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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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Team SoloMid 코치, Team Liquid의 헤드코치, Gold Coin United 코치, Golden Guardians 감독.
Team SoloMid 출신의 유학파 게이머. 2013년 말까지 Quantic Gaming 소속의 원거리 딜러이자 주장을 맡은 바 있다. 미국, 영국, 예멘, 두바이, 싱가포르 등등 온갖 곳을 돌아다녔다 한다. 특이사항으로는 멘사 출신이라는 것. IQ가 148이라고(본인이 직접 밝힌 바가 있다). 멘사는 135 이상은 수치로 안 알려주고 예전에는 sd24로 알려줘서 148은 딱 130이긴 하다. 닉네임 로코도코의 유래는 전 여친이 키우던 고양이 이름
러스트보이가 직접쓴 로코도코 이야기 1편, 로코도코 이야기 2편
2. 수상 경력
3. 경력
- 인벤 올스타 토너먼트 2011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신림 토너먼트 우승
- 리그디스 네임드 초청 토너먼트 준우승
- 온게임넷 LOL 인비테이셔널 우승
- 인벤 네임드 챔피언십 준우승
-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준우승
- IPL 5 5-6위
- GIGABYTE StarsWar League Season 2 12강
-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8강
- 이엠텍 NLB Spring 2013 준우승
- HOT6 Champions Summer 2013 8강
- 총 95전 49승 46패 승률 51.6%
4. 리그 관련
4.1. 게이머로서
본격적인 게이머 활동은 MiG로 시작했지만, 팀원들과의 불화로 결국 MiG에서 탈퇴했다. 강현종 감독의 말에 따르면 '불화가 생겨서 나간 것이 아니라 불화가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나간 것이다'라고. 실제로 프로스트에서 나간 이후 프로스트의 칭찬을 했으면 했지 단 한 번도 깐 적이 없다. 프로스트 멤버들에게 악감정을 느끼는 관계까지는 아닌 모양.[4] 다만 프로스트 멤버들도 로코도코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거나 한 건 아닌 듯 하다. 매드라이프는 위클리 LCK에서 장건웅과 로코도코를 골라야 할 때 로코도코를 고르며 '''"로코도코가 없었다면 우승을 하지 못 했을 것이다"''' 라며 당시를 회상했을 정도였고, 클템도 옆에서 로코도코에게 정말 크게 혼났던 기억과 해외팀과 스크림을 잡는 재주, 코칭 실력 등을 회상하며 높이 평가할 정도. 롤판 1세대 코치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많은 일을 담당했다.
그리고 이후 StarTale로 영입되어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에 참가. 하지만 StarTale 팀이 해체되면서 또 다시 무소속이 되어버린다. 학업에 대한 뜻과 부모님의 반대로 프로게이머 장래가 불투명한 상태였으나, 결국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CLG Prime으로 이적. 마침 한국에 와있던 더블리프트와 핫샷이 로코도코를 직접 만나 스카우팅 해갔다고.
CLG Prime에서는 본래 포지션인 AD 원딜이 아닌 서포터를 담당했다. 과거 파트너였던 매드라이프가 최상위의 서포터로 평가 받는데다 그 성질머리(...), 원딜로 활동했던 것, 새 파트너가 더블리프트라는 것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차우스터의 AMA에 따르면 더블리프트와 로코도코의 봇듀오 이름은 CLG.GAY라고(...).
그러나 서포터로서 기대치 이하의 너무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더블리프트의 발목을 잡는 CLG Prime의 구멍으로 지적되며 많은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CLG Prime의 경기를 보면 말그대로 로코 하나때매 진 경기가 상당히 많다. 누누로 경기 내내 궁을 한 번도 쓰지 않는다든가(...). 팀 동료 차우스터 曰, "이렇게 머릿속으로 아는거랑 실제로 하는게 다르고 게으른 놈은 처음 봤다"라고. 결국 2012년 12월 5일, 약 한 달 반만에 CLG Prime에서 탈퇴 했다.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복귀. 참고로 2013년 6월경 공개된 CLG의 다큐멘터리에 로코도코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완전히 없던 사람 취급(...).
이후 2013년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나진 Shield의 1차 테스트에 합격했다. 이후 2차 테스트를 겸해 나진 Shield 소속으로 중국 SWL와 MLG 선발전에 출전. 이들 대회에서 팀 자체는 기대에 미치는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팀원들과의 호흡이 양호하다는 박정석 감독의 판단에 따라 2차 테스트에 합격하였다. 그리고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에 나진 Shield 소속으로 출전하는 것이 확정. 스프링 출전을 앞두고 CJ Entus Frost를 상대로 절대로 이기고 싶다며, '이것은 복수가 아니라 정의임'이라는 한마디를 남겼다(...).
