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학부/사범대학
1. 개요
'''대한민국 최초로 사립대학에 설치된 사범대학'''이다.[1] 부속유치원, 부속초등학교, 부속중학교, 부속고등학교를 갖추고 있다.[2] 인서울 대학교 중에선 최다 전공을[3] 지닌 사범대학이다.
역사적으로 높은 교육수준을 자랑하여 1998년 제1주기 전국사범대학평가에서 최우수 사범대학으로 선정, 2004년 제2주기 전국사범대학평가에서 최우수 사범대학으로 선정, 2010년 제3주기 전국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사범대학으로 선정, 2016년 제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사범대학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20년 제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4] .
사범대학 학생들은 교육관A동, 교육관B동에서 주로 공부하게 되며, B동 3~4층 복도에 휴게실이 설치되어 있다. 사범대 단대축제는 '벗님네와'이다.
2. 부속학교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중학교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3. 학부
3.1. 교육학과
이화여대 교육학과는 1945년 설립되어 매우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학생수 대비 교수가 매우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은 다양한 전공을 지닌 사범대학으로써 복수전공으로 특성화교과목이나 비교과과목까지 중등임용이 시행되는 대부분의 교과 전공의 자격증을 탐색한 후 취득할 수 있다.해방이화 단결사범 민족교육
특히, 도덕윤리를 연계전공하면 15학점이 중복인정되어 이를 복수전공하는 학생들이 꽤 많이 있다. 한편 경영학이나 경제학을 복수전공하여 인사팀 등에 기업 인사(직무) 담당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교육평가의 대가인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성태제 교수가 유명하며, 교육평가과목 수강시 교사가 되면 수능출제위원으로 활약할 기회가 넓어지기도 한다[5] . 또한 학과 특성상 임용고시 채점을 담당했던 선배들이 많아 답안 작성 팁을 쉽게 얻을 수 있다.
3.2. 유아교육과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유아교육과'''로 1915년 이화학당에 설립된 '유치원 사범과'가 전신이어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뿌리깊은 학과이다. 또한, 유아교육과가 바로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의 모체'''이며, 이화유치원[6] 은 1914년에 설립된 한국인을 위한 한국 '''최초의 유치원'''이다.[7]해방이화 단결사범 실천유교
매년 가을에 열리는 교구전시회에서 교생실습을 나간 선배들이 만든 교구나 자료를 볼 수도 있으며 2학년 2학기에 열리는 '유아교과교재연구 및 지도법' 수업에서 직접 교구전시회에 전시할 교구를 제작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우수성이 알려져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연수를 오는 일이 많다. 일례로 캄보디아에서는 유아교사 양성하는 과정이 없었는데 이 과정을 만들기 위해 이화여대 유아교육과에 배우러 왔고, 정부 관계자들이 우리 학교 유아교육 수업도 듣고 유치원 참관도 하였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유치원과 이화어린이연구원(이화알프스어린이관)은 우리나라 최고수준으로,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아 추첨에 뽑히기 빡센 편이다. 학부생들은 이 기관들에서 교육봉사를 할 수 있고, 현직 유치원 교사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교수진으로는 세계유아교육기구(OMEP) 세계회장을 역임했던 박은혜 교수가 유명하며, 현재 전국의 유아교육과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교재에 이화여대 교수진이 포함한 것으로 알려져있다[8] .
3.3. 초등교육과
해방이화 단결사범 전진초교
이대부속초등학교에 교생실습을 나간 학생의 활동 모습.
초등교육과를 가지고 있는 사립대학은 이화여자대학교가 유일하다. 국립 초등교사 양성기관이 2년제 대학도 아닌 사범학교(고등학교 과정)였던 1950년대에 4년제 대학으로써는 유일하게 초등교육과를 만들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유일한 사립대학 초등교육과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한국교원대, 제주대[9] 제외 국내 유일 교대가 아닌 종합 대학 내 초등교육과로 다양한 교양 과목 수강과 부,복수 전공이 가능하다. 따라서 아직 초등교사라는 진로에 대해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면 타 전공을 복수전공하거나 전과를 등 진로를 더 넓게 탐구할 기회가 많은 편이다. 실제로 로스쿨에 진학하거나 교육행정직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사무관으로 일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다.
