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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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맨 이터
1.2. 블레이드 이터
1.3. 인공 블레이드
2. 게임 요소로써
2.1. 인연 링
2.2. 필드 스킬
2.3. 오버드라이브
3. 주요 등장 블레이드
4. 레어 블레이드 목록
4.1. DLC 추가 블레이드
4.2. 엔딩 이후 추가 블레이드
5. 추천 블레이드


1. 개요


제노블레이드 2에 등장하는 아종생명체. '코어 크리스탈'이라 불리우는 수정에서 깨어난다. 이들을 다루는 존재를 '드라이버'라고 부른다.
블레이드와 동조 하려면 단순히 코어 크리스탈을 계속 쥐는 것으로 간단하지만, 쥐는 사람의 자질에 따라 동조에 성공 혹은 실패 할 수도 있다.[1] 만일 자질이 없는 사람이 무턱대고 동조를 시도하려고 하면 '''몸에서 피를 뿜거나 하는 등''' 크게 다치거나 사망한다.[2]
동조 때부터 개인의 무기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드라이버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양도한다. 완전히 소유권을 양도 한다기 보단 서로서로 때에 따라 무기를 넘기고 하는 편.[3] 자기 무기를 들고 단독으로 싸우는 것도 가능은 하나 드라이버와 같이 싸우는 것으로 진정한 힘을 발휘하며, 블레이드의 무기를 드라이버가 사용하는 것으로 드라이버의 신체 능력이 크게 상승하고 드라이버가 아츠를 사용할 때마다 무기에 축적되는 에테르 에너지를 블레이드가 무기를 넘겨받아 해방하는 것으로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게 된다.[4]
이처럼 블레이드는 드라이버의 강력한 힘이 되어주나 그 파워를 드라이버가 제어하지 못할 경우, 블레이드는 폭주하게 되며 이때는 드라이버가 자결해 소멸시키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5]
웬만한 상처는 순식간에 회복하지만 릴리즈 시키거나 드라이버가 사망 했을 시 블레이드는 다시 코어 크리스탈로 돌아가며, 코어 크리스탈로 돌아간 블레이드는 얼마 후 크리스탈의 빛이 회복되면 새로운 드라이버에 의해 다시 태어나지만 '''그 동안의 기억은 전부 사라진다.'''[6][7][8]
블레이드는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나 일부 블레이드는 드라이버의 인자가 짙게 나타나기도 한다. 라우라의 블레이드 카스미가 대표적인 사례
[스포일러 펼쳐보기]
블레이드가 아르스(거신수)에서 태어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을 살아온 블레이드들은 때가 되면 태어난 아르스로 돌아가고, 그 안에서 '''아르스로 새로이 태어난다.''' 신이 블레이드야말로 '이 세상 그 자체'라고 말한 것은 이 때문.
즉, 현 세계관의 대부분의 아르스는 원래 블레이드였을지도 모른다. 당연히 블레이드가 코어 크리스탈로 돌아갈 때와 마찬가지로 아르스가 되면 블레이드 시절의 기억은 잃지만. 이후 새로이 태어난 아르스는 다시 안에서 블레이드를 키워내고 이러한 것이 신이 만들어 놓은 순환구조라고 한다.
단, 모체인 아르스가 수명을 다할 경우 태어날 준비를 하던 블레이드는 대부분 사망하게 되는 모양..

단, 모체인 아르스가 수명을 다할 경우 태어날 준비를 하던 블레이드는 대부분 사망하게 되는 모양..}}}

1.1. 맨 이터


인간의 세포와 융합한 블레이드. 성배대전이 일어나기 아주 오래전 인간과 블레이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있었던 이들이 인간과 융합시킨 블레이드라면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 않을까해서 만들어낸 존재들. 하지만 성공률은 거의 0에 가까웠고 그나마 탄생한 맨이터들도 전부 실패작들이였다. 일반 블레이드들과 달리 드라이버가 없어도 단독행동이 가능하며 블레이드로서의 자신의 무장을 쓸 수도 있다. 또한 코어 크리스탈과 동조해 자신만의 블레이드를 소유하는것도 가능. 이들의 특징으로는 가슴의 코어가 일부 붉게 물들어 있다는 것. 한번 코어로 돌아가버리면 기억을 잃는 블레이드들과 달리 기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으나, 대신 사망하면 그걸로 끝이다. 아케디아에서는 이런 맨이터들을 식인을 했다고 간주해 잡아들이고 있다.[9]

1.2. 블레이드 이터


맨 이터의 반대 개념과 같은 존재. 맨 이터가 인간의 세포와 융합한 블레이드라면 이쪽은 블레이드의 코어 크리스탈을 이식받은 인간들이다. 신체 부위에 블레이드의 코어 크리스탈의 일부가 삽입되어 있으며 코어로 이식된 블레이드의 무장을 불러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블레이드 이터에게 코어 크리스탈을 나눠준 블레이드들의 코어 크리스탈은 한쪽이 비어있으며 맨 이터처럼 사망할시 그대로 죽어버린다. 개념 자체는 500년전에 등장했으며 이때는 아직 안정화되지 않았기에 이식받은 순간 괴물같은 형상으로 변해버렸다.[10] 지금처럼 안정화 된건 마르베니의 수많은 실험 때문이다.

1.3. 인공 블레이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블레이드. 드라이버가 성장하면서 같이 강해지는 블레이드와 달리 개조를 통해 강화시킬 수 있다. 개발자는 노폰인 센조 박사.[11] 일반 블레이드와 달리 이들의 코어는 주황색으로 빛나며 드라이버 소질이 없는 이들도 이들의 존재로 인해 드라이버가 될 수 있다. 이들도 엄연히 블레이드이기에 드라이버를 서포트하는 것도 가능, 거기다 코어 크리스탈이 직격당하거나 드라이버가 죽으면 소멸해버리는 일반 블레이드와 달리 망가지더라도 다시 고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또한 인공 블레이드의 특이점으로 '에테르 노심'이 있다. 일반 적으로 블레이드는 대기 중의 에테르를 흡수하여 자신의 힘으로 변환하여 싸우기 때문에 에테르 간섭/무효화 기술, 무기에 당하면 힘이 약해지거나 아츠를 못 쓰게 되는데, 인공 블레이드는 노심에서 자력으로 에테르를 생성함으로 이 약점을 크게 보완한다.[12] 작중 기점으로 상당한 오버 테크놀러지인지 토키하의 블레이드 퀘스트에서 이를 시기하는 사람까지 나온다.[13]

2. 게임 요소로써


레어블레이드 랭킹[14]
본작에서 나타나는 무기이자 파트너(동료)이다. 드라이버 하나마다 최대 셋을 장비하며 아츠로 에테르를 쌓거나 필살기를 발동할 여지를 확보한다. 필살기 레벨을 올릴수록 적에게 들어가는 대미지도 올라간다. 블레이드마다 속성이 있으며 드라이버처럼 스킬트리로 강화하지만 특정 장소에서 '인연'를 개방해 강화할 수 있다. 블레이드는 코어 크리스탈을 사용하는 블레이드 동조를 통해 3가지 타입 4종류 외형의 커먼 블레이드가 랜덤으로 생성된다. 네임드 파트너인 레어 블레이드는 코어 크리스탈에서 랜덤으로 나오거나[15] 스토리 도중 또는 사이드 퀘스트를 격파하거나[16] 지정된 곳에서 조건을 만족해야 나오는 전용 코어 크리스탈을 사용하는 식으로 얻는다.[17] 레어블레이드는 각각 게스트 아티스트와 개별 성우가 붙어있으며[18] 저마다 관련 사이드 퀘스트가 존재한다. 전투를 할때도 캐릭터가 직접 이름을 불러준다던지 필살기 전용 연출이 있는등 좀 더 정성이 들어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레어 블레이드가 아닌 커먼 블레이드가 무조건 안 좋은 건 아닌데, 커먼 블레이드에서만 나오는 스킬 중에 효율이 매우 좋은 스킬들이 은근 많기 때문이다. 각종 대미지 부스팅 스킬은 대체로 매우 높은 효율을 가지며, 아이템 드롭률 업, 블레이드 스위칭 쿨타임 감소, 공격대미지에 비례해서 회복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일부 용병단 관련 스킬은 커먼 블레이드에서만 나오며, 무엇보다 게임 밸런스 붕괴 스킬이라는 얘기까지 나오는 '볼 메이커'[19] 스킬 역시 커먼 블레이드에서만 등장한다. 이 덕분에 이런 스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엄선된 커먼 블레이드는 어지간한 레어 블레이드보다도 훨씬 강력하고, 고레벨 유니크 몬스터를 공략할 정도로 후반부가 되면 오히려 이런 커먼 블레이드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물론 이런 이상적인 블레이드는 레어 블레이드 이상으로 뽑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원한다면 코어 크리스탈을 까고 또 까야 된다.
초기 버전에서는 고난이도 유니크 몬스터 등을 공략할 때 회복 특화 블레이드를 일부 챙겨서 파티 안정성을 높이면서 속성구슬을 될 수 있는대로 모아 한번에 깨는 플레이가 주류였는데, 게임이 어느정도 연구되고 패치와 DLC 등으로 사기급 블레이드가 일부 추가됨에 따라 전체적인 화력이 수직상승해서 무작정 속성구슬을 쌓기보단 많아야 두세개정도 만들고 바로 체인어택으로 터트리거나 아예 속성 구슬과 체인 어택을 생략하고 이런 저런 방법으로[20] 고속으로 적을 쓰러트리는 식의 메타로 바뀌었다. 이 와중에 화력 기여도가 높은 일부 블레이드만이 선호되며, 특히 공격 대미지에 비례해서 파티원 체력을 채워주는 장비템이나 블레이드 스킬이 많기 때문에 회복 특화 블레이드는 고난이도 챌린지 배틀 등에서는 대부분 관짝 신세가 된다. 그러나 이는 드라이버와 블레이드 스펙이 어느정도 갖춰진 중후반부 기준 세팅이고, 초반에는 이런 세팅에 맞춰 커먼 블레이드 섞어서 쓰는 것 자체가 힘드니 초창기 메타처럼 회복 특화 레어 블레이드를 끼고 안정적으로 속성구슬을 쌓는게 무난하다.

2.1. 인연 링


블레이드의 스킬트리. 5겹의 반원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각종 방법을 통해 각 링에 해당하는 스킬을 해방하면서 블레이드를 성장시키는 시스템이다. 해당 조건은 블레이드별로 천차만별이며, 용병단을 이용해서 비교적 쉽게 해방할 수 있다.[21] 단 블레이드별 특정 인연 토크나 전용 퀘스트로 열리는 스킬같은 경우는 용병단으로 해금할 수 없으니 주의.
각 인연 링 단계는 신뢰도 레벨에 대응하는데, 첫번째 링은 블레이드 동조 시에 처음부터 열려있고, 두번째 링은 D, 세번째 링은 C, 네번째 링은 B, 다섯번째 링은 A, 그리고 전 인연 링 스킬을 해방했을 때 S에 해당한다. 신뢰도 레벨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 상태에서 신뢰도를 더욱 쌓으면 S2, S3... 과 같이 SS(S10)까지 올라간다. 신뢰도 레벨이 올라갈수록 드라이버 아츠 쿨타임이 짧아지고 기본 공격력이 높아지는 등 보너스가 있어서 고레벨 유니크 몬스터를 공략하려면 최소한 S 정도까지는 맞춰주는 편이 편하다.
신뢰도는 각종 방법으로 쌓아올릴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전투, 인연 토크, 퀘스트 클리어, 블레이드가 좋아하는 아이템 사용 등이 있다. 인연 토크는 매우 많은 신뢰도를 한번에 올려주지만 각 레어 블레이드별로 한두개 정도밖에 없고, 전투는 신뢰도를 올리는데는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으며, 퀘스트도 결국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결국 블레이드가 좋아하는 소비 아이템을 대량으로 사서 먹이는 방법이 유효한데, 문제는 인연 링을 전부 열기 위해선 한두개가 아니라 몇백개 단위로 쏟아부어야 해서 악명이 높다. 무엇보다 위에서 말했듯이 인연 링을 완성해서 신뢰도를 S까지 올렸다고 끝이 아니라 그 위로 또 한참 남아있기 때문에... 용병단을 보내도 신뢰도가 소량 쌓이긴 하지만 효율이 좋지 않아 잘 쓰지 않는 2군 블레이드들을 놀리기 싫을 때 보내는 정도이다. 그나마 DLC의 추가로 만들수 있는 '반하겔'이라는 음료 아이템이 신뢰도를 '''3,000'''씩 올려줘서 예전만큼 어렵진 않게 되었다.

2.2. 필드 스킬


모든 레어 블레이드의 필드 스킬 목록
쉽게 말하자면 전투외에 사용되는 블레이드의 능력. 화염으로 불태우거나 바람으로 날아오르는 일반적인 사용방법부터, 해당 블레이드의 특정 재능이나 성향을 나타내는 것까지 다양하다.
각 블레이드마다 최대 3개까지 가지며, 분류는 주로 네 가지로 나뉜다.
  • 블레이드 체크 스킬
가장 흔한 필드 스킬. 대부분의 블레이드가 자기 속성에 맞게 가지고 있는 '~속성의 힘' (Mastery) 스킬이 여기에 해당한다.
일명 '블레이드 체크'라는 데서 쓰이는데, 파티 내에 운용 중인 블레이드들의 스킬 레벨을 합해서 클리어 여부를 판단한다. 굳이 장애물을 클리어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벽화를 읽거나, 퀘스트를 단축시키거나, 특정 대화를 해금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쓰이는 기능.
참고로 속성의 힘 스킬을 제외하면 모두 레어 블레이드에서만 나오기에 유저들이 가챠에 고통받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22]
  • 수확 스킬
수확 포인트에서의 수확물을 증가시킨다. 뱍코가 가진 '식물학'이 그 예인데, 발동 자체는 랜덤이지만 발동하면 수확 횟수가 한번 더 늘어난다.
재료 노가다에 필수적인 스킬이자, 속성의 힘과 함께 일반 커먼 블레이드의 존재의의. 수확 스킬을 가진 블레이드를 마구 구겨넣고 수확 포인트를 돌면 재료가 수백개씩 쌓이기까지 한다. 물론 수확 포인트마다 필요한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그것도 각 파티원마다 얻어놓을 필요가 있다.
참고로 샐비지 기술의 경우에는 단순히 얻는 아이템의 퀄리티와 양을 소량 증가시켜준다. 당연하지만 샐비지 노가다에 필수.
  • 용병단 전용 스킬
커먼 블레이드에서만 보이는 스킬로, 특정 용병단 미션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쓰인다.
용병단 외에는 당연히 쓸모가 없고, 다른 세 종류의 필드 스킬도 용병단에서 비슷하게 쓰이기 때문에 잉여로워 보이지만 가끔 이쪽의 특정 스킬을 조건으로 요구하거나, 이쪽 스킬이 아니면 단축이 곤란한 것도 꽤 있어서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는게 좋다.
  • 전용 필드 스킬
레어 블레이드에서만 보이는 스킬로, 해당 레어 블레이드의 인연 퀘스트에서 쓰인다.
사실 필드 스킬이라기보단 해당 블레이드의 캐릭터를 나타내는 것이 더 많다.[23] 하지만 단순한 상징물은 아니고 확실히 인연 퀘스트의 블레이드 체크에서 쓰이니 레벨은 올려둬야 한다. 또한 다른 모든 필드 스킬과 마찬가지로 가끔씩 용병단 퀘스트에서도 쓰인다.
참고로 그렌은 필드 스킬 3개가 모두 전용 스킬인 것으로 유명하다(...).
커먼 블레이드의 경우, 대체로 자신과 맞는 '속성의 힘' 스킬에다 최대 2개의 수확 스킬, 또는 용병단 전용 스킬을 가진다. 다만 커먼 블레이드답게 스킬 레벨의 한도도 제각각인지라(...) 확실히 레벨 3까지 올릴 수 있는 커먼 블레이드를 엄선해놓자. 특히 수확 스킬은 사실상 3성 이하 커먼 블레이드들의 존재의의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2.3. 오버드라이브


