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 사극 '''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2019년 9월 16일 ~ 2019년 11월 5일)

'''나의 나라'''
(2019년 10월 4일 ~ 2019년 11월 23일)

''없음''
'''JTBC 금토 드라마
[image]''' (2019)
''My country''

'''장르'''
사극
'''방송 시간'''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
'''방송 기간'''
2019년 10월 4일 ~ 2019년 11월 23일
'''방송 횟수'''
16부작 + 스페셜1회[1]
'''채널'''

'''제작사'''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연출'''
김진원[2][3]
'''극본'''
채승대[4]
'''제작비'''
200억원
'''출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시청 등급'''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인물관계도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3.2. 휘의 사람들
3.3. 이화루 사람들
3.4. 방원의 사람들
3.5. 그 외 인물
4. 마케팅
4.1. 예고편
4.2. 포스터
5. OST
6. 시청률 및 평가
7. 기타


1. 개요


2019년 10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방영한 JTBC 금토 드라마. 여말선초를 배경으로 다룬다. 정확히는 제 1차, 2차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감독과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역사의 전면에 나선 사람들이 아닌 '그 뒤편에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라고 한다.

2. 인물관계도


[image]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나도 한 번 보련다. 졸때기 팔자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결기를 지녔고,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시궁창 같은 삶에서도, 부친에게 물려받은 탁월한 무재로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 신념을 지키기 위해 굳건히 버티는 인물. 팽형된 부친에 대한 편견때문에 무과 등록에 실패했지만 선호와 함께 나간 사냥에서 이성계의 눈에 들어 무과에 응시하고 결선에서 선호에게 패하여 2위가 되었다. 그 후에는 음모에 빠져 다음날 군역으로 징발된다. 병사로 국경 전쟁터에서 죽음과 마주하며 살다가 요동정벌에서 말단 지휘관이 되었으나 위화도회군으로 본대에게 버려졌고, 우여곡절끝에 살아남은 뒤 한양에서 동료들과 살고 있다. 군대에 끌려갈 때 휘의 여동생을 선호가 거두었기 때문에 그의 충견이 된다. 선호의 지시로 이방원에게 접근한 후 그의 휘하로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이방원의 곁에서 지략과 무력 양면으로 조력하지만 끝내 그에게 내쳐진다는 점에서 이숙번+하륜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고려는 결국 뒤집힌다. 그때, 나는 중심에 설 거다. 이성계 장군의 칼이 돼서, 썩어빠진 고려, 모조리 도려낼 거다."
집안과 계급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관이 되려는 남선호는 명망 높은 집안의 차남이지만 어머니가 노비 출신이라 족보에도 오르지 못한 얼자의 아픔을 지니고 있다.[5]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지만, 집안의 체면과 품위를 위해 엄격한 훈육을 받고 자란 인물. 아버지의 계획에 의해 무과에 장원급제하고 이성계의 눈에 띄어 이성계의 부관으로 요동 정벌군에 참전했고 조선 개국 후 사헌부 감찰 (정6품) 에 임명되었다. 품계가 높지는 않으나 실제로는 이성계의 행동대장으로 활동하였다. 1차 왕자의 난에서 아버지가 죽었지만 죽은 공신들의 혈육중에 유일하게 살아남는다. 여진족 어하추[6]와 함께 여진족 부락을 습격하고 여진족들을 제압하여 휘하에 넣는다. 이방간과 결탁해 이방원에 대항하고, 이성계와 손을 잡고 동북면의 병사들을 이끈다는 점에서 박포+조사의의 포지션을 맡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당하는 거다. 그러니, 도포에 술잔 엎었다고 때려죽이고, 말렸다고 주리를 틀고, 대들었다고 목을 베는 거다. 그.러.니.까."
아버지를 알지 못하는 기생 한 씨의 딸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권력과 정보를 아우르는 정보 집단인 이화루의 차기 행수로 키워졌다. 진취적이고, 총명하며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통찰력과 무예실력까지 갖췄다.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맞서는 주체적인 인물. 이화루에서 휘와 선호를 만나 벗이 되고, 휘를 사랑하여 미래를 약속했으나 군역 때문에 실패한다. 위화도 회군 무렵에 신덕왕후 강씨에게 접근하여 그의 오른팔이 되고 권력을 얻어 치마정승이라고 불린다. 신덕왕후가 그녀를 이용해 이화루를 통제하고 싶어했으나 거절하고 이화루의 행수가 된다. 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의 편에 섰고, 이성계가 방원이 난을 일으켰다는 것을 알고 환궁한다는 것을 알자 이성계가 환궁하는 길에 목책을 쌓고 불을 질러 시간을 지체하게 해 이방원이 반란을 성공하게 하는 데 공을 세웠다. [7] 휘와 선호의 죽음 이후 박치도, 박문복, 화월, 정범과 함께 은거한다.
  • 이방원(장혁[8], 아역: 지은성, 일본 더빙판 성우: 츠치다 히로시)
>"새 세상은 너의 것이 아니라 내 아버님의 것이다. 아버님의 나라. 그리고 나의 나라야."
해당항목으로
  • 이성계(김영철[9])
>"서면 그저 땅일 뿐이나, 걸으면 길이 된다."
>"입은 닫아 막는 것이 아니라, 죽여 막는 것이다."
  • 남전(안내상[10][11])
>"성세를 다스리는 것은 문이고, 난세를 뒤엎는 것은 무다. 칼의 시대가 올 것이다."
남씨 가문의 차남으로, 훗날 영의정에까지 오르는 형과 자신보다 뛰어난 아우 사이에서 열패감을 느끼며 성장했다.[12][13] 상황 판단이 빠르고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사고로 죽은 외아들 대신에 얼자인 남선호를 혹독하게 단련했다. 선호를 이성계의 곁에 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였고, 선호의 무과 시험 후에는 아들로 대우하며 남선호에게 권력에 대해 조언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자신도 조선 개국공신이 되는 데에 성공해 권력을 쥔 후 갓 쓴 왕[14]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사실 남전의 이름을 정도전으로 바꾸고 보아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15] 가상 인물인 남전이 정도전의 빈자리를 헤집고 들어가 차지한것. 물론 이 드라마에서도 정도전은 따로 언급된다. 단지 등장하지 않을 뿐. 남전은 정도전과는 관련이 없으나 다른 여말선초 사극에서 정도전이 해온 일들을 도맡아 하고 있다. 7화를 보면 남전이 조선은 신하의 나라라며 이방원을 견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거는 그냥 100% 정도전의 포지션을 가져온 것이다. 다만 대사는 정도전이나 용의 눈물과 같아도, 말하는 어투와 분위기는 180도 다르다. 이상이 아니라 권력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에 가깝다. 작중 남전의 직책은 사복시정[16]이었고 요동 정벌에 참가하며 신권주의를 신봉하는데, 이는 모두 남은의 행적과 일치한다.
방석을 왕위에 오르게 하기 위해 대군들과 이방원을 죽이려는 계획을 갖게 되지만 끝내 서휘와 이방원에게 패배하고, 이방원의 칼에 목숨을 잃는다. 위에도 서술돼 있듯, 모티브는 남은+정도전이다.

