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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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의 서부에 있는 자치구. 동으로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서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와룡대교를 통해 북으로는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과 접한다. 인구 수에 비해 구의 면적은 좁은 편이라 인구 밀도는 10,887명/㎢ 정도로 대구광역시에서 중구 다음으로 인구 밀도가 높은 곳이다.[5]
슬로건은 "미소와 행복을 함께하는 서구". 시내버스 권역번호는 2번이다.[6]
2. 역사
조선 시대에는 대구부 서중면(비산동, 평리동, 원대동)과 달서면(내당동, 상중이동) 지역이었다. 1914년에 달성군 달서면에 편입되었다. 1938년 달성군 수성면, 달서면, 성북면이 대구부로 편입된 것이 구의 시초였으며 그 중 달서면 지역에 서부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63년에 구제 실시로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가 되었다. 1975년 10월 원대동 일부, 노곡동, 조야동이 북구로 편입되었다. 1981년 대구직할시로 승격되면서 대구직할시 서구가 되었다. 당시에는 현재의 서구 지역 뿐만 아니라 지금의 달서구 서북부 지역인 성서지구, 두류동까지 포함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달서구와 분리되기 전까지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구였으나, 1988년 1월 1일 부로 현재의 달서구가 신설, 분구되어 구의 남부(옛 내당4~6동. 현재의 두류동이다.)와 성서 지역을 달서구에 넘겨 주었다. 1995년 대구광역시 서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서술했다시피 달성군 달서면이 구의 모체이다.[7][8]
3. 교통
교통은 대체로 편리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옛 구마고속도로) 서대구IC가 이현동에 있으며[9]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된다. 또한 대구광역시의 시외버스 터미널 중 가장 큰 북부정류장이 비산7동에 소재해 있다. [10] 사실 북부정류장은 서구 소재지만, 북구와 인접한 곳에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특이하게도 4번 국도, 5번 국도, 25번 국도, 26번 국도, 30번 국도 등 대구를 경유하는 5개의 국도들이 모두 서구를 지난다. 이 중 5번 국도가 구 한가운데를 가르며 경유하고, 4번 국도와 25번 국도는 만평네거리~팔달교에 이르는 북구와의 경계를 따라 지나고, 26번 국도와 30번 국도는 서구 두류네거리(7호광장, 두류역)에서 종점으로 삼는다.[11]
2014년 10월 15일에는 평리6동 서평초등학교 건너편에서 열병합발전소 네거리를 잇는 서평지하차도가 개통했다.
3.1. 관내 철도역 목록
전철 교통은 전혀 수혜를 받지 못한 곳이다. 2005년 10월 18일에 개통한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은 반고개 ~ 감삼 구간이 내당동과 달서구의 달구벌대로 경계상으로 통과하며, 비산동과 원대동 일대로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있다.
2호선의 역들 중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서구 내당1동 소재로 되어 있지만, 두류동이 본래 내당동에서 떨어져 나간 동이라 크게 의미가 없다. 두류역, 감삼역도 서구와 달서구 경계를 지나지만 두 역 모두 주소는 달서구 소재(두류역은 달서구 두류동, 감삼역은 달서구 감삼동 소재로 되어 있다.)로 되어 있다.
그나마 위에서 언급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도 북구와 서구의 경계를 지나고 있어서 서구 중심을 통과하는 전철 노선은 아직 없다.
이 때문에 2호선과 가까운 내당동과 비산4동, 3호선이 지나는 비산5동, 7동, 원대동 , 3호선[12] 이 가까운 비산4동과 비산2-3동 등은 상대적으로 낫지만 서구 중앙에 있는 평리동 주민들은 도시철도 이용하기가 정말 불편하다. 평리동 주민들이 전철을 이용하려면 최소 버스로 내당역이나 두류역, 감삼역으로 이동하여 환승해야 하는 형편이다.
순환선으로 계획된 4호선이 개통돼야 이 동네도 지하철 수혜를 받겠지만, 그 때가 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 [13]
도시철도가 없는 대신 국채보상로를 위주로 급행1번과 급행5번이 사실상 전철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으며,[14] 508번을 급행 전환할 때에도 배차간격을 늘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시켰다.[15]
그나마 서대구역이 들어서면 전철은 몰라도 국철[16] 의 새로운 요지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존재한다.
4. 산업, 경제 및 현황
대구광역시의 섬유, 염색계열 산단이 밀집한 지역이지만, 대구 관내에서 가장 평균 소득이 낮은 구로 꼽힌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섬유 염색산업이 발달하여 대구광역시의 성장 동력이었으나, 1988년 내당동 일부와 성서 전역이 달서구로 분구되어 뜯겨나가고 섬유 산업이 사양길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인구도 줄고 소득도 줄고 건물도 낙후되어 슬럼화되고 있다. 성서 지역까지 포함했던 리즈 시절과 비교하면 참으로 안습. 그래서 달서구로부터 용산동과 죽전동 일부를 다시 반환받으려 열성적으로 애쓰고 있다.[17] 현재는 몇몇 재개발 계획이 세워진 듯. 평리2동과 4동에는 평리롯데캐슬과 평리푸르지오가 올라갔다.
