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대학농구연맹전
1. 개요
2002년도 대학농구연맹전 및 기타 대학농구 대회들에 대해 소개한다.
2. 대회결과
2.1.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4월)
- MVP: 김동우(연세대)
2.2. 종별선수권 (7월)
2.3. 전국체전 (10월)
2.4. 대학농구연맹전 (11월)
1) 참가팀 및 주요 사항
- 대학농구연맹 산하 10개 대학팀 중 8팀만 참가하였다.
- MVP: 전병석(연세대)
2.5. 세원텔레콤배 2002-03 농구대잔치
2002-03 농구대잔치 항목 참조
- 대학농구연맹 산하 10개 대학팀과 상무까지 총 11팀이 참가하였다.
- 명색이 2002-03 농구대잔치이나, 장충체육관 대관일정 문제로 2003년 1월에 개막하였다.
3. 시즌 결산
4. 2002년 대학선발팀
4.1. 제25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농구대회(5월)
감독: 박성근(성균관대)
- 가드: 양동근(한양대 3), 이정석(연세대 2), 정재호(경희대 2), 임효성(성균관대 3)
- 포워드: (연세대 2), 김동우(연세대 4), 박종천(경희대 4), 오용준(고려대 4), 김동욱(고려대 2)
- 센터: 김일두(고려대 2), 박광재(연세대 4), 김광원(중앙대 2),
5. 2003 KBL 드래프트 결과
6. 그때 그 선수들
항목이 개설되지 않은 4학년 선수들을 위주로 소개한다.
6.1. 건국대
- 이오석(4학년,G,175cm): 휘문고 졸. Undrafted.
휘문고 3학년 때 동기 오용준, 후배 과 함께 휘문고를 두차례 전국대회 결승전(춘계연맹전, 대통령기)에 올려놓았고, 대통령기 결승전에선 김동우의 명지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이오석은 대회 MVP에도 올랐다. 건국대 진학 후 4년간 황소군단의 주전 포인트가드로서 팀을 이끌었으나, 이시기에 건국대의 성적이 좋지 않았고 이 바람에 KBL 드래프트에서도 외면받고 만다.[5]
- 안철호(4학년,G,178cm): 상산전자고 졸. 안양SBS(03-04)-울산모비스(04-05)-안양KT&G(05-06). 3시즌.
- 노경석(1학년,G/F,188cm)
- 남호진(3학년,F,192cm)
- 김민철(4학년,C,196cm): 휘문고 졸. Undrafted.
- 백승필(2학년,G,180cm)
- 이민규(1학년,F,188cm)
- 이현수(3학년,F,194cm)
- 백천웅(2학년,C,203cm)
6.2. 경희대
- 한상민(3학년,G,180cm)
- 정재호(1학년,G,180cm)
- 이동준(4학년,G,186cm): 충주고 졸.
- 박종천(4학년,F,193cm): 목포상고 졸.
- 김도수(3학년,F,195cm)
- 천일환(3학년,G,182cm)
- 이현민(1학년,G,174cm)
- 박진열(3학년,F,189cm)
- 어수훈(3학년,C,195cm)
- 정세영(2학년,C,197cm)
6.3. 고려대
- 임용석(4학년,G,185cm): 명지고 졸. Undrafted.