3.2. 휘의 사람들


>"울 오라비, 참 좋은 사람이오. 쳐다보는 것도 아깝소, 나는."
7세 때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 간질 발작증세가 생겼다. 그런 자신을 편견없이 바라봐주는 선호를 오랫동안 연모하고 있었다. 휘가 군역에 끌려간 뒤 발작했고 그 후 남선호가 거두었으나 발작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었다. 9화에서 기억을 되찾아 탈출하려 하나 남전의 병사들에게 살해당한다.
  • 박치도(지승현[17]): 뛰어난 무관이자 전략가. 과거에 서검 장군의 오른팔이었다. 조선 개국 후에는 휘와 함께 지내면서 소년들에게 무술을 가르치며 살고 있다.
>"우리가 살길 바라는 건, 우리밖에 없다. 허니, 흔들리지 마라."
  • 박문복(인교진): 염쟁이 출신. 의학지식도 가지고 있어 조선 개국 후에는 의원을 개업했다. 이화루의 기생 화월과 연인관계이다. 1차 왕자의 난이 성공한 후 그동안 모은 재산을 털어 화월을 이화루의 기적(妓籍)에서 빼내려고 한다. 그러나 그 전에 화월과 문복의 관계를 알고 있는 희재가 이화루의 기적에서 화월의 이름을 지웠다. 꿈은 머리카락이 나는 약을 개발하여 부자가 되는 것이라고...
>"저승길도 노잣돈이 두둑혀야 괄시 안 받는 뱁이다."
  • 장정범(이유준): 장비를 연상시킬 정도로 뛰어난 무력의 소유자. 조선 개국 후 이방원의 사병 조장이 되어 살고있다. 9회에서 본인의 출연작, 영화 "바람"의 명대사, "그라믄 안돼"를 시전했다. 노비 출신이었으나 13화에서 이방원이 노비문서를 태워버린다.
>"노비고, 개백정이고, 팽형인 핏줄이마 이래 뒤져도 되나? 대장 직이가 우리가 살마 안 되냔 말이다."