서구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염색산단, 제3공단, 서대구산단 등의 기계 소리로 가득 찼고 사람과 돈이 모여드는 자치구였지만, 1990년대 이후 이들 주력업종이 쇠락의 길을 걸으며 서구도 운명을 같이했다. 그래서 한때 최대 57만명이 살던 거대 자치구였던[18] 서구는 성서지구가 달서구로 분리하여 떨어져 나가고, 몇십년 동안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서 몇 년 전에는 약 20만 명에 불과하고, 2016년 12월에는 20만명마저 붕괴되어 현재는 178,000여명 수준이다.
대구 관내에서 자살률이 순위권에 웃돌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또한 관내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2013년 기사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대구 내에서 중구 다음으로 범죄율이 높은 등[19] 치안이나 구내 환경 등 여러가지 원인이 겹쳐서 대구광역시 안에서 이미지가 나쁜 편에 속한다. 주거지역도 고층아파트 대신 단층 아파트나 낡은 구옥들이 주로 모여있고, 서구 비산동 소재 북부정류장에는 "강도, 날치기 조심", "도난다발지역"이라는 표지판이 붙어있을 정도로 일부 지역은 치안이 좋지 않다. 서구가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 할렘 취급을 받는 것도 북부정류장 근처 치안의 탓이 크다. 거기다 도시철도 사업에서도 철저한 외면을 받으면서[20] 역세권 정비 및 개발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 문제는 4호선이 개통되면 어느정도 해결되겠지만. 이 때문에 대구에서 가장 인구가 빠르게 줄어드는 구가 되었다. 강재섭 의원의 지역구 방치 문제도 꽤나 크게 작용했다. 이렇게 서구가 낡고 좋지 않은 이미지로 자리잡은 이유에는 위에 적혀있는 공단의 몰락과 함께 주요지역을 달서구에 뺏기고, 개발 붐이 일던 당시 아파트 개발을 당시 단독주택 세대주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지 못하고 주택가가 주를 이루게 되면서 도시 구역이 제대로 정비가 되지 않았다. 이 개발건은 수성구와 달서구가 가져가 버렸고 대구광역시 2대 중심 구로 자리잡았다. 이 광경을 본 서구의 부동산 업자들은 뒤늦게 다세대 주택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이후 IMF가 터지면서 서구의 개발은 1980년대에서 정체된 상태로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평리동 등 일부 지역의 지속적인 재개발 및 정비계획이 진행되고 있으며, 서대구역 건설 및 복합환승센터, 역세권 주변 개발사업 등이 잡히면서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은 지역이다.
2019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구 관내에서 등록된 외제차가 가장 적은 기초자치단체다. 총 4415대가 등록되어 있지만, 같은 대구 관내의 수성구는 서울 강남, 서초 다음으로 가장 많은 5만2380대의 등록되어 있어 수치가 무려 11.8배 차이가 나서 빈부격차의 쓸쓸함을 보이기도 했다.
2021년 실시한 생활안전, 경제활동, 건강보건, 주거환경 4개 환경을 바탕으로 공동조사 후 주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반영하여 산출하는 “사회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하위인 33.37점 155위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같은 관내인 수성구는 58.61점으로 전국 22위이자 대구 내 1위를, 달성군은 58.18점으로 전국 24위이자 대구 내 2위를 차지했다.
5. 금융
6. 정치
'''대구에서 보수정당이 가장 지지를 많이 받는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의 선거에서는 무소속이 더 많이 당선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그 동안 이 지역 국회의원 4선을 지낸 강재섭 의원이 갈수록 침체되는 서구 경제나 산업을 살리는 데 소홀히 하다가 급기야 생뚱맞게 경기도 분당 을 보궐선거 후보로 나섰기 때문. 이는 2010년 제5대 지방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인 강성호[26] 후보 대신 무소속 서중현 후보를 더 지지한 사실에서 알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서중현 구청장은 뜬금없이 국회의원을 하려 구청장을 사퇴하고[27] 서구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다가 민심을 잃은 탓에 새누리당 김상훈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재미있게도 총선 전에 구청장 보궐 선거에서는 무소속 서중현 후보에 의해 낙선했던 새누리당 강성호 후보가 다시 구청장으로 당선되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강성호 씨는 낙선하고[28] 류한국 후보가 새로 당선되었다.
그렇다고 이 지역이 야당 강세 지역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이 동네의 야당 지지율은 대구에서 가장 낮다.'''
