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기아스 망국의 아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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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2년작 코드 기아스 시리즈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총 4편의 OVA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한편이 더 늘어서 5장 완결이 되었다. 전작과 달리 메카닉은 3D다. 3D제작은 오렌지.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가 정식 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2015년 12월 기준으로 2화까지만 제공하고 있다. 14년 8월에 특별 시사회를 한 걸 보면 관심이 없는 건 아닌거 같은데, 왜 3화부터는 업로드가 되고 있지 않은지 불명이다. 참고로 이후의 에피소드는 제휴를 맺고 제공하는 여러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현재는 최종화(5화)까지 모두 제공된 상태다.
2010년 4월에 발매된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이벤트 DVD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본래 2011년 11월 공개 예정이다가 연기된 끝에 2012년 여름, 총 10개 극장에서 이벤트 상영 형식으로 선행공개되었다. 1부의 BD 및 DVD는 2013년 1월 29일 발매 예정이며 2부는 2013년 9월 공개되었으며 BD 및 DVD는 12월 25일 발매 예정이다. 3부는 2015년 5월 공개되었다.
원 시리즈 감독이던 타니구치 고로나 각본가 오코우치는 원안으로 물러나고 대신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아카네 카즈키가 감독, 각본은 아카네 카즈키와 아사카와 미야[1] 가 담당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전과 마찬가지로 원안 CLAMP에 디자인 키무라 타카히로. 메카닉 디자인도 전과 마찬가지로 야스다 아키라. 주제가는 칸노 요코가 작곡했으며 여주인공 레일라 말칼의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가 노래를 불렀다.
참고로 이 애니의 결말은 사실상 정해져 있는거나 마찬가지. R2에서도 언급되지만 이들이 상대해야 할 브라타니아의 사령관은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와 나이트 오브 라운즈 쿠루루기 스자쿠이다. 이미 본편에서 슈나이젤과 스자쿠가 너무나도 쉽게 유럽전선을 밀어버렸다는 언급이 나온다.[2]
2013년 7월에 소설판 1권이 발매된다. 작가는 건담 AGE 소설판을 썼던 코다치 우쿄. 또한 9월에는 반역의 를르슈와 마찬가지로 드라마CD인 사운드 에피소드가 발매된다.
2015년 8월 기준으로 4화까지 나왔다. # 본래 제4장 완결로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제5장 완결로 변경되었다.
완결인 5화는 2016년 2월 6일 공개되었다.
완결과 함께, 2월 12일자로 슈퍼로봇대전 크로스오메가에 참전이 확정되었다. 참전기는 알렉산더(휴가 아키토)로, 제노그라시아의 임벨처럼 퀘스트를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망국의 아키토에서는 EU와 브리타니아의 관계 때문인지 전작들보다 좀 더 대체역사적인 요소가 많아졌다.[3]
2017년 6월에 북미판이 예정되었다. 공개된 북미판 성우진.
2. 스토리 개요
황력 2017년(혁명력 228년)
황위계승권을 박탈당한 소년 를르슈가 가면의 남자 「제로」가 되어, 모국인 초대국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에 대규모 반항활동 「블랙 리벨리온」을 일으키고 있었다. 반브리타니아의 기운이 높아지는 가운데 브리타니아 제국은 압도적인 전력으로 이를 제압한다.
때를 같이한 유럽. 여기서도 압도적인 무력으로 침공하는 브리타니아 제국에게 유로피아 연합(EU)은 방어선을 서서히 물리고 있었다. 패전의 기색이 짙은 EU군에 특별히 편성된 특수부대 「W-0」에 소속된 파일럿 휴가 아키토. 전 브리타니아 귀족인 소녀 레일라 말칼을 사령관으로 앉힌 와이번 부대는, EU인의 백업과 일본인 소년소녀만으로 구성된 나이트메어 부대로서 생환확률이 너무나도 적은 무모한 작전에 투입된다.
처참한 과거를 지니고, 너무나도 가혹한 상황에 처한 소년들은 자신들이 돌아가야 할 「집」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서 어른들의 사회를 향한 싸움을 개시한다.
3. 설정 및 등장인물
3.1. 유로피아 연합
- 사야마 료우 佐山 リョウ(さやま リョウ) - CV: 히노 사토시/리코 파하르도
일명 료우 그룹의 리더. 17살. 일본의 패전이후 유로피아의 일레븐 게토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다가 자신과 마음이 맞는 동료들을 모아 게토를 탈출, 이후에 언더그라운드에서 범죄를 일삼으며 살아왔다. 그래서인지 굉장한 마초이지만, 자신의 동료만큼은 끝없이 아끼는 성격. 갱조직과 깊은 알력관계에 있었던듯 보이며 마지막에는 그들에게서 거래로 나이트메어를 얻은 이후 모두 일소해버린다. 이후 거기에 더해 최신형 나이트메어를 얻고자 고위층의 스마이라스 장군을 유괴하려했지만 아키토에 의해 실패한다. 레일라의 유순해 보이는 반협박으로 이후 W-O 부대에 들어가게 된다.
진짜 목적은 자신과 동료들이 있을수 있는 집을 찾는것. 3장에서 거리의 노파들에게 처음에는 질색하다 후에 마음을 터놓는 모습이나, 혼자 무모한 작전행동에 나서려는 아키토의 마음을 주먹다짐을 통해 바로잡는 장면 등을 보면 의외로 츤데레 기질이 있다. 최종화까지 살아남고 동료들과 함께 집시가 되었다.
진짜 목적은 자신과 동료들이 있을수 있는 집을 찾는것. 3장에서 거리의 노파들에게 처음에는 질색하다 후에 마음을 터놓는 모습이나, 혼자 무모한 작전행동에 나서려는 아키토의 마음을 주먹다짐을 통해 바로잡는 장면 등을 보면 의외로 츤데레 기질이 있다. 최종화까지 살아남고 동료들과 함께 집시가 되었다.
료우 그룹의 일원. 정보수집이나 해킹, 폭발물 취급에 능숙한 편. 나이트메어 전투에서는 주로 저격수포지션을 담당한다. 암스테르담의 일레븐 게토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의 집단따돌림의 표적이였으며, 온몸에는 그때 입은 상처가 있다. 특히 왼손의 긴 흉터가 대표적. 이 경험때문에 인간에 대한 불신이 생겨 동료 이외의 사람은 사람으로 안보고 살인을 게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에 수용시설을 폭파하고 도주하다가 언더그라운드로 흘러들어가게되고, 거기서 료우를만나게 된다. 유키야에게 있어서는 료우일행이 처음으로 생긴 가족이므로, 그들을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히 여긴다. 여담으로 옷은 일본 어딘가의 교복인데 구입처는 미스터리. 여담으로 노트북은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제였다.
2장에서는 아키토를 불러내 폭탄 자살로 아키토와 함께 죽으려고 했었다. 그러나 아키토가 3:1이니까 한판 붙자는 말에 결국 말칼의 작전에 투입되어서 한판 붙는다. 다만 곧바로 적이 등장하는 바람에 제대로 싸우진 못하고 뒤로 미루게 된다. 3장에서는 유로피아군 서버를 해킹해서 아노 중령이 직권남용으로 삭제한 자신들의 군적을 복구하여 아키토일행이 W-0부대의 본거지 바이스볼프성으로 돌아갈수 있게 해주는 공적을 세운다.
4장에서 엔진 부분만 남은 방주를 고고도 관측기구에 연결해 아키토 일행이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게 하고, 진군하는 미카엘 기사단을 향해 수제 폭탄을 투하하는 등 활약을 보였으나, 결국 위치가 들통나면서 역공을 당해 방주 째 격추당하고 만다. 5장에서 수술 끝에 살아남았고 동료들과 함께 집시가 되었다.
2장에서는 아키토를 불러내 폭탄 자살로 아키토와 함께 죽으려고 했었다. 그러나 아키토가 3:1이니까 한판 붙자는 말에 결국 말칼의 작전에 투입되어서 한판 붙는다. 다만 곧바로 적이 등장하는 바람에 제대로 싸우진 못하고 뒤로 미루게 된다. 3장에서는 유로피아군 서버를 해킹해서 아노 중령이 직권남용으로 삭제한 자신들의 군적을 복구하여 아키토일행이 W-0부대의 본거지 바이스볼프성으로 돌아갈수 있게 해주는 공적을 세운다.
