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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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인천신흥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부평고등학교,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4] 를 졸업하였다.
2. 정계 활동
닭 가공 업체 크레치코의 사장이었으며 국회의원 당선 후 사장직을 내려놓았지만 여전히 대주주로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김포시 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오래 지내면서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이 김포시 시장을 할 때부터 유정복 시장의 측근으로 일해왔다. 그러면서 김포시 지역구를 유정복 국회의원이 인천광역시 시장 후보로 도전하면서 물려받게된다.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었던 김두관 전 경상남도 도지사를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된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선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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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국회의원은 선거 유세 기간 동안 굽네치킨 성공신화를 강조해왔다. 굽네치킨(주식회사 지앤푸드)이 홍철호 의원의 동생인 홍경호 사장이 이끌고 있으며, 굽네치킨에 공급하는 닭은 100% 형인 홍철호 의원의 크레치코에서 공급하고 있기 때문. 굽네치킨의 김포시 지역 체인점을 홍철호 의원이 맡아서 키워왔다는 선전도 했다.
2017년 1월 26일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입당하였다.[5] 그리고 유승민 지지선언을 하였다.홍철호, 새누리당 탈당…바른정당 입당 유영근 김포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3명과[6] 김시용 경기도의원도 탈당 행렬에 동참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비서실장이 되었다.
한때 김영우 의원과 함께 신(新)친유계로 분류되는 인사였다. 그러나 2017년 11월 5일부로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하였다.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관계가 영향을 끼친 듯 하다. 하지만 지방선거를 전후로 해서 복당한 바른정당 인사들이 적지 않기에, 친유계로 분류되고 있다.
국토위 소속이라 그런지 교통, 특히 대중교통 위주로 의정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 5호선을 김포시로 끌고 오기 위해 5호선 유치 실패 시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정치 생명까지 거는 모습이다. 5호선 서부 연장 논의가 시작된 이래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에 5호선 김포 연장을 압박해왔고, 결국 김현미 국토부 장관[7] 의 파워로 고양 연장이 확실하다던 5호선 서부 연장을 김포 연장(한강선)으로 뒤집는 데 성공했다.[8]
▲GTX-D노선(마송 착발) 추진 ▲일산대교 통행료 절반 인하 ▲한강신도시 3대 센터 건립 ▲3축 도로·철도망 완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시 정무보좌관 출신 더불어민주당의 박상혁에게 패하였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수도권 전철 5호선 한강선 계획을 기적적으로 정부 계획에 반영시켰고, 낙선 이후에도 본회의에 출석해 후속 입법을 마지막 본회의에서 마무리지었으며# 지가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울 것만 같던 계양강화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AHP 분석, 정책성 평가 등을 보태고 추가해 끝내 통과시키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여 왔고, 2023년 대선 즈음까지 국민의힘 김포시 을 당협위원장을 맡는다고 알려져 있다. 친유계 인사들이 주도하는 정치카페 HOW's에도 참여한다.
3. 소속 정당
4. 선거 이력
5. 둘러보기
[1] 김포시 갑 선거구의 제20대 국회의원이다.[A] A B 김포시 선거구 제19대 국회의원 → 김포시 을 선거구 제20대 국회의원[2] 현 김포시 통진읍.[3] 예산농업전문대학 시절에 졸업함[4] 예산농업전문대학 시절에 졸업함[5] 여기서 의외인 것이 홍철호 의원은 정치적 시작을 유정복과 함께 했기 때문에 친박계 색채가 있는 의원이었으며,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에도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더군다나 당시 홍철호는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었는데, 이 직도 버리고 합류한 것.[6] 염선 전 시의원은 비례대표라 탈당하면 직을 잃기 때문에 탈당 대열에 합류하지 못했다.[7] 지역구가 고양시 정이다.[8] 물론 한강선 추진이 5호선 김포 연장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예비타당성조사와 광역철도 지정 등 넘어야 할 산이 한둘이 아니다. 다만 김포시 입장에서 한강선 발표는 고양 연장과의 경합이 끝났음을 의미하고, 강화 연장안, 계양 연장안 등이 난무하던 상황에서 '5호선 서부 연장=김포 연장'임이 확실해졌다는 점에서 나름 성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9]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10] 전임자 유정복이 인천광역시장 출마로 인한 의원직 사퇴.[11] 2017년 1월 26일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합류했다. 같은 해 11월 9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