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상권

 


1.2. 구 전라남도청(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서남동 일대 거리(구시청)
1.3. 조선대학교 후문 주변 상권
3.3. 양림동 역사문화마을(펭귄마을) 일대
4.1. 전남대학교 후문 앞 용봉동 상권
4.2. 전남대학교 상대 앞 상권


1. 동구



1.1. 금남로, 충장로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


[image]
[image]
[image]
광주의 원도심으로 지금은 2도심 중 하나. 호남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과거 전라남도청이 있던 곳이었다. 그러나 충장로 바로 옆에 있던 전남도청이 무안군으로 이전하고, 후발주자인 상무지구유스퀘어, 전남대후문 지역이 치고 나오면서 지금은 광주 번화가 1번지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광주의 제1번화가로 유동인구 밀도도 가장 높고, 덕분에 브랜드 매장이나 구제, 보세옷 매장, 맛집, 대형 영화관 등도 많이 분포되어있다. 광주 도시철도 1호선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이 이곳 번화가와 KTX, SRT역의 광주송정역과 이어져있다. 광주송정역에서 도시철도 1호선으로 약 22분 소요된다.
문화전당 공사 영향으로 금남로 지역과 달리 충장로 지역은 문 닫은 상점들이 즐비해 거의 죽은 상태였지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한 이후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어서 주변 상권들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1.2. 구 전라남도청(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서남동 일대 거리(구시청)


[image]
[image]
[image]
구 시청 주변 일대 거리들은 상무지구 못지않게 클럽, 술집, 맛집 등이 분포되어있다. 그러나 상권이 많이 죽으면서 금, 토, 일요일이 아니면 열지 않는 술집도 늘어나고 있다. 그래도 주말에는 덕분에 오전~낮 시간대까진 거리에 인적이 드물지만, 저녁 이후로는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로 붐비게 된다. 참고로 구시청쪽엔 상대적으로 미성년자부터 20대 초반이 많이 모이고, 상무지구쪽은 20대 중후반~30대 이상이 많이 모이는 편이다.

1.3. 조선대학교 후문 주변 상권


[image]
[image]
조선대학교 후문 앞의 대학가 상권. 광주에선 전남대 다음 가는 대학가 상권으로 평가된다. 유흥주점과 독특한 카페, 여러 음식점, 레스토랑 등이 전반적으로 많다. 게다가 광주의 핫플레이스인 동명동과 가까워서 20대 여성들이 많은 편. 추후 광주 2호선이 예칭 '조선대역'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1.4. 동명동


[image]
조선대 후문에서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맞은 편에 있는 거리이다. 1980년대까지는 단독주택이 많은 부촌이었으나, 부자들이 동구 운림동, 남구 봉선동으로 떠나가면서 이후 학원가로 변모했고, 이후 그 학원과 거주자들도 이전하며 남은 건물들을 리모델링했다.
위에 나온 '''조선대 후문 상권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금남로 상권 사이를 연결하고 있다'''는 입지조건 덕분에 번화가로 변모하고 있으며,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이색적인 식당이나 술집, 카페들이 많이 채워져 일명 '동리단길'이라고 불리면서 충장로와 금남로의 유동인구를 제법 흡수하고 있다. 젠트리피케이션 우려도 있지만, 근처 조대생들을 포함한 여대생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점심시간에 동명동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고 오는 학생들도 종종 있다. 다른 번화가에서 자주 애로 사항이 되는 주차장 문제도 구 광주여자고등학교 터[1]에 아시아문화전당 부설 지하주차장이 건설되어 큰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2. 서구



2.1. 상무지구


[image]
광주 2도심 중 하나로 상무대 이전 후인 1990년대 초중반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다. 현재 광주의 실질적인 '''도심''' 역할을 하는 지역이며, 광주의 도시 개발에서도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 3위에 랭크된 적도 있는 첨단지구와 더불어 광주 최대 유흥가 중 하나. 영화관(CGV, 메가박스)과 스타벅스를 비롯한 많은 카페, 식당, 주점, 대형 패션아울렛 등이 고루 위치해있다. 다만 물가는 광주 번화가 중에서도 가장 비싼 편.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의회를 비롯하여 여러 관공서들도 이곳에 있다. 참고 영상.
교통편은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이 있긴 하지만, 위치가 상무지구의 남쪽에 있어 꽤 불편한 편이다. 그래도 추후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상무역, 시청역, 치평역이 개통될 예정이고, 동시에 상무역2호선 환승역으로 지정되면서 교통이 굉장히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호선 치평역이 상무지구의 중심에, 시청역은 북쪽에 건설될 예정이라 상무지구의 교통편은 상당히 좋아질 것이다.
또한 광주공항공군 제1전투비행단의 이전이 확정되어 공항 부지에 계획된 신도시 '솔마루시티'가 건설되면, 상무지구와 연결되어 상권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2. 유스퀘어


