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마(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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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gray> '''전신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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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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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라이더
'''키 / 몸무게'''
250cm / 400kg 이상
'''출전'''
사실, 삼국지연의 등
'''지역'''
중국
'''성향'''
중립 중용
'''성별'''
수컷
'''좋아하는 것'''
당근
'''싫어하는 것'''
걸맞지 않은 자를 등에 태우는 것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클래스는 라이더.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1] 설정 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 일러 및 디자인 담당은 미도리카와 미호(緑川美帆).[2]
이스칸다르의 말 부케팔로스가 영령으로 있어서 적토마도 영령이 아닐까 하고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2부 3장에서 등장. 켄타우로스처럼 반인반마의 형상이지만 머리가 사람이 아닌 말의 모습을 하고 있다.

1.1. 인물배경


'''적토마'''
삼국지를 비롯하여 수많은 사서와 이야기 속에서 그 활약이 이야기되는 비장군 · 여포.
비견할 자가 없는 무용을 자랑하며, 그 목숨이 다할 때까지 싸웠던 전설의 장군이자 무인인 그는,
적토라고 불리는 애마와 함께 전장을 달렸다고 한다.
「그리고 여포는 지금, 보구이자 애마인 적토와 일체화되는 것으로, 그야말로 인마일체!
고대 그리스의 전설에서 전해지는 켄타우로스조차 초월한 인간 · 말 · 갑옷 · 무장이 완전히 하나로 융합한 결과, 최강의 인마병이 되어 현계한 것입니다!
즉, 저는 여포입니다. 히힝!」
히힝.
이 열변에 의심의 여지는 전혀 없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땅(地).
생전의 적토마는 당연하게도 말이었지만, 반인반마에 머리는 또 말이라는 기괴한 형태로 소환되었다. 본인은 자신을 여포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간간히 당근에 환장하거나 히이힝 거리는 등 말의 본성이 간간히 튀어나온다. 그 때마다 자신은 여포라고 부정한다. 자신이 적토마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여포일 가능성도 제시하지만 여포를 보면 주인이라고 제대로 인지하는 걸 볼 때 그 본질이 적토마임은 명백하다.
실제로는 제2보구인 인마일체(레드 폼의 부차적 효과로 반인반마가 되었을 뿐이라고 마테리얼에서 밝혀진다.
특이한 점은 긴 수염이 있고, 입고 있는 갑주, 복식에 녹색이 많이 보이는데, 수염, 녹색 복식 모두 관우의 상징이다. 사용하는 무기 또한 여포의 방천화극도 아니고 관우의 청룡언월도도 아닌 섞여있는 디자인을 보면 여포뿐만 아니라 적토마의 또다른 주인인 관우의 영향도 많이 받은 모습으로 보인다. 2부 3장에서 등장했을 때에도 '여포미염공을 태우던 시절' 운운하며 관우와의 인연을 언급한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EX'''
민첩 B+
마력 C
행운 C
보구 B

'''"분명 여포 님의 활약의 3할은 적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지요."''' - 진궁

스파르타쿠스, 킹프로테아와 더불어 규격 외의 내구력을 지니고 있다. 라이더 중에선 유일. 진궁이 허구한 날 여포를 자폭시켜 놓았다면 당연히 여포를 태우고 있던 적토마도 늘상 말려들었을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멀쩡히 살아있다는 시점에서 이 터무니없는 내구도가 증명된다. 다만 피해가 없던 건 아닌지 진궁의 자폭 전술을 "로봇이 아니면 보통은 죽는다"라며 씹는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적토마 참조.