명지고 3학년 때 주전 가드로 뛰면서 동기 김동우와 함께 팀의 전국대회 우승에 기여했고 청소년 대표에도 뽑히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그러나 대학 입학 후 거듭된 부상에 시달렸고 결국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다. 이후 대학원 석사과정에 들어가 석사학위를 받았고 2006년 일반인 자격으로 드래프트에서 다시 도전했으나 이번에도 지명받지 못했다.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15년 2학기부터 충북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김두현(4학년,F,188cm): 삼일상고 졸. 서울SK(03~07),울산모비스(07-10)
- 오용준(4학년,F,193cm): 휘문고 졸
- 김동욱(2학년,F,195cm)
- 김일두(2학년,F,196cm)
- 배경한(1학년,G,185cm)
- 전원석(1학년,G,192cm)
- 이근석(4학년,F,194cm): 낙생고 졸
- 이현호(4학년,F,190cm): 경복고 졸
- 백인선(3학년,C,196cm)
- 주태수(1학년,C,200cm)
6.4. 단국대
- 박상기(2학년,G,185cm)
- 김정윤(1학년,F,187cm)
- 서도용(3학년,F,193cm)
- 석승호(4학년,F,194cm). 부산동아고 졸. 서울삼성(03-04)
현 단국대학교 농구부 감독.
- 김영재(2학년,C,198cm)
- 금병성(1학년,G,185cm)
- 우진욱(1학년,F,193cm)
- 홍진보(1학년,F,193cm)
6.5. 동국대
- 김현중(2학년,G,181cm)
- 문종호(4학년,G,183cm)
- 심재혁(4학년,F,184cm)
- 김봉후(4학년,F,191cm)
- 이승현(2학년,C,195cm)
- 추철민(2학년,G,179cm)
- 박범재(1학년,F,185cm)
- 전규철(2학년,F,189cm)
- 권정학(3학년,C,194cm)
6.6. 명지대
- 이우정(4학년,G,180cm). 양정고 졸. 대구오리온스(03-05)
원래 97학번으로 재학 중 상무에서 병역을 마쳤다.
- 서병원(4학년,G,186cm). 경복고 졸. 부산KTF(03-04)
드래프트 전에는 1라운드 후반, 못해도 2라운드 초반에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정작 어느 팀에도 선택받지 못했으나 부산KTF에 수련선수로 입단했다.
- 윤지광(2학년,F,188cm)
- 홍용철(3학년,C,193cm)
- 강윤식(3학년,C,198cm)
- 이원수(1학년,G,180cm)
- 김원(2학년,F,192cm)
- 고승진(3학년,F,197cm)
6.7. 성균관대
- 옥범준(3학년,G,173cm): 얼리엔트리.
- 김경범(3학년,G,181cm)
- 임효성(3학년,G,180cm)
- 임재원(1학년,F,197cm)
- 이정호(3학년,C,201cm)
- 이창우(4학년,G,178cm)
- 홍의선(2학년,F,192cm)
- 박상우(1학년,C,200cm)
- 이원호(4학년,C,197cm)
6.8. 연세대
- 이정석(2학년,G,182cm)
- 전병석(4학년,G/F,184cm): 낙생고 졸. 안양SBS/KT&G(03-06,08-10)-부산KT(10-11). 6시즌.
낙생고 트리오[6] 가 전국대회 3관왕 하던 1997년, 이들의 1년후배이자 주전가드로 뛰며 엄청난 탄력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정훈과 함께 백코트의 에너자이저 역할을 했다. 낙생고 트리오가 졸업한 1998년에는 팀의 에이스로서 이근석(194cm,F, 고려대), 최석필(194cm,C,경희대)과 함께 낙생고를 춘계연맹전 우승으로 이끌며 전병석 본인은 MVP에 오르기도 했다. 