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OF THE END

 




'''용과 같이 OF THE END'''
[image]
개발사
제1CS연구개발부
퍼블리셔
세가
프로듀서
나고시 토시히로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3
발매일
2011년 6월 9일 (일본)[1]
2011년 6월 10일 (한국)
장르
TPS/액션 어드벤처
심의 등급
(한국)18 (청소년 이용불가)
(일본)CERO : D (17세 이상)
1. 개요
2. 시놉시스
3.1. 플레이어블 캐릭터
3.2. 조연
3.3. 특수 적군 / 변이종 및 보스
4. 시나리오 구성
5. 사건의 진상
6. 기타


1. 개요


'''(りゅう(ごとく OF THE END'''
'''Yakuza: Dead Souls'''

세가에서 제작한 용과 같이 시리즈의 2번째 스핀오프 작품으로 시리즈 전체로 따지면 7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발매일은 2011년 3월 17일로 예정됐으나 지진으로 인해 2011년 6월 9일로 미뤄졌다고 한다. 결정된 장르는 평범한 '액션 어드벤처'. 전작까지 이어지던 액션 어드벤처에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첨가한 세가의 도전작이다. 공식 사이트
OF THE END라는 부제 때문에 많은 이들이 시리즈의 완결편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제작진이 밝히기를 스핀오프 작품이라고 한다. 영상의 좀비 떼거지를 보면 용오디와 마찬가지로 좀비 아포칼립스를 다룬 게임들인 캡콤의 좀비무쌍이나 넷이서 살아남기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 제목을 보면 아무래도 이건 카무로쵸의 세계그들의 손길이 뻗친것 같다!? 참으로 신선(!)한 사내 스핀오프 작품.[2]
그래서인지 시나리오도 기존의 요코야마 마사요시가 아닌, 새로운 시나리오 라이터인 후루타 츠요시가 담당했다.[3]
단, 스핀오프라고는 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외전이라기보단 본가의 스토리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스토리다. 오오미 연합 6대째가 이 곳에서 나오기 때문에 오오미 연합 7대째 이야기가 5에서 다뤄진다. 나고시 인터뷰에서도 고다 류지는 죽지 않았다고 직접 언급하는 등 사실상 정사 스토리다.
용과 같이 켄잔!과 마찬가지로 부제에 은연하게 숫자가 들어가있다. THE END를 일본어로 바꾸면 '최후(最後)'가 되고, 이를 '사이고(さいご)'라고 읽는다. 그리고 일본에선 숫자 五(5)를 '고(ご)'라고 읽는다. '최후의 용과 같이'라는 의미 속에 '다섯번째 용과 같이'가 들어있는 것이다. 켄잔이 실상 3번째 작품이었음에도 외전이기에 정식 넘버링에는 넣지 못했지만 몰래 '3'이라는 숫자를 넣었듯이, 사실 제작진도 이를 용과 같이 5로 여기고 있는 듯하다. 물론 나중에 용과 같이 4에서 이어지는 정식 후속작 용과 같이 5: 꿈, 이루는 자가 발매되긴 했지만 말이다.
나고시 토시히로의 말로는 정식 넘버링도, 스핀오프라고 부르기도 뭐한 작품이라고 하며 같은 활주로를 이용했는데 엉뚱한 데 비행기가 착륙한 듯한 당황스런 작품이라 밝혔다. 물론 이 작품이 시리즈의 마지막은 아니지만 만일 폭삭 망한다면 정말 시리즈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걱정하고 있었다.(관련 블로그 링크) 실제로 에필로그가 다 지나간 이후 스태프롤에서 1, 2, 켄잔, 3, 4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는 게 마치 시리즈 완결편 같은 연출이다.
공개된 스토리에 따르면 4로부터 1년 뒤인 2011년 카무로쵸에 '''좀비'''들이 출몰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캔샷에 나왔던 붕괴된 카무로쵸의 모습은 바로 좀비들의 습격에 의해서 붕괴가 되어버린 것(...). 덕분에 아무리 스핀오프라지만 다수의 팬들에게 포풍같이 까였었다. 다만 무조건 까이기만 했던 것은 아니고 '세가다운 새로운 도전이다', '전혀 상관없을 거 같았던 두 게임의 스핀오프가 오히려 신선하다'라며 어떤 게임이 나올지 기대하는 세가 팬들도 있다. 역시 뚜껑이 열려야 호불호를 확실히 가를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 공개된 스크린샷에 따르면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와 그 외 인물들이 '''총'''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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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키야마 슌 - 쌍권총 마케도니아 슈터, 키류 카즈마 - XK.50 대물 저격총, 고다 류지 - 개틀링 암 쿠로가네마루, 마지마 고로 - SPAS-12
