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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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오프닝(SPOTV) 링크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4라운드 오프닝(온게임넷) 링크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오프닝(SPOTV) 링크
프로리그 스토브 시즌 동안 MLG VS Proleague라는 MLG와의 온라인 교류전 실시.[3]
11월 셋째 주부터 12월 개최설이 돌았고, KeSPA Test란 이름으로 만들어진 맵들이 올라오면서 프로리그가 곧 개최될거라는 소리가 돌았고 더불어 IPTV에서 스포츠 전문 채널로 유명한 SPOTV[4] 가 프로리그를 중계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프로리그 개최가 가시화 되었다.
그리고 11월 27일, 프로리그 개최가 결정되었다.
역대 시즌 중 팀 내 상황이 제일 불안한 시즌이었다. 웅진 스타즈는 모기업인 웅진홀딩스가 법정관리 신청에 돌입해버린 사실상의 망했어요 상태라서 일단 선수들은 차기시즌을 준비중이라고는 하나 회사 상황이 안갯속이다. 지난 시즌 이후 공군 ACE도 해체 결정과 함께 이번 시즌부터 불참하게 되었으며, 8게임단 또한 스폰이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다.
다행이라면 결국 8게임단은 한 시즌 더 협회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웅진 스타즈 또한 모기업의 불안함 속에서도 운영이 확정되어 프로리그의 진행엔 차질이 없었다.
그러나 12-13 정규시즌 일정이 거의 다 끝나가는 2013년 6월 시점에서 8팀 중 절반이 이런저런 이유로 해체설이 도는 것이 작금의 상황, STX의 경우 그룹 자체가 공중분해 위기를 맞이한 결과 팀 해체가 거의 확실시되는 팀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들보다 사정은 낫지만 웅진그룹과 CJ그룹은 각각 부도 위기 후 기업성 어음 부당발행, 비자금 문제와 아주부건으로 인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으며, 8th TEAM은 오랫동안 스폰서가 잡히지 않고 있었으나, 진에어의 네이밍 스폰을 받아 진에어 그린윙스로 새출발을 하게 되었다. 불행 중 다행.
EG-TL은 이와는 전혀 무관하지만 블리자드가 개인리그를 WCS 이름 하에 한국, 미국, 유럽으로 지역구를 나눈 터라 차기 시즌이 열리더라도 프로리그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게다가 온게임넷-한국e스포츠협회-라이엇 게임즈 간의 협약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가 계획되어 있는 상황에서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의 입지는 상대적으로 좁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 결국 차기 프로리그에서는 e스포츠 연맹측 게임단과의 교류가 필연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5]
배틀넷 서버를 통해서 차기 프로리그 예상 맵으로 추정 되는 맵들이 KeSPA Test 라는 이름으로 업로드. 이미 협회측에서 LSPrime 등의 전문 맵퍼들에게 자문을 구했다는 뉴스가 몇달 전부터 뜬 상황었기 때문에 예상은 어느정도 가능했지만 생각보다 꽤 빨리 나온 상황. 신형 후보 맵으론 칼데움, 데저트 플라워, 트랜지스터이며, 나머지 맵들은 예전 맵들을 현 밸런스 상황에 맞춰서 리메이크한 것들.[6]
그렇게 미디어데이 공개 자료에서 래더맵 4개와 신맵 4개를 합쳐 8개 맵(오하나, 안티가 조선소, 구름 왕국, 탈다림 제단, 알카노이드, 비프로스트, 칼데움, 플래닛S)으로 진행한다고 하였다.
1라운드 진행 이후 탈다림 제단이 묻혀진 계곡으로 변경되었으며, 알카노이드, 비프로스트, 칼데움, 플래닛S는 버전업을 해서 사용(네오 알카노이드, 네오 비프로스트, 네오 칼데움, 네오 플래닛S)되었고, 3라운드에서는 오하나가 아킬론 평원으로 변경되었고, 네오 알카노이드와 네오 플래닛S의 밸런스 수정이 있었으며, 네오 칼데움이 또 한차례 버전업을 하여 칼데움3로 사용되었다.
4라운드부터는 완전히 맵을 다 갈아버리고 시작한다.[7] 이미 군단의 심장 서버 오픈 후 3월 18일부로 테스트 맵이 배틀넷에 올라왔는데,[8] 후보 맵들은 아르테미스,생츄어리,콜로세움,페이스 오프,그리고 '''투혼이 올라왔다!!!!'''
