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프로게이머)/선수 경력

 





1. 개요


프로게이머 김동하 선수 경력에 대한 문서이다.

2. 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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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2014 윈터에 한라봉이라는 닉네임으로 데뷔하였다. 팀은 온라인 1차 예선전에서 바로 탈락하였고, 2013-2014 NLB에서도 16강에서 바로 탈락하였다. 그리고 2014 스프링에서도 16강에서 탈락했다. 게다가 2014 서머는 아예 본선도 가지 못한 채 2차 예선에서 탈락해 버렸다.
1년 내내 팀은 광탈하게 되었지만 프라임 옵티머스 시절의 칸은 마린의 쉬바나를 솔킬내서 승부조작 논란을 일으키고 당시 포텐이 덜터지긴 했지만 메카닉은 뛰어났던 썸데이를 상대로도 치열하게 치고받는 등 뛰어난 개인기를 가진 선수로 평가받았다. 당시 되지도 않는 조작 논란이 일었던 경기에서 잭스로 SKS의 마린을 영혼까지 털며 불도저 메타가 시작되었을 정도. 불도저 메타 자체는 SSW가 SKK를 상대로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모습을 보이며 오래가지 못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서머를 빠르게 광탈한 것 때문인지 같은 해 2014년 스토브리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엑소더스가 일어나기 반년전부터 LPL의 WE.A로 진출하였고 서머를 치뤘으나 8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3.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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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5 스프링 승강전에서 미스틱과 함께 탑 정글 듀오로 강등 방어에 성공했으나, 스프링이 되자 칸은 1부 리그인 LPL이 아닌 2부 리그인 LSPL에서 WE Future로 경기를 뛰게 되었고 미스틱은 1부 리그 원거리 딜러로 뛰게 되었다. LSPL 스프링엔 팀은 8위를 하였으며, 이후 서머부턴 Newbee로 팀을 옮겨 시즌을 뛰게 되었고 4위로 마감하였다.
2020 시즌 칸은 담원에 입단하고 플레임과의 인터뷰에서 이 시절을 언급했는데 LPL에 멋모르고 가서 계약 잘못하고 어쩔수 없이 계약 끝나고 왔다. 계약이 안좋다기 보다는 상황이 안좋았다. 팀을 탓하기 보다는 중국인 미드 정글 잘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잘하는 탑은 있었다. 그래도 포기 않고 했고 열심히 해서 롱주 들어가는 좋은 기회 잡아서 커리어 쌓을수 있었다라며 이야기 했었다.

4. 2016 시즌



4.1. LSPL 스프링 2016


뜬금없이 팀을 Newbee에서 Newbee young으로 옮기게 되었으며 이번에도 2부 리그인 LSPL에서 경기를 뛰었으며 스프링은 이 때 데뷔한 클리드와 함께 용병 로스터를 채우게 되었다. 그러나 팀은 7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클리드와의 이 인연은 후에 19 SKT에서 한번 더 이어져 같이 경기를 뛰게되기도 하였다.

4.2. LSPL 서머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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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에서는 인성 삼국지의 패배자 도인비가 내려오며 용병 쿼터 간접 경쟁에서 완패, 벤치가 되었다. 주전은 도인비와 클리드로 2인 용병 로스터를 채우고 경기를 뛰게되었으며, 팀이 우승할 동안 칸 본인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팀은 우승했고 승격이 확정되었다.
벤치였던지라 우승 트로피를 드는 멤버 중엔 칸은 없지만 뒤에 전광판을 보면 사진 정중앙에 있는 클리드 사진 오른쪽의 칸의 모습을 확인 할 수가 있다.

