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인

 

天符印
1. 개요
2. 대중문화 속의 천부인
3. 관련 항목


1. 개요


한국 신화에서 나오는, 환웅환인에게서 하사받은 물건 3가지를 일컫는 명칭.
천부인(天符印) 또는 천부삼인(天符三印)은 단군 신화에서 등장하는 신물(神物)이다. 천제 환인이 아들인 환웅에게 인간 세상을 다스리는데 사용하도록 준 물건 3가지이다. 임금으로서 직위를 나타내기 위한 물건이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지는 전하지 않는다.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삼국유사 번역본의 주석(250번)에서도 '신의 위력과 영험한 힘의 표상으로 인간세상을 다스리는 물건이나 실제 어떤 물건이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하였다.
다만 문면 그대로 해석했을 때는 '부절(符)'과 '인장(印)'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동아시아의 전통적인 책봉-조공 체제에서 군주가 신하를 책봉할 때, 이 관습을 국제관계에 형식적으로 대입하여 천자국이 조공국을 책봉할 때 쓰던 물건이다. 신하에 대한 부절과 인장의 지급이 제도화된 것은 중국의 진(秦) 이후의 일이다. 따라서 이를 고려하면, 단군신화의 이 내용은 청동기 시대에 성립하기 어렵다.
부인(符印)이라는 말 자체가 병부인신(兵符印信), 다시 말해 군사권을 수여할 때 쓰는 부절과 관리로서의 신임을 표현하는 인장의 줄임말이다. 익히 알려진 대로 위조를 막기 위해 두 물건을 반으로 쪼개어 반쪽만 나누어 주고, 해당 관리가 보고서를 올릴 때 그 반쪽을 찍어 문서를 올려보내면 중앙에서 나머지 반쪽을 확인하여 위조 여부를 확인하는 데 쓴다. 고려사,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부인(符印)이란 단어의 모든 용례가 이 뜻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주례에서는 이를 수여하는 임무를 맡은 관직을 장절(掌節)이라고 하다가 진나라 이후 부새령(符璽令)이라고 바꾸었다. 한나라 이후에는 부절령(符節令)이라고 하고 그 밑에 부새랑(符璽郞)을 두었다. 이때 절(節) 자가 마찬가지로 군주의 신임을 표현하는 깃발인 정절(旌節)에도 쓰였으므로, 부(符) 자 단독으로 쓰일 때는 부절만 의미한다고 뜻이 좁아졌다. 한나라 때 이후 그러한 구분이 법제화되었다. 인(印)은 부절령의 산하에 부새랑이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부절과 마찬가지로 부절령이 세트로 관리하는 대상이었다.
진나라 떄에는 부새령(府璽令)이라는 도장 담당 관직이 있었다. 새(璽)가 옥새 등 단어에 쓰이듯 제후왕 이상의 도장, 장(章)과 인(印)이 군주의 신하에게 주어지는 도장을 뜻한다. 당나라 때에는 측천무후 이후에 모든 도장에 보(寶) 자를 새겼기 때문에 담당 관직명을 부보령(符寶令)이라고 고쳤지만, 역시 부절과 인장이 대상이었다.[1] 역사적으로 너무나 당연하게 부절과 인장이 세트로 쓰였기 때문에 '부인'을 청동기 유물에 짜맞춰 칼이니 거울이니 방울이니 하는 설은 이런 동아시아의 역사적 전통을 이해하고 보면 그저 황당한 가설이다.
반면 대중적으로 알려진 설은 청동 , 청동 거울, 청동 방울 등 3가지 물품으로 추측하는 설이다. 이는 최남선이 주장한 내용이다. 최남선은 신화의 시기가 청동기시대이고 천부인이 '동북아시아 공통의 샤머니즘 문화의 산물'이라고 보았고, 따라서 단군 신화를 무속적으로 해석하여 천부인을 무당의 주요 무구인 칼, 거울, 방울을 가리킨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최남선은 친일파로서 한국과 일본(+ 북방 문화권)이 '공통의 샤머니즘 문화'를 배경으로 둔다고 보았으므로 내선일체를 위해서 삼종신기와 억지로라도 공통점을 만들려 했다.
최초로 이런 주장을 한 최남선은 '부인'이 주술적인 물건일 것이라며 일본의 삼종신기에 짜맞췄지만# 이는 철저히 현실적인 논리로 '부인'이란 단어를 부절과 인장이란 뜻으로 사용해온 한자 문화권의 전통을 무시한 견해이다. 최남선은 이 문제에서 사실에 근거한 비판적 접근을 하지 못했다. 그는 이후 동아시아 '고신도(古神道)'론을 펴다가 이후 한국과 일본의 신화의 동일성을 강조하며 '불함문화론'으로 발전했고, 끝내는 내선일체론으로 전락했다. (관련 연구 참조)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20세기 이전 문헌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므로 인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고학적인 청동기 시대의 유물과 고려 후기 이전 언제 성립했는지 알 수 없는 문헌을 짜맞추려는 견강부회적 해석이다. 게다가 현대 인류학에선 한국인과 일본인이 늦어도 신석기 시대에 갈라졌다고 보고, 북방 문화권이란 개념 자체가 허상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기 때문에 천부인을 동북아시아 공통의 샤머니즘 문화의 산물로 해석하는 것은 현재 시점에선 시기상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천부인이 검과 거울, 방울 등의 무구일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실제로 과거 제정일치 사회에선 왕은 무당, 제사장 등을 겸하는 경우가 많았고, 현재까지도 무속에선 칼, 거울, 방울 등을 중요한 무구(巫具)로 여긴다. 문화는 여러 민족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되고[2] 익히 알려져 있듯이 고대 이전부터 한국은 일본에 수많은 영향을 주었다.[3] 하지만 현재 시점에선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명확하고 실증적인 근거가 부족하다.