최근의 선거를 보면 19대 총선 비례에서 새누리당이 '''71.16%''', 18대 대선에서 박근혜가 '''84.24%''', 6회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76.62%''', 20대 총선 비례에서 새누리당이 '''61.15%''', 그리고 보수정당이 괴멸 직전에 몰린 19대 대선에서조차 홍준표 후보가 과반이 넘는 '''54.15%'''의 득표율을 가져갔다. 모두 대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이었다. 다른 구와 비교했을 때 적게는 2%에서 많게는 10% 이상까지 차이가 났었다!
압도적인 몰표가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다른 정당에서는 딱히 경쟁력 있는 인물을 내보낼 수가 없는 상황이다. 대구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무소속이 강세인 이유는 이러한 성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정당들이 제대로 된 인물을 내보내지 않기 때문에 대안으로 무소속 후보를 어쩔 수 없이 뽑아주고, 일부 보수정당 지지층들도 무소속 후보에게 표를 던져 상대적으로 보수정당 후보의 표가 더 크게 분산되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보수정당에 대한 회의감이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나, 절대적으로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대구 내에서 가장 많다는 것이다. 단지 무소속 구청장이 자주 당선되는 이유는 대구 내 야당이 사실상 없으므로 유일한 대안이 무소속 후보 뿐이었고, 민주자유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 계열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뽑아주는 지역이기 때문에 급이 낮은 구청장 선거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 무소속의 힘이 강했던 것 뿐이다.
게다가 무소속을 뽑는 성향은 구청장 선거 한정이다. 대구광역시장이나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에서는 얄짤없이 새누리당을 압도적으로 밀어줄 정도로 대구광역시의 구, 군들 중 보수 성향이 가장 강한 곳이다. 거기다 박근혜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경향이 있는 것도 크게 작용하는 듯.
실제로 2008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대신 친박연대의 홍사덕 의원이 당선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결국 친박 정서가 상대적으로 강한 곳 중 하나가 바로 대구 서구 지역인 것이다. 대구 전 지역이 친박 정서가 전체적으로 강하긴 하지만, 그 중 가장 강한 지역이 대구 서부 벨트에 해당되는 대구 서구, 달서구, 달성군 지역이다.
그리고 대구 서구가 친박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점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알 수 있다. 대구 전체적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80%가량 득표율을 보였는데, 이 곳 서구에서만 무려 '''84%'''의 득표율을 보였다. 물론 박근혜 게이트가 일어난 후 이 곳 에서도 성토 분위기가 들끓었고, 그 결과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8대 대선 때보다 30%나 깎인 득표율을 받아야 했다. 그럼에도 대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이었고, 대구의 다른 구/군에서는 최소 35% 이상 표가 깎인 반면에 이 곳 서구는 자유한국당의 하락세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역시 보수세가 강한 것은 변함이 없었다. 같은 친박 성향이 강하게 나타났던 달서구와 달성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22~23% 정도 득표했고, 홍준표 후보는 44% 밖에 득표율을 못 올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특히 상기된 저 두 곳은 개발로 인해 젊은 층들이 많이 유입되는 곳이고, 반대로 서구는 대구에서 젊은 층들이 가장 적은 곳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대구에서 50대 이상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가 대구 서구이기 때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도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가 약 62%의 득표율로 대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이 곳에서 기록했다.(권영진 후보의 대구 총 득표율은 약 56%) 반면 40%의 득표율로 대구시장 역대 야당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새정연의 김부겸 후보는 여기서는 평균보다 낮은 32%의 득표율에 그쳤다. 다만 대구에서 가장 여당 지지가 강하고 보수적인 서구임을 감안하면 3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김부겸 후보 입장에서는 오히려 선전한 편이다.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현.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오세광 후보가 서구 구의원에 당선되었다.
6.1. 관련 문서
7. 행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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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서구(대구광역시)/행정의 역사
- 1965년 행정동제 실시
- 1966년 원대동 일대 행·법정동 개편
- 1970년 행정동 개편
- 1975년 행정동 2차 개편
- 1979년 행정동 개편
- 1981년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읍 편입, 대구직할시 서구로 승격
- 1982년 행정동 개편
- 1983년 성서출장소 폐지, 폐지 직전 관할구역에 성서3동 설치[법정동]
- 1985년 행정동 개편
- 1987년 서구 본리동일부가 남구에 편입, 법정동 본동 설치
- 1988년 서구와 남구 일부지역을 관할로 달서구 설치
- 1992년 평리5동에서 평리6동 분리
- 1997년 행정동 개편
- 1998년 상이동과 중리동을 다시 상중이동으로 통합
8.1. '''비산동'''
- 비산1동, 舊 서구 을 : 비산동의 유래가 된 비산(飛山)이 바로 이 동네에 있으며 한참 전에 주거지로 개발되어 산의 형체는 다 사라졌다. 다만 이 동네에 높은 언덕배기가 많아 그 흔적을 알 수 있다.[31]
- 비산2·3동, 舊 서구 을 : 달성공원 옆에 있는 인동촌시장 근처 동네로, 오래 된 가옥들이 좀 많다. 특히 달성공원 바로 옆의 주택단지는 그 정도가 심하며 상당히 낙후된 지역이다. 주민센터는 대구제일고등학교 건너편에 있었지만 비산2동과 비산3동이 합동하면서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로 바뀌었다. 이마저도 현재는 중리동 경덕여고 근처로 이전하여 현재는 서구자원봉사센터로 이용 중이다. 진짜 주민센터는 대구서부초등학교로 가는 골목 안쪽의 인동촌시장으로 가는 길에 있다.