특히 4R의 맵들은, 기존의 GSL,프로리그1-3R,GSTL에서 보던 플레이와는 조금 다른 플레이 방식을 요구하는 맵들이 많다. 특히, 꿀멀티들의 경우 일부러 수치 조정을 한 경우도 있다.(아르테미스의 경우 꿀광 7/꿀가스 6이다) 게다가 투혼 SC2버전의 경우 '''모조리 다 꿀자원'''을 만들어 버리면서, 일꾼을 최대한 적게 쓰고 대신 병력을 많이 뽑게하는 컨셉등 자유의 날개와는 다른 전투 양상을 꾀한 흔적이 보인다. 다만, 결국 꿀광물은 전부 일반 광물로 복구시켰다.
그렇게 래더맵 5개와 신맵 3개를 합쳐 8개 맵(네오플래닛S(HotS),뉴커크 재개발 지구,돌개바람 - 래더, 벨시르 잔재 - 래더,아킬론 황무지,나로 스테이션, 코랄 둥둥섬,투혼)으로 4라운드를 진행한다고 했다.
온게임넷 뿐만 아니라 SPOTV[9] 를 통해서 프로리그를 제작, 방송하며, SPOTV는 평일 중계를 맡고, 김철민과 한승엽 2인 체제로 간다고 한다. 온게임넷 또한 일요일 2경기는 김정민, 이승원 2인 중계로 진행하면서 온게임넷 프로리그 방송 사상 처음으로 캐스터 없는 중계가 등장했다.
온게임넷은 용산 e-Sports 스타디움에서, SPOTV는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10] 에서 경기를 중계한다.
다만 2인 체제 + 스타크래프트 2 복귀가 늦었던 김철민과 한승엽의 미숙한 판 읽기로 인해 온게임넷 측에 비해 SPOTV 쪽의 해설 역량은 아쉽다는 평이 많다.[11]
4월 22일, 23일부터 유대현, 고인규가 새롭게 중계진에 추가되어 월요일엔 유대현, 한승엽이 화요일엔 유대현, 고인규가 중계를 맡는다. 그런데 어째 이 둘이 한승엽보다 더 잘한다?
엔트리 예고제가 재도입되면서 팬들의 반응은 좀 갈렸다. 찬성측은 스타2 프로리그의 전면 개편으로 인해 전체적인 스타판이 떠돌고 있는 상태에서 인기 선수들이 엔트리에 예고되면 자연스레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고 반대측은 사설 토토의 활성화, 그리고 최악의 경우에는 '''승부조작'''이 다시 들끓을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 문제는 결국 현 불법 베팅이 실시간 베팅 방식이라 엔트리 예고제가 없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제대로 된 대처는 안되기 때문에 엔트리 예고제에 대해서는 별 불만이 없게 되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부터 등장한 게이머 소개와 승리시 고유의 BGM이 사라졌다. 역시 이에 대해서도 반응이 갈렸지만 오히려 '''없어?''' 라는 반응이 더 많을 정도로 관심이 없다(…)
1, 2, 3라운드를 자유의 날개로 진행하고 4, 5, 6라운드를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한다. 그로 인해 2, 5라운드 위너스리그로 진행되며 위너스리그의 재도입은 모든 팬들이 반기는 입장이다.
해외팀에서는 프나틱, 팀리퀴드 등이 예상되었는데 공개된 결과는 '''EG와 팀리퀴드 두 팀의 연합'''. 12월 4일 미디어데이에서 연합팀이 프로리그 출전이 공개되었다. 첫 상대는 kt 롤스터. 이 소식이 공개된 후 해외에서는 난리가 났고, 코드 A 상위 리거나 코드 S급 선수들이 에이스로 포진하고 있는 팀이라 협회 측에서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또한 갈수록 침체되는 스타판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는 협회의 계책이기에 이후의 결과가 주목되는 상황.
현재까지(2013-2-25 기준)로 보면 어느정도 성과는 거두었으나 협회-온게임넷의 숙원, 다시한번 광안리 10만을 달성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후 임요환이 협회 측으로 완전히 거처를 옮겨 팀을 이끌게 되었다. 한편 원이삭의 이적은 순수한 연맹측 선수[12] 가 협회측으로 이적하는 사례로는 거의 최초였기 때문에, 스타판의 향후 전망에 대해 협회 - 연맹 모두에게 주요한 떡밥이 되었다.
