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 안토네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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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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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개 (Câinele Roșu)'''"나는 소루마니아의 낙원에서 사느니 대루마니아의 늪지에서 죽겠다."
루마니아 왕국의 독재자, 군인. 추축국에 협력했으며, 홀로코스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40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했다. 결국 종전 후 전범으로 기소되어 소련군에 체포, 처형당한다.
2. 생애
루마니아의 피테슈티에서 대지주의 아들로 태어난 이온 안토네스쿠는 프랑스에서 군사 교육을 받은 후 장교가 되어 1907년에 일어난 농민 반란을 진압했다. 1913년의 헝가리 전쟁에서 참모장교로 일한 그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루마니아군의 일원으로 참전했고 전후의 헝가리 소비에트 공화국에 대한 군사간섭에 참가하여 부다페스트의 함락에 기여했다. 1923년부터 파리 주재 무관으로 프랑스에 주재한 그는 프랑스 유대인 여성 마리아와 결혼했다. 1924년부터 런던 주재 무관을 거쳐서 1926년에 루마니아 왕립기병학교 교장 그리고 1933년까지 참모대학 교장을 지낸 이온 안토네스쿠는 사단장 경험을 거쳐 1933년에 왕립 육군 참모총장이 되어 루마니아 왕국군의 근대화를 실시했다.
1937년부터 국방장관을 지낸 안테네스쿠는 반유대주의-극우 집단인 철위대(전위조국당)와 가까워 1937년에 투옥되기도 했다. 석방 후 소련에게 자국령의 할양을 반대하는 카롤 2세와 대립해 다시 투옥된 안토네스쿠는 1940년에 석방되었고, 그해 9월 6일 쿠데타를 일으켜 총리에 취임했다. 국민 투표 결과, 콘두커토르(Conducător, 지도자)[2]란 지위를 확보한 그는 추축국과 외교를 추진했다. 자신의 권력 기반 강화를 위해 극우 단체인 철위대를 끌어들인 안토네스쿠는 1940년 9월 14일 루마니아는 "국민군단국가"임을 선포하였고 독일군의 주둔을 허용함과 동시에 독일과의 새로운 협정을 체결하여 독일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높혔다. 이온 안토네스쿠는 처음엔 철위대를 지지기반으로 삼았지만 안팎으로 권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철위대와 안토네스쿠 사이에는 불화가 생기고 철위 대원들이 루마니아 최고의 역사학자인 니콜라에 이오르가 등 많은 사람들을 암살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면서 이들의 행동이 과격화되자 그는 철위대와 차츰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독일의 지지를 얻으려 한 철위단은 1941년 1월 20일에 이온 안토네스쿠에 반대하여 반란을 일으켰지만 아돌프 히틀러가 이온 안토네스쿠를 지지했기 때문에 독일 국방군은 1941년 1월 22일에 히틀러의 동의를 받아 철위대원들을 체포하거나 사살했고, 그들 중 철위대 수장 호리아 시마는 독일로 보내졌고 나머지는 아마도 강제 노동 수용소로 보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반란은 22일만에 진압되었다.
그렇게 히틀러의 도움으로 이온 안토네스쿠는 루마니아 군 참모총장과 국방장관을 거쳐 1940년 총리가 되어 독재 정치를 펴고 삼국 동맹 조약에 가입했다. 독소전 때 독일을 편들어 소련을 공격했는데, 베사라비아(오늘날의 몰도바) 일대를 소련에 넘겨 주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루마니아군은 상당한 약체였다.[3][4] 스탈린그라드 전투의 포위망, 즉 천왕성 작전을 저지하는 데 실패한 군대가 바로 루마니아군. 애초에 천왕성 작전을 위해 준비된 소련군의 양과 질, 그리고 추축군의 얇은 전선을 생각한다면 방어군이 독일군이었어도 답이 없긴 했다. 그럼에도 '전차가 온다!'