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K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 기체
4. 스테이지 일람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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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팀 무하하(Team muhaha)가 개발하고[1] 오리엔탈 소프트(Oriental soft)가 유통한[2]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의 이미테이션 게임. 정식명칭은 '1945K III'이며 개 도중에 사용된 가제는 Solite spirits. 본래는 솔리트 스피릿이 정식 제목이었는데 당시 오리엔트 사장이 노이즈 마케팅(?)을 예견했는지 제목을 1945K III로 지어보자고 제안했다는 모양이다. 미션 크래프트와 함께 오락실에 나오긴 했지만...그나마 보였던 미션 크래프트와는 달리 이 게임은 전국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다.[3]
사용한 기판은 프로맷 자체제작으로, 20세기 말에 흔했던 16비트 CPU와 256색 스프라이트 + 256색 타일맵 레이어에 기반한 기판이다.
제목에 1945가 들어갔긴 했지만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순간 원본 1945와는 다른 느낌을 가질 것이다.(애초에 이름만 1945일 뿐 회사는 듣보잡이니..)도트는 나쁘지 않지만 포탑 이동시 적탄의 사격모션을 보면 뭔가 어색한 점이 보이고[4] 배경이 파괴되어도 그 위에 있는 적이 영향을 받지 않거나[5] '''배경과 구분되지 않는 화면'''[6]이며 적이 그 자리에서 파괴된 효과마저 없어서 배경이 밍숭맹숭하다.
이렇게까지 난이도가 결코 쉽지 않은 이유는 개발자가 밝히길 개발팀들 중 대다수가 스트라이커즈 1945 좀 할 줄 알던 사람들이었다고. #
거기에다 효과음이 '''다른 슈팅 게임들(라이덴, 라이덴 파이터즈, 창궁홍련대)을 짜깁기 한 것들이라'''[7] '이게 내가 알던 그 1945 맞나?'라는 생각이 날 정도. 또 적기와 접촉했을 때 '''파워 다운이 일어나지 않는다.''' 슈퍼샷 게이지는 샷으로 대미지를 주지 않아도 알아서 차오르며 보스전까지 쓰지 않으면 레벨 3짜리를 바로 쓸 정도다.
또한 졸개들의 등장 빈도가 매우 많아서 보스전에서도 졸개들이 끊임없이 나타난다. 졸개가 나오지 않는 구간도 있지만 그것도 그 구간을 지나면 다시 나타난다.
게임 플레이는 폭탄이 1945 2처럼 지원기가 지원해와서 위기를 탈출시켜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거기에다 지원기 판정이 너무 넓어서 탄이 지원기에 맞는 게 아니라 '''중간에서 사라진다.''' 참고로 2P 플레이시 폭탄을 동시에 발동시키면 어느 한 쪽의 폭탄이 씹히지 않는다. 둘 다 온전히 지원기를 내보낸다. 대신 프레임 드랍이 겹칠 경우 재수없으면 '''지원기 개수가 줄어든 채 올 수 있다.'''

2. 스토리


자세한 스토리가 없기 때문에 스테이지를 통해 유추할 수밖에 없다. 배경은 2000년,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고 파죽지세로 털려나가자 이에 잔존병력을 모두 모아 베이징을 시작으로 반격작전을 시작한다는 이야기...

