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colbgcolor=#df0d0d><colcolor=#fff>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FNC ENTERTAINMENT

[image]
정식 명칭
(주)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영문 명칭
FNC ENTERTAINMENT Co., Ltd.
국가
대한민국
설립일
2006년 12월 14일
업종명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
대표
설립자 한성호
주요 주주
한성호: 22.02%
쑤닝유니버셜미디어: 22.00%
한승훈[1]: 8.78%
김수일[2]: 3.36%
기업 규모
중소기업
상장 여부
상장기업
상장 시장
코스닥시장
종목코드
173940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5길 46 (청담동)

공식 채널
FN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네이버 TV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VLIVE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네이버 포스트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1. 개요
2. 역사
3. 지배구조
4. 특징
5. 사건사고 및 논란
5.1. 소속 연예인 지원 부실
5.1.1. 원인과 해결법
5.2. 수익 정산 논란
5.3. 부실한 경영방침
5.4. 2015년 라디오 스타 발언 논란
5.5. 주가조작 및 영입정보 유출
5.6. 설현 무대 퇴장 거짓말 논란
5.8. 체리블렛 멤버 잠수 및 탈퇴
6. 소속 연예인
6.1. 가수
6.2. 배우 및 모델
6.3. 방송인 및 MC
6.4. 연습생
7. 이전 소속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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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 가수 겸 작사 & 작곡가인 한성호에 의해 설립된 대한민국연예 기획사이다. 설립 당시 사명은 피쉬엔케익뮤직(FNC MUSIC)이었으며,[3] 2012년 회사명을 FNC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 초창기에는 밴드 위주의 음반 제작 및 공연 기획, 매니지먼트에 주력했으나, 현재는 배우 및 방송인의 매니지먼트 및 방송 프로그램 외주 제작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바뀌었다.

2. 역사


  • 2006년 7월 '피쉬엔케익뮤직'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회사명의 피쉬엔케익은 영어로 'Fish & Cake'의 약자로,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따왔다고 한다. 간혹 FNC가 FTISLAND, NFLYING, CNBLUE의 약자라고 하기도 하는데,[4] 그룹 이름을 지을 때 앞글자를 따는 의도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회사명을 지을 땐 적어도 씨엔블루, 엔플라잉의 이름은 예정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약자라고 보기엔 힘든 측면이 있다.
  • 2007년 6월 FT아일랜드를 데뷔시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5] 온에어를 시작으로 드라마 OST 제작에 참여했다.
  • 2008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고, 2009년에는 씨엔블루를 일본에서 먼저 데뷔시켰다. 씨엔블루는 이듬해 한국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FNC는 아이돌 밴드라는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게 된다.
  • 2012년 FNC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여성 싱어송라이터 주니엘과 소속사의 첫 걸그룹AOA를 데뷔시켰다. 이후 연기자들을 대거 영입하고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기 시작했다.
  • 2013년 11월 이 회사를 소재로 한 리얼리티 드라마 '청담동 111'이 tvN에서 방영되었다.
  • 2014년 12월 2일 코스닥 상장회사가 되었다.
  • 2015년에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3월 이국주를 필두로 6월 정형돈, 7월 유재석, 노홍철, 김용만을 차례로 영입하면서 세력 확장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로 인해 주가도 연일 급상승했으며, 특히 유재석 영입 당일 주가의 상승폭은 30%, 가격제한폭까지 뛰면서 상한가를 쳤다. 그 덕에 한때에는 시가총액만 비교했을 때 JYP엔터테인먼트의 두 배였다.[6] 9월에는 지석진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유재석을 필두로 노홍철, 김용만을 잇따라 영입하면서 들어간 돈만 80억 원이 넘는다.[7] 이 점은 후술하겠지만, 소속 연예인의 정산과 관련해서 많은 비판을 낳았다. 결국 유재석 영입 문제는 주가조작이라는 혐의를 받고 수사를 받게 되었으며, 결국엔 씨엔블루의 이종현이 처벌을 받는 결과를 낳았다.
  • 2015년 5월 남성 4인조 밴드그룹 N.Flying을 데뷔시켰다.
  • 2015년 6월 9일 로엔엔터테인먼트(現 카카오M)에 한성호 일가[8]의 지분 5.14%를 109억 9800만 원에 매각했다. 이 거래로 로엔이 주요 주주로 들어왔으며, 이후 FNC 엔터의 음원음반 유통이 로엔으로 변경되었다.
  • 2015년 11월 24일 중국의 쑤닝유니버셜이 218억 원을 들여 대주주 한성호 일가[9]의 주식 11%를 장외매수하며 주요 주주 반열에 올라섰고, 정확히 한달 후 12월 24일 제3자 유상신주배정(337억 원)을 통해 11%의 지분을 22%로 증가시켰다. 이로써 쑤닝유니버셜은 FNC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로 올라섰으며, 중국 자본이 회사 운영에 깊숙히 관여하게 되었다. 이 매각건으로 인하여 최대주주인 한성호 일가의 지분율은 50.18%에서 38.18%로 떨어졌다. 코스닥 상장시 64%가 넘는 지분이였다는 걸 생각하면 유무상증자를 감안해도 근 1년 사이에 대주주 일가가 26%나 넘게 지분이 떨어진 거다. 이로 인해 2015년 하반기부터 소액주주들은 불만이 상당한 상태다. 그때문인지 2016년 주주배당은 지배주주와 소액주주를 차등배당하기로 했다. 그래봤자 주당 100원 차이지만. 참고로 쑤닝유니버셜은 한성호 일가와의 장외매수건(1,436,488주)의 매수단가는 15,200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분(1,723,786주)은 19,543원이었던 걸로 장내보고서를 통해 공개했었다. 총 555.2억을 투자한 셈이나, 2017년 3월 14일 현재 주가가 7,040원... 근 1년만에 무려 330억 원의 손해를 본셈이 되었다.
  • 2016년 4월 기록매체 복제업체 KD미디어를 인수한 후 동년 6월에 FNC애드컬쳐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방송 제작 전문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 2016년 10월 5일 9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SF9을 데뷔시켰다.
  • 2016년 12월 14일 창사 10주년을 맞아 CI를 변경하였다.
  • 2017년 5월 17일 남성 4인조 밴드그룹 허니스트를 데뷔시켰다.
  • 2018년 3월 14일 영상컨텐츠 제작 자회사인 FNC애드컬쳐[10]의 지분 19.84%를 200억 원에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다.[11] 이 계약을 통해 SM엔터는 1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합쳐 30.51%의 지분을 가진 최대 주주로 등극했고, FNC엔터는 2대 주주(18.47%)로 남게 됐다. 이와 함께 매각된 FNC애드컬쳐를 통해서 콘텐츠 제작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되었다. 이로써 FNC는 불과 2년만에 인수한 영상제작 자회사를 매각하게 되었고, 2017년 기준으로 연결 기준 300억 정도 매출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FNC애드컬쳐는 5월말 정식적으로 SM으로 넘어가면서 사명도 'SM Life Design'으로 변경되었다.
  • 2019년 1월 21일 10인조[12] 걸그룹 체리블렛을 데뷔시켰다.
  • 2019년 3월 8일 운영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150억 원 규모의 무기명 이권부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만약, 보통주로 전환시 9.27%(주당 10,216원/1,468,285주)의 지분을 가지는 규모로 최근 2년간 경영 실적이 좋지 못한 사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회계연도 연결 기준 60억 정도 영업적자 기록.
  • 2020년 4월 21일 모바일 예능컨텐츠 제작사 '콘텐츠랩 나나랜드'를 설립하였다. 이영자와 김숙이 진행하는 'K-밥 STAR', 노홍철이 진행하는 '생활 언박싱 노대리' 등의 컨텐츠가 방영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 2020년 10월 28일 6인조 보이그룹 P1Harmony를 데뷔시켰다.