종합대학의 특성상 교대에 비하여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이 많으며, 더 다양한 나라와 대학에서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타 전공생들과 풍부한 교양 수업을 함께 들으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교대와 비교되는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서울에서도 신촌이라는 대학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다른 교대들과 달리 더욱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 매해 겨울마다 해외 교육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매해 3월 초 1~3학년 학생들이 모여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 일정의 어울림제가 진행된다.
이대에서 입결이 가장 높은 과 중 하나이다. 타 교육대학보다 훨씬 빡센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교대가 주로 초등교육의 실질적인 측면, 실기에 중점을 둔다면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보다 학술적인 면에서 초등교육을 접할 수 있다. 따라서 교수, 혹은 대학원과 같이 초등교육에 대한 학술적이고 깊은 관심을 가진 학생들은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 학부와 대학원에 진학해야한다고 여겨지고 있다. 초등교육과의 커리큘럼은 우선 교직과목과 초등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10개 과목에 대한 이론 및 실기로 구성된다. 모든 과목에서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자신이 맡은 학생, 학급, 학교에 맞춰 교사가 교과서, 교육과정, 수업을 수준에 맞게 조정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최근 교육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측면이다.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의 경우 이 재구성을 특히 강조하며 학생들 또한 4년 동안 이 재구성을 혹독하게 트레이닝 받다보니 교육 현장에서 '이대 출신 선생님들은 창의적이다, 똑똑하다'라는 평이 많다.
임용고시의 경우 서울지역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교대와 합격률 순위를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대학원의 경우 자대 대학원 진학시 장학금 지원등으로 많은 졸업생들이 졸업 후 또는 초등교사 임용 후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교대와 같이 2~3학년 땐 여름방학에 1달씩 교생실습을 나가고, 4학년 땐 4월 1달 동안 교생실습을 나간다. 정원은 40명 내외로, 교대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다.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졸업생이 적어 교대에 비해 선후배 관계가 아쉽다는 평이 있는데 서울의 경우에는 오히려 매우 다양한 출신의 선생님들이 서울로 임용시험을 쳐서 올라오기 때문에, 선후배를 따지며 타대를 배척하는 분위기는 없다고 해서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한다. 또한 이대 출신의 장학사, 교장, 교감 선생님들과 많은 선배 선생님이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대가 저렴한 학비로 알려져 있어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진학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 학비에 부담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국가장학금, 이화복지장학금, 선배라면장학금, 지정기탁장학금 등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우에는 거의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에 다니고 있다.
3.4. 교육공학과
다양한 이론과 기술을 적용하여 학습자에게 효과적인 학습경험과 학습환경을 설계, 제공하는 것을 배우는 전공이다. 이화여대의 교육공학과는 시청각교육과에서 출발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화여대 교육공학과 홈페이지 참조. 가장 기본적으로는 학생, 직장인 등 여러 다양한 학습자들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 교육 이론들을 바탕으로 그 방법을 설계하는 것을 배우며, 여기에 여러가지 매체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활용하는 법도 배운다.해방이화 단결사범 돌풍교공
전국에는 4개[10] , 서울에는 3개 뿐인 특수한 과로 교육 분야라면 어디든 폭 넓게 진출할 수 있다. 동일 과가 있는 다른 학교에 비해 역사도 깊고 커리큘럼도 잘 짜여져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 커리큘럼의 경우 간학문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인적 자원관리가 1차적인 목적이므로 경영, 미디어, 컴퓨터공학, 디자인 등 다양한 학문과 연계해서 배우게 된다. 따라서 자유전공학부로 가기엔 너무 광범위한 거 같아 걱정이고, 적성을 모르겠다는 학생에게 추천하는 전공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컴퓨터공학과의 연계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교육 내용도 4차산업혁명과 관련하여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핵심 학문으로 부상하고 있다. 디자인으로는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프리미어 등등을 배우는 과목이 전공으로 개설되어 있어서 디자인을 모르고 들어왔더라도 배울 수 있다.
교육공학과를 졸업하면 중등 교육학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교육학과와 동일하게 도덕•윤리 연계전공이 가능하다. 현실적으로 도덕•윤리 교과목 임용시험 선발규모가 작기 때문에 교사가 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인원을 많이 뽑는 영어교육과, 국어교육과 등 다른 사범대학의 전공을 복수전공하기도 한다. 경영학과나 통계학과 등 다른 단과대학도 조건만 맞춘다면 복수전공을 할 수 있다.[11] 복수전공을 하지 않고 심화전공[12] 을 할 수도 있다.
