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미 뱌쿠야/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초고교급 상속자〉
'''토가미 뱌쿠야'''
Togami Byakuya

[image]
일본어 표기명
十神 白夜(トガミ ビャクヤ)
신체 사이즈
신장 - 185cm
몸무게 - 130kg
가슴둘레 - 128cm
생일
5월 5일 (황소자리)
혈액형
B형
편입 전 고등학교
???[스포일러]
좋아하는 것
커피
싫어하는 것
범인(凡人)
1인칭
오레(俺)
담당 성우
[image] 이시다 아키라
[image] 제이슨 위시노브(Jason Wishnov)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1.2. 동일인물 논란
1.3. 캐릭터 특징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자유행동
2.2.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2.2.1. 미래편
2.2.2. 절망편
2.2.3. 희망편
2.3. 그 외 작품
3. 동인&2차 창작
4. 그 외

[image]
[image]
''' 내 이름은 토가미 뱌쿠야다. '''
[clearfix]

1. 소개


거대 재벌인 토가미 재단의 상속자. 어려서부터 온갖 제왕학을 배워왔고,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와 엄청난 위압감을 발하고 있다... 체형적으로도.

이미 여러 회사의 경영에 손을 대고 있고, 개인으로서도 막대한 자산을 쌓아 올리고 있는 그야말로 초고교급의 상속자이자 월등한 고교생.

공식 사이트에서의 소개

PSP추리 어드벤처 게임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의 등장인물.

1.1. 캐릭터 정보


'''"…짖지 마라, 우민 놈."'''

전작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의 생존 학생 중 하나로, 1의 엔딩으로부터 시간이 흐른 뒤 2에서 상당히 달라진 모습으로 재등장. 재능은 똑같은 '초고교급 상속자'.
전작에서와 똑같이 자신은 제왕이라는 위압감을 지니며 타인들과 쌀쌀맞은 관계를 대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동안 무엇인가 바뀐 점이 있었는지 훨씬 더 모두가 잘 따르는 지도자적인 면모를 보인다.
이번에 또 다시 일어나는 참극을 막고자, 모두의 리더를 자칭하며 모노쿠마와 싸울 준비를 시작한다.

1.2. 동일인물 논란


처음 첫 이미지가 나왔을 때의 등장한 1명으로, 등장했을 때부터 모든 전작 플레이어들의 충격과 공포를 부르짖게 하였다. 아무리 이 게임이 추리게임이지 모에게임은 아니라지만 전작의 미남이고, 최후의 생존자 중 하나인 그의 외모를 망가트려야, 그것도 하필이면 '''비만'''으로까지 만들었어야 했냐는 것.
처음에는 그냥 토가미의 형제인가보다 했지만 후에 토가미 뱌쿠야라는 이름이 확실해짐에 따라 토가미의 팬들은 물론이고 타 플레이어들까지 정말로 혼란에 빠졌다. 결국 팬들은 어쩔 수 없으니 받아들이고 돈(豚)가미, 돼가미 등의 새로운 애칭으로 옛날의 토가미와 아예 별개인물 취급하고 있다.[1] 더불어 살이 찐 관계로 가슴둘레가 무려 128cm가 되어 단간론파2 한정으로 남녀 통합 가슴둘레 1위다. [2]단간론파1까지 포함하면 키 빼고 모든게 넘사벽인 그분근육괴인 때문에 3위.
남에게 쌀쌀한 태도는 여전하지만 이젠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와 함께 체형적으로도 압도감을 내뿜고 있다. 더군다나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살은 일부러 찌운 듯 하다.[3][스포일러2]
괜히 뚱보속성이 붙은 게 아닌지 이젠 식신 기믹까지 달고 왔다. 공식 일러스트는 전작의 귀공자 포즈(위의 '전신 일러스트' 참조) 그대로 살만 불어난 채 한 손으론 안경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론 닭다리를 들고 있는 OME한 그림이고, 바베큐를 여러 개 쥔 채 우적우적 먹어치우는 스크린샷도 공개됐다. 심지어 TV CM을 봐선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인 듯(...) 탈곡기마냥 고기를 갉아먹는 모습이 충격과 공포. 나름대로 2의 식신 담당인 오와리 아카네가 경악을 하며 너 혼자만 먹다니 치사하다고 소리칠 정도다.
비만이 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자유행동 선물 취향이 좀 많이 달라졌다. 전에는 매우 좋아했던 루왁 커피나 밀레니엄 현상 문제집을 '''혐오하며''', 먹을 것 이외엔 검은 우사기 독본같은 걸 가장 좋아하는 등 전작을 기억하던 사람들이 그 때랑 분위기가 비슷한 선물을 골라줬다가 반응이 영 안 좋아지는 함정에 빠지기 딱 좋다. 그리고 말투도 고압적이긴 해도 전작과 비교하면 많이, '''아주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걸 느낄 수 있다.[4] 때문에 비만은 사양이더라도 차라리 이쪽 토가미가 더 정겨워졌다, 우리 토가미가 선해졌어요 등 긍정적인 면모가 많아졌다.
예약 특전으로 들어가는 브로마이드엔 살찐 현재 모습, 전작과 같은 마른 체형의 모습이 있다.

