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공병여단

 



'''제1공병여단'''
'''第1工兵旅團'''
'''The 1st Engineer Brigade'''
[image]
'''조국통일의 선봉 천하제일 공병여단'''
'''창설일'''
1950년 9월 30일(제1102야전공병단)
1973년 3월 1일('''제1공병여단''')
'''상징명칭'''
'''독립문부대'''
'''소속'''
[image] 대한민국 육군
'''상급부대'''
제1군단
'''규모'''
여단
'''역할'''
1군단 공병지원
'''여단장'''
[image] 준장 김흥규(육사 48기)
'''위치'''
경기도 고양시

1. 개요
2. 상세
3. 예하부대
3.1. 여단직할대
3.2. 제102공병대대 개척
3.3. 제109공병대대 상승
3.4. 제113공병대대 진격
3.5. 제127공병대대 연결
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2. 장교/부사관
5.3. 병
6. 기타
6.1. 근무환경
6.2. 여단가
7. 사건사고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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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공병여단이다. 창설 당시의 주둔지는 경상북도 경산시였으나, 1973년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주둔하고 있다.

2. 상세


지상작전사령부 소속 1군단 예하의 공병여단이다.
여단 본부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으며, 예하 대대는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등지에 산재해있다.
별칭은 '''독립문부대''', 슬로건은 '''천하제일 공병여단'''. 경례구호는 '''충성'''.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30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모체인 제1102야전공병단이 창설되었다.
전쟁 중 북한의 평안도 순천시까지 진격했던 전력이 있으며, 그 후 1973년 3월 1일 경기도 고양시로 이전하여 1102야전공병단을 해체하고 재창설한 것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이 붙는 이름과는 달리 최초로 창설된 공병부대는 아니다. 1은 단순히 1군단 소속이라는 의미다.
참고로 최초로 창설된 공병부대는 수도방위사령부 제1113공병단.
1, 9, 25,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지뢰나 야전공병 주특기를 받은 신병들이 후반기 교육 없이 많이 배치되며, 육군훈련소 출신이라면 지뢰나 폭파 주특기를 받고, 공병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은 다음 자대로 전입하게 된다.
부대가 주요 국도변에 위치한 까닭에 유사시 경기도 서북부와 서울을 방어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엄연한 전방부대이며, 훈련도 많은 편이다. 특히 공병훈련의 꽃이라고 불리는 M2 장간조립교 훈련과 폭파 훈련이 많다. 또한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나 전방 지역의 불발탄 제거 작전에 자주 투입되는 부대이기도 하다.
이렇듯 전시에나 평시에나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대이다.
과거 자유로 건설, 제3 땅굴 역갱토 공사, 월남전 파병 등 굵직한 임무를 수행해낸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된 부대이기도 하다.

3. 예하부대



3.1. 여단직할대


  • 본부대
본부대는 고양시에 위치해 있다.
  • 통신중대
통신중대는 고양시에 위치해 있다.
  • 교량중대
M2 장간조립교, 간편조립교를 운용하는 여단 직할 중대이다.
  • 도하중대
리본부교를 운용하는 여단 직할 중대이다.

3.2. 제102공병대대 개척


제102공병대대는 양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3.3. 제109공병대대 상승


제109공병대대는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다.

3.4. 제113공병대대 진격


제113공병대대는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다.

3.5. 제127공병대대 연결


제127공병대대는 파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1965년에 주월한국군사원조단(비둘기부대) 예하 건설지원단 소속으로 월남전에 파병되어 육군 최초로 해외파병된 공병부대이다.

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1. 여단장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여단장.
'''역대 제1공병여단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황오연
예) 준장
육사 2기
여단장

00대
이상돈
예) 소장
육사 27기
여단장, 공병감

00대
박병희
예) 소장
육사 31기
국방시설본부장, 육군공병학교장, 제1107공병단

00대
안현석
예) 준장
육사 39기
육군본부 시설실장

00대
탁부영
예) 소장
육사 40기
국방시설본부

28대
윤영대
준장
육사 42기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사업부장
[1]
29대
강성수
준장
학군 29기[2]
합동참모본부 공병부장, 前 여단장, 제1115공병단장, 1사단 공병대대장
[3]
30대
고동준
준장
육사 45기


31대
임태규
준장
육사 46기
상무대 근무지원단

32대
김흥규
준장
육사 48기
여단장


5.2. 장교/부사관



5.3. 병



6. 기타



면회실 안에 치킨피자, 스파게티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가 있었고 2016년 1월부로 계약이 만료되었으나, 3월부터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되어 다시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메뉴는 치킨, 피자, 족발, 탕수육, 짜장면, 돈까스 등의 패스트푸드와 중식, 그리고 김밥, 순대, 라면같은 분식까지 판매한다. 병사들의 반응은 괜찮은 편. 가격과 맛 모두 평타 이상은 친다고 한다. 단.여단본부만.
고양시에 위치한 부대라 농구 시즌이 되면 희망 인원을 뽑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홈경기를 보러 가기도 한다. 고양시 이동도서관이 격주로 수요일마다 오기도 한다.
종교시설은 영내에 법당과 교회가 있으며, 천주교 종교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인원은 군단 성당으로 가야 한다. 매주 일요일마다 각 대대로 버스를 보내 준다. 또한 위병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이 상당히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영내에 여단 본청만 있는 것이 아닌, 예하 한 대대와 시설단이 위치하고 있고, 위치 덕분에 민간인의 왕래도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물론 여단급 부대보다 상급 부대인 군단이나 야전군 위병 근무자들에 비하면 덜 하겠지만 나름대로 압박이 크다. 여단 본청에 근무하는 간부들, 예하 대대 간부들, 시설단 간부들과 군무원들, 군인 가족들 + 외래 민간인들까지 모두 상대해야 한다.

