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궁(Fate 시리즈)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image]
[image]
[image]
[image]
'''프로필'''
'''클래스'''
캐스터
'''출전'''
사실(史實), 삼국지연의
'''지역'''
중국
'''성별'''

'''성향'''
혼돈 · 선
'''키 / 몸무게'''
182cm / 60kg
'''좋아하는 것'''
고문류 전반, 가을 밤의 독서
'''싫어하는 것'''
제갈공명
'''클래스 적성'''
캐스터


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와다 아루코. 성우는 마도노 미츠아키.[1]
엄청난 사디스트로 취미는 물고문과 불고문. 잔혹한 전술도 서슴치 않고 사용해 필요하다면 자폭 보구로 적진을 쓸어버릴뿐만 아니라 전술적 의미보다 본인의 가학적 성향을 충족하기 위한 게 아닌가 싶은 책략도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2. 인물배경


'''진궁'''
중국 후한 시대 말기의 무장. 연주동군동무양현(현재의 산둥성라오청) 사람.
나중에 패왕이 되는 조조를 섬겨 그 신뢰를 사고 있었으나 거기에 반역. 난세의 간웅이라 불리던 여포를 주군으로 삼아 조조와 패를 다퉜다.
몇번의 패전 끝에 하비에서 여포와 함께 목숨을 잃는다. 그 최후는 조조에 의한 직접한 문답과 형의 집행이라고 한다.
여포 봉선의 심복인 군사 진궁. 진궁은 본래 출신이 불분명한데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고대 하 왕조의 후손으로 설정되었다. 하 왕조의 기술에 대한 비전과 병기들 자체는 꽤 제대로 전수되었고 진궁 본인도 하 왕조의 문헌과 기술을 물려받은 마술사 겸 기술자였으나, 신대답게 하 왕조의 무기는 신비가 있는 것을 전제로 하였고 마술회로를 지니지 못한 자는 사용할 수도 없어 진궁의 시대에는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본래 진궁은 활쏘기의 명수[2]였으나 개인의 무력만으론 천하를 얻을 수 없다며 활을 버리고 군략에만 몰두하고 있었으나, 그런 자신을 무시하듯이 개인의 무력만으로 천하를 얻을 재목인 여포 봉선을 목도하자 자신이 이때까지 가진 신념이 깨지고 그 기세로 여포에게 충성을 바치게 된다. 여포는 마술회로를 지녀 전신에 뇌기(雷気)가 넘쳐흐르고 있었지만 이를 제어하지 못해 난폭한 성정을 표출하고 있었는데 진궁이 만들어준 하 왕조의 무기에 친숙해지며 이를 올바르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진궁이 만들어준 무기 중 가장 마음의 안식처가 된 것이 방천화극으로, 신대의 유산답게 그 시대의 기술력을 초월한 비정상적인 무기이며 그 형태도 북송시대에나 만들어질 방천극의 형태를 띄게 되었다.
진궁의 행적과 여포에 대한 관점은 정사보다는 삼국지연의와 연의에 기반한 파생 창작물들의 관점을 그대로 채용[3]하였다. 실제 진궁여포의 직속 가신이 아니라 장막의 가신이였는데, 장막+여포의 연립정권에서, 장막이 죽으면서 장막의 세력하에 있었던 진궁 또한 장막 세력이 갈곳이 없어져 여포계로 흡수될 때 여포의 휘하로 넘어온 것에 가까우며, 정작 진궁은 학맹과 공모하여 여포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가 고순의 빠른 대처로 진압당했고, 그대로 처형당한 학맹과는 달리 여포가 진궁의 모반 사실을 불문에 부치기로 하여 어물어물 처벌을 안 받고 넘어가는 등 결코 여포의 충신은 아니었다.
하지만 타입문의 진궁은 연의의 내용대로 여포의 최심복이며 여포가 마지막까지 진궁을 신용하고 마음을 열었고, 진궁도 여포에게 충성하며 따른것으로 묘사된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D
민첩 B
마력 B
행운 C
보구 C
일반적인 캐스터보다 근내민이 높은 편.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진궁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
'''랭크'''
상세불명
'''C'''
진지작성 능력은 낮은 편. 제갈공명이 A이고 사마의가 B란 걸 고려하면 둘보다 진을 짜는 능력이 떨어짐을 나타낸다 추측된다.
'''


