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승강제

 



1. 개요
2. 승강제 필요성의 대두와 승격거부사태
3. AFC와 승강제간의 연관성
4. K리그의 승강제 도입 시도와 과정
4.1. 2012년
4.1.1. 시민구단들의 반발
4.1.2. 9월
4.1.3. 10월
4.1.4. 11월
4.1.5. 12월
4.2. 2013년
4.3. 2014년
4.4. 2015년
4.5. 2016년
4.6. 2017년
4.7. 2018년
4.8. 2019년
4.9. 2020년
4.10. 2021년
4.11. 2022년
5. 역대 K리그 승강팀
6. 비판
7. 기타
8. 같이보기


1. 개요


K리그의 오랜 논쟁거리인 승강제 도입과정을 정리한 문서다.
1970년대 말, 이미 실업축구 팀수가 18개구단[1]에 이르게 되었고, 1982년 코리언리그(실업축구리그)를 출범시키면서 1부 10 팀, 2부 8 팀으로 구성하여 1부 2팀 강등, 2부 2팀 승격시키는 실업리그 승강제를 실시하려고 계획 하였다. 하지만, 1983년 2월 프로리그인 슈퍼리그가 출범함에 따라 실업리그는 2,3부 리그로 전락하였고 1부리그를 구성하기로 계획되었던 3개구단(대우,포항제철,국민은행)이 슈퍼리그에 차출 되면서 리그 구성이 어려워 지자 유야무야 된다. 거기다, 슈퍼리그의 구단을 확충할 목적으로 실업리그 우승팀에게 슈퍼리그 출전권을 주게 되어 구단 유출은 계속 된다. 1984시즌 한일은행, 1985시즌 상무축구단이 실업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슈퍼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1985시즌부터는 실업리그를 우승해도 슈퍼리그 출전권을 부여 하지 않게 되어 실업리그와 슈퍼리그간의 승격의 끈이 끊어지게 되었고, 이때부터 한국 축구에서의 승강제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된다.

2. 승강제 필요성의 대두와 승격거부사태


유럽의 유명 리그에서 승강제를 통한 인기몰이에 고무된 한국 축구계에서는 팬들을 중심으로 승강제에 대한 열의를 보였고,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측에서는 2005년부터 내셔널리그 팀을 순차적으로 승격시켜 팀 수를 16개로 맞춘 후 승강제를 도입하기로 계획하고 2007년 시즌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한다. 당분간 강등은 안 하고 승격만 하기로 한 건데, 이때를 두고 한준희 해설은 승강제 '''비슷한 것'''을 했다고 평했다. 따지고 보면 애초에 승격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 K리그를 주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내셔널리그를 주관하는 한국실업축구연맹은 대한축구협회의 영향력 하에 있지만 엄연히 다른 단체로 수직적 상하관계에 있다고 할 수 없으므로, 형식상 편입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한국 프로 축구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승강제를 시도한 결과, '''처참한 실패'''로 끝나고 만다.[2]
2006년 내셔널리그 우승팀인 고양 국민은행이 승격을 거부하였고[3], 벌금 10억을 부과 하겠다고 하자 1년 운영비 급인 벌금을 납부할 여력이 없다며 아예 해체 운운하는 초강수로 대응하면서 벌금 부과 건은 없어졌다. 결국 처벌은 승점 20점 삭감(전기리그 10점,후기리그 10점)이라 당시 축구계를 뒤흔든 것에 대한 징계라고는 볼수없을 정도의 솜방망이 처벌 이었다.##
2007년 내셔널리그 우승팀인 울산 현대미포조선도 승격을 연기하려다 결국 승격 포기를 선언한다.[4] 더욱이 울산 현대미포조선의 경우는 전년도 고양 국민은행의 승격거부사태로 인해 승격 이행각서까지 제출받은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에 대한 징계는 겨우 승점 10점 감점(전기 5점,후기 5점)[5] 이었다. 상황을 알고보면 더 기가 막힌데, 당시 제도가 우승 시 자동 승격이었으니 승격 거부를 한 것이지, K리그 팀과 내셔널리그 팀이 플레이오프를 하는 제도였다면 예고하고 져주기 게임을 하거나 경기를 거부해 몰수패를 당하는 더 어이없는 막장 사태가 일어났을 것이다. 2007년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을 들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대노했을 정도였으니까.[6]
결국 2년 연속으로 승격 거부 사태를 겪은 프로축구연맹과 실업축구연맹은 '이거 또 승격 거부 사태 일어날라' 하면서 프로 2부를 따로 만들기로 하고 2008년에 '''승강제 도입 무기한 연기''' 선언을 하고 만다.
그렇지만 두 팀을 비난할 수만도 없는 것이 연맹에서 이들 팀에게 승격에 대한 어떠한 청사진도 제시하지 못했다. 외국의 유명 리그의 경우 일단 상위리그로 승격 하기만 하면 언론노출과 주목도는 상상을 초월하며, 그에 따른 홍보효과로 광고비와 스폰서 증가로 이어진다. 그리고 가장 대박은 바로 천문학적 규모의 중계권료를 배분 받는 것이다. 중계권료는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데, 2013/14시즌 기준 프리메라리가의 알메리아 225억, 세리에A 사수올로 224억, 분데스리가 브라운슈바이크 228억, EPL 카디프 시티 무려 930억을 배분 받았다. 당시 연맹에서는 어떠한 당근도 제시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내셔널리그 팀들은 프로리그인 K리그로 승격하기 위해 프로가입비 10억원과 축구발전기금 30억원을 합쳐 총 40억원이라는 금액을 프로축구연맹에 납부해야했다. 1년 예산이 20~30억원인 내셔널리그 구단들은 이 금액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이미 시작부터 내셔널리그의 형편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것. 거기에 프로구단으로 승격하면서 발생하는 상당한 운영비 증가[7]에 의한 '''적자'''등을 이유로 승격 대상 팀들이 승격을 거부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3. AFC와 승강제간의 연관성