기본적으로 블레이드는 특정 드라이버와 동조함으로서 깨어난다는 설정이고, 해당 드라이버에게 귀속되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드라이버가 사용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코어 크리스탈을 깔때 '''선택한 드라이버에게 무슨 블레이드가 갈 지 모른다는 것.'''[24] 이럴 경우 기껏 좋은 블레이드를 뽑아놓고서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며, 놓아주지 않는 이상 필요한 캐릭터에게 뜰 경우의 수까지 막아버리게 되어 제대로 된 파티 구성 계획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바로 키 아이템인 '''오버드라이브 프로토콜'''. 이 아이템을 소모하는 것으로 블레이드 메뉴에서 블레이드를 하나 선택해 다른 드라이버에게 옮겨주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게임적 허용을 위해 설정을 파괴하는 것에 가까운 만큼 이 기능을 쓸 수 있는 경우는 '''매우매우 제한되어 있다.''' 일반적인 게임 내에서 오버드라이브 프로토콜을 입수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데,
  • 특정 보물상자를 열어서 획득한다. (3개)[25]
  • 드라이버 한 명의 인연 링 (스킬트리)를 모두 채우는 것으로 1개 획득. (파티 드라이버가 최종적으로 5명이므로 5개)
  • 왕관 4개짜리의 최고급 커먼 블레이드의 인연 링을 5단계까지 개방한 뒤 (신뢰도 A 획득) 놓아주어서 1개 획득. (이론상 무한)
이 중 3번째 방법 덕분에 이론상 무한히 입수할 수 있게는 되어있으나, 4성 커먼 블레이드는 레어 블레이드보다도 희귀하다는게 함정이다. 에픽 코어를 여러개 까야 하나 나올까말까한 정도. 안정적인 획득을 위해서는 90레벨 이상의 유니크 몬스터 파밍이 가능해야 한다.
그렇다고 2번째 방법이 쉽냐고 하냐면 그것도 아닌데, 물론 노가다 하기 나름이겠지만 기본적으로 드라이버의 인연 링을 엔딩 전에 다 채우긴 힘들다. 결국 엔딩까지의 일반적인 플레이에서는 '''딱 3개밖에 없는 셈이다.'''[26]
사실 이 오버드라이브의 지나친 희귀성이 블레이드 평가에 영향을 끼치는 면도 있다. 너무나 제한적이다 보니 정말 최상급 레어 블레이드를 위해 아끼는 사람들이 많고, 이 때문에 분명 굴리기 부족하진 않은데도 오버드라이브까지 쓰기엔 약간 모자란 듯한 블레이드들은 쉽게 버려지는 것. 반대로 이 때문에 드라이버를 선택할 수 있는 고정 획득 레어 블레이드는 평가가 후한 경향이 있다.
닌텐도도 이걸 인지하고 있는지 익스펜션 패스로 받을 수 있는 DLC 아이템 팩에 오버드라이브 프로토콜을 넣어주었다. 2018년 9월 기준 모든 아이템 팩을 합하면 총 7개의 오버드라이브 프로토콜을 더 얻을 수 있기에 질러놓으면 숨통은 많이 트인다. 그러고도 부족하다면, 에픽 코어도 몇개 주니 거기서 왕관 4개짜리 커먼 블레이드가 나오길 기도해보자.
다행히 1.3 업데이트에서 생긴 뉴 게임 플러스 한정으로 5번째 방법이 추가되었다. '''잉여 보너스 경험치 100만을 오버드라이브 프로토콜 하나로 교환'''하는 것. 어차피 뉴 게임+로 넘어온 사람들은 대체로 경험치는 넘쳐나는 편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고레벨 유니크 몬스터를 몇번 잡으면 되는 일이라 4성 커먼 블레이드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빠르게 수급할 수 있게 되었다.

3. 주요 등장 블레이드


대부분은 제노블레이드 2/등장인물 목록에 기재되어 있다.
인공 블레이드는 옆에 @ 추가. 맨이터는 % 추가. 블레이드 이터는 # 추가
  • 호무라/히카리[27]
  • 뱌코
  • 니아
  • 카구즈치
  • 하나@
  • 스자쿠
  • 지크
  • 사이카
  • 키쿠@
  • 판 레 노른(카스미)
  • %
  • 메츠
  • 요시츠네%
  • 벤케이%
  • 사타히코]

4. 레어 블레이드 목록


드라이버 다섯 사람이 초기부터 보유한 블레이드가 전부는 아니다. 다채로운 방법으로 획득한 블레이드는 곧바로 드라이버에게 전력으로 작용해서 매우 중요하다. 거기서도 몇몇 블레이드는 독특한 외형이나 배틀 스킬, 필드 스킬을 보유한다. 흔히 말하는 레어 블레이드는 이들을 뜻하는 이름이다. 특정 퀘스트를 클리어하거나 전용 코어 크리스털 또는 범용 코어 크리스털을 개봉하면 이들이 나온다. 목록에 제시된 레어 블레이드 대부분은 범용 코어 크리스털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무작위로 나오기 때문에 얻기가 상당히 귀찮다.
대부분의 레어 블레이드들은 메인 스토리에는 큰 관여는 하지 않고 고유의 퀘스트를 하며 세계관 내 모습을 보여주는 정도지만 예외로 스자쿠, 지카라오, 와다츠미는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다만 스자쿠와 와다츠미는 특정 드라이버(스자쿠=렉스, 와다츠미=멜레프)만 동조할 수 있고, 레어도가 보다 높은 '에픽'으로 주연 블레이드들과 같은 등급이라, 사실상 레어 블레이드 동조 연출을 쓴 주연 블레이드나 마찬가지긴 하다.
또 게임 내부 및 해당 문서에선 모두 레어 '''블레이드'''로 칭하고 있으나 설정 상 블레이드가 아닌 일부 캐릭터 (코스모스, 슈르크 등)들도 있다. 또한 일본어판 이름 대부분이 실존하는 일본어휘에서 비롯되었다.
  • 이부키 / Finch (다나카 쿠니히코[28] / CV : 유우키 아오이[29])

'''이부키 탄생~! 네가 이부키의 새로운 드라이버야? 이부키의 이름은~ 뭐였지? 음... 으음... 건망증이 좀 있긴 하지만... 엄청 열심히 할께... 어? 근데 뭘 열심히 해야 하더라??'''

방어 타입. 바람(風) 속성. 사용 무기는 해머. 새라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새대가리 스킬을 갖고 있고 전용 스토리에서도 방금 본 풍경을 까먹거나, 타킨족과 새대가리 기억력 배틀(...)을 벌일 정도. 이런 깜빡이 컨셉이 전용 배틀 스킬에도 반영되어서 방금 시전한 스킬을 시전했는지 안했는지 까먹어서(...) 쿨타임을 일정 확률로 초기화시킨다는 희대의 컨셉. 그러나 확률이 그다지 높지가 않아서 이거 하나 보고 쓰기는 뭔가 많이 애매하다. 보기와는 다르게 용병단 임무에서 동물이 아니라 인간으로 분류되고, 성별은 여성이다.
성능은 그다지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이 게임에서 가장 대우가 안 좋은 쉴드 해머 직종이기도 하고, 탱커면서 공격 쪽으로 성능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 그래도 스탯 부스트가 회피인데다 얼마 없는 바람 속성의 탱커인지라 멜레프와의 궁합이 아주 나쁘지는 않다.
성능과는 별개로, 제노블레이드 2 공개 시 처음 등장한 레어 블레이드이기도 하고 캐릭터성 때문인지 귀여워 하는 유저가 상당하며 팬아트도 간간히 보인다.

'''내 이름은 바사라... 내가 베지 못하는 것은 없다.'''

방어 타입. 어둠(暗) 속성. 사용 무기는 태도. 어둠의 편에서 악인을 심판하는 의적 컨셉으로, 관련 블레이드 퀘스트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
성능은 컨셉에 걸맞게 대인전 및 단체 전투 딜링에 특화되어 있는데... 이 블레이드도 탱커라는게 문제다. 의외로 평가는 많이 갈리는 편인데, 이는 성능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멜레프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 단체전 특화라는 것도 최소한 스토리 내에서는 도움이 될 때가 많으며 그래도 희귀한 어둠 속성 블레이드라 쓸데가 없지는 않다. 문제는 멜레프에겐 딱히 바사라를 픽 할 필요성도 적고 고를 탱커 블레이드가 매우 많다는게 문제라서(...)[30] 정리하자면 멜레프에게 (특히 게임 초반에) 떴다면 잘 써먹으면 되지만, 대체재가 좀 있어서 오버드라이브가 그렇게까지 추천되지는 않는 블레이드.
개인 스토리에서는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고 있던 여성을 구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여성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데, 바사라가 개인 플레이를 하다보니 일행들과 마찰이 생긴다. 그리고 여성조차 암살자에게 죽고마는 일이 생긴다.[31] 암살자는 과거의 바사라와 아는 사이였고, 한때 암살자였던 바사라에게 현재하는 일은 위선이라고 디스한다. 바사라는 그건 과거의 자신이 했던 일일 뿐 현재의 자신과는 관련이 없다고 딱 자른다. 하지만 이후 밝혀진 바로는 바사라는 조직을 배신해서 죽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조직의 보스가 바사라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자 그 같은 쓰레기는 평생 죄를 뉘우쳐 살아가야 한다고 제압만 했다.
  • 호타루 / Floren (타이키[32] / CV: 이시하라 카오리)

'''내 이름은 호타루야! 믿음직스러운 드라이버를 만나서 무척 기뻐! (후훗... 어설퍼 보이는 드라이버라 다행이네...) 아!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지닌 치유의 힘을 빌려줄께!'''

회복 타입. 땅(地) 속성. 사용 무기는 구체. 외형만 봐선 미소녀로 보이지만 사실 '''오토코노코'''이다. 용병단 미션에서도 성별이 남자로 나온다.자신의 미모를 무기로 이용해 사람들에게 호감 및 아이템을 얻는 하라구로로 전용 필드 스킬 스틸 하트로 구현되어 있다.
힐러로서의 성능은 괜찮은 편. 땅 속성 힐러는 별로 없고 필살기 중 위의 2개가 모두 체력 회복과 관련되어있어서 블레이드 콤보와 함께 쓰기 나쁘지 않다. 무기가 구체라서 니아 외에 별로 선택지가 없는게 단점. 나쁜 성능은 아니지만 힐 전용으로 굴릴거면 다른 쟁쟁한 블레이드들이 많고 무엇보다 나중으로 가면 갈수록 힐러 자체가 찬밥신세가 되는지라 점점 입지가 줄어든다. 게다가 배틀 스킬 중 하나가 자기가 전투불능이 되면 팀원 체력을 채워주는 놈이다. 힐러보고 죽으라는 거는 대체 무슨 생각인지 궁금할 지경이다.
  • 쿠비라 / Dagas (hakus[33] / CV: 미야노 마모루)

'''짐은 쿠비라이니라. 어디서 고개를 드느냐, 비천한 것! 짐의 드라이버가 된 것에 감사하며 성심껏 모시도록!'''

공격 타입. 불(火) 속성. 사용 무기는 도끼. 왕 컨셉 블레이드로, 자기 자신을 '짐(余)'이라고 표현하며 매우 오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드라이버가 명령을 내리는 것조차 싫어해서 용병단 파견을 보내도 "짐에게 이런 일을 시키느냐!"며 짜증낼 정도. 개성 넘치는 레어 블레이드들 사이에서도 한 손에 꼽힐 정도로 특이한 블레이드인데, 말을 안 듣는다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첫 입수시에 성능은 언뜻 보기엔 쓰레기 그 자체이다.[34] 때문에 일행들과도 마찰이 끊임없이 생겼다.
그러나 인연 링을 5링까지 개방하고 블레이드 퀘스트를 수행하면 본격적인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여 인연 링이 완전히 바뀐다.[35] 배틀 스킬은 크게 상향되며, 어시스트 코어는 무려 3슬롯이 되고, 필드 스킬은 쓸모없던 고유 스킬 대신 3개가 새로 생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쿠비라의 꽃은 배틀스킬 카이저 존으로, 파티 전체에게 공격력/AOE 범위 120%를 부여하는 정신나간 버프이다. 자체성능은 야에기리나 기타 불 속성 블레이드보다 좀 밀리지만 파티전원에 대한 버프능력 때문에 쓰기에 따라서는 더 유용할수도 있는 이 게임의 최고의 블레이드중 하나.
개인 스토리에서는 자신이 한 때 왕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일행들이 블레이드가 과거의 기억을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부정하자 어떤 나라였는지는 몰라도 일단 왕이었다고 한다. 이후 자신이 어느 나라의 왕이었는지 신경쓰여서 일행들을 시켜 어느 왕국이었는지 조사를 시킨다. 단서 하나 없이 뺑뺑이를 돌리다가 간신히 어떤 왕국이었는지 알아내는데, 어떤 몬스터에게 하룻밤만에 멸망했다고 한다. 쿠비라는 그 사실에 분노하면서 왕국을 멸망시킨 몬스터로 추정되는 마수를 도발한다. 크기가 거의 언덕만하고 일행들은 도저히 정면에서 이길 수 없다고 만류하지만 쿠비라가 대놓고 도발, 진심을 발휘해서 기어이 쓰러뜨려버린다.[36] 하지만 승리했다고 해서 왕국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 왕국의 왕이었다는 것조차 확인할 수 없기에 낙담한다. 그러나 일행들이 그런 쿠비라를 그답지 않다고 격려, 쿠비라라면 다시 왕국을 세울 수 있다고 하자 다시 기운을 차려서 일행들에게 진심을 다해줄 것을 다짐한다.