6.1. 근무환경


'''전방부대 치고는''' 부대 위치가 매우 개념차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10분 거리. 서울역까지는 지하철로 40~50분이면 충분히 도착한다. 부대 앞을 지나는 서울 버스와 고양시 버스, 파주시 버스가 많고, 인근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지난다. 차로 4분 거리. 덕분에 휴가나 외출, 외박 나갈 때 매우 편리하다.
외출, 외박 위수지역인 화정은 13분, 일산신도시, 라페스타쪽은 지하철로 22분 정도면 도착한다.
파주 금촌도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4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위수지역은 2020년 개편으로 의왕/성남시부터 양주까지로 확장되었다.
2014년 9월부터 3개월 동기제를 실시하고 있다가, 2016년 4월 4일부터 '''6개월 동기제'''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다.

6.2. 여단가


(1절)

'''겨레의 힘찬 줄기 백두산까지'''

'''싸우며 건설하는 공병의 용사'''

'''남아의 끓는 피를 조국에 바쳐'''

'''우렁차게 진동하는 야전공병'''

(2절)

'''북한산 푸른 정기 압록강까지'''

'''독립문 빛난 기상 이은 건아들'''

'''사나이 붉은 정열 내 겨레 위해'''

'''영원무궁 전진하는 야전공병'''

(후렴)

'''한민족의 자랑이다 호국의 선봉'''

'''장하다 그 이름 제1 공병여단'''

'''- 제1 공병여단가'''


7. 사건사고


2020년 6월 16일, 여단장인 김흥규 준장이 시찰 대기중 방호복 일부를 벗은 113대대 병사에게 폭언과 욕설, 인격모독, 가혹행위[4], 부모님의 직업까지 물어가며 패드립까지 한 정황이 한 병사의 제보로 드러났다. 제보, 청와대 국민 청원 하지만 여단장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아 시비를 확실히 가릴 수는 없는 상황이다. 추가로 여단 방문자에 의무적으로 수행하도록 되어있는 발열체크와 소독을 여단장의 가족에겐 하지 말도록 강요했다는 제보도 추가되었다. 제보 이상의 제보들이 사실이라면 병사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삼은 것에 더해 무책임한 가족 특혜 부여로 장병들을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에 빠트린 것이 된다. 그 후 여단장 아들의 만행이 추가로 제보됐는데, 휴가 나와서 영내에서 흡연보행, 관사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거짓말로 위병들을 모함[5] 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육군본부에서 감찰을 파견해 여단 내 병사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대대 안에 있던 병사들은 지금까지 겪은 것들을 싹 다 적었다고 한다. 그 결과 사실상 보직 해임이나 다름없어졌다고 한다.
지난 1월 말 국방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부대를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라는 지침을 전 군에 내린바있다. 김흥규 준장은 참모총장이 내린 군지시를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무시하며, 오히려 위병소 근무자와 부대 간부를 협박하고 실제로 병사들에 대한 징계위원회까지 열린것으로 알려졌다. 김흥규 여단장의 이와 같은 행태는 사실상 직권남용과 지시불이행에 해당하며, 이러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지시 불이행 등의 내부 징계는 물론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군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도 있다. 고등군판사 출신의 장종현 변호사는 “지시불이행이나 명령불복종으로 군 차원에서 징계를 내릴 수 있고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권리행사방해나 직권남용 혐의로 헌병대나 검찰로 넘겨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8. 여담


  • 육군참모총장 김용우 대장이랑 조금 특별한 연이 있다. 김용우 대장이 중장이었던 제1군단 시절에 여단장 이취임식 때 직접 참석해서 부대기를 이양해줬고[6] 김용우 대장의 부인인 간호장교 출신 박중희 여사가 제102공병대대의 군부대 교회인 기드온광현교회 신축 기부금을 상당수 기부를 했다.
  • 2011년, 예하 109대대에서 폭우로 유실된 다리를 복구하기 전에 임시 교량으로 장간조립교를 구축해주었던 전력이 있으며, 여단에서는 여러 장비와 병력을 지원하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썼다.

[1] 2014.10.27 ~ 2015.12.01[2] 경희대학교[3] 2015.12.01 ~ 2016.12.16[4] 당사자에 따르면 방호복을 10초안에 착용하라 시키고는 실패할 때마다 이를 계속 반복. 화생방 훈련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화생방 방호복은 원래 제한시간 4분 이내로 착용하는 장비이며, 복잡한 착용법 상 10초 이내에 착용이 절대로 불가능하다. 방독면도 손이 빠르거나 익숙하지 않는 한 10초 이내에 착용하는 것이 힘들 정도인데 방호복이라면... [5] 김흥규 준장은 이후 CCTV 확인을 통해 아들이 거짓말한 것을 명백히 확인하고도 부대원들에게 징계를 줬다고 한다.[6] 원래 군단 직할여단 이취임식 임석상관은 군단장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