2009년, 모하메드 빈 함맘 당시 AFC 회장은 승강제를 시행하지 않는 축구 리그에게 2012년부터 AFC 챔피언스 리그 참여 티켓 수에 불이익을 받게 할 것이라는 정책을 발표했다.[8] 그러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아챔 티켓 수를 유지하기 위해 죽이 되든 밥이 되는 무슨 일이 있어도 K리그에 무조건 승강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고, 2013년에 도입에 성공한다.
'''함맘의 이 정책은 그의 독단적인 결정이었으며 발표만 했지 실제로는 실행되지 않았다.''' 이 정책은 비판을 많이 받았고 그가 축구계에서 뇌물수수로 영구퇴출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그리고 주간서형욱 2014년 12월 12일 방송에서 서형욱이 AFC에 직접 문의해본 결과, 2015년부터 승강제 유무와 AFC 주관 리그 참가조건과 관련된 조항을 폐지한다고 했으며, 실제로 폐지했다. '''즉 2015년부터 아챔 티켓 수와 승강제는 아무런 관련도 없게 되었다.'''
AFC 내에서도 충분히 합의가 되지 않아 독재라고 욕을 먹었던 함맘의 이 결정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게 승강제 도입을 무리해서도 추진해야 한다는 몇 안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함맘과 몇몇 국내축구인과 팬들의 생각과 달리 '''승강제는 프랜차이즈 제도보다 우월한 제도가 아니다.'''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장단점이 존재하는 하나의 제도일 뿐이다. 승강제와 리그 수준은 아무 상관이 없으며 프랜차이즈 제도가 대세인 미국의 경우를 볼 때 흥행과도 별개의 문제다. 승강제를 하는 건 구단이 너무 많아 리그를 분할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을 때 해야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런 정책이 다시 추진될 수 있으므로 어찌어찌 승강제를 도입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승강제가 프랜차이즈 제도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독재자가 또다시 AFC의 권력을 잡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함맘의 결정 또한 AFC에서 전혀 지지를 받지 못했다.
여담이지만, 함맘의 나라인 카타르의 스타스 리그는 승강제를 하려고 2부 리그에 '''1부 리그 리저브 팀'''을 참가시켜 리그가 완전 웃기게 되었다. 1부 리그 팀이 14개고 2부 리그 팀이 18개인데, 그 중 14개 팀이 1부 리그 리저브 팀이다. 2부 리그에 1부 리그 리저브 팀이 참가하는 경우는 다른 나라의 리그에도 볼 수 있는 현상이긴 하지만, 2부 리그의 태반이 1부 리그 리저브 팀인 기형적인 구조는 아마도 카타르 스타스 리그가 유일할 듯 싶다.

4. K리그의 승강제 도입 시도와 과정



4.1. 2012년


다시 한번 승강제 도입에 뛰어든 프로축구연맹에서는 일본 J리그, 스코틀랜드 SPL,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를 현장 실사하며 한국에 맞는 리그 승강제 시스템을 검토했고, 결국 2012년 한해 스코틀랜드식 스플릿(split)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현행 16팀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30경기를 치룬 뒤, 성적에 따리 상위 8개 팀과 하위 8개 팀이 별개의 리그로 나뉘어 시합을 치루는 것. 두 리그 역시 홈&어웨이 방식이라면 총 경기수는 44경기, 단판 승부라도 37경기가 된다. 때문에 컵 대회는 열지 않으며 당연히 현행 6강 플레이 오프 제도도 실시하지 않는다. 우승팀은 상위 리그에서, 강등팀은 하위 리그에서 나온다. 결과적으로 1부리그에 12팀을 남기고 하위 4팀과 2부리그 참여의지가 있는 내셔널리그팀을 합해 새로운 2부리그를 창설한다는 일명 12+4 계획이다.
가장 큰 문제는 K리그의 경우 하위리그로 강등되면 과연 팀을 계속 운영할 수 있겠느냐는 점이다. 또한 내셔널리그는 소속 팀의 절반 이상이 프로팀 운영이 불가능한 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이라는 것이 걸림돌이다.[9] 설령 대기업에 소속되어 있는 팀이라고 하더라도 홍보효과 명목으로 지원을 받는데 사람들의 관심이 떨어지는 2부 리그로 강등되면 그 지원규모가 유지가 될까라는 의문도 있다. 아니 당장 그룹 내부에서 그룹이미지 실추 명목으로 구단 해체를 논의할 지도 모르는 사안이다. 물론 전 세계 어느 축구 리그를 보더라도 강등당한 구단은 스폰서가 떨어져나가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핵심 선수를 파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을 원하는 구단주는 전 세계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4.1.1. 시민구단들의 반발


2011시즌이 끝난 후, 승강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시민구단들은 기업구단에 맞춘 승강제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한다. 시민구단이 강등될 경우 팀의 존폐가 위험하고 2부 리그의 운영방안이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시민구단들은 1부 리그에 14팀을 남기고 일단 2팀만 강등시키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하라는 요구를 펼쳤다.
하지만 12+4 승강제 방식은 이미 2011년부터 꾸준히 이야기가 나왔던 방식인데, 막상 2012시즌이 시작하기 직전 갑자기 집단반발을 벌이자 시민구단은 축구팬들과 언론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모 구단은 이사회에서 '''"왜 승강제를 하느냐.", "그깟 AFC 챔피언스 리그 따위를 나가서 뭐하느냐."'''라고 발언해서 욕을 푸짐하게 먹었다.
하지만 시민구단 입장에서는 정말로 '''그깟 아챔''' 맞다. 아챔은 챔스처럼 출전만으로도 돈을 펑펑 벌어다주는 꿈의 무대는 고사하고 준결승은 가야 간신히 적자를 면하는 대회다. 그나마도 기업구단들조차 전북현대 정도를 제외하면 아챔을 통한 아시아 마케팅에는 별 관심이 없는 마당인데 이미 세금을 들이부어 어거지로 구단을 운영하는 상황에서 아챔 운운은 승강제 문제의 가장 큰 이해관계 당사자인 시민구단들에게는 어떠한 명분도 매리트도 제공해줄 수 없었다.
2011년 12월에 결정되기로 했던 승강제 방안은 시민구단들의 극렬한 반대에 의해 2012년 1월로 연기되고, 1월 이사회에서 결국 '''14+2의 승강제 방안이 통과'''되었다. K리그 팬들은 연맹이 시민구단들에 휘둘리는 것을 보며 혹시나 시즌이 끝난후 강등되는 팀이 강등을 반발하며 팀 해체를 운운하진 않을까하는 우려를 보냈다. 또한 상주 상무 피닉스의 강등 문제를 명확히 하지 않고 시즌이 끝날때 다시 논의한다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넘어가 추후 문제거리를 남겨두었다.
다만, "시민구단들이 바닥을 깔아주는게 확실시" 된 덕분에 기업 구단들은 승강제에서 강등과 그에 따른 이미지 하락 걱정을 어느 정도 덜 수 있게 되긴 했지만(...) 이제는 기업 구단들도 강등을 당하는 사례가 점점 나오고 있는 중이다.[10]

4.1.2. 9월


9월 11일,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상주 상무 피닉스를 2013년부터 2부리그로 강제 강등하기로 결정했다.[11] 이로써 2012년 강등팀은 상주를 제외한 리그 최하위 1팀과 상주 상무 피닉스로 결정되었다. 또한 이날 구미시부천시에서 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팀 창단 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주 상무 피닉스를 운영하는 국군체육부대는 강제 강등 조치에 반발하며[12] 남은 일정을 보이콧하고 구단을 아마추어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결국 프로축구연맹의 설득 끝에 리그 보이콧은 유지하되 2부 리그는 참가하기로 결정지었다. 이로써 2012년의 2개의 강등팀 중 하나는 상주 상무 피닉스로 결정되었고, 하위 스플릿 리그는 상주 상무 피닉스를 제외한 7개 구단끼리 치르게 되었다.

