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돌체
1. 개요
리턴 오브 더 듀얼리스트부터 등장한 유희왕의 카드군.
2. 상세
과자 세계(お菓子な世界)에 사는 주민들. V점프의 설명에 따르면 '''파괴되어도 덱으로 돌아오는, 상냥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달콤한 몬스터군'''. '마돌체'란 명칭은 마도+이탈리아어로 '달콤한'을 뜻하는 'dolce'. 마돌체 카드의 이름들 역시 대부분 직업이나 지위+디저트 이름을 합친 언어유희다.
몬스터 카드들의 몸에 그어진 재봉선, 카운터 함정 카드 마돌체 나이츠의 "마도인형의 밤" 이라고 쓰고 마돌체 나이츠라고 읽는 방식과 봉제 인형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보면 본래 모습은 인형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과자 세계(お菓子な世界) 또한 이상한 세계(おかしな世界)와 동음이의어고, 몬스터들이 서 있는 발판은 과자로 만든 직소 퍼즐 모양이다.
모든 카드의 일러스트가 꽤 귀여운 편. 미연시나 2차 창작에서 흔히 보이는 모에계 그림체가 아닌 SD 풍으로 그려져 있다. 그러나 파스텔 톤 일러스트와는 좀 다르다.
카드군 몬스터 구성이 레벨 3의 야수족, 레벨 4의 마법사족과 전사족, 그리고 마돌체 티켓의 강화 버전 효과 조건을 만족하는 천사족 몬스터들로 이뤄져 있다. 메인 몬스터들은 상대 카드에 의해 파괴되면 묘지로 보내지자마자 바로 덱으로 되돌아가는 강제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법/함정/일부 몬스터들까지 마돌체 몬스터가 패나 덱으로 되돌아갈 경우 발동하거나 이에 관련된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2.1. 성능
8기 카드군이지만 끊임없이 강화를 받아 현재는 10기 카드군과도 붙어 볼 만큼 성장했다. 전체적인 운영 방식도 샐러맨그레이트와 비슷하게 퍼미션 함정 카드 프롬나드를 우려먹고, 글라스플레로 묘지를 견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여기에 기존에 있던 퀸마돌체 티아라미스로 상대 필드를 아작내고 원턴킬을 따 내는 방식. 그러니까 샐러맨그레이트에서 묘지 견제와 화력 강화를 붙인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러나 이런 장점이 무색하게 제대로 된 서치는 하나도 없으며[1] 패 트랩에 매우 취약한 데다 조건이 채워지지 않으면 효과를 쓸 수 없는 카드들이 다수 존재하고 전개도 덱에 있어야할 파츠와 패에 잡혀야할 파츠가 확고하게 나뉘는 등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2.2. 프라이멀 오리진 이전
핵심 카드인 희생의 제물이 금지, 서포트 카드도 부족했다. 2012년 6월까진 마죠레느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제거마돌체가 쓸만한 편이었다. 그러다 모 한국 유저가 '스맛돌체'라는, 묘지와 티아라미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형태의 마돌체 덱을 선보였고, 이후 TG 마돌체로 발전하게 된다.
묘지 자원을 쌓으면 "안 된다"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묘지에 카드가 있어서 문제가 생기는 건 푸딩세스의 공격력 하락과 티브레이크, 나이츠의 발동조건뿐이며 오히려 마돌체가 묘지에 어느 정도 있어야 마돌체 티켓+마돌체 샤토를 통한 서치, 마돌체 매너와 퀸마돌체 티아라미스의 효과 발동 등이 쉬워진다. 마돌체 푸딩세스를 쓰지 않는다면 묘지에 카드를 잔뜩 쌓아도 무방하다는 소리. 묘지로 보내기 힘든 마돌체들을 싱크로와 엑시즈 소재로 적절히 묘지에 쌓아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
다만 마돌체 푸딩세스와 마돌체 티브레이크, 마돌체 나이츠를 활용하겠다면 낮은 능력치에도 불구하고 리크루트 몬스터를 채용하긴 힘들다. 마돌체 이외의 몬스터가 묘지에 본재하면 치울 방법이 마돌체 매너 정도밖에는 없기 때문. 그리고 몬스터 효과 무효가 아닌 이상 엑시즈 몬스터인 퀸마돌체 티아라미스 외엔 모든 마돌체 전원이 '''상대에 의해 파괴되면''' 묘지로 절대로 가지 않으므로, 내 쪽에서 묘지로 쌓이게 하기보단 패로 모이게 하는 게 더 쉽다.
정리하면 순수 마돌체 덱으로 갈 경우, 2가지의 플레이 형태로 나눌 수 있다. 마돌체의 특징을 이용해 묘지에 몬스터가 쌓이지 않을 경우 효과가 더욱 돋보이는 마돌체 푸딩세스를 중심으로 하는 플레이, 반대로 묘지에 몬스터를 쌓아서 마돌체 매너와 샤토, 티켓을 이용하며 싱크로, 엑시즈 소환을 응용하는 플레이. 물론 두 플레이 스타일을 전부 섞어 쓸 수도 있다. 전개력이 좋은 대신 그 전개에 덱 자리를 굉장히 많이 잡아먹는 관계로 상대에 대한 견제카드를 넣기가 많이 어려워지지만, 티아리미스의 효과가 워낙 강력해 상대의 견제에 끊기지만 않으면 전개된 상대 필드를 밀어버릴 수 있기에 견제카드의 부재를 어느정도 채워주기는 한다. 거기다 비마돌체 보조카드를 어떤 걸 넣느냐에 따라 땅 속성 카드군의 특성을 살려 강력한 나츄르 싱크로 몬스터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런 스타일이 될 경우 엑시즈와 싱크로를 자주 하므로 묘지에 몬스터를 남기지 않는 마돌체의 특성과 더불어 묘지에 몬스터가 없을 경우 발동할 수 있는 마돌체의 서포트 카드의 사용이 상당히 힘들어지며, 이는 곧 코나미가 마돌체 카드군에 부여한 컨셉 자체를 살리는 플레이는 꽤 무리라고 볼수 있다. 덱 파괴 계열 덱과 겨루면 뭐라 말할 수 없는 처절한 괴악감을 맛볼 수 있다.