3. 지배구조


2019년 7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한성호
22.02%
쑤닝유니버셜미디어
22.00%
한승훈[13]
8.78%
김수일[14]
3.36%

4. 특징


회사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한성호는 가수 출신이자 현재까지도 작사/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이다. 가수-작사/작곡가 출신 대표답게 소속 가수들 역시 본인이 직접 곡을 주고 프로듀싱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것은 초반에는 몰라도 시간이 갈수록 가수들에게 매너리즘과 과소평가적 악영향을 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비판 항목 참조.
가깝게는 클릭비, 버즈[15][16] 이후로 명맥이 끊겼던 '아이돌 밴드' 시장을 휘어잡은 회사이다. FT아일랜드씨엔블루, 엔플라잉이 대표적이며, 걸그룹인 AOA도 부분적으로 밴드 컨셉을 차용해서 활동했지만 2013년 이후로는 댄스로만 활동하고 있다. 이후 밴드 컨셉으로 돌아오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그것은 이룰 수 없는 꿈이 되고 말았다.
온에어, 시티홀,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미래의 선택 등의 드라마 OST를 제작했다. 자사 가수를 OST에 참여시켜 쏠쏠한 재미를 보는 편.
2013년 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하기 시작했는데, 공동제작으로 참여한 첫 작품이 상술한 미래의 선택. 하지만 작품성과 시청률 양면에서 처참한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제작사 측에 따르자면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상호 피드백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후아유 - 학교 2015, 백희가 돌아왔다를 제작했으며, 2016년부터는 자회사 FNC애드컬쳐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을 하고 있다. 이후 트릭&트루, 씬스틸러 - 드라마 전쟁 등의 예능 프로그램도 제작했으며,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를 제작한다.
2013년 1월 오픈한 사옥[17]강남구의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에서 전시대상 건축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사. FNC를 소재로 한 드라마 '청담동 111'에 등장했다. 이름부터가 사옥의 지번주소에서 따온 것이다. 드라마에 등장하여 최신 시설로 주목받았으며, 드라마 자체도 연예기획사 및 소속 연예인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아내어 호평받았다.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이름을 따왔듯이 대표가 기독교인이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김민서가 종교 때문에 이 기획사를 선택했다고 한다. 일요일에 교회를 가야 해서 스케줄을 조정할 때 대표가 기독교인이라 이해를 잘 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FNC측에선 기독교인에 대한 특혜는 없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방송사들과의 큰 트러블은 없어 보이며, SBSCJ E&M과 우호적인 관계로 예상되고 있다. OST에 참여한 드라마 7개 중 5개가 SBS에서 방영되었다. CJ E&M의 경우에는 애초에 이 회사의 시작이기도 했던 곳이고,[18] 또 FT아일랜드나 엔플라잉의 데뷔 초기에 엠넷에서 홍보 프로그램을 방영하거나 청담동 111을 tvN에서 방송했던 적이 있다. 2016년에 신인 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d.o.b : Dance or Band가 엠넷에서 방송했었다. 사실 여러 정황을 보면 마냥 우호적이기보다는 CJ E&M>FNC의 관계라는 게 적절. 하지만 2015년 6월에 카카오 M(당시 로엔엔터테인먼트)이 지분 5%를 매수한 뒤 심상치 않은 낌새가 보이더니 결국 2016년부터 배급사가 바뀌었다.
기존에는 가수 중심이던 소속사였는데[19], 코스닥 상장 이후부터는 적극적으로 예능인과 배우들을 섭외하고 있다. 예능계의 거물 유재석, 한참 주목받고 있는 정형돈, 이국주, 지석진, 배우계에서는 한창 핫한 배우로 평가받는 정우, 정진영, 이동건, 이다해까지 영입하여 2015년 들어 급격하게 사세 확장을 노리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듀스 시리즈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당시 출전자인 유회승은 2차까지 갔다. 프로듀스 48에 출전한 박해윤은 박빙의 승부 끝에 FNC 최초로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최종 19위로 고배를 마셨다. 1차 순발식 때 광탈한 조아영은 소리소문없이 FNC와 결별했으며, 2019년에 업보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프로듀스 X 101에는 불참한 대신 합작사인 HONGYI 소속의 토니와 위자월 2명이 출전했으며, 프듀X 마감 후 두 사람의 대한민국 활동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되었다.

5. 사건사고 및 논란



5.1. 소속 연예인 지원 부실


FNC엔터테인먼트가 가장 큰 비판을 받는 요소로 소속 가수(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SF9, 체리블렛)들의 팬들에게는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쭈욱 FNC엔터테인먼트 = 소속 가수의 최대의 적이자 최종보스, 만악의 근원이다.

"성호야, 힘들지? 내가 더 힘들다."

- AOA의 멤버 민아가 회식자리에서 술 취한 상태로 했다는 말. (아는 형님 57회 中) [20]

기존의 링크가 잘려서 링크 대체. 참조 링크.
일반 대중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FNC엔터테인먼트가 큰 비판을 받는다. 상호명인 FNC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한성호Fish and Cakes를 모티브로 하여 지었다고 하지만 과연... 팬들 사이에서는 개펜씨, 좆펜씨, 에펜C발 등 여러 별명을 가지게 한 원인들이다. 그러나 이 마저도 옛말. 2020년 7월경 터진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논란 이후로는 사실상 모든 연예계 팬덤, 아니 대중 관계자들마저도 인정하는 자타공인 최악의 연예기획사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쯤되면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연예계 최악의 빌런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
씨엔블루는 멤버들의 비주얼 실력 모두가 평타 이상이었음에도 데뷔 초 하지 않아도 될 인디밴드 언플과 어그로에 희생되었고, 그러한 이미지가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고 있다. 데뷔 초에 비해서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편견에 휩싸여 있고, 이는 3년 전 먼저 데뷔한 FT아일랜드 역시 마찬가지. 정용화 팬의 입장이다.
허나 FNC는 본인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무슨 일이 터지면 아티스트들을 총알받이로 써먹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게다가 멤버들의 일부 자작곡의 저작권 문제가 누락되어 있고 FNC 아티스트 중 가장 긴 공백 기간을 자랑함에도 그러한 공백 기간 후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내에 해외콘 일정을 잡고 있다. 데뷔 초 이정신치아교정을 사비로 했다는 이야기, 게다가 씨엔블루의 현 매니저가 아닌 임시로 투입된, 예전에도 문제를 일으켰다가 교체된 타 가수 매니저가 멤버에게 양산셔틀을 시킨 정황까지 있으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21]
AOA의 경우엔 대표곡 '짧은 치마'로 뜨기 전에는 대표가 멤버들의 이름도 제대로 못 외웠다.[22] 뿐만 아니라 숙소에 TV가 없어서 AOA 멤버들이 주간 아이돌에 직접 나가서 TV를 받아왔어야만 했고, 숙소에 9명(AOA 멤버들 7명 + 매니저 2명)이 사는데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다... 라고들 알고 있지만, AOA는 얼마 전 방송부터 숙소를 같은 아파트 다른 호로 4명과 3명으로 나눠서 같이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현재는 화장실 문제 및 숙소 협소 문제가 해결 되었다.[23] 무엇보다 7멤버만을 돌리고 있다. 활동뿐만 그러면 몰라도 소속사 콘서트에서조차 밴드 유닛인 AOA 블랙의 무대를 볼 수 없었을 정도로 유경을 보여주지 않았다. 결국 유경은 2016년 10월 15일 계약 만료와 함께 탈퇴하면서 FNC와의 불편한 동거를 청산했다. 게다가 멤버들의 평균치가 뛰어남에도 지나치게 남덕들만 노린다는 것도 문제다.
주니엘의 경우엔 개성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제2의 아이유로 마케팅하며, 특히 3집 'Fall in L'이 폭망하자 이제는 타 소속 가수들의 활동 공백기에 땜방용으로 써먹는다는 네티즌의 의견도 있다.
FT아일랜드의 경우는 놀라울 정도로 투어-국내 활동-투어 형식으로, 휴식을 전혀 주지 않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일례로, 15년 9월부터 진행된 ‘FTISLAND 5th Anniversary Autumn Tour 2015 “Where’s my PUPPY?”’는 평균 2.3일에 1회 공연으로 한 달간 총 13번의 공연을 개최했다. FT아일랜드의 곡 특성상 거의 모든 곡이 락적인 요소가 굉장히 진하며, 이는 메인보컬에게 굉장히 큰 무리로 올 수 있다. 공연 중 일부 멤버는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하기도 했으며, 가을 투어 이전에는 5월부터 진행한 아시아 투어 'WE WILL'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혀 쉴 틈이 없었던 시기에 일본 가을 투어가 끝나자마자 메인보컬 이홍기는 본인의 솔로 앨범을 준비하였으며, 2개월 만에 한국 앨범 'FM302'의 6곡, 'AM302'의 10곡을 선보였다. 즉 쉴 틈 없이 바로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한 셈이다.
이로 하여금 야기된 컨디션 난조로 이홍기는 여간 힘들어 했던 정도가 아니었다. 더한 문제점은, 이렇게 쉼 없이 일하는 멤버와는 달리, 다른 멤버에게는 스케줄을 쥐어주지 않는 경우도 파다하다는 것이다. 2014년을 기점으로 국내 앨범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을 시기에, 이러한 문제점으로 FT아일랜드 멤버들의 정체성에 혼란이 오기도 했었다는 것이다.
물론 1년 4개월만의 공백기를 뚫고 나온 정규 5집 'I WILL'은 그들이 가장 하고 싶었던 음악을 뽐내며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지만... 소속사의 방해공작으로 멤버 사이의 이간질은 물론이고, 가장 심각한 것은 앨범 발매 하루 전날에 발매를 번복하려는 듯한 말을 하기도 하였다. 음악적으로 손을 떼겠다던 한성호 대표의 말과는 달리, 뒤에서는 실컷 간섭하는 모양이다. 최근에 결정될 뻔했던 봄 컴백에는 타이틀이 자작곡이 아니었다던 점으로 인하여 논란이 되었는데, 결국 FT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음악, 보여주고 싶은 음악을 할 것이라며 컴백을 늦추겠다던 뉘앙스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엔플라잉의 경우에도 '옥탑방'의 역주행이 사재기 논란으로 시끄러웠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하질 않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자칫 잘못하면 '사재기 가수'라는 끔찍한 낙인이 찍힐 사건이었는데도 말이다. 오죽하면 이홍기가 대신 해명해주었을 정도...