연세대 진학후에는 공격력이 좋은 선수들이 즐비했던 당시 연세대에서 백코트 전방위 수비를 담당하며 주전-벤치를 오가며 활약했고, 본인이 직접 스틸 후 노마크 찬스에서 터뜨리는 전병석의 덩크슛은 2000년대 초반 대학농구의 볼거리 중 하나였다. 4학년 들어서는 그동안 부족했던 3점슛까지 장착, 프로데뷔 이후를 준비하기 시작했고, 이 덕분에 대학선발에 뽑혀 국제대회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2003 KBL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7순위로 전주 KCC에 지명되었지만 당시 전주 KCC-인천 전자랜드 간 지명권 교환으로 인해 곧바로 인천 전자랜드로 트레이드된다. 이후 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SBS의 FA 선수 김훈을 영입하면서 김훈의 보상선수로 지명되어 또다시 안양 SBS로 이적, 아직 데뷔도 하기전에 두번이나 팀을 옮기게 된다. 특유의 운동능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가드 부족에 시달리던 안양 SBS 백코트에 힘이 되어줄것으로 기대되었...으나, 프로에서 백코트 멤버로 뛰기에 기술이 투박했고 20%대의 3점을 가진 슈팅가드를 주전으로 기용할 감독은 아무도 없었다. 프로에서 전병석은 전문수비수만로 주로 출장하다가 이따금씩 덩크 한번 꽂으면 스포츠뉴스에 나오는 선수가 되어버렸고, 08-09 시즌들어 갑자기 3점슛을 36%대로 끌어올리면서 유도훈 감독과 주희정이 이끌던 안양 KT&G표 스피드농구의 일원이 되는가 싶었지만, 하필 이때 부상을 당하며 기회를 잃고 말았다. 09-10 시즌 종료 후 사인앤트레이드 형식으로 부산 KT로 이적했지만, 결국 부상이 발목을 잡아 팀에서 웨이버 공시되었고 다소 이른 은퇴를 선택했다.
은퇴 후 KBL 심판으로 활동했으나 14-15 시즌을 끝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역 시절 가수 겸 배우 양동근 닮은 꼴로 유명했다.
2000년대 KBL 올스타전에서 덩크콘테스트 토종선수 부문의 단골 출전자였고, 04-05 올스타전 토종 덩크왕[7] 을 차지하기도 했다. 겨우 184cm의 단신임에도 윈드밀 덩크를 자유자재 보여주던 선수로, 김효범, 이승준이 등장하기 전까지 토종 덩크슛 대회를 보는 유일한 이유기도 했다.
2003 KBL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7순위로 전주 KCC에 지명되었지만 당시 전주 KCC-인천 전자랜드 간 지명권 교환으로 인해 곧바로 인천 전자랜드로 트레이드된다. 이후 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SBS의 FA 선수 김훈을 영입하면서 김훈의 보상선수로 지명되어 또다시 안양 SBS로 이적, 아직 데뷔도 하기전에 두번이나 팀을 옮기게 된다. 특유의 운동능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가드 부족에 시달리던 안양 SBS 백코트에 힘이 되어줄것으로 기대되었...으나, 프로에서 백코트 멤버로 뛰기에 기술이 투박했고 20%대의 3점을 가진 슈팅가드를 주전으로 기용할 감독은 아무도 없었다. 프로에서 전병석은 전문수비수만로 주로 출장하다가 이따금씩 덩크 한번 꽂으면 스포츠뉴스에 나오는 선수가 되어버렸고, 08-09 시즌들어 갑자기 3점슛을 36%대로 끌어올리면서 유도훈 감독과 주희정이 이끌던 안양 KT&G표 스피드농구의 일원이 되는가 싶었지만, 하필 이때 부상을 당하며 기회를 잃고 말았다. 09-10 시즌 종료 후 사인앤트레이드 형식으로 부산 KT로 이적했지만, 결국 부상이 발목을 잡아 팀에서 웨이버 공시되었고 다소 이른 은퇴를 선택했다.
은퇴 후 KBL 심판으로 활동했으나 14-15 시즌을 끝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역 시절 가수 겸 배우 양동근 닮은 꼴로 유명했다.
2000년대 KBL 올스타전에서 덩크콘테스트 토종선수 부문의 단골 출전자였고, 04-05 올스타전 토종 덩크왕[7] 을 차지하기도 했다. 겨우 184cm의 단신임에도 윈드밀 덩크를 자유자재 보여주던 선수로, 김효범, 이승준이 등장하기 전까지 토종 덩크슛 대회를 보는 유일한 이유기도 했다.