4장에서 엔진 부분만 남은 방주를 고고도 관측기구에 연결해 아키토 일행이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게 하고, 진군하는 미카엘 기사단을 향해 수제 폭탄을 투하하는 등 활약을 보였으나, 결국 위치가 들통나면서 역공을 당해 방주 째 격추당하고 만다. 5장에서 수술 끝에 살아남았고 동료들과 함께 집시가 되었다.
- 코우사카 아야노 香坂 アヤノ(こうさか アヤノ)- CV: 히카사 요코/엘리자베스 맥스웰
료우 그룹의 일원. 나이트메어 전투에서는 최전방 근접전 포지션을 담당한다. 항상 검을 지니고 다닌다. 사무라이 집안의 후예이며, 할아버지가 일본도 장인이였다고 한다. 몸에 늘 지니고 다니는 소도는 할아버지의 유품으로, 그녀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가족의 물건이라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고한다. 료우 그룹 삼인방 중에서 막내이며, 때문에 고집세고 분노를 못참는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성격이지만, 종종 소녀스러운 감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소설판에 의하면 다른가족들은 모두 일찍 잃고 언니의 손에서 자랐으나, 그 언니가 게토에서 몸을 팔다 매국노로 몰려 살해당한 과거가 있다고 한다.
유로피아 연합을 굉장히 싫어하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자신의 조국 일본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있다. 그때문에 일본인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유로피아군의 군인이 되어있는 아키토에게 굉장히 적의를 품었지만, 함께 싸우고 바르샤바에서 1개월간 같이 지내면서 아키토에게 마음을 열게된다. 아키토에게 '언젠가 모두와 함께 일본에 가보고싶다'는 소원을 말해주며, 레일라에게 압수당했던 소도를 돌려주는 아키토에게 "몸을 지켜주는 부적이니까 아키토가 가지고 있어 달라"며 다시 맡긴다.
준위면서 중령인 사령관과 말놓고 친구먹는 인물. 아키토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으면 대놓고 질투를 하고 전투에서도 제일 먼저 엄호해주는 모습을 보면 뿅가도 단단히 간게 틀림없다.
최종장에서는 브리타니아 수도 팬드래건으로 대량살상무기를 발사하려는 쟝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다. 함께 살아남아 동료들과 함께 집시가 되었다.
유로피아 연합을 굉장히 싫어하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자신의 조국 일본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있다. 그때문에 일본인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유로피아군의 군인이 되어있는 아키토에게 굉장히 적의를 품었지만, 함께 싸우고 바르샤바에서 1개월간 같이 지내면서 아키토에게 마음을 열게된다. 아키토에게 '언젠가 모두와 함께 일본에 가보고싶다'는 소원을 말해주며, 레일라에게 압수당했던 소도를 돌려주는 아키토에게 "몸을 지켜주는 부적이니까 아키토가 가지고 있어 달라"며 다시 맡긴다.
준위면서 중령인 사령관과 말놓고 친구먹는 인물. 아키토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으면 대놓고 질투를 하고 전투에서도 제일 먼저 엄호해주는 모습을 보면 뿅가도 단단히 간게 틀림없다.
최종장에서는 브리타니아 수도 팬드래건으로 대량살상무기를 발사하려는 쟝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다. 함께 살아남아 동료들과 함께 집시가 되었다.
특수부대 W-O 소속이며 레일라의 부관. 집무실을 그라비아 포스터로 도배하고 술을 입에 달고 사는 모습 때문에 덜떨어진 아저씨로 보이기 쉬우나, 레일라의 부관으로서 맡은 일을 척척 처리하고 주변 인물들의 멘탈을 다잡아주는 믿음직한 일면도 가지고 있다. 랜들 박사와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듯. 가족사진에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의 얼굴을 스티커와 매직 등으로 보이지 않게 가려놓은 것을 보면 부부 관계는 애저녁에 파탄난 듯 하다.
실은 바이스볼프 성의 정보를 적국인 유로 브리타니아에 제공하기 위해 스마일라스가 심은 스파이. 다만 본인은 난치병을 앓는 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친구의 딸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는 스마일라스의 생각에 혐오감을 갖고 있다. 이후 신과의 교섭장에서 레일라로부터 유로 브리타니아 측에 망명할 것을 권유받지만 이를 거절한다.
이후 아무리 스파이라지만 의리가 있다며 레일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거나, 최종장에서도 레일라가 본 처음 미래의 모습에서 레일라를 지키기 위해 대신 군인들이 쏜 총탄 세례에 몸을 던져 목숨을 잃는 장면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서 본심은 그래도 의리의 남자.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실은 바이스볼프 성의 정보를 적국인 유로 브리타니아에 제공하기 위해 스마일라스가 심은 스파이. 다만 본인은 난치병을 앓는 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친구의 딸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는 스마일라스의 생각에 혐오감을 갖고 있다. 이후 신과의 교섭장에서 레일라로부터 유로 브리타니아 측에 망명할 것을 권유받지만 이를 거절한다.
이후 아무리 스파이라지만 의리가 있다며 레일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거나, 최종장에서도 레일라가 본 처음 미래의 모습에서 레일라를 지키기 위해 대신 군인들이 쏜 총탄 세례에 몸을 던져 목숨을 잃는 장면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서 본심은 그래도 의리의 남자.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소피 랜들 - CV: 카이다 유코
뇌과학 분야에서 유명한 과학자이며 그 능력으로 인해 민간인 협력자로서 스카웃되었다. 남편은 일본인으로 같이 연구를 하던 과학자였는데, 브레인 레이드 시스템의 실험 도중 사고로 의식을 잃고 현재까지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알렉산더에 사용된 그녀의 브레인 레이드 시스템의 도달점은 샤를 지 브리타니아의 라그나뢰크 시스템과 비슷하다. 레일라는 서로 거짓 없이 이해한다면 멋질 거라고 말했지만 정작 본편에서 주인공에게 정면으로 부정당한 사상.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알렉산더에 사용된 그녀의 브레인 레이드 시스템의 도달점은 샤를 지 브리타니아의 라그나뢰크 시스템과 비슷하다. 레일라는 서로 거짓 없이 이해한다면 멋질 거라고 말했지만 정작 본편에서 주인공에게 정면으로 부정당한 사상.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죠 와이즈 - CV: 카와다 신지
소피 랜들의 조수. 언제나 먹을 것을 가지고 다닌다. 랜들의 남편이 브레인 레이드 시스템 실험 사고에 휘말리는 장면에 등장한 것으로 보아 이들과는 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 듯 하다. 최종장에서 기지에 브리타니아군이 쳐들어와 공격을 하자 바닥에 엎드렸는데 대가리에 총을 맞고 죽었다(...) 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나이트메어 프레임 알렉산더의 개발자인 천재 과학자 소녀. 레일라와는 소꿉친구 사이. 드라마 CD 1편에서 중증 곤충덕후임이 밝혀졌다. 좋아하는 곤충이 귀뚜라미나 메뚜기인 것을 보아 개인적인 취향이 알렉산더의 설계사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 힐다나 클로에의 말에 따르면 사실 무기를 만드는 것 따윈 어울리지 않는다고.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유로피아군 소령. 기지의 경비, 부대내의 보안과 사건처리등을 담당하는 헌병포지션.
기본적으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이지만, 와이번대의 무사귀환 소식을 들었을 때 세레머니를 한다던가, 레일라에게 연락이 안되자 본부에 수배를 떄려달라 해야한다고 클라우스를 다그친다던가 하는 깜찍한 면도 보유하고 있다.
레일라, 클라우스처럼 유로피아 지도부의 무능과 부패를 느끼고 있으며, 이를 개혁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한 열혈 군인. 최종장에서 알렉산더를 타고 기지를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고위 지위의 동료들과 달리 나이트메어를 타고 전투중이였던 상태라 죽음을 맞이하지 않고 살아남는다.
기본적으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이지만, 와이번대의 무사귀환 소식을 들었을 때 세레머니를 한다던가, 레일라에게 연락이 안되자 본부에 수배를 떄려달라 해야한다고 클라우스를 다그친다던가 하는 깜찍한 면도 보유하고 있다.