2.3. 프라이멀 오리진 이후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마돌체 엔젤리의 등장으로 리턴 오브 더 듀얼리스트 출신 중 가장 완벽하게 출세한 카드군이 되었다. 아이돌 카드군이 티어가 된 거의 최초의 사례이자, 고진감래를 제대로 보여준 카드군.[2]
스스로 묘지 자원을 쌓으면서 전투내성을 부여받은 마돌체를 덱에서 바로 불러오는 효과는 전에 발매된 훗케이크와의 연계로 어마어마한 어드밴티지를 불러왔고, 이로 인해 1군에 군림하는 원턴덱이 됐다. 사실 이 점이 마돌체가 강해진 가장 큰 이유인데, 이때까지 마돌체가 약했던 이유는 티아라미스가 세지만 정작 그 티아라미스를 활용할 수 있는 전개력과 묘지 쌓기가 어려웠던 점에 있었다. 그래서 스맛돌체니, TG 마돌체니 하면서 묘지를 쌓기 위해 온갖 똥꼬쇼를 벌여야 했지만, 이 모든것이 엔젤리의 출시로 보완되니 제대로 포텐이 터져나왔던 것.
샤토와 티켓, 티아라미스 등의 정신나간 어드밴티지 확보 능력 덕에 과거부터 잠재력은 있었으며, 엔젤리 발매 전에도 훗케이크 + 메신젤라토를 이용한 하급 전개 후 다굴이라는 폭발력도 있었는데 엔젤리의 발매로 전개력에 부스터가 붙은 것. 준비 없이 원턴에 6000이 넘는 체력을 깎아버리는 그 괴력은 당해봐야 알 수 있다. 그야말로 환골탈태.
그러나 타점 싸움에선 밀리는지라, 브레이크스루 스킬 등으로 티아라미스의 효과가 끊기면 3000 라인 몬스터조차 돌파하지 못하는 것이 약점. 어드밴티지 벌이에 특화된 덱인 만큼 콤보가 끊기면 판을 뒤집는 능력이 부족하다.
아티팩트, 오파츠 등과 견주는 하급비트라는 위용을 보여주며 못해도 1.5군으로 군림했다.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발매 이후에는 섀도르, 룡성, 테라나이트 등의 신 카드군이 대회를 평정한 영향으로, 정룡이나 오파츠 등과 함께 우승에서 밀려났지만 벨즈 급으로 메타 덱에서 밀려나진 않았다. 간간히 우승 소식이 올라온 정도.
2014년 5월 25일 기준 순위에선 AF오파츠/섀도르/'''백룡정룡''' 다음의 1.5군~2군의 탑으로 군림했다. 아래에서 기아기아나 테라나이트 등이 치고 올라왔으며, 섀도르의 등극으로 인해 미도라시와 네피림을 처리하기 위한 타점이 부각돼 '''정룡'''이 도로 부활하기 시작한 환경 하의 '''타점 부족'''이 너무나도 큰 단점인 마돌체는 더 이상 치고 올라가기 힘들어 졌지만, 금지된 성창이나 달의 서 같은 범용 메타 카드들과 재활용과 서치가 용이한 타점 증폭용 카드인 매너, 크로완상 등으로 타점 문제에 대처하면서 여전히 이상할 정도로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입상에도 간간히 들었고, 잊힐 만 하면 우승했지만, 유희왕이 늘 그랬듯이 테라나이트와 섀도르라는 밸런스 붕괴 테마 때문에 다른 티어덱들과 함께 묻혔다. 우승 횟수가 5번을 못 넘는 덱이 넘쳐날 정도였다.
한순간에 몰락한 카드군 처럼 보이지만, 아직 군소 매장 등의 소규모에선 시시 때때로 우승하고 있고, 비 공인이지만 최근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대회 영상[3] 어찌보면 코나미의 장난처럼 나온 카드군이었지만, 코나미의 지원을 받아 한순간에 정상에 서봤다가, 지금은 적당히 굴려볼만한 카드군들 중 하나다.
2016년 4월에 피안의 여행자 단테가 제한먹은 피안이 마돌체까지 끌여들여 우승덱에 다시 한번 오르는데 성공했다.
2017년 환경에선 프레데터 플랜츠를 이용해 브릴리언트 퓨전을 서치하고 젬나이트 세라피를 소환해 일반소환을 추가로 실행해 신속한 엑시즈 소환으로 전개하는 방식으로 연명했다. 일명 "식물 마돌체". 엑스트라 덱에 의존하는 마돌체인 이상 링크 소환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였으나 미세스 레디언트와 프레시마돌체 시스타르트 덕분에 그 부분은 비교적 원활하게 해결됐다.
2018년에 새비지 스트라이크에서 푸팅세스루가 등장해 기존 전개 루트에 탄력을 받았다. 여기에 푸팅세스루의 후속 디메리트 효과 때문에 대부분의 용병이 빠져 본격적으로 순수 마돌체로 굴러가기 시작했다.
2019년 1월에 M.X-세이버 인보커가 금지되면서 피해를 입었다.[4] 대신 다크 네오스톰에서 부족한 견제 능력을 보충해주고 능동적으로 묘지 어드벤티지를 벌어 초동을 원활히 하는 새 엑시즈 몬스터 티처마돌체 글래스플레를 받았다.
2020년 1월 이터니티 코드에서 강력한 지속 마법 살롱과 일반 함정 프롬나드를 받았다. 바르바로스 등 스트럭처 투표 후보에 있던 카드들이 지원을 속속들이 받은 걸로 보아, 마돌체가 투표에서 우승했다면 스트럭처 덱에 수록되었을 카드들이 메인 부스터 팩에서 발매된 듯 하다. 프롬나드로 견제력을 보충하고 살롱으로 '''덱에서 세트'''+추가 일소권을 얻어서 처음으로 우라라에 안 맞는 카드가 생겼다. 반응은 매우 좋으며 4월에 바뀌는 마스터즈 룰에 힘입어 더욱 고 평가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4월 금지/제한에서 하루 우라라가 무제한이 되면서 간접적으로 타격을 받았다.
11기 환경의 마돌체는 간간히 입상/우승하면서 티어파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운영과 전개 양 쪽 다 가능한 덱이기 때문에 패트랩 직격만 아니면 안정적으로 퍼미션을 날리면서 킬각을 잡기 때문. 어쩌면 엔젤리 추가 이후 오랫만에 맞은 전성기라고 할 수 있겠다.