스프링 시즌 8강 진출을 결정짓는 LG IM과의 2경기 최후반, 거의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 적이 한꺼번에 미드로 오자 이것을 막지않고 각각 탑과 바텀을 밀고 있던 자신의 케이틀린과 엑스페션의 니달리로 백도어 승부를 하는, 상당히 도박수가 강한 오더를 내렸는데[5] 니달리는 적 럼블에게 잡히고 자신 또한 럼블에 의해 귀환이 저지되어 그대로 넥서스까지 밀려버리는 처참한 결과를 낳고 말았다. ahq korea와 0.0005라는 극적인 KDA 차이로 간신히 8강에 진출하긴 하였으나, 이러한 판단미스는 오랜만에 롤챔스에 돌아온 자신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대폭 깎아버린 셈. 게다가 이후 8강에서 3:0으로 압살당하고 SKT T1 2팀의 원딜 피글렛에게 아마추어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고까지 디스 당하며 초창기 시절의 강력하고 지능적인 원딜의 이미지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6]
본인 트위터에 따르면 나진을 나왔다고 한다. 본인은 1주일 뒤에 행방을 밝힐거라고 하였다. 이후 나진 측에서도 그의 탈퇴를 알렸다.# 현재 MiG나 해외팀 이적을 알아보는 듯. 헌데... Quantic Gaming으로 갔다!
그리고 결국 LCS 강등전에 실패함으로서 북미에서의 프로생활도 계속 해나갈수 없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애플이나 건자의 경우 나름 북미에서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로코의 평가는 팀의 구멍취급을 받았을 정도라서 앞으로 과연 프로게이머 생활을 계속 해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후 2014년 들어 TwitchTV 개인 방송을 계속하고, 인벤 하스스톤 토너먼트에 게스트로 출전하고, 골든코인팀에 잠시 머무르고, 온게임넷 하스스톤 아옳옳옳에 출연하는 등 하스스톤 게이머로 사실상 전향한 듯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초창기 활약과 지식 등은 굉장했다. 매드라이프는 로코도코가 없었으면 우승을 못 했을 것이라고 회상했을 정도. 클템도 로코도코가 실력 향상에 굉장히 도움이 됐다는 모양. 아래의 코치 커리어 초반에도 승승장구한 것을 보면 장점은 확실했다.
4.2. 코치로서
그런데 6월 9일 온게이머에 따르면 '''TSM의 코치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레지날드의 트위터로 확인 사살 TSM에서의 게이머 경력은 적은 편이지만 어쨌든 친정복귀인 셈.
2014년 LCS 서머에서 비록 극적인 역전승이었다지만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2:3으로 C9을 꺾고 우승을 했다. 특히 CLG와 함께 간신히 턱걸이에 걸쳐서 디그니타스 전 경기만 보면 롤드컵은 고사할거라 생각했으나 다이러스가 한수 위라 평가받는 LMQ의 아커만을 박살낸것에 힘입어 플옵 3주앞두고 대리고 온 러스트보이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면서 코치로서 명성이 상승했다. 이때문에 본인이 코치가 되기 이전에 자주 참여했던 SI에서 내가 TSM 코칭하면 우승시킨다!는 말을 증명하면서 김몬테와 소린으로부터 LORD Locodoco라는 별명이 붙었다.
2015년 현재 코치로써 LCS 화면에도 잡히고 인터뷰에도 간간히 나오는 모습이다. 레딧도 어느 정도 냄비근성이 있기에 평가가 확확 바뀌기는 하지만 TSM 멤버들의 미드를 제외하면 다소 아쉬운 개인기량과 그에 비해 탁월한 성적을 감안하면 확실히 명코치 중 한 명이다. 다만 그 후 TSM 레전드나 여러가지 일들로 평가는 많이 낮아진 편. 무엇보다 로코보다 비역슨이 더 권한이 많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레지날드가 로코에게는 선수이상의 권한이 없다는 말등을 하면서 실제로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는 점이 밝혀졌다. 어느정도 의견을 제시하기는 하지만 코치로서의 권한이 세지 않은게 밝혀졌고 롤드컵에서도 TSM이 그룹에서 떨어지면서 헤드 코치에서 물러나 일반 코치로서 TSM에 있게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롤드컵에서 TSM이 LGD는 물론이고 kt보다도 우월한 픽밴을 보여주면서 해설인 클템의 입에서 역시 로코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었다. 클템이 말하길 MiG 시절부터 로코가 픽밴에 대한 이해도는 끝내줬다고. 물론 비역슨을 제외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보면 선수 개개인이나 팀 단위의 구체적 플레이에 대한 영향력은 저조한 것으로 보이지만 픽밴의 맥은 잡고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비역슨을 제외한 4명이 리빌딩의 칼날에 쓸려나갈 동안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결국 Liquid로 이적했다. 이전과 같은 코치가 아닌 통역, 콘텐츠 크리에이터 자격이다. 다만 그 후 헤드코치로 발표가 나고 10명의 플레이어를 로스터로 한다는 공식발표가 나왔다.