그 중 압권은 고다 류지의 '''개틀링 암'''. 개틀링 암의 매력인 회전까지 해준다.
일단 제작진들이 건 샷 배틀이라 부르는 건 슈팅을 기반으로 제작되어지는 듯. 참고로 총기 강화/커스터마이즈 시스템도 추가된다고.
용과 같이 시리즈 특유의 인간 드라마나 어드벤쳐 요소를 제대로 느끼게 하면서도 좀비액션물의 주 요소를 갖춘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그건 그렇고 좀비가 들끓는데 난데없이 납치되어있는 사와무라 하루카라든가 정신이 아스트랄하게 날아가는 유치뽕짝 노래방 시스템이나 미니게임 등이 전작에 이어 계속 등장한다던가 하는 걸로 봐선 대놓고 막가는 컨셉으로 가려는 듯 하다. 애초에 진지한 분위기의 리얼 야쿠자 게임에서 좀비가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우주로 가버린 컨셉이므로 오히려 자연스러울 수도? 용과 같이에서 좀비가 등장하는 어이가 우주로 가버린 상황에서 너무 진지해도 좀 민망할 듯.(...)
그리고 스핀오프라고 해도 시리즈 전통의 숨겨진 보스인 아몬은 이번 작에서 나오면 과연 어떤 기술을 선보여줄지가 기대된다. 당연히 4편까지 꾸준히 출장했는데 이번 작품에도 당연하게 출현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정신나간 작품답게 이번 시리즈 아몬은 여태 줄창 나왔던 살인청부업자 아몬 설정이 아니라 구 일본군 시절 죽었던 아몬 일족 중 한명이 부활해서 키류와 싸우는 막 나가는 설정으로 나온다.
2011년 3월 도호쿠 대지진이 발생 후에 세가는 본작품이 민감한 소재[4]라고 파악했는지 발매 연기를 결정하였고, 동년 6월 9일에 발매되었다. 초회 한정판에는 "힘내라, 일본!" 스티커가 동봉된다고…
참고로 이번 작에서는 OF THE END 난이도가 추가되었는데, 기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고난이도를 생각하고 덤빌 경우 십중팔구 개피보기 쉽다.(…) 아니, 기존 시리즈의 EX-HARD가 쉬운 편에 속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난이도다.
급속사망
삶을 위한 투쟁, 그러나...
↑문제의 OF THE END 난이도. 좀비들이 메타보의 가스 마신거 마냥 흉폭성이 무지막지한지라 위의 영상마냥 잘못 걸리면 그대로 끔살이다. 50레벨 정도되면 맷집도 강해지고 회피능력도 강화되기에 어찌저찌 빠져나올수 있지만 저렙일때는 답이없다.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손을 놓는 수 밖에…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 난이도는 프리미엄 뉴게임을 이용한 클리어 데이터 인계가 불가능하며 오로지 뉴게임으로 시작해야 된다.''' 즉 처음부터 쪼렙으로 돌아가서 다시 키워야 된다는 소리.
약 3시간만에 OF THE END 난이도로 스피드런을 성공한 동영상. 사람 맞냐. 이제 HARD 난이도는 튜토리얼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사람 4명이서 뛰어다니는 좀비들 패죽이는 게임 못지않은 스피드로 뛰어주시는 좀비사마들. 보자마자 휘두르는 반가운 손짓들. 실제 좀비사태가 난다면 OF THE END 난이도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경우 도시 한 두개 작살나는건 시간문제.
클리어하면 특전으로 최종보스 막타 날릴때 쓴 대전차 미사일을 얻게 된다.
서브스토리를 비롯해 게임 곳곳에 개그가 산재해 있다. 낚시를 하는데 좀비가 낚아 올려져서는 좀비어(...)로 꿍얼대다 내빼는가 하면(문제의 영상)[5] 트위터를 통한 미녀의 구조요청 글을 보고 남자들이 줄줄이 낚여서 지하로 갔는데 거기 있던건 '''전라(...)의 사내(으악!!!)'''[6]였다거나, 좀비가 들끓으니 언제 죽을 지 모른다는 남자의 제안에 한 판 하려고(뭘?) 온갖 앗흥한 짓(...)을 하다가 좀비떼의 등장에 깜놀하는 커플[7], 좀비 여자를 호스티스로 쓰고 있는 캬바쿠라 등... 그 밖에도 본편에서의 도지마 다이고의 여장(!)이나 여성 보컬이 부르는 원곡을 술주정으로(...) 어레인지 한 듯한 마지마 버전 GET TO THE TOP 등이 있다. 거기다 엔딩 맨 끝자락에서는 취객을 좀비로 오인해서(...) 경찰은 물론 자위대가 줄줄이 출동했다가 취객의 오바이트 신을 단체로 감상하는(...) 웃지 못할 장면도 나온다.
몇몇 특수한 적들은 왠지 뭔가를 패러디한 듯한 느낌도 난다. 메타보(부머?)나 데카마초(탱크?)나 치비자루(헌터?)나 나키온나(위치???)라든지.
카메라 앵글이 굉장히 불친절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2. 시놉시스