한편 팀 유니폼 일부가 바뀌었으며(SKT T1, 웅진 스타즈, 8게임단)[13] 안 바뀌는 경우도 있다(CJ, STX, 삼성전자)[14] . 그나마 CJ는 도중에 바뀌었고 삼성전자는 4라운드 시작 전에 바꾸기도 했다...
스타크래프트 2로 완전 전환되어 진행되고 최초로 해외 팀이 참가하게 되는 프로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CJ 엔투스, 삼성전자 칸과 병행시즌과는 달리 각 팀의 전력이 완벽히 달라진만큼 흥미진진하다.
항목 참조
'The Last Man Standing' 1라운드에서 부진했던 팀이 급상승할 수도 있고 선전했던 팀이 부진할 수도 있고 선수들에게 있어서 승수를 쌓는건 물론이고 이름값을 높이기에도 더없이 좋은 라운드다. 그만큼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라운드.
항목 참조
자유의 날개로 진행되는 마지막 라운드. 군단의 심장에서 생길 수 있는 이변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최대한의 실력으로 맞서야 하는 때이며 2라운드까지는 앞으로의 순위에 크게 지장을 미치지 않았지만 이번 라운드부터는 무조건 1승이라도 더 따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항목 참조
1, 2, 3라운드동안 자유의 날개를 통한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가 진행되면서 사람들의 예상이 적중하는 것도 나왔지만 무엇보다 깨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일단 하위권으로 추락한 EG-TL의 경우 선수들의 평가에 거품이 비교적 많이 끼어있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며[15] 이영호 하나만 믿고 가야 해서 하위권에 머물거라던 kt 롤스터가 김대엽, 주성욱 등 토스라인의 든든한 서포트를 바탕으로 1위 싸움을 하는 가운데 상위권을 예상했던 STX SouL이 이신형과 조성호의 동반 슬럼프로 하위권 싸움을 하는 등 굉장히 예상 외의 결과가 많이 나왔다.
또한 신동원의 상승세로 인해 CJ 엔투스가 김정우의 토스전 공백을 채워줄 선수가 나와주면서 상위권으로 가게 됐다는 점도 의외였으며 SKT T1이 2라운드에서 정윤종, 정명훈 투탑 카드를 가지고도 위너스리그 삽시간에 무너졌다는 점 역시 참으로 재미있다고 할 수 있을듯. 물론 3라운드 들어서 다시 올라왔지만 위너스리그에서의 참혹한 성적은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거기다 웅진 스타즈의 독주도 마찬가지. 김민철, 신재욱이 각각 GSL, 스타리그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긴 했으나 다른 팀들에 비해 많이 가려졌던건 사실이다. 김유진의 병행 시즌 성적 9승 2패도 가려지고 오히려 다른 팀들이 많이 따라왔으니 기껏해야 중위권 정도이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많았으나 그 결과는 웅진 스타즈가 단독 1위를 떠나 중위권과의 순위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무시무시한 팀이 되었다.
하위권으로 예상되었던 삼성전자 칸과 제8게임단 역시 예상과는 조금 다른 성적을 보여줬다. 삼성전자 칸은 주력 선수인 허영무가 병행시즌 영 좋지 못한 모습만 보여주고 특별히 믿음직한 카드가 없다고 예상되었으나 그 허영무가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신노열이 호성적을 거두고 이영한, 김기현 등이 받쳐주며 거의 5할에 가까운 승률을 냈다. 제8게임단 역시 주전 다수가 이탈하고 신진급 선수들만 남아서 최하위 면하면 잘한거라는 평가까지 받은 가운데, 비록 3라운드를 말아먹고 7위까지 내려앉았지만 2라운드까지 김재훈과 김도욱의 활약 속에 7승 7패로 선전하는 등 마냥 못하기만 한건 아니었으며, 심지어 이는 에이스로 예상한 전태양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찍는 가운데 나온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군단의 심장으로 전환하기 전에 선수들이 적응할 기간도 줄겸 잠시간의 스토브 시즌을 지니고 그 사이 이벤트전인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폐셜'을 한다.