- 비산4동, 舊 서구 갑 : 대구제일고등학교, 경상여자중학교[32] 가 있으며 비산동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행정동으로 옛 대영학원 쪽을 경계로 내당2, 3동과 접해 있으며, 활발한 주택 재개발로 빌라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네이다. 비산우방타운, 비산동한신휴플러스 등 아파트단지도 약간 있다. 더 남쪽으로 반고개역이 있으며 이 역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하면 바로 비산4동이다. 다만 서문시장과 가까운 동 동쪽은 3호선 서문시장역 이용이 더 편하다. 주요 관공서로는 한국전력공사 서대구지점이 있다.
- 비산5동, 舊 서구 을 : 인지초등학교가 있으며 생활권은 원대동, 북구 노원동과 같이 팔달시장권에 종속되어 있다. 경부선 철로변으로 복개도로가 있는데, 성서3번 팔달시장행만 다닌다.
- 비산6동, 舊 서구 을 : 딱히 특별한 관공서나 건물이 없는 일반주택지역이다. 이 지역은 버스가 편도운행을 하고 있는데, 비산웰빙하와이 ~ 비산6동주민센터 구간이 이에 해당한다. 비산6동주민센터 앞은 서구1번, 건너편은 524번이 편도운행하므로 그쪽으로 가려면 잘 확인해야 한다.
- 비산7동, 舊 서구 을 :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큰 시외버스 터미널인 북부정류장이 있어 교통의 요충지가 되는 동네로, 강원도로 가는 차편이 많아 군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팔달시장 주변의 약간의 주거지역을 제외하고 동의 대부분은 비산염색산업단지가 차지하고 있다. 공단 지역이라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다. 북구 노원동3가와 접해 있으며, 팔달교를 통해 북구 칠곡(강북)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옛 월마트 비산점)이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 옆길과 북부정류장을 잇는 도로[33] 주변에는 자동차 정비업소들과 타이어 판매점, 윤활유 판매점이 많으며, 대구광역시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차량들도 정비를 받으러 해당 정비업소 주변에 가끔 주차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가끔 김천시 시내버스 회사인 김천버스 차량도 대구로 넘어와서 정비를 받으러 이쪽 업소에 보이기도 한다.
- 1965년 행정동 비산1동, 비산2동, 비산3동, 비산4동 설치
- 1970년 비산1동에서 비산5동 분리
- 1975년 비산1동과 비산3동 각 일부를 비산6동으로 분리
- 1979년 비산5동에서 비산7동을 분리
- 1997년 비산2동, 비산3동을 비산2·3동으로 통합
8.2. '''내당1동, 내당2·3동, 내당4동'''
- 내당1동, 舊 서구 갑 : 인구는 8,750명.[A] 두류초등학교는 학교명과 달리 이 곳에 있으며, 반대로 내당초등학교는 두류1·2동(그 중 옛 두류1동 지역) 내당네거리에 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역 중 하나인 내당역과 홈플러스 내당점이 있으며 두류역도 일부 출구는 내당1동에 걸쳐 있다. 달서구 두류동과 달구벌대로를 통해 마주보고 있으며, 서구에 속해 있지만 생활권은 사실상 달서구 생활권이다. 어차피 두류동은 내당동에서 떨어져 나간 동네라 생활권은 이질감이 적은 편이다. 현재는 대명11동으로 이전한 서부정류장의 과거 소재지이기도 하다.
- 내당2·3동, 舊 서구 갑 : 인구는 10,336명.[A] 서문시장 2지구가 舊 롯데마트 서대구점[34] 이 있었는데 2005년 말 화재로 불탄 서문시장 2지구가 임시로 사용하다가 2012년 9월 서문시장 2지구 복구 개발이 완료되면서 내당동에 있던 서문시장 2지구 상가들이 모두 신축된 2지구로 옮겼다. 때문에 현재 구.롯데마트 건물은 빈 건물로 방치되어 있다. 좀 오래 된 주택들이 많아 다소 낙후된 경관을 보인다. 반고개네거리 못 가서 있는 반고개 구길 쪽에 반고개무침회골목이 있는데 이 동네에서는 제법 유명하다. 반고개역이 이 동네와 양다리 걸치고 있는 역이다.
