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행정
1. 개관
1읍 7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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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창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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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평창군의 중심지이다. 다만 옛 평창현이 관할하던 지역은 현 평창읍과 미탄면, 그리고 정선군 신동읍[1] 뿐이다. 나머지 지역은 전부 강릉에서 넘어왔다. 평창향교, 원당계곡, 하일계곡, 뇌운계곡이 있다.
개발과 교통의 측면에서 보면, 군청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안습한 신세로 인구는 '''8,587명'''.[A]
31번 국도를 통해 영월군 북면과 접한다. 남쪽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의외로 충청북도 제천시와 가깝다. 평창읍내에서 평창IC와 영월읍이 거리가 비슷할 정도. 평창역까지 약 30분, 영월역까지 약 40분 정도로 큰 차이는 없다 제천역에서는 약 1시간의 거리.
3. 미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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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창리이다. 인구는 '''1,658명'''.[A]
청옥산, 평창동강 민물고기생태관, 백룡동굴이 있다. 웰컴 투 동막골을 찍은 장소는 율치리에 있다. 415번 지방도를 통해 영월군 북면, 42번 국도 비행기재터널을 통해 정선군 정선읍으로 갈 수 있다.
4. 방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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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방림리이다. 인구는 '''2,526명'''.[A][2] 31번 국도와 42번 국도[3] 가 분기한다. 420번 지방도를 통해 횡성군 둔내면과 접한다.[4] 직선거리상 원주시와 가장 가깝다.
5. 대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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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대화리이다. 인구는 '''5,329명'''.[A]
2010년도에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가 조성되었다. 여기에는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한자로는 '''大和'''面. 물론 일본과는 관계없고 조선 중기부터 사용된 이름이다.[5] 금당계곡[6] , 덧개수터널이 서쪽의 개수리와 동쪽의 대화리를 연결한다. 대화리가 면의 중심지로 대화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5일장으로 유명했던 지역이다.
6. 봉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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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창동리이다. 인구는 '''5,706명'''.[A]
휘닉스 평창 리조트[7] , 평창 무이 예술관[8] , 허브나라농원, 흥정계곡, 봉산서재, 팔석정, 영동고속도로 면온IC가 있다.
봉평장과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 유명하며, 이효석문학관과 효석문학 100리길도 조성되어 있다. 얼마나 유명한가 하면 봉평을 언급할 때 '평창'은 빼 버리고 그냥 '''강원도 봉평'''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잦다. 물론 봉평이 작다 보니 '평창 봉평'이라고 말할 때도 많다. 서쪽으로 횡성군 둔내면과 접한다. 보래령터널을 넘으면 홍천군 내면이 나온다. 물 좋은 계곡도 많고 휘닉스 리조트가 있어 여름철, 겨울철만 되면 물놀이하러 오거나 스키, 스노보드를 타러오는 외지인들로 붐빈다.
7. 용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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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용전리이다. 본래 진부면에 속했으나 진부면의 속사리재 서부에 해당하는 용전출장소 관할 5개 리와 봉평면의 2개 리, 대화면의 1개 리 일부 지역으로 1983년에 신설된 면이다. 인구는 '''3,125명'''.[A]
면명은 '용'전과 장'평'에서 한글자씩 땄다. 하지만 영동고속도로 평창IC(구 장평IC)와 장평버스정류장이 있는 교통의 요지인 장평리 일대가 더 번화하다.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 이승복 기념관, 계방산, 영동고속도로 평창IC, 속사IC가 있다. 운두령을 넘으면 홍천군 내면이 나온다. 장평버스정류장은 강원도내에서 시외버스를 탈 때 꽤 환승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하다. 평창역이 여기에 위치한다. 소형 극장이지만 평창에서 유일하게 영화관이 위치해 있다.
용평리조트는 평창에 있긴 하지만, 용평면이 아니라 대관령면 용산리에 있다.
8. 진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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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북부의 중심지''' 면소재지는 하진부리이다. 인구는 '''8,809명'''.[A]
영동고속도로 진부IC가 있다. 남쪽에는 장전계곡, 막동계곡, 수향계곡과 같은 계곡이 있으며, 북쪽은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상원사 등으로 유명하다. 남동쪽으로 정선군 여량면과 접한다. 교통과 군수의 정책 등의 이유로 인구가 평창읍보다 더 많다.