레일라, 클라우스처럼 유로피아 지도부의 무능과 부패를 느끼고 있으며, 이를 개혁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한 열혈 군인. 최종장에서 알렉산더를 타고 기지를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고위 지위의 동료들과 달리 나이트메어를 타고 전투중이였던 상태라 죽음을 맞이하지 않고 살아남는다.
- 힐다 페이건 (Hilda Fagan) - CV: 하야미 사오리
나이트메어 전문가로 안나의 조수1. 안나와 함께 유로피아군에 입대하였다고 한다.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클로에 윈켈 (Chloe Winkel) - CV: 토야마 나오
역시 나이트메어 전문가이며 안나의 조수2. 역시 안나와 함께 유로피아군에 입대하였다고 한다.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사라 테인즈 - CV: 타카모리 나츠미
- 올리비아 로웰 - CV: 이세 마리야
땋은 금발머리 주근깨의 작전 오퍼레이터.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달리 원래 군인이었다.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케이트 노바크 - CV: 코마츠 미카코
소피의 부하.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페릴리 발트로우 - CV: 세토 아사미
소피의 부하.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피에르 아노 - CV: 토리우미 코우스케
유로피아군 중령. 레일라 전임의 W-0부대 사령관.
일레븐은 죽어도 상관없다는 뼛속까지 인종차별주의자. 1장 첫전투에 와이번대의 나이트메어에 자폭장치를 부착하였으나, 썩 신통치못한 성과밖에 나오지않았다. 자신이 세운 자폭돌파작전이 실패하자 참모인 레일라에게 책임을 돌리려 했으며, 레일라에게 총을 쏘려다가 제압당하고, 하멜 소령에게 연행당하였다. 후에 보급부대 사령관으로 좌천당하였고, 이를 계기로 레일라는 소령에서 중령으로 진급, 정식으로 W-0부대의 사령관이된다.
그러나 103보급부대의 사령관으로 좌천된 이후에도 일처리가 순 엉터리라서 레일라 일행이 한달넘게 수송기를 할당받지 못하는등 보급지연이 허다함에도 일선부대에게 신청서 양식이 틀렸으니 연필한자루 못준다고 전화기에대고 고함을 지른다던가, 마음에 안드는 부대는 '이 부대의 보급은 뭉개버린다'고 말하는등 여러모로 답이 없는 인물.
게다가 103보급부대의 위치가 하필 바르샤바라서 슬로님전투 이후 바르샤바에 주둔하던 와이번대 구성원들의 군적을 직권으로 싸그리 삭제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부대 안에 PX도 없는지 부대 밖으로 나가 편의점에서 먹을거리를 사오다가 들어가지 못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최종장에서 주인공 일행이 집시가 된 시점에서 그들과 같이 집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행적을 보면 그렇게가지 무능한데도 총살형이나 상관 살해를 당하지 않은게 참 신기해보인다. 어쩌면 유로피아군 전체가 무능한건지도 모른다.
일레븐은 죽어도 상관없다는 뼛속까지 인종차별주의자. 1장 첫전투에 와이번대의 나이트메어에 자폭장치를 부착하였으나, 썩 신통치못한 성과밖에 나오지않았다. 자신이 세운 자폭돌파작전이 실패하자 참모인 레일라에게 책임을 돌리려 했으며, 레일라에게 총을 쏘려다가 제압당하고, 하멜 소령에게 연행당하였다. 후에 보급부대 사령관으로 좌천당하였고, 이를 계기로 레일라는 소령에서 중령으로 진급, 정식으로 W-0부대의 사령관이된다.
그러나 103보급부대의 사령관으로 좌천된 이후에도 일처리가 순 엉터리라서 레일라 일행이 한달넘게 수송기를 할당받지 못하는등 보급지연이 허다함에도 일선부대에게 신청서 양식이 틀렸으니 연필한자루 못준다고 전화기에대고 고함을 지른다던가, 마음에 안드는 부대는 '이 부대의 보급은 뭉개버린다'고 말하는등 여러모로 답이 없는 인물.
게다가 103보급부대의 위치가 하필 바르샤바라서 슬로님전투 이후 바르샤바에 주둔하던 와이번대 구성원들의 군적을 직권으로 싸그리 삭제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부대 안에 PX도 없는지 부대 밖으로 나가 편의점에서 먹을거리를 사오다가 들어가지 못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최종장에서 주인공 일행이 집시가 된 시점에서 그들과 같이 집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행적을 보면 그렇게가지 무능한데도 총살형이나 상관 살해를 당하지 않은게 참 신기해보인다. 어쩌면 유로피아군 전체가 무능한건지도 모른다.
- 진 스마일라스 (Gene Smilas) - CV: 이시즈카 운쇼
유로피아군의 장군. 레일라의 아버지 브래드 폰 브레이스가우 의원의 친구이자, 레일라의 후견인.
유로피아 연합의 국방 40인회의에 참가할만큼 입지가 높은 장성이며, 레일라가 군생활을 편히 하도록 여러모로 돌봐주고있다. 하지만 부패하고 무능한 유로피아정부에 대한 깊은 분노를 느끼고 있으며, 따라서 유로피아 정부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젊은 장교들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3장에서의 묘사를 보면 쿠데타도 준비하고 있는 듯 하며, 레일라를 향해 '잔 다르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는 언급도 있었다.
굉장한 현실주의자로써 일레븐을 차별하지는 않으면서도 유로피아군인이 죽는걸 반대하는 여론을 피해가기위해 일레븐들을 전장으로 내모는등 의 모습을 보이며, 유로피아의 현실을 냉철히 비판하며 '이대로는 머지않아 브리타니아제국에게 정복당할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한다.
기아스와 관련있어 보이는 모종의 여인과 어떤 약속을 한듯 하며, 신 휴가 샤잉과도 깊이 아는 사이인 듯 하다는 떡밥이 등장하였다.
4장에서 드러난 그의 실체는 그야말로 악의 축, 천하의 개쌍놈. 정권을 잡기 위해 유로 브리타니아에 기밀 정보를 제공했으며, 신과 미카엘 기사단으로 하여금 W-0 부대의 본거지인 바이스볼프 성을 공격하게 한 뒤 '방주의 선단'의 진상을 알리는 방송을 통해 일약 국민적 스타가 된 레일라가 사망했다는 거짓 정보를 퍼뜨려 대중의 분노와 전의를 고취, 스스로 그 중심에 섬으로써 사실상 유로피아 연합의 황제 자리에 오른다. 레일라에게 잔 다르크를 기대한다는 언급은 결국 그녀를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복선이었던 셈. 최종장 엔딩까지 살아남아 아슈라 대와 대치하던 중[4] , 아이라에 의해 발현했던 시공 관리자가 그의 눈앞까지 나타나 "죽을 것이다."라는 예언을 받고 아슐레이에게 목숨을 잃는다. 그가 전사함에 따라 유로피아는 다시 공화정으로 복귀하게 된다.[5]
유로피아 연합의 국방 40인회의에 참가할만큼 입지가 높은 장성이며, 레일라가 군생활을 편히 하도록 여러모로 돌봐주고있다. 하지만 부패하고 무능한 유로피아정부에 대한 깊은 분노를 느끼고 있으며, 따라서 유로피아 정부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젊은 장교들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3장에서의 묘사를 보면 쿠데타도 준비하고 있는 듯 하며, 레일라를 향해 '잔 다르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는 언급도 있었다.
굉장한 현실주의자로써 일레븐을 차별하지는 않으면서도 유로피아군인이 죽는걸 반대하는 여론을 피해가기위해 일레븐들을 전장으로 내모는등 의 모습을 보이며, 유로피아의 현실을 냉철히 비판하며 '이대로는 머지않아 브리타니아제국에게 정복당할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한다.
기아스와 관련있어 보이는 모종의 여인과 어떤 약속을 한듯 하며, 신 휴가 샤잉과도 깊이 아는 사이인 듯 하다는 떡밥이 등장하였다.