2011년 4월 도쿄 카무로쵸.
아시아 최대의 환락가에 갑자기 출현한 것은...살아 있는 시체, 좀비였다. 시체로 가득찬 카무로쵸는 자위대가 세운 "벽"으로 인해 격리당하고, 그 안쪽은 마치 지옥과도 같이 변하였다. 폭발적으로 증식하는 감염자들(좀비)은 새로운 사냥감을 찾아 헤매이고 있었다.
이제 카무로쵸의 세력도는 완전히 바뀌어, 죽은 자가 산 사람을 압도하는 문자 그대로 죽음의 마을이 되었다. 벽 안에 버려지고, 남겨진 탈출하려 몸부림 치는 소수의 생존자들을 강타한 절망이란 두 글자. 하지만 이 카무로쵸 역사상 최악의 위기에 4명의 불굴의 남자들이 일어섰다. 누구든 상관없이 돈을 빌려주는 미지의 사채업자, 아키야마 슌. 미친 개라 불리는 공포의 외눈박이 야쿠자, 마지마 고로. 긴 잠에서 깨어난 관서의 용, 고다 류지. 그리고 전설의 전직 야쿠자...키류 카즈마.
이들은 각자 지켜야할 것을 위해 전장이 된 카무로쵸를 종횡무진한다. 아직 가시지 않은 악몽에 감연히 맞서는 그들은 남겨진 사람들의 절망의 등불이다. "전 카무로쵸 주민들"과의 애절한 전투가 한창일 때, 남자들은 터무니없는 희생을 치른 이 비상사태가 어떤 강한 의지에 의해 일어난 것을 알게 된다. 그 때 카무로쵸는 좀비를 넘어선 파괴와 공포에 젖어가는데...

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블 캐릭터



3.2. 조연


마지마 조직의 말단원이지만 눈치가 빨라 야쿠자 세계에서 꽤 오래 살아남았다. 격벽에서 어찌저찌 못하고 있던 아키야마와 만나게 되면서 여러가지 도와주지만 키류 스토리에서…
  • 기타 조연
    • 사와무라 하루카
    • 삼도천 꽃장수
    • 개리 버스터 홈즈
    • 하나(용과 같이 시리즈)
    • 타코야키 가게 영감님[8]
    • 하세가와 레이코
정체불명의 여성으로 각 스토리에서 등장하거나 언급되는데, 좀비 사냥에 대해 여러가지를 의뢰한다.
  • 다테 마코토(동료 예정)
  • 아라세 카즈토(동료 예정)[9]
  • 하야시 히로시[10]
  • 디디[11]
  • 아몬 죠

3.3. 특수 적군 / 변이종 및 보스


타나토스 바이러스 항목 참조.

