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변소
1. 개요
公開便所
하카바의 상업지. 설정이 막장인데,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성범죄 예방 을 위해 추첨으로 여자 1명을 뽑아 공개변소로 만들어 갱뱅시키는 제도가 있다. 당연히 당사자의 의견은 무시되며, 공개변소는 학생들이 관리한다. 공개변소는 타입 A, B, C로 나뉜다. 타입 B는 학생회장 레이카처럼 일반적으로 강제적으로 선출되어 공개변소가 된 자들이고, 타입 A는 자의에 의해 공개변소가 된 자들을 뜻한다. 성격상 타입 A가 훨씬 인간취급을 못 받는 경향이 강하며, 타입 C는 후속작 비공개변소에서만 나오는데, 공개변소 운영을 방해한 자를 뜻한다. 한 번 등록된 공개변소의 향방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이코패스 돋는 학교 분위기를 보건대 풀려난다 해서 사정이 변할 것 같지는 않고, 후속작 내용을 봐선 타입 C 외에 다른 유형들도 뽑을 거 다 뽑고 성노예로 팔아버리는 것 같다. 하여간 진지하게 생각하면 학부모의 존재를 비롯하여 태클 걸 데가 한 둘이 아니지만, 망가는 망가일 뿐이니 '''절대 따라하지 말자.'''
하드코어하고 BDSM과 갱뱅과 능욕이 많이 나오며, 스카톨로지에 동성강간에 강제적 여성화에 따른 역강간에 쌍방 네토라레까지 나온다. 할 거 다 하면서 배드엔딩은 아닌 신기한 작품.[2]
상업지는 8화까지 나왔으며, 2013년 3월과 2013년 6월 28일 핑크 파인애플에서 각각 1, 2화로 애니화되었다.
후속작으로 비공개변소가 있다. 직접적인 후속작은 아니고 같은 설정을 바탕으로 하는 외전. 앞서 언급한 타입 C를 다루고 있는데, 이 쪽은 밑도 끝도 없는 배드엔딩으로 끝난다.
2. 등장인물
2.1. 쿠죠 레이카
학생회장. 이 만화의 첫 번째 갱뱅 희생양. 2화에서는 보다 못한 학생회 임원들이 그녀의 탈출을 도우려고 했지만 조교에 익숙해져 거부하고 마는데 실은 뒤에서 교사가 감시하고 있어서였고, 학생회 임원들에게 이런 미친 제도를 없애 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으로 봐서 그 때까지 버티고 있는 것일 뿐. 6화에서 또 다른 희생자[3] 가 새로 나오고 그 뒤로 안 나타는 것으로 뒷이야기는 미지수. 다만 마지막회에 이시다의 권력을 무너뜨린 여학생이 레이카에게 이 제도를 없애 달라 부탁받은 그 여학생인 것으로 보아 어떻게 좋게 좋게 끝난 듯? 따지자면 '''페이크 주인공?''', 혹은 '''페이크 히로인?'''
2.2. 사쿠라이 료
'''진 주인공이자 오토코노코.''' 타카미네 치카의 연인으로, 서로 막장커플. 대충 보면 그냥 개념없는 남학생으로 보이지만, 알고보면 쌍방 네토라레도 씹어 잡수시는 순정남, 대인배. 여장에도 맛들린 건 덤.(...) 작중 묘사를 보면 레이카를 범한 것 같다.
2.3. 타카미네 치카
'''타이틀 히로인이자 작중 최악의 유리멘탈.'''[4][5] 사쿠라이 료의 연인으로, 서로 막장커플. 처음에는 성적인 소재를 싫어하는 듯 보이지만, 나중에 가면 료와 함께 막장 플레이를 자주 시전하게 된다(...). 츤데레인건 덤. 작중 묘사를 보면 레이카보다 '''더 유리멘탈이다.'''
2.4. 이시다
사건의 주동자로, 작중 최악의 인간 쓰레기. 치카를 이용해 료의 어그로를 끌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치카를 윤간시켜 쌍방 네토라레를 시전한다. 따지고 보면 사실 처음에 이 녀석 주둥이만 아니었으면 치카가 료의 막장 플레이를 거부했을지도 몰랐다. 이리 보나 저리 보나 만악의 근원. 당연히 마지막화에서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3. 각 화별 내용(상업지)
3.1. 1화 - 서막
학생회장 레이카가 추첨으로 공개변소로 뽑힌다. 레이카는 학생들의 양심을 믿었지만, 능욕당한 것은 안 봐도 비디오. 능욕당하면서 미친 짓이라고 비난하자 능욕하는 학생이 '회장이면서 이런 미친 짓을 방치했고, 당하자마자 쾌락을 느낀다'라고 반박당했다.