4장에서 드러난 그의 실체는 그야말로 악의 축, 천하의 개쌍놈. 정권을 잡기 위해 유로 브리타니아에 기밀 정보를 제공했으며, 신과 미카엘 기사단으로 하여금 W-0 부대의 본거지인 바이스볼프 성을 공격하게 한 뒤 '방주의 선단'의 진상을 알리는 방송을 통해 일약 국민적 스타가 된 레일라가 사망했다는 거짓 정보를 퍼뜨려 대중의 분노와 전의를 고취, 스스로 그 중심에 섬으로써 사실상 유로피아 연합의 황제 자리에 오른다. 레일라에게 잔 다르크를 기대한다는 언급은 결국 그녀를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복선이었던 셈. 최종장 엔딩까지 살아남아 아슈라 대와 대치하던 중[4] , 아이라에 의해 발현했던 시공 관리자가 그의 눈앞까지 나타나 "죽을 것이다."라는 예언을 받고 아슐레이에게 목숨을 잃는다. 그가 전사함에 따라 유로피아는 다시 공화정으로 복귀하게 된다.[5]
- 다니엘 말칼 - CV: 카시이 쇼우토
레일라의 첫째 의붓오빠. 뚱뚱하다.
- 스테판 말칼 - CV: 마츠모토 시노부
레일라의 둘째 의붓오빠. 키가 크다.
- 요한 말칼 - CV: 코니시 카츠유키
레일라의 셋째 의붓오빠이며 약혼자이다. 말칼가문이 레일라를 입양한 이유는, 비록 고아가 되었지만 브리타니아의 귀족출신이며 유로피아에서도 명망높은 정치가였던 브레이스가우 가문의 영애 레일라를 요한과 결혼시켜서 명문가로써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정작 요한 본인은 파티장에서 레일라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하는 등 그녀를 레일라를 굉장히 싫어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러나 3장에서 방주의 선단이 파괴했다는 북해발전소가 멀쩡하다는 사실을 알아내자마자 레일라에게 전화해서 '테러는 거짓이고 혼란을 일으켜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브리타니아의 속셈이다. 이제 전쟁 놀이는 그만하고 정말로 위험하니 집으로 돌아와라'라고 전화하고, 팬던트에 어릴적 레일라와 찍은 사진을 넣고다니는 모습 등을 보면 진성 츤데레 인듯하다.
이 사람이 처음부터 크게 나쁘다 볼 수는 없던게 1화에서 레일라의 파티장에서의 행동은 굉장히 몰상식한 행동이었다. 레일라는 사교 파티에 오면서 제대로 복식조차 차려입지 않아 불필요한 뒷담화를 들었다. 게다가 레일라에게 상냥하게 인사를 건넸던 다른 귀부인들의 인사에 건성으로 대답하며 대화할 생각도 않고 구석에서 전술 교본만 읽어댔다. 보다 못해 직접 말을 걸어온 오라버니들마저 무시했다. 평판이 중요한 사교계에서 스스로 매장을 자처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렇게 행동할거면 차라리 파티에 불참하는게 낫다. 그리고 이 행동의 여파로 레일라를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은 말칼 가문의 평판이 떨어지는건 물론이고, 그보다 미래에 가장 타격을 입을 것은 레일라 본인이다. 요한의 입장에선 뭐라도 따끔하게 한마디 해도 될 상황이었던 것이다.
다만 귀부인이 아니라 첩실로 들이는게 낫겠다는 말은 천박하게 굴지 말고 품위있게 행동하라는 강력한 경고였다고 하더라도 역시 좋지 않은 발언이긴 하다.
그러나 3장에서 방주의 선단이 파괴했다는 북해발전소가 멀쩡하다는 사실을 알아내자마자 레일라에게 전화해서 '테러는 거짓이고 혼란을 일으켜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브리타니아의 속셈이다. 이제 전쟁 놀이는 그만하고 정말로 위험하니 집으로 돌아와라'라고 전화하고, 팬던트에 어릴적 레일라와 찍은 사진을 넣고다니는 모습 등을 보면 진성 츤데레 인듯하다.
이 사람이 처음부터 크게 나쁘다 볼 수는 없던게 1화에서 레일라의 파티장에서의 행동은 굉장히 몰상식한 행동이었다. 레일라는 사교 파티에 오면서 제대로 복식조차 차려입지 않아 불필요한 뒷담화를 들었다. 게다가 레일라에게 상냥하게 인사를 건넸던 다른 귀부인들의 인사에 건성으로 대답하며 대화할 생각도 않고 구석에서 전술 교본만 읽어댔다. 보다 못해 직접 말을 걸어온 오라버니들마저 무시했다. 평판이 중요한 사교계에서 스스로 매장을 자처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렇게 행동할거면 차라리 파티에 불참하는게 낫다. 그리고 이 행동의 여파로 레일라를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은 말칼 가문의 평판이 떨어지는건 물론이고, 그보다 미래에 가장 타격을 입을 것은 레일라 본인이다. 요한의 입장에선 뭐라도 따끔하게 한마디 해도 될 상황이었던 것이다.
다만 귀부인이 아니라 첩실로 들이는게 낫겠다는 말은 천박하게 굴지 말고 품위있게 행동하라는 강력한 경고였다고 하더라도 역시 좋지 않은 발언이긴 하다.
- 블라드 폰 브라이스가우 - CV: 미키 신이치로
레일라의 아버지. 정치가로 브리타니아에서 유로피아로 이주했고 레일라가 6살 때 연설 도중에 폭탄 테러로 인해 사망했다.
- 클라우디아 브라이스가우 - CV: 신도 나오미
레일라의 어머니. 블라드가 사망한 폭탄 테러로부터 도망치다 타고 있던 자동차가 폭발하면서 사망했다.
3.2.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3.2.1. 유로 브리타니아
- 신 휴가 샤잉 - CV: 마츠카제 마사야
유로 브리타니아 성 미카엘 기사단 소속 기사이자 다른 이를 자살하게끔 조종하는 기아스 사용자. 명문 샤잉 가문의 양자라는 점과 망프레디도 인정한 다양한 공적을 통해 일레븐임에도 고위 간부에 오른 인물이지만, 순수한 혈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를 좋게 보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3장 마지막에 밝혀졌다. 1장 후반부에 성 미카엘 기사단장인 망프레디를 기아스 능력으로 자살시키고 서열 2위인 자신이 단장직을 맡음으로써 기사단을 가로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키토의 형이며[6] , 아키토에게 자살의 기아스를 걸어둔 장본인이다. 어머니의 불륜으로 태어난 아키토에게 형제애와 증오심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는데, '형 말 안 듣는 동생은 필요없다'라고 하면서도 '언젠가 꼭 데리러 간다'는 이야기를 하는 등 아키토 관련해서는 다소 얀데레적인, 스스로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어머니의 불륜으로 깊은 인간 불신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망프레디나 마리아, 앨리스에게는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4장에서 묘사되었다. 여러 모로 이중적인 인물.
줄리어스 킹슬레이의 작전만 보고도 그가 제로라는 것을 간파하고, 줄리어스와 스자쿠를 심리적으로 동요케 하여 포박한 뒤 이들의 지위를 역이용해 대귀족 의원을 소집한 자리에서 '황제의 사자인 킹슬레이를 죽였으니 본국과 전쟁을 치를 수밖에 없다' 라는 내용의 연설을 하여 상황을 자신이 뜻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한편, 4대 기사단중 자신의 성 미카엘 기사단을 제외한 나머지를 숙청하고 베랑스 대공을 유폐하여 대공의 권력, 대의회의 권력을 모두 손에 넣는 등, 심리전과 정치적 수완 면에서 상당한 솜씨를 발휘한다.[7]
반면 인간 관계 중심의 사람 관리는 더럽게 못하는, 어쩌면 아예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성 미카엘 기사단을 접수하긴 했지만 단원들까지 휘어잡은 것은 아닌지 친 망프레디 파벌의 삼검호와 영 좋지 않은 관계인 것이 4장에서 드러났고, 최측근이랍시고 임명한 두 명 중 한 명은 운빨만 중시하고 다른 한 명은 기량만 중시하며 서로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조직 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특히 유언비어 확산을 목적으로 띄워놓은 비행선 '갈리아 그란데'에는 처음부터 시한폭탄이 장치되어 있었는데, 4장의 묘사를 보면 애슐리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지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즉 애슐리의 복수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최측근인 그를 살릴 생각이 없었다는 것. 과정이냐 목적이냐의 차이는 있지만, 사람의 죽음에 크게 개의치 않고 이를 더욱 조장하려는 듯한 모습은 브리타니아 황제 샤를 지 브리타니아와 유사하다.
