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가제트 & 레드 가제트 & 옐로 가제트
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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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무토우 유우기. 또 하나의 자신인 어둠의 유우기와의 최종 듀얼에서 사용했다.
보면 알겠지만 그린 가제트를 소환하면 레드 가제트를, 레드 가제트를 소환하면 옐로 가제트를, 옐로 가제트를 소환하면 그린 가제트를 서치하는 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각 가제트에게서 퍼져나오는 오오라는 자신을 서치할 수 있는 가제트와 같은 색상이며, 눈과 배경의 톱니바퀴는 자신이 서치할 수 있는 가제트와 같은 색상이다. 모티브는 아마 신호등인 듯.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직관적이면서도 패 말림을 줄여 주는 효과에 오만 가지 덱에 섞여들어가 활약할 수 있는 수준급 범용성 덕분에 나름대로 인기가 많은 카드들이다.
앤틱 기어 덱에선 일부 몬스터들의 능력을 발동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기동병사 데드 리볼버에 기계 복제술을 걸고 소환하면 공격력 2000 몬스터 3마리로 전선을 구축할 수 있으며, 끊임없이 소환이 가능한 특성상 앤틱 기어 캐슬의 카운터도 빠르게 쌓을 수 있다.
가제트 시리즈는 이후로도 계속 지원을 받고 있지만, 위의 레드 & 옐로 & 그린 가제트의 특성인 '''소환만 하면 패 아드를 1장 늘려준다'''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제트 몬스터라고 하면 위의 3장의 카드를 얘기하는게 대부분이고, 가제트 덱도 위의 3장의 카드만 차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장 기본적인 덱 구성은 제거 가제트 덱. 메타 비트덱으로 분류되며, 가제트 카드를 각각 2~3장씩 차용한 후 나머지 30장의 카드를 나락의 함정 속으로, 격류장, 대지 분쇄, 갈라진 대지등의 1대1 교환이 가능한 제거계 카드나 수축이나 작렬 장갑, 차원 유폐 등의 공격 반응형 함정을 넣어서 상대와 자신의 카드를 끊임없이 1대1 교환을 해주는 것이다. 여기에 추가로 이차원의 여전사나 동족 감염 바이러스등의 범용 제거 카드를 투입하거나, 제거 가제트의 전성기 때에는 번개왕이나 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등의 메타 카드를 넣어서 상대를 견제하는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다른 변수가 없다면 너의 카드 1장을 내 패 1장으로 계속 정리할 수 있고, 그러면 언젠간 넌 패가 마르고 나는 패에 가제트가 남는다'''라는 논리로 끊임없이 상대의 카드 전개를 방해하고 교환을 시도하는, 메타비트의 정석을 보여주는 카드. [5]
그러나 순수한 제거 가제트덱은 시대가 흘러갈수록 점점 약해졌는데, 시스템 다운이나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과 같은 카운터 카드의 발매로 가제트 자체의 위용도 낮아졌고, 점점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거나 묘지의 카드를 소재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가 늘어나면서 너와 내가 서로 1대1 교환을 반복하면 넌 패가 마르고 필드가 빈다라는 가제트덱의 대전제가 무너져버렸기 때문이다. 상대는 묘지의 카드를 제외해서 효과를 발동시켜 자신의 카드를 제거하는데 자신은 패를 사용해서 상대의 카드를 제거해야 하고 마법/함정은 묘지로 들어가면 재활용도 어려우니 결국 묘지 자원의 차이로 스펙 싸움에서 패배하게 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크로 코스모스와 왕궁의 탄압을 사용한 차원 제거 가제트가 입상을 하기도 하는 등 잊을 만 하면 존재감을 한번씩 발휘하고는 했다.
한때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이 무제였던 시절 공격력 1800에 이 카드의 완벽한 상위호환을 했던 바람에 사장됐던 적이 있다. 자세한 건 사이칼리에어고즈 참조. 에어맨이 제한을 먹은 후 다시 쓰이기 시작했지만, 마돌체 마죠레느와 H-C 강습의 할베르트가 이 카드들의 대응책으로 나오고 또 이용률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후 엑시즈 소환이 등장하면서 모든 가제트가 4레벨이라는 점을 이용해 4축 엑시즈를 전격적으로 사용하면서 다시한번 티어덱으로 뛰어올랐다! 양철금붕어와 이중소환, 기아기아 등으로 기아기간토 X를 이용해 매 턴 랭크 4 액시즈를 소환해 압박하고, 여기에 그림자 도마뱀과 킹그렘린까지 투입해 끝이 없는 랭크 4의 향연을 보여주면서 마돌체의 상위호환이라 불릴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음향전사와 연계해 펜듈럼 소환하는 음향 가제트, 매크로 코스모스와 최근 나온 범용 함정들을 추가해 굴리는 제거 가제트 등이 쓰였다.