1.3. 캐릭터 특징


2에서의 자유행동으로 밝혀지는 사실에 따르면 토가미 일족의 "특수한 세습제도"에 의하여 최약의 계급인 청동에서 시작하여 상위인 백은, 황금계급의 형제들에게 승리하여 상속자의 위치에 올라섰다는 언급이 나온다. 대놓고 세인트 세이야의 패러디.
참고로 스탠딩 일러스트가 전작의 스탠딩 일러스트와 모두 동일한 포즈다. 이를 이용해 팬들 사이에서 비교를 하며 개그 요소로 사용하기도 한다. 의외로 등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나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보면 볼수록 귀엽다는 평도 많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초반부터 혼란에 빠진 일행 들 사이에서 처음부터 나서서 리더 역할을 자청한다. 처음에는 다들 시큰둥했지만 가면 갈수록 인정하고 리더역을 도맡아한다. 작중에서 꽤나 개념찬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전작의 모습을 생각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사이온지 히요코가 돼지나 족발이라고 놀려도 넘어간다거나 앞장서서 동료들을 화합시키려 한다는 등...
특히 모노쿠마가 부른 레크리에이션 때 쿠즈류 후유히코가 "난 죽일거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자 자기도 그렇게 이기적이었을 때가 있었다 등의 말을 하며 '''절대 희생자는 나오지 않게 하겠다. 쿠즈류 너도 마찬가지다. 난 너를 절대 죽게 하지 않아.''' 라고 선언해 쿠즈류의 입을 다물게 하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노쿠마가 충격적인 발표를 한 레크리에이션 아침 다음날 파티를 열겠다고 선언 그날밤 파티가 열렸는데...
'''단간론파2의 챕터 별 피해자'''
'''Chap 1'''

'''Chap 2'''

'''Chap 3'''
'''초고교급 상속자'''
'''???'''
'''???'''
토가미 뱌쿠야
???
???
[image]
살해당해서 빠른 광탈을 당해 초장부터 수많은 팬들을 충공깽 상태로 몰아넣었다.
전작의 생존 멤버였던 토가미의 챕터1 퇴장은 굉장히 충격적인 것이었다. 다만 2ch 스레에서는 PV 영상 분석을 통해 한참 전부터 첫 번재 희생자일거라고 추측하고는 있었다. 그 중 큰 화제를 불렀던 것으로는, 학급재판장까지 타고 내려가는 엘레베이터 장면에서 토가미가 덩치에 비해 차지하는 공간이 너무 적다는 것이었다. 보통 다른 캐릭터들은 전신이 다 나오는데 토가미만 뒤에 선 사람에게 약간 가려진 것이다. 처음 이 주장이 나왔을때는 억지라는 견해가 대세였는데 정말로 토가미가 챕터 1부터 퇴장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외에도 PV영상부터가 사망플래그 투성이라는 등, 토가미의 빠른 탈락을 예상하는 팬들은 많았다. 그 시점이 1챕터라서 충격이 엄청났던 것 뿐.
해당 사건의 범인은 하나무라 테루테루였으나, 실제로 하나무라도 코마에다 나기토한테 낚인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므로 실질적인 진범은 코마에다였다고 봐도 될 듯하다. 토가미가 더욱 안타까운 것은 코마에다가 흉기를 주우려던 장면을 목격하고 그를 밀치고서 흉기를 챙기려던 찰나, 코마에다를 죽이려고 마루 아래에서 대기 중이던[5] 하나무라가 찌른 눈먼 꼬챙이에 살해당한다.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眞)'''
???
히나타 하지메
게이머
나나미 치아키
왕녀
소니아 네버마인드
체조부
오와리 아카네
일본 무용가
사이온지 히요코
사육위원
타나카 간다무
메카닉
소우다 카즈이치
사진가
코이즈미 마히루
요리사
하나무라 테루테루
행운
코마에다 나기토
매니저
니다이 네코마루
경음악부
미오다 이부키
검도가
페코야마 페코
보건위원
츠미키 미캉
야쿠자
쿠즈류 후유히코
사기꾼
본명불명

