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금전사
1. 설명
'''課金戰士/ 課金戦士/ Whale'''
모바일 게임등 부분유료화 게임, 즉 선택적 과금이 가능한 게임에서 현질이나 캐시질을 수없이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처음에는 모바일 게임을 제외한 다른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거의 쓰지 않었으나, 이후로는 리니지를 비롯한 통칭 '저씨 게임'들부터 시작해 던전 앤 파이터 등과 같이 현질이 플레이에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들로 용례가 확장되었다.
유래는 일본에서 건너온 것으로, '~전사'하는 식의 용법에 모바일 게임 회사가 소비자들한테 부여하는 '과금'이라는 단어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2010년부터 서서히 용례가 보이기 시작하여 2011년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과금전사라는 용어도 급속히 퍼져나갔다. '과금유저'또는 '과금러'[1] 라는 표현도 존재한다.
한국 게임업계에서는 진작부터 캐시카우라는 멸칭이 쓰이고 있었고 과거 2000년대에는 연금술사에서 따온 현금술사라는 표현이 쓰이기도 했으나, 일본에서 유래한 이 용어가 아무래도 실제로 초창기 모바일 게임에 돈을 쏟아붓던 사람들의 성향에 더 들어맞았기 때문인지 2010년대 이후로는 과금전사, 지갑전사라는 표현이 대중화되며 과거에 쓰였던 현금술사, 캐시카우 등의 용어는 완전히 사장되었다. 참고로 영어권에서는 Whale을 쓰는데, 도박 용어로 고액만을 배팅하는 호구인 하이롤러의 별칭. 하는 짓이 똑같아서인지 자연스럽게 이 쪽으로 굳어졌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지갑전사(紙匣戰士)라는 표현이 더 많이 쓰인다. 구글 검색결과는 2배이상 많다. 게다가 과금전사는 과금과 전사가 분리된 결과가 많은데 비해 지갑전사는 용어가 그대로 등장한다. 유튜브에서 과금전사로 검색하면 "리니지M 무과금 전사" 동영상만 잔뜩 나온다. 하지만 지갑전사로 검색하면 원래 뜻 그대로 쓰인 동영상이 많이 검색된다. 사실상 지갑전사라는 말이 과금전사를 대체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외 비슷한 표현으로는 핵과금, 현질러, 과금러 등이 있다. 흑우라고 부르기도 한다.
2. 등급(?)
전혀 과금을 하지 않는 '무과금유저'부터 시작해서 어마어마하게 과금하는 '핵과금유저'까지 다양한 표현이 존재한다.
- 무과금유저 - 반대되는 의미의 단어로서 전혀 과금을 하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 소과금유저 - 게임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만 결재하는 수준이다. 초보자 패키지 또는 월정액 정도를 지불하는 정도. 때로는 이정도만 지르는 유저는 '초소과금러'라고 부르고, 과금유저 중에서 자신은 급수가 낮다고 하며 소과금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 과금유저 - 중간급이라고 해서 중과금(中課金)이라고도 부르는 데, 이 수준이 일반적인 과금전사 레벨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보통 월에 수만원~수십만원 정도를 이야기하나, 게임에 따라 그 차이가 크다. 무리하지 않은 과금은 무과금이라고 스스로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과금 수준이 결코 낮진 않다.
- 핵과금유저 - 중과금(重課金), 폐과금(廃課金)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현질 수준이 직장인 한달치 월급에 맞먹는 수백만원을 넘어서는 경우를 뜻한다. 예를 들어 김건모는 방송에 자기가 하는 게임 캐릭터가 공개되었는데, 다른 게이머들의 분석에 의하면 해당 캐릭을 만들기 위해서 최소 수천만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관련게시물 게다가 김건모는 해당 게임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현질한 것으로 알려져 지름 단위가 억 단위를 넘어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3. 상세
애니팡, 드래곤 플라이트와 같은 게임 외에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나 확산성 밀리언 아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 또는 드래곤볼 Z 폭렬격전과 같은 게임에 있어서 가챠나 캡슐, 룰렛 같은 랜덤박스 아이템을 위해 거액을 캐시질하는 게임 이용자들이 급속도로 많아지면서 과금전사라는 용어의 사용도 매우 많아지고 있다.
