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데린

 


''' 슬리데린'''[1]
''Slytherin House''
[image]
'''모토'''
재간꾼들을 위한 기숙사
'''창립자'''
살라자르 슬리데린 (Salazar Slytherin)
'''창립 이념'''
''' "가장 순수한 혈통을 지닌 아이들만 가르치도록 하세." '''
'''상징 동물'''

'''상징 색'''
'''녹색''', '''은색'''
'''상징 원소'''

'''특성'''
권능, 야망, 재간꾼
'''사감'''
호러스 슬러그혼 ?~?
세베루스 스네이프 ? ~ 1996년 6월 이전
호러스 슬러그혼 1997년 9월 ~ ?
'''기숙사 유령'''
피투성이 남작
'''기숙사 입구'''
지하감옥 벽
1. 개요
2. 상세
3. 여담
4. 관련 인물
4.1. 주요 인물
4.2. 기타 출신 & 재학 인물


1. 개요


[image]
'''지하감옥 모습'''
[image]
'''휴게실'''[2][3]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영국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의 4대 기숙사 중 하나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야심가들과 재간꾼들을 위한 기숙사이다.

2. 상세


Slytherin이라는 이름은 뱀이 미끄러지듯 스르르 움직이는 것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slither'''에서 따온 것으로, '''슬리더린'''이 옳은 발음이다. 하지만 다른 기숙사와 마찬가지로 20주년 개정판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창립자 때문인지 이 기숙사는 순수혈통주의자의 비율이 많다. 이 기숙사엔 최소 7권까지는 혼혈은 있어도 머글 태생은 없었다. 생각해보면 비중이 높은 슬리데린 인물들 중에 혼혈만 셋이다.(볼드모트, 세베루스 스네이프, 돌로레스 엄브릿지)[4]
죽음을 먹는 자들 상당수가 슬리데린 출신이다. 그리핀도르와 사이가 나쁜 라이벌 관계. 재밌는 점은 그리핀도르는 죽음을 먹는 자들과 대립하는 오러들을 가장 많이 배출하기는 했지만, 슬리데린 다음으로 어둠의 마법사 배출을 많이 한 기숙사이기도 하다. 어둠의 마법사가 가장 적은 기숙사는 후플푸프.
이 기숙사에 속한 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여러 사람에게 증명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탓인지 권력을 추구하는 이가 많은 편. 권력을 추구한다는 게 무조건 나쁜 건 아니지만 졸업생 중에 죽음을 먹는 자가 되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나쁜 쪽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이 많다. 유독 악인들을 많이 배출했기 때문에 평판은 대체로 나쁘다.[5][6][7] 론과 해그리드 등등도 나쁜 사람들은 모두 다 슬리데린 출신들이었다고 해리에게 경고를 했고[8] 마법사의 돌에서도 그리핀도르가 많이 감점되어서 다른 기숙사에 있는 애들도 그리핀도르를 미워하게 되었지만, 그리핀도르가 7년만에 슬리데린의 우승 독주를 저지하고 기숙사 우승컵을 탈환하게 되자, 다른 기숙사인 래번클로후플푸프마저 축하해줬을 정도다. 7편에서도 슬리데린을 막으려고 그리핀도르와 후플푸프, 래번클로가 모두 일어나서 지팡이를 겨눴으니 이정도면 왕따 수준이다. 3편에서 있었던 기숙사간의 퀴디치 리그 결승전에서 래번클로후플푸프그리핀도르의 상징색이 들어간 장식물이나 응원도구를 흔들며 그리핀도르를 응원했다.
하지만 슬리데린 출신이라고 해서 모두 나쁜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며, 순혈주의자만 있는 것도 아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9][10], 나르시사 말포이[11], 레귤러스 블랙[12], 에일린 프린스[13], 안드로메다 통스[14], 호러스 슬러그혼[15], 알파드 블랙[16], 피니어스 나이젤러스 블랙[17], 레타 레스트레인지[18][19] 등의 인물들은 슬리데린 출신이지만 악인이 아니다.
또한 훈장에도 이름이 들어가는 전설의 마법사 멀린[20]도 이 기숙사 출신이다. 해리 포터와 지니 위즐리의 차남인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도 슬리데린이다. 자기 가족이 전부 그리핀도르인데, 특이하게도 자신만 슬리데린이다. 그래도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는 슬리데린에서 잘 지내고 있는 모범생 중 하나. 그리고 알버스와 친하게 지내는 스코피어스 말포이 역시 친구를 상당히 아끼고 잘못된 것을 보면 지적하는 등 할아버지와 과거의 아버지완 달리 개념인이다. 물론 드레이코도 볼드모트가 죽은 후론 많이 변하긴 했지만.[21]
사실 그리핀도르에서도 행실이 꼭 바르고 착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마음에 안 든다고 자기보다 약한 사람들을 괴롭혔던 인간이나 중간에 찌질해져서 어그로 달인이 되는 등 막장 테크를 탄 이도 있었으며 말 같잖은 가오에 찌들어 있었던 놈도 있었던데다, 용기는커녕 친구와의 우정을 배신한 최악의 수치이자 인간 쓰레기까지도 있었다. 또한 외전에 나오는 레타 레스트레인지를 왕따시킨 여학생 또한 그리핀도르 출신이었다.[22][23] 후플푸프래번클로에서도 길더로이 록하트, 퀴리너스 퀴럴[24], 자카리아스 스미스, 마리에타 에지콤 등등 질 나쁜 인간들이 은근히 있었다. 슬리데린이라고 해서 무조건 차별하는 일은 정작 일부 슬리데린이 행하는 머글과 혼혈에 대한 차별과 본질적으로 똑같다. 해리 포터 자신이 슬리데린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과 해리가 자기 아들에게 붙인 이름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게다가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후반부에는 해그리드가 사냥터지기로 돌아왔는데, 이때 말포이 일당 몇몇을 제외하고는[25] 슬리데린 측 학생들이 전원 기립박수를 치기도 하였다.[26] 어떤 팬이 J. K. 롤링과의 인터뷰에서 애초에 그런 인물들이 슬리데린에 들어온 게 모순이 아니냐고 묻자, 롤링은 "슬리데린에 들어오고도 자신을 변화시킨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는 슬리데린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해리도 처음엔 론과 해그리드로 부터 슬리데린에 대해 듣고 기숙사 배정 때 "절대로 슬리데린만은 안 돼" 라고 중얼거렸지만, 후에 아들인 알버스가 "제가 슬리데린이 되면 어떡하죠?" 라고 똑같은 걱정을 하자, "그럼 슬리데린은 아주 훌륭한 학생을 배출하게 될 것이고, 내가 아는 아주 용감하신 분도 슬리데린 출신이었다"며 아들을 안심시킨다. 또한, 과거 앙숙이었던 해리와 드레이코가 관계를 개선하는 장면 등을 보여주며 작중 내내 드러났던 슬리데린의 대한 적대적인 입장이 점점 개선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슬리데린에 대한 차별 문제가 개선되었다는 묘사가 없고, 무엇보다 신 세대인 알버스가 슬리데린을 꺼려했다는 것을 봤을 때 정말로 슬리데린과 다른 기숙사들 사이의 갈등이 해결되었는지는 의문이었지만, 후편에서 알버스가 슬리데린에 배정되고 그곳에서 잘 지내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3. 여담


