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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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쇼핑에서 운영하는 아울렛이다. 유통공룡 롯데 답게 국내 아울렛 업계에서는 가장 많은 점포를 가지고 있다. 롯데아울렛 14개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6개점, 롯데 팩토리 아울렛 2개점 총 2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 패션 브랜드들을 주로 다루는 도심형 아울렛인 롯데아울렛과 주로 교외에 입점하는 명품, 해외패션 브랜드도 포괄하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창고형 할인 아울렛인 롯데 팩토리 아울렛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백화점 유통채널이 성장 정체 국면에 들어가면서, 롯데 측에서 아울렛의 출점을 크게 늘리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현대아울렛과 경쟁하고 있다.
2. 점포 목록
2.1. 롯데아울렛
2010년대 이후로 매해 꾸준히 신규 출점을 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백화점 유통 채널이 사양화되면서, 대안으로 아울렛을 적극적으로 출점하고 있는 모습. 특히 백화점보다 상권 진입문턱이 낮다는 점을 활용하여 중소상권이나 지방 중소도시에도 출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 자사의 브랜드들과 연계하여 일종의 복합쇼핑몰 형태의 점포를 선보이고 있다.
2.2.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따라쟁이 롯데'라는 근본있는 별명답게 신세계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모양새이다. 이전에 롯데는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삘 받고 김해에 프리미엄 아울렛 1호점을 오픈하고 반응이 좋아 파주에서 수도권 매장 부지를 물색하고 있었다. 그런데 롯데가 임대 계약을 진행하고 있던 그 때 신세계가 해당 부지에 매매계약을 맺어버렸다.(...) 당시 안그래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번번히 신세계에게 공격당하던 롯데는 이례적으로 신세계를 직접 비난하며 격화된 모습을 보였다. [18] 이후 이에 대한 복수였는지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보다 서울에서 훨씬 가까운 파주 출판단지 부지를 확보하여 더 큰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다. 무려 프라다 매장까지 입점했다.
이후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도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보다 부산 도심에서 더 가까운 길목에 위치한 동부산관광단지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포함한 롯데몰 동부산[19] 을 오픈하고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인근에도 더 큰 규모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을 오픈하였다. 교외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이 아니라 자가용으로 접근하는 프리미엄 아울렛 특징상 이런 길목 차단 작전은 신세계에게 꽤나 치명타를 안겨주기 적절했고, 때문에 롯데의 지점이 오픈한 이후에는 신세계 지점 매출이 10~20% 하락하였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의 본점이라 할 수 있는 여주점은 롯데 파주에게 프리미엄 아울렛 1위 매출 자리를 빼앗기고 이천점으로 한 방 먹자 이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부랴부랴 대규모로 증축하여 롯데 이천의 규모를 뛰어넘고, 2019년 5690억, 2020년 6518억의 연매출을 기록하여 매출 1위를 차지하였다. 파주의 경우에도 증축을 하였지만 워낙 롯데가 파주에 공을 들였던지라(접근성도 좋고 무엇보다 아직도 국내 유일의 프라다 아울렛 매장이 있다.)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하고 그냥 이전 수준 회복[20] 에 그쳤다. 부산의 경우 동부산 롯데는 전국구 급으로 승승장구하는데 반해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그냥 그런수준[21] . 개점 1년차 방문객이 600만이었다가 롯데 동부산의 영향으로 2년차에는 400만으로 줄었으나 이후 울산과 포항 등 경북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다시 500만으로 회복 중이다. 롯데에서는 이런 길목작전에 맛들렸는지 경기도 시흥시의 배곧신도시에 들어서는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인근에 더 접근성이 좋은 월곶역 역세권 개발 부지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렇게 매장을 남발하는데도 의외로 지점당 매출은 나오는 편이다. 2020년 매출 기준으로 1호점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이 3388억원을 기록하고 있고, 가장 명품 라인업이 좋은 동부산은 4712억원, 파주 2963억, 이천은 2861억 정도로 웬만한 롯데백화점과 비슷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매장별로 수준은 꽤 갈리는데 명품 라인업이 가장 우수한 동부산점의 경우 하이엔드급 명품인 보테가 베네타, 펜디, 구찌, 버버리부터 발렌시아가, 에트로, 생로랑, 베르사체, 아이그너, 겐조, 몽블랑 등 많은 유명 명품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을 조성하였지만 광명점의 경우 병행수입 명품 편집샵 이외에는 별다른 명품, 해외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하지 않은, 사실상 이케아 부속 쇼핑몰 수준의 매장, 이게 무슨 프리미엄 아울렛 이냐는 조롱을 받음과 동시에 매출도 1559억 원 정도로 저조한 편이다. 실제 일반 아울렛인 이시아폴리스점과 비교해봐도 매장구성에 큰차이가 없다. (병행수입매장을 제외하고 정식 수입브랜드 매장이 광명점 0곳, 이시아폴리스점 1곳)[22]
2.3. 롯데 팩토리 아울렛
롯데쇼핑 측에서 롯데마트였다가 매출 부진으로 폐점하였던 롯데마트 항동점을 발상의 전환으로 장기 재고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탄생한 매장이다. 1호점인 항동점에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면서 매장을 늘리고 있다. 다만 팩토리 센트럴 스퀘어점은 조금 다른 지점인데, 정식 매장이라기 보다는 대우백화점을 인수하면서 더샵 센트럴스타의 상가가 인수되었고, 이를 팩토리 아울렛으로 활용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정식 지점으로 이름을 올리지 않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메뉴를 통해서 지점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지하 1층 1개층 정도에만 의류 브랜드가 입점해있고, 나머지는 식당이나 카페가 입점해있다. 때문에 사실상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에 패션 브랜드 몇개가 입점한 정도이다. 이름만 팩토리 아울렛이지 아울렛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많다.