왜 그런진 모르겠으나 팀플공학과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팀플이 많은 학과로 유명하다.[13] 또 매해 ET전[14] 이라는 연구개발 산출물 전시회를 하는데, 졸업하려면 필수로 2번 참여해야 하니 매 학년 2학기 때가 될 때쯤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싶은지 고민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공교육 범위를 넘어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역은 다 다루게 된다. 예시로 여성 성폭력 관련 교육, 언어습관 교육을 하는 어플리케이션 제작, 보드게임 제작 등이 있다(결과물은 공모전으로 낼수도 있다. ). 매년 열리는 ET전에서 심사를 맡은 업계담당자가 재학생들이 만든 전시물을 보고 바로 사가서 교육하고싶다고 했던 적도 있을 정도로 기업에서 방문하는 일도 잦은 편이다.
참고로 굿 걸에 출연하여 화제가 된 퀸와사비가 교육공학과 출신으로 도덕교과 교생실습을 나간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3.5. 특수교육과
전국 특수교육과 중 유일하게 서울에 있는 특수교육과이다. 매년 유•초등•중등 특수학교 교원 임용고시에서 수도권지역 수석, 차석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에 500명에 달하는 특수교육 교사 및 관련 전문가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다.해방이화 단결사범 인간특교
세부전공이 분리된 타 대학들과 달리 특수교육과로 입학 이후 유아특수교육전공, 초등특수교육전공, 중등특수교육전공 중 세부전공을 선택하는 커리큘럼을 갖고있다. 임용고시에서 학교급별 수석을 다 쓸어버리겠다는 플랜인가.
교수진 역시 매우 유명하여 전국의 많은 특수교육과들에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진들이 집필한 교과서를 활용하여 강의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본교 특교과 학생들에겐 영어원서를 주로 활용하신다. 특수교육영어과라는 한탄이 )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선별검사도구 중 많은 도구들 역시 이화여대 특수교육과 교수진들이 제작 및 표준화연구를 하였다. 교수진으로는 전국 대학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특수교육 개론서 '특수아동교육'의 저자 이소현, 박은혜 교수와 박승희 교수 등이 유명하다.
많은 대학의 특수교육과 교수진들이 본교 특교 출신이며[15] , 제8대 국립특수교육원 김은숙 원장 역시 이화 특교 동문이다.
3.6. 영어교육과
영어교사가 되기 위한 최고의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1,2학년 때는 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함양에 목표를 두고, 주로 영어 발음, 듣기 및 말하기, 작문 및 독해, 회화 능력 향상을 위한 교과목들로 구성되어 있고, 3,4학년 때는 영어교육학, 영어학, 영문학, 영어교과지도 방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및 이론 과목들과 더불어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영어교과 지도 능력을 위주로 한 교과목들로 구성이 되어있다.해방이화 단결사범 드림영교
4학년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임용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3학년 겨울방학부터 특정 교수님 주도하에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카카오톡방이 만들어져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또한 4학년 특정 수업에서 하는 1차 공부 중 교수님이 하시는 수업과 나눠주신 핸드아웃 내용에서 시험에 나오는 경우도 왕왕 있으며( ) 이러한 커리큘럼 덕분에 높은 임용시험 합격률을 꾸준히 자랑하고 있다.
영어교과 임용시험의 전공교과목의 경우 영어교육론, 영어학, 영미문학, 일반영어로 나뉜다. 이중 가장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영어학, 특히 통사론을 가르치는 송민선 교수가 잘가르치기로 유명하여 임용시험을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유명 학원보다 낫다고 이야기하는 학생들도 많다. ).
또한 임용시험 지원이 사범대학 단과대 차원 이외에 추가로 이루어지는 편이다. 사범대 임용고시실 외에도, 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임용고시실을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강의실이 제공된다. 준비 시즌에는 해당 연도 합격생 선배 2~3명과의 만남이 개최되어 공부 방법이나 요령 등 질의응답 및 멘탈관리를 할 수 있다.
임용시험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학과생활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나 인생의 멘토로서, 가르치는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타 학과에 비해 개인 상담을 종종 해주시는 교수님들이 많다.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지하게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 및 조언, 심지어 물질적인 부분[16] 들까지도 제공해주시는 편이라고.
교사가 아닌 다른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 교수님께서 직접 외국계 기업 취업 동아리를 신설하기도 하였다. 실제 외국계 기업에 취직한 학과 선배들로부터 양질의 조언을 구하면서 학생들이 ‘교사’라는 직업 외에도 다양한 진로를 갖게끔 조력하고 있다.
