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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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시절 모습. 왼쪽은 김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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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모습.
대한민국의 배우. 1980년 MBC 어린이 합창단 단원으로 데뷔하였으며[2] , 이듬해인 1981년에는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 '5학년 5반 부반장'역을 맡으며 스크린에 데뷔하였다. 1980년대 한창 왕성하게 활동한 아역 배우였으나 1993년 걸어서 하늘까지 단역 이후부터 공백기를 가지면서 연예계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다가 2005년, 중국으로 복귀하여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여러 드라마나 영화 등에 출연하며 조금씩 활동하였다. 2016년 4월부터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방부제 외모로 첫 등장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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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BS 연예대상에 참석하여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하는 모습
2018년 1월 10일 마마크리에이티브[3] 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데뷔 37년만에 처음으로 소속사가 생겼다.
4월 10일 마마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사기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다. 그리고 소속 배우들은 다 계약이 해지된 상태다. 소속 배우들의 미정산 문제가 기사로 뜨는 등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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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국민학교 졸업사진
1980년대 최고의 어린이 국민 홈 드라마였던 '호랑이 선생님'에서 5학년 5반 부반장 역할을 했던 배우. 채시라, 김혜수, 이상아 등이 확 뜨기 전까지는 하희라, 김혜선 등과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때 부터 김혜수는 그야말로 대배우로 성장할 재목이었고, 그 외 하희라, 채시라, 이상아 그리고 김혜선 등이 주연급 연기자로 두각을 나타냈던 것에 비해 이연수는 이미지로 승부하는 CF 에서 훨씬 돋 보였다.
그 당시 출연했던 CF가 도합 50여편. 지금의 애니콜 CF와 비견해볼 수 있는 금성 카세트 아하 CF의 1년 모델 출연료가 당시 아파트 한 채 값인 '''800만원'''[4] 이었다. 그렇다고 대단한 스타였다기 보다는 지금과는 달리 CF 모델이라는 직종이 따로 있었고, 지금처럼 톱스타들이 독식하는 전유물인 CF 광고 촬영 개념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한창 잘 나갔을때 남자 팬들이 꽤 있었는데, 그들 중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도 있었다는 후문.
▲삼립 호빵 CF(1986년)
어린 나이에 돈과 명예를 두루 거머쥐었지만, 1993년에 느닷없이 브라운관을 떠났다. 대부분의 아역출신들이 그렇듯이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서 넘어가는 과정에서 한계를 느끼고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기까지 성공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표면적인 이유는 평범하게 살고 싶어서라고(...).
그리고 12년 뒤인 2005년 다시 복귀했으며, 2016년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MBC 청룡 어린이합창단 출신이라고 하며 이때 인연이 돼서 지금도 LG 트윈스 열혈 팬이라고 한다. 백인천과 이종도를 아저씨라고 부를 정도. #
2018.05.04.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경기장에서 LG트윈스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생애 첫 시구(야구)를 했다.
[kakaotv(385385571)]
2018.9월 경 농림축산식품부가 벌인 '꽃에는 힘이 있다'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LG 트윈스 현 단장 차명석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됨.
3. 출연 목록
3.1. 드라마
방송 활동으로 처음으로 시작한 곳이 MBC 어린이 합창단인 탓인지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는 출연작이 전부 MBC 작품이였다. 복귀작인 슬픈 연가 역시 MBC 드라마였지만 그 이후에는 타 방송국의 드라마 출연이 많이 늘어나면서 MBC 이미지는 옅어졌다.
3.2. 영화
3.3. 예능
3.4. 라디오
[1] 방송 데뷔 기준으로 1980년에 MBC 어린이 합창단 단원이기도 했다.[2] 2016년 4월 불타는 청춘에서 합창단원 시절 불렀던 요들송을 불렀다.[3] 한은정, 신고은, 조현영 등의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소속사이다.[4] 1980년대 당시에는 엄청 큰 액수였다.[5] 브라운관 데뷔작[6] 중국 드라마[7] 10여 년의 공백을 깬 복귀작[8] 한국 복귀작. 배우 이종원과 함께한 첫 작품으로 이후 천상의 약속, 불어라 미풍아에서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배우 고조경환하고는 호랑이 선생님 이후 24년만에 이 작품에서 재회하며 부녀지간으로 나온다.[9] 신경숙의 동명소설 새야새야를 각색했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TV페스티벌인 ‘이탈리아상’ (Prix Italia) 대상을 수상했다[10] 설 특집으로 편성된 단막극이었으며 극중에서 정진영의 첫 사랑으로 나왔다.[11] 특별출연.[12] 드라마 자체는 2016년부터 시작했지만 이연수는 2017년으로 넘어가고 방영한 마지막회에 출연했다.[13] 1990년 KBS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정유석과 다시 만났다. [14] 2016년 연말 SBS 연예대상 신인상 여자 부문에서 공승연&정연 자매와 공동 수상했다.[15] 생애 첫 라디오 생방이었으며 불청 안혜경과 동반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