2020년 10월 금제에서도 별 차이는 없다. 다만 무덤의 지명자가 준제한이 되면서 선공 패트랩 대처율이 떨어졌다. 그나마 후공에서는 엔젤리/훗케이크 체인에 무명자를 맞고 멈추는 사고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패트랩 견제에 취약한 마돌체 입장에서는 손해. 그래도 블레이징 보텍스에서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라는 새로운 항아리를 얻어 또 상향을 받았다. 2장 뽑는 욕졸과 달리 무려 6장까지 위에서 넘기고 원하는 카드 1장을 가져오는 효과가 패 1장만으로도 우주창조 빌드를 완성하는 마돌체와 궁합이 좋아 엄청난 상향이라고 볼 수 있다.
2.4. TCG 텍스트 문제
텍스트가 스크랩 드래곤 계열과 비슷해 신의 경고, 신의 심판에 소환이 무효화되어 파괴되면 덱으로 되돌아간다. 그러나 TCG에선 "자신이 컨트롤하는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라는 웃지 못할 번역 때문에 확실하게 소환이 무효화되면 효과 발동이 불가능하게 됐다.
2012년 10월, 미국 텍스트는 심판/경고를 맞을 경우 되돌아가지 않고, 일판 텍스트는 심판/경고를 맞을 경우 되돌아간다고 코나미에서 정식으로 응답이 왔다. 언젠가 둘 중 하나로 통합할 것이다. 어비스 라이징에서 나온 TCG 마돌체는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When this card in your possession is destroyed by your opponent's card (either by battle or card effect) and sent to your graveyard: shuffle this card into deck.)'로 돌아간 것을 보면 OCG처럼 에라타 된 듯.
3. 유희왕 듀얼링크스
이전에 D.D탑 이벤트 보상 카드로 슈발리에와 크로완상을 선공개했고, BURNING NOVA에서 마돌체 카드군이 정식 데뷔했다.
하지만 마돌체의 핵심인 엔젤리&훗케이크 둘 다 없기에 샤토 하에서 푸딩세스 비트 다운 덱으로 굴려야 한다. 퍼미션이 약세인 듀얼링크스에선 마돌체 나이츠가 좋은 카운터 카드지만, 역시 엔젤리없는 마돌체이기에 1티어는 힘들고 2~3티어권에 머무는 중. 그래도 젬나이트도 신규 지원으로 티어가 상승했으니 추후 지원을 봐야 한다. 그리고 이후 미니팩에서 마죠레느와 훗케이크가 나오긴 했다만, 여전히 엔젤리가 없는 상태라 전개부터 빡세다는 단점은 여전하다.
엑시즈 패치 이후 핵심 카드 대부분이 NPC지원 카드로 나왔다. 실제 실장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지만 덕분에 마돌체 덱 엔피시의 난이도가 엄청나졌다...
4. 메인 덱 몬스터 카드
4.1. 마돌체 밀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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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특소 요원. 당연히 1순위로는 패에 잡힌 엔젤리나 자체 특소가 불가능한 상태의 푸팅세스루, 그 외에는 묘지에 몬스터가 있을 경우 훗케이크를 특수 소환한다.
특히 메신젤라토랑 궁합이 좋은데 패에 잡혀 에물단지가 된 메신젤라토를 처리할 수단도 되어줄 수 있어 굉장히 도움이 되고 야수족 마돌체 몬스터라서 효과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랭크 3 엑시즈를 안 쓰고 시스타르트 이외에는 사실상 필드에서 처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채용되지 않는다. 밀피야까지 가지 않아도 엔젤리, 푸팅세스루 선에서 충분히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는 것도 있고.
이름의 유래는 밀푀유 + 일본어로 고양이 울음소리 '냐~'.
'''수록 팩 일람'''
4.2. 마돌체 메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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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수비력 1800도 하급 방어 몬스터 치곤 나쁘지 않은 편인 데다, 샤토 아래서 수비력 2300이 되는 강력한 벽 카드. 공격 표시로 소환 후 상대 몬스터와 자기 자신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는 게 주요 전법이다. 표시 형식 변경을 막는 효과로 상대의 공격을 지연시키거나 공격력이 낮은 마돌체의 비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낮은 상급 카드들을 수비 표시로 돌린 후 푸딩세스로 공격하면 푸딩세스의 파괴 효과 발동도 쉬워진다.
하지만 위 효과만으로는 크게 이득이 되려면 상대 몬스터를 수비로 돌린 후 공격해 파괴할 경우의 얘기고, 퀸마돌체 티아라미스를 적극 활용할 경우 수비고 뭐고 다 바운스하고 비어있는 필드를 때리는 경우가 많아 하급끼리의 초반 싸움 외엔 활용하기 힘들다. 효과 발동이나 릴리스 / 특수 소환의 소재로는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것도 문제다.
이름의 유래는 양 울음소리 '메~' + 메이플 시럽.
'''수록 팩 일람'''
4.3. 마돌체 슈바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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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돌체의 어태커. 하지만 '마돌체' 중에서 어태커지 다른 테마 덱의 어태커들치곤 공격력이 부족하고 동명 카드 지정형이라서 매지션즈 발키리어 같은 락도 안 걸린다. 때문에 효과에 대한 활용을 하기 보단 전용 필드에서 공격력 2200으로 어떻게든 싸워야 하는 카드. 하급 싸움에서 그럭저럭 우위를 점할 정도는 된다. 단순한 하급 싸움이라면 이 카드 말고도 범용성 있는 고타점 하급들이야 많으나 이쪽의 경우 샤토를 포함한 마돌체의 서포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할 것이다.
마돌체가 특소 루프 위주로 변화하면서 조건부지만 마법 카드를 업어오고 타점도 100밖에 차이나지 않는 메신젤라토를 채용하는 게 더 이득이기 때문에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 카드가 되었다.
근대 기마 장교 같은 차림을 하고 있지만, 마함 일러스트에서나 2차 창작에서나 늠름하지 못한 갭 모에를 어필하는 카드. 마돌체 왈츠에서 공주님에게 잡혀 춤을 추는데 등에 손을 못 대고 있다. 행복페스타에선 크로완상이 칼을 뺏어물고 도망가서 허둥대는 숙맥 덜렁이.
이름의 유래는 슈크림 + 슈발리에.