4. 시나리오 구성



보스전이 있는 시나리오는 굵은 표시로 처리하였다.
  • 제1부 아키야마 슌(秋山駿)
    • 제1장 발발(勃発)
    • 제2장 격리된 거리(隔離された街)
    • 제3장 감염 확대(感染拡大)
    • 제4장 새로운 수수께끼(新たな謎)
      • BOSS 실험체 아라하바키(実験体 アラハバキ)
  • 제2부 마지마 고로(真島吾朗)
    • 제1장 사냥꾼(狩る者)
      • BOSS 실험체 온라키(実験体 オンラキ)
    • 제2장 정의의 편(正義の味方)
    • 제3장 오미 연합의 사내(近江連合の男)
      • BOSS 실험체 아라하바키 개량형(実験体 アラハバキ 改)
    • 제4장 결전(決戦)
      • BOSS 실험체 츠치구모(実験体 ツチグモ)
  • 제3부 고다 류지(郷田龍司)
    • 제1장 용을 포기한 남자(龍を捨てた男)
    • 제2장 감미로운 죽음(甘美な死)
    • 제3장 스승의 가르침(師匠の教え)
      • BOSS 오얏상(おやっさん)
    • 제4장 카무로쵸 붕괴(神室町崩壊)[12]
      • BOSS 실험체 아라하바키 개량형(実験体 アラハバキ 改) × 2
      • BOSS 실험체 온라키 개량형(実験体 オンラキ改)
  • 제4부 키류 카즈마(桐生一馬)
    • 제1장 카무로쵸로(神室町へ)[13]
    • 제2장 재회(再会)
    • 제3장 사건의 윤곽(事件の全容)
      • BOSS 실험체 바산(実験体 バサン)
    • 제4장 질주(疾走)
      • BOSS 실험체 온라키(実験体 オンラキ)
  • 최종부 THE END
    • BOSS 하야시 히로시(林 弘)
    • BOSS 아라하바키 최종형태 금랑·은랑(アラハバキ 最終形態 金狼·銀狼)
    • BOSS 니카이도 테츠오(二階堂 哲雄)
    • FINAL BOSS 완전체 오오이카즈치(完全体 オオイカヅチ)

5. 사건의 진상


카무로쵸 좀비 사태의 범인은 바로 오우미 연합의 니카이도 테츠오[14]와 일본계 미국인 무기상인 DD 이 두 사람이다.
용과 같이 2에서 형님인 고다 류지가 오우미 연합에서 파문[15]당하고 키류에게 처발린 이후 타코야키 가게[16]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꼭지가 돌아버린 니카이도는[17] 동성회 파멸 및 키류 처단으로 고다 류지를 다시 오우미 연합으로 복귀시켜 오우미 연합을 갈아치우겠다는,[18] '''그러니까 고작 라이벌 조직 박살내서 지 형님의 복수를 하겠답시고 도시에 좀비를 풀어서 국가적인 비상사태를 초래하는 대형사고를 친 것이다.'''(…)[19]
그리고 DD는…'''그냥 답이 없는 미친놈이다.''' 좀비 소동을 일으킨 이유라는게 '''"타나토스 바이러스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려고(…)"'''[20] 이게 뭔 뜻인지는 바로 아래에 있다.
바이러스의 이름은 "타나토스". DD가 아프리카에서 발견한 신종 세균 을 토대로 만든 바이러스로 감염자의 몸에 대량의 엔돌핀 분비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이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엔돌핀 때문에 기분이 매우 좋아져서 쾌락을 느끼며 죽어가며, 좀비가 되어 그 쾌락을 타인도 느끼게 해준다는 목적으로(…) 멀쩡한 인간을 물어뜯는 식으로 감염자 수를 늘려 나간다.[21] 참고로 일반적인 좀비가 아닌 하야시를 포함한 보스급 변이체들의 몸에 철파편이 박혀 있는 것은 DD가 타나토스 주입기로 직접 변이시킨 생명체라는 증거다.[22]
DD는 바이러스의 구매자를 찾다가 마침 복수를 원하던 니카이도와 손을 잡고, 그 이유로 자신을 추궁하던 고다 류지의 부하 하야시 히로시를 첫 타자 삼아 그에게 바이러스를 투입, 그리고 변이된 하야시는 동성회 조직의 어느 사무실에 쳐들어가서 깽판을 친다.[23]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 후 카무로쵸에는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하지만 니카이도는 최종장에서 DD에게 배신당해 신형 타나토스 바이러스를 주입당해서 변이체가 되어 버려서는[24] 키류 & 류지의 협공에 벌집이 되는가 싶더니 완전체 오오이카즈치로 변해 버리고, 아사기가 던져준 수류탄과 대전차 미사일을 날린 키류의 마지막 공격에 사망하고 만다. 한편 DD는 그걸 보고 꽁지 빠지게 도망치다 마침 헬기가 사다리를 내리길래 무턱대고 거기에 매달렸는데, 그 헬기에는 아키야마가 타고 있었으며 아키야마가 밑에서부터 사다리를 붙잡고 있는[25] 좀비들을 노려 헬기에서 뛰어내리는 바람에 결국 그대로 폭ㅋ살ㅋ.