'''
'''랭크'''
상세불명.
'''B'''
하 왕조의 기술력을 물려받은 제작자답게 B랭크.[4] 다양한 발명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제갈공명과 동급.
■ 고유 스킬
'''




'''
'''랭크'''
상세불명.
'''E'''
어새신 에미야가 보유한 스킬. 전장에서 살아나가는 교활한 테크닉의 집합. 랭크는 그다지 높지 않다.
'''



'''
'''랭크'''
'++'가 들어 있는 것은 여포를 거느린 것에서 유래.
이 부분에선 공명을 뛰어넘은 "주군에 대한 충언"이 가능하다,라는 것인가.
'''B++'''
공명, 사마의도 보유한 군사계 서번트의 스킬로, 상황을 파악, 분석해 아군 측에 정확한 조언을 줄 수 있다.
진궁의 능력은 공명보다 못하지만 섬기는 주군이 그 여포이기 때문인지 충언에 관한 능력만큼은 공명을 뛰어넘는다. 이 때문에 제갈공명과의 인연대사에서 그저 내정의 괴물일 뿐이라며 깐다.
'''



'''
'''랭크'''
배신의 영웅 여포와 함께 전장을 빠져나간 진궁.
냉혹 냉철한 진궁이지만 그런 그에게 무인으로서의 신념, 열정은 여전하다.
"이 주군을 위해 죽는다." "이 주군과 함께 죽는다."
영혼의 맹세. 즉, 군사의 본회이다.
버서커 클래스의 서번트 한정으로 할 수 있는 영웅 작성이다.
'''A'''
여포에 대한 영혼의 맹세. 버서커 클래스 한정의 영웅작성이라고 하는데 영웅작성은 "왕을 인위적으로 탄생시켜, 키우는 기술" 이라고 멀린의 스킬 설명에 나와있다.

3.2. 보구



'''기각일진''' (掎角一陣(きかくいちじん)
랭크 : C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0~60
최대포착 : 1~60명
군신오병을 제작할 때에 생긴 잉여 부품......누구에게도 들킬 염려가 없는, 초소형의 마술회로 초가속기......로 아군을 일시적으로 초강화해, 초공격력과 함께 초임계시키는 진궁의 외도보구.
아군 한 명을 제물로 삼아 적진에 타격을 입힌다. 다시 말해 "타인의 목숨으로 하는 스텔라". '''최악이다.'''
"저희 쪽의 가장 강한 것과,
적의 가장 강한 것끼리 맞부딪혀본다.
뒤에 남는 것은 잡병들의 작은 싸움뿐.
어떻게든 다시 세워보도록 하죠──"
무장의 폭발로 얼룩진 적진을 내려다보며 시원하게 내뱉는 진궁의 입버릇이다.
비도위적인(너무한 인상을 완화하기 위해 고대 하 왕조의 마술 죽간의 환상의 기법을 이용,
'왠지 진궁이 화살을 쏘니 적진이 폭발했다'는 풍경으로 보이도록 카모플라주하고 있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그리고, 목숨의 가치에 구별 없으니."'''

보구 준비 대사.

"기책 냉혈로써 끝내도록 하지요. 작열하는 것은 '''『기각일진』'''! ...흠, '''필요한 희생이었습니다.'''"

"흠, 이 쯤이 제때일까요. 설마설마하던 '''『기각일진』'''. ...'''고통의 결단입니다, 아시겠지요?'''"

보구 대사.

진궁 님의 책략은 ''''지금입니다. 자폭하세요'''' 뿐이잖습니까~! 로봇이 아니고서야 죽는다고요, 그거!