3. 등장 기체


배경이 현대인만큼 우리가 익히 아는 기체들이 등장한다. 다만, 스트라이커즈 1999와 다른 성능을 지닌 기체도 존재한다. 근데 소속 국가에 오류가 매우 많다.
여기 나오는 통상샷이 다른 슈팅 게임에서 등장하는 샷과 비교하면 '''개성이 전혀 없다.''' 당장 여기에 나오는 통상 샷의 종류가 유도탄, 유도광탄, 직격 미사일 딱 3가지 밖에 없다. 그것도 다른 기체와 중복처리했기 때문에 기체들의 화력이 모조리 평준화된 셈.
슈퍼샷은 레벨별로 달리지지만 슈퍼샷 게이지가 이상하다. 레벨2까지 채운 상태이며 레벨3까지 가는 게이지가 절반에 온 상태에서 슈퍼샷을 쏘면 레벨2에 해당되는 게이지만큼 줄어들어야 하는데 '''레벨2까지 가득 채워진 상태에서 고정된다.''' 즉, 레벨2을 뱉은 후 다시 발동하면 레벨1을 뱉는 게 아니라 레벨2을 뱉으면 다시 레벨2를 뱉는 셈. 당연히 화력이 더 강력해진다.
사족으로 '''기체 선택 시간이 무한이다.''' 정작 타이틀 화면에서는 동전 집어넣고 일정 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기체 선택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정작 타이머는 왜 만들지 않았는지는 의문.

3.1. F-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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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소속으로 등장한다. 통상샷은 탄이 나오면 초고속으로 화면 끝까지 가는 미사일, 슈퍼샷은 블레이징 스타의 헬하운드의 데스 플레임처럼 웨이브를 일정시간동안 날리는데 레벨이 높을수록 화력과 범위가 점차 커진다. 지원 요청은 B-2 2대가 나타나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탄을 사격하는데 '''지속 시간이 매우 짧다.''' F5U와는 달리 이거 믿고 썼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

3.2. EF-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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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1P에 시작 위치에 있는 기체, 독일 소속. 주인공 보정을 받았는지 샷이 '''레이저'''라 관통이 기본으로 깔려져 있다. 파워가 강해질수록 레이저가 약간씩 굵어지며 보조 무기는 회전하는 톱날로 적에게 접촉하면 느려지면서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힌다. 슈퍼샷은 사무라이 소드같지만 화면 끝까지 날아가는 게 아니라 전국 블레이드의 모아쏘기와 동일한 성능을 지녔다. 레벨1이면 매우 작으나 레벨3일 경우 '''불사조''' 크기가 된다. 폭탄 역시 지원기를 내보내는 다른 기체와는 달리 건버드 2의 발피로처럼 이동속도가 느려지나 화면 끝까지 나아가는 굵은 레이저를 쏜다. 폭탄이 나가는 도중에도 샷을 쏠 수 있는 것이 차이점.

3.3. 라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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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속. 통상샷은 유도탄, 슈퍼샷은 착탄시 해당 지역을 다단 히트시키는 히트 마인으로 레벨이 높을수록 지속시간과 범위가 커진다. 레벨3이라면 소리까지 난다. 지원 요청은 국방색으로 도색된 B-1/Tu-22M이 튀어나와 회오리탄막을 발사한다. 지속시간이 많아 필드전에서 적을 많이 쓸고 그만큼 탄을 많이 방어할 수 있지만 화력을 집중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3.4. Su-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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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속. 통상샷은 광탄이 기체 주변에 돌아다니다가 앞으로 나아간다. 이 주변에 있는 광탄이 돌아가는 속도가 빠르다. 슈퍼샷은 적에게 조준 사격하는 비트를 꺼내서 일정시간동안 공격한다. 지원기체는 Tu-95가 와이드샷을 쏜다.

3.5.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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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소속[8]으로 등장한다. 통상샷은 기존 3가지 샷과는 다르게 서치가 되는 탄 하나를 쏘는데 레이저가 아니기 때문에 관통이 안된다. 슈퍼샷은 1945 2의 하야테처럼 집중공격하는건데 레벨2의 경우 3개가 수평으로 공격[9]하고 레벨3은 5개가 화면을 빙빙 돌아다니면서 중앙을 공격한다. 지원요청은 A-10 4대가 온다.