- 내당4동, 舊 서구 갑 : 인구는 17,177명.[A] 지금의 내당4동은 1985년 내당6동 {現 두류3동}에서 분동된 내당7동이었으며 舊 내당4동은 1988년 달서구 두류동에 편입된 내당4동이 바로 그 곳으로 내당4동, 내당5동, 내당6동이 두류동에 편입되어 사라지면서 내당7동이 (신)내당4동으로 바뀐 것이다. 내당동의 다른 동네와 비교하면 아파트 단지가 상대적으로 많은 동네. 내당동의 다른 동과 비교하여 그나마 좀 발달한 곳이다. 달구벌대로와 7호광장(두류네거리) 일대는 시내 못지 않은 번화가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광장코아[35] 일대는 서구 최고의 번화가이다. 또한 광코 옆에 서구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대구광장관이 있다. 이 곳도 역시 서구에 속해 있으나 달서구 생활권에 더 가까운 곳이며 두류역과 감삼역은 이 동네와 양다리 걸치는 역이다.
- 1965년 행정동 내당1동, 내당2동, 내당3동, 내당4동 설치
- 1970년 내당3동에서 내당5동 분리
- 1982년 내당1동에서 내당6동 분리
- 1985년 내당6동에서 내당7동 분리
- 1988년 내당4동, 내당5동, 내당6동을 신설되는 달서구로 이관, 내당7동을 내당4동으로 개칭
- 1997년 내당2동, 내당3동을 내당2·3동으로 통합
8.3. '''평리1동, 평리2동, 평리3동, 평리4동, 평리5동, 평리6동'''
- 평리1동, 舊 서구 을 : 비산6동과 바로 이웃한 동네로 이 곳 역시 딱히 특별한 시설이 없는 일반주택 지역이다. 문화로(평리1동주민센터) 구간은 시내버스 편도운행 구간인데 평리1동주민센터 앞은 524번, 건너편은 서구1번이 편도운행한다.(건너편은 전술했듯이 비산6동.)
- 평리2동, 舊 서구 갑 : 비산2·3동 못지 않게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주거 재개발로 현재 평리롯데캐슬이란 제법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동네이다.
- 평리3동, 舊 서구 을 :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도서관 등 서구를 대표하는 관공시설들이 많은 명실상부한 서구의 중심지. 대구가정법원이 서구청 바로 옆에 있었으나, 현재는 용산1동의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으로 이전했고, 옛터는 대구 한국업사이클센터가 들어서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서대구중학교, 서부고등학교, 대평중학교[36] , 평리초등학교, 평리중학교가 있다.
- 평리4동, 舊 서구 갑 : 평리동에서 평리3동과 함께 그나마 좀 잘나가는 곳. 평리청구타운, 재개발한 신평리아파트(신평리푸르지오) 등 아파트단지들이 제법 있다. 주요 관공서로는 서대구우체국과 모자보건센터가 있다.
- 평리5동, 舊 서구 갑 : 교육기관으로는 이현초등학교와 한국폴리텍6대학 대구캠퍼스도 있다.
- 1965년 행정동 평리동 설치
- 1975년 평리동을 평리1동, 평리2동으로 분리
- 1979년 평리1동에서 평리3동 분리, 평리2동에서 평리4동 분리
- 1982년 평리3동에서 평리5동 분리
- 1992년 평리5동에서 평리6동 분리
8.4. '''상중이동'''
상리동(上里), 중리동(中里), 이현동(梨峴) 이 세개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진 동네이다. 인구는 '''20,676명'''.[A]
원래는 상중이동을 상리동과 이현동을 포함한 상이동과 중리동으로 분동 후 따로 관할하고 있었으나, 인구 감소로 상이동과 중리동을 다시 통합하여 상중이동으로 개칭했다.
이현동은 현재 서대구산업단지인 공단 지대이면서 이현체육공원, 서구문화회관이 있고, 경부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곳이다. 중리동은 반은 서대구산업단지(서편), 반은 주택단지(동편/서구청 방향)와 퀸스로드로 이루어져 있다. 중리롯데캐슬[40] 등 주거지 재개발이 이루어진 지역으로 상리, 이현, 중리를 통틀어서 봤을 때 대부분의 주거 지역이 중리동에 밀집해 있다.
주요 학교로는 달서초등학교, 중리중학교, 서남중학교[41] , 경덕여자고등학교[42] 등이 있다. 시립 병원인 대구의료원이 중리동 와룡네거리 근처에 있으며,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와 대구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및 서구 선거관리위원회도 재개발한 중리롯데캐슬 근처 옆으로 이전해 왔다. 2019년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 선거관리위원회 근처에 세워졌다.