라는 한마디에 단체 모랄빵이 나서 멀쩡한 부대가 붕괴되는 수준이니, 루마니아군을 커버쳐주긴 힘들다. [5]그렇게 스탈린그라드부터 슬슬슬 물러나더니 숫제 히틀러의 전선 사수 요청을 거부할 정도가 되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패망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국왕 미하이 1세는 "합법적 평화"를 원한다고 선포하였고, 루마니아 외무부 장관 미하이 안토네스쿠는 영국, 미국과의 강화를 위해 접촉을 시작했다. 그러나 현실적인 상황으로 인해 영국과 미국, 소련의 폭격이 루마니아 플로이에슈티 유전 지대와 콘스탄차의 해군 기지에 집중되면서 전쟁은 지속되었고 1944년이 되자 소련군의 엄청나게 빠른 진격을 보며 전쟁에서 빨리 손을 떼야 하거나 아니면 소련에게 점령을 당하게 되는 상황 중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특히 1944년 4월 4일에 수도인 부쿠레슈티가 영국과 미국 폭격기의 공격을 받았고 소련군 역시 루마니아와 인접한 지역까지 진격하는 절박한 상황에 몰리게 되었다. 결국 추축국의 패색이 짙어지고 8월 20일에 소련군이 1940년 6월 이전 국경선을 넘어서 진격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다급해진 미하이 1세는 8월 23일에 궁정쿠데타를 일으켜 친추축국 세력을 숙청하고, 나치 독일에 대한 단교를 선언했다. 미하이 1세가 주도한 쿠데타가 성공한 이후 이온 안토네스쿠는 총리직에서 해임된 후 측근 세력들과 함께 체포당했다. 그러나, 이러한 루마니아의 노선 변경과 관계 없이 소련군의 진격은 계속되어 며칠 뒤에는 부쿠레슈티가 함락되고, 문테니아와 트란실바니아 지방으로 퇴각하는 독일군과 싸우고 있던 루마니아는 전쟁 피해 보상금으로 3억 달러를 지불해야 했으며, 독일군에 대항하는 전투에 동참해야 한다는 조건과 10만 명의 루마니아 노동자를 소련으로 파견하는 조건으로 휴전 협정을 맺게 된다. 다만 그 덕택에 전후 별도의 보복 조치를 당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다. 9개월 뒤 전쟁이 끝나자 감옥에 갇혀 있던 이온 안토네스쿠는 소련으로 보내졌으며, 유대인을 학살한 죄, 독일에 협력한 죄[6]로 1946년 6월 1일에 총살형에 처해졌는데 본인 요청으로 총살형을 당했다고 한다. 아마도 루마니아의 총리이자 독재자이기 이전에 군인이였기 때문에 교수형에 처해지는 것보다 총살형을 희망했던 것 같다.
3. 전쟁 범죄
전쟁이 끝난 후 위젤 위원회의 추정에 따르면, 이온 안토네스쿠의 지배 하에 28만 명에서 38만 명의 유대인이 학살당했다고 한다. 당시 루마니아의 반유대주의의 분위기는 1941년 7월 8일의 부총리 겸 외무장관 미하이 안토네스쿠의 다음 발언에서 확인된다. 그는 국무회의에서 그의 동료 장관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온 안토네스쿠는 나치 독일의 요구로 약 4만 명의 유대인을 강제수용소로 보낸 혐의를 받았으며 이온 안토네스쿠 치하 루마니아의 반유대주의 정책은 나치 독일 다음 가는 잔인성을 보여주었다. 아니 어떤 점에서는 오히려 더 악독했다. 이 같은 철저한 반유대주의를 실천하면서 안토네스쿠는 히틀러의 존경을 받았다고 한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루마니아에 있던 75만 7천 명의 유대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학대받는 측에 속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히틀러를 따라서 천천히 반유대주의 정책을 실시했다. 1940년 8월부터 루마니아 정부와 안토네스쿠는 유대인들의 재산과 직업을 박탈하였고 그들을 강제 노동자로 만들었다. 1941년 1월에는 부쿠레슈티에서 170명의 유대인들이 학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학살은 독소전쟁이 시작되자 본격적으로 심해졌다. 루마니아인들은 독일의 소련 침략에서 온갖 학살을 저질렀는데 베사리비아에서 20만명의 유대인들을 죽였다. 유대인들은 물이나 음식도 공급받지 못한 채 가축용 열차에 실렸는데, 일부는 벌거벗겨진 상태였으며, 나머지 옷이 있는 사람들도 신문으로 간신히 몸을 가릴 수 있는 정도였다."여러분들 중 몇몇은 나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베사라비아와 부코비나의 모든 유대인 일파를 강제로 이주시키는데 찬성한다. 그들을 국경 밖으로 추방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우리 역사에서 완전한 인종 해방, 갱생된 민족의 재검증 그리고 우리 민족의 정화를 위한, 이보다 더 적당하고, 더 완벽하고, 더 자유로운 순간은 없었다. 이같은 역사적 기회를 이용하도록 하자. 만약 필요하다면, 기관총을 동원해서 라도 말이다."[7]