그러니까···.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건 그 재능에 얽매인다는 뜻도 되는 거야.
그 사람은··· 자신의 재능에 얽매일 수 밖에 없게 되어버려···.
(모노쿠마 : 그런 의미로는, 초고교급인 사람들보다 히나타 군이 훨씬 자유로운 걸지도.)

나나미 치아키

이후로 계속해서 언급이 없다가, 다섯 번째 챕터가 되어서야 토가미 바쿠야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사실 '''<초고교급 사기꾼>'''이라는 이명을 가진 가짜. 날 때부터 뭐든 모조해오며 살아왔던지라 '''진짜 이름마저 없다'''. 심지어 모노쿠마 파일에도 토가미 뱌쿠야로 나올 정도. 토가미로 변장해서 토가미 행세를 하고 있었다. 사실 슈퍼 단간론파2의 토가미가 전작과 다른 인물이라는 복선이 초반에 있었다. 모노쿠마를 처음 보는 듯이 이야기했던 모습이나 지금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라 후련하다는 듯한 암시를 했던 장면이 그것. 족발군이라고 불러도 화내지 않았던 것도 거짓 없이 순수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고 붙여준 이름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런 이유였던 것. 또한 단간 아일랜드 내용도 확인해보면 복선이 보인다. 이미지 컬러 역시 기존의 토가미와 다르다.
토가미를 사칭해서 수많은 팬들을 낚았다고는 하나 그렇다고 또 악역이나 쩌리캐는 아닌데, 그 이유는 가짜임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 손꼽히는 대인배에 개념인이기 때문이다. 챕터 1때 까지만 해도 살인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사적이었으며, 그것은 자신이 죽는 그 순간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하나무라 테루테루가 코마에다를 죽이려는 것을 눈치채고는 살인계획을 짠 코마에다까지 구하려고 그를 밀쳐내고 대신 죽는 쪽을 선택했다.[6][7] 약간 아쉬운 옥의 티가 하나 있다면, 하나무라를 진작에 눈치챘더라면 말없이 대신 죽기 전에 코마에다를 밀쳐낸 것처럼 직접 그만두라고 말이라도 걸어 제지시켰더라면 아예 살인극이 일어날 일도 없었을텐데 그 부분의 설명은 조금 빈약한 건 아쉬운 부분.[8][9]
최후반에 에노시마 쥰코의 정신공격(?)을 받은 히나타 하지메의 상상속 평화로운 세계에서는 완전히 갭이 심한 순한 목소리로(...) "나는 일단 자기소개부터 시작하면 될까?"라는 말을 남겼다.[10][11]
하지만 어차피 등장인물 가운데 한 명을 제외하고 전부 초고교급의 절망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대인배에 개념인이었던 것도 별로 소용 없이 결국엔 초고교급 절망으로 전락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재능 탓이었을까? 아니면 리타이어 시점이 너무 빨라서 묘사할 틈조차 없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플레이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2.1.1. 자유행동


기억 따위 없어도 너는 너잖아?

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지장 없다.

그것 만으로 충분해.

네가 너라고 말하는 것 만으로도.

'''나는... 지금 여기 있는 너의 가능성을 믿는다.'''