- (2학년,F,195cm)
- 김동우(4학년,F,195cm): 명지고 졸. 울산모비스(03-07,09-12)-서울SK(12-14)-서울삼성(13-15). 10시즌.
- 박광재(4학년,C,196cm): 경복고 졸. 창원LG(03-05,07-09)-대구오리온스(09-10)-인천전자랜드(10-12). 7시즌.
- 임정훈(3학년(얼리엔트리),G,178cm): 삼일상고 졸. 서울SK(03-04)-창원LG(05-06). 2시즌.
삼일상고 3학년때 입학예정자 신분으로 출전한 1999-2000 농구대잔치에서 안정적인 리딩을 보여주며 은희석의 졸업공백을 메울 차세대 포인트가드로 주목받았으나, 바로 다음해 용산고 출신 특급가드 이정석이 후배로 들어오면서 2학년때부터는 후보 신세를 면치 못했다. 거기다 3학년 겨울에 부산동아고의 특급가드 김태술까지 합류하면서, 팀내에서 자리가 없어진 임정훈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얼리로 2003 KBL 드래프트에 참가, 드래프트 전체 마지막 순번(3라운드 29순위)으로 서울 SK 나이츠에 지명된다. 서울 SK에 출장기회 자체를 잡지 못하던 임정훈은 2005년 창원 LG 양동인(183cm,G)과 트레이드되었고, 창원 LG에서도 경기 출장을 못하다가 은퇴했다. (KBL 통산 4경기 출장)
- 박정완(4학년,F,185cm): 강원사대부고 졸. 원주TG(03-04). KBL 출전 없음.
강원사대부고 1학년때 뒤늦게 농구를 시작한 선수로, 연세대 진학 후 1학년때만 반짝했고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졸업때까지 거의 출장하지 못했다. 대학시절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2003 KBL 드래프트에서 당시 울산 모비스에 갓 부임한 모교 출신 최희암 감독의 제자사랑(;;) 덕분에 2라운드 20순위로 울산 모비스에 드래프트 되었고, 03-04 시즌이 개막하기 전 울산 모비스-원주 TG간 1:2 트레이드(울산 모비스 get: 김승기 ↔ 원주 TG get: 정훈, 박정완)에 끼어 원주 TG로 이적했다. 리그에선 한게임도 출장하지 못한채 은퇴했다.
- 최승태(2학년,G,189cm)
- 이상준(2학년,F,192cm)
- 진상원(2학년,F,194cm)
- 전정규(1학년,F,190cm)
- 이정협(3학년,F,193cm)
- 윤호진(3학년(얼리엔트리),F,189cm): 단대부고 졸. 안양SBS(03-05). 2시즌.
단대부고 출신의 단신센터로 3학년때 김동우, 김동욱 등과 함게 FIBA Asia U-18 대표팀에 뽑혔을 정도로 인정받던 빅 포워드였으나, 연세대 진학 후 동기 김동우, 후배 등과의 포지션경쟁에 밀려 나며 벤치만 지켰고 아예 중간에 1년 휴학했을 정도였다. 이 바람에 임정훈과 함께 얼리엔트리로 2003 KBL 드래프트에 지원, 2라운드 5순위로 안양 SBS의 지명을 받는다. 탄력이 매우 좋고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였으나, 4번으로 뛰기엔 너무 단신인데다 공격 능력이 너무 부족하여 프로에서 출장기회를 잡지 못했다. 2018년 모교의 코치로 부임했다.
- 김종완(2학년,C,197cm)
6.9. 중앙대
- 윤병학(2학년,G,180cm)
- 김상영(3학년,G,190cm)
- 박성욱(4학년,F,191cm)
- 석명준(4학년,F,190cm)
- 김광원(2학년,C,205cm)
- 윤호성(1학년,F,189cm)
- 이중원(1학년,F,192cm)
- 송유섭(4학년,F,192cm)
- 권철현(1학년,F,197cm)
- 허효진(1학년,F,190cm)
- 차동일(1학년)
- 선우찬영(1학년)
6.10. 한양대
- 양동근(3학년,G,181cm)
- 양동인(4학년,G,181cm): 계성고 졸. 창원LG(03-05)-서울SK(05-06). 3시즌.