아무래도 악인들이 많아서 종종 기숙사 전체가 폄하되고는 한다. 그러나 선한 사람들도 알고 보면 충분히 있었으며, 슬리데린이라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도 엄연히 잘못되었다는 메시지가 작품 속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리핀도르가 주인공 포지션, 슬리데린이 악역 기숙사 포지션을 점하고 있어[27] 작중 평가는 박한 편이지만, 차가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나름 인기가 많은 기숙사이다. 그리고 오히려 확실한 악역 포지션을 점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 위치를 점한 그리핀도르 제외 기숙사들 중 존재감은 제일 강하다. 작중 묘사로만 보면 애초에 그리핀도르 vs 슬리데린 구도에 래번클로나 후플후프는 중간 정도 포지션으로 "작중 oo이 어떤 기숙사이다"로만 언급되는 편. 왠지 귀족적[28]이고 차갑다, 오만하다, 래번클로와는 다른 의미로 머리가 좋다[29]는 이미지가 생겨서 차가운 인상의 연예인들을 긍정적인 의미로 슬리데린상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으며 팬픽에서도 인기가 아주 많은 기숙사이다.
슬리데린 퀴디치 팀 선수들은 매번 주전 선수가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 말포이 이전에 힉스라는 수색꾼이 있었고, 6권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던 어쿠하트나 베이시 같은 선수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슬리데린 퀴디치 팀 선수들은 선발 시험으로 매번 선수들을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
슬리데린에서도 그리핀도르처럼 기숙사 암호가 있으나, 작중에서는 딱 하나만 공개되었다. 1992년 해리 포터가 2학년이었을 당시 말포이가 외치고 들어갔던 암호 "순수혈통(Pure-blood)".