4.3. 2016 LoL KeSPA Cup


이후 KeG 서울에서 2016 제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우승을 거뒀고, 케스파컵에서는 콩두 몬스터를 만나며 12강에서 아쉽게 떨어졌다. 그러나 본인은 원딜이자 이후 SKT 연습생으로 잠시 들어갔던 에이밍이 빠진 로스터에 고통받았음에도 콩두의 탑 라이너인 로치를 상대로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워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등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5. 2017 시즌



5.1. Tencent LoL Pro League 2017 Spring


하지만 구직에 실패했는지 다시 LPL의 QG로 복귀했다. 주전 탑이 중국인, 아니 홍콩인 탑솔러인 카베가 웬만큼 트롤을 하지 않는 이상에는 용병 로스터인 도인비나 클리드 중 한 명을 빼도 로컨에게 기회가 갈 가능성이 더 높다. 실력에 비해 매우 팀 운이 없는 선수로 평가 받는다. 그리고 경기를 안 뛰어서 그런지 톰 방송에 자주 나온다.
팀은 결국 거의 다 졌고 8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예상했던 것처럼 몇 번 나와본 로컨과 달리 칸은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주전인 카베가 중국인들 중에 제일 잘하기도 했고 로컨을 넣기 위해 클리드를 빼면 팀의 초반이 완전히 붕괴되었으니... 애초에 투입할 생각이 없었으나 다른 LPL 팀 갈까봐 로스터에 묶어놔서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후 서머부터 LCK로 복귀하게 되었다.

5.2.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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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7 LCK 서머 시작 전 롱주에 입단하였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때 롱주는 강동훈 감독의 피드백 고성 논란과 더불어 임금 체불 문제, 선수 방출 논란까지 안그래도 시끄러운 팀이었는데 칸의 영입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가뜩이나 스프링 동안 LPL에서 한판도 뛰지 못했는데, 더군다나 옛 솔랭 채팅 내역들까지 나오면서 이런 탑 라이너를 굳이 영입해야 했냐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그러나 첫 경기 kt전에서 탑 자르반을 꺼내들어 스멥을 '''솔킬'''내는 기염을 토했고, 이후에도 경기들을 지배하는 맹활약으로 논란을 종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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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SKT와의 경기에서 레넥톤으로 입롤에 가까운 미친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3세트도 결국 패하기는 했으나 피오라를 픽한 3세트, 초반 크게 말렸던 것을 꾸역꾸역 성장하며 게임 후반 자신을 추격하는 풀피의 페이커와 울프의 협공을 도리어 더블킬 낸 후 귀환하는 절정의 메카닉과 다른 SKT 선수들이 앞으로 나서는 사이 점멸로 벽을 넘어 페이커를 따는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뒷치기를 보여주는 식으로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다만 진에어와의 경기에서는 2세트에 몸이 좋지 않아서 서브인 라스칼로 교체되는 등 힘을 쓰지 못해서 아쉬웠고 결국 테디 눈꽃에게 밀린 프릴라와 더불어 팀이 패배했다.
삼성과의 경기에서 3세트까지 간 끝에 졌는데 자신 때문에 졌다고 생각했는지 지고 운 것이 오프 더 레코드에 나왔다. 경기 후 SNS에서 정작 본인은 울지 않기 때문에 울지 않았고 사실은 코를 판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2R kt전에서 게임은 지기는 했으나 3인갱 상황에서 제이스로 1킬을 내고 살아돌아가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였다. #
SKT와의 결승전에서 포스트시즌이 되면서 서서히 돌아온 탱커 메타를 비웃기라도 하듯 잭스와 제이스, 카밀을 꺼내들었다. 1세트에서는 상대 운타라의 쉔을 잭스로 라인전부터 눌렀고 후반 게임을 끌어가던 페이커의 르블랑을 솔킬내는 슈퍼 플레이까지 보여주며 MVP를 차지했다. 2세트에서는 상대가 풀어준 모스트 카드 제이스를 선택해서 역시 쉔과의 라인전을 압도했고, 초반 다소 말렸으나 중반에 엄청난 복구력을 보여주며 딜량 1위까지 기록하며 활약했다. 3세트의 카밀은 다소 아쉬웠다. 초반부터 정글러 커즈(자크)가 심각하게 말리기 시작하면서 전라인이 꼬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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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상황에서 3명을 잡고 살아남는 장면.[1]
후니의 나르에게 MVP까지 내주며 패배하며 불안해지는가 했으나, 4세트에선 다시 상대가 풀어준 제이스를 가져왔고 7분만에 3킬을 만들어내고, 스플릿 구도에서 후니를 솔킬내며 팀에게 바론을 선물하는 등 후니의 초가스를 우주 끝까지 말려버리면서 4세트를 하드 캐리했다. 바텀 억제기 앞 한타에서 4:1 상황에 앞으로 들어가면서 초가스와 코르키, 라칸을 모두 잡아내고 살아나가는 장면은 압권. 이후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3세트에서 후니가 하는 것처럼 4세트에서 더 세게 해주면 된다고 판단하여, 4세트에서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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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LCK Summer 포스트시즌 MVP'''