북미에서는 TSM 팬덤의 욕받이지만, 2016 스프링 시즌 대대적 리빌딩을 한 팀 리퀴드를 4위로 올리고 그사이 슈퍼팀 TSM은 6위로 폭망한 것을 보면 로코가 당연히 승리자다. 시즌 중반 로코의 실험적 픽밴이 북미 팬들의 비판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TL은 모든 북미팀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 북미 해설가인 Jatt은 로코도코에게 당당히 정규시즌 코치상 1위표를 던졌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TL은 결국 4위를 하였고 TSM은 2위를 하는등 리퀴드의 플레이오프 딜레마를 해결하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서머시즌에는 리퀴드의 불화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면서 팀의 원투펀치를 눈뜨고 내보내고 말았다. 스프링 시즌의 호평은 간데없고 팀케미 관리면에서 최악인 와중에 장점인 선수 출신의 게임 보는 눈과 밴픽 설계능력마저 구식이 되어가는 것 아니냐며 부정적인 재평가를 당하고 있다. 아무래도 점점 코치들의 질이 올라오면서 선수 출신으로 가졌던 게임 이해도등의 장점이 쇠퇴해가는 와중에 로코도코가 코치로서 권위를 잘 내세우지 못하면서 선수 통제 부분에서 약해지면서 전력분석가로서는 여전히 활약할 수 있지만 선수들을 통제하기도 해야하는 코치로서는 이제 힘들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GCU에서도 좋은 선수들 모아놓고 2연속으로 우승을 했지만 2연속으로 승강전에서 돌대가리 운영과 유리멘탈, 한 수 뒤쳐져버린 픽밴을 선보이며 승격에 실패했다. 실패사유를 보면 알지만 코치의 문제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시즌 6에 최소한의 장점이라 평가받은 부분조차 10밴메타가 도래한 시즌 7에는 모조리 단점으로 돌변하고 말아버린 만큼, 시즌 8에는 코치 자리를 유지하기 쉽지 않을듯.
2017년 11월 20일 ESPN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오는 2018 스프링 시즌에 참가할 Golden Guardians의 코치로 합류했다고 한다. GGS 항목에 나와있지만 골스 자본으로 허약한 로스터를 구축한 뒤 전형적인 CLG-핫샷식 마인드로 변명을 해서 레딧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리고 2주동안 전패를 하면서 짤렸다. 그런데 ESPN에 따르면 경질 이유는 성적 부진이 아니라 부적절한 발언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커뮤니티 반응은 냉소한 편. 한편, 본인은 트위터를 통해 기사를 곧이 곧대로 믿지말라는 입장
그러나 이후 SNS에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태도가 바뀐 점도 그렇고 사과문에도 다소 의문스러운 부분들이 있는데 우선 "노골적으로 성적인 이야기는 아니었으나 전문적인 환경에서 적절하지 못 한 발언이었으며 나는 곧바로 후회했다" (Although it wasn't a sexually explicit story, it was completely inappropriate in a professional setting and I regretted it immediately) 라고 하였으나, 즉시 후회했다고 보기에는 사건 초기 트위터에 보인 반응이 기사를 곧이 곧대로 믿지 말라는 식으로 부인했던지라 행동에 모순이 있다. 또한 다음 문장에 "나의 언행이 어느 정도 성희롱으로 이해될 수 있는 표현이었음을 이해" (...that can remotely be construed or interpreted as sexual harassment...) 한다고 밝혔는데, 팬들은 대체 어떤 말을 해야 노골적인 성적 발언은 아니지만 성희롱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는 평. 사실 어지간하면 시즌 초반에 예상하지 못 한 일로 갑작스럽게 감독을 경질하는 것은 최대한 피하고 싶은 것이 모든 스포츠 팀 프런트의 심정일텐데 2주차에 순식간에 경질된 것을 보면 프런트 차원에서도 도저히 변호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추청된다.
이와 별도로 GGS가 로코 짜르고 4승이나 올리면서 코칭능력에 대한 평가는 더 떨어졌다. 괜히 그 GCU가 승격 못한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그래서인지 위에서 말이 다소 안맞는 정황에 대해서도 성적부진 사유로 자르고 싶은데 구실을 잡아 자르고 상호합의로 뒤늦게 말을 맞춘 것 아니냐는 음모론도 있다.[7]
경질 이후 약 1년여간을 무적상태로 있다가 2019년 더이상 감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은퇴 선언인듯
5. 플레이 스타일
빠른 머리회전과 정확한 딜계산을 바탕으로 정확한 타이밍에 돌입하지만, 조금만 삐끗해도 실패로 돌아가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에고가 강하고 자신의 플레이에 절대적인 자신이 있지만, 그만큼 하이리스크를 감수하기에 즉각적인 변수 대비에는 취약한 타입. 이런 플레이 스타일 중 대표적인 것이 트리스타나의 로켓 점프로 혼자 적진 깊숙히 파고드는 '로코점프'. 다만 머리로는 알면서도 손이 따라 주지 않는 타입이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순간순간적인 변수 대비가 안 되는지라 프로게이머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기 시작하면서부터 급격하게 몰락해 버렸다. 클템과 같이 큰 그림을 보며 운영하는 두뇌파 스타일이 아닌, 소규모 난전에 특화된 두뇌파 원거리 딜러이다.이 선수는 머리로 게임하는 선수거든요. 피지컬보다는 정확한 딜계산을 해서 이익을 보고, 상황이나 상대의 스킬사용을 미리 예상 해서 게임을 하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前 나이스게임TV LOL 해설 강승현
2013년 NAJIN SHIELD 입단 이후로는 수비적인 성향이 강한 팀 분위기 탓인지 라인전에서는 공격성보단 수비적인 성향이 두드러진다. 다만 한타가 시작돼서 무조건 싸워야 한다는 판단이 들면 매우 공격적으로 딜을 넣는다.
