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 농구대잔치
1. 개요
2003년 1월 4일 개막된 당시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농구대회.
명색이 2002-03 농구대잔치임에도 불구, 장충체육관 대관 문제로 2003년 1월에 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공식명칭은 '''"세원텔레콤배 2002-03 농구대잔치"'''이다.
- 4학년이 된 어린왕자 김동우와 대학생 국가대표 , 대학 최고의 1번 이정석에 슈퍼루키 김태술까지 가세한 호화군단 연세대가 이규섭, 강혁 등이 주축인 상무를 꺾고 사상 네번째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로써 연세대는 2002 시즌에 열린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며 사상 최초의 전관왕에 오른다.
- 하지만 2002년 한해 동안 월드컵 4강 신화와 아시안게임 농구 금메달 등 빅 이벤트들에 묻히며 대학농구 전관왕 따위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2. 참가팀
- 대학농구연맹 소속 10개팀과 상무까지 총 11개팀이 참가하였다.
3. 운영방식
- 조별리그: 2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통해 각 조 3위까지 6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부여했다.
- 6강 플레이오프: 각 조 1위는 준결승 직행, 각조 2,3위는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6강전, 준결승전, 결승전 모두 단판.)
4. 대회결과
4.1. 조별 리그
※ 승패 동률 시 승자승으로 순위 결정.
4.2. 6강 플레이오프
4.3. 대회 결산
- 최종 순위
- 우승: 연세대 / 준우승: 상무 / 3위: 경희대, 한양대
- 개인부문 시상
[1] 김승현, 송영진, 전형수 등과 같은 97학번으로 명지대에 입학했다가 재학중 돌연 상무에 입대, 김병철, 박재일 등과 같이 복무했고, 제대 후 명지대에 재합류하였다. 보기 드물게 아시아청소년 선수권 대회를 2회연속 출전했고(1995, 1996) 1995년 아시아청소년 대회 우승멤버이기도 하나, 2003 드래프트에선 낙방, 수련선수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 뽑혀 2시즌을 뛰었다.[2] 개명전[3] 부상으로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