토가미와의 자유행동 중,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기억을 못해 괴로워하는 히나타에게

토가미와의 5, 6회째 자유행동에서 본인이 진짜 토가미 뱌쿠야가 아닐 수도 있다는 암시를 풍긴다. 가족도 능력도 없는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익힌 능력이 남을 흉내내는 것 뿐이었다고 하며, 또 돈이나 권력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한 사람으로써 존재하고 싶어서''' 연기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고 한다. 섬에서 살아나가면 진정한 자신을 찾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마지막 자유행동 내용은, 사실 1장에선 자유행동을 4회까지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단간☆아일랜드나 2회차 플레이를 통해서밖에 확인할 수 없다.
주는 스킬은 모노쿠마 메달 입수량을 늘려주는 거라서 매우 좋다. 단 1회차 클리어 이후에나 얻을 수 있다. 클리어 특전이나 다름없는 수준.

2.2.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2.2.1. 미래편


[image]
단간론파 3 미래편 1화 초반부에서 회상으로 절망 상태의 모습이 등장. 미래기관의 공격을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는 재빠른 움직임으로 뚫고 나아가며, 야시경을 쓰고 있다. 슈단간2 챕터 1을 생각하면 씁쓸한 차림새.

2.2.2. 절망편


단간론파2 등장인물들을 다루는 작품이다보니 등장은 기정사실이지만 배경이 되는 1-B 클래스에 사기꾼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 자리에는 초고교급 애니메이터 미타라이 료타가 있는데, 미래편의 모습과 달리 뚱뚱한 몸으로 등장하고 있는데다 1화 등장부터 소개가 <초고교급 애니메이터'''...?'''> 였기에 이 인물이 사기꾼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았다.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절망편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 1-B 멤버
게이머
나나미 치아키
왕녀
소니아 네버마인드
체조부
오와리 아카네
일본 무용가
사이온지 히요코
사육위원
봉인된 타나카
메카닉
소우다 카즈이치
사진가
코이즈미 마히루
요리사
하나무라 테루테루
행운
코마에다 나기토
매니저
니다이 네코마루
경음악부
미오다 이부키
검도가
페코야마 페코
보건위원
츠미키 미캉
야쿠자
쿠즈류 후유히코
애니메이터
미타라이 료타
사기꾼
???
담임
키자쿠라 코이치
부담임
유키조메 치사
  • 미타라이 외 다른 인물들의 항목에서는 표의 마지막 칸이 비어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사기꾼의 링크가 들어있으며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확인 가능하다.
[image]
표적으로 삼은 사람의 목소리, 분위기 등 모든 것을 따라할 수 있는 사기꾼.
몸집만큼은 따라할 수 없는 모양이지만 어째선지 모두들 속아넘어간다.
입학 초기에는 다른 사람의 모습을 빌리고 있었지만, 지금은 애니메이터로써 지내고 있다.

나에게 이름은 '''없다.''' 호적도 가족도 '''아무것도 없지.'''

그리고 5화에서 드러나길 사기꾼이 미타라이의 흉내를 내고있던 것이 맞았다. 뭐하나 제대로 먹지않고 기숙사에서 애니메이션만 그리는 미타라이에게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것은 지방과 당분뿐'''이라며 하나무라의 요리를 가져다 준다.[12] "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이 죽어버리면 무슨 소용이냐"며 조언을 아끼지 않고 성심것 챙겨주었으나 끝내 과로 및 영양실조로 미타라이가 쓰러지자 정체가 들킬것을 감수하여 곧장 츠미키를 데리고 온다.
자기가 토가미 뱌쿠야의 모습으로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하고 얼마있지 않아 아무것도 먹질 못해 쓰러진 미타라이 료타를 발견하고 그에게 사기꾼의 능력으로 다른 사람으로 속이고 있었다고 밝힌다. 이때의 성우는 토가미의 모습을 하고 있으므로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로 등장하였다. 그리고 안 그래도 토가미 뱌쿠야의 모습으로는 있을 수 없게 되었다며[13] 미타라이 료타라는 존재 자체를 빌리게되고 그를 대신해 밖에서의 생활을 하게된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미타라이를 치료하러 온 츠미키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게된다. 츠미키는 이런 사실을 알게된 이상 그냥 보내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옷을 벗으려하지만 사기꾼은 "난 반 친구를 믿는다"며 츠미키를 안심시킨다. 츠미키는 이렇게나 기쁜 말을 듣는게 처음이라며 되려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사기꾼은 곧 우리도 선배가 될테니 열심히 하자며 사태는 조용히 마무리.
여러모로 폐인생활을 하던 미타라이를 챙겨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정체를 밝혀질 리스크를 감안하고도 미타라이가 쓰러지자 구조를 요청하는 단간론파 2처럼 대인배 멘탈갑스런 면모를 보여준다.
7화에서 미타라이가 쪽지 한장만을 남겨두고 사라지자 츠미키를 따로 불러내 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 쿠즈류의 말에 따르면 언제부터인가 둘이 자주 어울려 다녔다고. 이후 츠미키마저 미타라이를 돕고 있다는 쪽지를 남기고 모습을 감추자 걱정한다.
8화에서 코마에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츠미키를 목격했다는 그의 말을 듣고 멱살을 잡으며 진짜냐고 묻고, 직후 흥분했다며 사과한다.[14] 츠미키를 찾기 위해 오와리, 니다이와 같이 움직인다.
그리고 9화에서 유키조메를 찾기 위해 77기생이 의기투합하던 중..

