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 서클(콜 오브 듀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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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부터 등장하는 러시아 국수주의 정치 조직이자 무장 집단이다. 수장은 러시아인 국제 테러리스트 거물인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이다.
이너 서클의 기원은 모던 워페어 1의 국수주의파 조직이다. 국수주의파는 모던 워페어1 이후 부지도자인 빅토르 자카예프와 지도자 이므란 자카예프의 죽음 이후 세력이 주춤했지만, 그들의 만행이 감춰지고 러시아의 여론은 그저 서방에 의해 희생된 애국자로 치켜 세워지면서 러시아의 제도권 정당으로 탈바꿈 되었고 러시아의 정권을 장악할 수 있었다.
그런데 수권 정당이 된 국수주의파는 블라디미르 마카로프가 지나치게 과격한 방식 추진을 요구하자, 정치정당과 국가운영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마카로프는 국수주의파에서 퇴출되다 싶이 나오게 되었다.
이에 마카로프는 국수주의 세력 안에서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급진주의자들을 모아 자신만의 조직인 '''이너 서클'''을 설립했다.
조직의 목적은 이제 자신들과 뜻을 같이 하지않는 국수주의 정부를 대신하여 자신들의 조국 러시아를 견제하는 세력들을 붕괴시키고 러시아의 옛 영광을 되찾음과 동시에 세계 1등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암암리에 활동하기 시작한다.
즉, 이너서클은 안 그래도 극단주의 국뽕세력이었던 국수주의파에서 가장 극단적이고 과격한 피에 굶주린 자들이 모인 집단이 이너 서클이다.
폭풍간지의 상징과는 다르게 사상에 심취한 정신나간 범죄자 사이코패스들만 가득하다. 국수주의니 애국이니 핑계를 대봐야 막장 테러리스트 조직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목적을 위해 자국민 테러까지 실행하는 인간말종들이다. 모던 워페어 2의 대규모 러시아 민간인 학살과 모던 워페어 3의 러시아 대통령 납치 사건 및 유럽 주요도시에서 일어난 생화학 테러도 전부 이들의 소행이다.
2. 행보
2.1.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No Russian 미션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골칫거리 미션과 내 적의 적 미션에서 주력세력으로 등장한다.
마카로프를 따라 자카예프 국제공항 테러를 주도, 미러 전쟁 일으킨 기폭제 역할을 했다.
또한 미러전쟁 중 러시아 VDV에 조직원들을 심어놔 전쟁 중인 미국에서 목적을 알 수 없지만 수작을 부릴려고 했다.
그 이후 등장이 없다가 태스크 포스 141과 쉐도우 컴퍼니 에게 안전가옥 진지와 거점으로 쓰던 군용 폐차장이 털리게 되지만 프라이스가 쉐퍼드 장군을 제거함으로써 가까스로 조직이 생존한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쉐퍼드 장군에게 날마다 털리는 호구 집단으로 보였다.
No Russian 미션에서는 양복에 방탄복만 걸친채 등장하며 나머지 두 미션에서는 러시아군 모델[4] 에 얼굴과 플렉탄 위장을 연상하게 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2.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전작에선 흔해빠진 게릴라나 반란군 같았던 이너 서클의 조직원들도 3편에 와서는 PMC 군 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장비가 멋지게 변했다.
예전에는 구 소련군, 혹은 러시아군 의복류를 주로 입었으나 모던 워페어 3에 와서는 '''검은색 BDU에 베스트와 하네스, 개인 통신기기 등을 깔맞춤했다.''' 모던 워페어 3것이 멋지다고 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나마 군대라고 할 수 있던 모던 워페어 2에서 뭔가 나사 하나 빠진듯 무장 테러리스트 집단보다는 '''공사장 인부이나 경비업체들에게 총 쥐어준 것 같다'''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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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서클 대원들의 모델링. 왼쪽부터 기관단총, 돌격소총, 경기관총, 샷건 병과의 대원들이다. 참고로 마카로프는 유리의 회상 씬에서 아직 2인자 자리에 있을 적에 샷건 병과 대원으로 모델링 되었다.
