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기업)

 


'''오리온
ORION
'''
[image]
'''정식명칭'''
주식회사 오리온
'''영문명칭'''
Orion Corporation
'''설립일'''
2017년 6월 1일[1]
'''기업규모'''
중견기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2017년 ~ 현재)
'''대표이사'''
이경재
'''업종명'''
과자류 및 코코아 제품 제조업
'''종목코드'''
271560
'''자본금'''
197억 6천만원 (2019)
'''매출액'''
7,328억 3천만원 (2019)
'''영업이익'''
1,077억 7천만원 (2019)
'''당기순이익'''
764억 7천만원 (2019)
'''직원 수'''
1,477명 (2020.09)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90다길 13 (문배동)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역대 임원
4.1. 구 오리온
4.2. 신 오리온
5. 기타
6. 스포츠 사업
7. 상품 목록
7.1. 과자
7.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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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리온그룹 계열 제과업체이자 모기업으로, 공장은 충북 청주, 전북 익산(1, 2공장) 등지에 3개나 두고 있다.[2]
제1노조는 한국노총 화학노련, 2015년에 설립된 2노조는 민주노총 화섬노조 소속이다.

2. 역사


1956년 서남 이양구 창업주가 서울 용산에서 자신이 관여한 적산기업 풍국제과[3]를 인수 후 정식 설립되었다. 그해 6월부터 껌 제조시설을 설치하기 시작해 이듬해에는 캔디, 1958년에는 비스킷 제조시설을 각각 설치하였다.
1962년에는 사명을 '오리온제과공업(주)'로 바꾸었다가 2년 뒤에 동양제과공업(주)로 바꾸었다. 1968년에는 초콜릿 제조시설을 설치하고 1975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이후 미국, 일본 등지로부터 생산기계를 도입받아 1977년에 웨하스 제조시설을, 1981년에는 초코파이 라인 등을 증설하는 한편 경북 영일군에서 목장시설을 매입하였고, 1979년에는 경북 대구, 1980년에 전북 이리에 공장을 각각 설립하였다. 또 1979년부터 일본 모리나가 제과와 기술제휴를 맺었다.
1986년에는 사명을 동양제과(주)로 바꾸고 이듬해엔 미국 펩시코 사와 합작해 오리온프리토레이(주)를 세웠고, 1990년에 동양마트를 세운 뒤, 1993년에는 중국 베이징에 사무소를 세워 세계시장 진출에 나서기 시작했다.
1994년에는 오리온카툰네트워크(주)를 세워 동양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기여했고, 1995년 6월에는 청주공장을 세운 뒤 12월에는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2001년에는 동양제과를 중심으로 한 16개 계열사가 동양그룹에서 분리해 현재의 오리온그룹이 되면서 자동적으로 모기업이 되었다. 2002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사무소를, 2003년 8월부터 사명을 '(주)오리온'으로 바꾸어 러시아에 지사를 세웠고, 2006년에는 일본 도쿄에 지점을 세운 뒤 12월부터 트랜스지방을 추방했고, 2007년에는 전 제품에 해바라기유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2014년 자회사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을 합병했다.
2015년에 오리온레포츠로부터 고양 오리온스 운영권을 넘겨받았고, 2017년 6월 1일부로 기존 법인이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로 전환하자 물적분할되었다.

3. 특징


오리온에서 생산하는 과자 중에서 2020년 기준 46년을 꾸준히 인기를 끈 장수 상품 초코파이가 최대 히트 상품이다.
과거 체스터 치타의 '''치토스, 넌 내꺼야!'''라는 대사(...)로 유명한 치토스와, 100%끌리는 나만의 나초 도리토스, 태양이 만든 태양의 맛 썬칩 등이 오리온에서 제조, 판매되었다. 정확히는 오리온과 펩시코(프리토레이)의 합작으로 설립된 오리온프리토레이에서 제조하던 건데 2004년 12월에 오리온측에서 프리토레이측 지분을 전량 인수해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로 출범하면서[4] 기존에 판매되던 제품들은 이름만 살짝 바꾸어 계속 판매하고 있다. 썬칩→썬, 도리토스→도도한 나쵸, 치토스→ (국내 생산 중단 및 해외 생산). 현재 치토스는 롯데가 프리토레이와의 기술제휴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과거 오리온 버전과는 맛이 조금 다르다.[5] 그 밖에 후레쉬베리 등도 주력 상품이다.
한편 식품 기업으로서는 해외 매출 비중이 굉장히 높다. 전체 매출 1조8천532억 원 중 해외매출이 9천919억 원에 달했다. 이중 중국 매출이 8천307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4. 역대 임원



