생애
2.1. 정치 활동
3. 사건사고/논란
3.1. 제주도중국 공안 들여와야 발언 논란
4. 여담
5. 선거 이력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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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자, 정치인이다.

2. 생애


1952년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면 고산리(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 태어났다. 오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였다.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3선 개헌 반대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대통령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었다. 이후 1974년에는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기도 하였다.
1980년대에는 현경대 민주정의당 국회의원의 비서로 잠깐 활동하였다. 이후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인문사회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91년부터 배재대학교에서 일본학과 교수,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편 제주 4.3연구소 소장도 역임하였다.

2.1. 정치 활동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제주도 제주시-북제주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현경대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해당 선거를 포함하여 현경대와의 국회의원 선거 상대전적은 현재까지는 3전 전승이다. 이후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친박으로 분류되어 공천 탈락한 현경대 후보가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바람에 보수진영의 표가 갈려 비교적 수월하게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번에는 지난 총선과는 반대로 현경대 후보가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았고, 이에 불복한 2명의 후보가 전부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바람에 또 표가 갈렸다. 같은 해부터 대한민국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다가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으로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201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에는 안철수와 문재인 간의 내분에서 문재인의 사퇴를 촉구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을 지내던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와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와 대결하게 되었다. 출구조사 때 양치석 후보와 접전이었지만 예측 1위였고 그 기세를 몰아 1만 1707표차로 압도하여 양치석 후보를 꺾고 4선 고지에 올랐다. '''단 한번 낙선도 없고 탈당 없이 무려 4전4승. 제주도 헌정 사상 최초로 4연속 당선 기록을 썼다.'''[4]
20대 국회가 출범한 이후 첫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출마했다. 기사
2020년 1월 12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
이후 2020년 11월 23일, 남관표 대사의 뒤를 이을 제25대 주일대사로 내정됐다.# 한국의 현역 정치인 중 가장 대표적인 일본통이며 일본에서도 강 전 의원의 선임에 대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로 보고 큰 관심을 보였다.#
강창일 주일 한국대사 내정자가 쿠릴 열도 4개 섬 등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2011년에 러시아 영토라고 말했다는 지적이 나온데 대해 일본 언론에 해명했다.#[5]
12월 30일, 복수의 외교소식통에서 강 내정자가 이미 일본 정부의 아그레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임기가 2021년 1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알렸다.#
2021년 1월 8일,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강창일 내정자의 주일대사 정식 임명을 발표하였다.# 같은날 서울지법에서 일본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일본 외무성에서 남관표 대사를 초치했는데# 향후 주일대사로서 한일 관계를 풀어나가기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됐다.

3. 사건사고/논란



3.1. 제주도중국 공안 들여와야 발언 논란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국 공안을 제주도에 들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있었다.#

3.2. 2019년 일본의 대한국 경제 보복 관련 의원총회 연설


강창일, 정부의 日대응 비난하자···손가락 X 표시한 이해찬
2019년 7월 1일 2019년 일본의 대한국 수출 통제가 발생했는데 이후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례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였다. 문재인 정부가 원칙과 명분에 집착해 일본과의 정치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이미 2018년 위안부 판결 때 예견했던 일에 정부가 손 놓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때 "정치적 원칙과 명분을 가지고 정치적 문제를 풀어나갔어야 하는데 우리는 피해자 단체들과 대화를 해 의견을 수렴하는 동안 시기가 지나버렸다"는 말 때문에 구설수가 있었다. "피해자들의 의견을 다 들어줄 순 없고 대일관계와 국익을 우선해야 한다"는 식의 (민주당 지지층 대부분이 질색하는) 일부 보수층의 주장에 찬동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 의총 내에서도 웅성거림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이해찬 대표가 손가락으로 'X' 표시를 하며 발언을 막은 게 덩달아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4. 여담


  • 제20대 국회에서 같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과 말싸움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말싸움은 보통 이렇게 한다. 물론 높은 확률로 조원진이 강창일의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며, 강창일이 짜증 섞인 말투로[6] 이를 상대하다 벌어지면서 나오는 일.
  •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약칭 '정통') 출신이다.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제주·북제주 갑

'''56,608 (48.19%)'''
'''당선 (1위)'''
'''초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제주 갑

'''32,707 (39.29%)'''
'''재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42,006 (43.35%)'''
'''3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49,964 (47.98%)'''
'''4선'''

6. 둘러보기








[1] 인근의 신창리, 조수리, 청수리와 함께 진주 강씨 집성촌이다. 진철훈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도 이 마을 출신이다.[2] #[3] 상당히 독실한 불자#s-1라고 한다. 실제로 불자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정각회에서 회장직을 맡았었고, 불교에 관련된 방송 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하였다. 아내도 '피안행'이라는 법명을 가진 불자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총불교학생회 출신.[4] 제주도에서 최다선인 현경대(5선), 현오봉, 양정규(각각 6선)전 의원은 3연속 지역구 3선은 했지만(현오봉: 6, 7, 8대, 현경대와 양정규는 14, 15, 16대) 현오봉 전 의원은 9대에서 유신정우회(사실상 비례대표)로 원내입성이라 대수가 끊기고, 1980년 전두환 정부 출범 때 정치규제를 당하였고 설상가상으로 2년 뒤에 사망한다. 양정규는 17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17대 총선에 출마한 현경대는 낙선... '''그런데''' 그를 꺾고 당선된 후보가 항목에도 나왔듯이 바로 '''강창일'''이다.[5] 일본에서는 쿠릴 열도 등 4개 섬을 북방영토로 부르며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6] 잘 들어보면 제주어 특유의 억양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