'''수록 팩 일람'''
4.4. 마돌체 마죠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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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없이 마돌체 카드를 서치하는 유일한 카드. 동일한 포지션인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과 비교하면 특수 소환에는 대응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래도 어느 덱에서나 필요한 서치 효과임에는 변화가 없는 데다 새비지 스트라이크에서 추가된 마돌체 푸팅세스루를 패에 넣으면 묘지에 몬스터 카드가 없는 경우 바로 특수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훌륭한 초동 파츠로 변신한 카드.
여담이지만 이 녀석, 몸값이 마돌체 중에서도 상당히 고가이다. 리턴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한 통에 한장이 나올까말까한 극악의 봉입률을 지닌데다가 그후로 재록이 된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후술할 마돌체 푸딩세스 쇼코 아 라 모드와 함께 마돌체 덱 구축 비용을 비싸게 만드는 투탑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마녀(일본어로 읽으면 '마죠') + 마들렌.
푸딩 공주님과 함께 마돌체 팬 일러스트를 양분한 양대산맥. 잘 보면 눈의 좌우가 보라색 / 녹색인 오드아이다.
'''수록 팩 일람'''
4.5. 마돌체 바트라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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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마돌체 카드가 존재하면 필드 마법을 업어오는 카드. 어비스 라이징에 나온 마돌체 메신젤라또와 비교하면 필드에 존재해야 하는 다른 마돌체 몬스터가 야수족 마돌체에 한정되는 메신젤라토 보다는 조건이 널널하지만 집어오는 카드가 필드 마법으로 한정되어 있다. 어차피 마돌체에서는 필드 마법이 샤토 한 장 뿐이고, 다른 덱에서 테라포밍 대체용으로 쓰려고 해도 다른 마돌체 몬스터가 필요하다는 조건 때문에 쓰기 힘들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위의 슈바리에와 달리 2차 창작에선 하라구로로 자주 그려진다. 심지어 사디스트로 그려지기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집사(버틀러)+러스크.
'''수록 팩 일람'''
4.6. 마돌체 푸딩세스
마돌체의 상급 몬스터 카드. 마돌체 몬스터들이 다들 파괴됐을 때 묘지로 가지 않는 건 이 공주님을 위해서 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4.7. 마돌체 크로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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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환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를 패로 올려서 우려먹을 수 있다. 그러나 우려먹는 능력만 보면 추가 소환권이 필요없고 알아서 제외까지 되는 A·제넥스 버드맨이 있다는 게 문제.
이쪽을 쓴다면 자신이 마돌체라는 점과 우려먹기 효과를 쓰면 레벨이 4가 되어 티아라미스의 엑시즈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점, 샤토 아래에서는 효과 사용시 레벨 3 주제에 타점이 2300이나 된다는 점 등으로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 또 마돌체를 재활용했을 때의 공격력도 이쪽이 우위다. 버드맨은 1400 그대로지만 이쪽은 1800의 어택커가 된다. 물론 버드맨을 사용할 경우 싱크로 소환으로 쌓인 묘지를 티아라미스의 탄창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소환권이 매우 중요한 마돌체의 특성 상 전개 시 필드의 몬스터를 올리기 아까울 때가 있는데, 마돌체 티켓을 퍼 올리고 다시 발동하면 아무 변화 없이 강아지가 지옥견이 된다. 티켓의 서치 효과 발동 조건이 필드에서 패로 올렸을 때도 가능하므로 급할 땐 티켓을 빼고 아무 마돌체나 패로 올려 필요한 마돌체를 서치할 수도 있다. 패에 티켓 2장에 크로완상이 잡혔다면 티켓 2장을 다 발동하고 크로완상을 소환해 티켓 1장으로 올려서 남은 티켓의 효과로 몬스터를 서치하는 것도 가능.
필요하다면 샤토를 올리고 다시 사용해 원하는 타이밍에 묘지 클린을 시전할 수도 있다. 푸딩세스 위주라면 모를까 티아라미스나 훗케이크의 효과 발동 조건 상 막 쓰기는 어렵고, 마돌체 천사와 티켓이 있을 때 특소 용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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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20에 공격력 6600의 에픽 레벨 멍뭉이의 위엄.
또한 효과가 언제까지 적용된다는 명시가 없으므로 한 번 올린 건 필드에 남아 있는 한 지속된다. 이를 이용해 이론상 턴마다 효과를 발동하면 레벨 10도 넘길수 있고 타점도 4000은 족히 넘어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패로 올리는 효과를 잘 이용하면 훗케이크 등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카드들을 이용해 전개에 필요한 파츠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고 크로완상의 효과로 패로 올려버려 다음 턴 전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어쨌든 채용 가치가 없는 다른 마돌체 카드들과는 달리 가끔 쓰인다는 점에 의의를 두자.
이름의 유래는 크루아상 + 강아지. 일본어로 '완상'은 '멍멍이' 정도의 의미가 된다.
'''수록 팩 일람'''
4.8. 마돌체 마멀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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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했을 때 발동하기에 마/함을 건져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기본 수비력 2000에 샤토 아래선 2500이란 든든한 수비력이니까 벽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뒷면 수비 표시로 둬도 안심이다. 단순히 방어벽으로 쓰려면 메이플 보다는 이 카드가 절대적으로 우위.
효과는 묘지의 마함 회수로, 샤토가 파괴돼도 또 우려먹게 해준다. 하지만 전개엔 딱히 도움이 되질 않고 3렙이 많은 마돌체의 특성상 특수 소환 한번만 하거나 밀피야가 있다면 단번에 발조기뢰 태엽마인을 불러올 수 있음을 생각한다면 단순히 벽으로서의 사용은 미묘하다. 게다가 묘지에 쌓인 마함이 퀸마돌체 티아라미스의 효과를 쓰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도 있기에... 그래도 단순히 1장만으로 고 수비의 벽인 것은 이점.
손에 들고있는 책엔 '마돌체 매너'라고 적혀있다. 실제로 마돌체 매너에서도 '''손만''' 나온다.
이름의 유래는 마멀레이드 + 메이드.
'''수록 팩 일람'''
4.9. 마돌체 메신젤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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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라스크의 상위호환. 마돌체가 다른 필드를 쓸 일도 없거니와 마돌체 마/함도 건져오니 이쪽이 훨씬 낫다.
야수족 조건도 전개 순서 상 이 카드가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에 종족 변경계 카드를 맞거나 체인해서 훗케이크/밀피야를 치워버리지 않으면 큰 문제는 아니다.