6. 기타


한 일본인 유저가 처음부터 끝까지 공략한 영상 모음 마지마를 좋아하는듯 하다, 마지마를 플레이하다 고다 류지로 넘어가니 '플레이 못하는 걸까나...' 하고 시무룩해한다.
후일담을 보면 '''카무로쵸에 좀비가 또다시 나타났다!'''는 정보를 듣고 경찰, 자위대가 대거 출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좀비가 아니라 '''그냥 술취한 아저씨[26]가 비틀거리는 거였다'''(...). 그 아저씨는 "난 좀비가 아냐!"라고 소리치다가 부담감이 몰려왔는지 그대로 구토해버리자, 감염물질을 뱉는 줄 알고 대피명령을 내리고 모두가 도망치는(...) 개그후일담,
용과 같이 제로에서는 키류 파트에서 미국 영화 감독이 좀비 영화 로케이션 촬영을 카무로쵸에서 하는데, 키류는 얼떨결에 주연 배우를 지켜주는 경호원으로 출연하는 서브 스토리가 있다. 그런데 이때 등장하는 스턴트 배우들이 모두 좀비로 분장하여 덤빈다. 완료 후 키류는 좀비와 두 번 싸울 일은 없을 거라고 촬영 소감을 말하는데, 훗날 본작에서 진짜 좀비들을 상대로 싸우게 됐으니 본작을 먼저하고 제로에서 이 서브 스토리를 하건 그 반대로 하던 뿜게 된다.
세계관을 공유하는 저지 아이즈에서는 '카무로 OF THE DEAD'라는 체감형 건슈팅 게임을 게임 센터에서 즐길 수 있다. 카무로쵸에 바이러스가 퍼져 좀비가 창궐했다는 설정도 그렇고 자체 패러디라는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이번작 역시 아몬이 등장하게되나 아몬이 직접적으로 관여하는건 아니고 아몬 라세츠(나찰)라는 캐릭터와 대련하게 되는데 하우스 오브 더 데드 3편 최종보스인 휠 오브 페이스 같은 느낌으로 사이버틱 하게 생겼으며 승리할경우 용과 같이 최초로 무전기 아이템을 습득 할 수 있으며 사용시 적군 5명정도 자동타겟으로 아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검붉은 레이저가 위성폭격하게 된다 어찌 보면 용과 같이 시리즈 최초로 아몬의 검붉은 레이저를 사용 할 수 있으며 제로 에서도 무브셋을 이용하여도 실제로 사용 불가능 하다
[1] 원래는 2011년 3월 17일에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발매 6일 전인 3월 11일에 일어난 지진으로 인하여 발매일이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6월 9일로 결정됨.[2] "OF THE 뭐뭐"라는 네이밍이 비슷하기 때문에 하우스 오브 데드 시리즈와는 확실히 연계가 있다는 설도 있다. 둘 다 세가 작품이기도 하거니와, 하우스 오브 데드 4의 마지막 스테이지가 쟈포네스크 속성이 강해진 걸 두고 이 작품에 대해 떡밥을 흘렸다는 해석이다.[3] 이후 후루타 츠요시는 용과 같이 제로에서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를, 용과 같이 6저지 아이즈에서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았다.[4] 폐허가 된 도시, 죽은 시체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등...[5] 사실은 내빼는게 아니다. 낚시된 좀비와 이후 탁구를 비롯해 다양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탁구를 잘 칠시 호감도가 급상승하는 좀비의 표정이 압권.[6] 허나 이 사나이들(아키야마 빼고)은 굴하지 않고 또 다른 여자 사칭 트위터에 줄줄이 낚여서 아자!를 외친다.[7] 사실 진짜 개그 포인트는 그걸 엿보고 있는 아키야마와 엑스트라 사내의 표정(...).[8] 고다 류지가 오미 연합에서 파문당한 후 취직한 타코야키 가게(…)의 주인장 아저씨다. 작중에서 부르는 이름은 오얏상. 성우는 슈퍼 전대 시리즈에서 악역(아이언 클로우 등)을 맡아온 배우 이시바시 렌지.[9] 용과 같이 1에 등장했던 니시키야마구미 와카가시라이자 3의 "복수자" 리더. 참고로 이녀석도 무기는 쌍권총이다. 쌍권총 컨셉은 아키야마랑 겹치는 거 아닌가?