4.1.3. 10월


10월 29일,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고양 Hi FC, 충주 험멜, 안양시민프로축구단(가칭)을 2부리그 가입 승인했다. 창단 신청서를 제출했던 구미시는 시의회의 반대에 부딪친데다 설상가상으로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까지 발생하며 축구단 창단을 백지화했고 부천 FC 1995는 12월 10일로 예정된 드래프트 일정 이전까지 시의회에서 창단안이 통과될 경우 조건부 승인했다.

4.1.4. 11월


11월 들어 내셔널리그의 수원시청 축구단에서 '''수원 FC'''라는 이름으로 2부리그 참가를 표명했다. 이후 11월 26일에 2부리그 참가서를 제출했고 27일에 2부리그 심사위원회에서 서류통과를 했다. 사실상 수원 FC도 2부리그에 참여하게 된 셈. 이로써 같은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로컬더비를 형성하게 되었다.
한편 수원 FC가 2부리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같은 날에 상주 상무경북도청으로부터 법인허가증을 발급받았다. 이로써 상주 상무의 고민이었던 법인화 문제가 해결되면서 AFC 클럽 라이선스 문제에 한발짝 나아갔다. 하지만 팬들은 상주 상무와 새로 2부리그에 참가할 예정인 경찰 축구단에 대해 라 리가 세군다에 참가하고 있는 빅 클럽의 2군팀들처럼 1부 승강 대신 그냥 2부리그에 남는게 낫지 않냐는 의견이 우세한 상황이었지만 R리그(2군리그) 폐지로 인한 2군 해체로 인해 현실화되기는 힘든 사항이었다.
치열했던 강등 전쟁에서는 광주 FC가 2부리그로 강등되었다. 이로써 2012년 K리그로 부터 강등되는 2팀은 상주 상무 피닉스와 광주 FC가 되었다.
한편 고양 Hi FC는 팀의 엠블럼을 결정하기 위해 3종류의 엠블럼 후보를 제작하여 팬들로 부터 투표를 받는 이벤트를 시작했고, 안양시민프로축구단 또한 구단명, 엠블럼, 유니폼을 팬들로부터 공모받는 등 본격적인 2013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4.1.5. 12월


12월 5일, 부천시의회에서 부천FC 지원조례안이 통과되며 부천 FC 1995의 2부리그 진출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2013시즌의 2부리그 팀은 위의 K리그 강등팀과 더불어 다음과 같이 확정되었다.
12월 6일에 열린 신규창단 구단 선수우선지명에서 부천이 8명, 안양이 1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12월 10일, 1부리그 팀과 2부리그 팀이 모두 참여하는 2013년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12월 17일, 고양 Hi FC가 정식 프로 출범식을 가졌다.[13]
12월 27일,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이 팀의 공식 명칭을 '''FC 안양'''으로 확정지었다.