덕분에 대부분의 소속팀에서 오더를 전담하는 경향 역시 보인다. 원거리 딜러가 운영을 주도하는 흔치않은 사례.[8][9] MiG 시절에는 클템이 초반부를 담당하다가, 중후반 이후로는 로코도코가 넘겨받는 방식이었다고.
킬링캠프에 나온 강현종감독의 말에 의하면 게임에 대한 지식이 지나친 나머지 전체적인 전황을 보느라 자기 할일을 잊어버린다 한다.
그외에도 생긴 것과는 달리(...) 의외로 연습파. MiG 팀원들과의 불화도 로코도코의 지나친 연습 강요가 원인이었고,[10] 본인 입으로도 자신은 자유로운 서양팀의 성향보다 연습량이 많은 한국팀이 마음에 든다고 했을 정도다. 소문에 의하면 북미에서 연습량이 많기로 소문난 TSM의 엄청난 연습량은[11] 로코도코가 TSM에서 있었을 시절에 시작했다는 말이 있다. 물론 그런 것치고 CLG에 있을 때는 천하에 없을 게으른 놈 취급받았다. 빡세게 연습하는 한국 프로게이머로 인한 분위기 전환을 기대하고 데려왔더니 게으른 북미 프로게이머보다 더 게으른 놈이었다고...... 물론 서포터에 흥미가 없어서 연습을 등한시한 것일수도 있으나 프로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이상 터무니없이 무책임한 행동이다.
6. 서포터 제조기
그와 같은 라인에 섰던 서포터들은 하나같이 A급 서포터가 되었다며 서포터 키우는 교관 이라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그 유명한 매드라이프의 알리스타도 MiG 시절 로코도코가 가르친 것이라는 모양. 다만 블리츠크랭크는 절대 쓰지 못하게 했다고.[12]
왠지 모르지만 일본에서마저 '사부(師匠)'가 별명이다. Chaox가 트리스타나로 자꾸 꼴아박는 것 또한 그의 가르침 덕분이라는 소문이 있기도(…)[13] . 카옥스의 뒤를 이어 TSM의 원딜인 WildTurtle 역시 트리스타나를 플레이할 때 마다 무리한 앞 점프로 상대에게 킬을 헌납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실제로 MiG 시절 가장 아는 것이 많은 멤버였고, 영어까지 되는 스펙이었던지라 팀원들에게 유행하는 챔프, 전략 등을 가르치던 것이 로코도코였다고 한다. 외국팀과의 스크림을 잡는 역할도 담당했었다고. 이 때 로코와 팀원간의 의사소통을 도와준 게 클템.[14]
덕분에 소위 '서폿을 제작했다'고 표현하는데, 로코도코와 한 팀에서 생활하며 서포터를 맡았던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4호기는 '''CLG에 들어갔던 로코 자신'''. 로코도코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실패작이라는 평가. 울프의 경우 아직 좀 더 검증이 필요하긴 하지만 충분히 활약을 선보이며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고, 고릴라 역시 '반년 안에 매드라이프로 만들어놓겠다'며 로코도코가 호언장담을 한 결과 HOT6 Champions Summer 2013 4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했다. 이후 고릴라는 감성센도, 고스트 비닐캣이라는 비판을 들으며 잠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스프링 시즌 엄청난 실력향상을 보이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한층 더 발전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을 롤드컵으로 이끌었다. 울프도 도깨비팀 T1 S(...) 소속이라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T1의 롤 마스터즈 정규시즌 1위에 상당한 기여를 했고, 팀이 통합된 시즌 5 롤챔스 스프링에서는 우승을 했다. 부진했던 매드라이프 또한 폼을 많이 회복하며 NLB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시즌 5 롤챔스 스프링에서 다시 블리츠크랭크를 잡으며 화려한 부활을 했다.
결과적으로 진에어의 리빌딩 과정에서 팀을 나간 스타라스트와 삼성의 식스맨이라 경기를 별로 뛰지 못하는 건자 정도를 제외하면 2014 스프링 시즌에 모두 맹활약 중이다. 애초에 2014년 기준으로도 좋은 서포터로 평가 받는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는 것이 로코가 얼마나 까다로운지 알 수 있는 부분.
2014 서머에는 건자는 러스트보이의 빈자리를 채울 CJ 블레이즈의 주전이 되었다. 결국 3호기와 4호기만 추락해버린 셈.
하튼 국내를 대표하는 서폿들을 제조하다보니 로코도코가 TSM의 코치로 들어간다는 소식에 팬들은 팀명이 Team Support Maker(...)가 되는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그러나 Xpecial의 후임으로 들어온 Gleeb이 부진하고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결국 러스트보이를 영입하면서 코치로써의 첫 서포터 제조는 실패했다. 그러나 첫 서포터 제조는 실패해도 '''우승 제조를 성공했다.'''
7. 발목을 잡고 있는 멘탈문제
튀는 외모와 언동, 그리고 나는 캐리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보여준 불량한 태도 탓에 다소 안좋은 이미지가 있다.참고 참고로 나캐리는 로코도코 탓에 방통위 경고까지 받았다고(...). 한번만 더 경고를 받으면 벌금이 1억이란다. 참고로 이 때 온게임넷에서 최윤섭에게 최초 섭외가 들어왔을 당시 강현종 감독이 '얘는 너무 위험하다'며 극구반대하며 대신 클템을 내보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에 결국 로코가 출연하게 되었고, 그 결과는…
후에 하스스톤 아옳옳옳에 나왔을때는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그때 보다는 확실히 성숙해진 멘탈을 보여주며 별탈 없이 방송을 했다.
