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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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위치한 중학교 중 하나. 이름과는 달리 가산동이 아닌 독산1동에 있다.[5]'''슬기롭고'''[3]
'''착하고 부지런하자.'''[4]
1970년 8월 10일에 개교하였으며, 본래는 강서여자중학교로 개교하였으나, 1985년 가산중학교로 명칭 변경 이후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다. 2019년 2학기 부로 이한민 교장이 재직중에 있다. 모토는 '''V'''ision, m'''I'''ssion, '''P'''assion으로 VIP이다. 2010년 부임하한 교장 재직중에 시작되었다.
2. 역사
2.1. 연혁
3.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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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가
3.3. 교목 및 교화
은행나무와 목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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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한 기상, 강인한 생명력, 진취적인 선비정신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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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기풍, 겸허한 자세, 순수한 마음을 상징.
4. 특징
4.1. 학교 시설
총 부지 면적이 13,622㎡로 상당히 넓다. 그 중 체육관(해오름관)[6][7] 이 6000㎡이며 나머지는 교사대지이다. 넓기야 넓은데 지어진지 오래 된 학교라 시설이 그닥 좋지 않았으나 학교 바로옆에 현대지식산업센터가 지어지면서 현대에서 보상차원으로 시설을 굉장히 많이 지어줬다.[8]
그 여파는 엄청난데, 일단 운동장이 모래에서 트랙있는 잔디구장으로 변화하였으며, 전 교실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교체하였다. 또한 동아리실도 신설되었으며 학생들의 책상도 바뀐것으로 알려져있다. 그 당시 공사 중에 학교에서 현대에게 보상을 받자는 회의가 있었는데, 잔디구장에 열선을 깔자는 하는둥 , 학교에 눈이 안녹아 난방비를 매년 달라는 등 여러 얘기가 오갔으나 지금의 가산중이 되었다.
건물이 본관[9] 과 별관[10] 두개로 나뉘어져있다. 그 건물을 구름다리가 잇고 있다. 만들어진 지는 10년이 채 안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점이 옥외에 있었으나 2016년 10월에 유통기한 지난 빵을 팔아 페쇄되었다. 그리고 오래되었다. 쉬는시간만 되면 미어터진다. 수업시작 10분 후에도 사람이 안 빠진다. 교과실의 시설 측면은 나쁘지 않다. 세월이 지나면서 개편이 이루어졌는지 몇개 교과실은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 앞서 서술한 대로 학교가 40년이 훨씬 넘어가다보니 3년전에 실시한 안전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다. 이때문에 수업에 차질이 빚어졌으나 현재는 보수를 완료한 상태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고급) 시험장으로도 이용된다.
5. 학교생활
5.1. 주요 행사
- 수련회
- 5월 경에는 1학년에는 수련회가 있고, 대신 수학여행이 없다. 학교가 별로 평이 좋지 않은지 수련회에서 상당히 빡세게 굴린다. 정말로 평이 좋고 통제에 잘 따르는 학교는 술담배 이외에는 다 허락해 준다. 사실 아닌 게 아니라 그 근방에서는 인근의 세일중학교(구 강서중학교)와 함께 과거에 평판이 정말 안 좋았던 학교 중 한 곳이었다. 과거에 패싸움을 하러 세일중학교 학생들이 평일 수업시간에 가산중학교로 직접 쳐들어온 것을 목격한 재학생이 있을 정도였으며, 80년대 후반 ~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해당 두 학교 간의 패싸움으로 지역 신문에 실리기도 할 정도였다고 한다.
