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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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배우.
2. 생애
2008년 엠넷의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Check It Girl)'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어 패션계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었다.몸매나 워킹도 좋지만 컨셉에 맞춰 귀엽고 어린 이미지와 섹시하고 퇴폐적인 이미지를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전천후 모델로 평가받아 데뷔 초기부터 맹활약했다.하지만 본인이 어린시절부터 꿈꿔왔던 연기에 큰 소망이 있어서 2010년 이후부터는 영화에 진출하기 시작했으며, 갈수록 모델에 비하여 배우로서의 비중이 더 커지고 있다.
2014년 개봉한 임필성 감독의 마담 뺑덕에서 주연 여배우로 빼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세간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작품 덕분에 제15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이 때부터 외모와 연기력 모두 특정한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폭넓고 능숙하게 소화한다는 평가를 서서히 받기 시작했다.[2] 이후로는 다양한 작품들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2017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우수지 역을 맡아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우수지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며 기존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모습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대 배우인 박병은과도 좋은 연기 캐미를 보여주었다. 관련 인터뷰 ‘이번 생은’ 박병은 “이솜, 내 애드리브 잘 받아준 파트너”
다음 해인 2018년 개봉한 전고운 감독의 영화 소공녀의 미소 역으로 본인에게 있어 역대급 캐릭터를 연기했다는 호평을 들었으며, 작품 또한 좋은 평을 받았다. 관련 기사 이솜, 확고한 목소리를 지닌 여배우의 등장을 환영하며 이 작품으로 커리어 최초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행운을 얻었으며,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과 들꽃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에 개봉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정유나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냈다. 이 작품을 통해 2021년 2월 9일,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직 비디오
3.4. 방송
- 2008년 Mnet - Check It Girl 시즌1
- 2010년 Mnet - 트렌드리포트 필 시즌5
- 2013년 Mnet - British Memories
- 2019년 SBS - 런닝맨
- 2020년 KBS2 - 유희열의 스케치북
- 2020년 KBS2 - 옥탑방의 문제아들
3.5. 광고
4. 수상 경력
5. 여담
-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인과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남자 배우들과 상대 배역으로 호흡을 맞추는 경우가 우연히 많았던 편이다. 영화 마담 뺑덕의 정우성, 드라마 유령의 엄기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박병은이 그 예다.
- 취미는 등산이라고 한다.
- 170cm 초반의 늘씬한 키와 두드러진 광대 등으로 미국의 배우 미셸 파이퍼가 연상된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