그냥 간단하게 롱주가 승리한 모든 세트에서 승기를 굳힐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칸 덕분이다. 1, 2, 4세트 모두 바론을 먹음으로써 승기를 완전히 굳혔는데 3번의 바론 획득 모두 칸이 스플릿 구도에서 상대의 챔피언을 계속 솔킬냄으로써 발생했기 때문.[2]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포스트시즌 MVP에 선정되었다.

5.3.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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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 모두 자르반을 잡고 무난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두 번째 경기인 기가바이트 마린전에서는 워낙에 게임을 초반에 터트려서인지 1코어를 드락사르 2코어를 요우무로 세팅하는 기행을 선보였고 실제로 게임 후반에는 루시안과 모데카이저를 차례로 여포가 빙의한 듯이 솔킬내버렸다.
그리고 1주차 마지막 경기인 프나틱전에서 '''나서스'''를 뽑아들었고, 엄청난 성장 속도로 13분에 삼위일체를 뽑더니 Q 한번에 상대 원딜 체력의 반을 날려버리고 마오카이를 솔킬내는 등의 활약을 하면서 팀의 20분 퍼펙트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전세계 탑 유저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샥즈의 질문에 ''''탑이 지면 그건 여러분 탓이 아니라 정글 탓입니다'''' 라는 답을 하면서 자신이 진정한 탑신병자임을 전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시청자와 해설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
하지만 8강에서는 또다른 세체탑 후보인 큐베를 상대로 1, 2, 3세트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1세트에서는 서머 결승전 자신의 모스트 픽중 하나인 잭스를 잡았으나 큐베 케넨과의 영향력 대결에서 완패하였고[3] 2세트의 초가스, 3세트 트런들은 아예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3세트에선 라인전 상성을 바탕으로 트런들로 쉔을 솔킬땄으나, 흥분한 나머지 1차와 2차 포탑 사이에서 쉔을 마크하지 않고 오버파밍하는 의미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쉔문가 클템이 '트런들이 저기서 오버파밍을 하면 안되고, 쉔과 계속 대치하면서 궁극기를 언제든 끊을 수 있다는 액션을 취해줘야 한다'고 했는데 그 말이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큐베가 봇 라인에 궁극기 로밍을 가면서 망했다.
사실 이번 시즌에서 큐베는 결승전에서 롤드컵 기간 동안 물오른 스플릿 실력으로 칭찬받던 후니를 스플릿으로 찍어누르면서 선발전부터 결승까지 스멥, 칸, 후니를 모두 3:0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명실상부 모두가 인정하는 2017 세체탑에 등극하였기에 애초에 경험이 적던 칸이 상대하기에는 무리였던거 같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삼성에서의 패배가 칸이 못하는 탑솔러라는 뜻이 되는 것은 아니다. 큐베와의 정면 승부 이전까지는 가장 유력한 세체탑 후보로 꼽혔으며, 정면 승부이후 그 자리를 내주었으나 그건 그저 큐베가 잘해서일뿐, 칸 본인도 세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탑솔러라고 평가받는다. 따라서 이번 롤드컵에서의 패배를 발판삼아 성장한다면, 본인 스스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있다는 큐베를 뛰어넘어 2018 시즌 세체탑도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단, 큐베나 스멥같은 라인전이 본인보다 약하지 않은 탑을 상대로는 캐리력이 분명히 떨어지고, 그렇다고 그들만큼 밸런스는 잡히지 못한 탑솔러이기에 명확한 약점이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15 마린처럼 탱커를 잡아도 자기주도적으로 캐리하고 스멥과 썸데이를 만나도 정글을 부르든 뭘 하는 다 찍어누르던 식의 판타지스타 플레이가 곤란하다면, 대등한 탑솔러를 만났을 때 팔방미인이 될 수 있도록 탱커 능력치를 키워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그의 주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6. 2018 시즌