- 목은제
- 매년 10월 말경에 목은제를 개최했었으나 2018년부터는 12월로 바뀌었다. 오전에는 각 반별로 행사를 개최한다. 대부분 매점을 개최한다. 실적은 각 반별로 다양한데 손해를 보기도, 본전을 건지기도, 대박을 내기도(!!)한다. 오후에는 장기자랑이 이루어지는데 출연이 보장된 밴드부 이외에는 참가 신청을 통해 공연이 꾸려진다. 이는 해오름관에서 이루어지는데 상당히 좁다. 이탈자가 간혹가다가 발생하기도 한다. 2009년까지 체육관이 없어서 사설 업체에다가 축제를 맡겼다. 그래서 이상한 트럭이 와서 레크레이션 강사가 진행을 했는데 2010년 해오름관이 개관하고 처음으로 그 당시 학생회장과 2학년 학생부회장이 목은제 진행을 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학생회장의 축제 진행 전통이 생겼다는 후문. 그리고 목은제 앞자리는 무조건 3학년 그다음 2학년 2층은 1학년이다. 이건 1학년때 설움을 당하고 2학년때 조금 앞으로오고 마지막에서야 짬?이차서 맨앞으로 오는 당연한 결과이니 너무 서운해 하지는 마라.
- 작은음악회
- 12월달에는 3학년들이 자신의 중학교 생활을 마치고 1, 2학년들에게 재롱을 떠는 작은음악회가 이루어진다. 2009년에 어떤 선생님이 학교에 학생들이 안 나오는데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반끼리 경합을 시키자고 개최하게 되었다. (참고로 첫 작은음악회는 가산중학교 근처에 교회에서 열렸다. 그것도 한번이 아닌 1학년한테 공연 한 번, 2학년한테 공연 한번.) 작은음악회 2회 3회인 2010년, 2011년은 모든 반이 곡 구성이나 연습량, 화합, 간간히 들어가는 아크로바틱 등에서 볼거리가 많았다. 그런데 이상한건 점점 학생들 수준이 낮아지는지 작은음악회 수준이 이제는 그냥저냥 수련회 장기자랑 정도라는 평가. 전기고등학교 선발이 끝나고 주로 준비가 이루어진다. (여기에 의정부고 졸업엘범처럼 목숨을 건다) 어차피 후기 고등학교는 배정방식이기 때문에.... 대부분 춤이다. 그리고 심의가 세게 들어간다. 곡 선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실제 2010년 어떤 학생이 비-널 부르는 노래에서 옷을 찢었는데 실격 처리를 당했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위 지도에서 보듯이 시흥대로에 인접해 있는데다 버스중앙차로 정류장도 코앞에 있는지라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다만, 지하철로의 접근성은 딱히 좋지 않다.[11]
그리고 차량으로 접근하기에도 살짝 불편한 모습을 보인다.[12]
금천구에 거주하시는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코카콜라[13] 근처라고 하면 거의 다 안다. 정확히는 과거의 코카콜라 공장 바로 뒤편에 학교가 위치해 있다.
7. 여담
- 독산동 일대를 배후로 한다. 대개 가까운 두산초등학교 아니면 독산초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이 입학생으로 많이 들어온다. 2009년 이후로는 가산동에 거주하는 두산초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은 무조건 세일중학교로 배정을 받는다. 원래는 가산중학교로 배정을 받았으나, 저출산으로 인해 가산동의 배후가 줄어들면서 조치되었다. 그리고 두산초에서 금천현대아파트, 해가든 아파트, 중앙하이츠 쪽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가산중으로 많이 왔는데, 2009년 신입생부터는 여기 거주 학생들도 안천중학교로 많이 빠지게 되었다.
- 이 지역의 경제 수준이 다른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데다 학부모들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상황이어서 사실상 상위권을 제외하고는 학력 수준이 딱히 좋지는 않다. 게다가 저출산의 여파로 학생 수까지 자꾸자꾸 줄어들고 있어 내신 따기도 딱히 쉽지는 않은 상황.
- 상위권의 엑소더스가 꽤나 발생한다. 주로 외고 혹은 자사고 입학으로 지역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있다. 대표적으로 명덕외고, 대일외고, 북일고, 상산고 등으로 빠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 학교 내에 진보 성향의 교사들이 많이 있다. 아무래도 서울 변방에다가 수준이 낮은 학교라 교장이 교육감에 따라서 교육감이 진보면 보수의 교장이 좌천 느낌으로 오고 교육감이 보수면 진보의 교장이 오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가끔 가다가 교육기본법 14조 4항[14] 을 위반하는 교사들이 있는데, 수업 이외에 다른 얘기를 할 때에는 그냥 무시하면 된다.