상리동은 와룡산 기슭에 자리잡은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유일하게 산지로 이루어진 마을로, 자연마을로는 새방골(상리1동),[43] 가르뱅이(상리2동)이 있다. 그리고 '''말이 상리동이지 새방골과 가르뱅이는 서로 월경지다.''' 새방지하도에서 가르뱅이로 직통할 수 없고, 중간에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과 신천대로가 놓여 있는 관계로 두 동네는 서로 이격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르뱅이 뒷쪽의 상리지하차도를 통해 비산염색공단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비산염색공단(달서천로)으로 이어지는 서재로를 통해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방천리로 가는 서재로 중간에 있는 와룡대교를 통해 북구 사수동 및 금호동과 경계를 마주보는 곳이다.[44]
세방골은 서대구공단네거리에서 용산지구로 가는 길목에 있고, 가르뱅이는 서대구IC 옆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그 중 가르뱅이 일대는 혐오시설들이 많아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45]
상리동에는 상리동CNG충전소, 음식폐기물처리장(옛 달서천위생처리장), 경부선 선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교각(가르뱅이 시내버스 종점 바로 상단이 서대구TG) 등이 있는데, 특히 음식폐기물처리장 설치 때 반발이 강했다. 음식폐기물처리장을 만들면서, 시내버스들의 편의를 위해 방천리로 나가는 서재로에 상리동CNG충전소를 설치했다. 상리동CNG충전소가 없으면 가르뱅이로 들어오는 노선들은 가스를 충전하러 성서산단이나 서재로에서 와룡대교 혹은 매천대교를 타고 관음동공영차고지까지 가야 한다. 그럼에도 202(-1)번이 들어오기 전까지 가르뱅이 일대는 서구 관내에서 오지 아닌 오지였다.[46]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옆에 있던 계성고등학교가 2016년 3월에 세방골의 세방지하차도 북쪽으로 이전했다. 그런데 서대구공단으로 들어가는 입구 방향이라 환경 문제가 걸릴 듯하고, 세방골로 다니는 시내버스는 524번밖에 없어서 교통은 상대적으로 불편하다. 상리동 소재는 아니지만 경원고등학교[47] 가 2000년 용산2동과 상리동 경계 근처로 이전하면서 이 동네가 알려졌을 정도다.
자동차 이용 시 한정이지만, 달성군 하빈면으로 갈 때 달구벌대로를 타는 것보다 비산염색공단(달서천로)으로 진입하여 가르뱅이 북쪽의 서재로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48]
여러 시내버스 회사들의 차고지[49] 가 있었으나, 모두 외곽지로 이전하여 현재 서구 소재 시내버스 회사는 없다.[50]
중리동에 있는 상리공원은 행정 구역과 관할이 대구 서구청이지만, 이용하는 사람의 90% 이상은 달서구 용산동 주민이라는 아이러니함이 존재한다. 나머지는 서대구 산단에 근무하는 근로자들 정도. 다만 이러한 이유는 어차피 현재의 용산동과 죽전동이 과거에는 서구였던 터라 관할 구만 달라졌을 뿐 인접한 생활권역이라는 이야기이다.
- 1965년 행정동 상중이동 설치
- 1985년 상중이동을 상이동, 중리동으로 분리
- 1998년 상이동, 중리동을 다시 상중이동으로 통합
8.5. '''원대동'''
북구 관할인 줄로 은근히 헷갈려 하지만, 서구 관할이다. 인구는 '''7,956명'''.[A]
원대동에 있는 동아리공원 자리가 북부정류장이 있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신라 시대 화랑도의 수련원이 있었던 자리라고 하여 원터, 노원이라 불리던 곳이다.[51] 팔달로를 사이로 북구 노원동과 접해 있으며 이 동네에서 제법 큰 팔달시장과도 접해 있는 곳이라 북구 노원동과 함께 팔달시장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원대동에 있는 팔달로 위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공사가 활발할 때는 덕분에 예전부터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이 곳이 더욱 정체가 심해져 출, 퇴근길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따로 없었다.[52]
서구의 다른 지역들과 달리 북구 생활권[53] 에 가까운 관계로, 서구 관내에서는 비산5, 7동과 함께 북구의 국번을 공용한다.[54]
참고로 이 동네에 '''북구청역'''이 있다. (서구 원대로 71) 정확히는 서구 원대동2가와 북구 고성동3가의 경계에 있으나, 일단 주소는 서구 소재로 되어 있다. 어차피 북구랑 양다리 걸쳐있는 곳이다.
- 1965년 행정동 원대1·2가동, 원대3가 1동, 원대3가 2동 설치
- 1966년 위 행정동들을 각각 폐지 및 개편하여 원대1·2·4가동, 원대3가동, 원대5·6가동으로 재설치
- 1975년 원대1·2·4가동의 법정동 원대동 4가와 원대동2가 일부, 원대5·6가동이 북구로 이관, 나머지 원대동을 원대1·2·3가동으로 개편
- 1979년 원대1·2·3가동을 원대1·2가동, 원대3가동으로 분리
- 1997년 원대1·2가동, 원대3가동을 원대동으로 통합
9. 나무위키에 작성된 출신 유명 인물
당시 지역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병이었다.