적토마, 인지통합진국 진에서

아군 한명에게 '''몰래''' 마술회로 초가속기 장치를 사용해 마술회로를 임계시켜 자폭시키는 것으로 적진에 심대한 타격을 입히는 보구. 진궁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자폭의 정체.
인게임 연출에서는 진궁이 적진에 화살을 쏘자 적진이 폭발하고 아군이 산제물이 되어 죽는 걸로 나오는데, 이는 진궁이 들고 다니는 죽간으로 환상 마술을 써서 위장한 것. 이렇게 평범한 폭격으로 위장하는 이유는 아군을 자폭병기로 사용하는 비도덕적인 인상을 완화시키기 위함이라고 하는데[5], 적에게 보구의 정체를 숨기는 효과도 있을 듯하다.
기각(掎角)의 계는 실제로 진궁이 하비성 전투 당시 여포에게 헌책했던 계책으로, 여포가 성 밖으로 나가 조조군을 휘젓는 동안 자신이 하비성에서 양동하여 조조군을 혼란에 빠뜨린 채 일제히 소탕하려는 계획이었으나 여포의 처(엄씨)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이를 두고 후세는 아녀자의 말에 휘둘리는 여포를 우둔하다며 비판했지만, 마테리얼에서 나오는 진궁의 보구의 효과를 고려하면 사실상 여포를 적진에 떨궈 자폭시키고 자신은 잔병 처리나 하겠다는 계책이 되는지라, Fate 세계관의 경우에는 되려 엄씨의 안목이 정확했던 것일지도 모른다.[6]
보구 설명의 비도위와 그 루비인 너무한은 일본어 발음이 히도이로 같다.

4. 작중 행적



4.1. Fate/EXTELLA


[image]
여포 서브퀘에서 모습이 나온다. 생긴게 꼭 성장한 라니 Ⅷ이다. 하지만 인상은 좀 더 남자같은 느낌에, 무표정이었던 라니와 달리 뭔가 능글맞는 표정이라는게 차이점. 여포를 나의 무적로봇이라고 부르는 등 꽤나 유쾌하다.
여포가 타마모노마에에게 반역하려고 하나[7] 마음 속에 나타나선 "아직 이용할 구석이 더 남아있다. 이왕 배신할 거면 이용할 때까지 한 뒤에 하는 게 편하지 않겠나"식으로 말하여 여포를 단박에 설득시킨다. 이를 보면 진짜로 여포가 진궁 말 하나는 잘들었던 모양.

4.2. Fate/Grand Order



4.2.1. 로스트벨트 No.3 인지통합진국 신


[image]
'''인지통합진국 신 CM'''

하지만 우리의 위에 설 사람이라면, 기습적인 적토킥을 맞아도 웃는 얼굴로 있을 수 있는 분이어야죠.

엑스텔라 때의 디자인을 전반적으로 다듬고 선도 굵직해졌다. 스파르타쿠스의 희생 이후 가까이 지내던 소년이 소망을 품으며 범인류사의 영령의 좌가 연결되자 적토마와 함께 소환된다.
이후 적토마와 돌아다니며 기계 병사들을 박살내던 중 리츠카 일행과 만나고 그들을 시험해보겠다며 싸움을 걸어온다.[8] 그리고 리츠카가 이기자 그를 인정해 마스터로 모시게 된다. 적토마에 의하면 책략이라곤 "거기입니다. 자폭하세요." 수준이라고 한다. 거기다가 로봇이 아니라면 보통은 죽는다며 적토마가 태클을 걸자 '''부정하고 싶은 듯한 혀 차는 소리'''를 내며 확인사살.[9] 실제로 이 이전 적토전에서 적토마가 1게이지 브레이크 이후 일정 체력이 감소되었을 때 걸리는 버프가 '진궁의 책략 "거기입니다, 자폭하세요"'다. 버프 내용은 체력 감소 디메리트에 차지 증가, 보뻥.[10]
이후 리츠카 일행의 브레인으로서 활약한다. 수용소를 습격할 때 적토마 등이 정문에서 날뛰고 기척차단이 가능한 형가가 내부 잠입하는 양동작전을 제안해 붙잡혀간 다빈치 일행을 무사히 구출해낸다. 적토의 말에 따르면 여포와 그 휘하 무장들은 워낙 행동파가 많은지라 진궁도 가급적 빠르고 직설적인 계책을 내놓는 편이라고 한다. 후에 군략의 달인인 한신을 만나자 그 능력을 경이로워하며 전란의 세계에서는 때때로 저런 괴물이 나오기도 한다며 전술에 한해선 제갈량 이상이라 평하기도 했다.
에필로그에서는 성배회수 이후 소멸하는데, 다음에는 이미 리츠카의 자질을 확인 했으니 처음 만났을 때처럼 싸움 걸지는 않고 주인으로 모시겠다고 한다.
은테 라이더로 직접 전투에 참가한 적토마와는 달리 스토리 상으로만 도움을 주는 역할이고 인게임 캐릭터는 따로 없었다. 하지만 다음에 또 만날 상황을 기약하고 퇴장하며 실장 가능성을 남겼고, 실제로 4주년 캠페인에서 2성 캐스터로 프렌드 포인트 소환에 추가되었다.