2. 대중문화 속의 천부인



2.1. 퇴마록


퇴마록에서 등장하는 단군의 신물.
여러 단군의 덕과 힘과 영험을 모은 것으로, 영이 있으며 스스로의 의지를 갖춘 신물. 원래는 물건이 아니며 밝음과 마음 같은 것이며 너무나 눈부셔서 눈으로는 볼 수 없다.
그 힘을 얻으면 수월하게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다. 매우 너그럽기 때문에 여러번 마음이 그릇된 사람도 그 힘을 빌려 일을 이루었으며, 그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박수무당 최씨 형제의 선조가 되는 지킴이는 천부인을 숨기게 된 것이다.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은 이 천부인을 얻으려 애썼다. 마침내 신라가 천부인을 얻고 그 권위에 힘입어 삼국을 통일하였으나, 통일 후에 지나치게 다른 신앙을 숭배하자 분노한 최철기 옹의 선조가 캐어다가 아무도 모르게 강화도에 설치하고 대대로 후손들을 지킴이로 삼았다.
천부인을 봉인해둔 곳에는 손잡이를 당기면 오히려 석실이 무너지는 트랩이나, 단군의 화상을 보고 몸을 엎드리지 않으면 날아오는 화살에 목숨을 잃는 트랩 등이 설치되어 있다.
구스노기 마사토키묘운은 천부인을 얻지 못하자, 천부인의 존재를 알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지도 않기 위해 진법을 쳤다.
이 진법을 돌파하고 나면 천부인의 지킴이가 친 관문이 있으며, 나랏자손 세명이 없으면 아예 들어갈 수도 없는 봉인이 쳐있다. 그 다음 관문을 나랏자손 한 명이 봉인을 푸는 열쇠가 되는 초치검으로 스스로의 피를 바치는 것이다. 초치검은 나중에 구스노기 마사토키묘운이 가져왔으나 아마 나랏자손 세명을 찾지 못해 봉인을 돌파하지 못한 듯.
허나 이 관문들은 지킴이가 설치한 것이 아니고, 천부인의 힘을 손에 넣으려던 욕심많은 자들이 천부인이 세상에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것이다. 본디 단군이 설치한 봉인에 신라가 차지한 이후 화랑도가 설치한 봉인 그리고 고려때 침입한 묘운이 펼친 봉인들이 겹겹이 쳐저 있었으며 지킴이는 이 봉인들을 처리하고자 했으나 초치검을 찾지 못했고 나랏지손을 구하지 못했기에 하지 못했던 것.
그리고 이현암은 힘을 얻기 위해 누군가가 죽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초치검을 파괴해버렸다. 나랏자손인 홍녀가 목숨을 바쳐 천부인의 봉인이 깨지고, 천부인은 세상에 나갔으며 지킴이가 치우의 삭풍을 사용하여 구스노기 마사토키를 물리친다.
그리고 천부인이 세상에 나가기 전 장준후에게 말하길 지킴이들이나 천부인에 미친 자들을 포함한 모두가 천부인을 '''본인에 손아귀에 넣기 위해''' 봉인을 해놓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천부인 같은 강력한 존재가 세상에 나가서 아까운게 아닌 것이다.
열쇠가 되는 칼인 천총운검은 본래 백제가 가지고 있었지만, 신라의 마립간이 백제를 정벌하여 천총운검을 빼았았다. 그러나 천부인 자체는 여전히 백제 땅에 있었으므로, 장수 닭우(다케루)에게 천총운검을 맡겨 (倭)를 정벌하러 보냈다. 그리고 닭우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일본에 남아 일본의 영웅이 되었고, 천총운검은 신물이 되었다.
역사적으로 일본무존이라는 야마토 다케루는 본명이 아니라 나중에 붙여진 호칭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해설과 추측에는 약간의 의문이 있다.
  1. 닭우가 왜로 가서 정벌하면서 신라에 천총운검이 사라졌다면, 신라는 천부인의 힘을 얻을수 없으므로 신라가 천부인의 힘을 빌려서 삼국을 통일했다는 추측은 거짓이 된다.
  2. 최철기 옹은 자신의 조상이 천부인을 강화도에 묻었다고 말했지만, 원래 물건이 아니고 닭우에 대한 해석에 의하면 원래부터 천부인은 백제 땅인 강화도에 있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말세편에서는 해동감결의 풀이과 관련되어서 다시 한번 언급된다. 그런데 단순히 국내편에 있었던 일을 쓴건지는 의문. 게다가 주인공 중 유일한 생존자인 장준후와 관련있어보인다. 하기야 준후가 원래 영능력이 뛰어나서 그럴수도 있게지만 국내편에선 '''준후에게만 말을 걸었고,''' 말세편에 등장한 도자기의 풀이에서 퇴마사들과 10인의 조력자에 예언과 함께 풀이됐을때도 '''준후 혼자였다.''' 준후는 맥달의 전승자고, 맥달은 선인이고, 그녀의 스승인 자부선인이 천부인을 창조했으며 또 퇴마사중 유일한 생존자이니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후속작에서 천부인 부리는 가 나올지도?