- MC 메타 - 래퍼
[1] 9개 법정동, 17개 행정동[A] A B C D E F 2020년 10월 기준 주민등록인구[2] 2020년 10월 기준[3] 인테리어 후의 사진이다. [4] 서구의 슬로건인 '미래로 도약하는 살기 좋은 서구'에서 따온 것으로 남자 캐릭터가 도약이, 여자 캐릭터가 미래. 대구 무형문화재 제4호인 천왕메기의 춤사위를 힘차게 도약하는 역동적인 동작으로 표현하여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살기 좋은 지역으로의 발전, 미래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5] 다만 후술하다시피 인구 감소세가 심각한 편이다.[6]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309번은 북구 중 금호강 이남 지역 권역번호인 3을 사용하고 있다. 309번과 함께 북부정류장을 종점으로 쓰던 지금은 폐선된 903번도 마찬가지. 그리고 서구 관할 지역은 대부분 55X~57X대 국번을 쓰는데 비산5동, 비산7동, 원대동, 염색공단 입주업체 들은 북구 고성동, 침산동, 노원동, 팔달동, 조야동 지역과 같은 35X 국번을 쓴다.[7] 현재 달서면의 이름을 딴 달서구는 달서면 일부 지역(두류동, 성당동)만 달서구에 포함되어 있고, 달서구의 대부분 지역은 '''달성군 성서면, 월배면'''이었던 지역이다. 따라서 달서구의 모체는 달서면이 아니라 성서면과 월배면이다.[8] 게다가 대구광역시도 제51호선의 일부이자 서구 원대동, 비산동, 내당동 일대를 잇는 '''달서로'''가 있는데, 이 도로가 달서구에 있지 않고 서구에 있는 이유가 바로 서구의 옛 지역인 달서면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이다. 다만 달서구에도 달서대로가 있긴 있는데(달서구 대천동~계대동문 앞 구간) 이는 달서구에서 따온 도로명이다.[9] 이 때문에 서대구IC는 옛날에 이현 나들목으로 불리곤 했다.[10] 서부정류장은 남구 대명11동에 소재해 있다. 남부정류장은 수성구 만촌2동에 있다.[11] 덧붙이자면 동구와 수성구는 4번 국도, 25번 국도가 지나고, 중구는 국도가 아예 지나지 않는다. 남구는 5번, 26번 국도가, 북구는 4번, 5번, 25번 국도가 지나고, 달서구와 달성군은 5번, 26번, 30번 국도가 지난다.[12] 달성공원역, 서문시장역 [13] 서구와 비슷한 면적에 역시 달서구 분구로 쌍으로 안습해진 남구도 1호선이 구 중앙을 통과하여 어느 정도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서구는 그런 거 없다.[14] 일반 간선버스로는 240번과 425번, 623번이 있다.[15] 새로 신설된 급행5~8번들은 기존 급행과 달리 최단거리, 최단시간 안에 연결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급행5번의 인가대수가 풍부할 수밖에 없고 국채보상로의 수요가 시내 주요 수요처들과 연결되는 등 수요가 막강하기에 겸사겸사 도시철도를 대체하기 위해서라도 급행5번을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16] KTX와 SRT 정차역 + 대구권 광역철도 + 민자역사. 다만 민자역사는 지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17] 서구청 홈페이지에 활동방침으로 나와있을 정도이다. 물론 현실성은 없다.[18] 1980년부터 1992년까지 부동의 대구 인구 1위 구였다.[19] 그러나 중구는 도심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늦은 밤까지 음주를 하고 돌아다니다가 서로 충돌하는 사건이 많이 일어나 집계가 많이 잡혔을 뿐이다. 이는 서울, 부산 등 다른 대도시의 도심지 자치구도 마찬가지.[20] 당초 계획에는 4호선과 5호선이 서구를 관통할 예정이었으나, 외환위기 크리를 맞고...[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1] 16대부터 합구되었다.[22] 08.1.17 구청장직 상실(선거법 위반)[23] 11.9.14 구청장직 사퇴(19대 총선 출마)[24] 08.6.4 재보궐선거[25] 11.10.26 재보궐선거[26] 전 대구광역시의원.[27] 그런데 사실 이게 '''처음이 아니다.''' 2007년 당시 서중현 씨는 대구시의원 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었지만 서구청장 재보선에 출마하려고 1년 만에 사퇴했다.[28] 이때 강성호 씨가 낙선한 이유는 따로 있다. 원래 새누리당 공천은 강성호 당시 서구청장이 받기로 했었는데 강 구청장이 성추문에 휘말리는 바람에 새누리당에서 강 구청장은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공천을 취소하고 대신에 류한국 씨를 공천한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강성호 씨의 성추문으로 인해 류한국 씨가 어부지리로 구청장에 당선이 된 것.