4.2.2. 발렌타인 2019 보이스 & 레터 콜렉션! ~무라사키 시키부와 7개의 저주 책~


인게임 서번트로 실장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칼데아 혹은 노움 칼데아의 서번트로서 적토마와 함께 등장했다. 세일럼에서 갑툭튀한 나타처럼 이 때 이미 서번트로 소환된 듯 하다.

4.2.3. 배틀 인 뉴욕 2019


길가메쉬에게 "왕 된 자라면, 나를 당해낼 자 그 누가 있겠냐고 세 번 복창하라"라고 조언했다. 길가메쉬는 진궁의 조언을 아주 흡족해 하고,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길가메쉬의 말을 듣고 멋진 격려였다고 하는데, 진궁이 시킨 말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잘 아는 리츠카는 "마슈는 악의가 전혀 안 통하는 계열 후배니?"/"진궁 씨는 모시는 주인을 죽이고 싶어하는 계열이야?"라고 어이없어한다.
그리고 길가메쉬는 자신이 보스로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기어코 이 대사를 외쳤고, 대사를 말하자마자 최종보스에게 날벼락을 맞으면서 뿌려놓은 플래그를 착실하게 회수했다.

4.2.4. 지키자! 아마조네스 닷컴 ~ CEO 크라이시스 2020


그레이 존 아슬아슬 범죄급, 성계에 따라서는 전면적으로 지명수배된 악덕 인재파견회사 대표 미스터 진. 별명은 "더 익스플로전". 일단 명의는 "인재파견회사 순심"으로 되어있다.
9685호를 졸업시킨 후, 노동계약서에 사인시키고 있었다. 아마조네스 닷컴에 물품주문을 했지만, 사실 본 목적은 자기가 기른 파견사원을 고용하는건 어떠냐고 제안을 하기 위해서였다. CEO는 반사회적인 기업과는 손을 잡지 않는다며 거절했다.

4.2.5.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프롤로그에서 야마타이와 동시기 중국 역사를 설명[11]하는데, 이미 여포가 죽은 후라는 걸 지적하자 삼국지에서 가장 재미있는 구간이라는 답을 내놓는다.[12] 후일담에서 이번에는 여포, 적토마와 같이 야마타이로 오는데, 여포보고 삼국지 시대도 끝났으니 여기서 맘껏 날뛰자며 공감대를 이룬다. 이후 히미코가 위나라가 망했다는 사실에 아쉬워 하자, 위나라가 자신과 여포 손에 흔적도 없이 폭발했다며 사실 왜곡을 시도한다.

4.2.6. 난릉왕 막간의 이야기


난릉왕의 행적을 뒷조사하던 에드워드 티치가 막판에 구해온 용병책사로 등장. 화급한 용건이라는 말을 듣고 찾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자폭성애자답게 321 카운트다운까지 정성들여 세어가면서 티치를 폭사시킨다.