6.1.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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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프링의 첫 경기는 징계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으나, 그 후 나온 매 경기마다 너무나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뜨거운 상남자 챔피언을 픽해 승승장구하는 활약에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일단 징계로 KSV전은 출장하지 못했고 그 다음 경기인 아프리카전에서 기인을 완전히 박살내며 승리에 일조했다. SKT전에서도 트할 상대로 좋은모습을 보여줬다. MVP전에는 라스칼 선수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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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븐 쇼타임!!!'''

김동준

ROX전에는 1세트에서는 갱플로 쿼드라킬을, 2세트에서는 '''리븐으로 펜타킬'''을 달성하며 슈퍼 하드 캐리를 하며 팀의 승리의 일조했고, 단독 MVP를 받았다. 커뮤니티에서는 집중 밴으로도 막을 수 없는 챔프 폭과 변수 픽, 플레이를 보고 '''전성기 페이커를 보는 듯하다'''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bbq전에선 1세트 패배 이후 2세트 라스칼과 교체되었는데 호흡 곤란으로 인해 더 이상 게임을 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었다. 그 다음 아프리카전에서 흔들림없는 경기력을 선보여 자신이 건재함을 알렸다.
재미있게도 리그가 후반에 들어가면서 KDA가 6도 찍지 못할 만큼 내려갔는데, 상대팀이 칸만큼은 말려야 한다는 식으로 갱킹과 로밍을 집중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 칸이 즐겨 쓰는 갱플랭크가 초시계 너프 이후로 생존력이 뚝 떨어진 것도 한몫 하고 있다. 문제는 그러는 동안 프리하게 자란 미드 원딜이 게임을 역으로 터뜨리거나, 터지지 않으면 그렇게 번 시간 동안 칸이 귀신같이 복구해서 한타에서 대활약을 펼치는 그림이 나온다는 것.
결승전 1세트는 기인의 사이온에게 솔킬을 당하며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2, 3세트는 그간 못다루던 초가스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4세트는 시그니쳐 픽 제이스를 픽해 게임을 결정짓는 위닝샷[4]을 날리며 제이스 그 자체라는걸 재확인시켜줬다.