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
'''랭크'''
온갖 것에 탈 수 있다. 하지만, 라이더로 현계한 순간에 인마일체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그는 이 이상의 기승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EX'''
규격외의 기승. 약간 다른 의미긴 하지만 바이올렛의 기승 설명을 보면 '오히려 동화한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쪽은 원본이 되는 영령부터가 이라는 시점에서 설명이 필요없다.
■ 고유 능력
'''천리질주(말)'''
'''랭크'''
장시간·장거리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무진장의 체력.
또한, 민첩 패러미터의 일시적인 급상승, 전력질주시의 내구력 및 근력 패러미터의 상승, 같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EX'''
역시 규격외의 천리질주. 그냥 천리질주 스킬은 라이더 버전의 사카타 킨토키가 갖고 있다. 본래 애마와 함께 있으면서 효과를 얻는 스킬이지만, 원본이 되는 영령이 말이다보니 그냥 효과를 받는다.
'''무예백반(말)'''
'''랭크'''
다방면에 걸쳐 다져진 전투기술로 인하여, 갖은 전투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공중전이나 수중전 같은 좀체 겪을 수 없는 전투나, 미지 · 미경험의 상황에조차 다져진 기술과 경험을 구사하여 즉각 대응해낸다.
'''A'''
웬만한 전투상황에 대처가능한 능력. 예장 레이디스 앤 젠틀맨에서는 물 속에서 헤엄치고 진궁에게는 비행 기능을 달아달라고 요청하는 식으로 표현.
'''전투기동(말)'''
'''랭크'''
기승한 상태에서의 전투에 숙련되어 있다.
기승한 상태에서의 공격 판정 및 대미지에 플러스 보너스.
기승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전투력이 감소하는 디메리트가 존재하지만, 상시 인마일체 상태(?)인 그는 디메리트와 연관이 없다.
'''B'''
'''반골의 상'''
'''랭크'''
입으로는 “안 가지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몰래 소유하고 있는 스킬.
한 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또한 한 주군을 선택하지 못하는 기질.
자신은 왕의 그릇이 아니며, 또한 자신의 왕을 찾는 것도 불가능한 방랑의 별이다.
("Fate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B'''
자신의 주인이었던 여포처럼 반골의 상을 지니고 있다. 걸맞지 않은 자를 태우기 싫어하는 것은 이 기술의 영향이 있을지도 모른다.

2.2. 보구



'''위·군신오병 - 이미테이션 갓 포스''' ((イミテーション軍神五兵(ゴッド・フォース)
랭크 :A
종류 : 대인, 대군보구
레인지 : 1~40
최대포착 : 50명
영령인 여포가 지니고 있는 보구 『군신오병』, 이른바 방천화극을 그는 지니고 있지 않다.
그가 보구로 쏘는 것은 『군신오병』의 사격 모드……를 꽤나 의식한 대사격이다.
라고는 해도, 대구경의 마력광을 쏘는 것은 아니고, 강궁에서 화살로 쏘아지는 것은 놀랍게도 「거대한 창」이다.
박력있는 커다란 화살을 찾은 결과, 「이건 그냥 창을 쏘는 게 빠르겠네……」라고 판단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여포 봉선의 갓 포스 진명개방을 재현하기 위해 시도한 사격. 갓 포스가 창을 화살로 변형시켜 쏘듯 창을 활시위에 걸어 발사한다. 갓 포스와 달리 마력광을 쏘지는 못한다.
'''인마일체 - 레드 폼''' (人馬一体(レッド・フォーム)
랭크 :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1명
여포 봉선의 애마로 알려진 적토마는 용맹한 비장군 즉 여포와의 합체기능을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ㅡㅡㅡ라며 시계탑의 극히 일부에서 도는 소문이 있다.
정말로 있다
진짜로 그런 소문이 퍼져있다.
서번트로서의 적토마는 인마일체를 이루는 이 보구의 부가효과로써 켄타우로스와 닮은 모습으로 현계하여 높은 기동력과 터프니스를 가진 무적의 인마병이 되어 전장을 달린다. 설령 거기에 여포가 없더라도.
그래ㅡㅡ
『적토와 합체한 여포』라고 자칭하고 있지만 사실, 그는 말…… 적토인거다.
모두, 지금까지 속여와서 정말 미안하다.
여포를 태우고 있지도 않고 여포와 합체한 것도 아니다.
보구의 부가효과로써 단독인마병 모드가 되어있을 뿐이다.
그 사실을 지적할지 어떨지는 당신의 도량의 넓이에 달려있다.
(상시 발동형 보구, FGO에선 진명개방은 하지않는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8권
적토마가 반인반마가 된 진정한 원인. 이 보구의 영향으로 반인반마의 단독인마병 모드로 현계했을 뿐이다. 사족으로 이 보구를 염두에 둘 때 적토마를 가지고 나올 가능성이 높은 라이더 클래스의 여포도 인마형일 가능성이 높다.