항목 참조
이 기간에 온게임넷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의 HD 설비공사를 진행해 4라운드부터는 본격적으로 HD로 제작하기 시작한다.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프로리그. 새롭게 시작되는만큼 기존의 선수들이 얼마나 자기들의 자리를 지키느냐 또는 그 위로 올라가냐에 따라 팀의 앞길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는 라운드.
항목 참조
선수들의 다승 순위와 팀의 운명이 갈릴지도 모르는 라운드. 확실한 에이스가 존재하는 팀이 전부 상위권이라는 점에서 하위권 팀들의 저항이 힘들듯해보이지만 의외로 2라운드에서 선전한 팀 중에 8게임단이 있었던 것과 SKT T1이 밑도 끝도 없이 부진했던걸 보면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지도 모른다.
항목 참조
거의 확정된 포스트 시즌. 하지만 2008년 미라클 스파키즈와 2012년 웅진 스타즈의 탈락이 있었듯이 어떤 이변이 올지 모르고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의 차이가 큰 만큼 상위 팀간의 순위 다툼도 굉장히 치열하게 진행될 것이다.
항목 참조
- 개막 후 3라운드까지 사용한 자유의 날개 로고
-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하는 4라운드부터 사용하는 로고
1. 대회 개요
1라운드(11번가 라운드) 일정 : 2012년 12월 8일 ~ 2013년 1월 1일
2라운드(T스토어 라운드) 일정 : 2013년 1월 5일 ~ 2013년 1월 27일
3라운드(T맵 라운드) 일정 : 2013년 1월 28일 ~ 2013년 3월 5일
4라운드(스마트월렛 라운드) 일정 : 2013년 4월 6일 ~ 2013년 4월 30일
5라운드(호핀 라운드) 일정 : 2013년 5월 4일 ~ 2013년 6월 2일
6라운드(T스토어 라운드) 일정 : 2013년 6월 3일 ~ 2013년 7월 9일
2라운드(T스토어 라운드) 일정 : 2013년 1월 5일 ~ 2013년 1월 27일
3라운드(T맵 라운드) 일정 : 2013년 1월 28일 ~ 2013년 3월 5일
4라운드(스마트월렛 라운드) 일정 : 2013년 4월 6일 ~ 2013년 4월 30일
5라운드(호핀 라운드) 일정 : 2013년 5월 4일 ~ 2013년 6월 2일
6라운드(T스토어 라운드) 일정 : 2013년 6월 3일 ~ 2013년 7월 9일
- 스타크래프트 2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프로리그 시즌.
- 온게임넷에서 중계한 마지막 프로리그와 동시에 양대 방송사 체제로 중계한 마지막 프로리그[1]
- 자유의 날개 마지막 시즌이자 군단의 심장 최초 시즌[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오프닝(SPOTV) 링크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4라운드 오프닝(온게임넷) 링크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오프닝(SPOTV) 링크
2. 특이사항
2.1. 개최 전
프로리그 스토브 시즌 동안 MLG VS Proleague라는 MLG와의 온라인 교류전 실시.[3]
11월 셋째 주부터 12월 개최설이 돌았고, KeSPA Test란 이름으로 만들어진 맵들이 올라오면서 프로리그가 곧 개최될거라는 소리가 돌았고 더불어 IPTV에서 스포츠 전문 채널로 유명한 SPOTV[4] 가 프로리그를 중계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프로리그 개최가 가시화 되었다.
그리고 11월 27일, 프로리그 개최가 결정되었다.
2.2. 불안 요소
역대 시즌 중 팀 내 상황이 제일 불안한 시즌이었다. 웅진 스타즈는 모기업인 웅진홀딩스가 법정관리 신청에 돌입해버린 사실상의 망했어요 상태라서 일단 선수들은 차기시즌을 준비중이라고는 하나 회사 상황이 안갯속이다. 지난 시즌 이후 공군 ACE도 해체 결정과 함께 이번 시즌부터 불참하게 되었으며, 8게임단 또한 스폰이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다.
다행이라면 결국 8게임단은 한 시즌 더 협회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웅진 스타즈 또한 모기업의 불안함 속에서도 운영이 확정되어 프로리그의 진행엔 차질이 없었다.