일반적인 게임의 유료 사용자와 과금전사의 차이점은, 과금이 의무가 아닌 선택이라는 것이다. 어쨌든 모든 게이머가 일정기간이나 일정 횟수대비 게임비용을 지불하고 플레이하는 유료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 과금전사는 부분 유료화 게임에만 나타나며 시스템상 과금액의 상한 따위 존재하지 않으며 게임내 수익의 상위 1%를 차지한다. 이런 게임 상당수는 무과금 유저를 방치하다가 자연스럽게 이들이 빠지면서 그들만의 게임이 되고 그들마저 빠지기 시작하면 얼마안가 사라진다. 부분 유료화 게임이 아닌 리니지에서도 어마어마하게 비싼 무기를 사는 데 현실 돈을 쓰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건 현질 쪽이니 조금 다른 얘기.
과금전사가 모바일 게임계용어가 된 것은,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인해 PC에서 해방되어 언제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 영향이 크다. 그동안 게임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있었지만 현실의 벽으로 인해[2] 게임을 하지 않았던 30대 이상의 성인 유저들이 근래 가볍게 접한 모바일 게임에서 요구하는 과금유도의 허들은 20대 이하들보다 훨씬 낮다. 이미 직장이 있어서 돈을 어느정도 버는 성인들의 눈에 어지간한 캐시 아이템의 한번 과금량은 간단히 말해서 친구들 불러 술자리 한 번 안하거나, 담배 한 갑 살 돈을 아끼는 셈 치고 결제를 하는 액수와 차이가 없다.
그나마 이건 노트북,PC방 갈 시간이나 있는 게이머들 이야기고, 모바일게임시대는 이보다 더 막강한 과금전사층이 생기는데 그당시 30대들이 더 성장해서 전직한 장년층 자산가 or 자영업자들. OECD 1위 노동시간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이 사람들은 남들 출근했을때도 일하고, 남들 퇴근했을때도 일한다. 대부분 자산가,자영업 특성상 이동이 거의 없고 공휴일 개념이 없다. 업장을 떠나지 못하고 일을 해야되니 사람은 많이 만나지만 친구는 거의 만나질 못하며 쉬는 날 없이 일하다보면 연애,결혼,가족을 챙기는 것도 어렵다. 그러다보니 건물이나 업장은 가졌어도 시간과 여유를 태워서 돈을 벌며, 가족,친구는 없고 고객,거래처 관계만 있는 손에 쥔게 돈 뿐인 이사람들이 가장 시간 여력을 덜 뺏기고 취미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무엇일까? 그게 스마트폰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만나는 사람 100명중 99명은 타인이고 그중 곳곳에 진상이 숨어있으며 그 나름대로 정신적 상처를 받아가면서 일한다. 그러니 시간적 제약,사회적 관리의 대상인 공공재 레거시 미디어에선 해주지 않는 리액션을 자기에게 직접 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은 이들이 손님자격으로 만날 수 있는 거의 몇 안되는 직종의 사람이고, 이사람들에게 대가를 지불하면 'xxx님 감사합니다.'같은 말을 들으며 즉시 직접 위안과 만족을 받을 수 있기에 기꺼이 수많은 돈을 쾌척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에 접속해 현질한 고급장비를 둘둘 말고 나타나면 이 장비를 얻기위해 내준 결제비용 덕에 무과금으로 게임을 굴릴수 있는 다수의 소액결제,무과금게이머들의 앞에 나설수 있고, 그를 통해 최소한 게임 안에서는 존경과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이런 구도가 적어도 스트리밍,모바일게임에서는 선순환효과를 가져오는 것.