'''나는... 아자미... 난 당신의 포로야... 쭉 곁에 있게 해줘... 우후후후.'''

공격 타입. 어둠(暗) 속성.사용 무기는 에테르 캐논이며 얀데레 기질이 있다. 고유 특성인 천리사안으로 다른 대륙에서 일어나는 일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을 속인 자들은 지옥 끝까지 쫓아가 복수할 만큼 집착도 심해 이 성격을 본 주인공 일행마저 절대 적으로 돌리면 안 된다고 다짐할 정도. 실제로 해당 퀘스트를 진행 후에 자기를 속이고 도망친 놈을 온 대륙을 돌아다니면서 찾아내는 전용 용병단 미션이 있다. 임무 외일 경우 천리사안으로 지켜보는 것은 자신을 깨운 드라이버라고 한다(...).
이런 흠좀무한 설정이 무색하게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자미를 레어 블레이드 중 최약이라 평가한다. 컨셉부터 잘못 잡았다는 평인데, 필살기부터 배틀 스킬까지 체력이 굉장히 낮아야 대미지가 뽑히는 광전사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다른 게임이라면 모르겠지만 제노블2는 조금만 플레이해봐도 알 수 있듯이 전투 내에서 딜러가 딸피가 나오는 상황은 나와서는 안 되는 거고, 특히 원거리에서 공격을 할 수 있어서 범위기까지 걱정 없는 에테르 캐논 딜러가 적의 어그로를 끌고 있다는 건 그만큼 탱커가 어그로도 못끌어줄 정도로 허접하다는 얘기밖에 안된다. 또 힐러의 존재 때문에 안정적으로 낮은 체력을 유지하며 공격할 기회는 없다시피하다. 사실 이러한 체력 30% 이하에서 강화 능력을 가지는 블레이드는 굉장히 흔하지만, 그런 블레이드들에게도 없는 스킬 취급 받을 정도고, 있어봤자 한개 정도지 빌드 자체가 그렇게 되어있는건 그렌 정도를 제외하면 없다. 이렇게 구린 스킬 구성 + 전 무기 중 가장 안좋은 편인 에테르 캐논이 합쳐져서 이 게임의 설계미스의 정점이라 불러도 무방하다.
그러나 뉴 게임 플러스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드라이버의 악세사리 공간이 여유로워 지면서 HP 1로 부활하는 악세사리를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을 착용하고 필살기를 갈겨주면 필살기의 모든 공격이 데미지 상한을 찍는 바람에 코스모스, 린네보다 강한 에테르 캐논 블레이드가 되었다. 한방에 죽지않게 주의한다면 극 챌린지 모드에서 대활약이 가능하다.

'''전 우카에요, 얘는 스케탄이고요[37]

얘는 카쿠탄이에요.[38] 앞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께요!'''

회복 타입. 땅(地) 속성. 사용 무기는 너클. 동물들과 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유일하게 알아듣는 것은 페넥스(꼬리 셋 달린 여우족)의 언어 뿐이다. 이런 동물언어를 알아듣는 게 고유 필드 스킬로 구현화 되있으며 맵 곳곳에 해당 여우들과 대화를 해서 숨겨진 배경이나 비밀요소를 알 수 있다.
힐러를 가장한 물리딜러 계열이라고도 불리는 너클 블레이드들 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인 블레이드. 퓨전 콤보에 특화되어있으며, 파티 흡혈이 달린 필살기가 두개나 되는지라 적극적으로 딜을 넣고 콤보에 참여할수록 힐이 되는 공격형 힐러다. 참고로 렉스는 너클을 끼고 퓨전 콤보를 발동할수 없다는 점에 주의.[39] 특히 퓨전콤보를 이용한 슬립대미지 극대화 세팅을 짤 때는 '''슬립 대미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블레이드가 전 블레이드를 통틀어서 우카 하나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

'''라이코가 탄생했어요! 실수할 때도 있지만 열심히 할께요!'''

방어 타입. 번개(電) 속성. 사용 무기는 해머. 울보 속성으로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해 본의 아니게 다른 이들을 감전시킨다.
데미지 반사형 탱커이며, 가드탱으로서는 레어블레이드 중 최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가드율은 하나 JS에 이은 2위인지라 잘 세팅하면 90%도 찍으며, 어그로 지속증가도 있어서 탱커의 역할에 매우매우 충실하다. 탱커 레어블레이드 중에선 상당히 쓰기 쉬운 동시에 탱커라는 목적만 놓고 보면 그야말로 환상적이라는 평가.
단점은 지나치게 탱킹에만 집중돼있어 딜링 측면에서는 절망적이라는 사실. 다른 게임이라면 상관없었겠지만 제노블레이드 2에서는 후반부로 갈수록 탱커도 어그로 관리를 위해[40] 딜을 뽑아내는 것이 요구되는지라 최후반부 세팅에서는 다소 외면당하는 감이 있다.
또 단점이 있다면 블레이드 동조가 가능한 탱커인 멜레프가 하필 회피탱이라는 점. 그래서 가드탱 계열의 쉴드 해머 전반과 궁합이 좋다고 하긴 힘들다. 괴물같은 가드율이 어디 가는건 아니라서 니아를 제외하면 드라이버를 딱히 가리지도 않지만, 파티 내에 토라 같은 드라이버가 있었다면 그를 위한 S급 당첨 블레이드가 됐을텐데 아쉬울 따름이다.

'''저는 토키하! 정의를 수호할 것을 이 창과 당신께 멩세하겠습니다! 자, 함께 가시죠!'''

공격 타입. 얼음(氷) 속성. 사용 무기는 창. 그렌, 바사라와 더불어 정의에 죽고 사는 블레이드로, 아예 DLC 퀘스트 중에는 이 셋이 정의감에 똘똘 뭉쳐서 삽질하는 퀘스트가 있을 정도.
육성 과정에서 약간 짜증을 유발하는데, 인연 2링 개방을 위해 '작은 선의'를 베풀어야 한다. 문제는 이게 설명도 애매하고 퀘스트로 뜨지도 않아 찾기가 더 어렵다는 것. 그 외에 스토리 중반에나 갈 수 있는 곳에서 일어나는 선의 이벤트도 많은데, 이게 하필 가장 첫번째인 2링 조건인지라 초반에 뽑으면 답답할 수 있다.
성능은 평범한 랜스 딜러. 명중률 증가 스킬이 있어 랜스 치고는 쓰기 쉬운 편이다. 정의 컨셉답게 아군이 위험하거나 쓰러졌을 때 크게 강화되는 스킬이 있지만 볼 일은 많지 않다. 그리고 레벨1 필살기가 텐이와 똑같은 '''16타 공격'''인데 이쪽은 근력 타입 공격이라 에테르 방어력이 높은 몬스터를 상대로는 텐이보다도 더 강력해서 챌린지 모드 등에선 이거 하나 보고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블레이드 퀘스트가 악명이 높은데, 별로 강하지도 않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자만과 짜증나는 웃음 소리를 몇 번이나 들어야 한다. 한 번만 더 웃었으면 토키하를 갈아버렸을 거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난 시키야. 책만 가지고는 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없어. 자... 온 세상을 여행하며... 다양한 지식을 모으자'''

회복 타입. 바람(風) 속성. 사용 무기는 너클. 엄청난 지식광으로 이런저런 지식들을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보쿠소녀다. 고유 필드 스킬로 '''초''' 고대문명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해방하려면 특정 장소에서 특별한 책을 구입해야 한다.
회복 타입이지만 특이하게도 힐은 거의 없는데, 대신 드롭율 증가, 약점 속성 대미지 증가 등의 좋은 버프스킬을 가진 지원가이다. 이 때문에 사실 니아보다는 다른 캐릭터가 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단 약점 속성이 수시로 바뀌는 이 게임 특성상 사용하기는 다소 까다롭지만 약점 속성만 맞추면 공격력이 상당히 뻥튀기되기 때문에 설계를 잘 한다면 매우 강력하다.
또 적의 아이템 드랍 확률을 올려주기 때문에 후반 부 코어 크리스탈 템 파밍 시 필수이다.

'''뉴트라고 합니다! 오늘부로 착임했습니다! 제 전부를 바치겠습니다! 본때를 보여줍시다!'''

방어 타입. 불(火) 속성. 사용 무기는 태도. 생김새와 동조 대사에서 볼 수 있듯 군인 속성 캐릭터다. 파워도 엄청난지 수페르비아 제국군의 아르스 병기가 날린 포탄을 그대로 받아버렸다.
사실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국내 인지도가 낮아서 크게 논란이 안되었지만 뉴츠가 다루는 도에 보면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문양이 그러져 있으며 뉴츠가 쓰고 있는 군모도 일본군 장교모의 색깔 배합과 똑같다. 즉 군인 속성+일본군 복장+욱일기라는 충공깽 조합이다.
무기는 카타나지만 가드탱이라는 특이한 조합. 사실 성능은 나쁘지 않으나, 문제는 속성. 안 그래도 입지가 좁기로 유명한 불 속성인데[41] 스토리 내의 탱커 두명이 모두 디폴트로 불 속성을 사용하는 탓에 불속성 탱커인 뉴트의 자리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워낙 쓰는 사람이 없어 각종 커뮤니티 내에서 언급조차 거의 안 된다.굳이 쓸만한 상황이라면 배틀 스킬 중 리액션 방어를 이용해서 아군에게 드라이버 콤보를 시전하는 적 상대로 써볼만하긴 하다.

'''나는 유우오우! 그대를 만나서 기쁘군! 승리를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치겠어!'''

공격 타입. 물(水) 속성. 사용 무기는 도끼. 전용 능력으로 파티시에가 있으며 보기보다 단 걸 좋아하는 편. 성격이나 캐릭터성이 죠죠를 연상시키는 면이 있으며 죠죠서기도 잘 한다.
공격형인데도 필살기나 배틀 스킬 효과가 모두 방어거나 그다지 볼 일이 없는 효과 뿐이라 쓰기 굉장히 미묘하다. 하지만 필드 스킬만은 굉장히 좋은데, 쓸 데가 차고 넘치지만 얻기 힘들기로 유명한 관찰안과 인내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쪽으로는 대활약한다.

'''자쿠로라고 해! 귀엽고! 힘차게! 싸우자~!'''

회복 타입. 번개(電) 속성. 사용 무기는 너클. 필드 스킬 걸즈 토크를 갖고 있는 수다쟁이 캐릭터. 인연 사이드 퀘스트가 의외로 코믹한데 바로 여자력 논쟁.[42]
스킬 구성은 포션 특화 블레이드. 필살기에서 포션을 떨어뜨리고, 포션이 남아있는 시간을 늘려주는 스킬도 있으며 아예 주우러 다니라고 이동 시 HP회복 효과까지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귀찮아지지만 재미있는 기믹을 가진 블레이드.

'''무스비라고 합니다. 이 힘,,, 그리운 느낌이 들어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드릴게요.'''

'''고정 획득 블레이드'''
회복 타입. 번개(電) 속성. 사용 무기는 구체. 이전에 다른 드라이버가 있던 레어 블레이드로 그와 관련된 전용 퀘스트를 통해 코어 크리스탈을 입수할 수 있게 되는 레어 블레이드. 성능은 올라운더 지원가. 필살기로 피흡이나 포션을 제공하고, 배틀 스킬로 아군 지원이나 적 디버프도 제공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쓰기 매우 편하다. 구체 사용자이므로 당연히 추천 드라이버는 니아.
전용 퀘스트는 감동적이지만 한편으로는 평이 미묘한 캐릭터인데, 블레이드 입수 퀘스트가 초반부터 열리긴 하지만 지역 3곳을 돌아다녀야 해서 좀 귀찮고, 전용 인연 스킬 중에 주먹밥 100개 만들기가 있는데 이걸 완성하려면 재료줍기 노가다를 엄청나게 해야 된다. 게다가 전성기 이후 그림이 갈수록 이상해지고 있는 아사미야 키아의 일러스트를 따라 만들다 보니 모델링의 인체비례가 심각하게 망가졌고, 모델링만큼 부각되진 않지만 목소리도 모성애 컨셉에 안 맞는 하이톤이라 평이 나쁘다. 입수 퀘스트의 스토리가 살린 케이스.
그래도 입수 퀘스트에서 자신의 사연과 개성을 잘 어필해서 호평하는 사람도 있다. 별볼일 없는 다른 퀘스트들과 달리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이고, 여기서 나온 마지막 말 때문에 일부러 파티에 무스비를 넣은 경우도 있는 모양. '무스비'와 관련된 개성을 어필한 건 덤이다.

'''이다텐 등장이야~뽀!! 이다텐의 속도를 따라올 수 있을까뽀? 빨리 움직이면 배가 고파져뽀. 아르스트의 산해진미를 전부 맛볼 꺼야뽀!'''

회복 타입. 바람(風) 속성. 사용 무기는 구체. 토끼처럼 보이는 귀여운 외모에 말끝마다 뽀를 붙이는 마스코+ 개그 캐릭터. 설정 상 대식가들인 노폰 족들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대식가 캐릭터, 인연 관련 이벤트도 유쾌한 편이다. 대식가이지만 뭐든지 먹어치운다기보단 기호와 평가가 확실한 미식가 타입. 그래서인지 인연 링 개방 코멘트에서는 메인 캐릭터 및 여타 레어 블레이드들이 좋아할만한 음식을 추천해 주므로 상당히 유용한 면이 있다. 특유의 말투와 동글동글한 생김새 때문인지는 몰라도 노폰족, 특히 토라와 얽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맛만 좋으면 노폰족도 먹는다고한다(...)
자체 성능도 건실하고 키우기도 쉽다 보니[43] 초반부 레어블레이드로 자주 추천된다. 후반부에도 상당히 쓸만한 블레이드로, 나나코오리, 뱌코와 함께 니아에 달아주면 정말 한큐에 즉사하는 공격이 아닌 이상 어지간해선 팀원이 눕지 않을 정도로 완전체 힐러가 된다. 후반부로 갈수록 딜은 거의 포기해야 될 수준이지만 그 힐링 능력이 어디 가는 건 아닌지라 굳이 파티에 힐러가 필요하다면 속성에 맞춰서 나나코오리나 이다텐 중 하나를 달아주면 된다.

'''누가 날 깨운 거야? 전부 부숴 버리겠어... 에잇! 에잇! 에잇! 에잇! 난 메이야. 일단 잘 부탁해...'''