그러나 12-13 정규시즌 일정이 거의 다 끝나가는 2013년 6월 시점에서 8팀 중 절반이 이런저런 이유로 해체설이 도는 것이 작금의 상황, STX의 경우 그룹 자체가 공중분해 위기를 맞이한 결과 팀 해체가 거의 확실시되는 팀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들보다 사정은 낫지만 웅진그룹과 CJ그룹은 각각 부도 위기 후 기업성 어음 부당발행, 비자금 문제와 아주부건으로 인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으며, 8th TEAM은 오랫동안 스폰서가 잡히지 않고 있었으나, 진에어의 네이밍 스폰을 받아 진에어 그린윙스로 새출발을 하게 되었다. 불행 중 다행.
EG-TL은 이와는 전혀 무관하지만 블리자드가 개인리그를 WCS 이름 하에 한국, 미국, 유럽으로 지역구를 나눈 터라 차기 시즌이 열리더라도 프로리그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게다가 온게임넷-한국e스포츠협회-라이엇 게임즈 간의 협약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가 계획되어 있는 상황에서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의 입지는 상대적으로 좁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 결국 차기 프로리그에서는 e스포츠 연맹측 게임단과의 교류가 필연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5]
2.3. 맵
배틀넷 서버를 통해서 차기 프로리그 예상 맵으로 추정 되는 맵들이 KeSPA Test 라는 이름으로 업로드. 이미 협회측에서 LSPrime 등의 전문 맵퍼들에게 자문을 구했다는 뉴스가 몇달 전부터 뜬 상황었기 때문에 예상은 어느정도 가능했지만 생각보다 꽤 빨리 나온 상황. 신형 후보 맵으론 칼데움, 데저트 플라워, 트랜지스터이며, 나머지 맵들은 예전 맵들을 현 밸런스 상황에 맞춰서 리메이크한 것들.[6]
그렇게 미디어데이 공개 자료에서 래더맵 4개와 신맵 4개를 합쳐 8개 맵(오하나, 안티가 조선소, 구름 왕국, 탈다림 제단, 알카노이드, 비프로스트, 칼데움, 플래닛S)으로 진행한다고 하였다.
1라운드 진행 이후 탈다림 제단이 묻혀진 계곡으로 변경되었으며, 알카노이드, 비프로스트, 칼데움, 플래닛S는 버전업을 해서 사용(네오 알카노이드, 네오 비프로스트, 네오 칼데움, 네오 플래닛S)되었고, 3라운드에서는 오하나가 아킬론 평원으로 변경되었고, 네오 알카노이드와 네오 플래닛S의 밸런스 수정이 있었으며, 네오 칼데움이 또 한차례 버전업을 하여 칼데움3로 사용되었다.
4라운드부터는 완전히 맵을 다 갈아버리고 시작한다.[7] 이미 군단의 심장 서버 오픈 후 3월 18일부로 테스트 맵이 배틀넷에 올라왔는데,[8] 후보 맵들은 아르테미스,생츄어리,콜로세움,페이스 오프,그리고 '''투혼이 올라왔다!!!!'''
특히 4R의 맵들은, 기존의 GSL,프로리그1-3R,GSTL에서 보던 플레이와는 조금 다른 플레이 방식을 요구하는 맵들이 많다. 특히, 꿀멀티들의 경우 일부러 수치 조정을 한 경우도 있다.(아르테미스의 경우 꿀광 7/꿀가스 6이다) 게다가 투혼 SC2버전의 경우 '''모조리 다 꿀자원'''을 만들어 버리면서, 일꾼을 최대한 적게 쓰고 대신 병력을 많이 뽑게하는 컨셉등 자유의 날개와는 다른 전투 양상을 꾀한 흔적이 보인다. 다만, 결국 꿀광물은 전부 일반 광물로 복구시켰다.
그렇게 래더맵 5개와 신맵 3개를 합쳐 8개 맵(네오플래닛S(HotS),뉴커크 재개발 지구,돌개바람 - 래더, 벨시르 잔재 - 래더,아킬론 황무지,나로 스테이션, 코랄 둥둥섬,투혼)으로 4라운드를 진행한다고 했다.
2.4. SPOTV
온게임넷 뿐만 아니라 SPOTV[9] 를 통해서 프로리그를 제작, 방송하며, SPOTV는 평일 중계를 맡고, 김철민과 한승엽 2인 체제로 간다고 한다. 온게임넷 또한 일요일 2경기는 김정민, 이승원 2인 중계로 진행하면서 온게임넷 프로리그 방송 사상 처음으로 캐스터 없는 중계가 등장했다.