골드, 실버 출시 후 둘을 넣은 음향 가제트가 입상하기도 했으며, 100여 명이 참가한 2016년 부산 홀대회에서 제거 가제트가 32강까지 갔다.
링크 소환이 등장한 뒤 파이어월 드래곤, 캐논 솔저, 다이가스타 에메랄과 연계하는 원턴킬 콤보가 새로 생겼다. 자세한 것은 파이어월 드래곤 문서 참조.
비교적 초기에 나온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에도 이런 저런 사용법들이 모색되고 있다는 점에서 참 대단한 카드다. 소환 및 서치가 쉽고, 레벨도 낮아 의식 소환,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에 다 대응이 가능한 범용성 甲인 카드들. 게다가 페어싸이크로이드의 발매로 이젠 컨트롤만 잘하면 융합 소환에도 대응 가능하고, 레벨이 4라서 펜듈럼 소환도 용이해 진짜 모든 소환에 대응이 가능해졌다. 링크 소환 이후의 활약으로도 기대하는 유저들도 있는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수록 팩 일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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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무토우 유우기. 또 하나의 자신인 어둠의 유우기와의 최종 듀얼에서 사용했다.
보면 알겠지만 그린 가제트를 소환하면 레드 가제트를, 레드 가제트를 소환하면 옐로 가제트를, 옐로 가제트를 소환하면 그린 가제트를 서치하는 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각 가제트에게서 퍼져나오는 오오라는 자신을 서치할 수 있는 가제트와 같은 색상이며, 눈과 배경의 톱니바퀴는 자신이 서치할 수 있는 가제트와 같은 색상이다. 모티브는 아마 신호등인 듯.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직관적이면서도 패 말림을 줄여 주는 효과에 오만 가지 덱에 섞여들어가 활약할 수 있는 수준급 범용성 덕분에 나름대로 인기가 많은 카드들이다.
앤틱 기어 덱에선 일부 몬스터들의 능력을 발동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기동병사 데드 리볼버에 기계 복제술을 걸고 소환하면 공격력 2000 몬스터 3마리로 전선을 구축할 수 있으며, 끊임없이 소환이 가능한 특성상 앤틱 기어 캐슬의 카운터도 빠르게 쌓을 수 있다.
가제트 시리즈는 이후로도 계속 지원을 받고 있지만, 위의 레드 & 옐로 & 그린 가제트의 특성인 '''소환만 하면 패 아드를 1장 늘려준다'''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제트 몬스터라고 하면 위의 3장의 카드를 얘기하는게 대부분이고, 가제트 덱도 위의 3장의 카드만 차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장 기본적인 덱 구성은 제거 가제트 덱. 메타 비트덱으로 분류되며, 가제트 카드를 각각 2~3장씩 차용한 후 나머지 30장의 카드를 나락의 함정 속으로, 격류장, 대지 분쇄, 갈라진 대지등의 1대1 교환이 가능한 제거계 카드나 수축이나 작렬 장갑, 차원 유폐 등의 공격 반응형 함정을 넣어서 상대와 자신의 카드를 끊임없이 1대1 교환을 해주는 것이다. 여기에 추가로 이차원의 여전사나 동족 감염 바이러스등의 범용 제거 카드를 투입하거나, 제거 가제트의 전성기 때에는 번개왕이나 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등의 메타 카드를 넣어서 상대를 견제하는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다른 변수가 없다면 너의 카드 1장을 내 패 1장으로 계속 정리할 수 있고, 그러면 언젠간 넌 패가 마르고 나는 패에 가제트가 남는다'''라는 논리로 끊임없이 상대의 카드 전개를 방해하고 교환을 시도하는, 메타비트의 정석을 보여주는 카드. [5]
그러나 순수한 제거 가제트덱은 시대가 흘러갈수록 점점 약해졌는데, 시스템 다운이나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과 같은 카운터 카드의 발매로 가제트 자체의 위용도 낮아졌고, 점점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거나 묘지의 카드를 소재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가 늘어나면서 너와 내가 서로 1대1 교환을 반복하면 넌 패가 마르고 필드가 빈다라는 가제트덱의 대전제가 무너져버렸기 때문이다. 상대는 묘지의 카드를 제외해서 효과를 발동시켜 자신의 카드를 제거하는데 자신은 패를 사용해서 상대의 카드를 제거해야 하고 마법/함정은 묘지로 들어가면 재활용도 어려우니 결국 묘지 자원의 차이로 스펙 싸움에서 패배하게 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크로 코스모스와 왕궁의 탄압을 사용한 차원 제거 가제트가 입상을 하기도 하는 등 잊을 만 하면 존재감을 한번씩 발휘하고는 했다.