현재는 인천점은 문을 닫았고 가산점도 닫는다는 카더라가 나오는 중.
2.4. 폐점 지점
의정부의 새로운 상권으로 떠오른 민락2지구에 출점을 하였으나, 건물주와 갈등을 빚었고 매출도 부진하여 폐점을 결정하였다. 그런에 이 과정을 두고 관리비를 제대로 납부하지 않는다던지,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는 등 중소기업을 두고 추태를 부려서 크게 비판 받았다.[단독]롯데 '임대료 갑질'에 지방 중소기업 도산위기 결국 2018년 12월 31일 철수한다고 한다.
[1] 독립법인이 아닌 롯데쇼핑 내 소속된 사업부이다.[2] 서울역 민자역사
구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서울역)점 한화소유.[3] 2022년 개통 예정. 현재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에서 가깝다.[4] 바로 옆에 롯데마트 구리점이 있다.[5] 고양종합터미널 (홈플러스) 내 위치하며 유리로된 시계탑이 있다.[6] 다리만 건너면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있다. 롯데마트 주유소가 있음.[7] 광주월드컵경기장 내 부속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래 '월드컵몰'으로 롯데마트 광주월드컵점과 함께 롯데에서 운영하던 아울렛 매장이였는데 2008년 롯데가 아울렛 시장에 정식 진출하면서 자연스럽게 롯데아울렛으로 변경하였고 1호점이 되었다.[8] 광교 센트럴푸르지오시티와 같이 있다.[9] 이케아 고양점과 함께 개장했다.[10] 구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에 세워진 디오션시티에 위치한다.[11] 남악신도시에 위치.[12] 국내 유일의 프라다 아울렛 매장이 있다.[13] '''아시아 최대''' [14] 이케아 광명점과 연결되어 있다.[15] 롯데몰 동부산점 내에 있다.[16] 롯데워터파크랑 같이 있다. 거기에 김해시에서 유일하게 롭스 매장이 입점해 있다.[17] 이케아 기흥점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18] 사실 이거는 애매한 시점에 롯데에게 일방적으로 임차계약 해지 통보하고 신세계에게 땅을 팔아버린 CIT랜드 측에 책임이 있다.[19] 아시아 최대규모이다[20] 연매출 2000~2500억 수준[21] 이쪽도 연매출 2500억 수준[22] 다만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의 경우 원래는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명품 브랜드 유치에 생각보다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일반 아울렛으로 개장하였다. 그런데 당시 기준으로는 해외패션 브랜드 유치 실적이 기대 이하였는데, 최근 프리미엄 아울렛이 크게 늘면서 한정된 해외패션 브랜드의 상설매장을 유치하지 못하면서 역전되는(...)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23] 팩토리 아울렛 2호점, 舊 패션아일랜드[24] 주상복합 아파트인 더샵 센트럴스타 상가에 위치[25] 팩토리 아울렛, 舊 롯데마트 항동점[26] 2019년 8월 19일 폐점
구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서울역)점 한화소유.[3] 2022년 개통 예정. 현재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에서 가깝다.[4] 바로 옆에 롯데마트 구리점이 있다.[5] 고양종합터미널 (홈플러스) 내 위치하며 유리로된 시계탑이 있다.[6] 다리만 건너면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있다. 롯데마트 주유소가 있음.[7] 광주월드컵경기장 내 부속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래 '월드컵몰'으로 롯데마트 광주월드컵점과 함께 롯데에서 운영하던 아울렛 매장이였는데 2008년 롯데가 아울렛 시장에 정식 진출하면서 자연스럽게 롯데아울렛으로 변경하였고 1호점이 되었다.[8] 광교 센트럴푸르지오시티와 같이 있다.[9] 이케아 고양점과 함께 개장했다.[10] 구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에 세워진 디오션시티에 위치한다.[11] 남악신도시에 위치.[12] 국내 유일의 프라다 아울렛 매장이 있다.[13] '''아시아 최대''' [14] 이케아 광명점과 연결되어 있다.[15] 롯데몰 동부산점 내에 있다.[16] 롯데워터파크랑 같이 있다. 거기에 김해시에서 유일하게 롭스 매장이 입점해 있다.[17] 이케아 기흥점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18] 사실 이거는 애매한 시점에 롯데에게 일방적으로 임차계약 해지 통보하고 신세계에게 땅을 팔아버린 CIT랜드 측에 책임이 있다.[19] 아시아 최대규모이다[20] 연매출 2000~2500억 수준[21] 이쪽도 연매출 2500억 수준[22] 다만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의 경우 원래는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명품 브랜드 유치에 생각보다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일반 아울렛으로 개장하였다. 그런데 당시 기준으로는 해외패션 브랜드 유치 실적이 기대 이하였는데, 최근 프리미엄 아울렛이 크게 늘면서 한정된 해외패션 브랜드의 상설매장을 유치하지 못하면서 역전되는(...)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23] 팩토리 아울렛 2호점, 舊 패션아일랜드[24] 주상복합 아파트인 더샵 센트럴스타 상가에 위치[25] 팩토리 아울렛, 舊 롯데마트 항동점[26] 2019년 8월 19일 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