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칭기즈칸의 부상으로 몽골 제국군은 중도 앞에서 무력시위를 벌인 후 후퇴하였다.
- 제베가 이끄는 몽골 제국군이 금나라의 동경 요양부를 함락하고 초원으로 복귀하였다.
- 소년 십자군: 유럽 각지의 어린이들이 무슬림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킬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예루살렘을 향해 행군하였으나,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가는 도중 배가 난파당해 죽거나 상인들의 농간에 의해 알렉산드리아에 노예로 팔려버렸기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온 이들은 100명도 채 되지 않았다.
- 쾰른의 니콜라스가 라인란트의 소년 십자군을 모아 제노바로 행군하였다.
- 6월 - 프랑스의 스티븐과 에티엔이 루아르 평야 일대에서 소년 십자군을 모아 마르세유로 행군하였다.
- 7월 10일 - 런던에 대화재가 발생하여 3천여명이 사망하였다.
- 7월 16일 - 안달루시아의 하엔에서 카스티야 왕국, 아라곤 왕국, 포르투갈 왕국 등 가톨릭 연합군이 무와히드 왕조 군대를 격파하였다. (나바스 데 톨로사 전투) 이로써 코르도바가 기독교 세력에게 함락되게 된다.
- 몽골 제국이 2차 금나라 원정을 하여 장성 이북을 초토화시키고 서경 대동부를 포위하였으나 칭기즈칸이 화살에 맞아 초원으로 후퇴하였다.
- 12월 - 인노첸시오 3세의 지원으로 시칠리아 왕국의 프리드리히 2세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즉위하였다.
- 요동의 거란족 10만명이 왕족 아율유가의 지휘 하에 금나라에 대한 반란을 일으켰고 몽골과 동맹하였다.
- 제베가 이끄는 몽골 제국군이 거란족과 연합하여 금나라의 동경 요양부를 함락하였다.
- 호라즘 왕조가 서 카라한 왕조를 멸망시켰다.
- 아르고스가 4차 십자군에 함락되어 펠로폰네소스 반도가 라틴 제국에게 완전히 정복되었다.
- 베네치아 공화국이 크레타 섬을 획득하였다.
- 튜튼 기사단이 트란실바니아에 브란 성을 지었다.
- 가모노 초메이가 중세 일본의 대표적인 수필 중 하나인 호조키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