[image]

'''나도 간다. 나도 너희들의 클래스 메이트니까. '''

77기들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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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맨얼굴이 나왔다. 맨얼굴을 드러냄과 동시에 직접 자신이 초고교급 사기꾼이라는 것과 진짜 미타라이 료타또한 그곳에 같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준다. 그리곤 나머지 일행과 같이 유키조메를 구하러 갔다.
10화에선 다른 학생들과 나나미 치아키의 처형 영상을 보고 절망에 빠져 초고교급 절망으로 타락해버린다.
11화에선 절망에 빠져 "이제부터 난 뭐든지 될 수 있어~ 대통령이 되는 것도 꿈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치킨 통을 부여잡고 울고 있다.[15]
키보가미네 학원 입학 시점에서는 토가미 뱌쿠야의 모습을 하다가, 2달 뒤에 미타라이 료타의 모습을 하고, 미래편 1화에 보인 절망 활동 당시에는 다시 토가미 뱌쿠야의 모습을 하고 있다.

2.2.3. 희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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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카타 쿄스케의 모습으로도 등장하며 무나카타와 함께 싸운다. 무나카타가 '''절망의 잔당...뭐하러 왔냐?'''라고 묻자 무나카타의 보이스로 '''속죄다'''라고 답한다. 그리고 미타라이의 행동을 막으려고 할 때는 또 미타라이로 변장한다. 그리고 히나타와 77기생 동기들의 설득을 받아들여서 그 동안의 설움과 괴로움에 대한 눈물을 펑펑 쏟는 미타라이를 안아준다. 동기들과 함께 다시 재버워크 섬으로 돌아갈 때는 다시 토가미 변장도 선보인다. 미타라이와 같이 지내온 것이 있어서인지 서로 친한 모습을 보여준다.

2.3. 그 외 작품


외전 코믹스 단간☆아일랜드 코코로 상하, 코코론파♪에서 마지막화에 주역으로 조명받았다. 모노쿠마[16]의 농간으로 인해 히나타 하지메와 몸이 바뀐 것.[17] 그런데 이때 골때리는 것이 히나타의 몸에 들어가서 '''자기는 원래부터 히나타 하지메였다'''고 말하며 히나타처럼 행동한다. 역시 초고교급의 사기꾼... 덕분에 진짜 히나타(몸은 토가미)만 고생. 결국 마지막엔 히나타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인다'라는 말에 설득당해 자기 몸으로 되돌아온다. 이때 토가미가 항상 주변인물들에게 의지가 되고 사랑받는 히나타를 부러워 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여담으로 이때 히나타의 몸에 들어가서 지은 썩소는 꽤나 충격적. 직접 만화를 보자.
다른 슈단의 캐릭터들과 함게 뉴단간의 육성계획에 등장하는데 아마미에게 본인의 식당의 웨이터로서 일한 대가로 한턱 쏘기도 하고 본인을 전시하고 있는 키보를 비판하거나 뭐라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개성이 있다고 칭찬하는 등, 여기서도 대인배 기질은 여전하다.
그리고 진짜 토가미와 만나기도 한다. 총 2번의 이벤트가 있는데 마지막 이벤트에선 좋게 끝난다.
단간론파 토가미에서 등장한다고 한다. 절망 당시의 사기꾼 때문에 진짜 토가미가 위험해졌다는데,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서를 참고하자.