그리고, 스마트폰의 발전은 이보다도 더한 유저층을 받기 시작했다. 이들은 앞서 린저씨 과금전사보단 더 삶이 빡빡한 케이스로, 실제로 수면시간을 제외하면 혼자서 편히 있을수 있는 시간은 짧으면 5분, 길어야 10분 전후 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바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리니지 자동사냥조차 돌리지 못할 정도로 바쁘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있기때문에 유저층 편입의 시도가 있었다. 이것이 일명 기적의 검으로 대표되는 MMORPG를 빙자한 방치형 게임형태의 게임이다. 한마디로 하루에 딱 5~10분만 접속해도 자기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이벤트 수행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자동진행이 자연스럽고 각종 컨트롤 요소들을 과감하게 삭제해버리는 구성의 게임인 것. 김실장이 설명하는 기적의 검, MMORPG를 빙자한 키우기,방치형 게임. 이런 구성이라면 이런 바쁜 사람들도 게임을 하고 있으며 내 캐릭터를 키운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에 기꺼이 과금하는 것.
웹툰갤러리에서 이원진 웹툰 작가의 도발로# 인해 과금러 인증사태가 일어났다. 무려 100만원대는 소과금이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수익 대부분이 상위 몇%의 핵과금전사에서 발생하고, 월 100만원 이상 매출을 보장하는 핵과금전사 열명만 잡아도 월 1000만원 고정 매출이 생긴다. 주식만 안샀지 그야말로 준 투자자급. 은연중 이들을 관리하며 편의를 봐주는 경우가 많다. 이 커넥션이 드러나면 당연히 친목질로 욕을 왕창 얻어먹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음성적으로 이루어진다.
현시대 모바일 게임 시장에 이 과금전사 의존도에 대해서는 0.15%의 고과금 유저가 전체 매출 41%를 차지한다라는 통계 분석을 내놓았다. 현시대 온라인 게임시장의 수익모델이 부분유료화 pay to win 무한 경쟁 체재로 돌아가게된 이유가 바로 이때문임을 증명한다.
3.1. 주식 차익을 목적으로 둔 경우
억단위로 게임에 투자할 수 있는 거대한 자금력을 가진 계층이 유입되면서 모바일 게임계의 수익규모는 폭발적으로 팽창했다. 드래곤 플라이트 월 50억 매출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이는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과금보다는 과금으로인한 수익을 위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까지 확장되기도 하였다.
신생 게임사 주식을 1,000주, 2,000주 단위(이쯤되면 거의 1억원 가까이 된다)로 사놓고 일부 주식자금을 인출해 수백만원 단위 과금을 하여 자금을 불리는 것이다. 인기순위와는 상관없이 과금이 많이 될수록 매출 순위에 올라가며, 매출 순위에 잡히는 그 기간 동안에 그 여파로 인한 신규유저들의 과금으로 게임사의 수익률이 올라가고 이때 단기간 우량주[3] 가 된 이를 되팔아서 차익을 얻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게임사가 주식 상장을 하였을 경우의 이야기이다.
이러한 사례는 대표적으로 액토즈소프트의 확산성 밀리언 아서가 있으며, 이런 어른 과금전사들의 힘으로 일 매출 3억까지 찍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으며, 팍스넷 액토즈소프트 주주게시판 가면 이런 수백만 단위의 과금전사가 많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이다.
애초에 상당수 부분유료화 게임의 수익 원천중 하나가 과금전사로서 20퍼센트의 법칙에 따라 전체 유저중 과금자의 숫자가 적더라도 과금액 자체가 많으면 수익구조가 잡히기 때문에 제작사들은 과금전사 중심으로 운영하게 마련이다. 이는 게임사가 주식상장을 위해서 게임을 만드는 경우를 만들어냈다. 게임사는 직접 주식을 키워서 되파는 과금전사들을 주고객층으로 두고, 게임성보다는 양산화로 쉽게 만들 수 있는 게임을 판매하는 것이다. 그래서 국내 게임에 인기와 상관없이 양산형이 많은 이유와 인기도와 여론보다는 매출순위만을 고집하는 경우는 이러한 특정 과금전사들이 있었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 게임사가 게임출시와 동시에 주식상장을 빠르게하였다면 이러한 게임사의 의도를 의심 해볼 여지가 있다.