3.7. 사회과교육과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구 사회생활학과)는 1951년 설립된 학과이다. 타 사범대학의 학과 명칭과 다르게 사회'과'교육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사회과교육과의 경우 17년도 이전에는 사회과교육과로 입학하여 1년을 지낸 뒤 학기 말에 역사, 지리, 일반 사회 중 하나의 전공을 선택하여 선택한 과목으로 졸업 시 교원자격증을 부여하였다. 하지만 17년부터 전공을 선택해서 입학하는 체제로 변화하였다.입학시 선택하는 전공으로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학과 내에서 전공 간 복수전공 역시 가능하다.해방이화 단결사범 청년사교
학과 졸업 요건으로 답사 5번을 채워야한다.(편입학생의 경우 2번, 타과에서 사회과교육과를 복수전공 할 경우 1번) 답사는 각 전공 별로 한 학기에 한번 있으며, 2박 3일 간 진행된다. (사회과교육과 내에서 복수전공을 할 경우 주전공 답사로 5번만 가면 된다)
그리고 연계전공 과목으로 통합사회(구 공통사회) 연계전공이 존재한다. 사회과교육과 내에 존재하는 역사, 지리, 일반사회 과목과 철학과, 교육학과의 과목을 수강하여 교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통합사회 연계전공 필수 과목인 <통합사회교과교육론>, <통합사회교과교재연구및지도법>, <통합사회교과논리및논술>과목은 홀수 년도에만 개설된다.
사회과교육과 학생이 통합사회 연계전공을 복수전공 할 경우 장점이 주어지는데, 이는 주전공 과목과 통합사회 교원자격증 취득 과목간 특정 교과에 한해 학점이 복수인정 된다는 것이다.
통합사회 교원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51학점을 더 들어야하는데, 사회과교육과 주전공 과목과 최대 15학점(5과목) 중복인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즉 주전공 과목외에 36학점만 더 들어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것.
3.7.1. 역사교육전공
교수인솔해외탐사 프로그램으로 계절학기에 <박물관과세계사교육>이 개설된다. 프로그램 선발자는 약 10박 12일간 영국의 주요 박물관을 교수님과 함께 탐방하게 된다.
해마다 1학기에 임용특강이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 임용고시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역사교육전공의 답사의 경우 3년 주기로 답사 지역이 정해져있다. 예를 들어 16년에 경기 북부로 답사를 간 경우, 19년에 답사 지역은 경기도 북부. 역사교육전공의 경우 답사 전 약식 논문 형식의 답사지를 작성하게 되며 답사 전 사전 세미나 시간에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답사 첫날, 2번째 날 저녁에 세미나를 가지는데 이 때 답사지와 관련된 퀴즈를 진행한다. 다들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이다.
학과 내에는 답사 소모임, 세계사 스터디, 동양사 스터디, 한자 스터디 등이 존재한다.
전공 내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원을 지낸 교수님 주도로 박물관교육전문가 트랙이 설치되어 있으며, 박물과 관련된 과목이 개설되기도 한다. 교사 외에 역사와 관련된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설치되었다. 다만 박물관 취직을 위해서는 석사 이상의 자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동일 과 일반대학원에서는 박물관 및 박물관교육을 전공할 수도 있다.
3.7.2. 지리교육전공
3.7.3. 사회교육전공
3.8. 국어교육과
유아교육과가 1915년에 개설되어 사범대 내에서 가장 빨리 설치된 것과는 다르게, 국어교육과는 2005년에 개설 승인되어 2006년에 신입생을 선발했다. 교수와 학생 간의 관계가 가까운 편이다(심지어 새내기 오리엔테이션 술자리에도 교수님이 잠깐 참석하시기도... ). 또한 매년 답사를 통해 다양한 국어 사용 현실, 교육현실을 확인할 수 있고 동기들끼리 돈독해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다른 전공과 달리 짝선배 제도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새내기때 선배의 따수운 지도를 받을 수 있다.해방이화 단결사범 한결국교
3.9. 과학교육과
>해방이화 단결사범 선봉과교
세부전공은 물리교육, 화학교육, 생물교육, 지구과학교육이 있다. 현재 서울 내에 과학 관련 교육과가 있는 학교는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둘밖에 없다. 대부분의 다른 학교와 달리 과학교육과로 통합선발해 1학년 때의 전공과목 성적으로 원하는 전공에 지망해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전공을 나눈다. 이 때문에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전반을 모두 배우게 되어 분야 간 사고 전환이 자유로워지며,[17] 교사가 된 뒤 학생 지도에 큰 장점을 갖는다. 또한 모든 전공을 다 배우게 되므로 과학교육과 전체의 취업 분야도 다양한 편이다.