온게임넷은 용산 e-Sports 스타디움에서, SPOTV는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10] 에서 경기를 중계한다.
다만 2인 체제 + 스타크래프트 2 복귀가 늦었던 김철민과 한승엽의 미숙한 판 읽기로 인해 온게임넷 측에 비해 SPOTV 쪽의 해설 역량은 아쉽다는 평이 많다.[11]
4월 22일, 23일부터 유대현, 고인규가 새롭게 중계진에 추가되어 월요일엔 유대현, 한승엽이 화요일엔 유대현, 고인규가 중계를 맡는다. 그런데 어째 이 둘이 한승엽보다 더 잘한다?
2.5. 방식
엔트리 예고제가 재도입되면서 팬들의 반응은 좀 갈렸다. 찬성측은 스타2 프로리그의 전면 개편으로 인해 전체적인 스타판이 떠돌고 있는 상태에서 인기 선수들이 엔트리에 예고되면 자연스레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고 반대측은 사설 토토의 활성화, 그리고 최악의 경우에는 '''승부조작'''이 다시 들끓을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 문제는 결국 현 불법 베팅이 실시간 베팅 방식이라 엔트리 예고제가 없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제대로 된 대처는 안되기 때문에 엔트리 예고제에 대해서는 별 불만이 없게 되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부터 등장한 게이머 소개와 승리시 고유의 BGM이 사라졌다. 역시 이에 대해서도 반응이 갈렸지만 오히려 '''없어?''' 라는 반응이 더 많을 정도로 관심이 없다(…)
1, 2, 3라운드를 자유의 날개로 진행하고 4, 5, 6라운드를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한다. 그로 인해 2, 5라운드 위너스리그로 진행되며 위너스리그의 재도입은 모든 팬들이 반기는 입장이다.
2.6. 해외 팀의 참전
해외팀에서는 프나틱, 팀리퀴드 등이 예상되었는데 공개된 결과는 '''EG와 팀리퀴드 두 팀의 연합'''. 12월 4일 미디어데이에서 연합팀이 프로리그 출전이 공개되었다. 첫 상대는 kt 롤스터. 이 소식이 공개된 후 해외에서는 난리가 났고, 코드 A 상위 리거나 코드 S급 선수들이 에이스로 포진하고 있는 팀이라 협회 측에서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또한 갈수록 침체되는 스타판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는 협회의 계책이기에 이후의 결과가 주목되는 상황.
현재까지(2013-2-25 기준)로 보면 어느정도 성과는 거두었으나 협회-온게임넷의 숙원, 다시한번 광안리 10만을 달성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2.7. 기타
이후 임요환이 협회 측으로 완전히 거처를 옮겨 팀을 이끌게 되었다. 한편 원이삭의 이적은 순수한 연맹측 선수[12] 가 협회측으로 이적하는 사례로는 거의 최초였기 때문에, 스타판의 향후 전망에 대해 협회 - 연맹 모두에게 주요한 떡밥이 되었다.
한편 팀 유니폼 일부가 바뀌었으며(SKT T1, 웅진 스타즈, 8게임단)[13] 안 바뀌는 경우도 있다(CJ, STX, 삼성전자)[14] . 그나마 CJ는 도중에 바뀌었고 삼성전자는 4라운드 시작 전에 바꾸기도 했다...
3. 이변의 패넌트레이스
3.1. 11번가 1라운드
스타크래프트 2로 완전 전환되어 진행되고 최초로 해외 팀이 참가하게 되는 프로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CJ 엔투스, 삼성전자 칸과 병행시즌과는 달리 각 팀의 전력이 완벽히 달라진만큼 흥미진진하다.
항목 참조
3.2. T스토어 2라운드
'The Last Man Standing' 1라운드에서 부진했던 팀이 급상승할 수도 있고 선전했던 팀이 부진할 수도 있고 선수들에게 있어서 승수를 쌓는건 물론이고 이름값을 높이기에도 더없이 좋은 라운드다. 그만큼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라운드.