공격 타입. 어둠(暗) 속성. 사용 무기는 창. 고스로리+츤데레+중2병 등을 섞은 캐릭터이다. 하지만 필드 스킬로 뜨개질이 있는걸 보면 따뜻한 부분도 있는 듯. 그리고 다른 필드 스킬로는 어둠 마스터리와 걸즈 토크(...)가 있는 구성이다.
필살기를 사용할수록 공격력이 최대 300%까지 강화되며, 백어택과 사이드 어택 모두 강화되기 때문에 대미지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수준. 게다가 어둠 속성이라는 희귀함도 더해져서 평가는 매우 좋은 편이다. 초중반까지는 무난한 딜러로 운용하기 쉽지만 필살기 딜이 수십만 단위를 찍기 시작하는 시점부터는 필살기 타수가 전 레벨에서 처참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조금 애매해진다.

'''내 이름은... 지카라오!! 내 힘을...! 어디 한번! 다뤄 봐라!!'''

'''고정 획득 블레이드'''
공격 타입. 땅(地) 속성. 사용 무기는 창. 3장에서 적으로 등장. 네임드 몬스터와 동조하고 있었고, 렉스 일행이 해당 몬스터를 쓰러트려서 코어 크리스탈을 얻게 된다. 이후 4장 중반부터 동조가 가능해진다. 성능은 그럭저럭이지만 필드 스킬이 유용한게 많아 스토리 진행용으로 자주 육성된다. 생긴 것과 달리 호탕하면서도 순박한 성격으로 전용 퀘스트들이 갭 모에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유저들에게 평이 좋다.
공격 타입이므로 렉스나 지크가 드라이버로 추천된다. 하지만 렉스는 블레이드가 부족할 일은 별로 없기도 해서 지크를 대부분 선택하는듯.
여담으로 굉장히 따뜻하고 서툰 성격을 가졌지만, 위압적인 외모 때문에 항상 오해를 산다는 점에서 같은 성우대표 캐릭터를 연상하는 경우도 많은 듯 하다. 실제로 일본 팬덤에서는 블레이드 퀘스트 등에서 보여준 갭 모에(...) 덕분에 사실상 모에 캐릭으로 취급중.
  • 텐이 / Herald (미나바 히데오[44] / CV: 엔도 아야)

'''나는 텐이... 당신은 이 힘을 제어할 수 있을까...?'''

'''고정 획득 블레이드'''
공격 타입 번개(電) 속성. 사용 무기는 에테르 캐논. 과거 폭주한 전과가 있어 룩스리아에 있는 테오스피티 신전에 봉인되었다. 이 신전의 부술 수 있는 벽을 블레이드로 뚫고 들어가면 제단이 나오는데, 여기에 제물을 100번 정도 바치면 코어 크리스탈을 획득할 수 있다.
신중하고 침착한 군인 기질이 강하지만 폭주했던 과거 때문에 능력 개방을 두려워한다. 때문에 상당히 우울하고 부정적인 성격으로 인연 전용 퀘스트 역시 이와 관련되어 있다. 봉인된 장소도 그렇고 전용 인연 이벤트에 룩스리아 왕이 친히 등장하다던가, 지크랑 상성이 좋다던지 룩스리아랑 연계되는 지점이 많은 블레이드다.
코스모스, 야에기리와 더불어 최강으로 꼽히는 레어블레이드. 에테르 캐논을 사용하며 피격 대미지가 약간 증가하는 대신 공격력이 200%나 깡으로 증가하는 스킬을 가졌고, 필살기 효과마저도 공격력 증가라 딜량이 말 그대로 엄청나다. 페널티는 다른 스킬들에 있는 어그로 감소와 피흡으로 자체보완 가능. 그야말로 공격을 위해 태어난 블레이드라는 느낌이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방어력 무시가 달린 다른 딜러형 블레이드들보다는 조금 딸리지만 레벨 1 필살기가 무려 '''16타'''인데다 공격력도 꽤나 높아서 채용 빈도가 높다.
  • 그렌 / Godfrey (이와모토 미노루[45] / CV: 후루야 토오루)

'''내 이름은 그렌! 우오오오오!!! 정의의 철퇴를 휘둘러 보자고!!'''

방어 타입 얼음(氷) 속성. 사용 무기는 해머. 바사라, 토키하와 같은 정의 덕후이며 약간 연관되는 면도 있다.
캐릭터성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필드 스킬 3개가 모두 고유 스킬이라는 괴랄한 구성이다(...). 당연히 이 탓에 통상적인 필드 스킬 사용처에서는 못 쓰는 캐릭터. 그 밖에 쉴드 해머인 점도 있고,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HP가 낮을 때 발동하는 스킬이 많아 평가는 미묘하다. 그래도 어그로 끌린 적에 대한 대미지 증가나 고레벨 적에 대한 대미지 보정이 있고, HP가 낮을 때 발동하는 스킬들도 발동하기만 한다면 꽤 괜찮기에 강적 상대나 고난이도에서 의외의 활약을 펼치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일발역전의 히어로. 이와는 별개로 쓰기가 까다로워서 일본 커뮤니티에서는 아자미와 더불어 최약체 네타 블레이드 취급을 받는다. 아자미는 뉴 게임 플러스에서 날개를 달았지만, 그렌은 여전히 바닥을 긴다.

'''나는 야에기리! 강한 녀석하고 싸우게 해 줘!'''

공격 타입 바람(風) 속성. 사용 무기는 도끼. 강한 자들과의 싸움을 즐기는 전투광. 심지어 싸움 하나를 위해 먼 고대에 봉인된 야수왕을 깨우기까지 할 정도. 거기다 인연 링 해방 조건 거의 대부분이 유니크 몬스터 퇴치라 키우는 것도 골때린다. 그나마 유니크 몬스터라도 해도 레벨 100이 넘어가는 '진짜' 강적 몬스터까지는 잡을 필요 없고 대충 레벨 60 전후 유니크 몬스터까지만 밀면 얼추 인연 링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위안. 오히려 인연 링을 완성하는데 다른 블레이드들처럼 엄청난 노가다를 필요로 하는 요소는 없어서 공략보면서 각잡고 키우기는 훨씬 쉽다. 전용 블레이드 퀘스트도 유니크 몬스터를 잡는 것인데, 몬스터를 잡는 거보다 그 몬스터 봉인을 풀러 다니는 게 더 힘들 정도.
성능상으로는 코스모스, 텐이와 더불어 일반 레어 블레이드 중에선 최강으로 꼽힌다. 블레이드 빌드가 전투광답게 다수의 적, 또는 강자를 상대할 때 강해지는 컨셉이기 때문.[46] 후반의 유니크 몬스터 노가다 시에는 처음부터 180% 대미지를 거저 먹고 들어가고 3단계 필살기까지 쓰면 280%나 되는 미친 듯한 부스팅을 자랑한다.[47]
다만 이 3대장 중에서 약체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았고, 인플레가 많이 이뤄진 지금은 최종세팅에서 잘 안 보인다.[48] 레벨이 더 높은 적만 상대해야한다는 점도 다소 까다롭고, 표면적 딜량은 높으나 그에 비해 끌어낼만한 잠재력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 그래도 야에기리처럼 머리 아프게 전략 같은거 고민하지 말고 그냥 강적을 쳐부수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된다.

'''나는 미쿠마리. 이 창으로 내 뜻을 밀고 나갈 거야!'''

'''고정 획득 블레이드'''
공격 타입. 물(水) 속성. 사용 무기는 창. 세오리와는 자매로 언니이다. 세오리와 대비되는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
멜레프가 파티에 들어온 4장 이후의 연계 퀘스트[49] 보상으로 입수할 수 있는데, 원래 다른 사람의 코어 크리스탈을 훔치는 도적단의 일원이었다. 멜레프와 주인공 일행이 휘하의 제국군 및 용병단과 함께 도적단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미쿠마리의 원 주인은 사망, 미쿠마리는 코어 크리스탈로 환원되었고 이후 주인공 일행에게 회수되었다.
주인공 일행으로 들어온 뒤로는 이런 애가 도적을 했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밝고 활발한 모습을 보인다. 드라이버에 대해선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고, 나머지 일행과도 매우 잘 지내는 편. 특히 지크와 은근 죽이 잘 맞는다. 서로 까고 놀리는 관계. 같은 안대 속성이라 그런지 사이드 퀘스트 중 하나에선 아이한테 패왕의 심안 드립을 치기도 한다(...).
이다텐과 더불어 샐비지 지원 스킬을 가지고 있어 샐비지 중간의 전투에서 많이 활약한다. 전투면에서는 사이드 어택 특화이며, 어그로 감소로 체력을 높게 유지한채 지속딜을 넣는 스타일이다. 다 좋은데 문제는 어시스트 코어를 하나밖에 못 달아줘서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이 고자가 된다.

'''내 이름은 세오리. 이 칼에 멩세하지. 무엇이든 베고, 모두를 지키겠다고.'''

'''고정 획득 블레이드'''
방어 타입. 얼음(氷) 속성. 사용 무기는 태도. 미쿠마리와는 자매로 동생이다. 언니인 미쿠마리와 달리 쿨하고 다소 무뚝뚝한 성격. 미쿠마리 관련 이벤트 이후 추가로 등장하는 퀘스트[50]를 클리어하면 입수할 수 있다. 무스비와 함께 입수 퀘스트가 짠하기로 유명.[51][52]
주인공 일행으로 들어온 뒤로는, 발랄하고 밝아진 미쿠마리와 반대로 오히려 이전보다 더더욱 냉정하고 염세적이게 되었다(...). 거기다 다소 나사빠진 언니에게 팩폭을 날리는 것도 서슴잖는다.[53] 본인은 그렇게까지 차갑게 굴 의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다고.
카타나를 사용하는 회피탱 블레이드이므로 멜레프와의 상성은 매우 좋다. 세오리까지 해서 멜레프는 블레이드 슬롯 3개를 모두 고정 획득 회피탱 블레이드로 채울 수 있게 된다. 단, 입수 및 육성 시기가 꽤나 늦다는 점에 주의. 7장에서 처음으로 입수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코어 크리스탈이 회복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결정적으로 인연 링을 3링 이상 해방하려면 미쿠마리의 인연 링 최종해방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다소 번거롭다. 일단 획득을 하고 어느정도 세팅을 완료하면 어째 라인업이 하나같이 나사빠진 빙속성 블레이드 중에선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만하다.

'''나는 린네이니라... 나는 돈과 여자들과 다과회를 좋아하느니라. 따라서! 하렘을 만드는 것이 나의 꿈이지! 그러기 위해선! 돈을 잔뜩 그러모아야 하느니라! .당연히 내게 협력해야겠지?'''

'''고정 획득 블레이드'''
공격 타입. 물(水) 속성. 사용 무기는 에테르 캐논. 여왕님 성격으로 굴라의 트라고 마을 상점에서 구입할수 있는 확정 레어블레이드다. 구입엔 '''50만G'''가 필요하고 지역을 발전시켜도 할인이 일절 없기 때문에 초반엔 상당히 빡센 금액이다. 다만, 린네와 동조한 채로 상인에게 다시 말을 걸면 25만G를 돌려 받을 수 있으니 꼭 받아두자.
돈을 좋아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돈지랄로 키 인연 링 레벨을 올리는 정신나간 컨셉을 자랑한다.[54] 대신 비교적 쉽게 인연 링을 올릴수 있고 성능도 괜찮아서 중,후반부에 얻으면 인연링 뚫고 신뢰도 쌓느냐 한참 시간을 쓰는 다른 블레이드와는 달리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
잡몹 처리에 특화되어있다는 평을 받는다. 욕조를 타고 다닌다는 점이 묘하게 거슬리지만, 어시스트 코어 슬롯도 3개나 되는지라 상당히 고성능이며, 자체적으로 보정치도 에테르력이라 에테르력 부스팅에 좋다. 드라이버로는 대체로 니아나 지크가 추천되는데, DPS만 따지면 에테르가 압도적으로 높은 니아가 강하지만 니아는 원래 힐러인데다 뱍코와 속성이 겹치는 것도 걸린다. 그래도 성능이 절망적인... 뱍코를 뺄 수 있는 시점이 오는 즉시 뱍코를 빼는 게 보통이고, 니아에게 공격 블레이드 하나 단다고 친다면 에테르 부스트도 시켜주는 린네가 주로 추천된다. 지크는 그냥저냥 평범한 선택...이지만 만약 지크를 대놓고 에텔 캐논 빌드로 만들면 얘기는 다르다. 이 역시 에테르 보정을 주기 때문으로, 코스모스/텐이/린네를 붙인 3캐논 지크는 굉장히 강력하기로 유명하다. 이 중 둘이 확정 획득인지라 코스모스만 있으면 만들기도 어렵지 않은 편.
또 레벨 3 필살기가 몹에게서 골드를 드랍시키고, 드랍된 골드를 주울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한다. 문제는 챌린지 모드에서는 몹이 골드를 드랍하지 않는다는 것. 정 챌린지에서 쓰고 싶다면 에테르 보정용으로 코스모스랑 넣어주자.
  • 와다츠미 / Aegaeon[55] (코자키 유스케[56] / CV:이케다 슈이치)

'''내 이름은 와다츠미. 이 태도를 사용하여 그대를 지키겠네.'''

'''고정 획득 블레이드'''
방어 타입. 물(水) 속성. 사용 무기는 태도. 수페르비아 제국 황제의 블레이드. 스토리 도중 코어 크리스탈을 입수하게 되며, 멜레프와만 동조가 가능하다.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것은 제노블레이드 2/등장인물#s-3.2 항목 참조. 스토리 관여 블레이드이기 때문에 스포일러에 주의하자.
성능은 스토리 블레이드답게 굉장히 강하다. 탑티어급 회피탱인 카구츠치만큼의 위용은 아니더라도 멜레프 빌드에서 와다츠미도 빠지는 일이 없다.
보다시피 디자인이 꽤 특이한데, 전체적으로 커먼 블레이드와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아예 처음 봤을땐 황제 폐하께서 커먼 블레이드를 쓰는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하지만 개성 넘치는 레어블레이드들 중에서 '평범하게' 생긴 디자인이 오히려 돋보이고, 황제의 블레이드였던 만큼 '커먼 블레이드들의 왕' 같아보인다는 호평도 있다. 가장 유력한 작명 모티브는 일본 신화에서 나오는 해신 와다츠미다.

'''내 이름은 메노우. 굳은 의지와 용기로 당신을 이끌어 줄께!'''

공격 타입. 땅(地) 속성. 사용 무기는 도끼. 상냥한 아가씨 컨셉에 희귀 광석 매니아. 광석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캐러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정작 벌레는 기절할 정도로 싫어하고, 실제로 해당 블레이드 퀘스트에서는 벌레가 나오자 한번 졸도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벌레 타입의 몬스터와 싸우게 되면 특수 대사가 나온다. 문제는 인연 링에서 벌레 몬스터를 잡아야 키울 수 있다는 부분이 많다는 점(...).
자체 성능은 그럭저럭 평범한 편. 사실 약간 희소성이 있는 대지 속성이라는 점이 더 부각된다. 땅 속성 + 도끼라는 점 때문에, T-elos가 나오기 전까진 렉스의 드라이버 콤보에 자주 기용되는 블레이드였다. 어느정도 게임이 연구된 후에는 어지간하면 얘 쓸바에 그냥 쿠비라 쓰는게 낫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저는 카사네에요! 당신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께요!'''