통합과학 복수전공이 가능하며, 복수전공 시 중등 교육과정에 있는 통합과학 지도를 위한 과목들을 추가로 수강하게 된다.
3.9.1. 물리교육전공
3.9.2. 화학교육전공
3.9.3. 생물교육전공
3.9.4. 지구과학교육전공
3.10. 수학교육과
1951년 사범대학 수학과로 시작하였으며, 사립 사범대학 ''국내 최초''로 수학교사를 양성하기 시작하였다. 졸업시 2급 중등수학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졸업생들은 국내외 중등 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수학교육 관련분야 전문직과 행정가, 연구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이화여대 사범대학의 명성과 수학교육과 선호도 등으로 인하여 입결의 경우 굉장히 높은 점수대를 형성하고 있다.해방이화 단결사범 함께가는수교
교수 중 다수가 임용시험 출제진으로, 이용하 교수님이 출제한 문제는 임용시험 문제 중 역대급으로 어려운 문제로 알려져 있다.
3.11. 주관 연계전공
3.11.1. 통합과학
2020년 수능 시험영역 개편에서 통합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이 교과에서 임용시험 대거 채용이 예상되고 있다. 예전부터 사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 시 통합과학(구 공통과학)을 복수전공한 사범대학 졸업생을 우대한다는 앞으로도 사립중고교 취업에 통합과학 연계전공이 메리트가 있다는 판단을 하여 이를 복수전공하는 과학교육과 학생들이 많다.
3.11.2. 도덕ㆍ윤리교육
3.11.3. 멀티미디어학
[1] 1951년 10월에 설치. 국립대학을 포함해도 서울사대(현 서울대 사범대학), 대구사대(현 경북대 사범대학), 공주사대(현 공주대 사범대학)에 이은 4번째다.[2] 참고로 영란여중과 이화미디어고는 병설.[3] 사범대학 하에 전공이 10개가 소속되어 있다. 또한 사회과교육과, 과학교육과 내의 세부전공이 포함되어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대부분의 교과 전공이 포함되는 셈이다.[4] 그럴만도 한게, 전국사범대학평가시에 이화여대가 보고서 양을 가장 두껍게 낸다고 카더라[5] 보수가 1,000만원이 넘고 문제집 출제 부수익도 있어 개꿀이라 카더라.[6] 현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유치원[7] 1913년 설립된 경성유치원은 한국인 자녀를 위한 유치원이기는 했으나 일본에 협조하는 고위층 관리의 자녀만 다닐 수 있었고, 일본에 동화시키려는 특수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 한국인 유아를 위한 유치원은 아니었다.[8] 각종 유아교육 학회에도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출신이 포진하고 있다[9] 제주대의 경우 분리되어 존재하던 제주교대가 합쳐진 것이다[10] 건국대학교, 안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4개 대학에만 설치되어 있다.[11] 학교가 아닌 기업 인력개발팀, HRD 쪽으로 일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주로 경영학과를 복전하는 경우가 있다.[12] 교육공학과 전공과목을 더 많이 들으면 된다.[13] 교육공학이 딱 교육에 관련된 일만 하기보다는 여러 다양한 분야와 많이 접목되어서 적용되는 학문이라서 그럴 수도 있고, 나중에 사회에 진출해서 협업을 할 가능성이 높아서(어떤 일이나 안 그러겠냐마는) 학부 때 빡세게 시키시는 걸수도...[14] Educational Technology 의 약자를 딴 것이다.[15] 한국교원대,건양대,부산장신대,위덕대,조선대 등[16] 학과 학생 복지를 위해 과방에 커피 머신, 냉장고 등을 직접 기부해주시거나,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샵 및 MT 행사, 사제 동행 안산 등행 행사 등에 지원을 해주시기도 한다.[17] 일반물리학및연습, 일반물리학및실험, 일반화학및연습, 탐구화학실험, 일반생물학, 일반생물학실험, 일반지구과학, 일반지구과학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