4. 관련 인물



4.1. 주요 인물


'''창립자'''
살라자르 슬리데린}}}
{{{-2 Salazar Slytherin
'''졸업생 및 재학생'''
<개인 문서가 있는 인물>
'''해리 포터 시리즈'''
피니어스 블랙}}}
{{{-2 Phineas Nigellus Black
아일린 프린스}}}
{{{-2 Eileen Prince
톰 마볼로 리들}}}
{{{-2 Tom Marvolo Riddle
피투성이 남작}}}
{{{-2 Bloody Baron
호러스 슬러그혼}}}
{{{-2 Horace Slughorn
덜로리스 엄브리지}}}
{{{-2 Dolores Umbridge
루시우스 말포이}}}
{{{-2 Lucius Malfoy
나르시사 블랙}}}
{{{-2 Narcissa Black
벨라트릭스 블랙}}}
{{{-2 Bellatrix Black
안드로메다 블랙}}}
{{{-2 Andromeda Black
세베루스 스네이프}}}
{{{-2 Severus Snape
뮬시버}}}
{{{-2 Mulciber
드레이코 말포이}}}
{{{-2 Draco Malfoy
빈센트 크래브}}}
{{{-2 Vincent Crabbe
그레고리 고일}}}
{{{-2 Gregory Goyle
팬지 파킨슨}}}
{{{-2 Pansy Parkinson
다프네 그린그래스}}}
{{{-2 Daphne Greengrass
아스토리아 그린그래스}}}
{{{-2 Astoria Greengrass
블레이즈 자비니}}}
{{{-2 Blaise Zabini
세오도르 노트}}}
{{{-2 Theodore Nott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2 Albus Severus Potter
멀린}}}
{{{-2 Merlin
'''신비한 동물들 시리즈'''
레타 레스트레인지}}}
{{{-2 Leta Lestrange

4.2. 기타 출신 & 재학 인물


  • 밀리센트 벌스트로드 - 2권 당시 호그와트에 재학 중이던 여학생. 자신의 애완 고양이를 호그와트에 데려왔으며,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 결투 수업때 대결을 벌였다. 해리 포터와 같은 학년이다.
  • 말콤 배독
  • 그레이엄 프리차드
  • 에이드리언 푸시
  • 테렌스 힉스 - 1권에서 슬리데린 퀴디치 팀의 수색꾼으로 활약.
  • 마일즈 블레츨리 -슬리데린 퀴디치 팀 파수꾼.
  • 어쿠하트 - 6권에서 등장. 슬리데린 퀴디치 팀 추격꾼으로 몬태규가 졸업하고 뒤를 이어 슬리데린 퀴디치 팀 주장이 되었다.
  • 베이시 - 6권에서 언급. 슬리데린 퀴디치 팀의 추격꾼으로 득점왕이라고 한다.
  • 캐시어스 워링턴 - 슬리데린 퀴디치 팀 추격꾼 중 한 명. 5권에서 감사 위원회로 활동한다.
  • 하퍼 - 6권에서 드레이코 말포이 대신 슬리데린 퀴디치 팀 수색꾼으로 활약했다. 지니 위즐리와 같은 학년이다.
  • 헤스티아 캐로우 - 호러스 슬러그혼의 제자 중 한 명.
  • 플로라 캐로우 - 호러스 슬러그혼의 제자 중 한 명. 헤스티아 캐로우와는 쌍둥이 자매이다.
  • 트레이시 데이비스
  • 레스트레인지
  • 로돌푸스 레스트레인지
  • 라바스탄 레스트레인지
  • 에반 로지에
  • 월크스
  • 고일 Sr (그레고리 고일의 아버지.)
  • 크래브 Sr (빈센트 크래브의 아버지.)
  • 마커스 플린트 (슬리데린 퀴디치팀 주장)
  • 에이드리안
  • 루시안 볼 - 해리가 재학할 당시 슬리데린 퀴디치 팀의 몰이꾼 중 하나. 5권 기준으로 졸업한 상태.
  • 페레그린 데릭 - 해리가 재학할 당시 슬리데린 퀴디치 팀의 몰이꾼 중 하나. 5권 기준으로 졸업한 상태.
  • 그레이엄 몬태규 - 슬리데린 퀴디치 팀의 추격꾼으로 플린트의 후임 주장. 감사위원회로 활동하다 프레드,조지 위즐리 형제를 감점하려고 하다가 쌍둥이 형제에 의해 사라지는 캐비닛에 갇혀버리고 순간이동을 써서 겨우 빠져나왔지만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30]
  • 멀린[31]
  • 크레이그 보우커
  • 폴리 체프먼
  • 얀 프레더릭스
  • 칼 젱킨스
  • 메룰라 스나이드
  • 바나비 리
  • 이즈멜다 머크
  • 리즈 터틀
  • 펠릭스 로시에르