4. 예시
그랑블루 판타지와 함께 현시대 가챠 사건사고 양대 거목중 하나 기간한정 아이돌일 경우에는 몇백단위의 가챠를 해서 겨우 뽑았다는 글들이 관련 커뮤니티나 SNS 등지에 왕왕 올라온다. 특히나 인기있는 아이돌+기간한정 플래티넘 가챠 콤보일 경우에는 그야 말로 업계에서도 신기록을 세우는 경우도 있다.SS레어 - [밤바람의 유혹] 타카가키 카에데의 경우가 유명하며 어느 일본 유저가 유튜브 가챠 실황중계를 진행했던 이 경우는 한국 언론을 타기도 했다.
데레스테의 경우에는 2017년 6월 이후로 300연챠를 지를시 해당기간에 출시된 SSR 중에서 원하는 한장을 취사선택하여 얻을 수 있는 일명 "천장" 시스템이 생겼지만, 그 비용이 90만원 초반대로서 절대로 싸다고는 말 할수 없으며 오히려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SSR 카드 20성 만들기를 하는 경우도 가끔 보인다.
데레스테의 경우에는 2017년 6월 이후로 300연챠를 지를시 해당기간에 출시된 SSR 중에서 원하는 한장을 취사선택하여 얻을 수 있는 일명 "천장" 시스템이 생겼지만, 그 비용이 90만원 초반대로서 절대로 싸다고는 말 할수 없으며 오히려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SSR 카드 20성 만들기를 하는 경우도 가끔 보인다.
이 분야의 원조이자 현질하면 떠오르는 1순위 게임. 린저씨 문서 참조.
이런 어른 과금전사들의 힘으로 한밀아는 일매출 3억을 찍었다. 팍스넷 액토즈소프트 주주게시판 가면 이런 수백만 단위의 과금전사가 많다. 애초에 상당수 부분유료화 게임의 수익 원천중 하나가 과금전사. 20퍼센트의 법칙에 따라 전체 유저중 과금자의 숫자가 적더라도 과금액 자체가 많으면 수익구조가 잡히기 때문에 제작사들은 과금전사 중심으로 운영하게 마련이다. 물론 그런 게임 상당수는 무과금 유저를 방치하다가 자연스럽게 이들이 빠지면서 그들만의 게임이 되고 사라지지만. 월 100만원 이상 과금하는 저정도 과금전사 10명만 있어도 얼마든지 서버 유지가 되는 중소규모 게임은 이런 유저 한명 잡기위해 별의별 짓을 다하게 된다.
애초에 빅포인트가 돈에 환장을 해서(...) 지갑전사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구조다. 특히 장비 차이에서 그 점이 확연히 드러나는데,UFE 상태인 유저 [4] 를 일반 유저가 별다른 손해 없이 잡아내기는 절대로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다. 몰론 상대가 장비만 만땅이고 실전 경험이 전무하다면 특수 장비들을 남용해서 잡아내는 것은 가능할 수도 있다.