3.6. F-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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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속. 통상 공격은 직격으로 나가는 미사일로 일정 개수를 직선으로 나간다. 슈퍼샷은 '''시간 정지''' 레벨 1이라면 지속시간이 2초인 반면 레벨 2는 3초, 레벨 3은 7초를 멈출 수 있다. 문제는 소닉윙즈의 시간 정지와는 달리 탄환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멈춰있는데 판정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멈춰있는 탄환에다 몸통박치기하면 그대로 죽는다.'''
지원요청은 똑같은 기체 4대가 화면을 순식간에 지나가면서 폭격을 가하는데 '''발동 즉시 탄환이 사라진다!''' P-51이나 AV-8같은 폭탄이 폭격인 기체에 대한 단점이 사라진 셈.

3.7. 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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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속. 통상샷은 유도광탄, 슈퍼샷은 화염방사기를 설치하는데 레벨3에 도달하면 전국 블레이드의 그것처럼 화염이 좌우로 흔들린다. 지원 요청은 왠 6대의 기체가 편대를 이루면서 앞에 위치해있던 기체가 탄을 쏜다.(뒤에 있는 2대는 멀뚱멀뚱 쳐다본다.) 그런데 이 지원기가 화면에서 사라질 때 다른 기체처럼 곱게 사라지는 게 아니라 '''적에게 돌진해서 자폭한다.''' 그런데 이 자폭하는 대미지가 꽤 세서 여기에 맞은 적은 오늘내일하게 되는데 이들이 내다박을때 탄이나 졸개에게 맞으면 제대로 된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

3.8. F-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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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속. 통상샷은 직격 미사일, 슈퍼샷은 와이드샷을 쏘는 비트를 소환한다. 레벨1일땐 3way지만 레벨2엔 4way, 레벨3은 5way로 사격하지만 사격간격이 너무 넓어서 제대로 된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 가까이서 붙어야 제대로 된 대미지가 나오는데 졸개가 많이 나오는 필드에서는 간격을 둬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근접이 봉인되었다. 지원 요청은 발키리가 와이드샷을 쏜다. 지속시간은 짧은 편.

3.9. Torn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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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속. 통상 공격은 유도탄, 슈퍼샷은 미사일을 연발로 날린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크기가 커지는 동시에 화력이 더욱 강화된다. 이 화력이 얼마나 되냐면 레벨3일때 1면 보스를 45초 이내에 척살하는 게 가능하다. 지원요청은 AV-8 5대가 편대로 샷을 쏜다. F14의 폭탄보다 탄을 방어하는 범위가 넓어 위급한 상황에서 아주 유용하다.

3.10. SE-1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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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오리지널 기체로, 마치 캡슐형 로켓 3개를 달아놓은 것처럼 생겼다. 랜덤에서 고를 수 있는 기체, 타임 릴리즈 기체처럼 그냥은 고를 수 없고 '''오로지 찍어서 고를 수 있는 기체'''... 인데 사실 꼼수가 있다. 기체 선택 화면에서 랜덤을 고르자마자 '''빛의 속도로 스타트를 누르면 이 녀석이 걸린다.''' 즉 랜덤으로 바뀌는 기체의 첫 순서는 무조건 이 녀석으로 고정되어 있다.
얼핏 보면 중국 소속 같은데 자세히 보면 국기가 중국 국기가 아니며, 실존하지 않는 국기이다. 통상 공격은 유도 광탄, 슈퍼 샷은 F-14와 같은 집중공격인데 F-14와는 다르게 레벨3은 굵은 탄을 쏘는 비트 하나만 집중공격한다. 문제는 이 레벨3 슈퍼샷이라도 화력이 하도 약하다는 것이 단점인데 사실 이 기체의 진짜배기는 '''통상 샷이 사기적으로 강하다'''는 것. 지원기는 Su-37과 동일하게 Tu-95가 와이드샷을 쏜다.