6.2. 2018 Mid-Season Invit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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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탑 라이너들에게 머리 박으러 오라는 패기가 무색하게 잦은 실수와 아쉬운 플레이를 보이는 경우가 잦아졌다. 앞서 언급한 말과는 다르게 자기가 머리를 박아야 할 판이다. 특히 프나틱 전의 블라디 플레이는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고 결국 팀의 패배의 1등공신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카밀을 잡았을 때는 제 몫을 충분히 하는 편이나, 갱플랭크와 카밀이 주로 밴되는 상황에서 픽해야 하는 오른, 사이온, 쉔, 초가스 등의 탱커 메타 적응력이 아쉽다. 초가스 외의 퓨어탱커를 픽하지 않고 있는데, 너프맞은 나르로 카운터 픽에 말리거나 탑 블라디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그나마 선택한 공격적 탱커 초가스로도 베트남의 스타크에게 솔로킬을 따이는 등 폼이 처참하다. 언제나 칸에게 제기될듯 묻혀왔던 '''세계 최고의 공격력에 비해 방어력이나 지모는 약간 의문'''이라던 평가가 지난 롤드컵 8강에 이어 이번 MSI에서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라온 셈. 이를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느냐가 킹존의 MSI 결승 진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FW의 하나비에게는 호구 잡힌것 마냥 허구한 날 라인전, 한타, 운영 등 모든 방면에서 두들겨 맞고 있다.
하지만 4강에서는 좋은 폼을 보이면서 승리했다. 특히 4세트에서는 초가스 그 자체가 되어 하나비를 솔킬내고 딜량 1위를 찍으며 노데스로 게임을 캐리했다. 하지만 3세트에서 비디디가 대놓고 시팅해 줬는데도 짤리는 것을 보면 짤리는 습관은 고쳐야 될것이다.
그러나 결승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내고 말았다. 4강에서 다시 제 폼을 되찾은 듯 했으나 그건 착각이었다. 되려 아주 부족한 탱커 숙련도로 인해 팀의 밴픽 카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특히 1, 2세트 오른에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하고, 나아가 오른을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기 때문에 가져오지도 못하는 상황 때문에 밴픽을 짜는 것에 있어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고는 부정하지 못한다. 또한, 인게임에서도 초반과 팀이 불리한 상황에 놓여져 있을 때, 자신의 제 몫을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 카사가 아주 날카로운 갱킹 타이밍을 보여주었을 때 킬을 헌납하고,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과도한 스플릿 운영으로 허무하게 짤리는 등 판단력 면에서도 부족한 면이 만연하게 드러났다.
특히, 4세트는 현재 칸이 가진 명확한 한계점이 전부 드러난 경기. 분명 일라오이로 바론 앞 한타에서의 어그로 핑퐁 등 좋은 장면을 만들어 내긴 했으나 일라오이는 탱커가 아니다. 일라오이로 상대방 탱커를 박살내지도 못했고 초반부터 킬을 헌납하는 등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반면 RNG의 Letme는 분명 공격적인 면에서는 많은 부족함이 있으나 칸을 상대로 결국은 탱커로 버텨내어 킹존의 장점 중 하나를 완전히 망가트렸다. 탱커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면 이길 순 없으나 버틸 순 있다. 하지만 칸과 같은 유형의 공격적인 챔프 위주의 선수는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절대로 버티지 못한다는 한계가 명확히 드러난 결승이었다. 사실 탱커를 잘 하고 딜러를 잘 하고의 문제 이전에 이번 대회 기준으로 칸은 공격적인 픽을 쥐어줘도 LCK 내에서 보여준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 했다. 탑에 라인전 센 딜러를 보낸다는 것은 라인전에서 유리함을 가져가겠다는 의미인데 폼이 망가져서 이 롤을 제대로 수행 못 하는 선수가 탱커마저 못 하면 어떻게 되는지가 나타난 결승전이었다. 폼이 떨어진 상태에서 Letme 같이 버티는 상대를 만났을 때 같이 버티면서도 소소히 격차를 벌리며 팀을 든든하게 이끌어 주는 선수는 절대 아니라는 것. 탱커 숙련도가 딜러의 숙련도에 미치지 못 하기 때문.
이는 칸이 극복해야할 첫번째 과제이자 킹존의 중요 지향점이다. 과거 LCS에서 칸보다도 더 극단적인 탱커 기피로 악명이 높았던 SKT의 후니가 보여주었듯이 칸 또한 피지컬뿐만 아니라 센스, 감각적인 측면에서도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5] 극복하지 못하란 법은 없다. 그 후니가 했던 말이 딜러를 정말로 잘하는 탑솔러는 탱커도 잘한다 아니었던가. 레클레스, 포벨터, 와일드터틀의 폼에 따라 팀 딜러진을 믿을 수 있었다 아니다 등 매번 재평가가 들어가는 후니와 달리 칸은 LCK 우승팀에서 뛰고 있는데도 탱커를 기피했으니 본인의 성향과 고집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프레이와 고릴라가 MSI 한정으로는 전혀 캐리롤을 믿고 맡길 폼이 아니었던 것은 그 다음 이야기.[6] 애당초 LoL e스포츠의 역사를 살펴보면 딜러를 잘하는 탑솔인데도 불구하고 메타와 조합의 문제로 탱커를 병용한 탑솔이 적지 않다. 프로 레벨의 팀게임에선 지극히 당연한 논리다.
결국 레딧에서 선정한 2018 MSI 다데상 수여자가 되었다. G2Wunder도 트위터에 "5 chinese can win" 이라고 남길 정도로 칸은 조롱거리가 되었다. 진지하게 책임 소재를 물을때는 완전히 면죄부를 받은 비디디와 출전 자체가 거의 없었던 커즈를 제외하고는 가장 덜 까이지만 입을 털었다가 망해서 더 까이는 케이스. 다만 칸이 그간 팀에서 맡아왔던 역할을 메타 변화와 팀원들 부진 탓이 있다고는 해도 수행하지 못한 점이나, 칸이 상대했던 탑솔러들이 각 리그에서 수비적인 탑솔러들임에도 득점하는 모습이 일관되기는 커녕 실점하는 모습도 꽤 나왔다는 점에서 마냥 평가가 봇과 정글 위라고 장담할 정도까지도 아닌 편.