3.3. 이화루 사람들


  • 행수 서설(장영남): 이화루의 행수.
>"앎이 금이고, 금이 곧 권력이다."
냉철하고 권위적이며 수세에 빠르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신중함을 지녔다. 지금의 이화루를 만든 인물로, 술과 가락 장사에 그쳤던 이화루를 수많은 통이 드나드는 정보의 통로로 개척했다. 말이 새지 않는 해검당과 수를 내다보게 하는 통을 운용하여 금덩이를 긁어모았다. 희재를 포함한 이화루 기생들을 일생 엄하고 냉정하게 키웠으나 실상은 친모 못지않은 기른 정을 가지고 있는 속정 깊은 인물이다. 병이 깊어지자 유언장을 작성해 희재를 이화루의 차기 행수로 임명한 뒤 세상을 떠난다.
  • 화월(홍지윤): 이화루의 기생.
  • 차수(이나경): 이화루의 기생.
  • 결(장도하): 이화루의 칼.

3.4. 방원의 사람들


  • 태령(김재영): 갑조의 조장. 방원의 가장 가까운 심복이자 무사라는 점에서 조영규[18]+조영무의 포지션을 대신한다 볼 수 있다.
  • 천가(김서경): 갑조 일원, 병조를 관리. 낫 두 자루를 주무기로 삼고 있으며 방원의 언급으로 "천가의 낫은 한 개 부대의 전투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출신이 백정이라 상투도 틀지 않고 차별받는 것에 대한 컴플렉스를 드러낸다. 이방원의 신임을 받는 서휘를 시기해 1차 왕자의 난 당시 죽이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도망간다. 그 후 방간의 밑에 붙어 그의 첩자가 되지만 배신을 눈치챈 서휘에게 당해 이방원에게 감금된다. 마지막화에서 풀려나 서휘 일행을 공격하지만 결국 전사한듯.
  • 강개(김대곤): 과거 남전의 명에 따라 한희재의 어머니를 잔혹하게 살해 후, 희재를 죽이려다 도리어 희재에게 찔려 죽기 직전이었으나, 서검의 제지에 의해 구사일생했다. 현재는 방원의 사병으로 있다가 그에게 모든 사실을 실토하고 이방원에게 죽는다.
  • 이숙번: 11화에서 등장했다.