4.1. 구 오리온


  • 부회장
    • 허인철 (2014~2017)
  • 대표이사 부회장
    • 담철곤 (1993~2001)
  • 대표이사 사장
    • 이양구 (1956~1966/1968~1970/1981~1985)
    • 노학선 (1967~1968)
    • 왕항철 (1971~1972)
    • 이태성 (1973~1980)
    • 장준경 (1985~1989)
    • 담철곤 (1989~1993)
    • 김상우 (2007~2010)
    • 강원기 (2010~2016)
    • 이경재 (2016~2017)
  • 사장
    • 이경재 (2015~2016)
  • 대표이사 부사장
    • 김상우 (2003~2007)

4.2. 신 오리온


  • 부회장
    • 허인철 (2017~ )
  • 대표이사 사장
    • 이경재 (2017~ )

5. 기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포르쉐 카레라 GT 등의 슈퍼카를 계열사에게 리스시켜 회장 일가의 '''자녀통학용''' 등으로 사용한 것이 2011년 검찰에 적발되었다. 차량 하나마다 수억에서 십수억 원씩의 손해를 계열사에 끼친 것.
2007년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당선 축하금으로 1억 원을 송금한 것이 최근에 밝혀졌다.
2011년 5월 기준, 회장 일가가 100억 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2011년 6월에는 담철곤 회장이 3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유용한 혐의(특경법상 횡령 및 배임)로 구속 기소되었다. 이 중에는 계열사 회삿돈으로 140억원 상당의 고가 미술품을 사들여 회장 일가의 자택 곳곳에 인테리어로 걸어둔 점에 대한 횡령죄 혐의도 있다. 예를 들어 밥 먹는 식탁 위에는 28억짜리 모빌이 걸렸다고. 그걸 회삿돈으로 산 점을 횡령이라고 검찰은 판단했다.
결국 담철곤 회장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되었으며, 2013년 4월 26일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으로 확정되었다.
2018년 국정감사 때 담철곤 회장은 오리온그룹 노조 탄압 및 갑질 논란으로 국정감사 출석을 요청받았으나 해외 출장을 이유로 거절하였다. 노조 탄압 및 갑질 논란으로 인해 그룹 이미지는 크게 실추되었고, 전 직원들과의 잇단 갈등으로 인해 그룹 전체의 악재는 현재진행형이다. 회장이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정감사에 불출석하자 이경재 오리온 사장이 국정감사에 대리출석했지만, 제대로 된 사과나 재발 방지 약속을 하지 않았고 변명만 했다.
2020년 3월 17일에 여직원 서모 씨가 자살한 사건이 터져 동월 23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왔고, 4월 5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방영돼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6월 24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착수하여 동월 30일에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사건이라 하여 본사에 권고를 냈다. 과자공장 직원 투신사건 문서 참조.
질소과자라는 비아냥이 넘치는 국내서 오히려 양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양은 10% 늘리고 빈 공간은 환경부 기준인 35%보다 낮은 25% 미만까지 낮췄다고. 그러나 10%를 늘렸다고 해봤자 60g짜리 봉지당 6g 정도만 늘어난 66g인지라 사람들은 체감을 못하는 듯.
크리오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휴로 인해 오리온의 껌 브랜드가 적용된 치약이 크리오에서 생산되고 있다.

6. 스포츠 사업


프로농구단으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운영하고 있다. 원래 자회사 오리온레포츠가 맡던 사업을 2015년에 넘겨받은 것이다. 포카칩이나 초코파이 등 오리온 제품의 광고를 늘렸고 계단에도 오리온 로고를 새겨넣었다. 이외에도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의 전신인 동양 오리온을 1년간 후원한 바 있다.