4.2. 2013년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강등팀
    • 강원 FC (2013 K리그 클래식 12위.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
    • 대구 FC (2013 K리그 클래식 13위. 자동 강등)
    • 대전 시티즌 (2013 K리그 클래식 14위. 자동 강등)
  • 월 3일, 프로축구연맹이 새로운 리그 엠블럼과 리그 명칭을 확정지었다. 기존의 K리그 브랜드를 유지하여 1부리그는 K리그 클래식, 2부리그는 K리그 챌린지로 명명한다. 2월 2일, FC 안양이 정식 창단식을 가졌다. 2월 16일, 부천 FC 1995가 프로 출정식을 가졌다. 3월 11일, 2부리그 새 명칭이 K리그 챌린지로 변경되었다. 12월. 12월 1일 2013 K리그 클래식이 종료되고 14위 대전 시티즌과 13위 대구 FC가 K리그 챌린지로 자동 강등되었다. 그리고 12위 강원 FC와 2013 K리그 챌린지 1위 상주 상무와의 K리그 최초 승강 플레이오프가 12월 4일, 7일 홈 앤 어웨이로 열렸고 1차전은 상주 상무가 4:1 승, 2차전은 강원 FC가 1:0 승리로 경기 결과 1승1패로 동률을 이루었지만, 상주 상무가 골득실 합계 4:2로 최초의 1부 리그 승격팀이 되었다. 상주 상무는 2014 K리그 클래식에 합류했으며, 강원 FC는 2012시즌에 일찌감치 강등된 광주, 대전, 대구와 함께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 2014년 === * K리그 챌린지K리그 클래식 승격팀 * 대전 시티즌 (2014 K리그 챌린지 1위. 자동 승격) * 광주 FC (2014 K리그 챌린지 4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강등팀 * 경남 FC (2014 K리그 클래식 11위.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 * 상주 상무 (2014 K리그 클래식 12위. 자동 강등) * K리그 챌린지 신생팀 * 서울 이랜드 FC 2월 11일, 경찰 축구단이 안산시와 연고협약을 체결하여 팀의 공식명칭이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으로 변경되었다. 3월 16일, 안산 경찰청이 정식 창단식을 가졌다. 4월 9일, 이랜드그룹에서 서울특별시 잠실종합운동장을 연고로 프로축구팀을 창단하여 2015년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1월 5일, K리그 챌린지의 대전 시티즌이 잔여 경기에 관계없이 K리그 챌린지 우승을 확정지으며 1시즌 만에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했다. 11월 22일, K리그 클래식의 상주 상무가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최하위인 12위를 확정지으며 1시즌 만에 K리그 챌린지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같은 날 열린 K리그 챌린지 3, 4위 PO에서는 K리그 챌린지 4위인 광주 FC가 3위인 강원 FC를 꺾고, 2위 안산 경찰청과 승강 PO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 11월 29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경찰청과 광주 FC의 경기에서 광주가 안산을 3:0으로 이겨서 광주가 K리그 클래식 1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이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날 열린 K리그 클래식 하위 스플릿 최종 라운드에서 경남 FC가 11위를 확정 지으면서 경남과 광주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되었다. 12월 3일 광주에서 열린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광주가 경남에 3:1로 승리. 12월 6일 창원에서 열린 2차전에선 경남과 광주가 1:1로 무승부를 거둠으로서 전적 1승 1무로 광주가 승리함으로서 광주 FC는 2015 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하였으며, 경남 FC는 구단 최초로 K리그 챌린지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 2015년 === * K리그 챌린지K리그 클래식 승격팀 * 상주 상무 (2015 K리그 챌린지 1위. 자동 승격) * 수원 FC (2015 K리그 챌린지 3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강등팀 * 대전 시티즌 (2015 K리그 클래식 12위. 자동 강등) * 부산 아이파크 (2015 K리그 클래식 11위.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 10월 17일 광주 FC가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면서 K리그 클래식 잔류에 성공,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 챌린지에서의 승격 첫 시즌에 잔류에 성공한 첫 사례가 되었다. 11월 21일 대전 시티즌이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0:2로 패하면서 남은 1경기와 상관 없이 자동 강등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부산 아이파크 역시 11위를 확정하며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11월 22일 대구 FC가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 비기면서 상주 상무가 1년만에 K리그 클래식에 복귀한다.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K리그 클래식 11위 부산 아이파크, K리그 챌린지 2위 대구 FC, 3위 수원 FC, 4위 서울 이랜드 FC이다. 11월 25일 챌린지 준플레이오프는 리그 3위팀인 수원 FC의 홈구장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경기결과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무승부시 상위순위 팀 진출규정에 따라 수원 FC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다. 11월 25일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가칭 청주프로축구단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했다. 팀명과 경기장은 11월 30일에 발표한다. 창단이 확정되면 K리그 클래식 12개팀, K리그 챌린지 12개팀이 될 수 있었으나 창단 선언 뒤 여론의 반대를 의식하고 창단 MOU 체결을 무기한 연기하였다. # 창단 준비기간 동안 정규규격 경기장과 컨소시엄 형태의 축구단 운영 참여업체 등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시의회를 설득하지 못하고 결국 시의회에서 부결되었고, 스폰서를 맡기로 한 SMC 엔지니어링 또한 K3리그 팀 창단으로 선회하면서 창단 자체가 요원해진 상황이다. 실상 2016 시즌이 시작되기 3~4개월만에 졸속으로 구단을 만들려는 점, 시의회에 안건으로 올라오지 않았던 창단 동의안를 기습적으로 제출하는 등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축구단을 운영하고 싶어한다고 보긴 어려운 창단 시도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무조건 크기만 늘리고 보자는 행정 처리에 정치적인 목적으로 우후죽순으로 늘어났던 시립구단들이 현 시점에서 이미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던가 아직 내포 중임을 감안할 때, 리그 건정성을 위해서 보다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 구단 창단을 승인해야 할 것이다. 11월 28일 챌린지 플레이오프에서 수원 FC가 대구 FC를 2-1로 이기면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2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수원이 부산에 1-0로 승리. 12월 5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차전에선 부산과 수원이 0-2로 수원이 승리를 거둠으로서 전적 2승으로 수원 FC는 2016 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내셔널리그 출신 구단 최초로 승격하였으며, 부산 아이파크는 기업구단 최초로 K리그 챌린지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 2016년 === * K리그 챌린지K리그 클래식 승격팀 * 대구 FC (2016 K리그 챌린지 2위. 자동 승격) * 강원 FC (2016 K리그 챌린지 4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14]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강등팀 * 수원 FC (2016 K리그 클래식 12위. 자동 강등) * 성남 FC (2016 K리그 클래식 11위.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 * K리그 챌린지 신생팀 * 안산 그리너스 FC : 내셔널리그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를 인수하는 형태로 창단된다. 단, 인계받는 것은 선수단 뿐으로 현대미포조선의 기록은 계승되지 않는다. * 아산 무궁화 : 2016시즌까지 아산시를 연고지로 하던 안산 무궁화 FC가 경찰대학이 있는 아산으로 연고 이전후 재창단 절차를 밟게 된다. * K리그 챌린지 탈퇴팀 * 고양 자이크로 : 창단할때부터 기독교 종교색으로 말이 많았고 내부적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결국 아마추어로 전환했다. 구단 항목에 보면 알 수 있듯이 유소년 육성을 위해 연맹이 지원한 지원금 마저 착복한 의혹이 있을 정도로 내부적으로 막장인 상황. 결국 아마추어로 전환했지만 연맹에서는 지원금 문제만큼은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 충주 험멜 : 모기업인 험멜에서 재정난으로 충주시에 지원 확대를 요청했으나 충주시가 이를 거절. 이후 연고 이전을 모색했으나 이마저 실패하고 결국 구단을 해체하면서 프로에서 탈퇴했다. 아산 무궁화안산시와의 연고지 계약이 2016시즌에 끝남에 따라 경찰 축구단은 아산시로 연고지를 이전하여 재창단 절차를 밟게 되었다. 기존의 연고지인 안산에는 새로 시민구단이 생기는데, 기존의 안산 무궁화 FC가 2016 시즌 챌린지 1위를 하더라도 리그 종료 후 아산으로 이전 이후 재창단 수순을 밟기 때문에 승격권한까지 계승되지 않으며, 새로 창단되는 안산 시민 구단 또한 승격권한을 이어 받지 않는다.[15] 따라서 안산 무궁화 FC가 1위를 차지할 경우 차순위 순으로 2위 팀이 리그 승격을 하게 되며, 3위부터 5위까지는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진다. 그리고 시즌 종료 결과, 안산 무궁화 FC가 K리그 챌린지 1위를 차지하게 되었으므로 2위 팀인 대구 FC가 작년의 겪은 승격 실패의 아픔을 딛고 자동 승격티켓을 획득하였다. 