[image]
[image]
광주광역시의 교통 결절지로 광주, 전남 지역의 주요 번화가로 성장하고 있다. 유스퀘어 내 상업시설 뿐만 아니라 영풍문고, 광주신세계, 이마트 등이 내외부에 입점한 상황. 다만 유스퀘어 바로 서쪽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라서 출퇴근 시간마다 기아자동차의 근로자와 주변 상업 구역 근로자들의 차량, 시내버스들이 뒤엉켜 매우 혼잡스럽다.
게다가 도시철도도 지나지 않아서 바로 앞에 최대 '''왕복 16차로'''의 전국에서 가장 차로가 많은 무진대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교통망은 헬게이트. 무진대로를 이용해 광주 시외로 나가는 차량, 광주 원도심으로 가는 차량들이 몰려 극심한 정체를 보여준다. 그나마 근처에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농성역이 있긴 하지만, 도보 15~20분 거리라 꽤 멀다.

2.3. 풍암동, 금호동


1990년대에 신규 택지지구들을 개발하며 풍암지구, 금호지구라는 명칭과 함께 서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권이 생기게 되었다. 풍암동과 금호동은 서로 가깝다 보니 교류도 잦아서 금호동의 메인사거리 이름은 두 지명에서 한글자씩 딴 '''풍금사거리'''라고 불린다. 대로변에는 각종 의원과 은행, 카페, 학원 등등이 밀집해있고 안쪽 골목길에는 음식점과 주점이 위치한 먹자골목이 있다.
풍암동 시가지의 북쪽에 위치한 광주월드컵경기장 안에는 롯데마트롯데아울렛이 있다. 월드컵점이 광주 소재 대형할인점 중 가장 많은 매출을 뽑아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두 법정동의 인구만 합해도 대략 9만 명에 이르기 때문. 향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걸설되면 금부역, 마재역, 월드컵경기장역, 풍암역, 원광대병원역이 생길 예정이라 발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3. 남구


남구는 외부에서 놀러오는 지역이라기보단 주거단지의 느낌이 강하다. 고로 상권들도 동네 상권 수준이 많다.

3.1. 봉선동


[image]
사실 타지역 사람이 이 곳으로 놀러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도심급 번화가가 아니라 동네 상권이 발달된 경우이기 때문.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선2동에는 근처에 이마트, 다이소가 있고 모스버거,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 같은 패스트푸드점들과 빽다방, 공차, 스타벅스[2] 같은 카페들이 몰려있는 편인데, 이는 봉선동에 부유층들이 많이 살기 때문으로 보인다.
봉선1동은 비교적 예전에 만들어진 아파트들이 많고, 봉선2동은 수완지구, 상무지구와 함께 광주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이다. 오죽하면 2018년 PD수첩에서 다루었을 정도.[3] 2018년부턴 봉선1동 곳곳의 가옥을 개조하여 브런치 카페 및 음식점이 생겨나서 젊은 여성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학원가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유흥업소들이 별로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봉선2동 쌍용사거리부터 이마트까지 이어지는 거리가 메인 상권으로 각종 학원과 은행, 카페가 즐비하다. 원래는 쌍용사거리가 압도적인 메인이었으나, 삼익사거리와 남양휴튼사거리에도 빌딩들이 들어서면서 상권이 다양화되었다. 2015년 초부터 봉선동 자체가 단순히 교육열 높은 동네에서 점점 부촌으로 성장하면서 삼익사거리에는 봉선동우체국을 중심으로 많은 음식점과 주점들이 들어섰다. 2020년에는 삼익사거리에 12층 높이의 더스카이빌딩이 완공되었다.

3.2. 진월동


진월동은 서문대로 대로변은 봉선동과 분위기가 비슷하고, 서문대로에서 금당산 쪽으로 구 경전선 철도부지에 만든 푸른길공원 너머 한 블럭 들어간 빅스포 뒤편 ‘광복촌’ 지역에는 옛날 동네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는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먹자골목은 주월동까지 걸쳐있으나, 대부분 진월동으로 인식한다.
노대동이나 효천지구의 경우에는 퇴직한 장년층에서 노년층이 많아 돈을 잘 쓰지 않기 때문에 도시 개발 초에는 가게가 대폭 생겼으나 폭삭 망하고 결국은 진월동 상권으로 결집했다.