또한 막눈과의 좋지 않은 관계도 종종 언급되는 부분. 원래 Team OP에 들어가고자 했던 로코도코가 Team OP에 자리가 없자 지인들을 모아 따로 팀을 만들었는데, 이후 Team OP에 자리가 비자마자 팀원들을 버리고 Team OP로 가버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로코도코가 만들었던 팀이 훗날 나진 Shield가 되는 EDG. 뒤통수를 맞은 이 멤버들 중 바로 막눈이 있었다. 참고로 Team OP는 막눈도 들어가길 원했던 팀이었다. 근데 로코도코만 쏙 빠져나가서 Team OP에 들어갔으니(...).
이후로 막눈과는 계속 티격태격하는 사이인 모양. 막눈의 인터뷰 中, "LOL을 하는 선수 중 해외에서 살다 온 선수가 대놓고 '막눈은 영어를 못한다'고 했다. 이제 막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에게 왜 그런 소릴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있는데, 비록 명시적으로 해외에서 살다 온 선수가 누구인지는 나와있지 않으나, 우리는 충분히 누구인지 예상할 수 있다. [15] 모쿠자의 말에 의하면 나진이라는 팀을 싫어했던게 아니라 막눈만 죽어라 싫어했었다는 모양. 근데 정작 나진에 들어간 이후 화해를 한건지 막눈과 친구 먹고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같이 샤워♂까지 하는 사이까지 발전했다고(...). 이후 막눈이 당시 MiG의 후신 격인 CJ로 입단한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부분.
TSM 코치가 되면서 선수들에 대한 생활 부분도 자연스럽게 관여하게 되는데 로코가 현재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부분이 바로 선수들의 SNS 사용. 트인낭이라는 케이스 때문에 로코도코는 자신의 트위터에다가 '''"내가 우리 선수들이랑 정해진 시간에만 SNS를 하라고 했으니 만약 이걸 보는 팔로워들은 우리 선수들이 정해진 시간 이외에 트위터나 레딧을 사용한 흔적을 발견하면 즉시 나에게 말해달라."''' 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방침과는 영 다르게 본인의 SNS활용은 여러 차례 도마에 올라왔다. 롤드컵 기간 중 벌였던 몬테와의 디스전은 그 단적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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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술할 내용에서 알 수 있 듯 농담섞인 말이라도 자살을 언급했을 만큼 정신적으로 몰려있던 로코도코를 SI에 꽂아주어 TSM의 코치로 갈 길을 열어준게 다름아닌 몬테라는 점에서 은인도 모르는 치졸한 놈이라며 레딧에서 집중포화를 맞았다. 물론 몬테가 게임분석가라는 면에서 SI에서 종종 팀이나 선수에게 디스를 하곤 하지만 그건 SI게스트 시절 로코도 마찬가지였으니 더욱 할 말이 없는 입장. 거기다가 단순히 몬테만 디스한 것이 아니고 TSM이 로얄에게 질 것이다라는 말을 한 이스포츠 관계업자의 트위터에 가서 인격적인 모독을 하는 등 그 수위가 굉장히 강했고 무례했기때문에 결국 레딧에서 로코와 레지날드의 이러한 트윗에 비판을 하는 항목에 댓글이 5000개이상 달리면서 롤드컵 다른 경기들에 대한 토론을 능가할정도로 판이 커졌고 결국 로코와 레지날드가 그동안의 무례했던 행동에 대해 사죄를 하면서 일단 일단락 되었다. 다만 레지날드와 로코의 이러한 성숙하지 못한 모습에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어쨌건 이후에 리퀴드로 이적, 코치가 아닌 일반 직원이 되면서 SI에 다시 게스트로 출연했고 한번 더 사과했다.
8. 기타
- CJ ENTUS가 2팀 체제였을 때 팀명이었던 Frost와 Blaze는 자칫 잘못하면 아이스파이어가 될 뻔했다. 2014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된 매라와 샤이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이스와 파이어를 추천한 것이 로코이고, 블레이즈와 프로스트는 모 인벤 기자가 추천해 준 것이라 한다. [16]
- 처음에만 해도 한국 문화에 대해 거의 무지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클템을 왜 '형'이라고 불러야돼? 친형이 아니잖아?'라든가. 이런거에 대해 이해를 시켜주려면 단군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설명을 시작해야 됐다는 모양(…). 장건웅은 서로 프로스트를 탈퇴한 뒤 다시 만나서 가장 놀란 것이 로코가 자기를 형이라고 부르는 것이었다고.
- 아이템 흡혈의 낫과 비슷하게 생긴 그의 머리를 흡낫컷이라고 부른다. 롤갤의 아이돌.
- 그러나 롤챔스 SPRING 2013 8강전의 삭발빵에서 져서, 머리를 밀었다! 우리_로코가_달라졌어요.jpg
- 한국말을 유창하게 잘 하지만 발음이나 억양은 다소 이질감이 있고, 맞춤법은 자꾸 틀린다. 하지만 "쉽다."[17] 는 고의적으로 캐릭터화 시킨 모양.