남부 소련에서는 기동대와 함께 학살했던 루마니아군의 잔혹함은 독일군에게도 충격을 주었을 정도였다, 1941년 10월 23일 한 지뢰밭에서 루마니아군 본부 중대가 몰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유대인 대학살이 시작되었다. 루마니아군 본부 중대가 몰살당한 다음날 루마니아군은 네 개의 커다란 창고에 유대인들을 쑤셔넣은 다음에 기름을 끼얹고 불을 질러서 2만에서 3만명에 이르는 유대인들을 태워서 죽여 버렸다. 이 사건을 보고 크게 좋아했던 나치 독일은 루마니아군에게 트란스니스트리아 지방을 맡겨서 이곳에서 21만 7757명의 유대인들을 학살하게 했다.[8] 결국 루마니아인들은 독일인과 오스트리아인 다음으로 많은 유대인들을 학살했다.[9][10] 그들은 구타와 고문, 강간도 일삼았는데 특히 장교들은 예쁜 유대인 소녀들을 뽑아다가 '''그들의 성기를 잘라낸 다음 난교 파티를 벌였을 정도였으며, '''또한 돈을 얻기 위해서 유대인들을 총살하고 난 후에 그 시체를 농부들에게 팔았으며, 농부들은 그들의 옷을 벗겨갔다. 그리고 루마니아군은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을 때에는 유대인을 산채로 팔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안토네스쿠의 아내 마리아는 유대인이었고 군사학교 학창 시절부터 친구였던 빌헬름 필데르만 역시 유대인이었다[11]
결국 이러한 극악무도하고 악랄한 루마니아군의 전쟁범죄가 드러났고, 이러한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후 소련군에 체포된 이온 안토네스쿠는 루마니아 공산정권에 인계되었다.
4.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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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살되는 안토네스쿠. 19세 미만 및 심약자는 시청하지 말 것.
이온 안토네스쿠는 루마니아 공산정권에 인계된 후 전범 지목을 받고 재판에 넘겨져 사형을 선고 받는다. 사형 선고를 받게 되자 자신을 총살형에 처해 달라고 요청해서 수락되었으며, 1946년 6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6분 질라바 제 4 형무소 근처 처형장에서 총살형으로 사형이 집행되었다.
비록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대로 총살형 방식으로 사형에 처해졌지만, 군복을 착용 한 채로 군인들에게 총살형 시켜 달라는 부탁은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 대신 본인 취향에 따라 중절모를 쓰고 양복을 멋들여 지게 입은 채로 총살형에 처해졌다.
물론 이온 안토네스쿠의 측근인 콘스탄틴 Z 바실리우[13], 게오르게 알렉시아누[14], 미하이 안토네스쿠[15]와 함께 총살형을 당했다, 저 사진은 총살형 전에 판결문을 읽는 순간을 찍은 사진인데 저 판결문 낭독이 끝나고 25명이 만리허 소총으로 총살형이 집행되었다. 그런데 총을 맞았는데도 이온 안토네스쿠와 측근들이 완전히 숨을 거두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알렉산드루 비시네스쿠[16]가 권총으로 확인 사살했다.[17] 그러고도 모자랐는지 마지막으로 사형 집행 사병 한 명이 만리허 소총으로 1인당 한 발씩 재차 확인 사살했다. 그러고 난 후 의사가 오후 6시 15분에 이 4명의 사망을 확인했다. 여담으로, 두렵다며 눈을 가려달라 한 바실리우만 제외하고 처형 영상을 보면 유언 대신 죽기 직전 중절모를 벗어 멋있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게 인상깊다.
5. 기타
- 궁정 쿠데타로 체포됐을 당시 매독에 걸렸는데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치료를 거부했다고 한다.(...)
- 1989년 공산주의 붕괴 이후 반공적 분위기로 인해 루마니아에서는 반공주의자였던 안토네스쿠에 대한 재평가 여론이 형성되어, 2006년 12월에 트라얀 바세스쿠 정권은 이온 안토네스쿠의 명예를 회복시켰다. 그러나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 동참으로 인해 이스라엘 정부 및 유대인 생존자 단체에선 루마니아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을 강력하게 비난했고, 다른 나라에서도 안토네스쿠는 여전히 전범으로 분류되어 있다.