챌린지 4위로 시즌을 마친 강원 FC는 5위 부산 아이파크의 도전을 뿌리치고, 3위 부천 FC를 격파한 다음, K리그 클래식 11위 성남 FC와의 승강 PO에서 0:0, 1:1로 2무승부를 거두었으나, 원정골 다득점 원칙에 따라 성남을 누르고 1부 리그에 승격했다. 시즌이 끝나고 팀 운영 과정에서 계속 구설수에 올랐던 고양 자이크로는 K리그 챌린지를 탈퇴하고 아마추어로 전환했다. 그리고 재정난에 시달리던 충주 험멜마저 탈퇴하면서 승점 자판기 2팀이 사라지고 10팀 체제가 된 2017시즌 K리그 챌린지는 더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게 되었다. === 2017년 === * K리그 챌린지K리그 클래식 승격팀 * 경남 FC (2017 K리그 챌린지 1위. 자동 승격) * K리그 클래식 잔류팀 * 상주 상무 (2017 K리그 클래식 11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 * K리그 클래식K리그 챌린지 강등팀 * 광주 FC (2017 K리그 클래식 12위. 자동 강등) * K리그 챌린지 잔류팀 * 부산 아이파크 (2017 K리그 챌린지 2위.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 처음으로 승격팀이 모두 살아남았다. (강원, 대구) 이후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상주 상무부산 아이파크를 승부차기끝에 승리하면서 클래식팀중 최초로 잔류에 성공한팀이 되었다. === 2018년 === * K리그2K리그1 승격팀 * 성남 FC (2018 K리그2 2위. 자동 승격)[16] * K리그1 잔류팀 * FC 서울 (2018 K리그1 11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 * K리그1K리그2 강등팀 * 전남 드래곤즈 (2018 K리그1 12위. 자동 강등) * K리그2 잔류팀 * 부산 아이파크 (2018 K리그2 3위.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17] 결국 시즌 종료 결과, 아산 무궁화 FC가 K리그2 1위를 차지하게 되었으므로 2위 팀인 성남 FC가 작년의 겪은 승격 실패의 아픔을 딛고 자동 승격티켓을 획득하였다. K리그2 4위팀 대전 시티즌이 홈에서 5위팀 광주 FC와 단판경기로 만나고 승자가 3위팀 부산 아이파크 홈에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결정짓는다. 최종적으로 대전이 광주를 꺾고 부산과 맞대결을 하였으나, 부산이 3:0으로 대전에 승리하여 1부 리그 승격과 강등을 놓고 K리그 11위 FC 서울과 맞대결을 하게 되었다.그리고 부산은 전반 퇴장이 큰 변수가 되어 3:1이라는 스코어로 1차전을 마무리 하였다.[18]결국, 부산은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박주영의 동점 골로 1:1로 비기며 종합스코어 4:2로 승격에 실패하였다. === 2019년 === * K리그2K리그1 승격팀 * 광주 FC (2019 K리그2 1위. 자동 승격) * 부산 아이파크 (2019 K리그2 2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19] * K리그1K리그2 강등팀 * 제주 유나이티드 (2019 K리그1 12위. 자동 강등) * 경남 FC (2019 K리그1 11위.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 선수 선발 중단 결정에 따라 해체 위기를 맞았던 아산 무궁화는 아직 복무 기간이 남은 선수들에 타 구단에서 옮겨 온 선수들이 합친 혼성 구단 형태로 2019시즌을 운영하고 2020시즌부터 완전한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그러나 2019시즌 역시 K리그2 1~4위를 하더라도 자동 승격 및 승강 플레이오프 참가 권한은 주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아산은 4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이런 우려는 기우가 되었다. === 2020년 === * K리그2 신생팀 * 충남 아산 FC : 기존의 아산 무궁화가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했다. * 대전 하나 시티즌 : 기존의 대전 시티즌이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했다. * K리그2 해체팀 * 아산 무궁화 * 대전 시티즌 * K리그2K리그1 승격팀 * 제주 유나이티드 (2020 K리그2 1위) * 수원 FC (2020 K리그2 2위) * K리그1K리그2 강등팀 * 상주 상무[20] * 부산 아이파크(2020년 K리그1 12위) 2020시즌 후 자동 강등이 결정된 상주 상무가 2020년 K리그1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함에 따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는 치러지지 않는다. 이에 따라 원래는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가야 했던 K리그1 11위 팀도 K리그1에 잔류하게 되며 12위 팀만 자동 강등된다. K리그2에서는 원래 규정대로 우승팀이 K리그1에 자동 승격되고 2~4위간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최종 승자가 되는 1개 팀이 추가로 K리그1으로 승격된다. === 2021년 === === 2022년 === 2022 시즌부터 승강제가 일부 개편될 예정이다. 현행 K리그1 최하위팀과 K리그2 우승팀의 자동승격은 유지되지만, K리그1 11위와 K리그2 2위는 자동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리그2 플레이오프는 3위부터 5위까지의 팀을 대상으로 열리고, 플레이오프 승자는 K리그1 10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정리하면 * K리그1 12위 → K리그2 자동강등 * K리그2 우승 → K리그1 자동승격 * K리그1 11위 VS K리그2 2위 → 승강 플레이오프 1 * K리그1 10위 VS 플레이오프 승자 → 승강 플레이오프 2 * K리그2 3위 VS 준플레이오프 승자 → K리그2 플레이오프 * K리그2 4위 VS K리그2 5위 → K리그2 준플레이오프 == 역대 K리그 승강팀 == || 시즌 ||<-6> 강등 || 시즌 ||<-2> 승격 || || 2012 ||<-3> 광주 FC ||<-3> 상주 상무 피닉스 || 2012 ||<-2> - || || 2013 ||<-2> 강원 FC ||<-2> 대구 FC ||<-2> 대전 시티즌 || 2013 ||<-2> 상주 상무 || || 2014 ||<-3> 경남 FC ||<-3> 상주 상무 || 2014 || 대전 시티즌 || 광주 FC || || 2015 ||<-3> 부산 아이파크 ||<-3> 대전 시티즌 || 2015 || 상주 상무 || 수원 FC || || 2016 ||<-3> 성남 FC ||<-3> 수원 FC || 2016 || 대구 FC || 강원 FC || || 2017 ||<-6> 광주 FC || 2017 ||<-2> 경남 FC || || 2018 ||<-6> 전남 드래곤즈 || 2018 ||<-2> 성남 FC || || 2019 ||<-3> 경남 FC ||<-3> 제주 유나이티드 || 2019 || 광주 FC || 부산 아이파크 || || 2020 ||<-3> 상주 상무 ||<-3> 부산 아이파크 || 2020 || 제주 유나이티드 || 수원 FC || * K리그2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로 강등. * K리그1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로 승격. == 비판 == 가장 큰 문제는 돈 문제로, 승격하면 수입이 상당히 늘어나지 않고 K리그1으로는 승격한다고 해도 구단 수익이 늘어나기는 커녕 지출만 대폭 증가해서 구단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기 일쑤다. 이 때문에 각 시도민구단들은 승강하면 지자체에 세금의 증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한국같이 스포츠 산업의 파이가 경제력에 비해 적은 경우에 세수가 투입되지 못하면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일자리가 총체적으로 무너지게 되기 때문에, 승강제 등을 통한 이런 파이의 증대는 결과적으로 한국 축구의 발전 가능성을 계속 열어놓을수 있게 하는 길이다. 왜냐하면 축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이면서, 가장 많은 유소년 체육선수들이 선택하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 기업체의 스포츠 투자는 축구보다는 야구에 많이 편중되어 있고, 축구팀이라는 가게의 입장에서는 선수라는 잠재 고객은 많은데, 들어갈 수 테이블은 적은 상황이 된 상황인 것이다. 결국 이 많은 어린선수들이 성인이 되어서 뛸 수 있는 공간이 없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시민구단과 승강제를 통한 파이 확대는 필수적이다. 게다가 축구는 세금 대비 직접 효과면에서도 가장 탁월한 종목중 하나다. 성남시에서 태권도나 펜싱 실업팀을 후원하는데 100억 가량을 지출하고 문화재단에도 180억가량의 예산을 들이는데, 투자 대비 효율은 축구를 따라올 수 없다. == 기타 == * K리그 승강제 진행에 대해 KBS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서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 1기 196회 - '승강제' 대체 어떡할겁니까? * 2기 8회 - 스플릿과 승강제 "잘 돼 가고 있습니까?" * 2기 22회 - '만만찮은' 스플릿 … 내년에도 해야 할까? * 2기 24회 - 부천 곽경근 감독 "서정원 뒤치다꺼리 힘들었다" * 3기 1화 - K리그 인기 거품인가 진품인가에서 포포투 코리아 홍재민 편집장은 K리그의 시민구단 정리와 승강제 폐지를 주장했다. * K리그, 현재의 승강제는 정답이 아닌지도 모른다: 승강제를 폐지하고 군경팀을 제외하여 20개 팀으로 단일리그 체제를 꾸릴 것을 주장하는 기사이다.[21] == 같이보기 == *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 K3·4리그 승강결정전