- 김태형 해설의 팬이라고 한다. 특히 김택용이 결승에 진출할뻔했던 대회의 해설을 보고 감동받았다고.
- 로코도코의 북미섭에서 한국인 찾아내기 방법.
- 북미에 있을 당시 방송을 실수로 끄지 않은 채 DDR을 한 적이 있다(...) 이때문에 로코도코 관련 글에는 무조건 "fap fap fap" (직역하면 "탁탁탁" 정도)이라는 문구가 붙는다. 지못미
- Team OP에서 함게 활동했던 콘샐러드와 가까운 사이다. 결승전 관람을 비롯한 오프에서도 둘이 붙어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기도. 직접적인 불화가 없었던 Blaze 멤버들과도 좋은 관계인 모양. 다만 정작 Frost 멤버들은 로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조금 쓴웃음을 짓는 분위기(...).
- 나는 캐리다 Summer 14화에 나와서 전설이 되었다. 특히 매라 이야기가 나왔을 때 글썽이는 부분이 압권.# 하지만 15화에서 매라 본인은 로코에게 그다지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이후 클템의 방송에서 다들 자는데 혼자 새벽부터 일어나 로코도코 이적 직후의 CLG경기를 챙겨보며 안타까워(...)하고 있던걸 보면 아예 무관심하진 않은 듯.
- 랭크 게임에서 웅매라 듀오와 같은 팀에 걸린 스샷이 짠한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링크). 이 게임은 결국 로코가 닷지를 했다고.
- 그리고 웅매라 듀오와 적으로 바텀에서 만나기도 했다(링크). 그러다 결국엔 이런 만행을 펼치고 말았다(...).
- 나이스게임TV에서 2013년 IEM7 카토비체의 객원해설을 했는데, 판을 읽는 능력이 매우 뛰어 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각 챔프의 템 트리나 스킬 트리에 대한 해설 또한 일품. 부족한 한국어 실력 만 보강한다면 추후 전문 해설로 나가도 될 정도였다.
또 그와는 별개로 해설 자체가 한편의 코미디였던지라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징어, 땅까시, 하늘까시, 얼음구슬 등등의 별의 별 단어가 쏟아져나왔으며, 특히나 매드라이프를 향한 변치않는 연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해설. 매드라이프의 특성을 정확히 집어내는 것은 물론, 매드라이프가 죽자 시청자들까지 속이 상할 정도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링크).
마지막까지 '오늘 해설로 나와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단군에게 '그쪽도 수고했어요'라는 말을 날려 빅웃음을 선사. 솔까말 나겜이었기에 가능한 예능 해설이었다.
마지막까지 '오늘 해설로 나와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단군에게 '그쪽도 수고했어요'라는 말을 날려 빅웃음을 선사. 솔까말 나겜이었기에 가능한 예능 해설이었다.
- OP.GG에 슈퍼 네임드로 등록돼있다. 이는 로코도코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는 듯(참고).
- 특유의 꿈틀꿈틀(?)거리는 몸짓 때문에 일본에서는 쿠네쿠네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 2013년 세계 올스타전 투표에서 매드라이프가 서포터 쪽에서 선발될게 분명해진 이후로 로코의 득표율 역시 미친듯이 오르고 있다. 이후 프레이와 치열한 1위싸움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올스타전 우승 지역에 롤드컵 티켓 1장이 추가되고 꼴찌 팀에는 8강 시드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프레이에게 투표하는 유저가 많아졌고, 결국 4월 18일 현재 프레이가 1위로 올라섰고, 그 뒤로도 차이가 10% 가량 벌어지면서 올스타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포모스 인터뷰에서 이제동과 만나서 자신이 이제동의 팬임을 밝혔다. 또한 여기에서 자신의 이상형은 낸시랭이라고 밝혔다.
- 포켓몬스터 TCG를 최근 즐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TCG 매장에서 포켓몬 카드를 즐기는 것이 목격. 그리고 하스스톤 초청대회에서 준우승한 걸 보면 그냥 TCG 덕후인 모양.
- 미국에서 CLG에서의 생활은 완전히 실패인데 이 일로 미국에서의 팬을 많이 잃었다. 처음에 인터뷰로 노력한다고 하고서 방송에서 탑, 원딜만 주야장천 하고 발전 없는 모습 거기에 떠날때 북미를 디스하면서 떠나서 북미에서 좋았던 이미지가 많이 퇴색되었다. 레딧에서는 북미가 확실히 한국보다 떨어지고 배워야하는거는 맞지만 로코에게는 그런 말 들을 이유가 없다라는 분위기. 그 후 로코는 미국에서도 전형적인 말만 잘하는 애 이미지가 굳으면서 예전 북미에서 방송으로 쌓았던 인기들을 많이 잃은 편.
- (구)MIG 출신이기도 하고, 그때 제일 깝치던(...) 사람이 로코이기도 해서 나진의 팬들에게는 매우 평가가 안좋다. 팀에서 무슨일이 생기면 대부분 로코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강하다.
- 뜬금없이 트위터로 걸스데이를 디스하여 논란이 되었다. # 그 멘션을 보고 화가 난 걸스데이 팬들을 비꼰 건 덤.(...)