주의할 점은 타이밍을 놓치는 ~할 때 계열 카드라는 것. 잘못하면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사실 이는 플레이어의 실력 문제이니 어느 정도 숙련도가 생기면 해결할 수 있다.[5] 그러나 메신젤라또의 제일 큰 문제는 덱 특소가 대부분인 마돌체에서 '''메신젤라또가 패에 있을 때다.''' 꺼낼 수단이 밀피야, 푸팅세스루로 극히 제한되어 있고 저 둘로는 각기 다른 카드를 뽑는 게 나아서 여러모로 최악의 사태. 프롬나드의 효과로 털어내거나, 남아있는 일소권 혹은 살롱의 추가 일소권으로 글래스플레, 티아라미스 소재로 바꿔서 처리하는 게 그나마 최선. 확실한 것은 메신젤라또가 패에 잡히는 것 자체가 어드밴티지 손실이라는 점[6] 이니 안 잡히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필드에 티켓, 야수족 마돌체와 마돌체 푸딩세스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는 마돌체 푸딩세스 쇼코 아 라 모드가 있는 상황.
1. 필드 마법 마돌체 샤토 발동. 효과 처리로 묘지의 마돌체 몬스터가 전부 덱으로 되돌아간다.
2. 티켓의 강제효과(체인 1), 아 라 모드의 2번 효과(체인 2)가 격발.
3. 체인 처리 시 아 라 모드로 메신젤 1을, 티켓으로 메신젤 2를 특수 소환하면 메신젤 1은 타이밍을 놓쳐서 서치를 못 하고 메신젤 2만 서치 효과 발동.
이름은 메신저(messenger)+젤라또(gelato)의 합성. 손의 편지는 마돌체 티켓의 그것이다.
'''수록 팩 일람'''
4.10. 마돌체 훗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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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에서 마돌체를 소환하게 해 주는 카드 1번. 상황에 따라 엔젤리, 메신젤라토, 푸팅세스루 등 다양한 카드를 뽑아 추가 전개로 이어갈 수 있다.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는 효과[7] 는 몬스터 외에 아무 제약이 없어 상대 턴에 던져놓은 패트랩을 제외해도 된다. 별로 어렵지 않은 코스트로 덱에서 아무 제약 없이 특수 소환하는 강력한 효과. 다만 카드명 제약이 있어서 훗케이크가 여럿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선공에 이 카드가 잡혔다면 아무 때나 던질 수 있는 증식의 G를 던져놓고 훗케이크로 제외하면서 전개할 수도 있다만, 그렇게 쓰기에는 아까운 데다 결국 잡혔을 때 이야기이므로 메신젤라또 만큼 심하진 않지만 이 카드도 패 말림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다.
야수족이라 메신젤라또의 조건을 채워주고, 밀피야랑 달리 특수 소환해도 효과를 쓸 수 있는데다 덱에서 뽑아주기 때문에 밀피야를 밀어내고 채용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부엉이 울음소리의 일본식 표현 '호~옷, 호~옷' + 핫케이크. 북미/한글판은 영어식 표현인 'hoot hoot'을 이용해 번역했다.
지금까지 나온 마돌체 몬스터와 달리 배경이나 배색이 어두운 편. 그래도 귀여운 건 똑같다. 언뜻 보면 수염처럼 보이는 건 사실 코걸이 안경이다.
'''수록 팩 일람'''
4.11. 마돌체 표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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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팩에 실린 뜬금 없는 마돌체 추가 카드. 효과를 봤을 때 메이플과의 연계를 고려하고 나온 것 같다. 마돌체 3렙 하급몹의 종류를 보면 전개를 담당하는 밀피야, 훗케이크, 표시 형식에 관련한 메이플, 표콜렛 이렇게 분류가 되는데 문제는 저렇게 표시형식에 관련해서 딱히 결정타가 보이지 않아 잘 안 쓰이는 카드. 그냥 티아라미스로 치워버리면 그만이기에, 메이플과 더불어 표시형식 관련 효과가 그리 환영받지 못한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삐약"을 뜻하는 의성어 피요 + 초콜릿.
'''수록 팩 일람'''
4.12. 마돌체 엔젤리
'''2014년 초반, 마돌체를 부활시킨 카드.''' 자세한 건 문서 참조.
4.13. 마돌체 푸팅세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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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지 스트라이크에서 강력한 효과들로 무장하고 나온 덱 특소 요원 3. 이 카드 덕분에 그 동안 다양한 용병에 의존하던 마돌체가 드디어 순수 덱으로 제 기능을 하기 시작했다.
① 효과는 묘지에 몬스터가 없을 때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 룰 특소가 아니라서 효과/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카드에 당하거나, 패 트랩 때문에 묘지에 몬스터가 쌓여 있다면 쓸 수 없지만 첫 턴이라면 그렇게 어려운 조건은 아니다. 마죠레느를 일반 소환해 이 카드를 서치하고 바로 발동하는 것이 마돌체 전개의 시작.
② 효과는 특수 소환에 성공하면 덱에서 마돌체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이렇게 부른 몬스터의 레벨은 하나 내려간다. 이 카드의 ① 효과에 의한 특수 소환 외에 다른 카드에 의한 특수 소환에도 대응한다. 주로 부르는 건 레벨 5인 마돌체 푸딩세스. 레벨 4가 되어서 바로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갈 수 있고 마돌체 푸딩세스 쇼코 아 라 모드의 ② 효과를 쓸 수 있게 해서 가장 유용하다.
단점은 특수 소환에만 대응하기 때문에 그게 불가능하면 잉여 카드가 되고, 발동&처리 후에는 다른 용병 카드를 쓸 수 없다는 점.
이름의 유래는 푸딩과 프랑스어로 여동생을 의미하는 petite soeur인 듯하며 이름이 푸딩/プディン이 아니라 푸팅/プティン인 이유는 이름 지정 문제 때문인 듯.[8] 효과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설정상 푸딩세스의 여동생인 듯하다.
'''수록 팩 일람'''
5. 엑시즈 몬스터
엑시즈 몬스터는 전부 천사족이다.
5.1. 퀸마돌체 티아라미스
최초로 나온 마돌체 엑시즈 몬스터. 자세한 건 문서 참조.