3.5. 그 외 인물


  • 이방간(이현균[19]): 이성계의 넷째. 1화에서 잠시 등장한 이후, 8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세자 책봉의 회의 자리에 방원과 만나면서 신경전을 벌였는데 방원이 쓸데 없이 나대고 다녀 자신의 사병을 잃어버릴까 염려한 것. 직후 이성계가 세자를 방석으로 선언한 후 성은이 망극합니다란 멘트를 타이밍을 놓쳐서 너무 빨리 말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개그씬을 찍었다. 10회에서는 사병이 해체된 후 이방원에게 찾아가 산삼을 선물로 줬으나 그것이 도라지인 것을 이방원이 대번에 알아채고 면박을 받는다. 그 직후 이방원에게 자신의 대업에 동참해달라는 제의를 받는다. 여담으로 여말선초를 다룬 사극 중 방간이 집중적으로 나왔다. 기존의 사극들은 주로 정종 이방과가 이방원과 함께하고 방간은 들러리에 불과한 것에 비함 색다른 구성인 셈[20] [21] 처음 등장시엔 단순 개그 캐릭터로 보였던 것과 다르게 이방원을 제외한 대군들 중 유일하게 사병을 별도로 빼돌리고, 이방원의 휘하를 돈으로 매수해서 스파이로 심어두며 고려제일검이었고 이방원이 이기지 못했던 서검과도 10초식을 버텨냈다는 언급이 나오는 등, 기존 미디어에 등장했던 역대 이방간 중 가장 유능한 인물로 표현된다. 1차 왕자의 난 부분 방원과 입궐하는 장면에서 금군들이 그에게 해검하지 않으면 베겠다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에 대한 그의 반응은 니들이?나를ㅋ 이정도였다.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실제로 그 군사들을 순식간에 해치워버린다. 작중에서 난을 시작하기 전, 본인의 실력을 방원 앞에서 보여주었으며 남선호를 이용하여 방원을 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역사대로 난을 일으켰으나 이방원에게 패배하고 귀양을 가게 된다.
  • 신덕왕후(박예진): 지색을 겸비한 여장부. 조선이 건국된 이후 자신의 아들을 세자로 만들려는 야망을 가지게 되고, 결국 태조에게 어필하는 데 성공해 자신의 아들을 세자로 책봉하는 데 성공하고, 남전을 세자의 후견인으로 만든다. 그러나 그 직후 무리수가 많았던 책봉으로 인해 대부분의 대신들이 자신과 세자에게서 등을 돌리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자신도 중병에 걸려 죽음을 맞게 된다. 결국 이방원을 찾아가 무릎까지 꿇으며 빌지만 이미 이방원의 마음은 정해진 뒤였다. "마마의 눈엔 오직 세자뿐이겠지만, 나에게는 이 나라가 전부입니다. 내 이 온몸에 피칠갑을 해서라도 이 나라 천년 왕조의 기틀을 굳건히 다질 것입니다"라고 서늘하게 말하는 이방원을 보며, 신덕왕후는 이방원이 결국 자기 아들을 죽이고 말 것이라 예감하면서 죽음을 맞았다. 그녀의 예감은 1차 왕자의 난으로 그대로 실현되었다.
  • 이방과(김서원): 세자책봉 회의 장면에서 다른 왕자들과 함께 잠깐 나오고, 14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설전을 벌이는 이성계와 이방원 앞에서 정작 본인은 왕위와 정쟁에 관심없는 모습을 보인다.
  • 황성록(김동원): 이성계의 시위장. 이성계의 심복으로 처음에는 부잣집 도련님으로 보여주는 것도 없이 자신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선호를 깔보고 몰래 죽이려고까지 하나, 여러 곡절을 겪으며 선호의 심복이 되고, 마지막에는 결국 "너의 곁에 섰던 것, 나쁘지 않았다"는 말을 남기며 선호를 지키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이성계의 측근이었다가 이방원의 적이 된다는 점에서 아이신기오로 먼터무의 역할을 대신한다 볼 수 있다. 여진족 출신이라 여진어를 구사하기도 한다.
  • 서검(유오성): 서휘와 서연의 아버지이자 이방원의 검 스승이며, 고려의 북방 여진 토벌대 대장으로 고려제일검이라 불리던 최고의 무사였다. 그러나 군량미를 착복한 죄로 팽형을 당하고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자결했다.[22] 1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를 모함한 사람은 바로 이방원이었다.[23] 이방원의 스승이자 결국 그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고려의 충신이라는 점에서 정몽주의 역할을 대신한다 할 수 있다.
  • 이방석(이효제, 아역: 김민호)': 이성계의 여덟째 아들, 신덕왕후 소생이다.
  • 선발대장(양현민[24]): 요동 정벌의 선발대장.
  • 이색: 4화에 등장했다.
  • 정순공주(안서연): 6화에 등장했다.
  • 우부승지[25] (조승연): 8화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남전의 최측근 노릇을 하고 있다.
  • 병조전서[26](손경원): 남전 일파의 일원이지만 10화에서 서휘에게 살해당했다.[27]
  • 이양우[28]: 11화에서 남선호의 협박을 당하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 심효생: 12화에서 대사 없이 배경으로만 존재하는 단역으로 등장했다.
  • 정도전: 직접적 등장없이 언급만 되다가[29] 드디어 11화에서 남전이 자신의 당여들과 결의를 다지는 장면에서 실루엣으로 처음 등장했다. 12화에서는 무려 대사도 한마디 한다. PD가 직접 다른 여말선초 작품들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고 남전의 마지막 술자리에서도 정도전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뒷모습이나 죽어있는 모습만 나왔을 뿐, 드라마에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한 장면은 없었다.[30]