[1] 정확한 발음은 슬리더린.[2] 밝고 화사한 다른 기숙사들과 달리 어두침침한 모습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선 "네빌이라도 이런 곳에서 7년을 보내면 볼드모트처럼 될 것이다" 라는 말도 있다. [image][3] 근데 초록색이 편안함을 준다고 좋아했다. 영 틀린 말은 아닌게 실제로 초록색은 사람을 안정시키는 색이라고 알려져있다. [4] 사실 순수혈통을 유지하려면 순수혈통끼리만 결혼해야 하기 때문에 점점 숫자가 줄어드니 어쩔 수 없다. 남아있는 순수혈통 가문들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대부분 먼 친척들이며, 죽음을 먹는 자들 또한 진짜 순혈 멤버들도 없진 않으나 대다수는 순수혈통인 척하는 혼혈이라고 헤르미온느도 말했으며, 수장인 볼드모트부터가 혼혈이다.[5] 7권의 호그와트 전투가 시작하기 전 그리핀도르의 사감인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가 슬리데린의 사감인 호러스 슬러그혼 교수의 얼굴에 대고 슬리데린이 호그와트의 편인지 볼드모트의 편인지를 확실히 할 때가 왔다며 학교에서 나가는 건 말리지 않아도 남아서 방해하는 사람은 죽이겠다고 했을 정도다.[6] 나머지 세 기숙사에선 싸우겠다며 남은 학생들이 있었지만, 이 기숙사 학생들은 싹다 빠져나갔으며, 실제로도 학교에 몰래 남은 슬리데린 학생들도 대다수 볼드모트에게 합세했다.[7] 영화에서는 볼드모트에게 붙은 사람 안 붙은 사람 고르는 것 없이, 싹 다 지하감옥에 구류시킨다. 다만 이는 슬리데린의 학생수가 적은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볼드모트가 죽기 전까진 슬리데린에는 머글 태생이 존재하지 않았다. 물론 대부분 볼드모트에 붙은 건 절대 좋게 봐줄 수 없는 점이지만.[8] 위즐리 가는 순수 혈통임에도 불구하고 머글, 혼혈들과 가까이 지낸다는 이유만으로 '동족의 배신자'라며 매국노마냥 슬리데린 출신 인물들에게 모욕을 당해왔고, 해그리드는 슬리데린 출신인 어둠의 마왕에 의해 누명을 뒤집어쓰고 인생 자체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둘 다 슬리데린 출신들에게 당하고 살아왔으니, 당연히 슬리데린에 대한 감정이 매우 나쁠 수밖에 없다. 다만, 해그리드는 누명으로 퇴학당하긴 했어도 그에 걸맞는 위험한 생물을 기른 것은 사실이다.[9] 선한 대의와 주변인을 보호하기 위해 자기 희생을 보여주었다.[10] 단 이쪽은 "악인은 아니어도 선한 사람이라고도 볼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 어떤 의미로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라는 슬리데린 기숙사의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낸 인물이기도 하다.[11] 결과론적이지만 위기의 순간 모성애를 발휘해 남편과 아들은 물론 해리까지 구했다.[12] 한때 볼드모트를 따르기도 했고 블랙 가문 출신답게 순혈주의 사상도 갖고 있었으나, 푸대접당하던 집요정을 아껴주고 결국 볼드모트를 배신하고 영웅적인 장렬한 최후를 맞는다.[13] 머글인 토바이어스 스네이프와 결혼. 그러나 이쪽은 남편이 자신이 마녀인 것을 알자 평생 남편한테 아들과 함께 학대당한다.[14] 순수혈통이지만 머글 태생과 결혼했다.[15] 속물이며 무지에서 비롯한 편견에서 완전 벗어나지 못했지만 본질은 선하며 볼드모트와 맞서서 싸웠다.