항목 참조
3.3. T맵 3라운드
자유의 날개로 진행되는 마지막 라운드. 군단의 심장에서 생길 수 있는 이변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최대한의 실력으로 맞서야 하는 때이며 2라운드까지는 앞으로의 순위에 크게 지장을 미치지 않았지만 이번 라운드부터는 무조건 1승이라도 더 따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항목 참조
3.4. 자유의 날개 중간 정산, 예상을 벗어난 현실들
1, 2, 3라운드동안 자유의 날개를 통한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가 진행되면서 사람들의 예상이 적중하는 것도 나왔지만 무엇보다 깨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일단 하위권으로 추락한 EG-TL의 경우 선수들의 평가에 거품이 비교적 많이 끼어있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며[15] 이영호 하나만 믿고 가야 해서 하위권에 머물거라던 kt 롤스터가 김대엽, 주성욱 등 토스라인의 든든한 서포트를 바탕으로 1위 싸움을 하는 가운데 상위권을 예상했던 STX SouL이 이신형과 조성호의 동반 슬럼프로 하위권 싸움을 하는 등 굉장히 예상 외의 결과가 많이 나왔다.
또한 신동원의 상승세로 인해 CJ 엔투스가 김정우의 토스전 공백을 채워줄 선수가 나와주면서 상위권으로 가게 됐다는 점도 의외였으며 SKT T1이 2라운드에서 정윤종, 정명훈 투탑 카드를 가지고도 위너스리그 삽시간에 무너졌다는 점 역시 참으로 재미있다고 할 수 있을듯. 물론 3라운드 들어서 다시 올라왔지만 위너스리그에서의 참혹한 성적은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거기다 웅진 스타즈의 독주도 마찬가지. 김민철, 신재욱이 각각 GSL, 스타리그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긴 했으나 다른 팀들에 비해 많이 가려졌던건 사실이다. 김유진의 병행 시즌 성적 9승 2패도 가려지고 오히려 다른 팀들이 많이 따라왔으니 기껏해야 중위권 정도이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많았으나 그 결과는 웅진 스타즈가 단독 1위를 떠나 중위권과의 순위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무시무시한 팀이 되었다.
하위권으로 예상되었던 삼성전자 칸과 제8게임단 역시 예상과는 조금 다른 성적을 보여줬다. 삼성전자 칸은 주력 선수인 허영무가 병행시즌 영 좋지 못한 모습만 보여주고 특별히 믿음직한 카드가 없다고 예상되었으나 그 허영무가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신노열이 호성적을 거두고 이영한, 김기현 등이 받쳐주며 거의 5할에 가까운 승률을 냈다. 제8게임단 역시 주전 다수가 이탈하고 신진급 선수들만 남아서 최하위 면하면 잘한거라는 평가까지 받은 가운데, 비록 3라운드를 말아먹고 7위까지 내려앉았지만 2라운드까지 김재훈과 김도욱의 활약 속에 7승 7패로 선전하는 등 마냥 못하기만 한건 아니었으며, 심지어 이는 에이스로 예상한 전태양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찍는 가운데 나온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3.5. 스토브 시즌
군단의 심장으로 전환하기 전에 선수들이 적응할 기간도 줄겸 잠시간의 스토브 시즌을 지니고 그 사이 이벤트전인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폐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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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에 온게임넷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의 HD 설비공사를 진행해 4라운드부터는 본격적으로 HD로 제작하기 시작한다.