    [1] K리그에 승강제를 도입하기 직전인 2012시즌(단일리그)의 팀수가 16개 팀 이었다.[2] 여기에 내셔널리그 팀들이 프로 팀 운영이 불가능한 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팀만 남게 되면서 내셔널리그의 승강제 편입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다.[3] 그러나 이는 금융권이 스포츠구단 법인을 보유할 수 없는 현행 법령에 걸렸던 게 크게 작용했다. 농구와 배구에서 쓰는 편법이 야구와 축구에서는 통하지 않기 때문. 사실 2013년까지만 해도 상주상무가 법인화 안하고 버텼던 전력이 있으니 국민은행도 하려면 못 할 것은 없었다. 다만 그렇게 어거지 승격 시켰으면 2013년에 성남일화 문제까지 겹쳐 엄청난 난리가 났을 것이다. 애초에 아챔 티켓을 빌미로 승강제를 강행하는데 아챔 출전권에 직결되는 법인화를 구단에게 강요하지 않을 리가 없으니까.[4] 고양 국민은행 2012년 해체, 미포조선 2016년 해체.[5] 구단측의 사과문 제출과 승격이행각서 제출이 동반되기는 했지만 승점 감점 면에서는 국민은행의 20점 감점 보다도 낮은 감점이다.(...)[6] 현대미포조선은 현대중공업의 자회사이며, 정몽준은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다. 이미 K리그에서 울산 현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 팀을 또 운영해야 할 판이었으니 화가 나는 것도 당연지사.[7] 프로리그는 실업리그에서 적용되지 않는 각종 규제들을 적용받는다. 대표적으로 구단 법인화, 유소년 시스템 완비, 최저연봉 상승에 의한 선수들의 인건비 증가 등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규제들을 맞추기 위해서는 상당한 운영비 증가가 필연적이다. 2010년대를 기준으로 K리그 챌린지의 경우 30~50억 정도의 예산으로 운영되는데 반해 K리그 클래식은 최소 100억 이상(돈지랄 팀의 경우 250~400억 까지 쓰는 경우도 있다.)을 사용한다. 위에서 보았듯이 국민은행은 아예 매각하지 않는 한 법인화 자체도 불가능했다.[8] 아챔 참가 불가는 루머다.[9] 운영 규모 때문에 농구, 배구와 같은 편법을 쓸 수도 없다.[10] 15시즌은 범 현대가인 HDC의 부산 아이파크(기업구단 최초 강등이라는 오명을 썼으나 20시즌에 승강 플레이오프 3수 끝에 K리그 1로 복귀), 18시즌 전남 드래곤즈(기업구단 최초 '자동 강등'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19시즌은 SK의 제주 유나이티드[11] 2020년에는 상주시와 상무의 연고지 협약이 종료되면서 상무 프로축구단은 2021년에 다시 한 번 자동 강등이 확정되었다.[12] 다만 이 부분은 K리그 팬들에게 상무가 욕을 먹었다. AFC가 승강제 도입을 권고한 것이 벌써 몇년 전 일이고, 프로축구연맹도 1년 전에 승강제 기준을 마련해서 발표했는데 시즌이 다 끝나가는 판국에 '몰랐다'느니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느니 궁색한 변명을 해봤자 먹힐 리가 없다.[13] 구단 자체는 1999년에 창단되었기 때문에 창단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14] 0:0(홈), 1:1(원정). 원정다득점으로 승리.[15] 사실 안산시가 권한을 행사하면 주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안산시에서는 무리하게 1부 리그에서 시작을 하느니 2부 리그 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겠다는 입장이다.[16] 아산 무궁화의 자격박탈로 인해 승계[17] 아산 무궁화의 자격박탈로 인해 승계 [18] 서울을 강등시키려면 부산이 2점차로 이기되 4점 이상 득점하거나(원정 다득점) 3점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일단 보기만 해도 상당히 힘든걸 실감할수 있다. [19] 0:0(홈), 2:0(원정).[20] 상주시와의 연고지 계약이 만료됨에 따른 자동 강등. 이후 상무는 김천시와 연고지 계약을 맺고 K리그2에서 새출발하게 된다. 상주시는 시민구단 창단을 포기했다.[21] 단 이렇게 한다고 해도 이미 승강제가 자리잡은지라 K3리그가 2부 리그의 역할을 대신할 가능성이 높다.
    [[분류:K리그1월 3일, 프로축구연맹이 새로운 리그 엠블럼과 리그 명칭을 확정지었다. 기존의 K리그 브랜드를 유지하여 1부리그는 '''K리그 클래식''', 2부리그는 '''K리그 챌린지'''로 명명한다.
    2월 2일, FC 안양이 정식 창단식을 가졌다.
    2월 16일, 부천 FC 1995가 프로 출정식을 가졌다.
    3월 11일, 2부리그 새 명칭이 '''K리그 챌린지'''로 변경되었다.
    12월. 12월 1일 2013 K리그 클래식이 종료되고 14위 대전 시티즌과 13위 대구 FC가 K리그 챌린지로 자동 강등되었다. 그리고 12위 강원 FC와 2013 K리그 챌린지 1위 상주 상무와의 K리그 최초 승강 플레이오프가 12월 4일, 7일 홈 앤 어웨이로 열렸고 1차전은 상주 상무가 4:1 승, 2차전은 강원 FC가 1:0 승리로 경기 결과 1승1패로 동률을 이루었지만, 상주 상무가 골득실 합계 4:2로 최초의 1부 리그 승격팀이 되었다. 상주 상무는 2014 K리그 클래식에 합류했으며, 강원 FC는 2012시즌에 일찌감치 강등된 광주, 대전, 대구와 함께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4.3. 2014년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강등팀
      • 경남 FC (2014 K리그 클래식 11위.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
      • 상주 상무 (2014 K리그 클래식 12위. 자동 강등)
    2월 11일, 경찰 축구단이 안산시와 연고협약을 체결하여 팀의 공식명칭이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으로 변경되었다.
    3월 16일, 안산 경찰청이 정식 창단식을 가졌다.
    4월 9일, 이랜드그룹에서 서울특별시 잠실종합운동장을 연고로 프로축구팀을 창단하여 2015년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1월 5일, K리그 챌린지의 대전 시티즌이 잔여 경기에 관계없이 K리그 챌린지 우승을 확정지으며 1시즌 만에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했다.
    11월 22일, K리그 클래식의 상주 상무가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최하위인 12위를 확정지으며 1시즌 만에 K리그 챌린지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같은 날 열린 K리그 챌린지 3, 4위 PO에서는 K리그 챌린지 4위인 광주 FC가 3위인 강원 FC를 꺾고, 2위 안산 경찰청과 승강 PO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
    11월 29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경찰청과 광주 FC의 경기에서 광주가 안산을 3:0으로 이겨서 광주가 K리그 클래식 1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이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날 열린 K리그 클래식 하위 스플릿 최종 라운드에서 경남 FC가 11위를 확정 지으면서 경남과 광주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되었다.
    12월 3일 광주에서 열린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광주가 경남에 3:1로 승리. 12월 6일 창원에서 열린 2차전에선 경남과 광주가 1:1로 무승부를 거둠으로서 전적 1승 1무로 광주가 승리함으로서 광주 FC는 2015 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하였으며, 경남 FC는 구단 최초로 K리그 챌린지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4.4. 2015년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강등팀
    10월 17일 광주 FC가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면서 K리그 클래식 잔류에 성공,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 챌린지에서의 승격 첫 시즌에 잔류에 성공한 첫 사례가 되었다.
    11월 21일 대전 시티즌이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0:2로 패하면서 남은 1경기와 상관 없이 자동 강등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부산 아이파크 역시 11위를 확정하며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11월 22일 대구 FC가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 비기면서 상주 상무가 1년만에 K리그 클래식에 복귀한다.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K리그 클래식 11위 부산 아이파크, K리그 챌린지 2위 대구 FC, 3위 수원 FC, 4위 서울 이랜드 FC이다.
    11월 25일 챌린지 준플레이오프는 리그 3위팀인 수원 FC의 홈구장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경기결과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무승부시 상위순위 팀 진출규정에 따라 수원 FC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다.
    11월 25일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가칭 청주프로축구단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했다. 팀명과 경기장은 11월 30일에 발표한다. 창단이 확정되면 K리그 클래식 12개팀, K리그 챌린지 12개팀이 '''될 수 있었으나''' 창단 선언 뒤 여론의 반대를 의식하고 창단 MOU 체결을 무기한 연기하였다. # 창단 준비기간 동안 정규규격 경기장과 컨소시엄 형태의 축구단 운영 참여업체 등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시의회를 설득하지 못하고 결국 시의회에서 부결되었고, 스폰서를 맡기로 한 SMC 엔지니어링 또한 K3리그 팀 창단으로 선회하면서 창단 자체가 요원해진 상황이다. 실상 2016 시즌이 시작되기 3~4개월만에 졸속으로 구단을 만들려는 점, 시의회에 안건으로 올라오지 않았던 창단 동의안를 기습적으로 제출하는 등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축구단을 운영하고 싶어한다고 보긴 어려운 창단 시도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무조건 크기만 늘리고 보자는 행정 처리에 정치적인 목적으로 우후죽순으로 늘어났던 시립구단들이 현 시점에서 이미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던가 아직 내포 중임을 감안할 때, 리그 건정성을 위해서 보다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 구단 창단을 승인해야 할 것이다.
    11월 28일 챌린지 플레이오프에서 수원 FC가 대구 FC를 2-1로 이기면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2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수원이 부산에 1-0로 승리. 12월 5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차전에선 부산과 수원이 0-2로 수원이 승리를 거둠으로서 전적 2승으로 수원 FC는 2016 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내셔널리그 출신 구단 최초로 승격하였으며, 부산 아이파크는 기업구단 최초로 K리그 챌린지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4.5. 2016년