노홍철의 경우 FNC에서 <생활 언박싱 노대리>라는 채널을 운영, 몇 개의 영상을 업로드 하다 갑자기 공지도 없이 업로드 중단, "내부사정으로 채널 폭파"라는 말만 남긴채 영상은 모두 삭제, 5.4만명의 구독자와 커뮤니티 글만 남겨둔채 사라졌다. 다만, 이후 노홍철이 직접 편집 없이 갤럭시 폰으로 촬영한 영상 3개가 종합 370만여뷰를 기록하고, 구독자도 순식간에 28만명, 실시간으로 상승중으로 말 그대로 떡상했다. 다만, 이 채널은 노대리가 없어져서 만든게 아닌 댓글에 본인인 것을 인증하라고 해서 찍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증거로는 노홍철의 계정이 2012년 생성되었다는 것이다.
종합하자면, FNC의 돈독 오른 듯한 행실로 아티스트에게 신체적·육체적 해를 가하며, 그들의 음악 사고만을 강요하여 아티스트의 음악적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2016년 6월 8일 FT아일랜드 V앱 방송 FT 재진_좀 아는 오빠 SAICO0111 #10에서 중간쯤에 이홍기가 등장하면서 FT 9주년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대놓고 현재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를 비판했다. "I Hate FNC" FT아일랜드 이홍기, 소속사에 섭섭함 토로[24]
2016년 12월 14일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한성표 대표는 FNC 설립 10년의 세월을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 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25]
[직격 인터뷰①] 한성호 대표 "FNC 10주년, 우리의 무기는 젊음"[26][27][28]
[직격 인터뷰②] 한성호 대표에게 #유재석 #FT아일랜드 #씨엔블루란?[29]
[직격 인터뷰③] FNC 한성호 대표 "AOA·정용화·이세영 논란, 예방주사 됐길" [30]
심지어 2020년 7월 3일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논란에 의하면 AOA 그룹의 멘탈 케어를 당시 소속사였던 FNC엔터테인먼트가 제대로 하지 않아줬다고 억울함을 토로하면서, 아직도 FNC에서 정신을 못 차렸다는 것이 드러났다.

5.1.1. 원인과 해결법


각각을 보기 전에 가수들 전체로 봐도 문제는 심각하다.
FT아일랜드는 2009~10년부터, 씨엔블루주니엘, 엔플라잉은 데뷔 전부터 많은 자작곡들을 써 왔다. 심지어 정용화[31]는 앨범 프로듀싱까지 가능할 정도로 그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나고, 아티스트 모두가 그것을 보여줘왔다. FT아일랜드 또한 5집 'I WILL' 앨범을 전면 본인들이 준비, 작업하며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제는 그게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 1순위가 되었다는 것. 실제로 이들의 일본 앨범을 보면 모든 곡들이 반 이상 자작곡으로 채워져 있는 것이 보인다. 그래서 한국에서 겉으로 보이는 아이돌 이미지가 아닌 숨겨진 명곡 수록곡들로 입덕하는 덕후들도 꽤 되는 편인데, 그런 일본 앨범을 보다가 한국 앨범을 보면 얘네가 같은 가수가 맞나 하는 자괴감이 심하게 든다. 작사 및 작곡을 하는 멤버들에 따르자면 곡을 만들 때 한국어 가사를 쓰고 역번안(...)을 한다고 말한다.
FNC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 멤버들의 자작곡을 박제시킨다. 앞으로는 또 다른 나라가 될 가능성이 있다. 요즘 나오는 모든 타이틀곡들은 한중일 앨범 동시 발매다. 여러 계약 문제로 번안조차 쉽게 할 수가 없어 이에 대한 이야기가 아티스트들 본인이든 팬들의 입이든 수없이 회자되었다. 수없는 항의 끝에 소속사에서 팬들 간 보듯 베스트 번안 앨범 한 장씩을 발매해주었지만, 베스트 앨범이래봤자 팬들이 아니면 잘 알지 못한다. 다행히 정규 앨범 한정으로 번안곡이 실릴 수 있을 것 같다. FT아일랜드 4, 5집에 번안곡들이 실림에 희망이 생겼고, 씨엔블루 2집에 번안곡이 실리며 확실해졌으나, 정규 앨범이라는 것은 언제 나올 지 확신이 서지 않는 앨범이기에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전 소속 가수인 주니엘을 보자면 인디즈 활동 당시에 낸 EP만 두 장, 니지이로 슈퍼노바[32] 우승 이후 메이저에 데뷔해 낸 싱글이 두 장, 그리고 정규 앨범이 한 장. 심지어 단 한 곡도 자작곡이 아닌 곡이 없다. 이에 반해 한국 데뷔 EP는 타이틀곡부터 자작곡이 아니다. 또한 연차가 상당히 쌓인 지금에도 정규 앨범이 한 장도 없을 뿐더러 'Fall in L' 이후부터는 전 곡이 싱글 혹은 디지털 싱글이었다. 여러 수록곡들과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출중한 곡 제작 능력이 입증되었는데도, 소속사가 직접 파준 무덤에 묻힌 주니엘에게 남은 것은 자신의 색깔이 전혀 묻어나지 않은 한국 타이틀곡들과 특유의 삽질 언플로 인한 아이유의 아류라는 이미지밖에 없었다.
2014년 들어 가수들의 일본 활동 비중이 줄었기 때문인지 국내 음반에서도 좋은 곡들을 여럿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일본에서는 1년에 한 번 정규를 낸다. 씨엔블루의 경우만 보아도 인디즈 정규 두 장+메이저 정규 네 장으로 총 여섯 장의 정규 앨범을 일본에서 발매했지만 한국에서는 단 두 장뿐. 게다가 가수들의 전곡 자작곡 앨범이 처음 나온 시기를 국가별로 비교하면 '정말 소중한 곡들을 일본에 박제했구나'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해외 진출 문제는 FNC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 기획사도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작업이기도 하고, 오히려 해외 진출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돌 그룹들이 사실상 1군 취급도 못 받는 현재 상황만 놓고 본다면 그렇게 심각한 비판이 될 수 없다는 반론도 나온다. 이에 최근 들어서 정규 앨범을 낼 때 1년에 한 번 한국과 일본에 동시에 각지 언어로 내자는 의견이 서서히 나오는 편이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활동 시기나 영역이 길고 자유롭지 않기에 좋은 대안으로 생각되고 있는데, 이 문제는 사실상 피드백이 된 상태다.
지금이야 FT아일랜드나 씨엔블루의 경우 전곡 자작곡 앨범을 내고 있다. FT아일랜드는 6년, 씨엔블루는 3년. 하지만 과거 한국 타이틀곡을 보면 한성호와 김도훈을 대표한 작곡진들이 만든 노래들이 많다. 씨엔블루는 '외럽직헤', 주니엘은 '일나귀연'이라고 불리우는 노래들. 상술했다시피 가수들이 곡을 못 쓰는 것도 아닌데 굳이 이들이 작곡을 도맡아 하는 것은 온전히 한성호의 독단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결정의 한계는 쉽게 드러났다.
원인으로는, 한성호-김도훈 특유의 매너리즘이나 FNC의 삽질이 불러낸 언플도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한성호가 아티스트들을 아티스트가 아닌 ATM으로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요에서 본 것처럼, FNC는 오병이어의 기적의 뜻을 가지고 있기와 동시에 데뷔한 세 밴드의 팀명 조화의 의미 역시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작곡진은 언제나 한결같다. 각기 다른 색깔을 내는 세 밴드 팀을 데뷔시켰는데 데뷔곡의 작곡진이 같다는 뜻은, 한성호가 이들을 진정한 밴드가 아닌 그저 ATM으로만 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제대로 된 방증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각 그룹의 처음 컨셉 지향성과 멤버들이 원하는 팀의 노선의 변화만 봐도 그것은 명백해진다. 더 갈 것도 없이 FT아일랜드의 정규 1집과 5집, 씨엔블루의 미니 1집과 정규 2집을 비교해서 들어보자. 그렇기에 아마 멤버들과 팬들의 생각이 뚜렷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멤버들이 아닌 이들의 이름이 작사 및 작곡 부분을 가득 채우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음악 외에도 FNC는 데뷔 초 하지 않아도 될 쓸데없는 언플로 가수들 이미지를 떨어뜨린 전적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설현주니엘을 무리할 정도로 제2의 수지, 아이유로 언플한다든가, 씨엔블루가 본인 소속사 빚을 갚아줄 기미가 보이자 존재감을 각인시키기 위해 소속사 차원에서 온갖 언플을 날려 죄 없는 아티스트만 욕을 먹게 한다든가. 이런 언플로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이 아직까지도 수많은 편견에 부딪히고 있는데, 단적인 예로 주니엘을 들자면 제1의 주니엘을 보여줘야 하는 시점에서 무리하게 아이유와 비교하면서 제2의 아이유[33]로 이미지를 헛되게 소비한 결과, 연차가 꽤 쌓인 2016년, FNC를 나간 뒤에도 대중들은 아이유의 아류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씨엔블루 팬들에게 '외톨이야', 주니엘 팬들에게 '귀여운 남자'를 틀어주지 않는 것은 불문율이다.
또한 설현의 경우는 더 심한데, 2015년 수지의 열애설 및 도리화가의 실패와 맞물려서 수지와 과도한 비교 및 수지를 넘어섰다는 기사를 굉장히 많이 냈었다. 정작 설현 또한 오렌지 마말레이드 실패 등 개별 활동으로 재미를 본 게 없었기 때문에 반감도 많이 키웠다. 거기다가 설현 개인 광고 수익이 300억이라는 홍보 기사도 많이 냈는데, 이에 네티즌들이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공시 자료를 살펴본 결과 FNC 소속 연예인들의 광고 매출을 다 합쳐야 39억이라는 것을 알아내면서 도리어 까일 거리만 제공한 꼴이 됐다. 그리고 이렇게 언론플레이로 축적된 반감은 2016년 5월 최악의 형태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정작 소속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 호사에 대해서는 상당히 느린 피드백만을 고수한다. 대표적으로 FNC의 입김이 닿은 앨범과 그렇지 않은 앨범의 홍보 차이가 크다. 또한, 가온 웨이보 차트에서 정용화가 1년 넘게 1위를 해왔음에도 그에 대한 어필도 없었고, 시상식에는 스케줄을 이유로 참석을 시키지 않았다. 그 외의 호사도 역시 마찬가지다. 멤버들 각각 혹은 그룹 각각의 일보다 상장이 중요함을 쭉 어필해왔다. 가끔씩 크게 기사가 나면 그것은 FNC의 주가가 내려갔다는 것으로 봐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5.2. 수익 정산 논란