3.3. 양림동 역사문화마을(펭귄마을) 일대


[image]
사실 이곳 양림동의 펭귄마을은 남구가 지정하여 육성하던 역사문화마을의 일부이다. 개화기 시기 이 일대에 선교사들이 들어와 정착하면서 만들어낸 근대문화유산들이 많기 때문이다. 호남 지역 근대 유적들이 상당수 있는 꽤 의미있는 지역인 것.
하지만 펭귄마을은 '''지자체가 주도하여 조성한 마을이 아니다.''' 2010년대 초반 한 빈집에서 불이 나 폐허로 변해버렸는데, 마을 주민들이 흉물로 변해버린 이곳을 직접 나서서 치웠다고 한다. 이렇게 남은 공터를 당시 마을 주민 중 한 명이었던 ‘김동균’이라는 사람이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꾸민 것이 펭귄마을의 시작이다. 이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하나 둘 참여하는 인원이 늘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마을 곳곳을 꾸몄다. 이렇게 꾸며진 모습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고, 이색 관광지로 변했다.
2015년 이후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테마마을)이 어느 정도 조성이 완료되고, SNS 등지에서도 거론되면서 점차 알려지게 되었다. 펭귄마을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유도 재밌는데, 나이가 많은 노년층의 걸음걸이가 펭귄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마을 주민들이 지었다고 한다.
특이한 벽화랑 아기자기한 컨셉의 카페, 맛집 가게들이 특징이라고 한다.

4. 북구



4.1. 전남대학교 후문 앞 용봉동 상권


[image]
[image]
[image]
전남대학교 후문 앞에 있는 전형적인 대학가 상권. 호남 최대 대학로 중 하나[4]로 각종 음식점 & 주점이 포진 중이며, 개중엔 TV방송에 나오거나 입소문을 탄 맛집이 있어서 옛날부터 금남로, 충장로 다음가는 번화가로 취급받던 곳이다. 또한 5분 거리내에 메가박스가 있고 담소나 공부를 할만한 카페도 많이 있어 가볍게 놀기에 좋으며, 다른 광주 번화가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대학생은 물론이고 청소년,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다. 참고로 이곳과 더불어 전남대학교 상대(경영대학 뒷쪽)와 예술대학쪽도 후문보단 못하지만 비슷한 성향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허나, 최근으로부터 전대후문 상권이 전국 프랜차이점들이 수두룩하게 입점하고나서 예전의 저렴한 개인음식점, 개인카페 등등 여러 저렴한 상권들이 대다수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예전의 다양했던 저렴했던 상권거리의 시절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이 후문 번화가의 단점이라면, '''교통편이 썩 좋진 못하다는 것.''' 광주 각 지역으로 가는 버스노선이 잘 깔려있긴 하지만, 버스가 오는 시간이 뒤죽박죽에 유동인구와 차량들이 많다보니 신호 막힘 등 교통 혼잡이 심한 지역이다. 당연히 버스의 가축수송 현상도 많이 일어난다. 특히 인근의 전통시장인 말바우시장 장날이라도 있으면[5] 이곳까지 여파가 밀려와 신호 2~3번 받는건 기본이 될 정도. 도시철도가 지나지 않은게 큰 원인 중 하나인데,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이곳에 '전남대역'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다만 이에 대해 교통편이 엄청 열악하진 않다는 반론도 있는데, 나주 가는 버스와 광주 시내버스들은 평일 낮 한가한 시간 제외하고는 아침저녁 출퇴근, 주말 또는 공휴일 시간대엔 자주 오는 편이며, 젊은 사람들의 번화가기도 하지만 근처의 말바우 시장과 동강대학교 북구청이 함께 있는데다가 주변이 주거지역이라 인구가 몰입하는 것이 더 크다. 더군다나 조선대는 8차선 도로가 있는 반면에 전남대는 4차선 도로라서 체감이 좀 큰 편이다.