4. 마케팅



4.1. 예고편




'''1차 티저'''
'''2차 티저'''


'''3차 티저'''
'''4차 티저'''



'''캐릭터 티저'''

4.2. 포스터


'''캐릭터 티저 포스터'''
'''메인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5. OST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image]
2019.10.19
그건 너이니까
정승환
#
Wild Road
김재희
#
Remember (Feat. 서호)
u-mb5 & SEAGATE DJ
#
'''Part 2'''
[image]
2019.11.02
기억의 풍경 위에 그대가 서 있다
옥주현
#
'''Part 3'''
[image]
2019.11.08
Bird
퍼플레인
#
이별
서호
#

6. 시청률 및 평가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회차'''
'''방영일'''
'''부제'''
'''시청률'''
'''1회'''
2019.10.04
서면 그저 땅일 뿐이나 걸으면 길이 된다, 길을 내 보아라
3.5%
'''2회'''
2019.10.05
죽을 힘을 다할 거다, 상대가 아무리 너라고 해도
3.8%
'''3회'''
2019.10.11
세상에 그저 죽어도 되는 목숨 같은 건 없소
3.8%
'''4회'''
2019.10.12
제 곁에 서세요.. 감히 앞에 서려 하지 말고
4.8%
'''5회'''
2019.10.18
누군가는 피를 흘릴 것이나, 우리는 아닐 것이다
4.2%
'''6회'''
2019.10.19
네가 사는 세상으로 내가 갈게
5.0%
'''7회'''
2019.10.25
널 살리려 했던 걸 후회한다 진심으로
4.7%
'''8회'''
2019.10.26
저는 가질 때까지 물러서지도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4.9%
'''9회'''
2019.11.01
우리 다신 이렇게 보지 말자
4.6%
'''10회'''
2019.11.02
오라비 조금만 더 있다 갈게
4.9%
'''11회'''
2019.11.08
난, 남전만 부숴버리면 그뿐이요
4.4%
'''12회'''
2019.11.09
우리들의 끝, 여기인 것 같다
4.8%
'''13회'''
2019.11.15
네 세상만은 내가 죽여야겠다
3.6%
'''14회'''
2019.11.16
이건 방간의 난이라 해야겠구나
4.3%
'''15회'''
2019.11.22
지켜줘서 고맙다
3.9%
'''16회'''
2019.11.23

4.0%
본 작품의 여말선초 이야기 방식은 구한말을 다룬 미스터 션샤인처럼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하나 실제 역사 인물들의 컨셉트를 따온 가상인물들 중심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창조한다. 이 방식으로 역사의 뒤에서 활약한 자들에게 초점 맞춰 주인공들과 접점 있는 여말선초의 주요 사건들이나 인물들 외에는 등장하지 않거나 언급만 된다. 그렇기에 전술했듯이 팽형이나 서얼 등등 실제 역사와 다른 부분이 다소 많으며, 정통사극을 선호하는 시청자들에게는 불만인 부분이다.
연기력에 있어선 모든 배우가 명대사들[31]에 맞추어 준수한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조연들[32]이야 더할 나위 없이 명연기를 펼쳤고, 양세종과 우도환 역시 작품 제작 당시 배우 경력이 2~3년밖에 안 됐는데,[33] 중견배우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노련한 연기를 선보여 잠재력 있는 배우로 평가받았다. 다만 초반 설현의 연기력이 문제되기는 하였다. 다행히도 회차를 거듭할수록 성장한 모습이 보여 연기력 논란은 잠식되었다.
스토리의 경우 '''초반까지는''' 서휘와 남선호의 대립을 중심으로 빠른 전개[34]를 펼쳐 종편치고 꽤 쏠쏠한 시청률을 달성했었다.
그러나 중반부터 서휘의 여동생(서연)에 관한 이야기가 늘어지고, 남전의 사망 시점 이후의 후반은 억지로 서휘와 남선호의 관계 문제를 끌어가려는 아쉬움을 범한다. 게다가 주인공 보정으로 인해 캐릭터 정체성이 모호해진다. 여러 전투에서 사경을 헤맬 정도의 큰 부상을 당해도 살아남는 비현실적 요소들이 다분한데, 이를 감안해서 기어코 얻은 서휘와 남선호의 대립 관계가 억지인 게 안타까운 대목.
그 외에도 연출과 편집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위화도 회군 전투씬에서 선보인 섬세한 원테이크 기법같은 경우는 호평을 받았으나 작품 전체적으로 러닝 타임이 필요 이상으로 길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종합하자면, 초반까지는 웰메이드라 평해도 손색없었지만 중반부터 서서히 뒷심이 떨어져 용두사미로 막을 내렸다.