    • K리그 챌린지K리그 클래식 승격팀
      • 대구 FC (2016 K리그 챌린지 2위. 자동 승격)
      • 강원 FC (2016 K리그 챌린지 4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22]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강등팀
      • 수원 FC (2016 K리그 클래식 12위. 자동 강등)
      • 성남 FC (2016 K리그 클래식 11위.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
    • K리그 챌린지 탈퇴팀
      • 고양 자이크로 : 창단할때부터 기독교 종교색으로 말이 많았고 내부적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결국 아마추어로 전환했다. 구단 항목에 보면 알 수 있듯이 유소년 육성을 위해 연맹이 지원한 지원금 마저 착복한 의혹이 있을 정도로 내부적으로 막장인 상황. 결국 아마추어로 전환했지만 연맹에서는 지원금 문제만큼은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 충주 험멜 : 모기업인 험멜에서 재정난으로 충주시에 지원 확대를 요청했으나 충주시가 이를 거절. 이후 연고 이전을 모색했으나 이마저 실패하고 결국 구단을 해체하면서 프로에서 탈퇴했다.
    아산 무궁화안산시와의 연고지 계약이 2016시즌에 끝남에 따라 경찰 축구단은 아산시로 연고지를 이전하여 재창단 절차를 밟게 되었다. 기존의 연고지인 안산에는 새로 시민구단이 생기는데, 기존의 안산 무궁화 FC가 2016 시즌 챌린지 1위를 하더라도 리그 종료 후 아산으로 이전 이후 재창단 수순을 밟기 때문에 승격권한까지 계승되지 않으며, 새로 창단되는 안산 시민 구단 또한 승격권한을 이어 받지 않는다.[23] 따라서 안산 무궁화 FC가 1위를 차지할 경우 차순위 순으로 2위 팀이 리그 승격을 하게 되며, 3위부터 5위까지는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진다.
    그리고 시즌 종료 결과, 안산 무궁화 FC가 K리그 챌린지 1위를 차지하게 되었으므로 2위 팀인 대구 FC가 작년의 겪은 승격 실패의 아픔을 딛고 자동 승격티켓을 획득하였다. 챌린지 4위로 시즌을 마친 강원 FC는 5위 부산 아이파크의 도전을 뿌리치고, 3위 부천 FC를 격파한 다음, K리그 클래식 11위 성남 FC와의 승강 PO에서 0:0, 1:1로 2무승부를 거두었으나, 원정골 다득점 원칙에 따라 성남을 누르고 1부 리그에 승격했다.
    시즌이 끝나고 팀 운영 과정에서 계속 구설수에 올랐던 고양 자이크로는 K리그 챌린지를 탈퇴하고 아마추어로 전환했다. 그리고 재정난에 시달리던 충주 험멜마저 탈퇴하면서 승점 자판기 2팀이 사라지고 10팀 체제가 된 2017시즌 K리그 챌린지는 더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게 되었다.