- 금천구의 고등학교 중에서도 동일여자고등학교, 또한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에 가기 전에는 적응이 좀 필요하다. (학업적으로) 적응 작업을 안 하고 가면 상당히 초반에 고생을 많이 하는 경우가 생긴다.
- 선도부가 없다. 한 교사와 그 당시 학생회장의 추진으로 2011년을 시발점으로 해서 없어졌다. 그 때문에 교사들이 학생들의 두발 및 복장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 상점제는 2010년도까지만 존재했다.
- 교복이 2012년 신입생부터 바뀌었다. 교복 교체 건은 2010년부터 계속 입에 오르내렸다. 이유는 교복이 오래 되기도 했고, 학교 규정이 그 당시 마이 (교복재킷) 위에 입어야 하는게 규정이었는데, 소재가 초록색 체크무늬로 된 부직포 같은 소재였기에 점퍼를 입기가 불편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1학년 1학기만 입고 춘추복위에 점퍼를 입는 현상이 발생되 아예 교복을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래서 그 당시 교복교체추진위원회가 2010년부터 학생회, 학부모, 교사로 이루어져 단가나 디자인 등에 대해 회의를 했다. 그래서 2012년 신입생부터 교복을 교체하자고 결론이 나고 회색 마이에 넥타이로 이루어진 (예고, 외고 느낌) 교복 샘플이 와서 그당시 졸업생이 분개했다. 그런데 갑자기 실용성을 강조하는 이상한 바람막이랑 보라색 카라티가 선택이 돼 졸업생들은 의아해했고, 이후의 신입생들은 어쩔 수 없이 지금도 눈물을 흘리며 입고 있다.
- 2015년도 2학년 담임 교사 중 한 명이 학생 다수를 성추행해 온 의혹을 받고 교직에서 재빠르게 물러났다.
- 2016년 여름 운동장 트랙에서 중금속이 검출되어 트랙을 교체 예정에 있다. 언제일지 모르는 그때까지 트랙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지만, 엉성한 줄로 막아놓기만 해 학생들이 자유자재로 오가면서 중금속을 흡입 중이다. 2018년 현재, 새로운 트랙으로 교체되었다.
[1] 2019년 11월 기준.[2] 2019년 11월 기준.[3] 슬기롭게 행동하고[4] 문법적으로 옳지 않은 문장이나, 교훈으로 쓰이고 있다.[5] 이는 서울가산초등학교도 마찬가지다. 서울가산초등학교는 주소상으로 독산1동이다.[6] 2010년 준공[7] 원래는 야외수영장이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각종 사건 사고가 일어나면서 폐쇄조치되었고 결국 체육관이 올라간다 야외수영장이 있었을 당시에는 1학기 기말 체육 실기를 수영으로 대체하기도 했다.[8] 사실 학부모들이 항의했을 때 현대는 배째라는 식으로 일관했으나 한 학부모 위원이 이 사태를 지역신문에 게재하면서 사태가 커졌고, 구의원, 시의원까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결과적으로 지역여론이 악화된 현대는 꼬리를 내렸다.[9] 3학년 교실, 교과실, 제1교무실이 위치해 있다.[10] 1, 2학년 교실, 제2교무실, 생활지도부, 각종 교과실이 위치해 있다.[11] 독산역이 있다고 해도 엄청난 높이의 언덕을 한참 걸어 올라가야 한다.[12] 근처의 홈플러스로 들어가는 차량과 좁은 골목길의 콜라보로 보인다.[13] 홈플러스와 현대지식산업센터 건설로 철수하였다.[14] 교원은 특정한 정당이나 정파를 지지하거나 반대하기 위하여 학생을 지도하거나 선동하여서는 아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