'''고정 획득 블레이드'''
방어 타입. 어둠(暗) 속성. 사용 무기는 해머. 이벤트 확정 레어블레이드다. 사람을 먹는 먹보 마린이라는 몬스터 관련 소문을 들은 후[57] 수페르비아 하층의 다리 근처 샐비지 포인트에서 샐비지로 낚아올릴 수 있는 먹보 마린을 잡으면 해당 코어 크리스탈을 획득 가능.
밝은 천연 속성 캐릭터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불운을 부르는 악령이 들려있다. 그런 주제에 스킬은 럭키 걸이라는 희대의 구성.
우수한 탱커고 암흑 속성이라 매우 좋지만, 보정치가 HP고 자체 능력도 회피 강화 쪽이 아니라 멜레프와 상성이 아주 좋지는 않다. 그래도 암흑 속성이라 수요는 확실히 있으며, 만약 바사라를 이미 얻어서 멜레프에게 달아주지 않았다면 카사네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쉴드 해머 대부분이 그렇듯이 애매해서 끝까지 써먹기는 힘들다는 평. 그래서 아예 그냥 재미용으로 지크에게 달아줘서 불운 콤보(...)를 만드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지는 츠키. 요 꽃맹키로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데이.. 후훗.. 잘 부탁할게예.'''

회복 타입. 얼음(氷) 속성. 사용 무기는 구체. 일러스트와 함께 노출도에서 논란이 된 블레이드 중 하나이다.[58][59]
힐러로서의 성능은 고만고만한 편이지만 사실 츠키는 전통적인 힐러로써의 역할보단 배틀 스킬인 스포트라이트가 더 중요한데, 이는 체인 어택 시 일정 확률로 옆의 속성 오브에도 대미지를 주는 옵션이다! 사실 능력치를 보면 힐러보다는 체인 어택 요원으로서 더 개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능상의 단점으로는 인연링크를 해방하려면 스토리 후반부까지 가야한다는 것. 때문에 초기에 츠키를 얻어두었다간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어서 다른 레어블레이드를 키우는게 더 낫다.
논란이나 성능과 별개로 호불호가 아주 극명하게 갈리는 캐릭터. 무스비처럼 인게임 모델링과 컨셉아트의 괴리감이 큰 것으로 유명하며, 단적으로는 원화가를 잘못 만났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 원화에서 피부가 지나치게 창백한 점, 비대한 손과 작은 눈, 두꺼운 입술이 강조된 점과 이상한 구도가 불호의 원인으로 꼽힌다. 츠키의 원화 화제가 되었었던 팬아트 버전 그리고 말도 일본어 기준으로 교토벤, 영어 기준으로 미국 남부 억양인 사투리 캐릭터라 이에 대한 호불호도 존재.[60][61]

'''나나코오리, 에요... 쿠마링, 함께 열심히 하자...'''

회복 타입. 얼음(氷) 속성. 사용 무기는 너클. 수줍음이 많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 인연 전용 퀘스트가 오래 걸리고 노가다가 심하기로 유명한데 일명 '''아이돌 마스터'''(...) 전용 퀘스트가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아이돌로 데뷔하는 건데 용병단을 정말 미친듯이 굴려야 한다. 보컬,룩스, 소울 3가지의 레슨을 받는 반복 가능한 전용 용병단 임무에 파견하여 키 아이템을 모으고, 그 레벨에 따라 해금되는 반복 불가능한 전용 용병단 임무를 달성하여 전세계의 팬 5000명을 모아야 한다. 팬 수의 진척도는 극장의 NPC에게 말을 걸면 들을 수 있다. 알려진 바로는 전용 용병단 퀘스트 합계 '''최소 100여회''', 시간으로 따지면 최소 20시간 이상을 용병단에서 굴려야 퀘스트를 클리어할 수 있다. 그것도 10분 단위로 보내야 하기에 매우매우 귀찮고, 그 동안 나나코오리를 못 쓰는 것도 심각한 문제다. 때문에 실제로는 30~40시간 이상 강제로 게임을 붙들고 있어야하며 나나코오리 인연 링을 뚫느냐 아니냐에 따라 플탐이 두배이상 뛰기 때문에 싫어하는 유저들은 쓸데없는 노가다를 넣었다고 극혐할 정도다.
만약 키울 생각이라면, 특히 후반부에 입수했다면 단단히 각오를 할 것.[62]
자체 성능은 굉장히 뛰어난 동시에 특이한 탑 티어급의 힐러로, 어시스트 코어 슬롯은 1개 밖에 되지 않고 힐이 달린 필살기도 없지만 패시브 능력이 블레이드 스위치 시, 파티 전체의 HP를 40%까지 채워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클록업리스트와 같은 스위치 단축 아이템을 달아주면 엄청난 수준의 힐 안정성을 가진다.
하지만 나나코오리의 가장 큰 장점은 '''드라이버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힐러는 니아에게 주는게 정석이지만, 나나코오리는 원체 드라이버를 가리지 않는 너클 무기인데다 힐도 에테르 베이스가 아닌지라 다른 포지션의 캐릭터에게 줘도 무방하다. 능력 특성상 블레이드를 자주 바꾸고 딜을 많이 넣을수록 힐량도 높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조작하는 드라이버에게 주는 것'''이 가장 맞는 선택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러면서도 힐량이 워낙 엄청나서 전담 힐러 없이 얘 혼자서 파티 힐을 다 감당할수 있다는 점이 경이로울 따름이다. 다만 게임 메타 특성상 최종 세팅에서는 전담 힐러가 필요가 없기에... 거의 쓰이질 않는다.
  • KOS-MOS Re: (타나카 쿠니히코[63] / CV:스즈키 마리코)

'''Kosmos Obey Strategical Multiple Operation System... KOS-MOS 기동. 당신이 나의 마스터이십니까.'''

공격 타입. 빛 속성. 사용 무기는 에테르 캐논. 한때 히카리를 제외하면 유일한 빛(光) 속성이었던 제노블레이드와 같은 제노시리즈에 속한 제노사가의 그 코스모스. 텐이와 야에기리랑 더불어 작중 최강 레어블레이드로 꼽히고 있다. 이는 블레이드 퀘스트에서도 나오는 이야기로, 야에기리는 아직까지 히카리보다는 못하다고 인정하지만, 코스모스는 히카리에 필적한다라고 스스로 이야기 할 정도. 실제로 블레이드 퀘스트에서 적대적인 디바이스 다수를 4레벨 필살기로 전멸 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일무이한 빛속성에 필살기 방어무시 데미지 증가로 인해 데미지 딜링이 엄청나서 체인어택시 대행성 파괴 병기로 변한다. 다만 그 강력함에 걸맞게 등장률이 굉장히 낮다고 악명이 높아, 어떤 커뮤니티를 가든 코스모스가 안 나온다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유저마다 정해진 난수에 의하면 1회차에 '''0.1%로 나오는''' 유저도 있으니 너무 안나온다 싶으면 그냥 포기하고 2회차를 노리는것도 방법이다(...). 스위치 온라인을 사용하는 유저에겐 유용한 꼼수가 있는데 코스모스를 뽑기 전에 세이브를 온라인 백업해두고 자동백업을 꺼둔 뒤 코어 크리스탈 까기->안나오면 온라인에 저장된 데이터 복구하기->다시 시도로 나올때까지 뽑는(...) 방법도 가능하다.
보통 이 게임 초기에 고평가받던 블레이드들은 고성능의 DLC 블레이드가 다수 추가되고 게임 내 전투 변수들과 꼼수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후부터는 평가가 확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64] 그 와중에도 꿋꿋이 딜러 상위권 순위를 자랑하는 블레이드이다.

'''내 이름은 스자쿠! 꼬끼오~! 탄생을 알리는 소리다. 신경 쓰지 마라.'''

'''고정 획득 블레이드'''
공격 타입. 바람(風) 속성. 사용 무기는 고유 무기인 쌍겸. 흐레스벨그의 단장 반담의 블레이드로 메인 스토리 중 자연스럽게 코어 크리스탈을 습득하고 이후 4장에서 동조가 가능하다. 초반부터 확정적으로 얻는 블레이드임에도 불구하고 스매쉬 아츠가 있어서 드라이버 콤보를 넣기 굉장히 유용하다. 다만 키 인연 링 해방조건이 용병단 레벨 올리기인지라 레벨을 올리기위해선 용병단을 빡세게 돌려야하는게 흠이다. 게임 초기에는 렉스가 스매쉬를 시전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블레이드여서 사실상 스매쉬 셔틀로 네타캐릭터화되었다.
캐릭터에 대해서는 제노블레이드 2/등장인물#s-3.1 항목 참고.

4.1. DLC 추가 블레이드


  • 하나버스터 / Poppibuster (사이토 마사츠구 / CV:쿠노 미사키[65] & 카세 야스유키[66])
1.4버전 DLC퀘스트 이벤트로 등장하는 빛(光) 속성 레어 블레이드. 죽었다 다시 살아난 센조 박사가 하나를 서포트 하기위해 만든 또다른 인공 블레이드. 내부에는 하나와 닮은 인공 블레이드 하나 MK-II를 탑재하고 있으며[67] 하나버스터 본체는 하나가 조종하는 하나 MK-II와 다르게 자아가 있다. 하나버스터란 이름은 센조 박사가 준비한 이름들 중 하나가 선택한 이름으로 하나를 이길수 있을 만큼 고성능을 추구했다는 뜻에서 지어졌다.[68] 하나의 보조를 위해 개발되었기에 하나는 물론, 주역 드라이버들에게도 예의바르지만 은근히 자존심 높고 까칠한 성격이다. 1.4버전 기준 히카리, 코스모스와 더불어서 보기 드문 빛속성 블레이드 중 하나로, 자체 성능도 성능이지만 하나 시리즈와 같은 인공 블레이드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오버드라이브 없이도 토라를 제외한 아무 드라이버와 자유롭게 동조를 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 특징. 덤으로 스토리 중후반에서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 일행의 블레이드들이 영 힘을 못 쓰게 되는데[69], 같은 인공 블레이드인 하나와 더불어 유이하게 패널티 없이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육성에 있어서 한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버스터의 인연 링에는 '''인연 토크를 70번''' 봐야 개방되는 것이 있는데, 1회차에서는 모든 레어 블레이드 전용 인연 토크를 달성한다 해도 70개가 채 안 된다! 즉, 인연 토크가 리셋되고 새 레어 블레이드가 추가되는 뉴 게임+에서만 달성이 가능하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1회차에서 하나버스터를 키우다가 뉴 게임+로 하나버스터를 데리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1회차에서 얻어놓으면 1회차에서 본 인연 토크 숫자가 카운트되고 2회차에서 편하게 키울 수 있지만, 2회차에서 처음 하나버스터를 얻으면 1회차에서 봤던 것은 무효처리된다. 뉴 게임+라 해도 인연 토크 숫자가 70개를 간신히 넘기는 수준이므로, 모든 레어블레이드 획득 + 랜덤 인연 토크까지 구석구석 달성할 자신이 없다면 1회차에서 꼭 얻어놓자.
하나버스터라는 이름 때문에 헐크버스터를 떠올려서 막연히 아이언맨의 패러디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버스터의 메카 디자인은 낙원추방의 아한에서[70], 하나버스터라는 이름, 메카 안에 메카가 들어 있는 기믹, 블레이드 필살기를 쓸 때의 하나 MK-II의 등을 보면 알겠지만 톱을 노려라!톱을 노려라2!의 패러디이다.
E3 2018 닌텐도 트리하우스에서 공개된 챌린지 모드에서 등장하였다. 제노블레이드세계관에서 발생한 노폰 선인의 포탈을 타고 건너왔으며, 등장과 동시에 전작을 해본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명대사도 날려주신다(...). 이후 상황을 교환한 렉스 일행과 협력하는 형태로 블레이드처럼 도움을 준다. 슈르크는 빛(光) 속성, 피오른은 바람(風) 속성으로 토라를 제외한 전 드라이버와 동조가 가능하며 초기에는 챌린지 퀘스트를 하는 도전의 땅외에선 사용할 수 없지만, 1회차 클리어 후 도전할 수 있는 레벨 99짜리 챌린지 퀘스트「恐竜対戦」(공룡전선)을 클리어하면 이 둘을 아르스트에 데리고 다닐 수 있게 된다. 이 둘을 데리고 전투를 시작하면 전용 BGM(전작의 전투 음악)이 나온다.
슈르크는 전작의 모나도의 위상을 생각하면 엄청난 대미지를 뽑을 것 같지만 모션도 도끼 모션과 동일해서 그런가 은근히 느리고 딜링은 그닥이며(...) 오히려 서포팅 능력이 강력하다. 1레벨 필살기에 각성 상태 해제가 붙고 모나드-비전으로 적의 까다로운 스킬을 완전히 회피할 수 있어 챌린지에서 필수 블레이드로 취급받는다. 극 난이도까지 가면 정말 시도때도 없이 보스몹이 각성을 하며 즉사기를 날려대는지라 파티원 중 한명에게 토템으로 반드시 세워둬야 되는 블레이드. 오죽하면 서포팅 능력이 하나같이 버릴 게 없는 나머지 블레이드 스위치를 방지하고 무조건 슈르크만 세워두려고 슈르크를 달고 있는 드라이버에게는 아예 다른 블레이드를 안 달고 오로지 슈르크만 달아주는 게 편할 정도이다.
피오른은 전작과 동일하게 가련한 소녀를 가장한 인간백정 극딜러(...). 크리티컬이 뜰때마다 대미지가 상승하는 스킬이 있고 자체 크리티컬 수치도 매우 높으면서 칩 장비시에도 크리가 40~50%는 우습게 찍는데 크리티컬 시 리차지가 되는 아츠가 있어 아츠만으로도 엄청난 딜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팀원 전체의 크리티컬 확률을 40%나 올려주기 때문에 갈수록 크리티컬 메타가 되는 게임 특성상 거의 필수로 채용한다. 보통 모션이 빠르고 1타라 역경직이 거의 없어 딜을 빠르게 꽂을 수 있는 멜레프나 4타여서 끊기는 경우가 거의 없는 렉스에게 주는 편.