진부 당귀는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 38호이다. 월정사와 매우 가까우며, 진부면 한 가운데에 있는 오대천에서 겨울방학시즌에 평창송어축제가 열린다. 평창군에서 따지면 큰 초등학교인 진부초등학교가 있고, 호명리엔 호명초등학교가 있다. 양 쪽 모두 한 학년에 2학급을 넘지 않고, 한 학년 당 학생 수는 20명 정도이다.[9] 진부중/고등학교[10] 가 규모가 평창군 내에선 큰 편이라 고등학교까진 학교가려고 매일 멀리 갈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학교 교육환경이 안 좋아서 중학교 성적우수자들은 근처의 평창고등학교나 타지로 떠나는 편이다. 참고로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했다가 다시 전학절차를 밟고 돌아오려 해도 자존심 때문에 안 받아준단다. 참고로 수능 날엔 수능치러 강릉까지 가야한다. 그래도 이 바닥이 다 그렇듯이 웬만하면 수시로 대학을 가기 때문에, 수능최저기준이 없다면 수능 성적의 영향은 없다고 봐도 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진부(오대산)역이 신설되었다. 때문에 여러모로 개발이 많이 진행될 편인데, 시내의 중심가는 건물들 대다수가 완전히 새로 단장했고 시내버스 터미널은 2017년 10월 기준 개축 중이며, 오대천가에는 진부 문화센터가 대규모로 건립되어 있으며 축제의 부가 시설들도 잇다라 들어서고 있다. 성원과 석미라고 불리는 아파트와 소규모 아파트 한두 채가 전부였던 과거와는 다르게, 중심지에 LH 아파트가 새로이 건축되었고, 추가로 아파트들도 여럿 건축 중이다. 송정리에 GS25 하나였던 편의점도 지금은 대여섯 개 정도로 늘었다. 사실상 면 전체가 리모델링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으로 한끼줍쇼에서 이 진부면을 방문했다. 9월 6일자 방송으로, 방송에 나온 곳은 시내와 오대천으로 마주 보고 있는 송정리의 개인 주택가.
주요 스포츠 시설로는 진부면민체육공원이 있고,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 참가팀 평창 유나이티드가 이곳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
9. 대관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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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횡계리이다. 인구는 '''5,966명'''.[A]
원래 도암(道岩)면이었는데 대관령의 이름을 따서 2007년에 대관령면으로 개칭하였다. 이 과정에서 강릉시의 반발이 있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IC(구 횡계IC)가 있으며 이 지역을 지나면 강릉시로 진입한다. 한국자생식물원, 황병산,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도암댐[11] , 삼양 대관령목장이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개회식 및 폐회식이 열린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이 이곳에 있었다.
병내리는 실질월경지로, 진부면 간평리를 통해 나와야만 대관령면의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다.
[1] 과거에 평창군 동면이었다가 정선군으로 이관되면서 이름이 ‘신동면’으로 바뀌고 읍으로 승격되어 ‘신동읍’이 되었다.[A] A B C D E F G H 2020년 9월 주민등록인구[2] 방림면 : 873명 / 계촌출장소 : 1,653명[3] 문재터널을 넘으면 횡성군 안흥면이 나온다.[4] 고개를 넘으면 웰리힐리파크가 바로 보인다.[5] 일제시대에 대화(야마토), 명치(메이지), 소화(쇼와)등 일본식으로 강제 개명당한 동네들이 상당히 많았기에 헷갈리기 쉽다. [6] 봉평면, 용평면까지 이어진다.[7] 본래 汎삼성그룹 계열인 '보광그룹'이 운영하였으나, 중앙미디어네트워크로 넘어간 이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8] 옛 평창무이초등학교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었다.[9] 비교적 규모가 작은 초등학교인 호명초등학교는 한 학년 당 한 학급.[10]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앞뒤로 붙어 있다.[11] 이 댐과 연계된 강릉수력발전소는 한국지리 시간에 경동 지형을 이용한 유역 변경식 발전소의 예시로 등장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