- 워게이밍 시리즈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플레인, 월드 오브 워쉽)
워게이밍 시리즈에서는 이와 비슷한 용어로 지갑전사가 있는데, 워게이밍 시리즈에서 지갑전사는 정말 여러모로 골치아픈 민폐덩어리이다 보니 용어 자체가 멸칭으로 쓰인다. 현질로 살 수 있는 프리미엄(골탱, 골플, 골쉽)들은 크레딧과 경험치는 잘 벌어오지만 성능에서 나사가 빠진 부분이 한 군데씩은 존재하는데[5] 현금 5만원 내외하는 탱크를 사와서는 전차 성능을 못살리고 바로 죽어버릴때 비웃는 용도로 쓰인다. 특히 초보들이 높은티어 타고싶다고 무리하게 실력에 맞지도 않는 고티어 프리미엄 전차를 현금으로 사서는 팀플레이를 이상하게하여 게임을 망치는 경우를 많이 의미하는데 15:15게임에서 시스템을 잘 이해하지 못한 지갑전사가 아군에 있으면 그 부분이 그대로 구멍이 된다. 축구를 예시로 들면 직장인 리그에 초등학생이 참가해보겠다고 돈주고 자리하나를 사서 온 것으로 선수 개인의 역할이 문제가 아니라 그 부분 전선이 뚫려버리고 이렇게 되면 아군은 자기가 아무리 잘해도 져버린다. 단지 자기보다 레이팅이 낮다고 판단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무시하고 남을 욕하는 유저들은 비판할 수 있지만, 명백하게 자신의 역할도 제대로 못해놓고 욕먹어서 억울하다고 할 수는 없으니 신중하게 선택하자.
월드 오브 워쉽의 아타고와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JL-1A-37이 있다. 단, 워쉽의 9티어 프리미엄 전함 미주리를 필두로 9티어 이상 프리미엄 함선은 지갑전사가 판을 망치는 것을 막기위해 더블룬이 아닌 자유경험치 75만 이상을 요구하거나, 랭겜으로만 얻을 수 있는 강철이라는 특수 자원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자유경험치는 월탱, 월플과 공유하지 않아서 가능한 것.
워 썬더에서는 지갑전사가 초기에는 순수하게 국가랭크와 라이온만 지르면 모든기체를 쓸수 있었지만, 이후에는 그게 불가능하다. 프리미엄 장비를 산게 아닌 이상, 워 썬더 지갑전사들에게 는 오해가 하나 있는데, 바로 돈으로 연구해서 상위티어를 다 뚫는다는것, 이것에 가려진 진실은 연구 패치 이전의 올드비를 제외하면 한번도 플레이를 안하고서는 상위티어를 연구해서 뚫을수 있는 지갑전사는 존재할수없다. 순수 일반 장비로 하든가 현질해서 프리미엄 장비로 플레이 하면서 자유경험치를 쌓지 않는이상 절대 연구를 할수 없다!, 연구 시스템 업데이트 되기전에 모아둔 경험치들이 자유 경험치로 변환되어 엄청나게 쌓이게 되면서 올드비들이 망각한 사실, 그러니까 방금 시작한 유저가 아무리 지갑전사 라고 해도 프리미엄 장비가 현질의 한계이기 때문에 돈만으로 절대 상위티어들을 연구해서 뚫을수 없다. 무조건 플레이를 해서 자유경험치를 쌓아둬야 이용할수 있다. 그나마 프리미엄 장비로 스타트 끊으면 보너스 경험치를 받으니 자경쌓이는 속도는 기존유저보다는 빠르겠지만(...)(자유 경험치를 이용 하려면 게임을 하며 쌓인 자유 경험치를7이었으나 캐시 1=45자유 경험치 변환이다.)
함대 컬렉션같은 경우 완전한 과금 전용 컨텐츠는 여러가지[6] 가 있지만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영구지속효과의 독 개방 키[7] 와 최대보유함선 증가에만 과금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과금전사 자체는 많지 않다. 그런데 간혹 이벤트 돌파 등을 위해 자원에 과금해서 함대의 유지/수리비로 쓰거나 대형함 레시피를 돌린다거나 하는 폐과금유저를 가끔 볼 수 있어서 이런 플레이스타일을 2차세계대전 당시의 미국의 쇼미더머니에 빗대어 "미제플레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콤프틱 부록의 함콜 책자의 용어집에도 미제라는 단어로 기재되었다.