7. 기타


  • 주연 배우 3명의 첫 JTBC 드라마 출연작이다.
  • 양세종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후 1년 1개월 만에 드라마 출연이다.
  • 우도환의 첫 사극 출연작이며, 드라마 출연은 위대한 유혹자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 장혁순수의 시대 이후 다시 이방원 역을 맡게 되었다.
  • 장혁유오성장사의 신 - 객주 2015 이후 4년 만에 재회한다.
  • 김영철은 김진원 PD와 참 좋은 시절 이후 5년 만에 재회한다. 드라마 출연은 크리미널 마인드 이후 2년 만이며, 사극 출연은 장영실 이후 3년 만이다. 근데 대왕 세종장영실에서 태종을 연기했던 적이 있었던지라 유동근에 이어 아들인 태종과 아버지인 태조 이성계를 연기한 배우가 되었다.[35]
  • 박예진라스트 이후 4년 만에 JTBC 드라마 복귀작이며, 결혼 후 첫 작품이다. 또한 사극 출연은 선덕여왕 이후 10년 만이다.
  • 유오성과 채승대 작가는 드라마 스페셜 - 마귀 이후 5년 만에 재회한다.
  • 김영철과 장혁은 아이리스 2 이후 만 6년 만에 다시 한번 부자 관계 연기를 하게 되었다.
  • 감독과 작가가 모두 KBS 출신인 덕분인지 작중 의상 상당수가 KBS의 소품을 그대로 가져왔다.[36][37]
  • 환도의 경우, 검을 패용하는 방식이 제각각인데, 칼을 손에 들고 사용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 띠돈에 패용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 작중 이방원의 호칭을 대군과 군으로 혼칭해서 부르는데, 고증오류다. 대군 칭호는 태종 시절에 확립한 것이므로 이방원의 호칭은 정안군(靖安君),혹은 정안공(靖安公)으로 불러야 한다. 또한 같은 시대를 다루었던 정도전에서 지켜졌던 호칭인 대감 역시 나오지 않았다.