[10] 용과 같이 1, 2에 등장했던 그냥 개근피라미. 근데 초반에 흑막에게 당해 생물병기가 되어 동성회 사무실 습격을 벌이고, 최종장에서 보스로 등장한다.[11] 원래는 DD의 명칭이 맞지만 유희왕의 DD로 넘어가므로 한글로 쓴다.[12] 여기선 보스 3마리를 한번에 상대하게 된다. HP는 그닥 많은 수준이 아니니 다행이다.[13] 보스…라고 하긴 뭐하지만 스포일러를 첨부하자면, 아키야마 파트에서 동료 활약했던 나가하마 토모아키가 이 키류 파트 1장에서 결국 좀비화 되어서 덤벼들다 키류에게 무지하게 처맞는다. [14] 사실 마지마 고로 파트 츠지구모 전 돌입 직전에 "이놈 상대해 보세요 ㅋㅋ"이라며 대놓고 지가 흑막이라는 티를 팍팍 냈다.[15] 용과 같이 2를 플레이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고다 류지가 파문당한건 어디까지나 고다 진 회장의 동성회-오우미 연합 간 평화협정에 불만을 품고 쿠데타를 일으켜서 파문당한 거지 딱히 키류 때문이 아니다. 고로 니카이도의 똘끼짓은 병크.[16] 참고로 이 타코야키 가게의 영감님은 결국 바이러스 주입당하고 '''촉수 실험체 "오얏상"'''(…)이 되어서 고다 류지 3장의 보스로 등장하고 만다(…). 일단 변이된 모습은 영락없는 크툴루(…)이며, 지형이 제한되어 있는지라 1차전에는 다리 하나라도 없애지 않으면 고전하게 되는 보스. 2차전에서 마무리는 반드시 히트 스나이프(히트 액션에 해당)로 해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지막에는 자신이 류지에게 전수해준 문어를 최대한 덜 고통스럽게 잡는 방법대로 눈과 눈 사이를 찔려서 편하게(?) 가셨다. 1차전 테마곡은 "octopus", 2차전 테마곡은 "피할 수 없는 싸움(逃れ得ぬ戦い)".[17] 고다 류지가 "테츠"라고 부르는 걸 보면 각별한 사이인 듯.[18] 정작 본인은 오우미 연합에서 파문당한 몸이라면서 복귀 포기한 상태.[19] 그렇게 별거 아닌 이유 가지고 카무로쵸를 생지옥으로 만들어 놓고 "동성회만 박살낼 수 있다면 뭐든지 함 ㅇㅇ" 이딴 소리나 하고 자빠졌다. [20] 기쁜 일보다 힘든 일이 더 많은 인생을 살아가게 내버려 두는 것보다 차라리 이런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그런 힘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감미로운 죽음을 맛보이게 해주는 쪽을 선택한 거라고 하는 등 일단 이 놈 자체는 순수하다. '''다만 더럽게 안 좋은 방향으로 순수해서 문제지…'''[21] 하야시 히로시가 말한 "감미로운 죽음"이라게 이걸 두고 한 말이다. 바이오하자드의 T 바이러스가 '''식욕''', G 바이러스가 '''혈연'''을 상징하는데, 타나토스 바이러스가 상징하는 것은 위에도 설명했듯이 '''쾌락'''이다.[22] 주입기를 사용하면 바이러스 주입 튜브 앞쪽에 붙어 있던 철판도 덩달아 감염자에게 달라 붙는다. 정확히는 주입기 끝에 네모진 철파편이 있고 주사시 피부 위에 장착되면서 파이프가 피부 속으로 삽입되면서 액체가 주입되는 것이다.[23] 아키야마 1장 초반에서 좀비가 첫 등장한 그 사건이다. 그 때 털어먹은 사무실 말고도 동성회 소속 조직 사무실들이 차례차례로 털려나갔다. 안전구역에 있는 조직 사무실까지 포함해서(!!!). 다만 안전구역에 있는 사무실 쪽은 고다 류지 덕에 좀비화된 야쿠자 전원이 삼도천에서 안식을 취하게 됐지만 밖은 히로시가 난동을 부린건지 아수라장이 되어있었다.[24] 눈이 시뻘개지고 근육이 늘어나고 손톱이 길어졌으며, 피통이 어느 정도 깎이면 살점을 흩뿌려서 분신을 만들고 본체는 심장만 존재하는 괴악한 형태로 변한다. 테마곡은 "Cry..."로. 나름 명곡. 참고로 이 곡은 7월달에 출시된 용과 같이 더 베스트 앨범에도 수록되었다.[25] 문제의 장면을 보면 그 내려간 사다리가 엄청나게 길다… [26] 참고로 이 아저씨, 게임 극초반에 아키야마 앞에서 오바이트 하던 그 아저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