4. 스테이지 일람


등장하면 양쪽에서 기를 모으는데 사격하는 것은 조준탄 6개(...) 레벨3짜리 슈퍼샷을 한번 내놓으면 45초 이내에 순삭하는 안습의 보스가 있다. 그런데 이 보스에게 골때리는 버그가 있는데 그냥 죽이면 5만점인 반면, 불살 플레이로 보스를 놓치면 점수를 안 주는 게 아니라 20만점을 준다. 이뭐병. 근데 이 버그가 다른 보스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충공깽.
  • 2스테이지: 브라이스 협곡
처음엔 전차와 포대의 합동 공격, 파괴되면 1945 1의 삼손같이 포대 달린 레일이 등장한다.
  • 3스테이지: 미사와 공군기지
거대한 전차에서 공중 유닛으로 변형한다. 여기에선 1면과 달리 진짜 레이저 패턴이 등장한다. 그런데 옵션을 쓰는 슈퍼샷을 가진 기체가 레이저 패턴에 돌입하면 샷이 박힐 때마다 1만점씩 미친듯이 올라가는 버그가 있다. 실제로 이 버그로 8백만점을 찍은 영상이 있다.
공중항공모함전단과의 전투, 위에서 언급한 배경과 구분할 수 없는 스프라이트때문에 이걸 알지 못하면 몰려오는 졸개들을 제대로 공격할 수 없다.
그라프 체펠린처럼 회전하는 포탑 3종 세트였다가 폭파되면 로봇이 나온다. 여기에서 파괴하면 함선형태로 변화한다.
  • 6스테이지: 성층권
중보스로 지네(?)가 나오는데 피격판정이 머리밖에 없다. 위에서 언급한 충돌 판정 문제 때문에 보스의 1패턴에 안전지대가 존재한다. 파괴하면 파워 아이템 3개를 주고 한 차례 변신하여 공격한다. 그런데 변신후 패턴이 1945 2 최종 보스 1패턴만 죽어라 쏜다.
폭탄을 드랍하는 중간보스가 모하게 모 사도를 매우 닮았다. 필드 후반부에 뜬금없이 프로펠러 단 비행기가 등장하는데 1941에 등장하는 중형기의 도트를 도용한 것. 보스는 매 패턴을 돌파할때마다 파워 아이템을 3개씩 내놓는다.

5. 기타


점수 체계는 슬롯머신처럼 점수 아이템이 돌아가면서 나타나는데 점수가 낮은 순서대로 망고(100)-(200)-수박(500)-체리(1000)-Bar(2000)-7(3000)인데 이 중에서 망고가 제일 오래 나타난다. 스코어링을 위해선 7과 Bar를 많이 먹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되겠지만 위에 서술한 내용처럼 졸개가 너무 많이 나와 그럴 신경 쓸 겨를이 없다는 것이 문제. 그래도 운좋으면 남들 4면에서 몇십만점 찍을 때 혼자서 '''몇백만점'''을 찍는 플레이를 하는지라...하지만 위의 버그를 알고 있다면 점수를 미친듯이 불릴 수 있어 스코어링이 무색하다. 자그마치 9840100점을 낸 존재가 있는데... 증거[10] 이러면 랭킹에 의미가 있을까...
잔기를 모두 잃으면 보통 사이쿄에서 만든 게임들은 파워업 2개에 폭탄 1개를 내놓는데 이 게임은 '''파워업만 10개를 내뱉는다.''' 컨티뉴하면 점수가 초기화되긴 하지만 1점씩 추가되지 않고 라이덴처럼 그대로 0점부터 시작된다.
탄환이 너무 많으면 나오다가 마는 것들이 존재한다. 회오리 패턴을 쓸때 일부 탄환이 안 보인다거나 하는 것이 있지만 결정적으로 2P 플레이로 진행하면 '''어느 부분에서 게임 속도가 느려진다.''' 싱글에는 이런 현상이 없지만 코옵을 하게 되면 용량처리가 느려서 강제로 프레임 드랍을 겪게 되는 것. 애초에 기판 자체가 프로맷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것이고 성능 자체는 네오지오 mvs랑 동급 내지 떨어진다. 용량이라도 크면 모를까 이 녀석의 롬 용량은 2mb 밖에 되지 않는다.
아무리 쿠소게라도 엔딩이 있어야 되지만 이 게임은 '''엔딩이 없다.''' 최종보스를 처단하면 그대로 스탭롤이 올라온다. 그리고 스탭롤이 올라오는 와중에도 음악은 흘러나오지 않는다. 더불어 스탭롤에서 하이텔 GMA(게임제작동호회)도 언급되고, 또다른 국내 게임 제작사 단비소프트, 주연전자의 스태프가 협력한 걸 언급하는 데다 베이스가 된 1945 II나 Psikyo, Cave도 언급, 신해철이나 서태지 같은 가수들도 언급, 마포 갈비식당이나 중국집도 포함 등등의 각종 단어란 단어는 다 붙여놓았다.
코인러시를 위해 크레딧을 최대한으로 설정하면 대개 9나 99에서 멈추기 마련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크레딧을 '''255'''까지 올릴 수 있다. 한가지 치명적인 결점이 있는데 크레딧을 255 이상 올리는 순간 오버플로가 발생해 크레딧이 0으로 리셋된다.
Solite Spirits판, 1999년에 나온 구판과 2000년에 나온 신판으로 구분되며, 신판은 F-117과 토네이도를 기체 선택창에서 고를 수 있게 되었다.[11] Solite Spirits판은 오리엔탈 소프트의 로고가 없고 1스테이지 배경 등의 일부 그래픽과 몇몇 연출이 다르다.