6. 둘러보기
[1] 전위조국당과 친밀하긴 했으나, 가입하지는 않았다.[2] 우습게도 이 호칭은 훗날 반대편 방향에서 쓰레기짓을 하다 비슷하게 총살형으로 인생을 마감한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또 쓰게 되었다(...)[3] 어디까지나 추축국 군대 중에서 말이다.[4] 알렉산드르 바실렙스키는 스탈린그라드 후방지구에 주둔한 루마니아 우익의 4군과 좌익의 3군이 독일군 보다 약하다는 것을 간파하고 천왕성 작전을 입안해 그들을 압도적인 전력으로 박살내고 독일군 6군을 포위해 분쇄해 버렸다. 그리고 그 결과는...[5] 참고로 당나라 군대로 악명높은 이탈리아군은 정작 천왕성 작전 당시열악한 무장으로 굉장히 선전했다. 일례로 그리스에서 죽을 쑨 율리아 산악사단의 경우 독일군 신문에 연속 두 번 대문짝만하게 실렸을 정도라고...[6] 이전 문서에선 독일에 협력한 죄에 대선 죄를 묻지 않았다고 했지만 사실이 아니다. 존 래프랜드가 쓴 나는 죄 없이 죽는다에 따르면 그는 독일에 협력한 죄로도 기소되었다.[7] 이후 궁정쿠데타 때 체포되어 이온 안토네스쿠와 함께 처형됐다.[8] 이들 중에 소련 출신 13만 명, 루마니아 출신 8만 7757명이였다고 한다.[9] 아랫나라 불가리아가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 참여 요구와 압력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을 학살하지 않고 보호했던 것과 대조적이었다.[10] 불가리아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을 따라 추축국에 참전하긴 했지만 자발적으로 히틀러의 요구를 따라 전쟁에 참전했던 루마니아, 헝가리 등 동부유럽의 다른 추축국 국가들과는 달리 추축국 합류도 히틀러의 반강제적 요구에 의해 이뤄진 것이었고, 전쟁 당시 불가리아군에서도 약탈과 강간, 학살 등을 각 부대들마다 자제, 단속하는 등 규율을 지켜 아예 점령지와 전선에서 전쟁범죄를 대놓고 저질렀던 나치 독일군이나 이탈리아군, 일본군, 루마니아군, 헝가리군 등 다른 추축국 군대들에 비하면 온건한 편이었다.[11] 그래서 필데르만과 가족들은 예외로 살아남게 해줬다고 한다. 이 사람은 훗날 루마니아 유대인 공동체 지도자가 되었다.[12] 위 사진에서 가운데 있는 인물이 이온 안토네스쿠. 처형 직전 바실리우는 두렵다면서(...) 자신의 숄로 눈을 가려 달라고 부탁 했으며 동시에 기둥에 묶여 포박되었다. 그러나 알렉시아누, 미하이 안토네스쿠, 이온 안토네스쿠는 눈을 가리지 않았으며 포박도 당하지 않았고 아무런 유언을 남기지 않았다. 옆에 있는 사형수는 미하이 안토네스쿠.[13] 1882.5.16.출생 장군, 내각 차관. 이 자는 독소전쟁 발발 전부터 인종청소 법안 추진과 트란스니스트리아, 베세라비아의 집시들과 유대인들을 즉각 학살 및 추방하기 위해 사전에 명단을 작성하여 추진했던 인물이다. 이로 인해 많은 유대인과 집시들이 학살을 당하는 참변이 일어났으며 전후 학살혐의로 기소되어 법정에 출두했으나 자살 시도를 여러번 하고 반성하는 기미를 보이지 않아 재판 중 재판정에서 피해자와 증인들이 그를 향해 쌍욕을 퍼부었다.[14] 1897.1.1.출생 부쿠레슈티 대학교 법률학 박사, 변호사 출신. 2대 트란스니스트리아 총독(1941년 8월 19일~1944년 1월 26일). 임기 동안 집시와 유대인의 강제노동 및 학살을 주도.[15] 1907.11.18. 출생 대학강사 출신, 부총리겸 외무부 장관. '유대인 추방법'을 추진하고 유대인 학살을 조장 및 선동.[16] 루마니아 공산 정권 하에서 정치범을 가두는 교도소의 소장 역을 하면서 양심수 고문과 의문사에 적잖이 관여했다. 차우셰스쿠 정권 붕괴 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으며, 2018년 사망했다.[17] 권총으로 측근들에게는 각각 한 발씩 이온 안토네스쿠에게만 두 발을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