[1] 방영전날인 10월 3일 목요일 밤에 '나의나라:서막'을 편성한다.[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연애를 기대해, 참 좋은 시절, 너를 기억해, 더 패키지,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 연출.[3] '''용의 눈물에서 정도전을 연기했던 김흥기'''의 아들이다.[4] 드라마 스페셜 -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 마귀, 마스터 - 국수의 신 등 집필.[5] 서얼금고법은 조선 태종에 의해 제정되었다. 이것은 고증오류.[6] 황성록의 여진 이름[7] 이방원으로선 천만 다행인 것이 이성계는 환궁하는 즉시 시위장을 보내 삼군부에 명을 내려 이방원과 그 일당들을 죽이란 명령을 내릴 계획이었다.[8]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도 같은 역을 맡았다.[9] 대왕 세종장영실에서는 이방원을 연기했다.[10] 사랑의 온도에선 서휘 역 양세종의 아버지로 출연했다.[11]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는 남전의 모티브가 된 정도전을, 드라마 하녀들에서는 정반대 포지션인 이방원을 연기했다.[12] 성이 ''씨이며 형이 훗날 영의정에 올랐다는 점으로 미루어봤을 때, 이 캐릭터는 영의정 남재의 동생이자 우상절도사 남지의 형이다.[13] 작중 남전을 두고 남겸 대감의 아우라고 언급되는데, 남겸은 남재의 개명 전 이름이다. 또한 9화에서 남전의 형이 대사헌이라고 언급되는데, 이 역시 남재에 해당하는 설명이다.[14] 이는 실제 역사상의 정도전에게 따라붙었던 이야기들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15] 한편 안내상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정도전 역을 맡기도 했다.[16] 왕의 말과 가마를 관리하는 직책[17] 이 작품 이전에도 JTBC사극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인수대비에서는 남이를, 하녀들에서는 덕구 역을 맡았다.[18] 엄밀히 따지자면 실제 역사에서 조영규는 이방원의 사병이 아니었다. 다만 사극에선 거의 100퍼센트 이방원의 사병으로 묘사된다.[19] 영화 1987의 오연상 의사 역으로 알려져있다.[20] 정도전에서는 이방과는 나름 비중이 있는 반면, 이방간은 아예 등장하지 않았다.[21] 아예 등장을 안한건 아니고, 몇몇 장면에만 나온다.[22] 회상씬에서는 횡령죄팽형자결중 자식들을 위해 자결을 택하는데, 팽형을 당했다고 나온다. 즉, 모함을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팽형도 조선시대에 몇차례 있었다는 카더라만 있을 뿐, 조선왕조실록에 실제 집행한 사례로 기록된 건수는 단 한 건도 없다고 한다.[23] 서검의 재능을 두려워한 나머지, 개국에 있어 심각한 장애물이 될 수 있는 그를 모함해 죽음으로 내몬 것[24] 영화 극한직업에서 목발짚고 다니던 홍상필 역으로 유명하다. 동시대를 다룬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양촌 권근을 연기했다.[25] 1398년 시점에서 우부승지였다. 실제 역사에서 이 시기 우부승지는 변중량이었다.[26] 1398년 시점에서 병조전서였다. 실제 역사에서 이 시기의 병조전서는 태조의 조카인 이천우였다.[27] 참고로 실제인물인 이천우는 이방원 편에 가담해 정사공신으로 책봉되었으며, 평생 영화를 누렸다.[28] 일명 완원부원군. 이원계의 아들로, 이성계의 조카이다.[29] 한양 천도를 총괄하고 조선의 법과 제도를 정비한다고 이성계가 언급한다.[30] 여담으로 역덕후 계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김진원 PD가 부친 김흥기 배우의 정도전 연기에 영향을 받은 탓에 그만큼 연기할 만한 배우를 찾지 못해 정도전 캐릭터를 등장시키지 않는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31] 참고로 그 대사들에 담긴 비유가 상당히 맛깔나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며 자연스레 지나친 대화들을 다시금 들어보면 알 수 있다.[32] 김영철, 장혁, 안내상, 장영남 등등[33] 보통 대작의 경우는 베테랑 배우나 탑급배우들이 주로 메인을 이끄는 경우가 많다.[34] 위화도 회군 결정은 3회에서 회의 한번으로 끝, 4회에선 이성계가 이미 개경에 와있고 개경에 널부러진 시신들 연출로 시가전이 이미 끝나 있으며, 남전의 보고 장면으로 왕도 폐위됐다는 것까지 후다닥 넘어간다. 5회에선 이미 이성계가 왕위에 올라있는 등... 여말선초의 주요 사건들(왕의 폐위, 과전법, 정몽주 피살 등등)이 거의 '''언급만 된 채''' 다뤄지지 않았다. 이렇게나 여말선초의 주요 사건들을 생략하는 건 나의 나라가 사실상 최초일 듯싶다.[35] 여기에 과거 김영철은 공주의 남자에서, 유동근은 파천무에서 세조를 연기했던 적이 있기도 하다.[36] 경번갑찰갑, 자주색 두정갑, 그리고 이방간의 사병 복장은 정도전, 푸른색과 붉은 두정갑장영실의 소품이며, 남전이 거느린 병사들의 복색은 대왕 세종의 소품이다. 관복과 평상복 역시 정도전의 것을 가져온것이 많다.[37] 더불어 요동 정벌에 나오는 명나라 군복 역시 불멸의 이순신징비록의 소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