4장에서 밝혀진 그의 진정한 목적은 아폴론의 마차를 통해 브리타니아 제국의 수도 펜드래건에 기습 공격을 감행하여 황제를 살해한 뒤, 그 혼란을 틈타 세계대전을 일으켜 세상을 시체로 뒤덮는 것. 교섭장에 나온 레일라가 그의 생각을 비난하자 자살의 기아스로 그녀를 살해하려 하지만 동시에 발현한 레일라의 기아스에 자살의 기아스가 무효화되고,[8] 때마침 귀환한 와이번대의 난입으로 그녀를 놓치게 된다. 기아스 능력이나 최종목적을 볼 때 어떤 미남악당과 닮은 꼴 아니냔 평이 나왔다.
최종장에서 밝혀지기로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같은 동기가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이미 꼬일대로 꼬인 그의 성격은 결국 죽음만이 구원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고, 모든 사람을 죽이겠다는 비약에 이르게 된다. 기아스를 손에 넣기 전에 이미 바람을 펴 배다른 동생 즉 아키토를 낳았던 자신의 친모를 속박하던 친부를 그 자리에서 목을 베어 죽였고, 이 때 해골의 모습을 한 의문의 존재로부터 기아스를 손에 넣고 세계를 멸망시키겠다는 드립을 친다. 그 후 친모와 일가 전원에게 기어스의 힘으로 죽으라는 명령을 내려 전원 사망케한다, 그러나 아키토만이 살아있어(작중 대사를 보면 기어스에 걸린 친모가 기어스에 저항해 아키토만은 살려두었던 것 같다 "그래 너는 그때 아키토를 죽이지 않았지,그렇게 아키토가 소중했던 것이냐!" 아키토를 죽이려던 자신을 막아선 친모의 망령에게) 갈등하다가 결국 아키토에게 죽으라는 기어스를 건다, 어린 아키토에게 죽으라는 기아스를 건 것도 어차피 살아봤자 괴로울텐데 죽는 것이 구원받는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결국 형제의 비극과 꼬여버린 성격은 모두 친모가 ㄱㅅㄲ여서이다)
최후의 전투에서 두 눈에 모두 기아스 문양이 나타나 폭주한 상태로 아키토를 죽이기 위해 검을 내리친 순간, 쟝이 난입해 그 칼을 대신 맞으며 동시에 신에게 총을 쏜다. 죽음을 앞두고는 아키토의 푸른 눈동자에 공명해 그의 눈동자에도 푸른 빛의 기아스 문양이 나타나더니 곧 기아스 문양이 사라지고 제 정신이 돌아온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아키토에게 넌 이제 혼자가 아니라는 말을 남기고, 잔느에게 미안하다며 죽어서도 함께할 것이라며 죽어가는 몸으로 장의 시신 곁으로 가서 결국 장의 손을 잡고 사망했다. 본작의 최종보스라고 할수있다. 전체적인 평 자기혐오와 죽음으로써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어떠한 인물보다 압도적 능력으로 자기의 이상을 강요하다가 마지막장에서야 제 정신으로 돌아와서 나도 알고 보면 불쌍한 녀석이었어라고 주장하는 이기주의자 그 자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키토의 형이며[6] , 아키토에게 자살의 기아스를 걸어둔 장본인이다. 어머니의 불륜으로 태어난 아키토에게 형제애와 증오심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는데, '형 말 안 듣는 동생은 필요없다'라고 하면서도 '언젠가 꼭 데리러 간다'는 이야기를 하는 등 아키토 관련해서는 다소 얀데레적인, 스스로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어머니의 불륜으로 깊은 인간 불신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망프레디나 마리아, 앨리스에게는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4장에서 묘사되었다. 여러 모로 이중적인 인물.
줄리어스 킹슬레이의 작전만 보고도 그가 제로라는 것을 간파하고, 줄리어스와 스자쿠를 심리적으로 동요케 하여 포박한 뒤 이들의 지위를 역이용해 대귀족 의원을 소집한 자리에서 '황제의 사자인 킹슬레이를 죽였으니 본국과 전쟁을 치를 수밖에 없다' 라는 내용의 연설을 하여 상황을 자신이 뜻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한편, 4대 기사단중 자신의 성 미카엘 기사단을 제외한 나머지를 숙청하고 베랑스 대공을 유폐하여 대공의 권력, 대의회의 권력을 모두 손에 넣는 등, 심리전과 정치적 수완 면에서 상당한 솜씨를 발휘한다.[7]
반면 인간 관계 중심의 사람 관리는 더럽게 못하는, 어쩌면 아예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성 미카엘 기사단을 접수하긴 했지만 단원들까지 휘어잡은 것은 아닌지 친 망프레디 파벌의 삼검호와 영 좋지 않은 관계인 것이 4장에서 드러났고, 최측근이랍시고 임명한 두 명 중 한 명은 운빨만 중시하고 다른 한 명은 기량만 중시하며 서로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조직 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특히 유언비어 확산을 목적으로 띄워놓은 비행선 '갈리아 그란데'에는 처음부터 시한폭탄이 장치되어 있었는데, 4장의 묘사를 보면 애슐리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지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즉 애슐리의 복수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최측근인 그를 살릴 생각이 없었다는 것. 과정이냐 목적이냐의 차이는 있지만, 사람의 죽음에 크게 개의치 않고 이를 더욱 조장하려는 듯한 모습은 브리타니아 황제 샤를 지 브리타니아와 유사하다.
4장에서 밝혀진 그의 진정한 목적은 아폴론의 마차를 통해 브리타니아 제국의 수도 펜드래건에 기습 공격을 감행하여 황제를 살해한 뒤, 그 혼란을 틈타 세계대전을 일으켜 세상을 시체로 뒤덮는 것. 교섭장에 나온 레일라가 그의 생각을 비난하자 자살의 기아스로 그녀를 살해하려 하지만 동시에 발현한 레일라의 기아스에 자살의 기아스가 무효화되고,[8] 때마침 귀환한 와이번대의 난입으로 그녀를 놓치게 된다. 기아스 능력이나 최종목적을 볼 때 어떤 미남악당과 닮은 꼴 아니냔 평이 나왔다.
최종장에서 밝혀지기로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같은 동기가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이미 꼬일대로 꼬인 그의 성격은 결국 죽음만이 구원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고, 모든 사람을 죽이겠다는 비약에 이르게 된다. 기아스를 손에 넣기 전에 이미 바람을 펴 배다른 동생 즉 아키토를 낳았던 자신의 친모를 속박하던 친부를 그 자리에서 목을 베어 죽였고, 이 때 해골의 모습을 한 의문의 존재로부터 기아스를 손에 넣고 세계를 멸망시키겠다는 드립을 친다. 그 후 친모와 일가 전원에게 기어스의 힘으로 죽으라는 명령을 내려 전원 사망케한다, 그러나 아키토만이 살아있어(작중 대사를 보면 기어스에 걸린 친모가 기어스에 저항해 아키토만은 살려두었던 것 같다 "그래 너는 그때 아키토를 죽이지 않았지,그렇게 아키토가 소중했던 것이냐!" 아키토를 죽이려던 자신을 막아선 친모의 망령에게) 갈등하다가 결국 아키토에게 죽으라는 기어스를 건다, 어린 아키토에게 죽으라는 기아스를 건 것도 어차피 살아봤자 괴로울텐데 죽는 것이 구원받는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결국 형제의 비극과 꼬여버린 성격은 모두 친모가 ㄱㅅㄲ여서이다)
최후의 전투에서 두 눈에 모두 기아스 문양이 나타나 폭주한 상태로 아키토를 죽이기 위해 검을 내리친 순간, 쟝이 난입해 그 칼을 대신 맞으며 동시에 신에게 총을 쏜다. 죽음을 앞두고는 아키토의 푸른 눈동자에 공명해 그의 눈동자에도 푸른 빛의 기아스 문양이 나타나더니 곧 기아스 문양이 사라지고 제 정신이 돌아온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아키토에게 넌 이제 혼자가 아니라는 말을 남기고, 잔느에게 미안하다며 죽어서도 함께할 것이라며 죽어가는 몸으로 장의 시신 곁으로 가서 결국 장의 손을 잡고 사망했다. 본작의 최종보스라고 할수있다. 전체적인 평 자기혐오와 죽음으로써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어떠한 인물보다 압도적 능력으로 자기의 이상을 강요하다가 마지막장에서야 제 정신으로 돌아와서 나도 알고 보면 불쌍한 녀석이었어라고 주장하는 이기주의자 그 자체.