7. 상품 목록


생산 중지 된 상품은 취소선 표시

7.1. 과자



  • 파이류
    • 오리온 초코파이
    • 오리온 생크림파이
    • 후레쉬베리
    • 참붕어빵
    • 케익오뜨
    • 오리온 카스타드
    • [6]
  • 스낵류
    • 오징어땅콩
    • 땅콩강정
    • 포카칩
    • 스윙칩
    • 오! 감자
    • 눈을감자
    • 도도한 나쵸
    • 대단한 나쵸
    • 도도한 미니미 나쵸
    • 태양의맛!썬
    • 무뚝뚝 감자칩
    • 치킨팝[7]
    • 꼬북칩
    • 감자산맥
    • 감자엔 소스닷
      • 감자 속 감자
      • 구운쌀칩
    • 섬섬옥수수
    • 치즈네
    • [8]
    • [9]
    • [10]
    • [11]
  • 비스킷류
    • 고소미
      • 고소미 초코
      • 고소미 1979
    • 초코송이
    • 예감
    • 통크[12]
    • 미쯔블랙
    • 고래밥
    • 오리온 샌드
    • 쿠쉬쿠쉬
      • 상어밥, 왕상어밥[13], 왕고래밥
    • 초코칩쿠키
      • 초코칩쿠키 미니
    • 버터팔렛
    • 촉촉한 초코칩
    • 까메오
    • 다이제
    • [14]
  • 닥터유
    • 닥터유 다이제
    • 닥터유 바
    • 닥터유 쿠키
    • 닥터유 드링크
  • 마켓 오
    • 리얼 브라우니
    • 리얼 크래커
    • 리얼 치즈칩
    • 마켓오 초콜릿
    • 마켓오 다쿠아즈
    • 마켓오 감자톡
    • 마켓오 빵둥이

7.2. 기타


  • 초콜렛류


[1] 현 법인 설립연도 기준.[2] 본래는 경기도 이천에도 공장이 있었으나 2016년 화재로 소실되었다. 본사 옆에 있던 회사의 모태이자 초코파이 생산라인이었던 용산공장은 2000년대 익산공장으로 통합하였다.[3] 사실 이 회사는 일본인인 사이토가 1934년에 세운 제과업체인데 해방 뒤 미군정에 의해 적산기업으로 분류되어 귀속재산이 되었고, 1952년에는 재단법인 승리공사와 제휴해 군납용 건빵을 만들었다.[4] 1999년 오리온이 독자적으로 기획한 오! 감자에 대해 프리토레이측이 로열티를 바득바득 챙겨가면서 두 회사간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5] 일단 롯데 버전은 전분향이 강하고 바베큐맛이건 매콤한맛이건 간에 둘 다 구버전보다 하얗다. 말하자면 양념떡칠되어있던 구버전과는 달리 양념칠이 많이 덜해졌다는 소리다. 그리고 아스파탐이 극소량 들어가있어 먹다보면 단맛이 입에 돈다.[6] 겉에는 코코아 가루가 뿌려져있고 안에는 초콜렛이들어 있는 쫄깃한 찹쌀떡[7] 2012년 8월 출시한뒤 2016년까지 사랑을 받아왔던 과자. 2016년 1월 30일 이천공장 화재로 단종되었다. 이 화재의 영향으로 오징어땅콩, 눈을 감자 등 여러 과자류의 생산에도 차질을 빚었으며, 썬칩도 이 화재로 단종되었다가 2018년 3월부터 재생산되기 시작했다. 치킨팝 또한 2019년 재생산되고 있다![8] 2004년 생산 라이센스 종료로 도도한 나쵸 제품 생산[9] 2004년 생산 라이센스 종료로 태양의맛!썬 제품 생산[10] 2004년 생산 라이센스 종료로 투니스로 제품 생산[11] 박중훈정명현이 콤비로 찍은 CM으로 유명하다. 유탕류 옥수수 스틱을 소스에 찍어먹는 방식.[12] → → 통크[13] 새우버거맛[14] 1980년대에 판매되었던 초코스틱형 과자...인데 속이 비어있는 일명 공갈형 구조라는게 독특했다. 바삭한 식감으로 기억함. 삐코와 혼동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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