5.2. 마돌체 푸딩세스 쇼코 아 라 모드
마돌체 엔젤리 이후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추가된 랭크 5 마돌체 엑시즈 몬스터이자, 마돌체 최강의 몬스터. 그리고, 상술한 마죠레느와 함께 마돌체 덱 구축 비용이 비싼 이유. 자세한 건 문서 참조.
5.3. 티처마돌체 글래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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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네오스톰에 수록된 신규 마돌체 지원이자 푸딩세스 쇼코 아 라 모드의 뒤를 이어 오랜만에 등장한 마돌체 엑시즈 몬스터. 두 효과 모두 우수한 만큼 카드명 제약이 걸려 있다.
①번 효과는 엑시즈 소재 1개를 코스트로, 그 턴 한정으로 자신의 마돌체 몬스터 1장에게 몬스터 효과 내성을 부여하는 강력한 유발 즉시 효과. 주로 파괴 외에는 버티지 못 하는 시스타르트나 이펙트 뵐러에 체인을 걸어 몬스터 효과 내성을 씌우거나, 특별한 조건 없이도 효과를 쓸 수 있다는 걸 이용해 엑시즈 소재를 소모해서 묘지를 쌓고, 그 묘지 자원으로 티아라미스, 티켓, 프롬나드, 살롱, 아 라 모드 등 다른 카드와의 연계를 준비해도 된다.
②번 효과는 이 카드 이외의 마돌체가 묘지로 갔을 경우 서로 묘지에서 카드 2장을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 티켓의 덱 특소 효과와도 연동할 수 있지만, 되돌리는 카드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는 점에 주목해 샤토와 연계해서 패 트랩을 다시 패로 회수하거나, 상대의 묘지를 견제할 수 있다. 타이밍도 놓치지 않아서, 어떻게든 마돌체 카드가 묘지로 가면 바로 발동 가능하다.
이 카드의 등장은 꽤 의미있는데
1. 엔젤리와 더불어 자체적으로 묘지를 쌓는 카드.
이렇게 쌓은 카드는 다른 마돌체 카드의 효과 발동을 위한 탄환으로 쓰이며 덤으로 붙은 몬스터 내성으로 상대 카드에게서 마돌체 몬스터를 지켜준다.
2. 사실상 처음 생긴 마돌체의 견제수단
마돌체 카운터 함정은 묘지에 몬스터가 없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발동 조건 때문에 쓰기 힘들어 패 트랩이나 범용 카드에만 견제를 의존했는데 ②효과로 오르페골, 히어로처럼 묘지에서 기어나오는 카드들을 차단할 수 있으며 샤토가 존재하면 자신의 패 트랩은 패로 되돌리고 상대 묘지는 비워버리는 일도 가능하다.
몬스터가 치워지려 할 때 내성을 씌워주는 것도 가능하지만 마/함은 막질 못 하니 주의.
3. 상대에게 의존하지 않는 전개
이전까지 사용하던 티아라미스는 전개/제거/재활용 삼박자를 모두 갖춘 카드지만 상대 필드에 카드가 없다면 모두 그림의 떡이었는데, 글래스플레의 효과들은 상대 필드의 상태와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에 선공에서도 쉽게 필드를 전개할 수 있다.
글래스플레까지 발매된 시점에서 마돌체의 전개는 다음과 같다.
조건: 묘지에 몬스터가 아예 없어야 함.
이름의 유래는 안경(글래스)+수플레. 카드명 그대로 마돌체 왕국에서 공주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인듯. 샬롱의 일러스트를 보면 잘 나와있다.0. 마죠레느 일반 소환해 푸팅세스루 서치. 혹은 패에 푸팅세스루가 있으면 아무 레벨 4 몬스터를 일반 소환하면 된다.
1. 자신 묘지에 몬스터가 없으니 푸팅세스루를 특수 소환. 효과로 푸딩세스를 불러온다.
2. 푸팅세스루와 푸딩세스를 겹쳐서 티처마돌체 글래스플레 엑시즈 소환. 효과를 발동해서 푸팅세스루를 제거하고 2번째 효과는 쓰지 말 것[9]
.3. 티처마돌체 글래스플레 위에 쇼코 아 라 모드로 엑시즈 소환하고 쇼코 아 라 모드 효과 발동해 묘지의 푸팅세스루를 되돌리고 글래스플레를 소재로 쓰고 엔젤리를 특수 소환(필드: 마죠레느, 쇼코 아 라 모드, 엔젤리)
4. 엔젤리 효과발동 훗케이크를 특수 소환, 훗케이크 효과 발동 글래스플레 제외하고 메신젤라또를 특수 소환, 마돌체 샤토 서치.
5. 샤토 발동하고 쇼코 아 라 모드 효과 발동. 메신젤라또를 특수 소환해 마돌체 티켓 서치 티켓 발동(이때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없으면 공격 데미지 9200~11100 끝, 있으면 6번으로).
6. 쇼코 아 라 모드, 훗케이크 링크 소재로 프레시마돌체 시스타르트 링크 소환 ,메신젤라또 2장으로 퀸마돌체 티아라미스 소환.
7. 티아라미스 효과로 상대 필드 카드 2장 바운스 이후 티켓 효과 발동, 상대 필드가 아직 남아 있다면 티아라미스를 1장 더 소환해 바운스하고 쇼코 아 라 모드로 엑시즈 체인지하여 시스타르트, 쇼코 아 라 모드 2장으로 다이렉트 어택.
'''수록 팩 일람'''
6. 링크 몬스터
6.1. 프레시마돌체 시스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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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마돌체 링크 몬스터.
① 효과는 자신의 마돌체 마법/함정을 보호하는 효과. 마돌체에서 샤토/티켓/살롱의 존재가치를 생각하면 훌륭한 효과다. 전개 덱 특성상 조건도 어렵지 않고. 그러나 세트된 상태에서는 비록 그 카드가 다른 카드의 효과로 세트되어서 이미 마돌체 카드라는 걸 알고 있더라고 재정 상 마돌체 카드임을 모르고 있다고 간주하기 때문에, 시스타르트의 효과로 지킬 수 없다.