- 장 로우 - CV: 이세 마리야
유로 브리타니아의 기사이자 신의 부관. 엔딩 일러스트를 보면 신 머리손질도 해주는 듯. 4장에서는 죽은 자들의 환영에 이끌려 자살하려는 신을 저지하면서 그를 위해서라면 함께 지옥에 떨어질 수 있다는 훌륭한 사망 플래그를 띄웠다.
원래 이름은 잔느. 신을 이성으로 사모한다. 그렇기에 최종장에서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신의 목적을 이루어주기 위해 브리타니아 수도 팬드래건에 공격을 가하려 하지만, 이를 발사하기 직전 난입한 아야노의 그런다고 그가 행복해 질 것 같으냐라는 말에 설득당하고, 아키토와 신의 마지막 결투에 난입해 대신 칼을 맞고 죽는다. 신의 칼을 맞는 순간 손에 쥐고 있던 권총으로 신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이후의 묘사를 보면 죽어서나마 커플 성립.
원래 이름은 잔느. 신을 이성으로 사모한다. 그렇기에 최종장에서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신의 목적을 이루어주기 위해 브리타니아 수도 팬드래건에 공격을 가하려 하지만, 이를 발사하기 직전 난입한 아야노의 그런다고 그가 행복해 질 것 같으냐라는 말에 설득당하고, 아키토와 신의 마지막 결투에 난입해 대신 칼을 맞고 죽는다. 신의 칼을 맞는 순간 손에 쥐고 있던 권총으로 신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이후의 묘사를 보면 죽어서나마 커플 성립.
- 오거스터 헨리 하이랜드 - CV: 스고 타카유키
베랑스 대공. 유로 브리타니아의 실질적인 지도자인 듯 보인다. 지위가 나이트 오브 라운즈보다 높은지 나이트 오브 세븐인 쿠루루기 스자쿠가 처음으로 알현할 때 예법에 맞춰 그에게 무릎을 꿇는다.[9] 그러나 황제의 권력을 상징하는 '임페리얼 셉터'를 들고온 줄리어스 킹슬레이에게 대들었다가 '반역죄'를 사유로 유폐당하며, 이후에는 행방이 묘연하다. 신의 대의회연설때 대공의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을 보면 죽었을 지도 모른다는 분위기를 풍겼지만 최종장 에필로그에서는 무사히 유로 브리타니아의 대공으로 복귀한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파르네제의 대사를 통해 볼 때, 신이 어지럽힌 유로 브리타니아를 정리하기 위해 본국의 상당한 개입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성격을 봐선 브리타니아의 제후국의 제후인데도 황제인 샤를이나 코넬리아보다는 성품이 좋은 군주이다. 줄리어스 킹슬리의 작전이 백성들을 희생시키는 전략이어서 황제에 대한 반역죄 불복종죄를 무릅쓰고 반대하는 등 전쟁중에 자국민들을 죽던 말던 신경도 안쓰는 황제나 코넬리아 보다는 유로피아 백성들을 걱정해주고 줄리어스가 자신 앞에서 자신의 명령을 안듣는 다고 유폐를 하겠다고 오만방자하게 굴자 부하인 고드푸루아가 분노하여 대공각하께 무슨 무례한 짓이냐 하고 킹슬리에게 멱살잡고 분노한 것을 보면 부하들에게도 인망이 있는듯
- 안드레아 파르네제 - CV: 코야스 타케히토
라파엘 기사단 단장. 신이 쿠데타를 일으켜 성 미카엘 기사단을 제외한 다른 3개의 기사단을 숙청하려했지만, 파르네제와 라파엘 기사단만이 이를 피해 목숨을 부지하는데 성공했다.
- 미켈 망프레디 - CV: 미야케 켄타
전 미카엘 기사단의 단장. 1화 끄트머리에 등장해서 신과 대화를 나누다가 "형제"라는 블랙 워드를 꺼냈다가 신의 심기를 건드려 기아스에 걸리고 자살한다. 원래 이날 죽이려고 했던 건지 제거할 생각을 갖고 있던 중에 기분 나쁘게 해서 저리 된 건지는 알 수 없다. 일본 쪽 위키에 따르면 이분이 무려 나이트 오브 라운즈 2위의 사나이였다.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나 유로 브리타니아로 소속을 옮겼다고. 극중 신이 탑승하는 베르킨게토릭스도 원래 망프레디 전용기로 개발된 KMF이다.
최종장에서 망령의 모습으로나마 잠깐 다시 등장한다. 이 때의 모습을 보면 신에게 원한은 없는 것으로 보아 대인배.
최종장에서 망령의 모습으로나마 잠깐 다시 등장한다. 이 때의 모습을 보면 신에게 원한은 없는 것으로 보아 대인배.
- 애슐리 아슈라 アシュレイ・アシュラ - CV: 테라시마 타쿠마
신의 부하. 속칭 아슈라 부대를 이끌고 있으며 상당한 전투광.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건 운이라고 생각하는 듯 곧잘 러시안 룰렛을 자신과 남 상대로 벌이곤 한다. 다만 부하들은 꽤 아끼는 모양인지 자신을 감싸고 죽은 요하네를 위해 복수전도 감행하려고 하고, 다른 부하들이 여기에 동참해 헛되이 죽지 않도록 일부러 성질을 부려 끼어들지 못하게 하는 등 상사로서는 좋은 인물인 것 같다. 다수의 KMF 드론과 신형기 '아후라 마즈다'와 함께 방주 '갈리아 그란데'에 탑승하여 와이번대와 사투를 벌이나, 브레인 레이드 시스템이 발동되어 기아스가 폭주한 아키토에게 패배한다. 그 후 신의 음모로 방주가 폭파당하면서 여기에 휘말리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뒤 자신을 1회용품처럼 쓰고 버린 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와이번대와 행동을 함께 한다. 아군이 된 적.
최종장에서도 와이번 대와 함께 움직이며, 동료를 죽게 놔둘 수는 없다며 아키토를 위해 목숨을 걸고, 그만큼 자신을 죽이려 든 신에 대한 원한도 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론 옛 동료들에 대한 정이 남아 있는지, 장을 몰래 찾아가 죽음의 신처럼 변한 신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아키토가 필요하다는 등의 말을 건네기도 한다. 최후의 전투에서는 신과 싸우다가 죽음 직전까지 몰린다. 신과 아키토의 싸움이 끝난 후에는 마지막으로 나이트메어를 몰고 스마일러스 장군과 대치하고 있는 아슈라 부대의 전장에 나타나, 스마일러스 장군을 죽인다. 에필로그에서는 그 역시 다른 와이번 대의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집시들의 마을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유로 브리타니아로 돌아가지 않고 군인을 그만두고 집시가 되어 은거한 듯. 참고로 아슈라 부대 소속 기사들의 이름은 십자군 원정에 참여한 실제 인물들에게서 유래했다. 최종장의 마지막 장면 시점에선 아슈라를 따라 집시가 되었다.
최종장에서도 와이번 대와 함께 움직이며, 동료를 죽게 놔둘 수는 없다며 아키토를 위해 목숨을 걸고, 그만큼 자신을 죽이려 든 신에 대한 원한도 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론 옛 동료들에 대한 정이 남아 있는지, 장을 몰래 찾아가 죽음의 신처럼 변한 신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아키토가 필요하다는 등의 말을 건네기도 한다. 최후의 전투에서는 신과 싸우다가 죽음 직전까지 몰린다. 신과 아키토의 싸움이 끝난 후에는 마지막으로 나이트메어를 몰고 스마일러스 장군과 대치하고 있는 아슈라 부대의 전장에 나타나, 스마일러스 장군을 죽인다. 에필로그에서는 그 역시 다른 와이번 대의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집시들의 마을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유로 브리타니아로 돌아가지 않고 군인을 그만두고 집시가 되어 은거한 듯. 참고로 아슈라 부대 소속 기사들의 이름은 십자군 원정에 참여한 실제 인물들에게서 유래했다. 최종장의 마지막 장면 시점에선 아슈라를 따라 집시가 되었다.