6.3.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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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CK 서머 정규시즌 MVP'''

팀이 구 ROX 3인방을 중심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폼을 유지하며 고통받는 중이다. 2라운드 MVP전 승리 인터뷰 중 어금니가 부러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이후 이 어금니는 밈이 되어 혼자 잘하는데 팀이 똥을 싸는 상황이 벌어진 선수들에게 어금니가 없는 이미지가 씌워지기도 했다.
이후 세트패를 적립한 뒤 라스칼로 교체된 매치를 승리하게 되자 티미 몬테 이미지는 거품이라고 까였다. 아무래도 1라운드 팀이 부진하는 가운데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탱커 못한다는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문도 같은 거로 캐리하던 때와 비하면 팀의 중심이 비디디로 옮겨진 2라운드는 다소 칸의 무게감이 떨어졌기 때문에 그런듯.
하지만 팀이 포스트시즌에 갈 수 있었던 건 비디디의 캐리를 돕기 위해 그라가스로 보조 임무를 훌륭히 수행한 칸의 공로도 제법 컸다. 다만 무게감이 떨어지는데다 메타상 칸이 캐리를 맡게 되면 정글 봇이 터지는 걸 도저히 감당할 수 없게 되고 칸도 그런 경기가 반복되자 자기가 캐리해야 한다는 중압감 탓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줘 게임 중간중간에 라스칼을 올리고 탑이 철저히 CC와 탱킹 위주로 보조만 하는, 비디디 중심 운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듯
그래서 1라운드만 하더라도 칸이 없는 킹존은 상상할 수 없었지만 2라운드에는 그게 비디디로 옮겨진 듯. 그래도 칸이 등판한 경기는 대부분 칸이 MVP를 가져가는 등 못해도 팀내 2순위, 사실상 공동 에이스다. 그 결과 SKT전을 마지막으로 정규시즌을 마치면서 MVP 포인트 1100점으로 정규시즌 MVP를 거머쥐며 듀크와 쿠로에 이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MVP를 모두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아프리카의 그 기인을 상대로 3세트 그라가스를 제외하면 공격적인 라인전만 강요되었고 피넛이 자꾸 탑에서 무리한 다이브를 치다 갱승하는 바람에 무너져버렸다.

6.4. 2018 리프트 라이벌즈


기묘하게도 칸을 피해가던 국제 대회 메타가 간만에 칸에게 웃어주었다. 덕분에 다리우스로 압도적인 딜량 1위를 찍고 펜타킬을 기록하는가 하면 라인전 패왕이라는 아트록스를 문도로 이겨버리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엔 본인을 제외한 팀 전체가 거하게 망하는 바람에 또다시 내수용 이미지를 벗는데 실패하였다. 그리고 클템 외 2명의 해설진들이 개인 방송에서 리프트 라이벌즈에 대해 언급하길 이번 대회로 얻은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선 칸의 캐리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6.5.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인간 상성이라고 불리는 큐베와 또다시 만나게 되었다. 1경기, 2경기 모두 우르곳을 픽했다.
1경기에서는 큐베의 아트록스를 상대로 무난히 플레이했다. 팀원들의 합류를 바탕으로 큐베를 먼저 잡아내는 등 좋게 시작했으나 이어진 고릴라의 스로잉으로 분위기는 넘어가고 말았다. 피넛과 함께 부시 매복으로 큐베의 점멸을 빼고 조이와 함께 룰러의 트리스타나를 죽이는 등 분위기 반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프레이가 크라운의 말자하에 걸리면서 궁과 스킬 콤보를 맞고 점멸을 빼고 도망가는 바람에 분위기 전환에는 실패하였다. 마지막까지 비디디의 조이와 함께 분전했으나 결국 패배하였다.
2경기에서는 팀과 함께 침몰하였다. 바위게를 욕심내다 하루의 리 신을 마주치는 바람에 3방향으로 포위당하고 퍼블을 내줬다. 이후 큐베의 아트록스가 연이어 킬을 먹고 무쌍을 찍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결국 팀원 전원이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패배했다.
결국 3경기에서는 라스칼과 교체됐고 해당 경기에서 큐베가 갱플을 들고 또다시 무쌍을 찍으며 팀은 패배하고 본인도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리그제로 전환한 2015 시즌 이후 스프링 우승팀이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전례가 없었기에 킹존에게는 충격이었으며 칸 역시 2017 롤드컵의 설욕을 할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7]