근데 코레류 게임으로 불리는 함대 컬렉션 특유의 과금모델 때문에, 다른 게임에서처럼 평균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양의 현금을 사용하여 게임을 하는 핵과금전사는 거의 없다. 큰 이유가 바로 가성비 때문인데, 가령 소모가 심한 연료 탄약 보크사이트등의 경우 가성비가 엄청나게 떨어지는 편으로 엔화 기준 1000엔을 과금해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의 양은 컴퓨터 붙들고 자원을 모으면 1시간도 안되어서 모을 수 있고, 아니면 다른일 하면서 수십분에 한번씩 원정만 보내줘도 획득할 수 있는 수준이다. 때문에 기간한정 이벤트 해역의 마감이 다가오는데 자원이 다 떨어져서 똥꼬쑈를 벌인다던가 하는 일이 아니라면 자원과금은 그냥 병신취급을 받는다. 거기다 자원 외에도 다른 소모품 역시 임무보상이나 이벤트로 후하게 뿌려대니 어느정도 헤비한 과금유저라고 해도 지속적으로 과금할 만한 요소는 모항확장, 결혼반지, 개수자재, 보강증설 정도이다.
근데 코레류 게임으로 불리는 함대 컬렉션 특유의 과금모델 때문에, 다른 게임에서처럼 평균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양의 현금을 사용하여 게임을 하는 핵과금전사는 거의 없다. 큰 이유가 바로 가성비 때문인데, 가령 소모가 심한 연료 탄약 보크사이트등의 경우 가성비가 엄청나게 떨어지는 편으로 엔화 기준 1000엔을 과금해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의 양은 컴퓨터 붙들고 자원을 모으면 1시간도 안되어서 모을 수 있고, 아니면 다른일 하면서 수십분에 한번씩 원정만 보내줘도 획득할 수 있는 수준이다. 때문에 기간한정 이벤트 해역의 마감이 다가오는데 자원이 다 떨어져서 똥꼬쑈를 벌인다던가 하는 일이 아니라면 자원과금은 그냥 병신취급을 받는다. 거기다 자원 외에도 다른 소모품 역시 임무보상이나 이벤트로 후하게 뿌려대니 어느정도 헤비한 과금유저라고 해도 지속적으로 과금할 만한 요소는 모항확장, 결혼반지, 개수자재, 보강증설 정도이다.
프리큐어 시리즈 등의 여아용 애니메이션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데, 애시당초 이런 애니메이션의 주요 목표가 해당 작품과 관련된 장난감이나 액세서리 등 여아용 상품의 판매에 있기 때문에 작중 또는 방영 전후의 광고에서 관련 상품의 홍보가 많은 편인데, 이를 빗대어 제작사 측에서 이런 상품들을 홍보해 여아들의 부모에게 구매를 광고하는 행위를 과금이라고 하며 해당 작품의 주인공들을 과금전사라 표현하기도 한다.
천공억결드루(억울하면 결제해라)나 방밀전사, 리노퀘법등이 대표적인 과금전사 덱이다. 다만 이 게임의 이명답게 운과 실력이 없다면 얼마를 지르던 쉽게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무조건 과금이 승패를 가르는 수준은 아니다. 게다가 하스스톤 유저들은 아르헨 우회(...)라는 수단이 있기 때문에...