- 진격의 거인을 보고 완전히 빠진 모양. 인터뷰 중에 엘빈 스미스의 명대사를 언급하기도 한데다 미카사 아커만을 자신의 신부라 주장하고 있다(…). 트위터의 월페이퍼까지 미카사로 발라놓은 상태.
- 한동안 트위터에 근황이 올라오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샀다. 본인도 의식했는지, 레딧에 근황 겸 심경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LCS 진출에 실패한 뒤 매우 우울해진 모양. 지난 3년동안 롤 말고는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다는 내용의 영상이다. 농담으로라도 자살 드립을 치는 걸 보아 자신도 지금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는듯. 영상 번역
- MIG 시절을 추억하는 듯 그림을 트위터에 올렸다. MIG시절 입던 티셔츠를 전 여친에게 줘버려 아쉬운 모양 트위터
- 롤 마스터즈와 한국 팀에 대한 분석영상을 찍어 올렸다. 순수 영어로 자막없이 나오며 로코답게 포켓몬과 디지몬의 예를 들어가면서 명쾌한 해설을 보여줬다. 여담이나 다름없지만 이번에도 사람들 반응은 버릇 좀만 고치고 해설자리라도 잡자는 분위기.#
- 2013년 3월 25일에 방송하는 하스스톤 아옳옳옳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라는 드립까지 나올정도로 우려했으나 별 탈 없이 지나갔다. 그래서인지 4월1일에 나왔을때는 2:1로 뒤지던 팀을 역전시켜서 기욤팀+아옳이를 벌칙에 엮어내는 등 더욱 재밋게 만들었다.
- LCS NA의 2부리그팀인 C9T를 코칭했었다고 자신이 말했다.
- 롤챔스 영어해설자인 몬테와 유명한 북미롤 기자인 소린(Thorin)과 함께 OnGamer에서 주요 지역 롤판에 대해 토론을 라이브로 진행하는 서모닝 인사이트(Summoning Insight)에 출연했었다. 주로 쓰는 기믹은 로코스트라다무스와 같은 어딘가 나사가 조금 나간(...) 예언자 기믹이다. 이전의 나겜 해설도 그렇지만 확실히 보는 눈은 진짜 좋은편. 그 중 CJ Blaze의 문제점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으로 미국 커뮤니티와 한국 커뮤니티에서[18]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후 TSM의 코치가 되면서 출연하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레지날드가 온게이머와 극심한 트러블을 빚으면서 로코도코가 TSM 코치인 이상 다시 출연하기는 어려울듯. 그런데 로코가 TSM을 나온 이후 쏘린과 함께 역대급 낚시 끝에 다시 출연했다! 그로 인해 롤 레딧은 광란의 도가니 상태.
- 롤 마스터즈 이벤트매치때 혼자서만 MIG멤버에서 빠졌다, 건웅이 원딜, 샤이가 탑으로 AZUBU시절로 이벤트매치 참가.
- 처음 같이 Mig에서 게임을 했던 철 없던 시절 클템에게 단 한번도 형이라 하지 않았고 로코에게 욕을 안 먹어본 사람이 없다고 한다.
- 비록 글리부를 이끌고 우승은 못했지만 Summoners Insight에서 내가 TSM코치하면 우승 시킬수 있다는 발언을 했었는데 그 말을 지킴에 따라 김몬테와 소린으로 부터 Lord Locdoco라는 별명이 붙었다.
- 본래 정글러였다고 한다. 그런데 승률이 너무 안나와서 홍민기가 원딜에서 서포터로 장건웅이 서포터에서 탑솔러로 최윤섭이 정글러에서 원딜러로 포지션을 옮겼다고 매라가 인터뷰에서 밝혔다.
- 선수들에게 잘 화안내는 강현종 감독을 개빡돌게한 장본인이다. MIG시절 강현종 감독에게 엄청화내면서 뭐라 뭐라고 하자 처음엔 강현종 감독이 진정시키려 했지만 계속 화내자 결국 꼭지가 돌아버린 강현종 감독이 연습실을 다 뒤집어놨다고...... 클템이 말하기를 헐크가돼서 연습실 키보드 박살내고 던지는통에 로코도코가 쫄았다고 한다.
- 누나가 생겼다고 한다. 어느날 갑자기 와서 난 너의 친누나야 라고하면서 방을 같이 쓰게됐다. 되게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는 것 같다(...)
- 앰비션의 유튜브를 시청하는 듯 하다.
- 새로운 챔피언인 아펠리오스를 본인과 닮았다고 주장했다.(...)
8.1. 근황
유튜브로 경기 분석 방송을 진행하고있다, 트위치에서도 라이브 방송을 진행중. 특유의 흡낫컷(...)과 준수한 외모도 사라지고 나이를 꽤 먹은 모습이 보인다.
8.2. 롤갤 문학
Mig Frost 탈퇴 이후 롤갤에서 로코X매라(혹은 매라X로코) 소재로 롤갤상스를 이루었다.
#[19]그리고 만화로 그려졌다!!!!! 후속작도 나왔다!!!!!!