3.2. 2화 - 붕괴의 장
레이카는 계속 능욕당하고 보다 못한 한 다른 학생회 임원들이 탈출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그녀는 숫자 감각이 무뎌질 정도로 당한 끝에 오히려 당하고 있지 않으면 안정되지 않는 몸이 되었다며 절규하고 거부한다. 하지만 탈출을 거부한 것은 무엇보다도 교사에게 들킬 위기였었고 그와 동시에 그 상황에서 탈출을 했다면 곧바로 잡히고, 도와 준 여학생도 당할 수 있는 상황. 그래서 레이카는 눈속임을 위해 자신을 검열삭제하라고 요청한다. 그러면서 임원 여학생에게 이 제도를 폐지하라고 속삭인다. 그리고 그대로 남는다. 그리고 411명의 남자들에게 범해진다.
3.3. 3화 - 사랑의 장
남학생 사쿠라이 료가 여학생 타카미네 치카에게 변소가 되어 달라고 해서 싸대기를 맞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성희롱으로 경찰서 구경해도 할 말 없다. 그리고 이시다라는 남학생이 치카에게 료의 변소가 되어주라고 말하자 최저라고 까면서 그냥 가버린다. 이때 대사를 보면 커플일지 몰라도 최소한 치카가 료를 좋아했던 듯... 하지만 치카는 료를 자기집으로 불러서 검열삭제에 돌입[6] , 커플이 되었다. 이후 치카가 츤츤대면서 공개변소가 되어주겠다면서 료를 갈군다.
3.4. 4화 - 탐닉의 장
료와 치카는 탐닉이란 제목에 아깝지 않게 막장커플의 행보를 충실히 밟는다. 한 마디로, 만렙변태막장커플. 수업 도중에 치카가 칠판의 문제를 푸는데 료는 딜도 2개를 작동시켜서 치카를 자극하며, 치카는 료를 여장시켜 가지고 논다. 둘의 행보의 수위는 멈추지 않고 계속 상승해, 야외섹스를 하거나, 공개변소실로 쓰이는 화장실 문 뒤에 치카의 눈을 가리고 손발을 묶은 채 슴가까고 딜도를 작동시키고 목에 걸린 푯말에 '공개변소 타카미네 치카'라고 적어놓는 등 막장 플레이가 점점 더 심해진다.[7]
이런 막장 플레이를 여럿 시전하던 중, 이시다가 치카가 있는 화장실 문에 기대면서 "치카가 공개변소되면 갱뱅 GO GO 낄낄낄낄"이라며 어그로를 끌다가, 료의 위협에 물러간다. 만약 이 때 치카가 안에 있다는 것을 들켰을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후 료는 치카에게 사과하는데, 치카가 검열삭제를 부탁해 바로 검열삭제에 돌입,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한다.
3.5. 5화 - 포박의 장
치카는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료를 기다리는데 료는 수수께끼 자매에게 납치당해 여장당한 채 능욕당하고, 치카도 화장실에서 료인줄 알고 마중나오다가 이시다와 남학생들에게 걸려 윤간당한다.[8] 그러니까 서로 네토라레당했다. 료가 능욕당한 사진보고 치카가 멘탈붕괴된 건 덤.
3.6. 6화 - 공개변소[9]
이시다가 권력을 남용해 치카를 타입 A로 등록해 공개변소로 만든다. 한편 둘 다 계속 능욕당한다. 료도 치카가 능욕당한 사진보고 충격을 받는다.
3.7. 7화 - 능욕의 장
이런 상황에서도 료는 치카를 포기하지 않지만 계속해서 능욕당한다. 역강간씬의 연속. 동성에게 이라마치오당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역강간하던 자매 중 과거에 이시다를 좋아했지만, 이시다가 공개변소에 푹 빠진 탓에 차일까봐 솔직하게 고백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던 언니 쪽이 '''만약에 그 때 고백했었더라면'''하는 생각으로 료를 풀어주게 된다.