연예 기획사 중에서 연예인을 통해 얻은 수익들을 제대로 제때 정산해주지 않는 악덕 회사로 유명하다.
연예기획사의 수익 정산 배분 문제는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현재도 연습생들이 빚만 안고 회사를 나온다는 이야기는 나오고 있다. FNC가 이와 관련해서 여타 회사보다 더 악명이 높아진 것은 소속 가수들이 이 문제에 대한 불만이나 욕구를 여타 기획사 소속 가수들보다 더 많이 내비치기 때문이다. 발단은 이홍기가 청담동 111에서 '데뷔하고 5년만에 처음으로 돈 받아봤어.'라고 한게 시작이다. 물론 AOA는 데뷔하자마자 손익 분기점은 훨씬 넘었다.
그리고 2016년 초에 연예가중계에서 설현과 인터뷰를 했는데, 새해 소망으로 정산을 꼽았었다. 당연히 '그렇게 개별 활동 많이 하고도 정산 못 받았냐?' 라면서 충격과 공포라는 반응이 대다수. 그리고 얼마 후 연예가중계에서 걸스데이 인터뷰를 갔었을 때 정산 얘기를 묻자 DC 등에서는 FNC 디스라는 말이 나왔다. 응팔 성공 및 이후 광고 다수를 찍은 혜리는 물론 응팔 OST에 참여했던 소진도 쏠쏠했다고 대답. 그래서 AOA 크림 나올 때 "설현 정산연기행" 같은 우스갯소리까지 나왔을 정도다.
이러다 보니 'FNC=연예계의 스베누'란 취급도 받았고, 회사에서도 이렇게 인식이 악화되자, AOA 크림 당시 정산을 해줬다고 기사를 내면서 수습을 시도했다. [단독] AOA, 3년 만에 대박 정산 '함박웃음'. 일대일 비교는 힘들지만 3년 가까운 시간을 무명으로 보낸 EXID의 경우 역주행이 시작되고 '아예(Ah yeah)' 활동쯤에 정산을 받은 것으로 주간아이돌에서 밝혀졌다. 정산하는 과정에 많은 계산이 필요하겠지만, EXID보다 먼저 메이저로 올라간 AOA의 정산은 너무 늦은 감이 있다. 거기다가 AOA의 민아가 식신로드에 출연하던 시절 EXID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 EXID가 1위하고 한우 200만원어치 먹었다고 하자 자기들은 식육식당에서 50만원어치 먹었다면서 "의상 이런 거 많아봐야 어차피 다 빚으로 와요."라고 푸념하기도 했다.
씨엔블루의 이야기가 부각되지 않은 이유는 AOA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정산 수익과 저작권료 수익이 다르기 때문이다. 2014년 여름 숙소에서 독립한 멤버들을 보자면 혼자 사는 정용화, 이종현과는 달리 강민혁, 이정신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이 드러난다. 그래서 4년이 지나서야 정산을 받은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목할 것은 FT아일랜드는 소속사의 시작을 위한 자금을 마련해줬으며, 씨엔블루는 연이은 부채에 망하기 직전의 소속사를 다시 되살려준 중흥기의 주력 멤버였다는 것이다. 실제로 2009년 FNC 소속사 사정이 너무나 열악해서 천하의 한성호가 본인 자산을 매각한 전적까지 있고, 당시 유학 명분으로 길거리 공연을 하던 씨엔블루의 공연 횟수가 300회에서 100회로 줄었으며, 키가 180대인 멤버들의 몸무게가 50대 초반을 찍었고, 음식이 맞지 않아 배탈이 났음에도 관계 없이 다음 날 공연을 해야 했던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그러나 FNC는 자신이 데리고 있는 멤버들에게 흑역사라는 이유로 저걸 함구하도록 강요당했고, 그 때문에 골수팬들조차도 저러한 이야기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소속사 연예인들이 제대로 된 정산도 받지 못하면서 뼈 빠지게 일하는 동안 2014년 12월 상장 후 단 1년 동안 주식 매각을 통해서 무려 317억 원의 수익을 얻은 한성호 대표 및 한성호 대표의 부인(김수일: 182.54억 원)과 한성호 대표의 동생 한승훈 이사(64.24억원) 등 가족 일가가 주식 매각으로 얻은 수익은 약 564억원에 달한다. 물론, 남아있는 38%의 보유지분 평가액은 별개였다. 수익 증거. 거기에 좋기로 유명한 FNC 사옥도 또한 사실 회사 소유가 아니라 한성호 대표와 부인 김수일이 100% 지분을 소유한 부동산 목적 회사의 소유다. 그래서 회사로부터 임대료도 벌고 있지만 다른 연예 기획사들도 많이들 그러기는 한다. 하지만 유독 FNC에서는 정산과 관련해서 잡음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다.
정산 관련 기사로 AOA 팬, FT아일랜드 팬, 씨엔블루 팬 및 기사를 접한 일반 대중들에게 회사가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자 후속 조치로 해당 내용의 관련 기사를 게재하였다. [XP초점] 연예계 '정산'이 궁금해? 해당 기사를 읽어 보면 일반 대중들이 정산이라는 말의 뜻도 모르고 무식하게 회사를 비판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
AOA 정산에 관한 대중들의 생각을 바꾸려는 시도 같은데 얼마나 성공적 일지는 의문이다. 기사는 연습생 교육 비용을 가수에게 물리는 것을 업계의 당연하고 상식적인 관행으로 치부하고 있지만, 정말 이것이 업계의 불문율이라면 왜 3대 기획사는 연습생의 모든 비용을 회사에서 부담하고 있을까? 해당 기획사가 영세한 기업이라서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 납득이라고 할 수 있지만 FNC는 코스닥에 상장된 대형 연예 기획사이며, 영업이익 120억원의 실적을 내고 있는 엄연한 중견기업이다. FNC의 사명이 "어려움에 처한 연예인들을 회사 자금으로 먹여 살려주기 위해 '오병이어'에서 유래한" 이름이라는데, 여러 을 보면 회사의 이름 자체가 그저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이전에 첫 정산에 관해서 언급한 기사에서 처음에는 첫 정산이라고 표기 → 대박 정산으로 기사 내용을 수정 → 수정된 AOA 대박 정산 기사에 대한 정당성 부여 및 회사 입장 드러내는 기사 게재 → 2016년 3월 13일 AOA 크림 인터뷰에서 첫 정산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멤버들이 말한 이야기가 적혀있다.[34] [현장 인터뷰] AOA 크림 "대표님 다음 앨범도 꼭 내주세요!"