사실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혔듯 불화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이후의 상호간의 인터뷰 등을 보면 매라와의 사이가 팀 탈퇴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런 커플 드립은 Frost 시절에도 보였다. 숨겨왔던 나의~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올스타전에서는 전용준의 '''"로코 진짜 내가 너랑 플레이했을 때가 제일 행복했다. 난 그 땔 잊을수가 없어. 너랑 했을때는 내 실력 이상으로 평가받았어. 내가 무슨 매라신이니 난 그냥 홍민기일 뿐인데 우리 아버지의 아들일 뿐인데"''' 드립에 매라는 폭소[20] 하고 로코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 '''
이것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았는지 다시 한 번 만화로 그려졌다.# 거기에 로코 본인이 인증하기까지 했다.#
[1] CLG Prime 시절 한정[2] 대회 사진[3] 롤챔스 개편전인 LOL 인비테이셔널. [4] 매라 또한 온게임넷 섬머캠프 서포터편에서 김동준의 로코 발언에 대해 잊었다고 말하면서도 어느어느 부분을 로코가 가르쳐줘서 고맙다는 식으로 언급하고, 클템 또한 롤드컵 해설 도중 로코에 대해 발언하기도 했다. 적어도 매라와 클템 두 명에게 있어서는 나쁜 이미지로만 남지는 않은 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부터 인성 나쁜 것과 정치질 관련해서 약점을 노출하긴 했던 것으로 보인다. 롤러와 2016년 4월 19일자 방영분에서 클템이 이 부분에 대해 대충 짚고 넘어가기도 했는데, 로코와 클템이 MiG 양대 욕쟁이이자 문제아였다는 이야기를 클피셜 차원에서 재확인시켜 주었다.[5] 오프 더 레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팀원들이 로코도코의 귀환을 요구했으나 그대로 미는게 나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돌아가지 않는다. 오더라기보다 단독행동에 가까운 행위.[6] 재밌는 점은 둘의 커리어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차이나지만 정작 솔랭에서 피글렛은 챌린저를 거의 가보지 못했으나 로코도코는 챌린저 티어가 도입된 이후 숱하게 챌린저를 찍었다. [7] 사실 택도 없는 음모론이다. 감독으로써 능력부족을 사안이 더 중한 성관련 이슈로 덮는다는건 무척 비상식적이며, 개인사정이나 건강 등 대충 둘러댈 수 있는 이유는 많다.[8] 클템이 개인방송에서 얘기한 것에 따르면 로코도코, 장건웅, 김강환까지 Frost의 연이은 원딜 3명이 전부 머리를 쓰며 팀내 오더를 주도하는 스타일이어서, 다른 곳을 보다가 정작 자신 근처의 상황을 보지 못하고 의문사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심지어 김강환은 상대 챔피언의 스펠과 용,바론 시간까지 채팅으로 적으며 오더하는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생각없이 게임하는 선호산이 맘에 든다고..[9] 반면 운영을 신경쓰지 않는 원딜의 대표는 형제팀이었던 캡틴잭 강형우. 캡틴잭의 경우는 아예 화면 고정을 해놓고 플레이를 할 정도였다.[10] 특히 즐기면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고 싶어한 정민성-장건웅 등과 잘 맞지 않았다고 한다. 과장 좀 보태서 하루에도 몇 번씩 해체 위기가 있을 정도였다고 하며, 그 사이에서 클템이 엄청 고생했다고 한다.[11] 북미팀은 원래 연습을 많이 안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코도코가 소린과 트위치에서 이야기한 것에 따르면, 북미 팀들은 친구를 만나러 간다던가 클럽을 간다던가 하는 사소한 이유로 스크림 약속을 쉽게 깨는 경우가 많으며, 개인방송을 키고 솔랭 3~4시간 하고 나면 오늘 연습 많이 했다고 한다고.[12] 덕분인지 매라 曰, "로코도코는 블츠 못쓰게 해서 싫다. 건웅이형은 그런거 터치 안하니까 좋다"라고 대놓고 깐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다음 파트너인 부르르갓은 또 블리츠를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그 시점부터는 사실상 대회씬에서 블리츠가 사장되어 버리기도 했다.[13] 농담이 아니라 TSM이 창단되었을때 로코도코가 원딜러였고, 카옥스가 서포터였다. 그리고 카옥스도 로코도코한테 많이 배웠다고 인정했다.[14] 프로게이머가 되기 전 영어강사로 일했던 전력이 있다.[15] 실제로 그의 나진 입단설이 돌자 나캐리에 나와서 자기가 나진에 가면 "막눈 죽이고 모쿠자한테 죽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쿠자가 건강 상의 이유로 은퇴한 뒤로 나진에 입단하게 되었다.[16] 사실 이 인터뷰 전에도 건웅이 원래 팀명은 아이스와 파이어였는데 기자들하고 회식하다가 프로스트와 블레이즈라는 이름을 기자가 추천해줘서 그대로 바꾼거라고 pgr21에 글을 올린적이 있었다.[17] 싶 발음을 잘 못해서 싶다, 싶어를 쉽다, 쉽어로 잘못 발음한다. 그래서 롤갤 등지에서 매라와 엮일때마다 보고쉽었어 등의 댓글을 다는 유저들이 있다.[18] 롤 인벤에서 번역하는 사람이 있다.[19] 유동닉으로 작성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판타지 갤러리의 작품. 판갤 개념글에서 이 작가의 롤갤문학 시리즈(총 3편) 을 읽을 수 있다. [20] 매라 기준에선 미소=폭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