3.8. 8화 - 해결의 장
결국 서로 다시 만나게 되고, 이시다는 료더러 치카는 이렇게 정조따위 날려먹은 걸레가 됐는데[10] 기분이 어때?라고 도발하지만 오히려 료는 이시다에게 주먹을 날린 뒤 치카가 어떻게 됐건 나만의 공개변소인 건 변함없다고 소리치며 대인배 인증. 감격해하는 치카를 껴안고 어차피 이 뒤로는 피차 진짜로 인간변기 꼴 날거 최후의 키스...아니 쎾쓰라도 하자며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검열삭제를 한다. 사후 진짜로 끌려가려 할 때 여성 임원들이 들이닥쳐 이시다가 불법으로 치카를 공개변소로 만든 걸 적발해 이시다의 모든 권력을 무너뜨리고 역관광시킨다. 참고로 이 중 료가 '당신은..'이라고 말한 여성임원은 2화 때 레이카를 구하려 한 그 임원[11] 이다. 원작만화에서는 이 주먹을 날리는 신에 작가가 공을 좀 들였는지 이시다가 쳐맞고 날아가면서 주변에 있는 책상, 의자들을 죄다 쓰러뜨리는데, 이 임팩트가 상당하다. 그러나 애니에서는 아쉽게도 이 임팩트를 살리지 못했다. 그리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간 두 사람. 이런 꼴을 겪고도 방에서 한 판 더 하자고 하다 쳐맞는(…) 료와 그렇게 구르고도 또 이러고 싶냐며 츤데레끼를 날리는 치카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3.9. 외전 - 비공개변소/그림자의 막
아카리라는 여학생이 타입 B(즉 강제적 추첨)로 선정된 여동생을 도망치게 하자 학생회가 아카리를 타입 C, 통칭 비공개변소로 선정하게 된다. 결박이나 관장 등으로 자존감을 말살시키는 1단계까진 비슷하지만 이 경우는 한 술 더떠서 촉각 이외의 모든 감각을 물리적으로 틀어막는 이중 복면을 씌운다. 그런 상태로 1달간 유리벽에만 가두고 화장실도 안 보내고 음식은 튜브로 2번씩 주는 상태를 유지해서 어떤 자각도 못 느끼게 만든 뒤에야 조교하여 오직 성감만을 의지해 움직이는 지적장애아로 만드는 형벌이 바로 타입 C인 것이다. 마지막엔 이렇게 된 아카리가 결국 붙잡힌 동생을 누군지도 모르는 채 조교해버리고, 얼마 후 둘 다 '''타입 C'''가 된 채로 대부호 두명에게 각각 팔려갔다는 소식 이외엔 두 사람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며 끝이 난다. 공개변소 본편 마지막화에서 료와 치카를 구한 여학생이 그 과정을 지켜보게 만들어서 멘붕을 증폭시킨다. 물론 구하기 전인지 후인지는 모르지만. 본편에 비하면 정말 작가 '''네놈의 피는 무슨 색이냐'''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원래 이 작가 스타일상 공개변소 본편만 정말 이례적인 경우다.
4. 표절?
외전내용의 경우, 서양쪽 만화 중에 FANSADOX COLLECTION 429 SLAVE RENOVATION - FEATHER 이란 만화와 조교 내용이 일치한다. 눈,코,입을 막은 채 유리우리 안에 가두어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고, 나중에는 자매도 끌려와 같이 노리개가 되는 내용까지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 보기에는 어렵다. 둘 중 하나는 다른 하나의 표절인게 명백한데, 어느쪽이 먼저 나왔는지 아는 사람이 내용 추가 바란다.
[1] 부제는 잡지 연재본에는 없었다가 상업지 단행본에서 추가.[2] 원래 이런 네토라레 등의 스토리가 막장인 경우에는 배드 엔딩인 경우가 많다.[3] 레이카와 같은 B타입[4] '''아헤가오 장면조차 정신붕괴로 보일 지경...'''[5] 과장일 수도 있지만 '''상업지 사상 최악의 유리멘탈 히로인이라 봐도 된다.'''[6] 료는 이미 공개변소를 사용했지만, 치카는 처녀였다. 즉, '''료가 치카의 처음을 가져갔다.'''[7] 게다가 이 때 레이카는 공개변소실에서 갱뱅당하고 있었다... 충공깽.[8] 이 경우, 공식적으로 공개변소로 정해진 게 아니므로 학교 규칙상 불법이다.[9] 부제는 잡지 연재본에는 없었다가 상업지 단행본에서 추가.[10] 사실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 따지고 보면 치카도 강제적으로 당했지만(물론 저항도 했고) 너무 쉽게 굴복한 감도 없진 않다. 물론 이런 답이 없는 상황에서 포기 안 하는게 이상할 수도 있지만 얘는 '''유리멘탈인걸 명심하자.'''[11] 머리스타일과 외형이 완전히 똑같고, 학생회 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