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고 미츠루

 

1. 개요
2. 대표작
2.1. 감독
2.2. 그 외


1. 개요


本郷みつる / 本郷 満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959년 10월 12일 생. (65세) 도쿄도 출신.
1979년 도쿄 디자이너 학원에 입학하고 1981년에 졸업과 동시에 아세아당에 입사했다. 당시 아세아당이 하청업에 전념하던 시절이라 도쿄 무비 신사스튜디오 피에로 작품에 하청으로 참가했는데, 여기서 혼고는 동시기 연출 스태프들에 비해 실력에 두각을 드러내 후에는 신에이 동화를 주축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때 주로 참가했던 작품이 바로 에스퍼 마미친푸이. 이 시기에는 하라 케이이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후 1991년에 아세아당을 퇴사, 같은 아세아당 출신이었던 애니메이터 니시무라 히로유키와 정글짐 출신의 타카쿠라 요시히코(高倉佳彦)와 함께 메가텐 스튜디오(めがてんスタジオ)를 결성하고 신에이 동화의 오퍼를 받아 1대 '''크레용 신짱'''의 초대 감독을 1996년까지 담당하게 된다. 그러면서 크레용 신짱의 초기 극장판 4부작 액션가면 대 그래그래 마왕,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 흑부리 마왕의 야망, 핸더랜드의 대모험를 연달아 담당하면서 극장판 시리즈의 초석까지 다졌다.
2000년대와 2010년대 초반에는 여러 제작사를 전전하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 시기에 담당했던 작품 중 하나가 바로 토에이 애니메이션월드 트리거. 그 후 2010년대 후반에는 다시 아세아당으로 복귀하여 책벌레의 하극상을 감독했다.
전반적인 커리어가 아동용 장편 애니메이션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심야 상업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도 캐릭터 디자인이 다소 아동용스럽게 변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책벌레의 하극상.
드라마와 코미디에선 매우 뛰어난 연출력을 발휘하나 액션 연출 실력이 떨어져 액션 메인의 작품을 만들면 그다지 평이 좋지 않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에선 상당히 뛰어난 액션을 보여주나 그건 하라 케이이치가 도와준 것이다.
맛의 달인으로 폭주하여 결국 강판당해 기업 내 실업에 빠진 미즈시마 츠토무를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다시 업계로 복귀시킨 장본인이다. 그 외 후쿠다 미츠오와도 친분이 있고[1], 또 같은 아세아당 출신이자 제자인 코바야시 츠네오와도 친분이 깊어 서로의 작품에 참여하거나 혼고의 감독작이 20작품이 넘어가자 코바야시가 이를 축하하는 축제를 개최해준 적이 있다.
필명으로는 고 미츠루(郷 満), 우시오 란타(潮 乱太), 시부야 포치(渋谷ポチ), 네코가 다이스케(猫賀大介)가 있다.

2. 대표작



2.1. 감독



2.2. 그 외



[1] 자신의 감독작인 성방무협 아웃로스타 9화 각본 집필을 후쿠다의 아내인 모로사와 치아키에게 맡긴 적이 있다.[2] 담당한 에피소드가 중단되어 보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