6. 관련 문서



[1] 몇몇 메인 제작자들이 소속되어 있었던 하이텔 시절 소규모 팀. 나중에 프로맷에 취직하여 본작을 제작하게 된다.[2] 오리엔트 소프트는 1997년 IMF시절 설립하여 파칭코 게임제작 등으로 막대한 자금을 모았고, 이후 아케이드 시장에도 진출하여 자체 기판과 슈팅게임도 만들었다. 당시 한국 본사와 일본지사가 있었는데, 당시 프리랜서였던 일본의 개발자 3명에게 제작의뢰를 하여 만들어낸 2002년작 지 스트림 G-2020이라는 슈팅게임을 출시한 이후로 도산했다. 그러나 도산 과정에서 당시 지스트림 G-2020의 게임 데이터 및 판매수익을 오리엔트 소프트가 먹튀한다. 이 개발자들은 이후에도 타이토 등의 회사에 외주를 주다가 현재는 트라이앵글 서비스라는 회사를 세우고 과거 출시했던 슈팅게임을 리뉴얼하는 중. G-2020은 훗날 델타질이라는 이름으로 재출시된다.[3] 그나마 전북에 위치한 사이버존 게임장에선 월광보합이라는 합본팩에 수록되어 있기는 했는데 2017년 4월쯤 기기 배치를 새롭게 하면서 사라졌다. 현재 이 게임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에뮬레이터나 월광보합 합본팩을 구매해서 플레이하는 것뿐이다. ...그런데 일본 신주쿠의 다카다노바바(高田馬場)에 위치한 게임센터인 미카도#s-8에서 현역으로 가동하고 있다! #[4] 3면에 등장하는 초대형 탱크가 그렇다.[5] 2면에서 다리에 전차가 배치되는데 다리가 파괴되어도 전차가 '''떠 있다.''' [6] 3면 필드에서 나오는 중형기 출격씬에서 '''출격하는 중형기에 타격 판정이 존재하고''' 4면 필드에서 파괴된 로켓의 도트가 배경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유도탄이 화면에서 배회하게 된다.[7] 슈팅게임 말고도 록맨 X 시절의 차지샷 모으는 사운드도 도용했다.[8] 실제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F-14를 운용한 적이 없다.[9] 설치한 곳이 화면 구석이라면 하나가 화면 밖으로 나가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10] 영상이 있긴 하지만 후원자만 볼 수 있다.[11] 구판은 랜덤에서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