4.2.7. 발렌타인 이벤트


여포의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후지마루 리츠카가 진궁이 만든 번역서를 사용해 여포와의 의사소통에 성공한다.
한국에서는 웹상의 번역에서 오역이 있었기 때문에 여포가 리츠카를 진궁으로 착각하더니 신부 장식을 주었다고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꽤 있다. 하지만 여포가 리츠카를 보고 진궁 소리를 하는 건 초콜릿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이고, 여포는 리츠카가 진궁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자리를 비웠다가 나중에 시집갈 때 쓰라며 장신구를 초콜릿 답례로 가져왔을 뿐이다.
어젯밤부터 시뮬레이터 삼매경에 빠져서 제갈공명의 지휘를 걸레짝으로 만들고 있던 진궁에게, 마스터는 초콜렛을 선물해준다. 진궁은 받은 초콜렛을 바로 받아먹고 시뮬레이터로 돌아간다.
시간이 지난 후, 진궁이 마스터에게 찾아와서 안전과 장래의 무사를 기원하며 선물을 준다. 일본에는 성인이 된 걸 축하하는 의미로 만년필을 주는 풍습이 있는 걸 알았다면서, 호신용품으로 개량한 만년필을 준다. 초출력의 펜라이트로 상대의 눈을 망가뜨리고, 끝마개에는 주변의 기계장치를 자폭시킬 수 있는 버튼이 숨겨져 있다. 덤으로 목간도 준다.

5. 기타


디자인을 보면 그야말로 라니의 어른화 + TS. 이전부터 라니가 초선과 닮았다는 설정과 엑스텔라에서 처음 공개된 비주얼을 근거로 초선과 진궁을 동일시 하는 추측도 있었다. 특히 엑스텔라의 CG에선 진궁이 여성으로도 보일만한 중성적인 일러스트라 그런 의심에 불을 붙였으나, 페그오에서 좀 더 디자인을 다듬어 명확히 남성으로 보이게끔 바뀌었기에 이 추측은 부정되었다. 그러면 라니가 초선을 닮았다는 설정은 어떻게 된거냐며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그 설정이 초선에서 진궁으로 바뀌었다던가, 초선도 그냥 비슷하게 생겼다던가 등의 추측들이 있다.
안경 속성 보유자인데 성우가 마도노 미츠아키다 보니 류도 잇세이가 은근 연상되기도 한다. 둘 다 안경 기믹의 남성 캐릭터이다.
같은 시대를 살아갔던 다른 군사들에 대한 평이 제각각이다. 제갈공명에 대해서는 부정적. 내정에나 능하고 전장 운이 좀 따랐을 뿐이라며 사람 보는 눈은 없고 제자 운도 없던 인물[13]이라고 깐다. 읍참마속 일화[14]의 영향. 여기에 석병팔진은 군사의 기책 같은게 아니라 선술이나 다름없다며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말투로 미루어보면 제갈공명의 능력을 저평가하거나 인정하지 않는다기보다는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서 영 맞지 않는 모양이다. 반면 사마의에 대해서는 군사 중에서도 가장 성공한 분이라고 치켜세우며 비뚤어진 자신도 함부로 트집은 못 잡겠다고 평한다. 다만 현재 모습이 좀 그런지라 가르침을 요청하기가 거북하다고.
보구의 아군 자폭 시스템 덕분에 공개되자마자 이아손과 함께 네타 캐릭터로 등극하였다.#1 #2 #3 #4 #5 #6 #7 서포터를 사☆출하는 캐터펄트 진궁 같은 유희왕 드립(1 2)이 대표적. 니코동에서는 남의 목숨으로 스텔라를 쏘지 말라, 1부 스토리를 싸그리 부정했다, 인류악이나 마신왕 게티아한테 죽빵 한 대를 맞아야 한다부터 시작하여 대영웅작성이라느니, 자비없는 자(본인)이라느니, 계약 영령이 아주 많은 칼데아 소환식의 본질을 누구보다 먼저 깨달은 남자라느니, 아군이라면 신이라도 죽여보이겠다느니, 모든 생명에 끝이 있는데 어째서 사람은 겁내며 슬퍼하는걸까라는 등, 창의적인 개드립을 쏟았다.#1 #2 #3 그리고 캐스터 림보가 실장되자 진궁의 기각일진으로 림보를 자폭시키는 2차 창작이 많이 생겼다.
인게임에서 서번트 사이에서도 그의 악명이 널리 퍼졌는지, 라스베가스 어전시합에서 자폭이란 키워드와 보라머리 군사란 키워드가 연관되어 자주 등장한다.
2019년 앱미디어 FGO 유행어 투표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
담당 성우인 마도노 미츠아키의 말에 따르면 나스 키노코가 진궁을 담당할 성우로 마도노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며 지명한 모양. 본인도 자신의 성우 인생에서 자폭할 정도로 기뻤다고 한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기본 재림 이미지다.