2.2. 치우천왕기


퇴마록과 동일하다. 다만 머나먼 과거의 얘기라는게 다를 뿐.
치우천왕기에서는 직접적으로 주인공인 치우천과 이야기 하는 모습이 나오며, 자부선인이 만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치우천과의 대화로 무언가를 깨달은 듯 환수같은 존재인 '''세상을 벗어난 자'''[4] 들에 한해서 치우천에게 힘을 빌려주기로 약속한다.
그리고 결정적인 스포일러를 하는데... 고시씨는 3대를 잇지 못하고 한웅의 이름이 바뀔 거란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3. 웹툰 트레져헌터


비밀조직 '''연단술사'''에서 관리하던 보물 중 하나로 등장한다. 작중 등장하는 보물들이 모두 그렇듯이, 원래는 평범한 유물들이었으나 로가텐의 힘이 깃들면서 보물이 되었다.
방울은 '''팔주령''', 거울은 '''다뉴세문경'''으로 언급되었으나, 칼에 해당하는 보물은 언급이 없었다. 세 보물 중 모습을 비춘 것도 팔주령 하나뿐이다. 시전자의 음성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음성을 전한 이들을 곁으로 소환하는 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느날 비밀조직 '''바르 미츠바'''가 연단술사 총본산을 습격하였다. 총본산의 연단술사들은 그들을 쫓아 따라잡는 데에 성공했지만, 바르 미츠바 측의 실력이 만만치 않아서 싸움이 쉽지 않았다. 이에 연단술사 이선생이 수장인 장후에게 보물을 사용할 것을 조언하였다. 보물의 사용은 비밀조직들 사이에서 금기와도 같았지만, 분노로 이성을 잃은 장후는 그녀에게 보물을 사용할 것을 명하였다. 이선생은 천부인 중 '''팔주령'''을 사용하였고, 보물의 힘에 의해 모든 연단술사들이 총본산으로 소환되었다. 이에 바르 미츠바의 수장도 직접 보물 '''아스카론'''을 뽑아 들었다.
그런데 두 조직 간의 전투가 시작되려는 순간, 대스승 쉬타카두르가 등장하였다. 쉬타카두르는 싸움을 중지하도록 명령한 후, 율법을 어기고 무단으로 보물의 힘을 사용한 두 조직에게 벌을 내렸다. 그 결과 연단술사의 수장 장후는 대스승의 허락이 있기 전까지 말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바르 미츠바의 수장은 두번 다시 무기를 들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천부인 중 팔주령은 '''무명사'''가, 다뉴세문경은 '''연금술사'''가 양도받았고, 천부인이 결코 한 곳에 모이지 않도록 관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보물 아스카론도 둘로 나뉘어져, 그중 칼날은 무명사가 관리하게 되었다.
해당 내용은 2기에서 미야비 마오가 잠깐 언급한다. 쉬타카두르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대목 중 하나. 사실 이후의 스토리 전개를 볼 때, 일종의 복선이자 떡밥이라고도 볼 수 있다.