사사건건 방해하던 TF 141과 쉐도우 컴퍼니, 쉐퍼드 장군가 없어진 뒤 거칠것이 없어진 덕분에 마카로프를 따라 전세계 이곳저곳에 세력을 회복하고 예전보다 더 확대하면서 공작을 벌여 미러전쟁을 유럽까지 확대 시켜 세계대전급으로 키우게 된다.
평화적으로 전쟁을 끝내고자 한 온건적인 러시아 대통령을 납치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를 하이재킹해 대통령을 납치하는데 성공, 미국과 러시아간의 평화조약을 훼방하는데 성공하고 러시아의 핵무기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세계대전 확대 방면으로는 조직의 방산기업인 '프레게타'와 위장한 조직원들로 하여금 전 서유럽 주요도시들에 생화학 가스 테러를 가해 셀 수 없는 유럽 희생자들을 남기며 전 유럽의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붙잡은 러시아 대통령을 알 수 없는 곳으로 연금시켜 그의 가족인 딸을 납치할 것이라며 협박해 전황이 불리해지는 시점에 러시아의 핵미사일을 발사시켜 적대국들을 잿더미로 만들려는 미친 행보를 보인다.[5]
다행히 시베리아 광산에서 프라이스 대위의 테스크 포스 141 일행과 미군의 델타 팀의 활약으로 붙잡힌 러시아 대통령이 안전하게 구출되어 3차 세계대전으로의 러시아의 세계정복 계획이 물거품이 된다.
이후 아랍에미리트의 오아시스 호텔에서 후일을 도모하며 은거 중인 마카로프를 호위하다가 테스크 포스 141 일행에게 습격받고 호텔 경호원과 함께 경호인력들이 쓸려나가게 된다.
조직이 어떻게 됐는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오아시스 호텔에서 수장인 마카로프가 사망하면서 구심점을 잃어 이므란 자카예프가 부재했듯이 소규모의 테러 조직으로 남거나 해리 포터 영화에서의 볼드모트 사후의 죽음을 먹는 자들 같이 러시아의 보수파와 온건 국수주의파가 연합해 이너 서클이 공중분해 됐을 가능성이 크다.
3. 사용장비
모던 워페어 1편 시절에는 아직 반군시절인지라 구소련제 장비를 사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하지만 소련의 부활이라 할수있는 모던 워페어 2편 시절부터는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아 매우 빵빵하게 운영되게 되었다.
3.1. 총기류
3.1.1. 돌격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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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워페어 2, 3편 모두 들고 나온다. 왠만해서는 AK하면 생각나는 그 흔한 나무 손잡이와 나무 개머리판을 달고 나오지만, 2편에서는 돈을 떡칠해서 그런지 장비를 주렁주렁 달고 나온다
모던워페어 2, 3편 모두 들고 나온다. 왠만해서는 AK하면 생각나는 그 흔한 나무 손잡이와 나무 개머리판을 달고 나오지만, 2편에서는 돈을 떡칠해서 그런지 장비를 주렁주렁 달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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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만 등장한다.
2편에서만 등장한다.
3.1.2. 경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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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만 등장
3.1.3. 저격총
'내적의적' 임무에서 니콜라이의 비행기가 한번 플레어를 뿌리고 지나갈 때 우측의 부서진 파란 비행기 잔해속에 쉐도우 컴퍼니 대원들이 사용중이다.
3.1.4.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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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보인다.
3.1.5. 산탄총
간간히 보인다.
3.1.6.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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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중화기
3.2. 중장비
내적의 적 미션에서 BTR-82를 끌고 온다.
러시아군 주제에 어떻게 구한건지 몰라도 내적의 적 미션에서 얘내들이 끌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