6.6. LCK 스토브리그/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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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자로 KING-ZONE DragonX를 나왔고 여러 루머가 오고갔으나 이틀 뒤 SK telecom T1으로 이적했다.

7. 2019 시즌



7.1.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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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전 1세트 자신의 시그니쳐 픽 중 하나인 피오라를 픽하여 상대 아트록스와의 초반 라인전을 버텨낸후 중반 스플릿 과정에서 상대를 끊임없이 압박하였고, 좋은 텔 타이밍과 함께 한타에서 활약하며 승리하였다.
2세트에서는 빅토르를 픽하여 라인전에서 탑으로 올라온 유칼을 상대하였고, 페이커, 테디와 함께 한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이즈리얼 다음가는 딜량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잘 풀릴때 좋은 활약을 한 반면 그렇지 않을 때는 너무 조용한 걸 떠나 아예 구멍으로 평가받는데, 린다랑, 서밋, 큐베에게 연이어 솔킬을 당하거나 스킬샷, 챔피언 숙련도에서 의문을 보이며 킹존에서 보여줬던 무자비한 공격성은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상당히 부진하고 있다. 심지어 KT전에서는 최악의 폼을 보여주던 상성을 잡은 스멥에게까지 솔킬을 당했다. 그래도 가끔 피오라나 제이스를 잡으면 킹존 시절의 모습이 보이기는 하는데[8] 아무래도 칸 특유의 기복이 1라운드때 터진거 같다.
1라운드가 종료된 시점에서 칸에 대한 평가는 명백한 SKT의 구멍. 물론 다른 팀의 구멍 처럼 칸이 기량미달이라기 보다, 팀원들이 2~3인분 하는 동안 칸만 1인분 언저리에 왔다갔다 하기 때문이다. 일단 대회 OP챔인 아트록스 우르곳을 잘 못다룬다거나[9], 퓨어 탱커인 사이온을 못하는 등 챔프폭이 경직되있다.[10] 거기다 칸의 장점이던 파괴적인 라인전도 메타의 영향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오히려 팀 차원에서 칸이 1:1에 이길수 있게 케어를 해주고 있다. 위에서 언급된 킹존전이 대표적인 예시다.
결과적으로 챔프폭과 안정성 면에서는 소드에게 밀리고 특유의 공격성과 라인전은 서밋에게 밀려 강팀중 가장 존재감이 약한 탑솔러가 됐다. 중하위권 팀을 봐도 기존의 약점을 보완하고 넓은 챔프폭을 보유한 트할라스칼, 칸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캐리력을 가진 기인너구리에 비하면 이름값에 비해 칸의 활약은 매우 저조하다. 평가가 최하점을 찍은 하위권 탑솔러들 상대로도 맞대결에서 솔킬까지 따이는걸 보면 칸이 구멍이라는데에 이견이 있을리가 없다. '''그런데...?'''
2라운드가 시작되면서 정글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는 메타가 되고 칼을 쥐는 챔피언들이 활약하기 시작하자, 원래 알고있던 2018 스프링 킹존 시절의 여포가 되었다.
젠지전에서 1세트, 본인의 시그니처 픽 중 하나인 피오라를 픽하여 상대 아트록스를 라인전부터 이겨나가며 압도적으로 성장하였고 그 성장을 바탕으로 스플릿 과정에서 뛰어난 활약과 한타에서 원거리 딜러를 녹여버리는 활약을 보여주며 MVP에 선정되었다.
2세트에선 리븐이라는 상당히 인상적인 챔피언을 픽하였고 마타, 페이커와 함께 중후반 한타를 지배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전까진 상당히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칸'''이라는 이름값에 걸맞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젠지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력의 회복을 기대하게 하였다. 그리고...