기자: 최근 받은 첫 정산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고,

AOA 크림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부모님에게 저축했다고 말했다.

기자: 그래도 첫 정산인 만큼 멤버들과 조촐한 파티라도 진행하면 좋지 않냐는 말에

AOA 찬미: "설현 언니가 멤버들한테 탕수육하고 간짜장을 사줬다"라고 정말 조촐한 파티를 했음을 알렸다.[35]

내가 가진 건 오로지 빚밖에, 채무 갚으려면 이 짓밖에

- 고등래퍼2 학년별 사이퍼 중 SF9 휘영의 가사[37]

[38]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망할 수 없는 사업이라는 것을 알려준다고 할 수 있다.
해당 회사에서 이루어진 정산 관련 기사를 읽어본다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절대로 망할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회사라는 곳에서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곳에 자본을 투자해서 이익 혹은 손해를 보게 되는 구조인데, 해당 회사가 주장하는 내용은 연습생을 성장시키는 동안 들어간 비용을 데뷔 후에 그들의 연예계 활동을 통해 발생시킨 이익에서 차감하고 정산을 하는 게 정상이라고 주장한다.
그것을 일반 회사에 대입하여 적용하면, '인턴으로 회사에 들어온 직원이 해당 회사의 정직원이 될 때까지 무급여를 지급하며, 이후 정직원으로 채용되게 되면 그동안 인턴 생활하면서 회사가 해당 직원에게 쏟은 교육비, 식대 및 기타 부대비용을 차감하고 월급을 받게 되는 구조를 뜻한다.'
연예 기획사에서 소속 연예인에게 행하는 정산의 경우, 해당 연예인이 활동하는 동안 회사에서 지불한 비용과 창출한 이익을 비교하여 창출한 금액이 더 크면 회사가 그만큼의 이익을 연예인에게 돌려주는 것이며, 그렇지 못하면 연예인이 회사에 마이너스 정산 비용을 반환하게 되는 구조이다. 이것을 연습생부터 적용해서 계약 만료를 통해 해당 회사를 떠나는 연습생에게까지 그동안 투자한 투자 비용 반환을 요구하는 구조라고 한다면, 앞서서 언급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절대로 망할 수 없는 구조다. 그 중에서도 FNC가 정산과 관련해서 잡음이 너무 많다보니 정산을 "여타 기획사들에 비해서 불공정하게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투자의 기본 전제 조건은 이익이 발생될지 손해가 발생될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시간과 자본을 해당 부분에 쏟는 것인데, 해당 회사의 주장대로라면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절대 손해가 발생될 수 없는 구조다.
참고로 3대 연예 기획사는 SM을 필두로 연습생 트레이닝 비용 전액을 회사가 부담한다. 예를 들면, SM에서 7년연습생으로 있었던 슬기라던가, JYP에서 10년을 연습한 지효가 대표적이다. 둘 다 빚 0원으로 각자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엔터업계 대부분의 회사들은 사모펀드가 관리했던 회사에서도 안 한 양아치 짓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FNC가 4대 기획사라고 열심히 언플을 해대지만 아무도 그들의 리그에 끼워주지 않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대한민국 기획사 중 선두에 서서 정산 관련 잡음의 새 역사를 나날이 써 내려가고 있다.
2009년 방영된 미남이시네요 제작사와 FNC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기획사 소속 연예인인 정용화, 이홍기가 부른 드라마 OST 앨범 수익에 대해서 'FNC엔터테인먼트가 OST 유통을 맡고 수익금의 50%를 드라마 제작사에 지급한다'고 서로 계약했었다. 결국 드라마는 초대박을 쳤고 OST 앨범은 대만 · 일본에서 22만 장 넘게 팔려서 수십억원대의 수익이 났으나, FNC엔터테인먼트가 수익금 정산을 미루다 4년이 지났고, 결국 제작사 측은 '16억 원을 정산하라'며 소송을 냈었다.
2016년 4월 6일 해당 소송에 대해서 재판부는 'FNC엔터테인먼트 측이 대만·일본 유통수익 전부와 국내 유통수익 일부를 정산하지 않았다며 12억여 원을 정산하라' 고 판결했다. 하지만 드라마 제작사 측에서는 정산받을 수익금이 더 있다고 판단하여 해당 소송에 대해서 항소하면서 FNC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적 공방이 계속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법원 "FNC엔터테인먼트가 12억 지급하라".
2017년 AOA 첫 정규 앨범 발매 및 컴백으로 인해서 AOA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센터인 설현이 정규 앨범 홍보를 위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멤버들과 함께 혹은 혼자서 출연하게 되면서 설현은 지난 해 발생된 광고 수입에 대해서 질문들을 받게 되었고, 그에 대한 답변으로 개인 광고 및 개인 활동도 N분의1(1/N)로 정산한다고 밝혔다.
'냉장고' 설현 "AOA, 개인 활동 정산도 N분의 1"
'냉장고를 부탁해' 설현 "지난해 광고 20편 찍었다...수입은 멤버들과 1/n 배분"
설현, 한해 20편 광고퀸...330억 수입은 어디로?
'아는 형님' AOA 설현, "집 장만 못했다"...CF 많이 찍었어도?
이후 많은 대중들은 이러한 정산이 너무 불공평하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다.
며칠 후 라디오를 통해서 초아는 이러한 사실이 잘못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해당 영상[39].
AOA 초아, 설현 수입 n분의 1 배분 논란 해명 "똑같이 나누면 안되죠"
어려서 잘 몰라" 초아가 설현 발언에 반박한 사연[40]
2019년 12월 27일 한국일보에서 찬미의 어머니와의 인터뷰 기사를 올렸는데,여기서 AOA의 실질적인 정산은 데뷔 5년차에 이뤄졌다고 하였다.16년도에 정산을 해줬다는건 제대로 이뤄진게 아니었다고 하는데,이 말이 사실일 경우 FNC가 급하게 회사 이미지관리차원에서 급조를 했다고 볼 수 있다.

5.3. 부실한 경영방침


소속 아이돌에게 정산을 부실하게 해주는 것도 그렇고 하나 차려서 번 돈으로 다른거 하나 만들고 또 그걸로 번 돈으로 다른 아이돌을 만드는 일을 반복한다.
회사에서 뚜렷한 목표의식과 명확한 경영방침이 없어서 그저 만들기만 계속 만들어대며 빈 곳을 메꾸러 다니느라 바쁘다. 일례로 AOA는 댄스와 밴드를 병행하는 그룹으로 시작했지만 이내 밴드 컨셉을 사실상 폐기했고 밴드에서만 활동하는 유경은 3년 넘게 방치당하다가 2016년 10월이 돼서야 FNC에서 탈출했다. 체리블렛을 결성하는 것도 멤버를 10명 씩이나 무리할 정도로 많이 뽑아다가 데뷔시켰고 멤버는 많은데 그 멤버를 유지할 비용은 부족하고 이런 저런 여러가지 문제도 겹치는 등 결국 체리블렛은 3명이 탈퇴하여 7명으로 줄어들었다. 보통 7명이 표준이며 6명을 하는 게 경제적으로 손이 덜가며 8명은 조금 부담스러워진다. 멤버 수가 많은 다른 걸그룹인 TWICE가 멤버수가 많은 것은 그만큼 JYP의 재정상태가 장난아니게 빵빵해서 가능한 것일 뿐인데 한마디로 FNC라는 뱁새가 황새들을 쫒다가 가랑이가 찢어진 것이다.[41]
소속 아이돌에게 정산을 제때 해줄 정도의 여유가 없을 정도가 되는 것도 이런 식으로 경영을 하기 때문이다.