'''전 히바나입니다! 호무라 선배와... 만나서 기쁩니다! (아앗! 진정하자... 진정...)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고정 획득 블레이드'''
1.5.1 업데이트로 추가된 불(火) 속성 레어 블레이드. DLC인 레어 블레이드 팩 2를 다운받으면 코어 크리스탈을 얻을 수 있다. 구체를 무기로 쓰는 힐러 타입으로, 동조 신도 그렇고 몸에 두른 폭죽도 그렇고 불꽃놀이를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다. 같은 불 속성이자 하늘의 성배인 호무라를 선배라고 부르고 있다. 호무라를 동경해서인지 비슷하게 고유 요리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힐러로서도 출중하지만 본인도 말하듯이 힐보다 대미지 딜링에 더 치중된 특이한 블레이드다. 게다가 포션을 모아 공격력을 최대 6배(!)까지 늘릴 수 있다. 파티 대미지 버프에 가드 브레이크도 있고, 이 때문에 지크에게 붙여주는 빌드까지 고안될 정도. 그래도 물론 구체 사용자에 힐러이기에 니아와의 궁합도 좋은 편이다. 마침 니아에게는 쓸만한 불꽃 블레이드가 없었기도 하고, 린네나 우카와 함께 니아도 딜을 뽑게 할 수 있는 블레이드로 꼽힌다. 세팅을 거의 안해도 탑급 dps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제노블레이드 2 스피드런의 핵심 블레이드로 활약한다.
전작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의 주인공. 슈르크, 피오른처럼 노폰 선인의 포탈을 타고 넘어왔다. 처음에는 렉스 일행을 바이어스 인으로 착각해 공격했으나 이후 오해를 풀고 협력한다. 어둠(暗) 속성.
전체적으로는 그럭저럭 우수한 딜러형 블레이드인데, 특기할만한 점은 이 블레이드 동조 시 체인 어택 게이지 3줄을 사용해서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의 오버 클록 기어가 사용 가능해진다. UI는 크로스의 그것과 동일하며 성능도 대동소이. 쉽게 말하면 오버 클록 기어를 시전하면 제한 시간동안 드라이버 아츠와 필살기로 공격 타수를 쌓으면서 그에 비례해서 공격력, 리캐스트 감소, 리액션 저항 감소 등 버프가 붙는데 제한 시간 전에 다시 체인 어택 게이지를 쌓아서 시전하면 제한 시간이 초기화된다. 밸런스상 오버 클록 기어를 사용 중에는 체인 어택이 불가능하며 사실상 둘 중 하나를 택해서 운용해야 한다.
일단 어느 정도 타수를 쌓아야 화력이 나오는데다 체인 어택을 이용한 즉사방지 등 테크닉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인 어택만큼 쓰기 간편하진 않지만 체인 어택이 이래저래 심각한 너프를 먹고 필연적으로 장기전이 되는 극 난이도 챌린지 모드에서는 어마어마한 스택을 쌓을 수 있어서 대미지 효율이 체인 어택보다도 좋다는 의견이 많다.
  • 카무야 / Corvin (아다치 신고[71] / CV:무라세 아유무)

'''내 이름은 카무야. 내가 있는 한 승리는 언제나 너의 것! ....뭐, 과장이 조금 섞이긴 했지만 멋진 활약을 약속할께! 잘 부탁해!'''

'''고정 획득 블레이드'''
1.5.2 패치로 추가된 방어 타입의 빛(光) 속성 블레이드. DLC인 레어 블레이드 팩 3을 다운받으면 코어 크리스탈을 얻을 수 있다. 목에 두른 머플러와 영어 이름, 그리고 용병단 리더 선정시 짓는 부대명으로 보아 모티브는 까마귀.
전체적으로 입지가 낮은 방어 타입 블레이드 중에서 단연 탑티어라는 평가. 홍보문구에서도 말했다시피, 카무야가 사용하는 우치가타나는 모든 드라이버에 대해 스매시 아츠를 준다. 거기다 인연 링은 그야말로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환상적인 능력들로 채워져 있는데, 회피면 회피, 딜이면 딜, 여기에 파티 힐에다가 파티 게이지 회복도 가지고 있고, 그것도 모자라서 적의 격노 상태 해제, 확정 회피, 회피시 아츠 회복 같은 능력까지 달고 오면서 등장 대사가 과언이 아님을 증명해준다. 화룡점정으로 탱커인데도 필살기의 대미지 배율은 미친 수준.[72]
회피탱 성향의 방어 블레이드다보니 멜레프에게 붙여주면 엄청난 궁합을 자랑하지만, 대미지도 엄청나면서 강력한 생존옵션과 아츠 리차지를 붙여주기에 지크에게 주면 좋다는 평가도 많다. 악명높은 몇몇 챌린지 모드에서 카무야를 낀 지크는 그야말로 치트라는 평가.[73] 그 외에도 모든 드라이버에게 스매쉬 콤보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데, 니아는 이 블레이드를 제외하면 스매쉬 블레이드가 전무한지라 드라이버 콤보 세팅을 짜는데 니아로 스매쉬를 써야 된다면 니아에게 달아줘도 괜찮다.

4.2. 엔딩 이후 추가 블레이드



'''내 이름은 T-elos. 나는 완전한 존재! 그리고 내가 바로 질서다!'''

1.4 버전에서 추가된 어둠(暗) 속성 레어 블레이드. 입수 조건은 한번 이상 엔딩을 보기. 다만 2회차에서만 등장하는 일부 블레이드들과 다르게 뉴게임 플러스로 2회차를 시작하지 않고 엔딩을 본 클리어 데이터를 로드하여 코어 크리스탈을 까도 등장할 수 있다. 엔딩을 봐야하는 조건이 귀찮긴 하지만 등장 확률이 5%정도라서 레어,에픽 크리스탈을 까거나 부스터까지 달아주면 코스모스와는 다르게 굉장히 잘 뽑힌다. 기계적인 코스모스와는 다르게 걸걸한 여장부 타입으로, 전용 블레이드 퀘스트에서도 아케디아 병사 잔당들을 구두발로 밟아가며 심문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예전작과는 달리 바이저 밑에 안경을 쓰고 있고 스커트가 생겼다. 원본이 원본이다보니 코스모스와 자주 얽히며, 전용 퀘스트 클리어 후 KOS-MOS와 관련 대화가 존재한다.
KOS-MOS의 라이벌답게 성능은 야에기리나 쿠비라를 능가하는 강력한 도끼 블레이드. 대미지 증가 옵션이 말 그대로 떡칠되어있고 필살기도 강한데다 암속성이라 가치가 매우 높다. 방어력 무시 배틀 스킬이 기본으로 달려있고, 그 외 배틀스킬도 효율이 워낙 좋아서 몬스터 방어력이 끝없이 올라가는 극 난이도에서 활약한다.
후술할 블레이드들은 1.3 버전에 추가된 뉴 게임 플러스(2회차 플레이)로 시작한 후에만 획득 가능하다. 제노블레이드 2 중,후반부에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스포일러 펼쳐보기]

'''내 이름, 요시츠네. 지금 이곳에서 역사가 시작된다. 그대를 내 이야기의 주역으로 삼아 주지!'''

번개(電) 속성의 힐 타입 블레이드. 본편에 등장한 이라의 단원 요시츠네이다.
이라의 멤버들 중에는 유일한 힐러. 특이하게 필살기로 적의 방어력을 반전시킬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덕분에 방어력이 무식하게 높아지는 극모드 등에서는 의외로 채용의 여지가 있다.

'''벤케이야. 아~ 아~ 귀찮은데~ 그래도 기왕 이렇게 된거 어울려 줄게!'''

땅(地) 속성의 공격 타입 블레이드. 역시 이라의 단원이자 요시츠네의 자매 블레이드.
배틀 스킬로 파티가 적의 약점을 공략할 시 대미지가 증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시키와 같이 운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며, 이라쪽 블레이드 중에서는 고난이도에서 요시츠네와 더불어 굴릴만한 성능을 가진 블레이드.
  • 오오츠치 / Cressidus (불명[A] / CV:토네 켄타로)

'''홍 코너~ 블레이드 헤비급 왕좌!! 800 파운드! 흠! 오오츠치!!! 내가 바로 챔피언이다!'''

사타히코의 블레이드. 방어 계열의 땅(地) 속성 블레이드.
이라의 블레이드들 중에는 평가가 좋은 편이다. 다운 특공 뿐 아니라 다운 지속시간도 늘려주기에 이론상 아츠로 다운을 가지게 되는 지크와의 궁합은 좋다. 또한 방어 블레이드면서 필살기로 파티 힐도 가지고 있으며 나나코오리와 반대되는 교체 시 광역 대미지 효과도 가지고 있어 여러모로 굴리는 재미가 있는 블레이드.
사타히코와 굴라에서 인연 토크중 첫번째가 압권인데 힘자랑하려고 아르스 전함이나 병기를 들려고하나 사타히코의 제지로 결국 '''자신의 드라이버인 멜레프를 멀리 날려 버리는것으로 결정해 날려버린다.''' 이렇듯 힘도 세지만 의외로 손재주도 좋아서 기계도 나름 다룰 줄은 안다. 다만 참을성이 없기에 세밀한 부분은 사타히코가 맡는다...
  • 잔테츠 / Sever (불명[A] / CV:카츠 안리)

'''잔테츠 님이 나설 차례가 왔군! 그렇게 무게 잡고 있을거면 날려 버릴 거다!'''

메츠와 초반에 동행하던 방어 계열의 바람(風) 속성 블레이드.
별 활약 없이 초반에 퇴장한 것 때문인지 성능은 좀 애매한 편(...). 기습 및 가드 브레이크 특화로, 기습 시의 공격은 400%까지 증가하기에 초반 어그로를 끌기엔 좋고 대부분의 공격에 가드를 깨뜨릴 수 있는 옵션이 있다. 그런데 탱킹 관련 옵션은 하나도 없는게 함정. 그렇다고 공격성능이 뛰어난 것은 아닌지라 굴리기는 약간 힘들다.

  • 라고우 / Perdido (불명[A] / CV:히라이 케이지)

'''라고우. 여기 나타났노라!'''

벤케이의 블레이드. 공격 계열의 불(火) 속성.
전무후무한 평타 특화의 블레이드로, 팔이 많은 것을 반영해서인지 오토어택이 무조건 2번 때리며, 대미지도 상승해 오토어택 대미지가 원래의 5배를 넘긴다. 재미있는 컨셉이긴 하나 동시에 한계가 명확하다는 평.

  • 카무이 / Obrona (불명[A] / CV:야마오카 유리)

'''부름을 받고 튀어나온 카무이야!! 드디어 클라이맥스야!! 계속 간다!! 최고야! 카무이의 주인이 될 드라이버는 누구야?'''

요시츠네의 블레이드. 번개(電) 속성의 공격 타입 블레이드.
배틀 스킬은 대부분 유틸에 치중되어 있기에 처음엔 그리 좋지 않아보여도, 필살기 버프로 백어택 대미지 150%, 체력 90% 이상시 대미지 150%로 딜량이 크게 뻥튀기된다. 가드 브레이크에 오토어택 공속 증가, 블레이드 교체 속도 증가 덕분에 굴리기 쉬운 캐릭터.
덤으로 스탯 보너스가 무려 AGL 20%나 되는데, 방어 타입이 아니라는 점이 아까울 따름이다. 단 니아에 달아주면 리캐스트가 없이 무한 브레이크를 시전할 수 있어서 아예 전원 드라이버 콤보 전용 세팅으로 맞춰서 앵벌이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어둠(暗) 속성의 방어 타입 블레이드. 블레이드와는 좀 다른 존재[75]라는 걸 반영해서인지 코어 크리스탈로는 뽑을 수 없고, 따라서 전용 소환모션도 없다. 대신 9장 이후부터 세계수에서 말을 건 캐릭터와 블레이드 동조가 가능하며[76], 릴리즈 하더라도 같은 장소에 가면 다시 동조할 수 있고 재동조해도 인연 링 등의 스탯은 초기화되지 않는다.
스탯 보너스로 AGL에 추가 회피율 버프도 있는 전형적인 회피탱 블레이드로, 멜레프에게 카타나만 주는게 질렸다면 탱커로서 굉장히 좋은 선택이 된다. 어그로 관리력도 뛰어나고 대미지도 낮지 않으며 공격당할 시 광역 넘어뜨리기를 시전하는 특이한 능력도 가지고 있다.

스탯 보너스로 AGL에 추가 회피율 버프도 있는 전형적인 회피탱 블레이드로, 멜레프에게 카타나만 주는게 질렸다면 탱커로서 굉장히 좋은 선택이 된다. 어그로 관리력도 뛰어나고 대미지도 낮지 않으며 공격당할 시 광역 넘어뜨리기를 시전하는 특이한 능력도 가지고 있다.}}}