- 요하네 파비우스 ヨハネ・ファビウス - CV: 시마자키 노부나가
아슈라 부대에 속한 금발의 기사. 아키토의 공격에서 애슐리를 구하고 대신 목숨을 잃었다.
- 쿠잔 몬토반 - CV: 하나에 나츠키
대머리+문신의 조합이 인상적인 아슈라 부대 소속 기사.
- 시몬 메리클 - CV: 이구치 유이치
- 프란츠 바로 - CV: 오노 유우키
- 얀 마네즈 - CV: 이시카와 카이토
- 아랑 네케르 - CV: 무로 겐키
- 고드프루아 드 부용 – CV: 타케토라
- 레몽 드 생 질 – CV: 미야다 히카루
- 미하엘 아우구스투스 – CV: 타치키 후미히코
- 마리아 샤잉 - CV: 노토 마미코
신의 양모. 다른 애니메이션 또는 드라마와 달리 신이 일레븐 출신임에도 친아들처럼 대해준다고 한다. 신에게는 그저 신분 상승을 위한 도구에 불과했지만...
- 앨리스 샤잉 - CV: 이시하라 카오리
신의 의붓 여동생이자 약혼자(...) 3장 마지막에 신 휴가 샤잉의 기어스에 걸려 사망 플래그를 세웠고, 4장에서 결국 어머니인 마리아 샤잉과 서로의 급소를 칼로 맞찌르는 형태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최종장에서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망령의 모습으로나마 다시 신에게 모습을 보인다.
3.2.2. 브리타니아 본국
유로 브리타니아 전선 지휘를 위해 파견된 줄리어스 킹슬리를 호위하기 위해 따라왔다. 사실상 주인공 일행의 사망 플래그이자 이 만화의 결말을 정해놓은 인물처럼 보였었다. 망국의 아키토에 나오는 대부분의 기체가 양산형 서덜랜드거나 그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 녀석은 남들 칼들고 있는 전장에 혼자 총들고 나와서 활약하는 것과 마찬가지랄까. 덕분에 주인공 아키토의 패배가 그럭저럭 실드가 가능해진다. 기체성능에서 차이가 큰데다 애초에 쿠루루기 스자쿠는 무력과 파일럿 분야에서 코드 기아스 공식 세계관 최강자다.
등장 초기에는 신을 쓰러뜨린 아키토가 최후에 상대하는 적이 되며 결국 아키토를 쓰러뜨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4장에서 기억과 인격이 역행한 를르슈와 함께 카이사르 대궁전에 엄중 유폐된 모습이 나와 이대로 리타이어 할 가능성이 높아졌었는데(...), 결국 최종장 에필로그에서까지 갇혀 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에필로그의 끝에서 갇혀 있는 그와 킹슬리를 데리러 황제가 보낸 인물이 나타나는데, 그 정체는 다름아닌...
등장 초기에는 신을 쓰러뜨린 아키토가 최후에 상대하는 적이 되며 결국 아키토를 쓰러뜨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4장에서 기억과 인격이 역행한 를르슈와 함께 카이사르 대궁전에 엄중 유폐된 모습이 나와 이대로 리타이어 할 가능성이 높아졌었는데(...), 결국 최종장 에필로그에서까지 갇혀 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에필로그의 끝에서 갇혀 있는 그와 킹슬리를 데리러 황제가 보낸 인물이 나타나는데, 그 정체는 다름아닌...
브리타니아 본국에서 유로 브리타니아로 황제의 전권위임을 받아 파견된 군사. 그러나 누가 봐도 그 정체는... 항목 참조.
3.3. 기타
- 시공의 관리자 - CV: 쿠도 하루카
줄리어스 킹슬리의 계략에 의해 유로피아 전역이 혼란에 빠지자 유로피아 의회 및 군대가 자신들의 역할을 버리고 도주하기 시작할 때 스마일라스 장군이 황제로 즉위하기 위해 부하들에게 지시를 내리려 할 때 전력이 끊긴 후 나타난 의문의 여성. 목에 기아스의 특수한 문양과 같은 모양의 목걸이를 하고 있다. 스마일라스 장군에게 누가 세상을 지배하던간에 상관없지만 그가 자신들을 한번 속였다면서 속죄의 증표로 신 휴가 샤잉의 목숨을 바치라고. 원 대사는 しょうかん으로 들린다. 상환? 소환? 한 후 사라진다.
상술한 기아스 모양의 목걸이, 그리고 중간에 기아스를 언급하는 걸로 볼 때 기아스향단의 인물로 보였으나...
최종장에서 레일라에게 말하길 C.C.와는 달리 자신은 인간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본편에 등장하는 C의 세계가 집합무의식의 세계라면, 자신은 그와 반대되는 존재로 집합된 '의식'이라고 하며 시공간에 대한 간섭이 가능하다. 인간의 가능성을 믿는 레일라를 밀어주기로 생각해, 원래대로라면 레일라를 제외하고 모두 죽었을 사령실의 시간을 되돌려 주고, 스마일러스와 애슐리의 싸움에서도 나타나 두 사람의 다름을 일러준 후 스마일러스에게 다가올 죽음을 선고한다.
상술한 기아스 모양의 목걸이, 그리고 중간에 기아스를 언급하는 걸로 볼 때 기아스향단의 인물로 보였으나...
최종장에서 레일라에게 말하길 C.C.와는 달리 자신은 인간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본편에 등장하는 C의 세계가 집합무의식의 세계라면, 자신은 그와 반대되는 존재로 집합된 '의식'이라고 하며 시공간에 대한 간섭이 가능하다. 인간의 가능성을 믿는 레일라를 밀어주기로 생각해, 원래대로라면 레일라를 제외하고 모두 죽었을 사령실의 시간을 되돌려 주고, 스마일러스와 애슐리의 싸움에서도 나타나 두 사람의 다름을 일러준 후 스마일러스에게 다가올 죽음을 선고한다.
- 4대 기사단
유로 브로타니아 소속의 기사단으로 극중 등장한 것은 성 미카엘, 라파엘 기사단이다. 남은 두 기사단 명칭은 가브리엘과 우리엘일 듯. 기사단장들의 실력은 나이트 오브 라운즈급이라고.
배경이 유럽이었기에 유럽과 인연이 있는 누군가가 등장하거나 최소한 언급되기만이라도 바라는 팬들이 좀 있었지만 결국 언급되지 않았다.3.4. 메카닉
장 로우 전용 나이트메어. 베르킨게토릭스와 달리 온통 은색으로 도색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디자인을 보면 다른 지휘관들의 전용기와 달리 서덜랜드를 베이스로 한 것으로 보이나, 다리는 베르킨게토릭스와 같은 발굽 형태이다.
홍련 2식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두 팔을 지니고 있어 예기치 못한 타이밍과 거리에서 상대를 공격할 수 있으며, 3장에서는 이 기능을 이용해 랜슬롯과 잠시나마 호각으로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홍련 2식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두 팔을 지니고 있어 예기치 못한 타이밍과 거리에서 상대를 공격할 수 있으며, 3장에서는 이 기능을 이용해 랜슬롯과 잠시나마 호각으로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근접전에 주안점을 둔 KMF로, 본편 중에서는 원작의 랜스 대신 한쌍의 히트 소드를 사용한다.
2장을 비롯한 작중 묘사를 보면 성 라파엘 기사단은 청색과 은색, 아슈라 부대를 포함한 성 미카엘 기사단은 적색과 은색, 성 가브리엘 기사단은 은색과 녹색, 성 우리엘 기사단은 은색과 갈색 조합의 컬러링을 채용한 듯.
2장을 비롯한 작중 묘사를 보면 성 라파엘 기사단은 청색과 은색, 아슈라 부대를 포함한 성 미카엘 기사단은 적색과 은색, 성 가브리엘 기사단은 은색과 녹색, 성 우리엘 기사단은 은색과 갈색 조합의 컬러링을 채용한 듯.