3. 동인&2차 창작


2차 창작시에는 거의 100% 미오다 이부키와 커플링(케이톤/けいとん)으로 나온다. 상대인 미오다는 토가미 말고도 히나타나 소우다, 다나카와의 커플링도 약간씩 있는 편이지만 토가미는 미오다와의 커플링 이외의 커플링은 거의 전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ixiv 같은 곳에서는 아예 '''에? 다른 커플링도 가능해? 설마(…)'''라는 수준의 반응이 지배적.
뚱뚱하다보니 BL은 일단 물건너갔고 챕터 1에서 탈락이다보니 다른 애들과의 인간관계 형성도 제대로 되지 않은데다 캐릭터 컨셉인 '자아찾기' 자체가 미오다의 자유행동과 아귀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작중 처음으로 등장했던 모습인 토가미 뱌쿠야와 엮이기도 한다. 물론 BL의 경우는 적고 투닥투닥하는 방식의 내용이 많다. 희망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들이 꽤 있어서 두토가미의 이야기를 볼 수도 있다. 그 외에도 후속작 캐릭터들 중에서는 일반적인 체형이 아닌 점과 상식인 캐릭터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호시 료마와도 엮인다.
절망편이후로 미타라이 료타와 많이 엮이게됐다.
미타라이가 밥을 굶으며 일을 하면 사기꾼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그런 전개가 많다. 반대로 뚱뚱한 토가미버전때는 진짜 토가미와는 그리 많이 엮이지않았는데 추측해보자면
토가미를 따라하게된 이유는 상세하게 이유도 안나왔으나 미타라이를 따라하게된 이유는 상세하게나왔고 애니메이션에서도 둘이 같이 많이 나오는 씬이 많기에 그런듯하다.
커플링을 떠난 캐릭터 자체로써는, 오리지널 토가미와는 달리 '''너무도 믿음직스러운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며 거만떠는 척 앞장서거나 희생(가벼운 것 포함)하는 일들을 도맡아하고, 아예 진짜 토가미를 비교시켜 진짜를 오히려 쩌리로 만드는 개그물도 성행하고 있다. 그리고 진짜 토가미의 "설명해라 나에기!"처럼 이 친구도 망가질 때 쓰이는 네타성 대사가 있는데, 첫 살인사건 때 어둠 속에서 코마에다를 발견하고 밀칠 때 외친 "어이, 너 뭐하는 거냐! 그만둬!(おい、お前何をしている、やめろ!)"란 대사가 상황을 불문하고 대표적인 망했어요/패배 플래그로 쓰인다. 가끔 추임새로 부딪혔을 때 코마에다가 외친 "아얏!"도 같이 곁들어지기도 한다.