5.4. 2015년 라디오 스타 발언 논란


이런 FNC엔터테인먼트의 행동들 은 팬들 사이에서만 유명했다가 한성호 대표가 방송에 출연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점점 알려졌다.
그러다가 2015년 2월 4일, 한성호 대표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게 되면서 최대의 사고를 터뜨리게 된다. 방송 내내 좋은 반응을 못 받았다. 실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대표가 소속 가수를 너무 깔아뭉갠다.'라고 반응할 정도다. 또 발언 하나하나가 큰 논란을 일으켜 그동안의 지적되어왔던 회사의 문제점들이 순식간에 퍼지게 되었다.
결국 재빨리 해명 기사를 냈지만, 그다지 진정성이 보이지 않아 팬들의 쌓여왔던 깊은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했다. 직접적인 데미지를 입은 FT아일랜드의 팬들과 멤버 방송에 끼워팔기로 나온 대표 때문에 묶여서 욕을 먹은 씨엔블루 팬들 모두를 포함한다. 당시에는 정용화의 솔로 활동 시기였는데, 노래 홍보하러 나와서 정작 부른 노래는 잘리고 한성호 어그로만 나가서 애꿎은 정용화만 아무 이유도 없이 욕을 먹었다. 그리고 이것이 FNC 엔터테인먼트를 개펜씨라고 부르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5.5. 주가조작 및 영입정보 유출


2016년 6월 22일 뉴스데스크에서 대한민국 검찰청유재석의 영입 정보를 흘려서 주가조작을 한 다음 이를 통해 수백억을 챙긴 혐의로 모 엔터테인먼트 사를 수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다 FNC 소속 남자 그룹의 리더가 내부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회사의 주식 4억여 원 어치를 사들여 6억여 원에 되팔아 약 2억여 원의 차익을 챙긴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떴다. 이후 6월 28일 씨엔블루 정용화가 해당 혐의로 검찰에 출석했다는 실명 보도가 올라왔다. 기사.
그리고 6월 29일, 씨엔블루의 또다른 멤버 1명도 동일 혐의로 함께 입건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이로 인해, 더 이상 정용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두번째 멤버는 이종현으로 실명이 공개되었다.
정용화에게는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고, 이종현에게는 2000만원 벌금 처분이 내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정용화가 주식을 매입한 시점은 7월 8일과 9일로 생성 시점 이전이기 때문에 미공개정보를 듣고 사들인 것이 아니며, 정용화는 소속사로부터 상여금을 받고 회사 주식을 매입하라는 권유를 받은 이후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 등을 근거로 정용화를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그 과정에서 FNC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사들인 사람들을 전수 조사했고, 이종현의 혐의를 포착했다. 이종현은 전화로 회사 관계자로부터 유재석 영입 사실을 듣고 7월 16일 증권시장이 열리기 전에 주식 1만1천주를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정용화만 언론에 부각되고 있는데, 사실 중요한 쟁점은 FNC의 한성호 대표에게 있다. 본인도 일부 사람들에게 블록딜 형식의 주식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불법 차익을 얻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블록딜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이 과정에서 유재석 영입 정보를 흘렸느냐 아니였냐에 따라 수사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정용화는 차익이 2억이지만 한성호 대표는 235억이라고 한다.이렇듯 정용화는 일부고 제일 큰 문제는 한성호 대표인데, 언론에서는 정용화만 부각되면서 한성호의 인간방패가 되어가고 있다.
거기에 이 글에 따르면, 정용화와 FNC는 스톡옵션과 유사한 형식의 인센티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그 계약은 애초부터 인센티브를 받게 되면 그걸로 주식을 매입해야 하는 계약이며, 그냥 받아야 할 거 받고 해야 할 거 했는데 사장님을 지켜내기 위한 소속사의 언플로 인해 무지막지한 욕을 먹는 신세가 되었다.
엄청난 투자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AOA 역시 지민과 설현의 역사인식 논란과 더쇼, 뮤직뱅크 순위 조작 논란 등으로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
그동안 FNC는 JYP를 은근 깔아뭉개는 언론플레이를 하며 3대 기획사인 것마냥 행동했었다. 이후 급하게 성장하려고 이곳저곳에서 저지르고 다닌 주작질에 대해 벌 받은 것이라며 자업자득이라는 평가가 많다.

5.6. 설현 무대 퇴장 거짓말 논란


2018년 12월 15일 e-스포츠 행사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축하 공연 무대에서 AOA 설현이 공연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공연 중간에 퇴장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FNC 측은 공연 중 터트린 화약 때문에 어지러움을 느껴서 병원에 갔다고 밝혔으나, 행사를 맡았던 제일기획 측에서 "우리는 화약을 사용하지 않았다" 라고 주장해 FNC측이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켰다.
행사를 주최한 에픽게임즈 측에선 화약을 쓴 적이 없다고 하는 동시에 설현을 향해 위로의 글을 보냈고, 이에 FNC 측은 뒤늦게나마 이를 확인하였으며 정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FNC 측에서 기업에다 책임을 돌리는 거짓말로 해명을 한 셈이다. 저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FNC가 스스로 신뢰를 깨버리고 행사의 보폭을 좁히는 짓이다.

5.7. 정준영 등 도촬 및 음란물 유포 사건 카톡 공범 모의


자세한 내막은 정준영 등 도촬 및 음란물 유포 사건 문서 참고.
드럭 레스토랑의 메인보컬 정준영의 동영상에 그와 친한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이 카카오톡 단체톡에서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미 FNC 엔터테인먼트는 "친한 건 맞다. 다만 해당사항은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카카오톡을 통해 여성비하까지 적었음에도 그 전에는 2016년 음주운전건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였다고 한다. 최종훈은 이 사건에 대해 경찰 유착 의혹에 정준영과 선을 그으면서 강하게 부인하더니 2019년 3월 13일부로 '사건을 인정하고 그룹 탈퇴 겸 연예계 은퇴를 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이어서 2019년 3월 14일 SBS 8 뉴스에서는 이종현도 같이 포함되었다고 발표되었다.
어영부영한 해명으로 소속 아티스트 말만 무식하게 믿은 셈. 관리에 구멍이 완벽하게 드러났다.
또한 하루가 지나 이종현도 FNC는 2019년 3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지난 3월 12일 저녁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관련해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운을 뗐다.
FNC는 "군 복무 중인 이종현은 이와 같은 공식입장을 발표하기 전인 3월 12일 오후 부대를 방문한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에 응했다. 이종현은 당시 경찰이 제시한 정준영과의 1대1 대화 내용 약 20건 속에는 본인의 불법 영상 유포는 물론이고, 부적절한 동영상 확인 및 문제가 될 만한 대화 내용이 없었음을 인지했기 때문에 당시 입장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종현이 오래 전 이미 스스로 해당 채팅방을 나갔기 때문에, 4~5년 전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한 정확한 팩트 확인이 어려운 상태에서 해당 연예인의 과거 기억에 의존한 주장을 바탕으로 한 입장을 전할 수밖에 없다. 사실을 감추거나 잘못을 감싸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3월 14일 SBS 보도 후 이종현과 연락이 닿아 사실 확인을 했다. 보도된 것과 같이 카카오톡 상에서 영상을 보거나 여성 비하와 성에 관련한 부적절한 대화를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반성하고 있다. 제대로 된 성의식을 가졌다면 이를 방관하지 않았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 뉘우치고 있다. 부도덕하고 문란한 대화를 죄의식 없이 나눠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큰 실망을 하셨을 모든 분에게 깊은 사죄한다"고 사과했다.
FNC는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인 이종현은 본인의 잘못된 성도덕과 가치관에 따른 대중의 지적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깊은 후회와 자책을 하고 있다. 공인으로서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현이나 소속사의 자질 의심겸 보도자료만 낼 뿐 또 억울하다는 건지 자숙만 시킨다고만 언급했다. [DA:피플] 이종현이 참담한 심정? 이게 무슨 말이야 대체! (종합) - 스포츠동아
또한 갑자기 2019년 3월 16일 이종현이 인터넷에 성추행이 떠돌자 "이종현 사태에 네티즌들 대부분이 동료 女가수·미성년자 성추행 루머를 퍼트리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종합] FNC측 "이종현 '동료 女가수·미성년자' 성추행 루머 법적 대응" - 스포츠조선.