② 효과는 파괴당하는 대신 묘지의 마돌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 당연히 그 외의 제거엔 무력하지만 샤토, 티켓, 살롱과의 연계나 푸팅세스루의 소환 조건을 채우는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이 카드의 존재 의의는 레벨에 상관없이 뽑히는 천사족 마돌체 링크 몬스터라는 데에 있다. 링크 소재로 묘지로 보내진 카드는 다른 카드의 탄환이 되고, 마돌체 카드라 푸팅세스루의 제약도 피해가며, 천사족이라 티켓의 효과가 덱 특소로 바뀐다. 신 마스터 룰 1에서는 마커 제공 역할도 있었지만 신 마스터 룰 2로 가면서 마/함 보호 및 묘지를 쌓는 데 의미를 두는 편.[10]
이름 및 디자인 모티브는 시스터(수녀) + 타르트. 종교인이 모티브지만, 해외판에서도 디자인이 변경되지 않았다.
'''수록 팩 일람'''
7. 마법 카드
일반/속공 마법 카드는 하나도 없고 필드에 남는 지속 마법 카드와 필드 마법 카드 뿐 이다.
7.1. 마돌체 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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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돌체 전용 필드.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어로 성을 뜻하는 '샤토'.
발동 시 효과 처리로 덱의 마돌체 몬스터를 싸그리 덱으로 되돌리는 ① 효과는 마돌체가 컨트롤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준다. 티켓, 샤토, 아 라 모드의 발동 조건, 푸팅세스루의 특소 조건을 만족할 수도 있지만 훗케이크, 티아라미스의 탄환이 없어지기에 신중히 발동해야 한다.
②는 평범한 타점 강화. 원턴킬에 도움을 주는 그저 그런 효과다. 마돌체 미러전이면 상대도 강화되니 주의.
③은 이 카드의 핵심. 덱으로 되돌아가는 디메리트를 패 보충 메리트로 탈바꿈해준다. 패로 귀환은 선택사항이라 아 라 모드와 충돌하는 일도 없고, 조건이 마돌체 몬스터의 효과로 몬스터가 되돌아가는 거지 '''마돌체 카드일 필요가 없어''' 글래스플레랑 연동해 패 트랩도 울궈먹을 수 있다. 열심히 패 트랩을 뚫었더니 싸그리 가져올 때의 절망감이 압권. 특히 턴 제약이 없는 이펙트 뵐러라도 퍼오면....
일러스트에선 능청스러운 표정의 마죠레느, 성벽을 지키는 슈바리에, 메이플과 놀고 있는 밀피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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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 76화에서 등장했다. 사용자는 아키라는 이름의 유마의 동급생으로, 하츠네 미쿠를 닮은 미소녀 엑스트라. 카타기리 다이스케와의 듀얼에서 이 카드를 발동했지만, 아키는 결국 중무장무사-벤 케이에게 다섯 명이 한꺼번에 쓸려나가는 엑스트라로 끝나서 마돌체가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에 나오진 못했다.
이후 유희왕 ARC-V에서 휘리릭 지나가는 수많은 필드 마법 중 하나로도 나왔다.
'''수록 팩 일람'''
7.2. 마돌체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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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서치 or 조건부 특수 소환 카드. 패/덱 가리지 않고 마돌체가 돌아가면 즉시 발동하는 강제 효과다.
당연히 3장 깔려 있어도 1번만 발동하고, 강제 효과라 컨트롤이 중요하다. 잘못하면 이 카드로 특수 소환한 카드는 타이밍을 놓쳐 효과를 못 쓸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카드와 샤토의 존재 덕분에 서로의 시너지로 인해 상대로부터 입은 아드 피해를 즉각 복구시켜주는 중요한 카드다.
일러스트에선 티아라미스가 초대장을 작성해 메신젤라토에게 배달 요청을 하고 있다. 이 티켓이 바로 행복파스타로의 초대장인 듯.
'''수록 팩 일람'''
7.3. 마돌체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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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니티 코드에서 프롬나드와 함께 추가된 신규 지속 마법.
드디어 추가된 추가 소환권 부여카드. 추가 일반 소환권을 얻는 ① 효과, 마돌체 카드가 돌아가면 덱에서 마돌체 마/함을 세트하는 ② 효과로 이뤄져 있다. 메신젤라또의 서치랑 달리 우라라를 맞을 일이 없지만 조건이 다르고 카드명 제약이 있어 무조건 상위 호환이라고 볼 수는 없다. 신 마스터 룰 1에서는 이 카드와 마죠레느 2장으로, 신 마스터룰 2에서는 마죠레느 1장으로 필드를 마돌체로 꽉 매우는 빌드가 나올 정도로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는 카드. 추가 소환권 때문에 브릴리언트 퓨전까지 빌려오던 시절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다.
살롱은 귀족의 저택에서 진행하는 사교모임을 말한다. 일러스트에서는 강의하는 글래스플레와 어려워하는 푸팅세스루, 자신만만한 푸딩세스가 있다.
'''수록 팩 일람'''
8. 함정 카드
8.1. 마돌체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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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돌체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고, 마돌체 몬스터의 타점을 올려주는 카드. 되돌리는 카드는 발동 시 처음 1회만 되돌려도 되며, 타점 상승 후 되돌리는 카드는 마돌체 몬스터일 필요가 없다.
한때 완전 효과 내성을 가진 카드들을 전투로 이기기 위해 집어넣은 적도 있었으나, 완전 효과 내성 몬스터도 릴리스로 처리해 버리는 파괴수의 추가와, 묘지의 몬스터를 되돌리는 분야에서는 상위호환인 티처마돌체 글래스플레가 추가되어서 지금은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일러스트에는 식사 예절을 가르치는 마멀레이드의 손과 따분해하는 푸딩세스가 그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8.2. 마돌체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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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공격할 때도 발동하지만 데미지가 너무 낮다. 가능한 한 여러 번 공격해서 많은 데미지를 뽑아내는 것이 관건. 마돌체는 전투로 파괴돼도 샤토 아래서는 패로 돌아오니 궁합이 나쁘진 않다.
이 카드와 사력의 태그 체인지, 마돌체 샤토, 마돌체 티켓을 이용한 무한루프 킬 루트가 있다. 레벨 4 이하의 전사족 마돌체 몬스터 하나, 그러니까 슈바리에나 메신젤라또와 전술한 네 카드, 그리고 마돌체보다 공격력이 높은 상대 몬스터를 준비한 후, 마돌체로 공격→마돌체 왈츠의 효과로 300 데미지→마돌체 티켓의 효과로 덱에서 마돌체 전사족 몬스터 서치→샤토 효과로 묘지로 간 마돌체 몬스터는 패로 돌아옴→ 사력의 태그 체인지 효과로 받는 데미지를 0으로 하며 특수 소환→다시 마돌체 몬스터로 공격을 무한반복하는 것. 사용 예시(9분 30초~11분 30초)
일러스트는 푸딩세스와 슈바리에가 왈츠를 추는 모습.