한때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이 무제였던 시절 공격력 1800에 이 카드의 완벽한 상위호환을 했던 바람에 사장됐던 적이 있다. 자세한 건 사이칼리에어고즈 참조. 에어맨이 제한을 먹은 후 다시 쓰이기 시작했지만, 마돌체 마죠레느와 H-C 강습의 할베르트가 이 카드들의 대응책으로 나오고 또 이용률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후 엑시즈 소환이 등장하면서 모든 가제트가 4레벨이라는 점을 이용해 4축 엑시즈를 전격적으로 사용하면서 다시한번 티어덱으로 뛰어올랐다! 양철금붕어와 이중소환, 기아기아 등으로 기아기간토 X를 이용해 매 턴 랭크 4 액시즈를 소환해 압박하고, 여기에 그림자 도마뱀과 킹그렘린까지 투입해 끝이 없는 랭크 4의 향연을 보여주면서 마돌체의 상위호환이라 불릴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음향전사와 연계해 펜듈럼 소환하는 음향 가제트, 매크로 코스모스와 최근 나온 범용 함정들을 추가해 굴리는 제거 가제트 등이 쓰였다.
골드, 실버 출시 후 둘을 넣은 음향 가제트가 입상하기도 했으며, 100여 명이 참가한 2016년 부산 홀대회에서 제거 가제트가 32강까지 갔다.
링크 소환이 등장한 뒤 파이어월 드래곤, 캐논 솔저, 다이가스타 에메랄과 연계하는 원턴킬 콤보가 새로 생겼다. 자세한 것은 파이어월 드래곤 문서 참조.
비교적 초기에 나온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에도 이런 저런 사용법들이 모색되고 있다는 점에서 참 대단한 카드다. 소환 및 서치가 쉽고, 레벨도 낮아 의식 소환,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에 다 대응이 가능한 범용성 甲인 카드들. 게다가 페어싸이크로이드의 발매로 이젠 컨트롤만 잘하면 융합 소환에도 대응 가능하고, 레벨이 4라서 펜듈럼 소환도 용이해 진짜 모든 소환에 대응이 가능해졌다. 링크 소환 이후의 활약으로도 기대하는 유저들도 있는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수록 팩 일람'''
2. 관련 문서
[1]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38권의 115 페이지에 있는 구도[2]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38권의 120 페이지에 있는 구도[3]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38권의 120 페이지에 있는 구도[4] 다만 카드 일러스트에선 자세가 살짝 바뀌었다.[5] 제거 가제트가 티어권인 시절에는 대부분의 덱이 몬스터 비트덱이었기 때문에 몬스터 위주의 제거카드를 사용했지만, 상대가 마법/함정 위주의 메타덱일 경우 마법/함정을 1대1로 교환하는 싸이크론, 더스트 토네이도, 신의 심판등의 마함 1대1 교환 카드를 사이드 덱에 꽉꽉 채워넣었다가 상대의 덱을 본 후 카드를 교체해주면 된다. 몬스터를 정리하는것과 마찬가지로 패와 패를 1대1 교환해주면 간단하며, 의외로 마법/함정 카드쪽에는 아드를 늘려주는 카드가 거의 없어서 더 쉽게 패 차이를 불릴 수 있었다.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38권의 115 페이지에 있는 구도[2]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38권의 120 페이지에 있는 구도[3]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38권의 120 페이지에 있는 구도[4] 다만 카드 일러스트에선 자세가 살짝 바뀌었다.[5] 제거 가제트가 티어권인 시절에는 대부분의 덱이 몬스터 비트덱이었기 때문에 몬스터 위주의 제거카드를 사용했지만, 상대가 마법/함정 위주의 메타덱일 경우 마법/함정을 1대1로 교환하는 싸이크론, 더스트 토네이도, 신의 심판등의 마함 1대1 교환 카드를 사이드 덱에 꽉꽉 채워넣었다가 상대의 덱을 본 후 카드를 교체해주면 된다. 몬스터를 정리하는것과 마찬가지로 패와 패를 1대1 교환해주면 간단하며, 의외로 마법/함정 카드쪽에는 아드를 늘려주는 카드가 거의 없어서 더 쉽게 패 차이를 불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