5. 추천 블레이드


초반 진행에서의 전투 방식과 후반부 챌린지 전투 등에서는 메타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주의. 초반부 스토리 진행에서는 각 드라이버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전용 블레이드 위주로 육성하는 편이 무난하다. 비록 후반 공략에서는 성능이 딸려서 버려지는 전용 블레이드나 레어 블레이드가 많지만, 브레이크-다운-라이징-스매쉬로 이어지는 드라이버 아츠와 블레이드 속성, 딜탱힐 포지션 등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 블레이드들만 육성시켜도 최종 보스까지 진행하는 덴 충분하다. 전용 블레이드 중 어둠 속성만 존재하지 않는데, 메인 스토리 진행 상 일부 어둠속성 필드 스킬이 필요한 구간이 있으므로 어둠 속성 레어 블레이드나 커먼 블레이드는 따로 몇개 뽑아두는 게 좋다.
2회차까지 메인 스토리를 완료하고 모든 레어 블레이드를 수집하는 시점부터는 챌린지 모드 등을 대비하면서 성능이 좋은 블레이드를 위주로 세팅을 짜게 되는데, 개중에서 쓸만한 블레이드를 일부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후반부 공략이 어렵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로 하면서 세팅을 짜보자.
물론 진짜 도저히 못 써먹을 일부 케이스를 제외하면 아주 못 쓸만한 블레이드는 거의 없으므로, 최적화된 세팅을 짜는 게 아니라면 그냥 자기 쓰고 싶은 블레이드 위주로 가지고 놀아도 세팅만 제대로 해준다면 극 난이도의 일부 고난이도 챌린지 등이 아닌 이상 시간은 오래 걸릴지언정 대부분은 클리어가 가능하다. 각 레어 블레이드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위 문단 참고.
  • 공격형
  • 하나 JD : 브레이크와 라이징 아츠가 동시에 존재하고 전용 회복 아츠도 있으며, 자체적인 화력도 이 게임 내에서 손에 꼽을 정도인데다 전용 시스템인 하나라이즈 덕분에 속성과 블레이드 성능 자체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맞춰줄 수 있어서 유틸성에서도 다른 모든 블레이드를 압도한다. 원한다면 회피형이나 방어형 빌드로 만들어서 굴릴 수 있지만, 보통은 공격력 보정 파츠로 떡칠을 해서 극딜형 블레이드로 운용을 하는 편이다. 사실 세팅만 잘하면 토라 솔플로 모든 걸 다할 수 있을 정도로 사기다. 다만 이런 세팅을 위해 필요한 타이거!타이거! 노가다와 인연 링의 노가다량이 심각하다...
  • KOS-MOS Re : 에테르 캐논 블레이드의 정점. 기본적으로 방어력 무시에 공격력 뻥튀기 배틀스킬이 달려있어서 매우 강력하고 필살기도 전 레벨에서 버릴 것이 없다. 빛 속성의 쓸만한 레어 블레이드가 많이 나와서 속성을 생각하면 선택 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화력 자체는 수준급이다.
  • T-elos Re : 코스모스와 비슷하게 이쪽은 사실상 도끼형 블레이드의 정점. 코스모스와 비슷하게 이쪽도 방어력 무시가 달려 있는데다 특이하게 아군과 적이 전투 불능이 될 때마다 공격력이 올라가는 배틀 스킬이 있는데 이게 배율이 장난 아니라 적도 많이 죽여야 되고 아군도 여차하면 자주 눕는(...) 극 난이도 챌린지 등에서 활약한다.
  • 피오른 : 무려 크리티컬 발생시 리캐스트로 무한 시전할 수 있는 아츠가 있다! 기본 공격력도 꽤 높은지라 이거만 연타해도 누킹에 굉장히 용이하다. 게다가 팀원 전체에 회심률 보정을 걸어주는 스킬과, 의외로 회복 포지션인지라 필살기 전 레벨에 회복 관련 부가효과가 붙고 자체 회복기도 달려 있어서 파티 안정성이 꽤 높은 것도 덤. 참고로 전체 블레이드 중 하나JD 다음으로 가장 dps가 높다.
  • 카무야 : 궁극의 회피형 탱커 겸 딜러로, 회피 관련 스킬과 보정이 많이 붙으면서도 공격력 보정과 필살기 배율이 정신나간 수준이라 어지간한 공격은 다 씹으면서 광역 아츠로 어그로를 끌어오고 딜까지 챙겨올 수 있는 사기급 블레이드이다. 레벨 2 필살기로 몬스터의 분노를 풀어버리는 효과도 의외로 매우 강력하다. 특히 지크에 달아주면 시너지가 좋다.
  • 히바나 : 볼 계열 블레이드 중에서 가장 쓸만한 딜러이다. 라이징 시 대미지 보너스와 퓨전 콤보 관련 보너스가 매우 강력해서 퓨전 콤보 위주의 운용에서 활약한다.
  • 사이카 : 전용 블레이드 중에서 히카리와 함께 거의 유일하게 딜러 포지션으로 살아남은 케이스로, 평상시에는 후반부 딜러로 활약하기는 약하지만 지크의 패왕의 심안 개방 스킬이 뚫린 이후로 지크 전용 극딜러로 환골탈태한다.
  • 텐이 : 초반에는 평가가 좋았지만 게임이 연구된 이후로는 평가가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레벨 1 필살기가 매우 강력해서 체인 어택 등에서 첫타를 끊는 역할로 자주 사용된다. 극난이도 챌린지면 몰라도 3명이서 플레이할 경우 히카리로 빠르게 파티 게이지를 높인 후 퓨전 콤보를 넣고 바로 체인 어택 돌입해서 하나JD와 함께 체인 어택을 갈기면 텐이의 레벨 1 필살기가 워낙 강력하기에 웬만한 슈퍼 보스도 그냥 눕는다... 여기서 텐이 대신 KOSMOS를 써도 된다.
  • 보조형
  • 히카리 : 메인 스토리에서는 주로 딜러 역할로 활약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메인 딜러보다는 크리티컬 리캐스트를 이용해 매우 빨리 빛속성 블레이드 콤보를 완성하거나 명중률+회피율 보너스를 이용한 보조형으로 운용이 된다. 단 슈르크 등장 이후로는 보조 블레이드로서도 다소 밀린다. 물론 dps가 전체 블레이드 중 6위를 할 정도로 워낙 높은지라 딜러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그리고 직접 조작하는 블레이드로서 히카리를 따라올 블레이드는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 슈르크 : 각성상태 해제, 비전을 이용한 적의 대공격 회피, 공격력, 명중률, 회피율 보정 등 알짜배기 버프로 무장한 최강의 보조 블레이드. 사실상 보조용으로는 채용 1순위이다.
  • 엘마 : 오버 클록 기어 덕분에 극 난이도에서 활약한다. 자체적인 공격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특히 필살기가 전 레벨에서 쓸만한 편이라 딜러로도 활용해볼만 하다.
  • 시키, 벤케이 : 약점 속성으로 공격시 공격력이 뻥튀기되는 효과가 강력하다. 시키같은 경우는 회복쪽에 특화되어있고, 벤케이는 공격 쪽으로 조금 더 특화되어 있는 편. 보통 템밍 시에는 시키, 그 외에는 벤케이가 선호된다.
  • 쿠비라 : 파티원 전체의 공격력과 공격 범위를 늘려주는 효과 하나만 보고 사용되는데 이 효과가 파격적으로 강한지라 채용률이 상당히 높다.
  • 그 외 : 위 블레이드들처럼 올라운드형으로 쓰이긴 어렵지만, 특수한 상황에서 활약할 여지가 있는 블레이드.
  • 우카 : 퓨전 콤보 보정이 걸려있고, 무기가 너클이라 드라이버에 따라서 브레이크나 다운을 걸어줄 수 있는 점 때문에 땅속성-불속성 블레이드 콤보 이후 무한 드라이버 콤보로 연계되는 슬립 대미지 특화 세팅에서 활약한다.
  • 카무이 : 니아 전용 브레이크 머신. 브레이크 성능만큼은 심지어 하나 JD를 능가하며 모든 블레이드 중 최강이다.
  • 하나버스터 : 해머 블레이드 중에선 제일 쓸만한 편인데 해머라서 약하다. 그래도 레벨 1 필살기가 꽤 강력하면서도 광역 공격이라 잡몹 청소용으로 활용해볼 여지가 있다.
  • 세오리 : 블레이드 스위칭 쿨타임이 매우 짧고, 회피기 드라이버 아츠가 있는데다 민첩성 스탯 보정도 끌어올 수 있어서 적의 즉사기 시전 시 재빠르게 스위칭해서 회피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카구츠치나 와다츠미도 비슷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나 이쪽은 멜레프나 렉스만 쓸 수 있으므로 다른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선택지가 얘밖에 없다.[74] 그나마도 상위호환격인 카무야가 나와버리는 바람에 포지션이 더더욱 애매해졌다.
  • 뉴츠 : 리액션 저항 배틀스킬 덕분에 다운, 라이징 등 리액션 스킬을 난사하는 일부 유니크 몬스터를 상대로 사용해볼만 하다. 다만 적이 해당 스킬을 쓰는 걸 보고 스위칭을 하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으므로(...) 거의 예측샷 수준으로 미리 꺼내서 써야 되는 게 문제. 그냥 악세사리로 떼우는 게 훨씬 편하다.
  • 커먼 블레이드 : 최근 버전에서는 사실상 커먼 블레이드가 직접적으로 쓰이는 일은 거의 없고, 대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메인 블레이드 + 특정 스탯 뻥튀기용 커먼 블레이드 2명을 뽑아서 동조해서 쓴다. 일반적인 레어 블레이드는 스탯 보정치가 최대 20%까지밖에 붙지 않지만, 커먼 블레이드는 최대 24%까지 나오고, 무기에 따라서는 특정 코어칩을 달아주면 추가로 특정 스탯에 +50의 보정치를 더해주기 때문에 특정 스탯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야 될 때 사용된다. 특히 근력과 에테르력은 모든 아츠 공격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고, 민첩성은 다른 데서 끌어오기 힘든 스탯이라 이 쪽 보정치가 높은 커먼 블레이드는 남겨두는 편이 좋다.