'''수록 팩 일람'''
8.3. 마돌체 티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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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발동조건과 그에 걸맞지 않은 효과의 카드. 예전이면 몰라도 요즘엔 이 조건 채우기가 쉽지 않다. 글래스플레로 비워내는 것도 한계가 있고 남의 묘지 비워서 견제할 기회를 포기하면서까지 발동할 이유가 없다. 퍼미션 효과는 대상 카드를 발동하지 못 하게 만드는 게 핵심인데 카드명 제약이 없는 카드에는 저 패로 되돌리는 효과가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 한다.
이에 대한 보상인지 푸딩세스가 필드에 존재하면 추가로 카드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푸딩세스의 타점 조건을 충족하면서 써야 하는 카드인 셈.
이름의 유래는 차를 마시기 위한 휴식 시간(tea break). 혹은 상대 카드를 파괴한다는 의미에서 break의 동음이의어를 노린 말장난.
일러스트에선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푸딩세스 앞에 마죠레느가 난입하고, 바트라스크가 깜짝 놀라고 있다. 이후 상황이 엑시즈 리셉션으로 이어지는 걸로 보아 아마 지원 요청을 위해 난입한 모양.
'''수록 팩 일람'''
8.4. 마돌체 행복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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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마돌체를 있는 대로 꺼내게 해 주는 카드. 특수 소환이 막힌 푸팅세스루나 패에 잡힌 메신젤라토를 처리하거나, 샤토로 업어 온 카드들을 한 번에 처리해 일발역전을 노릴 수 있다. 엔드 페이즈에 덱으로 되돌아가는 디메리트는 링크/엑시즈 소재로 바꿔먹으면 그만.
이름의 유래는 명절, 축일을 뜻하는 festa. 이름답게 이 카드가 수록된 팩 어비스 라이징까지 등장했던 모든 마돌체 몬스터(티아라미스, 푸딩세스, 크로완상, 밀피야, 슈발리에, 바트라스크, 마멀메이드)가 생일 케이크 같은 데 놓여 있다. 영판에선 성대한 축제라는 뜻인 palooza가 되었다. 원문은 해피파스타지만 harpie를 해피로 번역해 버려서 이 쪽을 고쳤다.
'''수록 팩 일람'''
8.5. 마돌체 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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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인형의 밤"이라고 쓰고 "마돌체 나이츠"라고 읽는 카드. 덕분에 '마도'라고 써 있지만 마도 카테고리엔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에선 루비를 읽은 마돌체 나이트로 발매돼 별 관계 없다.
조건은 마돌체 티브레이크와 똑같지만 몬스터 위주의 환경이 조성된 데다 카드명 제약까지 착실히 부여된 지금 환경에서 마돌체 티브레이크보다 훨씬 나은 카드다. 거기에 추가 효과도 만족민들이 환장하는 한데스, 그것도 이비리추어 거스트크라케와 동일한 덱으로 돌리는 효과기 때문에 버리거나 묘지로 보내는 것 보다 훨씬 좋다. 안타깝게도 티브레이크처럼 노리고 쓰기 힘들다는 점도 똑같기 때문에 채용하기 꺼려진다.
일러스트는 이름에 맞게 마돌체들이 장난감 상자에 모여있는 모습. 이름도 그렇고 마돌체들의 정체는 어쩌면 생명을 얻은 인형일 수 도 있다.
'''수록 팩 일람'''
8.6. 마돌체 프롬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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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니티 코드에서 추가된 새로운 함정 카드. 두 효과 모두 강력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만 사용 가능한 카드명 제약이 걸려 있다.
① 효과는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를 무효로 하고, 자신 필드/묘지의 마돌체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는 효과. 사토의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패로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카드로, 아 라 모드를 제외한 나머지 마돌체 카드들은 패도 되돌아가도 연계가 되기 때문에 효율이 상당하다. 특히 글래스플레의 ② 효과로 다시 덱에 집어넣으면, 살롱의 효과로 또 세트 할 수 있기 때문에 샐러맨그레이트 로어와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참고로 무효가 먼저기 때문에 되돌릴 카드가 무덤의 지명자 등으로 날아가도 무효 효과는 잘만 적용된다.
② 효과는 자신을 제외하고 마돌체 엑시즈 몬스터의 소재를 보충하는 효과. 마돌체 푸딩세스를 엑시즈 소재로 집어넣어서 아 라 모드로 올리면 온전히 효과를 쓸 수도 있고, 패에서 썩고 있는 메신젤라토를 집어넣고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써서 덱으로 되돌릴 수 도 있다.
간만에 받은 쓸만한 함정카드로 티브레이크, 나이츠의 괴상한 제약도 없고, 앞면 표시면 종류 상관없이 고자로 만들 수 있으며 묘지의 마돌체 몬스터를 패 또는 엑시즈 소재로 올리는 효과는 묘지에 몬스터가 없어야 하는 일부 효과의 발동 조건을 보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마돌체 함정이라 메신젤라토로 서치할 수 있는 건 덤.
プロムナード는 정확히 번역하면 promenade, 즉 산책이라는 뜻이다.
그 말 그대로 일러스트에서는 퀸마돌체 티아라미스, 마돌체 푸딩세스와 푸팅세스루가 산책하고 있으며 성벽 앞에 슈발리에, 예배당으로 향하는 시스타르트, 메이플과 놀고 있는 밀피야, 그리고 초코퐁듀 분수에 앉아있는 표콜렛이 보인다. 표콜렛 중 한 마리가 분수에 코박죽하고 있고 푸딩세스를 끌고가는 푸팅세스루, 이에 곤란해하는 푸딩세스가 포인트.
'''수록 팩 일람'''
9. 참고 카드
인보커, 리바이엘, 브릴리언트 퓨전, 재스민 등 예전에는 다양한 카드들을 용병으로 사용했지만 금/제나 푸팅세스루의 마돌체만 소환 가능 제약 때문에 현재는 거의 사장되었다.
여기에는 이런 제약에 걸리지 않으면서 마돌체의 전개나 견제를 돕는 카드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