6. 관련 문서


[1] 류도 잇세이와 동일 성우.[2] 아마도 하비성 전투 당시 조조의 회유에도 거절하고 직접 저격을 시행한 것이 모티브인듯[3] 일단 출전 자체가 역사적 사실도 있지만 '''삼국지연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며 사람들이 기억하는 모습도 연의에서의 모습이 중점이기에 그쪽이 베이스인 것으로 보인다.[4] 도구작성 스킬은 여타 스킬보다 랭크 책정이 짠 편이라 만능에 가깝거나 불사약을 만드는 수준이 아니면 A랭크에 도달하지 못한다.[5] 아군을 자폭시키는 특성 상 같은 아군에게 "다음에는 내가 자폭하게 되는 게 아닐까?" 라는 두려움을 생기면서 반발심이 나타날 수 밖에 없고, 적군이나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상종조차 못할 비정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기에 여포군 전체의 이미지가 안 좋아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환술로 보구의 실체를 숨기는 공작이 필수인 것.[6] 다만 여포에게 충성을 바쳤단 점이나 적토의 '진궁의 기각일진을 버티는 건 로봇 수준'이란 말을 보면 여포는 생전에 여러 번 기각일진으로 터지고도 멀쩡했다고 볼 수 있다. 즉 그냥 죽이려는 용도가 아니라 어차피 터져도 멀쩡하니까 주군을 믿고 계책을 낸 것. 이것으로 볼 때 여포나 적토가 기각일진으로 터지고도 멀쩡했다는 걸 보면 서번트에 따라선 기각일진을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저 둘의 내구에 비견되는 서번트는 적다는 것. 여포는 A+에 적토마는 아예 EX 랭크다...[7] 실제로 반역하고 싶다는 마음은 예전부터 품었다. 애초에 처음 타마모 앞에 나타날때부터 시작으로 그 후에 하는 말 전부가 "저년을 죽이고 내가 황제가 되겠다."라거나 "이용가치가 있으니 아직은 살려주마"라는 말이었다고. 메두사카르나는 이런 여포어(語)를 알아들을수 있었으나 메두사는 괜히 난리나게 하고싶진 않았기에 카르나가 말해주려 하자 막았다.(사실 메두사에게 다른 뜻이 있긴 했지만) 타마모는 끝까지 여포를 충신이라고만 여겼다[8] 이유는 일단 자신들은 본래 여포를 주인으로 모시고 있던 입장이니 본래 주인의 체면을 위해서라도 자신들이 섬겨야 할 새로운 주인 또한 여포에 필적하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것. 이때 하는 말이, 죽으면 연이 거기까지인 것이라나.[9] 우연인지 노린 건진 모르지만 적토마의 성우가 건담 시리즈의 대표적인 자폭성애자 히이로 유이를 맡은 미도리카와 히카루다.[10] 십중팔구 기각일진을 적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적토마의 내구가 EX라 체력이 떨어진 정도로만 나온듯.[11] '''코에이 삼국지 유저'''들이라면 잘 아는 비미호 여왕이 다름아닌 히미코다.[12] 야마타이가 위나라에 조공온 시기는 제갈량이 죽고 1년 후로 '''삼국지연의에서 가장 재미없는 구간의 도입부''''다. 반어법이거나, 원수 조조의 나라가 사마씨에게 서서히 찬탈당하는 시기라 고소해서 그런 말을 한 것 같다.[13] 칼데아에 소환된 제갈공명은 로드 엘멜로이 2세에 빙의한 상태라서 감식안이 붙었다.[14] 읍참마속 일화가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렇지 실제 제갈량의 인사 능력은 이 정도로 까일 정도는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연의 기반 창작물이라 과장되게 까이는 것이며 정사의 제갈량은 자기가 죽고 나서도 오랫동안 촉한이 굴러가도록 인사를 행사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