3.6. 스마트월렛 4라운드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프로리그. 새롭게 시작되는만큼 기존의 선수들이 얼마나 자기들의 자리를 지키느냐 또는 그 위로 올라가냐에 따라 팀의 앞길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는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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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호핀 5라운드
선수들의 다승 순위와 팀의 운명이 갈릴지도 모르는 라운드. 확실한 에이스가 존재하는 팀이 전부 상위권이라는 점에서 하위권 팀들의 저항이 힘들듯해보이지만 의외로 2라운드에서 선전한 팀 중에 8게임단이 있었던 것과 SKT T1이 밑도 끝도 없이 부진했던걸 보면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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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T스토어 6라운드
거의 확정된 포스트 시즌. 하지만 2008년 미라클 스파키즈와 2012년 웅진 스타즈의 탈락이 있었듯이 어떤 이변이 올지 모르고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의 차이가 큰 만큼 상위 팀간의 순위 다툼도 굉장히 치열하게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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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정규 시즌 결과
4. 포스트 시즌
4.1. 준플레이오프
- 기간 : 2013년 7월 13일 ~ 16일
- 사용 맵 : 아킬론황무지, 나로스테이션SE, 신 투혼, 코랄둥둥섬, 벨시르잔재LE, 돌개바람LE, 네오플래닛S, 뉴커크재개발지구
4.2. 플레이오프
- 기간 : 2013년 7월 20일 ~ 23일
- 사용 맵 : 아킬론황무지, 나로스테이션SE, 신 투혼, 코랄둥둥섬, 벨시르잔재LE, 돌개바람LE, 네오플래닛S, 뉴커크재개발지구
4.3. 결승전
- 날짜 : 2013년 8월 3일
- 장소 :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 사용 맵 : 아킬론황무지, 나로스테이션SE, 신 투혼, 코랄둥둥섬, 벨시르잔재LE, 돌개바람LE, 네오플래닛S, 뉴커크재개발지구
4.4. 포스트 시즌 결과
[1] MBC GAME이 존재하던 시절 양대 팀리그/프로리그 통합 이후 프로리그는 쭈욱 양대 방송사에서 중계했으며, 엠겜 폐국 이후 온게임넷이 잠시 단독 중계를 했지만 곧 SPOTV와 공동 중계가 이뤄졌으며,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프로리그는 SPOTV GAMES에서 단독 중계하고 있다.[2] 하술되있지만 일정 상 1~3라운드는 자유의 날개, 4~6라운드는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었다.[3] 이게 가장 결정적인 협회의 GSL 불참의 이유였다고는 하는데... 더 자세한 내막은 항목 참조. 그러나 이 대회를 명분이랍시고 내세우기엔 상금이나 권위 면에서 기적의 수학가스러웠다.[4] 모기업이 과거에 프로게임단인 eSTRO를 운영한 적이 있다.[5] 결국 이듬해부터 연맹이 해체되었다. 연맹 팀들은 진작 탈퇴해 협회로 옮겼다고.[6] 개마고원, 기요틴, 비프로스트, 알카노이드. [7] 다만 래더맵을 좀 섞어서 쓰기로 했는데, 래더시즌 2013-1시즌의 경우 플래닛S가 들어있다. 그리고 일단 GSL의 맵들이 몇개 들어있다는 점도 포인트. 아마도 GSTL과 언젠가 하게 될 인터리그를 염두에 둔 듯 하다.[8] 그리고 케스파 공식 페이지와 e스포츠 웹진에 김진태 대리 명의로 직접 안내 글이 올라왔다.[9] 과거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의 IEG와 같은 계열에 속해 있다.[10] GSL 코드 B를 진행하는 그 경기장 맞다.[11] 초기엔 아무래도 한승엽 해설이 이제 막 복귀한데다 처음부터 스타크래프트 2를 준비한 것이 아니었기에 기다리자는 입장이었지만 3라운드부터는 그런거 없다. 4라운드부터 군단의 심장인데 자유의 날개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니.[12] 연맹측에서 협회측으로 이전한 사례로 이전에도 김승현 등 일부 사례가 있으나 특수한 조건으로 인해 일반화하기는 곤란하다.[13] 참고로 KT 롤스터의 새 유니폼이 포착되었는데 검정, 빨강, 흰색을 혼합한 유니폼이며 차후에 착용 예정이다. 일단 점퍼는 나왔다.[14] 삼성전자의 경우 당장은 바꾸지 못하며 3라운드까지 이전 유니폼을 입고 4라운드나 빠르면 그 이전에 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할 것으로 추측되었다. 단 삼성은 패딩만 검정색에서 하늘색으로 바뀌었다고... 그런데 4라운드에서 실제로 일어났다.[15] 사실 EG-TL이 워낙 외국 최고 팀들로 알려진 탓에 그러한 경향이 크다. 스타2에 관해 빠삭한 진성 매니아 팬이 아닌 웬만큼 리그를 본 팬들도 착각하는걸 일반 팬들이 어찌 예상하겠는가. 거기다 해설자인 김정민마저 EG-TL을 강팀으로 꼽았다. 한편 EG-TL 게이머들이 생각보다 약한 것의 이면에는 그만큼 협회 소속 게이머들의 성장세가 빨랐다는 평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