3. 작중 행적



3.1. 로스트벨트 No.3 인지통합진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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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스파르타쿠스의 희생을 계기로 범인류사의 영령의 좌가 이문대와 연결되면서 소환, 같이 소환된 진궁의 전사로 나서 리츠카 일행에게 도전하고 패배한 뒤 리츠카 일행의 서번트로서 활약한다.
새로 실장된 서번트의 메인 시나리오 첫 데뷔 치고는 진지한 역할이 전혀 없어서 스토리상의 비중은 없지만, 조역으로서 잊을 만 하면 개그를 하며 분위기가 너무 처지는 걸 방지하는 감초 역할로 활약한다.
후지마루 리츠카와 처음 붙은 이후 여공미염공을 등에 태우던 시절이 떠오른다며 흥분한다.

3.2.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가챠 4성 예장 레이디스 앤드 젠틀맨을 보면 수족관 안에서 헤엄치고 있다. 무예백반(말)스킬을 그대로 묘사했다는게 충격과 공포.
고져스 P가 새 비서를 고용하려고 할 때, 아스톨포 등과 같이 신청자 중 1명으로 나왔으나 잘렸다. 새 비서 자리는 난릉왕이 맡았다.

3.3.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말이라. 저를 말이라 부르신 건 누굽니까? 으음 뭐, 여포는 말과 같은 거구의 장수입니다만. 저는 아샤 공과 함께 아버님을 등에 태워, 아침의 청량한 공기 속을 누벼야 하는 몸. 그러니 실례하겠습니다. 자, 아샤 공. 제 등에.

아프로디테의 세뇌에 걸린 리츠카의 눈 앞에 환각으로 나타난다. 여전히 스스로를 여포라고 부르면서 리츠카가 노래를 들어서 안색이 좋지 않은것 같다고 평한다.

3.4. 지키자! 아마조네스 닷컴 ~ CEO 크라이시스 2020


30건째에서 식사중인 서번트들이랑 등장. 자신을 여포라고 칭하면서도 당근을 먹고 있었다. 그러다 에미야에게 은하당근 팬케이크를 먹고 엄청 맛있어하면서, 다른 말 계열 서번트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며 달려나간다.

3.5.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후일담에서 등장. 야마타이국에서 이외의 야채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에 분노하였다. 당근은 어딨냐면서 절박하게 찾지만, 애석히도 야요이시대에는 아직 당근이 전래되지 않았다.
오키타와 달리 본인은 당근에 카레를 넣지 않는 파.

3.6. 영광의 산타클로스 로드 ~봉인된 크리스마스 프레젠트~


프롤로그에서 블랙 프레젠트의 피해자 중 하나로 등장.

3.7. 막간의 이야기


본인이 사실은 여포가 아닐지도 모른다며 자아를 성찰하는 내용. 케이론에게 물어보니까 본인이 직접 찾아볼 문제라면서 답을 회피했다.
직접 도서관에서 찾아보려고 간 적토마는, 도서관 내에서 진궁을 만난다. 진궁의 요청으로 리츠카는 적토의 영기등록을 직접 적토마에게 보여준다.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적토마는 무고의 괴물 없이 이 상태라는 걸 깨닫는다.
진궁은 그런 적토를 보고 비행기능이나 인마합체를 바란 적도 있다며 사실은 강철 말이거나 개조된 강철 말로 개조된 前 말일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한다.