5.8. 체리블렛 멤버 잠수 및 탈퇴


2019년 8월 들어서부터 코코로린린이 스케줄에 불참했고, 다른 멤버들이 진행하는 V LIVE에서도 두 멤버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 하고 있는, 누가봐도 부자연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팬들은 FNC에 계속해서 이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FNC 측에서 어떠한 설명을 내놓지 않아 탈퇴설까지 돌았다. 이후 린린이 개인 인스타그램[42]을 개설하면서 사실상 탈퇴 확정이 된 상황에서도 FNC는 여전히 묵묵부답이었다. 여기에 11월 들어서는 미래까지 스케줄에 불참하면서 추가 이탈이 우려되었다.
결국 2019년 12월 13일, FNC측에서 코코로, 미래, 린린의 계약 해지 및 탈퇴를 공식 발표하여 체리블렛은 7인조로 재편되었다.
탈퇴 과정에서의 불통도 문제지만, 데뷔한 지 만 1년[43]을 채우지 못한 그룹에서 탈퇴 멤버가 3명이나 나왔다는 점에서 FNC의 운영 능력도 지적받고 있다.
다만 이게 소속사의 운영 능력과 관계가 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운영 능력과 관련 있다는 사람들은 구조조정 등의 이유로 퇴출시켰다고 이야기하는데 탈퇴할지 말지나 소속사를 나가는건(계약 기간이 안 끝난 상태에서 소속사를 나가는 것은 위약금을 물 각오를 해야 하겠지만) 강제로 퇴출당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다. 이런 결정이 개인의 선택인데 소속사에서 탈퇴를 막는 건 노동 착취와 다를 게 없으며, 죄없는 멤버들을 퇴출시키는 것도 소속사에 이미지에 먹칠하는 행동이다. FNC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에이핑크의 전 멤버 홍유경의 탈퇴 건에 대해서도 퇴출설 때문에 소속사 이미지가 안좋아진 적이 있었다.[44] 하지만 탈퇴한 3명 모두 갑작스레 탈퇴한 것이 아닌 일정 기간 잠수 후에 탈퇴했고, 무릎을 탁 치고 쇼케이스에서 보라가 말하길 회사와 상의 후에 탈퇴 및 계약 해지를 했다고 말한 점에서 탈퇴한 3명 모두 잠수 기간 동안 탈퇴를 고민하고 있었고 따라서 퇴출시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게다가 소속사 입장에서 봐도 멤버 퇴출은 팬덤 수를 스스로 깎아먹는 행위이다. 다만 1년도 안돼서 3명이나 탈퇴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니 확실히 의아한 상황이며, 탈퇴 이유가 비공개인 점 때문에 유튜브에서 탈퇴 관련 내용을 담은 영상의 댓글을 보면 별의별 추측이 난무한다. 탈퇴 이유를 성급하게 확정짓는 유저도 있다.
현재 탈퇴한 멤버 3명 중 2명은 연예 활동 관련해서 아무런 소식이 없는데, 이는 연예인 생활을 포기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탈퇴한 멤버 2명(린린, 미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린린은 현재 자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미래의 경우 홍대에서 버스킹을 했다는 게시물, 춤 연습을 하는 영상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인디 뮤지션 혹은 댄서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7월 3일 현재,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한 소식에 의하면, 미래는 걸그룹 픽시(PIXY)에서 엘라(Ella)라는 이름으로 로 다시 데뷔할 것이라고 한다.# 코코로는 나머지 2명과 다르게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는데, 린린처럼 학업 문제 때문에 탈퇴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존재한다. 실제로 팬사인회에서 코코로가 학업과 관련해서 언급을 했다는 증언이 있다. 코코로의 체리블렛 탈퇴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탈퇴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체리블렛 전 멤버인 미래가 탈퇴한지 1년도 안 돼서 재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는 탈퇴한 멤버들이 회사가 문제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뛰쳐나간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아졌다.

5.9.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논란



이 사건으로 안 그래도 인식이 바닥이었던 FNC엔터테인먼트는 작은 배우 기획사보다 일을 더 못하는 최저최악의 기획사로 완전히 낙인찍혔다. #1 #2

6. 소속 연예인




6.1. 가수


※ 데뷔순으로 정렬

6.2. 배우 및 모델


※ 가나다순으로 정렬
  • 권다현
  • 김누리
  • 김서연
  • 김서하
  • 문지인
  • 문성현
  • 박준서
  • 박지원[45]
  • 성혁
  • 신이안
  • 신이준
  • 이동건
  • 이채윤
  • 이해우
  • 임현수
  • 정유진
  • 정진영
  • 정해인
  • 진예주
  • 한은서