4.2. 전남대학교 상대 앞 상권


상대 근처에 위치한 용봉동 상권. '전철우사거리'[6]를 중심으로 각종 음식점과 주점이 위치해있다. 전남대 캠퍼스가 크다보니 상대, 농대, 인문대, 사대, 미대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 외에 광주전남권 오락실의 성지인 밀레니엄 게임랜드도 전남대 상대 쪽에 위치해있다.
참고로 전철우사거리 인근 지역은 과거에 논밭과 산 밖에 없는 허허벌판이였다. 1990년대 중후반 용봉천 복개도로가 생기면서 용봉택지지구 개발과 함께 성장하기 시작해 2000년대 중반부터 현재의 모습이 갖춰진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

5. 광산구



5.1. 하남 우산동 상권


[image]
1990년대 이후 개발되어 생긴 동네로써,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긴 하지만, 이곳에 이마트 광산점과 광주 하남 메가박스(구 하남 콜럼버스시네마)점, 이마트 옆 오렌지파크에 입점한 롯데시네마 하남점이 있어 영화관이 들어선 이후부턴 주변 상권들이 활기를 띄기 시작하여 나름 번화가로 발전하고 있다. 물론 하남 우산동 주공아파트 일대 상가들이나 이마트 주변 시영아파트 주변 상권들도 제법 번화한 편. 그리고 광주여대가 있어서 그 주변에 패스트푸드점들이 모여있고,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선 여러가지 공연도 한다.

5.2. 첨단지구 1동, 2동


[image]
[image]
광산구에 위치한 택지지구로써 수완지구보다 더 먼저 개발된 꽤 오래된 곳이다. 예전부터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국토교통부, 광주디자인센터, 국립광주과학관 등 여러 행정 기관들과 남부대, GIST(광주과학기술원)의 대학들이 들어서 있다.
상무지구 못지않게 유흥주점 거리도 활발하게 분포되어있고, 맛집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점, 카페, 먹거리 거리, 옷가게[7],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구 폭스존), 롯데시네마(예정) 영화관들이 번화가 못지않게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그 외 'LC타워, 에이스빌딩' 등 여러 대형상권 건물들 주변과 첨단 쌍암공원 주변에도 상권이 발달되어있다. 주로 광산구 시민들과 인근 북구 양산동 시민들이 영화, 쇼핑, 외식과 술 등의 목적으로 수완지구와 더불어 많이 오는 편이라고 한다.
수완지구과 마찬가지로 위치상으론 광주 외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교통편이 시내버스 밖에 없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추후에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첨단 지역에 3군데(예칭 응암공원역, 첨단역, 지스트역) 생길 예정이라 교통편이 나아질 전망이다.

5.3. 수완지구


[image]
[image]
광산구에 위치한 신도시로써 개발할 당시에는 텅빈 농촌평지였지만, 지금은 롯데아울렛+마트+영화관과 기타 여가시설, 레스토랑, 카페, 음식점 등이 들어서면서 대규모 번화가로 성장하고 있다. 추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수완지구에도 개통될 예정이다. 다만 도로교통상으론 버스가 배차간격이 매우 길어서 불편할 수도 있지만 새로 신설된 급행 노선 '수완03' 버스가 생겨 2호선이 들어설 때까지 임시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실상 2019년 기준 광주 3대 번화가는 충장로&문화전당, 상무지구, 수완지구라고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많이 성장한 지역.

6. 나주시


  • 성북동, 금남동 일대[8]

7. 화순군



[1] 장동에서 화정동으로 교사를 이전했다.[2] 심지어 봉선동은 리저브 매장이다. 봉선2동에만 스타벅스 매장이 3개나 있다. 2017년 8월에는 진월동에도 들어왔다.[3] 봉선동 집값이 전국에서도 이례적일 정도로 폭등하자 당연히 투기 세력이 존재하는 것 아니냔 의혹이 일었고, 실제로 광주시도 조사를 벌였다. 다만 실제로 투기 세력이라 지칭할 만한 존재를 확인하진 못했으며, 외부 유입도 별로 없었다고 한다.[4] 다른 한 곳은 어쩌면 당연하게(?)도 전북대 구정문이다.[5] 숫자 뒤에 2,4,7,9가 들어가는 날에 장이 열린다.[6] 용봉지구를 개발할 무렵 전철우 냉면집이 생겼는데, 가장 큰 사거리쪽에 입점했다보니 약속 장소 비슷하게 많이 쓰였고, 이후 아예 사거리 이름이 전철우사거리로 굳어졌다고 한다. 이 냉면집은 2000년대 중반에 폐점해 사라진지 15년이 훨씬 넘었지만, 워낙 동네사람들 입에 붙었다보니 여전히 이렇게 부르는 중. 덕분에 외지인들은 갸우뚱할만 한 명칭이다.[7] 주로 브랜드 매장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첨단과 가까운 광산구 시민들이 쇼핑하러 자가용을 끌고 오기도 한다.[8] 정확히는 버스터미널-나주관아-남고문을 잇는 삼각형 안쪽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