3.8. Fate/Grand Carnival


최종 영기재림에 레벨 100으로 성배전림까지 듬뿍 받은 모습으로 등장.
리츠카 옆에서 타 서번트들의 싸움을 남 일인 것마냥 지켜보는데, 아무래도 카니발 구다코의 최애 서번트라 열외된 듯.[3] 기마전을 벌일 때도 팔에 태운 마스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느긋하게 관람하고 있다. 이런 카니발 구다코가 1화부터 해버린 최애캐 인증에 미도리카와 히카루 목소리는 어쩔 수 없지ㅋㅋㅋ하고 이해해주는 팬들도 많은 편.(...)

4. 인연 캐릭터


  • 여포: 오오 여포! 여포! 접니다. 적.... 히힝. 아, 아니, 저도 여포입니다. 정말로요! 즉, 당신과 저로 더블 여포이네요! 굉장해!! 그건 그렇고 액서레드 폼[4]은 어떤가요?
  • 진궁: 군사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법.그건 알고있습니다.그러나 자폭은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그건 그렇고 신 폼의 개발은 진행되고 있나요? 저,말인데도 하늘을 날았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5. 기타


2부 3장의 개성적인 캐릭터중 독보적인 개성으로 유저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준 캐릭터다. 일단 외형부터가 평범한 말이 아닌 켄타우로스같은 반인반마형인데 얼굴마저 말인 캐릭터인데다, 성우는 목소리 좋기로 유명한 미도리카와 히카루다.[5] 거기에 3장의 스파르타쿠스의 감동적인 장면 뒤에 나와서는 분위기를 깨는 대사를 치며 작중 내내 개그를 담당하고 있다. 타~ 노시~! 드립#[6]이나 페이트의 유명한 대사로 손꼽히는 "묻겠다, 당신이 나의 마스터인가?" 등등. 유저들 사이에서는 웃음벨취급.
적토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시기엔 똑같이 영령으로 취급되는 말인 부케팔로스를 두고 뇌전이나 허공답보밖에 못한다고 반농담조로 평가절하당하기도 했었다. 반대로 부케팔로스를 소환하면 이스칸달과 합체한 모습으로 소환되는 게 아니냐는 농담도 생겼었다.
페그오 초기 유출 캐릭터 목록에 '적토마 여포'가 있어서 적토마를 탄 라이더 버전 여포가 나오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실제로 공개된 건 이쪽.
2차 창작에서는 디자인 모티브가 당근인 아킬레우스와 엮이기도 한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당근을 처묵처묵하고 있다.
[1] 타입문 시리즈 중에서는 디어뮈드 오 디나를 연기한 적이 있다. 말과 관련된 캐릭터로는 십이대전에서 우우마 역을 맡았는데 거기서도 외형과 목소리의 차이가 심하다[2] 몬스터나 동물, 판타지 풍의 일러스트를 주로 담당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퍼즐앤드래곤이나 듀얼 마스터즈 등에서 몬스터 디자인을 담당했다.[3] 실제 3성 서번트들(덤으로 쿠얼도)을 싸그리 탈락시킬 때 마슈가 적토마도 3성이라니까 다른 서번트들에게 냉정하던 리츠카가 허둥거리며 적토마는 관계없다며 감싼다.(...) [4] 둘이 합체해서 레드 폼(ver.X)이 되자는 의미.[5] 이 때문에 적토마의 약칭 중 하나가 라딜묵이다. 페이트 시리즈 팬들은 특정 영령의 다른 클래스 버전이 나오면 보통 클래스명+진명으로 약칭을 정하는데, 라이더 클래스에 디어뮈드 목소리라서 그렇게 되었다.[6] 한국어판 버전에서는 평범하게 '즐~거워~!'로 번역되었다.


6.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