사실 바르 미츠바가 소유하고 있는 보물들 중에는 '''까마귀의 풀잎'''이란 것이 있었다. 까마귀의 풀잎은 '''죽은 자를 좀비로 되살리는''' 능력이 있었다. 이 보물의 존재가 알려진다면 대스승이나 다른 조직들이 보물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참견할 것이 분명했기에, 바르 미츠바는 의도적으로 이것의 존재를 비밀에 부치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이선생이 이 사실을 알아내었고, 바르 미츠바를 습격하여 까마귀의 풀잎을 강탈하였다. 바르 미츠바는 보물을 빼앗아간 이가 이선생이라는 것은 알지 못했고, 다만 연단술사가 훔쳐갔다는 정보만을 입수하게 되었다. 그런데 보물을 강탈해간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하게 되면, 보물의 존재가 알려짐은 물론이고 그런 보물을 몰래 숨겨왔던 자신들의 입장이 더욱 곤란해지게 될 것이었다. 바르 미츠바가 무작정 연단술사 총본산을 습격했던 것은 바로 그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선생은 연단술사들 몰래 독자적으로 행동한 것이었고, 그래서 연단술사들은 왜 바르 미츠바가 자신들을 공격하는지 알지 못했다. 그리하여 연단술사들 역시 바르 미츠바에게 강한 적대심을 품게 되었다. 두 집단이 물러서지 않고 싸우게 된 것은 이선생 때문이었던 셈이다.
한편 이선생은 모종의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그녀는 대스승 쉬타카두르가 자신의 계획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 여겼고, 그의 무력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싸움의 규모가 커지면, 사태를 무마하기 위해 대스승 쉬타카두르가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싸움을 막기 위해, 쉬타카두르는 자신의 힘을 사용하여 전투를 강제로 끝내게 할 것이다. 그래서 이선생은 수장 장후를 부추겨 보물을 사용하게 하였고, 두 집단 간의 싸움은 격화되었으며, 예상했던 대로 싸움을 말리기 위해 쉬타카두르가 직접 나타났다. 그러나 그는 힘을 사용하는 대신, 대스승의 권위로 두 집단의 수장들을 굴복시켜 싸움을 마무리지었다. 그리하여 쉬타카두르의 힘을 가늠해보려던 이선생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버렸다.
한편 이선생은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추종자들을 이끌고 대회에 참전했다. 무명사의 집행자 파즈 역시 이선생 일파와 비밀 조직 '''검은 혼돈'''을 막기 위해 대회에 참전했다. 대회 상에서 이선생 일파와 마주치게 된 파즈는 단신으로 그들의 앞에 나타나 물러설 것을 명령했다. 이선생은 혼자서 무엇을 할 수 있냐며 그를 비웃었지만, 파즈는 아랑곳 않고 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은 바로 일전에 연단술사들이 무명사에 넘겨준 보물 '''팔주령'''이었다. 파즈는 천부인 팔주령의 힘을 발동하였고, 파즈의 목소리에 반응한 '''유산의 계승자'''들이 그의 주변으로 모이며 트헌 3기 2부의 대미를 장식한다.

2.4. 나와 호랑이님


작중에서 밤하늘강성훈에게 준다. 밤하늘성훈이에게 반대하는 요괴를 처단하게 돕기 위해 오히려 그런 사람들을 모이게 해서 전요협을 만들게 한 후, 천부인의 도움을 받아 그들을 물리치게 하려는 목적으로 주었다. 세희의 언급에 따르면 요괴들의 힘을 90%이상 통제하고, 인과 연, 사랑 등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자를 수 있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같은 신물이라고 한다.

3. 관련 항목



[1] 이런 『당육전』의 부보랑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것.[2] 한국의 무속 신앙은 몽골과 만주 등 유목민족과 공통점이 많다고 간주한다.[3] 기원전 이후는 물론 이전에도 요동을 중심으로 한 비파형 동검과 흔히 '한국식 동검'이라고 하는 세형 동검이 일본에서도 발견되고, 곡옥은 한일 양국에서 많은 양이 출토되었다.[4] 정확하게는 고립자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