4. 그 외


공식 라디오 코너에서 발표된 인기투표 순위는 남성부분에서 11위, 여성부분에서 10위, 합계 13위라는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뭐, 초반에 광탈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나름 대단한 인물인 것이, 뚱뚱한 체형과는 달리 미래편 1화에서 미래기관의 공격을 모조리 뚫고 돌진하는 보습을 보여주고, 희망편에서 무나카타로 변장한 모습에서도 모습만 무나카타인 것이 아니라 진짜 무나카타처럼 세뇌당한 군인들을 날려버리며 등장하는 등 꽤나 비범한 신체능력을 보여준다[18] 초고교급 사기꾼의 재능을 가진 이 답게 남의 목소리, 습관 등을 흉내내는 솜씨도 세계관 최강이며 슈단에서는 코마에다 대신 죽음을 자처하고, 절망편에서는 빈사 상태의 미타라이를 구해주고 항상 남을 위하고 걱정하는 말을 하고, 희망편에서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미타라이를 안아주는 등 따뜻한 인품까지 갖춘 인물이다.
참고로 슈퍼 단간론파 2에서 진짜 토가미 뱌쿠야는 마지막에 나에기 마코토, 키리기리 쿄코와 함께 '''구출역'''으로 등장한다. 전작의 나머지 생존조 3명은 도움이 안돼서(...) 두고 온 듯, 에필로그에서의 대화로 그녀가 아직도 토가미를 쫓아다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등장해서 한다는 소리가 강제 셧다운 해야한다고 윽박지르는 소리들 뿐이라서, 2ch에서는 '강제 셧다운씨'라는 새로운 별명이 붙었다.[19]
진짜 체중은 130kg라고 표시된게 거의 확실피한데, 키는 미타라이때와 토가미때가 차이가 나서 진짜 키는 상상할 수 없는 인물이다. 일부러 키를 줄일수도없어서 미타라이와 키가 비슷할 수 있다고 추정 가능하다. 만약 키를 미타라이와 같은 160cm라 치고 체중을 130kg로 해서 BMI를 계산해본다면 BMI50.78이라는 심각한 수치가 나온다..그나마 설정자료집에 표기된 BMI는 토가미때의 키인 185cm로 계산해 그나마 BMI37.98이라는 수치가 나왔는데.. 이 정도면 이분보다 조금 마른 수준..
'''그가 이렇게 비만 체형이 된 이유'''에 대해선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의도적으로 살을 찌운 듯 한데, 왜 그렇게까지 해야 했는지는 불명. 설정집에 올라온 제작진 코멘트에서 시나리오 담당이 체격 외에 모든 것을 베낀다고 언급한 것으로 봐서는 그냥 원래 본인 체격이 저 모양일 수도 있다.[20] 사실 이 인물의 사정을 생각하면 체형이라도 뚱뚱하게 만들어 자기만의 개성을 조금이나마 얻고 싶은 바람에 찌운거라 추측해볼 수 있다. 결국 단간론파 3 절망편 9화에서 본모습을 드러냈는데, 본 모습 자체가 비만임이 확인되었다.
절망편에서 본인이 가족, 호적, 이름이 없다고 하거나, 단간론파 2와 절망편에서 개념인 적인 행보를 보면 남을 사칭하고 다닌 이유는 학교생활을 보내기위해 토가미, 미타라이를 사칭한 것으로 보인다.
대단한건 그 사람의 모습 뿐만이 아니라 목소리도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된다. 덕분에 이시다 아키라, 혼고 카나타,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1인 2역을 하게 된 셈.
뿐만 아니라 덩치에 비해 이례적인 움직임을 보이는데 처럼 상당한 몸놀림과 움직임의 유연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전투력도 높은 편. 당장에 무나카타로 변장했을때 검술을 보면 사실상 모든 능력치로는 일반인은 커녕 초고교급생들조차도 혀를 내두를 높은 수치를 가졌다.
참고로 치킨을 좋아하는 듯 하다. 절망편 5화에서 미타라이와 대화를 나눌때 치킨을 먹고있었고 절망으로 세뇌가 된 후 마지막 교실생활에서도 치킨을 안고울었다. 심지어 문서 상단의 전신 일러스트에서도 한손에는 닭다리를 들고 있기도 하다.
치킨 외에도 돼지고기니 소고기등 여러 종류의 고기 종류를 좋아하는 듯 하다. 자유행동에서도 히나타에게 고기에 관한 뜨거운 연설을 하기도 했으며 중간에 ‘3가지의 고기 중 가장 많은 에너지로 변환 시키는게 무엇이냐?’ 라는 문제를 내기도 한다. 답은 돼지고기인데 3가지 중 다른 선택지를 선택해도 선택한 고기의 장점을 혼자 독백한다. 심지어 히나타가 황홀한 표정이라고 언급할 정도. [21]
여담으로 스팀판 챕터1을 클리어하고나면 도전과제를 클리어했다고 뜨는데 그 과제의 이름이 ‘죽은남자의 파티’다.
미타라이 료타가 만악의 근원으로 밝혀지면서 쓰러진 미타라이를 구하지 않았으면 재앙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며 간접적으로 만악의 근원이라는 의견이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본인이 후에 미타라이가 세뇌로 재앙을 일으킬 것을 알리가 없고, 구해준 것은 본인 천성이었기에 그것 자체를 까기엔 뭐하다.