본래 유저간의 전략과 순간적인 판단력을 겨루는 실시간 전략 게임 장르인데, 랭크 게임에선 과금으로 레벨만 올려놓고 게임 실력은 개판인 유저들이 지배하고 있다. 주로 덱의 메인카드이면서 일반 카드라 레벨 올리기 쉬운 엘리트 바바리안과 로얄 자이언트를 사용하고, 엘릭서가 잡히는대로 아무 카드나 마구잡이로 밀어넣는다. 동레벨이었다면 반드시 이기는 상대에게 레벨빨로 밟히고 인성질까지 당하는 일반 유저들은 화가 치밀어 오를 수밖에 없다. 이런 식으로 과금전사들이상위 아레나를 장악하면 일반 유저의 성장은 더뎌질 수밖에 없다. 모든 카드가 만렙으로 상향 평준화된 극천상계와 한번 시작할 때 보석을 10개~100개씩 써서 자주 플레이할 수 없는 도전에서나 공평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소녀전선 가챠시스템 없이도 캐릭터들을 얻을 수 있고 그나마 스킨에 가챠를 지를 이유가 있는데 출시 이후 단 3일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2위, 매출 순위 7위에 안착했다. 이보다 위의 매출 순위는 모두의마블 for Kakao, 세븐나이츠, 리니지 쌍둥이 정도 뿐이다.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순위 10위이며 이보다 위인 게임은 위에 적힌 게임 넷+ 피파온라인 3 M뿐으로 국내 게임사나 언론들은 과금요소가 적은 게임임에도 매출 순위가 왜이리 높냐라며 이해가 안간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며 결국 나온지 일주일도 안된 7월 6일 기준으로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1위, 매출순위 5위를 달성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 펼쳐진데다가 인형 가구 수집률을 99%를 찍은 유저들이 있다! 운영진 측에서도 황당해 하고 있는데 예상의 5배를 넘는 매출과 유저들의 성장 속도에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링크 그리고 전체 랭킹 1,2위를 다투는 유저의 상황이 공개되었다[8] , 결국 1주년 기념 스킨 이벤트시절 하루 정도 매출 1위를 했다. 문제는 2위 리니지m 일 매출이 120억(...) 결국 리니지m 이긴 상황에서 소녀전선의 과금 구조를 가지고 여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다른 게임들에 비해 정도는 낮아 보이지만, 그 게임의 스킨은 10만원을 가볍게 넘고 1개 총기의 스킨이 100만원을 호가하는 경우도 많은데다(대표적으로 용의 전설), 인기 있는 총기류의 경우 가격 역시 10% 정도가 더 붙기에 무시 못하는 수준. 하지만 이 게임은 스킨을 거래할 수 있으므로 다시 되팔면 그만큼 돈이 다시 돌아온다는 점(물론 밸브가 먹는 13% 남짓의 수수료는 제외)에서는 다를지도?
초창기 때는 게임성도 쓰레기같으면서 가챠는 웬만한 창렬게임을 뛰어넘기로 악명이 높았다. 몇몇은 "5성 확률이 5%나 되는데 괜찮지 않나?"라고 하기도 하는데, 페그오의 가챠는 서번트와 예장 가챠가 구분되어있지 않다. 실제로 5성 서번트가 나올 확률은 단 1%. 가챠에서 픽업이 아닐때 원하는 5성 서번트가 나올 확률은 0.1%이하다(...) 게다가 5성 서번트 중에 함정도 많은지라...(참고로 4성이 나올 확률은 3%인데, 페그오의 상시 4성은 2019년 3월 23일 기준 43종...) 다만 고레어도 캐릭터보다 저레어도 캐릭터중 강하고 활용하기 좋은 캐릭터가 많은 이상한 페그오 특성상 무과금으로도 못 할 게임은 아니다. 그 저레어가 5성보다 훨씬 적어서 그렇지.