[1] 다만 지카라오처럼 몬스터도 동조할수 있는 모양.[2] 주연들 중 하나인 토라가 시도 했다가 3일 동안 코피가 흘려서 고생한 것이 그 예.[3] 필살기 사용 시에는 드라이버가 무기를 다시 블레이드에게 넘겨줘서 블레이드가 공격을 시전한다. 4레벨 필살기에서는 드라이버와 블레이드가 같이 공격을 행한다.[4] 500년 전 이야기인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는 이 전법이 대중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오고, 라우라가 이 전술로 싸우는데 필살기가 강한 위력을 내는 걸 보고 아델이 놀라는게 나온다. 신의 말로는 확실히 강하지만 블레이드가 무기를 쥐고 있을 때는 무기가 없는 드라이버의 방어가 약해진다고 한다. 라우라가 이 전술로 싸우는 계기는 자기 무기를 살 돈이 없기 때문인데 그래서 체술과 포박술로 싸운다.[5] 대표적인 사례가 작중 등장하는 레어블레이드 텐이. 그녀는 과거 룩스리아에 있는 테오스피티 신전에서 폭주해 신전을 파괴해버렸다. 이미 한번 소멸해버렸기에 그 기억은 남아있지 않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하고있다고...[6] 단, 하늘의 성배인 호무라, 메츠는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다.[7] 의외로 작중에서 비중있게 다뤄지는 설정으로 스자쿠가 렉스에게 다시 태어났지만 그의 드라이버인 반담을 기억하지 못했으며, 세오리 입수 퀘스트에서 세오리가 미쿠마리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실패했다.[8] 기억 외의 기본 내장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대표적으로 코스모스는 궤도 엘리베이터의 건축 정보를 알고 있었지만 본인에게 왜 그런 정보가 있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쿠비라 역시 전생의 기억은 없어야 하는데도 자기가 블레이드가 되기 전, 고대 왕국의 왕이었다고 하는걸 생각해보면 묘하다.[9] 정확하게는 인간처럼 기억을 갖고 살아가는 블레이드가 그 강력한 힘으로 인간을 몰살할 것을 두려워한 마르베니의 블레이드 말살정책 때문이다. 오히려 맨 이터가 된 블레이드들은 모두 이전 드라이버가 부탁해서 된 것 뿐이다. 법왕청은 세례 명목으로 블레이드를 통제하고 관리하다 싶이하고 있는데 맨이터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수 있기에 그 자체로 위협이 되는것.[10] 최초의 블레이드 이터는 바로 고트. 황금의 나라 이라의 주역이자 신의 드라이버인 라우라의 아버지이다.[11] 본작의 주연 중 한명인 토라의 할아버지이다.[12] 이 때문에 스토리 중에 일행이 룩스리아의 에테르 무효화 감옥에서 탈출할수 있었고, 지형 전체가 에테르를 흡수해서 블레이드가 크게 약화되는 엘피스 영동에서 하나만 필살기 레벨 1 이상 올릴 수가 있다.[13] 이 인물은 아르스트 사상 최강의 블레이드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을 납치해 이들을 블레이드로 개조하는 실험을 저질렀다. 나중 토키하를 보고 레어 블레이드라는 것을 간파해 토키하를 실험체로 삼을려고 했지만 증원으로 등장한 렉스 일행에게 저지당한다.[14] 다만 글에도 쓰여있듯 이 랭킹표는 엔딩 이후 또는 2회차에서 딜을 얼마나 많이 뽑아낼 수 있느냐 기준이며, 이 때문에 방어/회복계열 블레이드는 하위권에 위치해있다. 게임에 숙련되고 자원이 많아지면 굳이 탱커나 힐러를 운용할 필요 없이 엔드컨텐츠 유니크 몬스터도 딜찍누가 가능해지기 때문. 레벨을 올려야 하는 1회차 플레이 때에는 무난하게 딜러 탱커 힐러를 편성하는 것이 나으므로 딱히 참고가 되진 못한다.[15] 종류는 커먼, 레어, 에픽으로 나뉘며 뒤로 갈수록 레어 블레이드가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16] 해당되는 대상은 지카라오, 스자쿠, 와다츠미, 미쿠마리, 세오리다. 지카라오, 스자쿠, 와다츠미는 스토리 도중에 미쿠마리와 세오리는 사이드 퀘스트를 격파한 다음에 코어 크리스탈이 생성된다.[17] 이런 식으로 영입하는 레어 블레이드가 텐이와 린네다. 텐이는 룩수리아 제단에 특정 아이템을 바쳐야 튀어나오며, 린네는 굴라 마을에서 50만 G에 파는 코어크리스탈로 영입한다. 특정한 곳에서 샐비지로 획득하는 블레이드도 있다. 그게 카사네다.[18]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하나같이 유명 아티스트들과 호화 성우진이다.[19] 블레이드 콤보 발생 시 일정확률로 속성 구슬을 즉시 생성시켜 준다![20] 대표적으론 리캐스트가 붙으면서 대미지 효율이 좋은 일부 드라이버 아츠를 무한 연타하거나, 슬립 대미지 특화 세팅으로 적을 말려 죽이는(...) 방법 등이다.[21] 용병단으로 보내면 조금씩 스킬이 해방된다. 하지만 '일정치 이상 또는 합계로 데미지 얼마 주기' 스킬은 직접 해방시켜야 한다. 다만 이것도 거의 배틀 한번 하면 해방되는거라 부담되진 않는다. 갖고 있는 블레이드도 그다지 많지 않고. [22] 그 중에서도 특히 고대문명의 지식, 노폰의 지식, 관찰안, 인내력 등은 주로 굳이 통과할 필요는 없는 사이드퀘스트나 갓길, 또는 보물상자 등에서 자주 나타나는데 비해 가진 블레이드가 적어서 가치가 높기로 유명하다.[23] 예를 들자면 카사네의 럭키 걸(...), 또는 토키하의 기사도 등. 개중에는 캐릭터성은 물론 해당 블레이드의 성장을 내타내는 지표로 쓰이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나나코오리의 하모니와 라이코의 번개 제어가 있다.[24] 예를 들자면 기본적으로 딜러 포지션인 렉스가 동조한 코어 크리스탈에서 힐러인 나나코오리가 등장하거나, 반대로 힐러인 니아에게 탱커인 라이코가 등장하는 등.[25] 게임 초반에 가게 되는 굴라, 인비디아, 수페르비아에 하나씩 있다.[26] 사실 그마저도 초반 설명이 영 부족한데다, 오버드라이브 프로토콜이라는 것도 뭔가 그냥 평범한 장소에서 쉽게 나오고(...) 블레이드 메뉴에서도 굉장히 쉽게 '오버드라이브' 옵션이 있어서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써버렸다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꽤 많다(...).[27] 프네우마[28] 제노기어스, 제노사가 시리즈, 제노블레이드 크로스 등 제노 시리즈에 옛날부터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했던 만화가. 현재는 키 더 메탈 아이돌, 일격살충 호이호이씨, 유적탐험대 팜&일 등으로도 알려져있다.[29] 닌텐도 作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아이리스역을 맡았다. 닌텐도 게임으로서는 첫 캐스팅. 이후로 레츠고 시리즈이브이역도 맡았다.[30] 스토리 내에서 카구츠치 외에 블레이드를 하나 더 얻으며, 퀘스트 확정 블레이드인 세오리 역시 멜레프와의 궁합이 매우 좋다. 암속성 탱커를 찾자면 역시 확정 블레이드인 카사네가 있다. 성능상 멜레프와 붙여놓으면 카사네보단 바사라가 낫지만, 아무래도 확정이라는 것이 있어서...[31] 일격에 죽어서 아예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32] http://luster.nomaki.jp/[33] #픽시브[34] 느린 배틀액스 무기면서 대미지도 그리 높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공격 블레이드에게 가장 중요한 어시스트 코어 슬롯이 겨우 한개이다. 그렇다고 필드 스킬로 눈을 돌려도 전혀 쓸모없어 보이는 고유 필드스킬 하나뿐이라...[35] 주의할 점으로, 이때까지 얼마나 성장시켰느냐와 상관없이 각성 후에는 몽땅 초기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각성 전에 키우는건 의미가 없다. 5링을 개방하면 빨리 퀘스트를 깨서 다시 키우자.[36] 일행들은 도저히 이길 거라고 믿기지 않았는지 히카리조차 쿠비라를 보고 바보라 디스했고, 렉스나 지크도 이긴게 신기하다는 감상을 놓았다.[37] 왼쪽의 붉은 갈기의 여우.[38] 오른쪽의 푸른 갈기의 여우.[39] 4명의 드라이버 중 렉스만 너클에 드라이버 콤보 아츠가 없다. 주 사용자인 니아는 라이징을 가지고 있고, 지크는 다운, 멜레프는 브레이크를 보유.[40] 어그로 증가 계열 스킬들에 비해, 딜러들의 대미지 상승량이 너무 비약적이라, 딜을 높일수록 어그로가 딜러한테 가버리는 상황이 비일비재해진다. 특히 야에기리 같은 강력한 블레이드를 쓴다면 더더욱.[41] 스토리 진행만으로도 호무라, 카구츠치, 하나 JC까지 총 3명이나 자동으로 파티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레어 블레이드 중에서도 불 속성은 굉장히 적은데, 처음 출시 시에는 쿠비라와 함께 단 둘밖에 없었고 2018년 9월 기준으로도 겨우 넷이다. 한 명은 뉴 게임+에서만 입수할수 있으며, 다른 하나는 최강급 버퍼 및 딜러인 쿠비라이고, 마지막 하나는 DLC를 사면 확정으로 얻는 히바나. 랜덤 드롭에 성능도 걸출하지 않은 뉴트는 입지가 넷 중에서도 가장 좁다.[42] 시작부터 누추한 숙소에 머무르면 자기 여자력이 하락할꺼라고 불평하더니 이에 히카리가 트집잡자 반박하면서 도발을 날리는 바람에 순식간에 누가 여자력이 높은지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졌다. 후반에는 논쟁도 끝나고 서로 인정하는 훈훈한 결말이 되었다...일 줄 알았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여캐들(니아, 멜레프, 하나, 카구츠치, 사이카)에게 상당히 어그로를 끌은데다가 밤새워 수다떠는 민폐짓을 저지르는 바람에... 이에 자기들 덕분에 여자력이 높아지지 않았느냐는 변명에 애교까지 부리면서 봐달라고 하지만 이들이 봐줄리가 없지.... 결국 이 둘은 잔소리 콤보에 일행들 앞에서 춤을 추는 벌을 받았다.[43] 인연 링 개방조건이 신뢰도가 아니라 먹을 것 채우기인데, 극초반에는 음식 살 돈도 쪼들려서 랭업이 조금 어렵지만 중간부터는 오히려 신뢰도 노가다가 필요한 블레이드들보다 훨씬 쉽다. 비슷한 방식으로 인연 링을 여는 린네는 드는 돈이 자릿수가 다른걸 생각하면 뭐... 또한 인연 링 대부분이 특정 음식을 몇 번 사용한다는 조건인지라 육성이 이렇게 쉬운 블레이드도 없다. 인연 퀘스트도 그냥 먹을 것만 잔뜩 사면 된다.[44]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의 아트 디렉터 및 그랑블루 판타지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한 그 분이시다.[45] 최근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는 반다이 남코 게임즈 소속 작화가.[46] 배틀 스킬이 각각 유니크 몬스터 또는 보스 상대시 / 자기보다 레벨이 높은 적 상대시 / 적을 격파할 때마다 대미지 증가. 두 번째 효과는 3단계 필살기에도 붙어있다.[47] 사실 280%가 강하긴 해도, 이론상 이보다 대미지 버프가 더 많은 캐릭터가 없는건 아니다. 대표적으로 필살기 사용으로 대미지 버프를 300%까지 얻을 수 있는 메이. 그러나 이들보다 야에기리가 훨씬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언제나 발동한다는 '''안정성'''에 있다. 이런 버프들은 대체로 메이처럼 특정 행동으로 인한 스택이나 전투 중의 교감도 MAX 등의 조건이 붙어있으며, 둘 다 발동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물론 전자는 블레이드를 교체하면 초기화되고 후자는 교감도 디버프로 인해 효력을 잃는 등 약점이 많다. 그러나 야에기리의 경우, 상대가 고레벨 유니크 몬스터이기만 하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대미지 버프를 잃을 일이 없어서 누적 DPM이 최상위권일 수밖에 없는 것.[48] 사실 신규 블레이드 인플레와 연구가 많이 이뤄진 지금은 그 KOS-MOS마저 탑티어 중간 정도고, 텐이조차 그냥 1레벨 필살기의 히트수로 겨우 먹고사는게 현실이다. 물론 딱히 하향당한 것도 아니라서 정석적으로 쓰기엔 다 최강급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랭킹은 대충 130레벨 이상의 유닠몬을 몇 초 안에 학살할수 있는가의 기준인지라...[49] 아케디아를 비롯한 몇몇 국가의 정보상한테서 코어 크리스탈 도적단의 소문을 구입하고서, 코어 크리스탈을 10개 이상 가진 상태로 토리고 마을의 뒷골목을 지나가면 습격당하면서 퀘스트 발동.[50] 조건은 스토리 7장 이상에, 미쿠마리의 인연 링을 4단계까지는 개방했을 것. 퀘스트가 미쿠마리가 합류하고 완전히 녹아들었을 정도로 시간이 지난 후라는 설정이기 때문이다.[51] 주인공 일행과 함께하는 미쿠마리를 발견한 세오리가 그녀의 기억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 도적단 시절을 연상시키는 온갖 짓을 시킨다. 그러나 블레이드 종특상 기억이 돌아올 리는 없었고 세오리가 절망하자 그녀의 드라이버인 도적단 두목은 이를 이용, 미쿠마리를 되찾으려면 주인공 일행을 모조리 죽여야 한다고 설득시켜 주인공 일행과 싸우게 만든다. 하지만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미쿠마리가 전투에 참여하자 당황한 세오리는 전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여기서 궁지에 몰리자 다급해진 두목은 미쿠마리부터 죽이라고 명하고, 세오리가 거부하자 직접 미쿠마리를 죽이려 드나 이걸 견디지 못한 세오리가 '''스스로의 드라이버를 베어버린다.''' 드라이버를 잃고 서서히 소실되어가는 세오리는 울면서 미쿠마리를 잊고 싶지 않다고 호소하지만, 대신 미쿠마리가 세오리가 자신을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 기억해 주겠다고 말하고, 세오리는 언니의 품안에서 코어 크리스탈로 돌아간다.[52] 참고로 입수 퀘스트 진행중 얼음 동굴 맵에서 몬스터 토벌시 세오리가 은근 슬쩍 끼여있다.[53] 세오리와 동조한 이후 과거 세오리 입수 퀘스트 도중 들른 장소 중 한곳에 가면 인연 토크를 진행 가능한데, 진행하다보면 이전의 세오리를 자신이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 기억해주겠다고 약속했던 일을 말해주는 미쿠마리를 보고 어차피 블레이드는 다시 동조하면 기억을 잃는데 그럴 필요가 있냐고 말한다. 이걸 들으면 입수 퀘스트에서 미쿠마리의 기억을 되돌려 놓겠다고 별의별 수작을 다부린 그 세오리하고 동일인물인지 맞나 싶을정도....[54] 5단계 개방까지 100만G를 요구한다. 그 외에도 인연 링 조건에 쇼핑이 있다던지 특정 아이템을 잔뜩 모으는게 있다.[55] '에이지온'이라고 발음한다.[56] 같은 닌텐도 계열 작품인 파이어 엠블렘 각성파이어 엠블렘 if 등의 원화가로 알려져 있다.[57] 수페르비아의 정보상한테서 살 수도 있지만, 아바리티아 상회 바깥에 있는 노폰에게서도 들을 수 있다. 참고로 이 노폰이 들려주는 얘기로는 옛날에 전설적인 노폰 드라이버 겸 샐비져가 있었지만 수페르비아에서 샐비지를 하다 문득 사라졌다는데, 몬스터한테서 카사네의 코어 크리스탈이 나오는 걸 보면 그 노폰이 카사네의 옛 드라이버였으리라고 추측 가능하며 최후는...[58] 배경을 설명하자면, 제노블레이드 2의 디자인이 공개되자 1편과는 괴리감이 큰, 단적으로 말하자면 일본 모에 애니메이션 같은 분위기로 선회한 데에 있어서 팬덤은 꽤나 시끄러운 상태였다. 그 와중에 최근 애니에 등장하는, 소위 말하는 팔아먹기 위한 캐릭터와 같이 거유에 노출도도 높은 츠키가 공개되니 그 여론이 터졌고 그걸 기폭제로 트위터를 통해 선정성 논란이 되어서 퍼져나간 것이다. (트위터로 퍼져나간 모델링 스샷이 이상하게 찍혀있는 것도 있었다.) 정말로 노출도가 높긴 했지만, 팬 입장에서는 엄청난 명작이었던 제노블레이드를 섹스어필 등의 요소로 퀄리티를 저하시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한몫한 셈. 물론 직접 게임을 사서 해본 사람들에게선 노출로 팔아먹느니 하며 욕하기 전에 게임이 진짜로 어떤지 보라는 반박이 이어졌으며, 딱히 노출도를 제외하면 과도한 섹스어필 등이 없고 모델링도 오히려 보기보다 나쁘지 않은 편이라는게 알려지며 여론은 자연스레 식었다.[59] 덤으로 말하자면 사이토 마사츠구의 애니메이션 스타일 원화로 선회한 것도, 인터뷰에 따르면 그쪽 팬들을 공략하거나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단순히 디렉터가 1편의 디자인에 질려서(...)라는 걸로 밝혀졌다.[60] 하지만 좋아하는 층 역시 생각보다 꽤 두텁다. 모델링은 예쁘게 뽑힌 편이고, 토끼 수인 컨셉으로 머리를 귀로, 힐을 발톱으로 표현한 개성에 대한 호평도 있으며, 사투리 역시 일본/서양 양쪽으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굉장히 좋아하는 고정 팬층도 존재.[61] 한글판은 전라도 사투리로 변역했다.[62] 사실 게임 초반부터 용병단 레벨도 올리는 겸 계속 보내준다면 어느새 클리어되기도 하기에, 입수 시기에 따라서 귀찮긴 해도 원탑 수준으로 흉악하진 않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게임 최후반부에 입수했다면 이렇게 흉악한 조건이 따로 없는데, 이 때는 주로 블레이드들을 각잡고 키우는데 비해 나나코오리는 그게 불가능하고, 컨텐츠도 별로 없어서 용병단 보내놓고 시간 때우기도 고통스럽다. 그리고 마지막 함정은 뉴 게임 플러스인데, 심심하다고 해서 뉴 게임 플러스를 시작해버리면 키 아이템을 몽땅 잃게 되므로 나나코오리 퀘스트 진행도도 초기화된다(!). 입수 시기에 따라 나나코오리를 키우고서 2회차로 갈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2회차에서 키울지 제대로 정하자.[63] 상술했다시피 코스모스가 등장했던 제노사가의 캐릭터 디자인 담당이었기에 여기서도 코스모스를 맡았다.[64] 이 중 대표적인 예가 카구즈치와 야에기리이다. 카구즈치는 극회피형 블레이드면서 딜도 어느정도 챙겨올 수 있어서 초반에는 평가가 좋았지만 가면 갈수록 다른 극딜러 블레이드를 껴도 이런저런 방법으로 회피율을 땡겨오거나 공격을 씹을 수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채용률이 확 떨어졌고, 야에기리는 초기 버전에선 무식한 화력으로 유명했지만 갈수록 더 무식한 화력을 자랑하는(...) 블레이드들이 추가되면서 인기가 바랬다. 특히 텔로스같은 경우는 거의 야에기리 상위호환 취급을 받는다.[65] 하나 MK-II[66] 하나버스터[67] 이 하나 MK-II는 따로 의지는 없으며 하나가 주로 조작한다.[68] 센조 박사가 준비한 이름이 이 하나버스터를 포함해 총 3개였는데 1개는 하나제대로봇(...), 다른 하나는 스테미나스 A(...). 토라 왈 옛날부터 자기 할아버지는 작명센스가 빵점이었다고 한다.[69] 블레이드 필살기가 1단계 이상으로 오르지 못한다.[70] 주연 드라이버들과 블레이드들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낙원 추방의 디자인 담당이기도 하다. 특히 히카리를 보면 안젤라와 판박이 수준이다.[71] 소드 아트 온라인WORKING!!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감독을 맡은 것으로 유명한 애니메이터이다.[72] 그렇다고 아예 최강급 블레이드라기엔 무리수가 있다. 그 외에 잠재력이 많거나 대기만성형인 블레이드가 꽤 있기 때문. 다만 같은 DLC인 히바나와 일반 레어블레이드 3대장, 그리고 파밍이 까다로운 하나 JD를 제외하면 모두 엔딩 이후에나 볼 수 있고, 엔딩 전에 얻을 수 있는 블레이드 중에선 거의 최강이라 봐도 손색은 없다.[73] 엘마를 데리고 나오기 위한 최종 챌린지에서는 레벨 다운 상태에서 최소 4명의 강력한 적들을 상대로 싸워야 하는데, 카무야는 회피 아츠와 회피 아츠 리차지의 궁합으로 이 챌린지를 하품하면서 깰 수 있다. 아예 이 챌린지를 깰 수 있도록 일부러 같이 배포되었다는 말도 있을 정도. 지크가 특출나게 좋은 이유는 지크의 우치가타나 회피 아츠가 AOE 판정이라 그런건데, 멜레프에게 줘도 느릴지언정 무난히 깰 수 있다. 오히려 이 챌린지에서는 카무야를 안 쓰고 정공법으로 깨려면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74] 커먼 블레이드를 뽑아서 쓰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커먼 블레이드는 대체로 스위칭 쿨타임이 매우 긴 편이라 비상시에 자주 꺼내서 쓰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