6.3. 방송인 및 MC


※ 가나다순으로 정렬

6.4. 연습생



7. 이전 소속 연예인


  • FT아일랜드
    • 오원빈 - 원년멤버로 2009년 1월 그룹 탈퇴. 이후 송승현이 역할을 이어받았다.
    • 최종훈 -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어 2019년 3월 그룹 탈퇴 및 연예계 은퇴 선언을 했다.
    • 송승현 - 2019년 12월 31일 탈퇴 및 계약 해지
  • 주니엘 - 現 C9 엔터테인먼트.
  • 지석진 - 現 아이오케이엔터테인먼트. 2015년 9월 계약 후 다음해 4월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 이다해 - 現 FN엔터테인먼트. 2016년 4월 계약만료 후 이적
  • 레이디스 코드 은비 - 연습생 생활을 하다 퇴사했다. 이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서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47]
  • AOA
    • 서유경 - 2016년 10월 계약만료 후 탈퇴
    • 박초아 - 2017년 6월 탈퇴 및 2019년 5월 계약만료
    • 권민아 - 2019년 5월 계약만료 후 탈퇴
    • 서유나 - 2021년 1월 계약종료
  • 송세현
  • 이채원
  • 김민서 - 2017년 6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 정혜성 - 2018년 12월 제이와이드컴퍼니로 이적
  • 이노베이터
  • N.Flying
    • 권광진 - 2018년 12월 그룹 탈퇴 및 상호 합의하에 계약해지
  • HONEYST - 2019년 4월 26일 그룹활동 종료 및 해체
  • 조재윤 - 2019년 5월 비비엔터테인먼트 로 이적
  • 정우 - 2019년 8월 계약만료 후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
  • 송은이 - 2019년 9월 30일 본인이 운영하는 컨텐츠랩 비보의 대표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퇴사했다.
  • 체리블렛
  • 윤진서 - 2020년 2월 17일 계약만료로 퇴사.
  • 곽동연 - 2020년 6월 계약만료로 퇴사.
  • 박광현 - 계약 만료 후,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1] 한성호 동생[2] 한성호 아내[3] 오병이어의 기적을 모티브로 한 이름이다. 한성호 대표가 독실한 기독교인이기 때문.[4] 초아주간아이돌 200회 기념 방송에서 실제로 이것을 언급했다.[5] 이 당시 엠넷미디어의 김광수 이사가 매니지먼트를 맡으면서 엠넷미디어가 FT아일랜드의 소속사 역할을 분담하기도 했다. 이때의 경험이 현재 FNC의 경영 방식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크다.[6] 지금은 일장춘몽이 되었으며, 이후 자승자박으로 이어지는 계기이다.[7] FNC엔터테인먼트가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보면 나온다.[8] 한성호 동생 한승훈 주식 20만 주와 한성호의 배우자 김수일 주식 45만주.[9] 한성호, 한성호 아내 김수일, 한성호 동생 한승훈 등 3명.[10] 2016년 4월 인쇄업체인 KD미디어(코스닥)를 58억 원에 인수 후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서 288억 원을 투입해서 최대주주 관계자 지분율을 46.4%로 늘린 후 업종을 바꾸었다.[11] FNC 3,448,158주, 한성호 3,194,888주, 한승훈 958,466주를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는 계약이며, 이 거래로 한성호와 한승훈는 22.5억 원과 7.5억 원의 매각차익을 얻었다.[12] 현재는 멤버 3명이 탈퇴하여 7인조이다.[13] 한성호 동생[14] 한성호 아내[15] 그런데 버즈의 태생은 아이돌 밴드가 아니었다. 메이저 데뷔 후 많은 팬을 확보하고, 그 팬층이 아이돌 팬층이라 할 수 있는 중고생들이었기 때문에 아이돌 느낌이 나긴 하지만.[16] 의외로 현재 한국 가창력의 본좌로 통하는 김나박이의 한 축을 차지하는 엠씨 더 맥스가 데뷔 당시에는 아이돌 밴드의 느낌이었다. 그 시절의 이름은 문차일드[17] FNC 사옥이지만 소유주는 한성호의 부인이 대표로 있는 특수 목적 회사의 소유이다. 지분은 한성호와 한성호의 부인이 100% 소유. 한성호는 자신의 회사를 통해서 임대료로도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는 셈이다. 거기에 소속 가수들의 타이틀곡도 자신이 만들고 있으니 저작권료 수입까지.[18] 그래서 FNC의 음원/음반 배급도 2015년까지 CJ가 담당해왔다.[19] 코스닥 상장 이전이던 2012년 하반기에 송은이가 들어왔으며, 가수 중심 소속사에서 유일한 예능인이라 예능에서도 꽤 네타거리로 삼았었다. 대표보다 나이가 많아 대표한테 반말을 한다는 듯. 코스닥 상장 이후 유재석을 위시한 송은이의 인맥이 대거 FNC에 들어가면서 소속사 가수의 팬들 사이에선 FNC의 숨겨진 실세가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다.[20] 이게 사실상 추후에 터질 대사건을 암시하는 말이였음을 안 사람은 적었을 것이다.[21] 여담으로, 현 매니저는 팬들에게 씨엔블루 제5의 멤버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멤버들과 친하다고 팬들도 좋아한다.[22] 그런데 07년에 입사한 엔플라잉의 김재현 역시 한성호가 이름을 전혀 못 외우는 걸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3] 초창기 데뷔 시절에는 소속사가 대형 기획사이면서 밀어주는 그룹이 아니라면 대부분 열악한 환경에서 연예계 활동을 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데뷔 후 연예계에서 커다란 인지도나 커다란 인기를 얻지 못하면 연차가 쌓이더라도 그러한 환경을 벗어나기 힘들다. 당연히 열심히 활동하더라도 정산조차 받기 힘들다. 다만 아이돌 그룹 육성 구조상, 선투자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다른 양심적인 회사라고 하더라도 기존 투자금액을 어느 정도 회수하기 전까지는 정산에서 제대로 된 금액을 받기 힘들다.[24] 현재 해당 V앱 방송을 다시 보기를 통해 볼 수는 있지만 해당 기사에 나온 내용이 나오는 부분은 편집되어서 업로드되어 있어 다시 보기를 통해서 해당 내용을 볼 수는 없지만, 해당 영상 51:24부터 본다면 많은 국가에서 FT콘서트를 열지 못하는 이유를 전체적으로 알 수 있다. 해당 소속사를 비판하는 모든 내용을 찾아서 삭제하지 않고 기사에 언급된 부분만 삭제하고 업로드한 듯하다. 따라서 FNC 소속사에 대해서 소속 연예인들이 어떤 비판을 하는지 핵심만 보고 싶다면 해당 영상 52:10부터 보면 된다.[25] 사실상 자기 착각자기 합리화에 빠져 소속 연예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최근에 일어난 사건사고를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26] 착각은 자유라고 하지만 이 정도로 착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병적이다. 가만히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를 강제 소환시켜 비하했다.[27] JYP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한 부분을 읽어보면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자타공인 대한민국 3대 기획사인데, JYP엔터테인먼트가 오래전에 설립되어서 유서 깊은 기획사라는 착각에 대중들이 빠져 있어서 인정해주지 않는 것 뿐, FNC 엔터테인먼트는 명실공인 JYP엔터테인먼트보다 훨씬 훌륭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라고 칭하고 있다. [28] 이 인터뷰에서 한성호를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댓글에 rnjs**** 아이디의 네티즌이 거친 언사로 답글을 다는데, 한성호 본인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29] 훌륭한 소속사 대표 코스프레스를 엿볼 수 있다. [30] 이 기사에서 대중들이 FNC 소속사 한성호 대표의 발언을 얼마나 공감하지 못하는지를 댓글의 내용을 통해서 알 수 있다.(지금은 포털사이트의 지침이 변경되어 연예뉴스 댓글란을 볼 수가 없음.)[31] 그 외에도 아직 전면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준비된 이들 역시 존재한다.[32] 여성 보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한국으로 보자면 여성판 슈스케 정도.[33] 2013년 발매한 주니엘의 미니앨범 'fall in L'은 아이유(더 정확히 말하면 국민 여동생 이미지였던)를 노골적으로 의식했으나 평도 흥행도 좋지 않았다. 이 때문에 팬들이고 가수 본인이고 귀남을 매우 싫어한다. 이런 언플이 제일 극심했을 때가 2012년 아이유 스캔들이 터졌을 때였다. 언플과 시기가 무관하다고 보기 힘들었다. 윤하 팬덤이 데뷔 초 아이유에게 그랬듯 어쩌면 주니엘에게 호의적일 수도 있던 아이유 팬덤을 등 돌리도록 만들었다.[34] 기자랑 인터뷰하는 경우에는 미리 질문 항목을 받고 답변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기사 내용에 첫 정산에 관해서 떡하니 질문을 하고 해당 질문에 대해서 그룹 멤버들이 어떠한 항의나 반박 없이 답변하는 것을 보면 소속사의 대처 방식을 엿볼 수 있다. [35] 대중에게 거짓말을 하려면 서로 입이라고 맞추고 해야지, 정산에 관한 기사가 나온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서로 다른 입장을 드러내는 기사가 연달아 나온다면 과연 FNC의 공식 입장을 믿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36] 보컬 [37] SF9의 경우 2016년 10월 데뷔로, 데뷔곡 <팡파레> 활동을 마치고 바로 후속곡 <K.O>로 돌아와 12월 중반까지 음악 방송에 나왔고, 12월 말 크리스마스 시즌곡으로 디지털 싱글 <너와 함께라면>을 발매했다.[36] 이듬해 2월 <부르릉>으로 초고속 컴백을 해 공백기가 거의 없다시피 했으나 같은 해 4월, 겨우 두 달 만에 <쉽다>로 또 컴백을 했고, 후속곡 <Watch out>으로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활동을 하느라 멤버들의 컨디션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38] 디지털 싱글도 아닌지라 타이틀곡 & 수록곡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안무 연습, 사이사이에 낀 미니 팬미팅 등 스케줄이 엄청났다. 약 8개월간을 쉼 없이 활동했으니 음악 방송만 출연한다고 쳐도 필수인 의상, 헤어 & 메이크업 출장비만 해도 마이너스다. 이렇게 굴려서인지 데뷔 동기들에 비해 곡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39] 해당 영상 46분 50초부터 해당 발언에 대해서 들을 수 있다.[40] 이러한 정산에 대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라고 판단하고 내용을 정리하면 1. 설현은 2016년 한 해 동안 약 20편의 광고를 찍었지만 개인 집을 구매할 수 있을 정도의 정산을 받지 못했다. 2. AOA 멤버들의 계약을 주도적으로 한 것은 그들의 부모님들이기 때문에 계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그들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초아계약 내용을 잘 알고 있다. 3. 계약에 따라 개인 활동에 따른 수입을 완전히 N분에 1(1/N)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 활동 수입도 나눠서 정산한다. 이러한 내용을 종합해 보면 설현은 미성년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개인 활동을 통해 발생된 수익 정산에 관한 계약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개인 활동에 따른 수익 정산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다. 또한, 한 해 동안 개인 활동으로 약 20편의 광고를 찍고 AOA 아이돌 그룹으로 연예 활동을 하지만, 개인 집 한 채를 장만할 만큼의 정산을 기획사로부터 받지 못하면서 일하고 있다.[41] 현재 FNC에 소속된 아이돌은 7팀인데, 이는 FNC의 설립 날짜와 재정 상황을 고려한다면 지나치게 많은 팀 수이다. FNC보다 더 이전에 설립되었고 재정 상황이 더 좋은 JYP엔터테인먼트도 소속 팀수는 FNC와 큰 차이가 없는 8팀(외국 소속사와 합작한 그룹 포함)이며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비슷하다. 물론 이렇게 단시간에 많은 팀을 데뷔시키는 것이 소속 아이돌 연습생 입장에서는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데뷔를 상대적으로 더 빨리 할 수 있으니 당장은 좋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현재 FNC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회사 입장에서나 소속 아이돌 그룹 입장에서나 큰 타격을 준다. 만약 FNC가 아이돌 그룹을 재정 상황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데뷔시키는 이유가 소속 아이돌 그룹들을 단지 돈벌어다주는 기계로밖에 취급을 안하고 소속 아이돌 그룹이 많을수록 돈을 더 많이 벌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42] 체리블렛은 개인 SNS 없이 공식 SNS를 통해 소통을 하고 있었다.[43] 직전에 비슷한 상황을 겪은 모모랜드의 경우, 적어도 만 3년차인 상황에서 탈퇴가 이뤄졌다.[44] 다만, 홍유경의 탈퇴와 관련하여서는 당시 소속사였던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의 대응이 부적절했던 점도 있다.[45]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전한 1997년생 배우로, 본래는 나무엑터스에 있었으나 2019년 하반기에 나무엑터스 공홈 아티스트 목록에서 빠지고 FNC의 배우 목록에 올라왔다.[46] 2018년 7월 16일에 재계약 기사가 올라왔다.[47] 안타깝게도 2014년 9월 3일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즉사하여 21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