    4.6. 2017년



    처음으로 승격팀이 모두 살아남았다. (강원, 대구)
    이후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상주 상무부산 아이파크를 승부차기끝에 승리하면서 클래식팀중 최초로 잔류에 성공한팀이 되었다.

    4.7. 2018년


    • K리그2K리그1 승격팀
      • 성남 FC (2018 K리그2 2위. 자동 승격)[24]
    • K리그1 잔류팀
      • FC 서울 (2018 K리그1 11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
    • K리그1K리그2 강등팀
    • K리그2 잔류팀
      • 부산 아이파크 (2018 K리그2 3위.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25]
    결국 시즌 종료 결과, 아산 무궁화 FC가 K리그2 1위를 차지하게 되었으므로 2위 팀인 성남 FC가 작년의 겪은 승격 실패의 아픔을 딛고 자동 승격티켓을 획득하였다. K리그2 4위팀 대전 시티즌이 홈에서 5위팀 광주 FC와 단판경기로 만나고 승자가 3위팀 부산 아이파크 홈에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결정짓는다. 최종적으로 대전이 광주를 꺾고 부산과 맞대결을 하였으나, 부산이 3:0으로 대전에 승리하여 1부 리그 승격과 강등을 놓고 K리그 11위 FC 서울과 맞대결을 하게 되었다.그리고 부산은 전반 퇴장이 큰 변수가 되어 3:1이라는 스코어로 1차전을 마무리 하였다.[26]결국, 부산은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박주영의 동점 골로 1:1로 비기며 종합스코어 4:2로 승격에 실패하였다.

    4.8. 2019년


    • K리그2K리그1 승격팀
      • 광주 FC (2019 K리그2 1위. 자동 승격)
      • 부산 아이파크 (2019 K리그2 2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27]
    선수 선발 중단 결정에 따라 해체 위기를 맞았던 아산 무궁화는 아직 복무 기간이 남은 선수들에 타 구단에서 옮겨 온 선수들이 합친 혼성 구단 형태로 2019시즌을 운영하고 2020시즌부터 완전한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그러나 2019시즌 역시 K리그2 1~4위를 하더라도 자동 승격 및 승강 플레이오프 참가 권한은 주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아산은 4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이런 우려는 기우가 되었다.

    4.9. 2020년


    • 상주 상무[28]
    • 부산 아이파크(2020년 K리그1 12위)
    2020시즌 후 자동 강등이 결정된 상주 상무가 2020년 K리그1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함에 따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는 치러지지 않는다. 이에 따라 원래는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가야 했던 K리그1 11위 팀도 K리그1에 잔류하게 되며 12위 팀만 자동 강등된다. K리그2에서는 원래 규정대로 우승팀이 K리그1에 자동 승격되고 2~4위간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최종 승자가 되는 1개 팀이 추가로 K리그1으로 승격된다.

    4.10. 2021년



    4.11. 2022년


    2022 시즌부터 승강제가 일부 개편될 예정이다. 현행 K리그1 최하위팀과 K리그2 우승팀의 자동승격은 유지되지만, K리그1 11위와 K리그2 2위는 자동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리그2 플레이오프는 3위부터 5위까지의 팀을 대상으로 열리고, 플레이오프 승자는 K리그1 10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정리하면
    • K리그1 12위 → K리그2 자동강등
    • K리그2 우승 → K리그1 자동승격
    • K리그1 11위 VS K리그2 2위 → 승강 플레이오프 1
    • K리그1 10위 VS 플레이오프 승자 → 승강 플레이오프 2
      • K리그2 3위 VS 준플레이오프 승자 → K리그2 플레이오프
      • K리그2 4위 VS K리그2 5위 → K리그2 준플레이오프


    5. 역대 K리그 승강팀


    '''시즌'''
    '''강등'''
    '''시즌'''
    '''승격'''
    2012
    광주 FC
    상주 상무 피닉스
    2012
    -
    2013
    강원 FC
    대구 FC
    대전 시티즌
    2013
    상주 상무
    2014
    경남 FC
    상주 상무
    2014
    대전 시티즌
    광주 FC
    2015
    부산 아이파크
    대전 시티즌
    2015
    상주 상무
    수원 FC
    2016
    성남 FC
    수원 FC
    2016
    대구 FC
    강원 FC
    2017
    광주 FC
    2017
    경남 FC
    2018
    전남 드래곤즈
    2018
    성남 FC
    2019
    경남 FC
    제주 유나이티드
    2019
    광주 FC
    부산 아이파크
    2020
    상주 상무
    부산 아이파크
    2020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 FC
    • K리그2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로 강등.
    • K리그1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로 승격.

    6. 비판


    가장 큰 문제는 돈 문제로, 승격하면 수입이 상당히 늘어나지 않고 K리그1으로는 승격한다고 해도 구단 수익이 늘어나기는 커녕 지출만 대폭 증가해서 구단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기 일쑤다. 이 때문에 각 시도민구단들은 승강하면 지자체에 세금의 증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한국같이 스포츠 산업의 파이가 경제력에 비해 적은 경우에 세수가 투입되지 못하면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일자리가 총체적으로 무너지게 되기 때문에, 승강제 등을 통한 이런 파이의 증대는 결과적으로 한국 축구의 발전 가능성을 계속 열어놓을수 있게 하는 길이다. 왜냐하면 축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이면서, 가장 많은 유소년 체육선수들이 선택하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 기업체의 스포츠 투자는 축구보다는 야구에 많이 편중되어 있고, 축구팀이라는 가게의 입장에서는 선수라는 잠재 고객은 많은데, 들어갈 수 테이블은 적은 상황이 된 상황인 것이다. 결국 이 많은 어린선수들이 성인이 되어서 뛸 수 있는 공간이 없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시민구단과 승강제를 통한 파이 확대는 필수적이다.
    게다가 축구는 세금 대비 직접 효과면에서도 가장 탁월한 종목중 하나다. 성남시에서 태권도나 펜싱 실업팀을 후원하는데 100억 가량을 지출하고 문화재단에도 180억가량의 예산을 들이는데, 투자 대비 효율은 축구를 따라올 수 없다.

    7. 기타



    8. 같이보기


    [22] 0:0(홈), 1:1(원정). 원정다득점으로 승리.[23] 사실 안산시가 권한을 행사하면 주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안산시에서는 무리하게 1부 리그에서 시작을 하느니 2부 리그 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겠다는 입장이다.[24] 아산 무궁화의 자격박탈로 인해 승계[25] 아산 무궁화의 자격박탈로 인해 승계 [26] 서울을 강등시키려면 부산이 2점차로 이기되 4점 이상 득점하거나(원정 다득점) 3점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일단 보기만 해도 상당히 힘든걸 실감할수 있다. [27] 0:0(홈), 2:0(원정).[28] 상주시와의 연고지 계약이 만료됨에 따른 자동 강등. 이후 상무는 김천시와 연고지 계약을 맺고 K리그2에서 새출발하게 된다. 상주시는 시민구단 창단을 포기했다.[29] 단 이렇게 한다고 해도 이미 승강제가 자리잡은지라 K3리그가 2부 리그의 역할을 대신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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