[16] 자기 집안을 배신한 조카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겨주 대인배[17] 속물이고 거만하기 짝이 없고 여타 슬리데린 출신들처럼 순혈주의자지만 자신의 후손과 나름 사이는 좋았고 그 후손을 비롯, 그의 지인들을 조력해줌.[18] 볼드모트 득세 이전, 세상을 뒤흔든 테러리스트 겔러트 그린델왈드에게 굴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대항함.[19] 일반적인 슬리데린 인물들과 달리 후플푸프 출신 뉴트 스캐맨더와 친밀하게 지냈다.[20] 슬리데린을 싫어하는 멀린을 존경하는 모양.[21] 지니 위즐리를 제외한 위즐리 가문 대부분과 말포이 가문 간의 관계는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았다. 다만 지니 위즐리와 혈연 관계가 있는 사람이 슬리데린에 들어갔으니 후대에는 개선될 여지도 있다.[22] 사실상 이 애들은 다 슬리데린보다도 못한 놈들이다. 애초에 에들이 어떻게 이 기숙사에 들어왔는지도 미스터리. 왜냐하면 아무리 선한 기숙사가 아니더라도 이들은 용감하기보다는 그저 꽁무니 빼고 도망갈것이다. 제임스와 시리우스도 용감하기는 하지만 꼭 착하지만은 않다. 자세한 것은 제임스 포터 작중 행적 문단 참조[23] 애초에 그리핀도르는 용기를 보는 기숙사지 선량한 마음을 보는 기숙사가 아니다. 용기가 있어도 방향이 삐뚤어지면... 오히려 정의롭고 선량한 아이들이 배정 받는 기숙사는 후플푸프에 가깝다. 그리핀도르는 명예와 영광을 좇는 경향이 있고 용기 있는 자들이 많아서 오러를 많이 배출하기도 했지만, 어둠의 마법사 또한 슬리데린 다음으로 많이 배출했다. 오히려 어둠의 마법사가 가장 적은 기숙사는 후플푸프였으니 그리핀도르는 슬리데린 다음으로 악에 빠지기 쉬운 기숙사이기도 했던 셈.[24] 그러나 이쪽은 볼드모트한테 조종당해서 그랬다.[25] 실사 영화에선 크레이브도 박수치며 일어나려했으나 말포이가 제지했다.[26] 다만, 이러한 슬리데린의 훈훈한 장면은 영화판 한정이다. 원작에는 호그와트 학생들의 반응 자체가 나타나지 않았다.[27] 애초에 기숙사 엠블렘인 뱀 동물 자체가 서양에서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인다. 해리 포터 작품 자체가 상징이나 이름에서 캐릭터성이나 인상을 반영하는 경우가 있는데 슬리데린도 그렇다. 비슷하게는 그리핀도르의 상징인 사자 자체가 원래 서양 각종 가문이나 나라의 상징으로 긍정적으로 많이 쓰이는 편.[28] 아예 틀린 말은 아닌게 살라자르 슬리데린 자체가 순수혈통을 선호했고, 작중 순수혈통 가문들은 몇 예외를 제외하면 평생 팽팽 놀아도 살 수 있을 정도로 부자에 유서깊은 가문들로 나온다. 당연히 전통도 엄청 중요시하며 보수적이니 '귀족적'이라는 말이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29] 보통 이럴 경우 래번클로는 정말 말 그대로 지능이 높은 정도로 묘사된다면 슬리데린은 계산적이고 교활하고 정치질이나 화술에 능한, 즉, 영악한 이미지로 나타나는 편.[30] 문제는 이 사라지는 캐비닛에 갇히면서 어떤 때는 호그와트에서 나는 소리가,다른 때는 보진과 버크 가게에서 나는 소리가 들렸다고 언급해 6권에서 드레이코 말포이가 사라지는 캐비닛을 이용하게 만드는 계기를 주었다.[31] 19번째 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