[행정동1] A B 원대1·2·4가동[행정동2] 원대3가동, 원대5·6가동[29] 원대동2가 일부, 원대동4~6가 전체가 북구로 이관[30] 비산1동과 비산3동의 일부지역을 관할로 비산6동 설치[법정동] 이곡동, 갈산동, 신당동, 호림동, 호산동[31] 대구 비봉초등학교가 비산의 봉우리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는데 바로 이 곳이 비산의 봉우리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영향인지, 경부선이 비산이 있던 비산 1동 지역에서 약간의 곡선 드래프트가 있다.[32] 두 학교는 협성교육재단 산하에 있다. 대구제일고등학교는 본래 경상여자상업고등학교(상업계 여학교)였다가 2000년 3월에 인문계 남녀공학전환과 동시에 제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33] 본래 칠곡 방향 한정으로 일방통행이었는데, 3호선 공사를 하면서 양방통행으로 전환됐다. 대구 차적의 버스는 이 도로로 안 다니고, 왜관/성주 250번같은 노선만 이 도로를 통해 다닌다.[34] 2000년 개점했다가 2005년 1월 폐점[35] 현재는 웨딩리젠시가 건물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대구 시민들 사이에선 관습적으로 광장코아 혹은 약자인 '광코'로 불리운다. 곧 광장코아&이란 이름으로 재건축될 예정이다.[36] 구.평리여자중학교[37] 비산염색공단 인근.[38] 참고로 서부소방서는 북구의 강북 지역(칠곡)도 관할하고 있다. 위치상 북부소방서보다 서부소방서가 강북 지역과 가깝기 때문. 따라서 강북 지역의 119 안전센터들도 서부 소방서의 휘하에 있다. 이와 관련, 성서와 다사를 관할하는 강서소방서는 2015년에 마침내 개서됐지만 강북소방서(가칭)는 아직 주민들의 건의만 올라올 뿐 여러 사정으로 추진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신설이 확정되어 2022년 칠곡3지구 시내버스 회차지 터에 신설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때문에 강북소방서가 개서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서부소방서가 강북 지역의 소방행정을 책임질 듯하다.[39] 구.서부여자중학교로 걸스데이 멤버인 소진(박소진)의 모교였던 서진중학교도 여기 있었으나 학생 수 감소로 인근 평리3동의 서부중학교와 통합, 서대구중학교로 변경되었다.[40] 옛 중리주공아파트. 줄여서 중리아파트로 불렀다.[41] 달서구 감삼동과 마주보는 서남시장 근처에 있다. 원래 교명은 중리여자중학교였으나 2003년에 남녀공학으로 바꾸면서 서남중학교로 교명을 바꿨다.[42] 걸스데이의 멤버인 박소진의 모교다.[43] 세방골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지금도 새방골 주민들이 둘을 많이 혼동해한다. 사실상 새방골과 세방골 둘 다 관습적으로 혼용하고 있다고 봐야 할 듯.[44] 거기에 금호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를 통해 중간에 북구 금호동이 끼여있는 구조다.[45] 쓰레기처리장이나 철도 차량기지, 각종 장묘시설이 대표적인 혐오시설이다.[46] 242번이 '''1일 10회''' 다녔다가 204번에게 넘겼고, 204번은 40분에 1대 다녔다. 2006년부터 202(-1)번이 풀 타임으로 운행하여 그나마 교통이 나아졌다.[47] 원래 달서구 송현동 청구제네스 아파트 자리에 있었다.[48] 시내버스로는 좋지 못한 게, 염색공단 안쪽으로는 성서3번이 1일 5회밖에 안 들어오기 때문이다. 성서3번 놓치면 상리지하차도(위생처리장 쪽)까지 걸어가서 204번, 234번, 240번, 서구1(-1)번을 타야 한다.[49] 세한여객, 경신교통, 달구벌버스(구.국일여객), 경상버스, 우진교통 등 무려 5개 업체. 옛날엔 서구였던 용산1동의 남도버스가 지금의 대곡지구가 아닌 제자리에 있었다면 서구 구내에서만 해도 6개의 버스 회사가 있을 수 있었다.[50] 다만 우진교통과 경상버스는 면허 주소지만큼은 서구 이현동으로 유지하고 있다.[51] 현재 원대동 길 건너편에 있는 북구 노원동도 동명 유래가 같다.[52] 북구 칠곡지구를 연결하는 관문인 팔달교에서 만평역을 거쳐 원대오거리까지 이르는 팔달로 구간은 복현오거리 일대와 함께 대구 시내에서 상습적인 교통체증 구간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게다가 만평역에서 북부정류장을 거쳐 평리네거리까지 헬게이트가 이어지기 때문에 대구 3호선 공사를 하면서 상신삼거리(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 - 북부정류장 일방통행 도로를 양방통행으로 바꿨을 정도였다.[53] 정확하게는 팔달시장과 팔달신시장, 만평네거리 생활권[54] 염색공단 중 달서천 이남지역도 북구 국번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