초창기 때는 그다지 심하지 않았으나 2020년이 되면서 과금유도가 엄청나게 심해졌다. 과금유도로 보자면 다른 Roblox의 게임들과는 비교가 안되며 Roblox밖에있는 모두의마블,리니지정도는 되어야지 비교가 가능한 수준이다. 심지어 원숭이 이벤트때는 게임머니인 벅스로 사는 상자는 전설 등급이 안나오고 프리미엄 박스를 로벅스로 질러야지만 전설등급의 펫이 나왔다. 그러나 그마저도 확률이 무려 5%여서 최대 3900로벅스(한화 약 54000원)를 쏟아 부어야지 전설펫 하나를 겨우 얻을수 있어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과금전사들이 엄청나서 서버에 들어가면 반정도 되는 유저들이 게임에 과금을 한 광경을 목격할수 있다.[9]
5. 결론
대부분의 부분 유료화 게임은 대놓고 돈을 수십만 이상을 질러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Pay to Win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간단한 예로 키위의 SHIPWRECKED(로스트 아일랜드) 같은 게임은 곳곳에서 과금을 잔뜩 질러놔야 게임을 편안히 진행하고 놀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현금 결제를 병행하지 않으면 무리이고 할인도 하지만, 결과적으론 상당한 양의 현금을 대가로 치뤄야 하는 식. 또한 징가의 아야카시 음양록처럼 무과금러는 설 자리를 마련해 주지 않는 게임도 있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유저간 아이템 거래가 쉽지 않고[10] 순수하게 운으로 과금 컨텐츠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11] 똑같은 과금전사라고 해도 격차가 심하게 나기도 한다. 운이 좋은(?) 과금전사라면 막강한 자본에 운까지 겹치면서 당연히 초강력 덱이나 스펙으로 무장할 수 있지만 운이 극악으로 나쁘다면 돈은 쏟아붓는데 덱이나 스펙은 영 좋지 않은 가엾고 딱한 자가 되기도 한다. 많은 게임에서 천장 시스템을 도입해서 줄어들긴 했지만 천장이 한국 돈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6자리를 넘기므로 아직까지 천장 인증샷은 커뮤니티 등지에서 웃음벨로 통한다. 운 없는 후자의 경우 보통 게임에 대한 애정으로 쏟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 것 같지만 모바일 게임 특성상 현금 회수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돈을 시궁창에 내다 버리는 것인 셈이다.
또한 열심히 과금을 했던 그 게임이 서비스 종료로 가게 된다면 정말 오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론 과금은 어디까지나 과금하는 유저, 본인의 선택이다.
6. 관련 문서
[1] 핵과금러 같은 식으로 쓰인다.[2] 간단히 말해서 그 이전의 게임은 반드시 오락실에 있는 게임기, 집 또는 PC방에 있는 PC 앞에 앉아있어야 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한계가 있었지만, 모바일 게임은 진입장벽도 낮고 컨트롤 요구도 낮아 직장인들도 근무중 잠깐, 휴식중 잠깐 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게임을 이런 이유로 못했던 유저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던 것.[3] 수익 성적이 좋은 주식을 표현한 것에 불과하고 이것이 실제 배당과 안정적인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우량주로는 취급되지는 않는다.[4] LF-4를 41개 이상, HAVOC 혹은 HERACLES 10개를 드론에 꽉 채운 상태[5] 이후에는 오히려 정규탱크보다 성능이 뛰어난 추세로 바뀌었다.[6] 피로도를 회복해주는 급양함, 장비한 상태로 굉침당하면 완전부활시켜주고 사라지는 응급수리여신, 고급가구를 구입할 수 있는 특수가구장인 등[7] 건조와 수리에 2개씩 총 4개까지 사용 가능한데 사실 건조독은 해방할 필요성이 적기에 사실상 수리독 2개만 해방하는 경우가 많다.[8] 닉네임 즈이카쿠[9] 종종 이 게임에 몇십에서 몇백 단위로 돈을 쏟아부은 유저들이 보인다.[10] 거래가 가능하면 차라리 돈을 더 사용해서 다른 유저들에게 최고급 스펙의 아이템을 구매하면 그만이지만 보통 TCG나 덱 대결 게임의 경우 유저간 거래가 불가능할때가 많으므로 위험성을 안고 덱을 위해 도박을 강요받는 상황에 처한다.[11] 보통 TCG나 랜덤박스, 가챠등이 주 컨텐츠이자 스펙 요소가 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