[스포일러] 족보나 가족같은 것도 아무것도 없었던 걸 생각해보면 애초에 학교에 다니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1] 해외의 경우에는 "Twogami"로 확정되었다.[2] 2위는 122cm인 니다이 네코마루.[3] "내가 이 체형을 만들 때까지 돈을 얼마나 썼는지 알기나 하는거냐!"(...)[스포일러2] 그런데 아닐 수도 있다. 원래부터 몸의 체형이 비만인데, 토가미로 변장은 해야하고, 살빼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라서 일부러 찌웠다고 말할뿐 사실은 원래부터 비만 상태일 가능성이 더 높다.[4] 최초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우리들은 동료같은게 아니야. 오히려 그 반대다... 서로를 차서 떨어뜨리는 경쟁상대지'''라는 식의 전작과 비슷한 발언이 나왔지만 발매된 게임에서는 삭제되었다.[5] 코마에다가 일 벌일 거라는 걸 알고서, 흉기 설치해놓은 곳 바닥 밑에다가 야광 도료를 칠해놓고 대기 중이었다. 코마에다 역시 어두운 곳에서 흉기를 더 잘 찾으려고 흉기에다 도료를 칠해놓았기에 틈새 위로 보이는 야광 도료 빛이 움직이는 걸 코마에다를 찌를 타이밍으로 잡았으나, 그 타이밍에 위에 있던 건 코마에다를 밀치고 흉기를 챙기려 한 토가미였다.[6] '''진짜 토가미라면 분명 이랬을 것'''이라고 생각한 행동일 가능성도 있지만 똑같은 상황에 처했던 단간론파1의 토가미는 일행을 이끌어주긴 커녕 조롱과 비아냥으로 일관했다. 근본적인 성격의 차이인 모양.[7] 그리고 절망편에서 미타라이로 사칭했을 때의 행보를 보면 완전히 근본적인 성격까지 자각해서 행동하지 않았다. 코마에다를 구한 것은 진짜 토가미를 연기한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코마에다를 구하기 위해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8] 일단은 본인의 생각을 말했거나 증거로 드러난 건 아니고 나나미가 그가 야시경을 끼고 있었단 점에 착안한 추론으로만 나온 설명이긴 하다.[9] 아니면 그만두라고 했던게 코마에다가 아닌 하나무라에게 했던 말 일수도 있다.[10] 참고로 1인칭은 보쿠(僕)...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헤타레스러운 연기가 압권.[11] 단, 마지막 자유행동을 보면 이 말투가 본인의 원래 말투인 듯 하다.[12] 훗날 이둘의 관계를 보면 씁쓸한일.[13] 상세한 이유는 불명이나 토가미 가문에 걸렸다거나 아니면 순전히 미타라이를 챙겨주기위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여러모로 다음 기수에 토가미가 입학 한걸보면 신의 한수가 된 셈.[14] 이때 일시적으로 본 인격이 나온 듯 변한 목소리와 성격에 코마에다가 "어레? 미타라이군 이런 캐릭터였던가?" 라고 말하자 당황하며 다시 미타라이의 연기 모드로 돌아간다.[15] 이게 사실이라면 권력 중추부를 장악해 어떤 단체든 좌지우지할 수 있으니 절망의 전파는 더욱 빨라질 것이다.[16] 우사미가 모노쿠마를 이겨서 살인게임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웹코믹에선 간간히 튀어나와 학생들 사이에서 자잘한 사건을 일으키는 정도는 관여하고 있다.[17] 덤으로 모노쿠마랑 우사미도 휘말려 몸이 바뀌었다.[18] 아마 어느정도 들키지 않게 재능도 얼추 흉내내기는 가능한 듯하다.[19] 그리고 본 항목의 돼지가미는 진짜 토가미라는 별명이...[20] 작중 하나무라의 음식들을 순식간에 먹어치울 정도로 엄청난 대식가로 아마 상당양의 식사량으로 체중조절을 잘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자유행동에서 히나타가 전혀 가벼운 양이 아닌 식사를 먹어치우는 걸 지켜보며 시간을 보냈다고 독백한다.[21] 예를 들면 ‘닭고기’를 선택할 경우. 토가미: 닭인가... 담백하고 칼로리도 적으며, 콜레스테롤도 적은 우수한 것이지.. 히나타: 왠지 황홀하단 듯이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