득점력이 좋았던 에이스형 가드로 계성고 3학년때 팀에 연맹회장기 우승을 가져다 주며 MVP를 수상했으며, 이 활약 덕분에 1998년 콜카타 아시아 청소년선수권에 김동우, 김동욱 등과 함께 뽑히기도 했다. 한양대 진학 후엔 이름이 비슷한 1년 후배와 백코트를 이루어 다이내믹함으로 대표되는 한양대의 불꽃농구를 이끌며 4년간 한양대를 꾸준히 대학 4강권으로 이끌었다.하지만 프로진출 후 조우현, 전형수 등 팀 선배들과 현격한 기량차를 드러내며 출장기회를 잡지 못했고, 두시즌 후 서울 SK로 트레이드 되고 만다. 서울 SK에서도 역시 기회를 잡지 못하고 한시즌 뒤 상무에 입대했다가, 제대 후 팀 1군 엔트리에 들지 못하며 방출, 은퇴하고 말았다.
- 서동용(2학년,F,186cm)
- 김승민(2학년,F,193cm)
- 안종호(4학년,F/C,194cm): 명지고 졸. 울산모비스(03-04). 1시즌.
명지고 시절 이정래, 김기만과 함께 명지고를 1995년도 전국대회 3관왕(대통령기, 종별, 학산배)에 올려놓았던 단신센터로, 한양대 진학후 1학년때부터 주전센터로 뛰며 1996년 MBC배 신인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로선 다소 특이하게도 2학년을 마치고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했는데, 당시 상무 입대 동기가 윤제한, 장영재였고 같이 뛴 선임들로는 김병철, 김희선, 박재일 등이 있었다. 제대 후 복학해 김태완, 박유진이 졸업한 한양대의 골밑을 지키며 한양대를 대학 4강권으로 이끌었고, 활약을 인정받아 2003년 KBL 드래프트 전체 14순위로 전주 KCC에 지명받았다가 시즌 개막 직전 울산 모비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하지만 1군 무대에선 통산 단 한경기밖에 출장하는데 그쳤다.
[1] 인천 전자랜드-전주 KCC간 1R 지명권 교환으로, 드래프트 직후 전주 KCC로 이적.[2] 인천 전자랜드-전주 KCC간 1R 지명권 교환으로, 드래프트 직후 인천 전자랜드로 이적했다. 이후 인천 전자랜드가 FA가 된 김훈(안양 SBS)을 영입할때 보상선수로 안양 SBS로 이적하면서 프로 데뷔는 안양 SBS에서 하게되었다.[3] 03-04 데뷔 시즌을 앞두고 울산 모비스 장영재(197cm,C)와 1:1 트레이드를 통해 울산 모비스로 이적했다.[4] 03-04 시즌 개막전, 울산모비스-원주TG간 2:1 트레이드(울산 모비스 get: 김승기 ↔ 원주 TG get: 정훈, 박정완)에 끼어 원주TG로 이적했다.[5] 2003 KBL 드래프트에서 연세대 후보선수 3인방 임정훈(178cm,G), 윤호진(189cm,F), 박정완(185cm,F)이 모두 지명된걸 보면 명문대 프리미엄이 어느정도 작용했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년도인 2002년 드래프트땐 이들보다 출장기회가 그나마 많았던(어차피 식스맨이었지만) 군산고 출신 신동경이 지명을 못 받았던 것을 보면 매년 드래프트 현장 분위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6] 정훈(198cm,F)-진경석(191cm,F)-이한권(197cm,C)[7] KBL에서의 유일한 수상경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