- 리버풀
2화 후반에 등장한 무인 나이트메어 프레임. 사실상 포탑에 발만 달아놓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신 휴가 샤잉의 반인반마(…)형 나이트메어. 디자인에 대해 혹평이 많다. 나이트메어의 기본은 그래도 지키고 있는 알렉산더와 다르게 기체도 무기도 뭔가 하이 판타지스러운 디자인[10] 이라 나이트메어로서는 별로라는 평.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DS의 2화차 이상에서 등장하는 최종보스 기체들[11] 을 망국의 아키토스럽게 리메이크한 디자인이란 평도 있다. 원작에서는 랜드 스피너와 본체를 연결하는 부품이자 기체 중량을 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던 다리로 경쾌하게 뛰어다니는 것은 물론이요, 지뢰의 반응 속도보다 빠르게 숲을 달려나가고, 도움닫기를 이용해 족히 수십 m 높이까지 도약하는 등 다른 KMF와는 차별화 된 운동성을 갖고 있는 탓에 성능 논란도 심한 기체이다.
3장 후반과 4장 초반에 장비했던 비행 유닛은 플로트 시스템이 아니라 초전자 추진 모터로, 기체 구동부가 플로트 시스템의 역장에 간섭하기 때문에 조정을 거쳐 공수용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원래는 나이트 오브 투였던 망프레디의 전용기로 개발되었으며 이름도 원탁의 기사에서 유래한 '사그레모르'였지만, 그가 유로 브리타니아로 이적하면서 기체명과 기체번호가 바뀌었고, 1장에서 자살의 기아스로 목숨을 잃는 바람에 탑승자마저 바뀐 대단히 기구한 운명의 KMF이다.
3장 후반과 4장 초반에 장비했던 비행 유닛은 플로트 시스템이 아니라 초전자 추진 모터로, 기체 구동부가 플로트 시스템의 역장에 간섭하기 때문에 조정을 거쳐 공수용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원래는 나이트 오브 투였던 망프레디의 전용기로 개발되었으며 이름도 원탁의 기사에서 유래한 '사그레모르'였지만, 그가 유로 브리타니아로 이적하면서 기체명과 기체번호가 바뀌었고, 1장에서 자살의 기아스로 목숨을 잃는 바람에 탑승자마저 바뀐 대단히 기구한 운명의 KMF이다.
유로 브리타니아제 최신예 중무장 KMF로, 3연장 개틀링을 비롯한 각종 실탄 무기와 슈로터 강[12] 을 이용한 특수 장갑 덕분에 공방일체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4장 예고와 본편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상대가 기아스 보정과 주인공 보정을 동시에 받은 아키토였다는 것이 문제.
4. 평가
일명 '''망작의 아키토'''. 어처구니 없는 전개, 무성의한 연출 그리고 끊임없는 설정붕괴로 인해 기존 코드기아스 팬들의 원성과 비난을 듣고 있다. 특히 기존 팬들은 망국의 아키토를 코드기아스 본편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아류작으로 취급하는 중.
첫두 작품은 그래도 어느정도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3장에 와서 문제가 시작이 되었다. 3장의 급전개는 그렇다치고 스토리가 꼬여버린 4장은 정말로 혹평을 받았다. 스토리만 놓고 보면 졸작에 가까운 느낌이다. 장군을 테러한 범죄자들을 군인으로 써먹는다던가, 그런 범죄자들이 속한 부대가 전세계 어디든지 수송이 가능한 로켓을 이용한다던가, 궁전 내에서 나이트메어로 무쌍을 펼쳐도 다른 귀족들은 알지도 못했다던가, 킹슬레이가 조작한 영상을 퍼트리면 민간인은 물론 군대까지 홀랑 속아넘어갔다던가. 를르슈와 스자쿠는 감옥신세를 겪으면서 정신이 멍청해지는 것을 보면 팬들은 를르슈와 스자쿠를 왜 등장시켰냐는 의문. 이외에 유로피아 연합인들이 당연하다는듯이 일레븐이라(멸시적이긴 하지만)한다던지(Area 11이된지 10년이 안되었고 브리타니아와 대립관계인 유로피아 연합이 브리타니아 점령지 명칭에 따른 호칭을 쓴다는 건...). 결말도 뭐가 속 시원하게 끝난 게 아니라 여러 떡밥도 안풀리고 그냥 후다닥 끝나서 "뭐지 이게?"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다. 무엇보다 두뇌싸움과 여러가지 요소들이 겹치면서 큰 재미를 주었던 본편과의 이질감이 커서 본작에 비하면 많이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나이트메어 싸움 장면은 일품이라는 것은 크게 쳐줄만하다.
4장에서는 계절과 시기 문제가 있다.
- 밤낮 지도를 보면 대서 (7월 23일경)이다. 문제는 이 시기에 유럽에서 낙엽이 떨어지거나 눈이 내린다. 지도가 입동 (11월 7일경)에 다뤄야 맞지 않을까 하다.
- 반역의 를르슈 R2에서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사진이 나오는데 정작 를르슈는 이 시기에 감옥살이를 하고있다. 설정오류?
- 를르슈와 스자쿠가 감옥신세를 겪어도 시기가 입동부터 동지에 해당된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반역의 를르슈 극장판에서 로로가 감옥에 갇힌 를르슈와 스자쿠를 데려오는 장면이 나온다.
5. 회차 목록
[1] 아카네 카즈키 감독의 작품들에 자주 참여하는 각본가이다. 처음 공개시 각본 담당은 모리타 시게루였으나 이후 발표된 스탭진에서는 구성 협력이 되었다. 아마도 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 각본과 동시에 진행하기는 힘들었던 모양이다.[2] 본편에서는 스자쿠가 비행 유닛을 장착한 랜슬롯으로 EU군 나이트메어 부대 한가운데 뛰어들어서 공격당하고 싶지 않으면 무기를 버리라고 경고한 후, 경고를 무시한 나이트메어들은 한 방에 한 대씩 부숴버린다. 전략이고 전술이고 필요없이 닥돌해서 양학이 될 정도로 기체 성능이 차이가 난다는 의미.[3] 시리즈가 확장되면서 설정이 좀 바뀌었는지 반역의 를르슈의 것과 충돌되는 부분이 몇 군데 생겼다. 작중 세계에서 엘리자베스 3세가 신대륙으로 도망치게 함으로서 결과적으로 브리타니아 건국의 숨은 공로자라고도 할 수 있는 나폴레옹이 워털루 패배 직후 엘리자베스 3세의 자객에게 독살당한 전작에서의 설정과 달리 황제가 되지 않고 공화정의 장군으로서 살다가 처형당해서 죽었다든지…. [4] 의외로 아슈라 대가 토치카에서 뛰쳐나오는 모습과 당시 상황을 볼 때 아슈라 대를 밀어붙이고 있었던 듯 하다.[5] 민주정 국가의 부정부패에 불만을 품었는데 정작 쿠데타로 독재정을 연 점에서 여러모로 은하영웅전설의 루돌프 폰 골덴바움와 구국군사회의가 연상되는데; 민주정 국가에서 군사독재로 스스로 황제를 칭한 점에서 루돌프 폰 골덴바움이 연상되고, 제국과의 전쟁으로 피폐해지고 부패해지자 제 딴에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국국군사회의와 비슷하다.[6] 최종장에서 밝혀지기로는 이부(異父)형제, 즉 어머니는 같지만 아버지가 다른 형제이다. 어머니가 휴가 가문의 시종인과 사통하여 낳은 아들이 바로 아키토.[7] 줄리어스와 스자쿠가 포박된 장면과 관련하여 신을 너무 띄워주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있는데, 줄리어스는 기억 조작으로 인해 불안정한 상태였고, 스자쿠는 그런 줄리어스를 호위해야 하는, 한 마디로 족쇄를 찬 채 행동하는 중이었다.[8] 애초에 레일라의 투항을 받아들일 생각도 없었고, 기지 접수 후 모든 부대원을 몰살시킬 생각까지 갖고 있었다고.[9] 본편에서 스자쿠는 나이트 오브 라운즈에 들어간 이후 황제 외의 인물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이 나온 적이 없다.[10] 여러 개의 톱니바퀴가 가동하여 형태가 바뀌는 도끼+샷건.[11] 반인반마형 KMF 에쿠스(검은색)와 비행형 KMF 아퀼라(흰색) 등 두 대이며, 최종적으로는 합체하여 날개달린 반인반마형 KMF 레갈리아(금색)가 된다. 코드 기아스 쌍모의 오즈에서는 베르킨게토릭스가 에쿠스의 발전형이라고 언급하고 있다.[12] 블레이즈 루미너스로 기체 전체를 상시 감쌀 수 있는 소재. 외전 '쌍모의 오즈'에 등장하는 랜슬롯 그레일에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