순위를 유지하고 그리핀전 기세 정비를 위하여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던 킹존전에서 2017 서머로 돌아간듯한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1세트 본인의 상징과도 같은 제이스를 픽하였고, 상대 블라디와의 라인전 상성을 살려 그야말로 라인전을 박살내었다. 블라디는 시종일관 체력 관리가 되지않아 여러번 귀환을 반복하였고 그 결과로 매우 이른 시간에 타워를 내주고 말았다. 한타 과정에서도 적재적소에 뛰어난 텔레포트와 압도적인 성장력을 보여주며 페이커의 르블랑과 함께 하드 캐리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MVP에 선정되었다.
2세트에는 블라디요릭이라는 카운터를 상대로[11] 준수한 라인전을 펼쳤고, 이후 바텀 다이브 과정에서 크게 성장하며 상대 요릭, 칼리스타등 상대를 가리지 않고 여러번 솔킬을 따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고 자르반과 함께 뛰어난 한타에서의 활약을 보여주고 압도적인 딜량 1위를 기록하며 승리 하였다.
젠지전에 이어서 킹존과의 경기에서도 '''작년으로 되돌아간듯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완전히 경기력이 제 궤도에 올랐고, 팀 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경기를 보여주었다. 이런 경기력이라면 그리핀 전에서도 칸의 뛰어난 활약을 기대해볼수있다.
그리핀전에선 팀은 명경기 끝에 석패했지만 칸은 '''올해 최고의 경기력'''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의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펼치며 소드를 상대로 완벽히 승리하였다. 1, 2, 3세트 모두 라인전을 리드하였고 시종일관 압도적인 활약을 하며 SKT 선수들 중 단연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1세트는 아트록스를 픽하여 우르곳을 상대로 매우 뛰어난 라인전을 보여주고 한타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며 승리하였다.
'''2세트''' 최근 본인이 자신있어하는 챔피언인 리븐을 픽하여 비록 패배하였지만 양팀 통틀어도 가장 압도적인 활약을 하며 '''불리했던 경기'''를 멱살잡고 끌고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대가 한타에서 대패하여 바론이 위험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상대 우르곳을 솔킬내며 바론을 저지하였고 이후 한타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어그로 핑퐁과 함께 상대 주요 딜러를 보이는 족족 잘라먹는 무시무시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해설자들에게 '''칸이 돌아왔다''' 라는 말까지 들었다. 매우 낮은 체력으로 상대의 추격속에서 살아가는 슈퍼 플레이도 보여주었지만 결국 페이커의 리산드라가 상대 엘리스에게 연달아 잘리며 아쉽게 패배하였다.
3세트 역시 제이스로 분전했지만 명경기를 만들어낸 끝에 패배하였다. 경기 끝날 때 매우 화난 모습이 잡혔는데 이후 갠방에서 말하길 그날 밤에 계속 부들부들 떨었다고. 해당 방송에서 인벤에 뜬 타잔 사진을 보면서 화를 내는 건 덤.
3월 14일 KT전, 통신사 더비에서 압도적인 활약으로 그리핀전과 1라운드때 스맵에게 솔로킬을 따인것의 분풀이를 마음껏하며 단독 MVP로 선정되었다. 2세트 블라디를 잡고 제이스라는 카운터를 상대로 천갑옷 4포로 시작해 뛰어난 무빙으로 제이스의 스킬을 전부 피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라인전을 완벽히 압살하고 게임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 이상 SKT 팬들이 픽창에 블라디미르를 보고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마침 3세트에서 테디가 원딜 블라디로 준수한 활약을 하면서 탑 - 원딜 스왑 가능성이 생긴건 덤. 3세트에서도 본인은 시그니처 픽 중 하나인 피오라를 플레이하여 아트록스 상대로 라인전을 앞서나가고 스플릿 과정에서 아트록스 - 자르반과의 1:2 싸움에서 솔킬을 기록하는 등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단독 MVP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2라운드가 끝나가면서 나오는 평가는 '''현 LCK 3대 탑솔러 중 한 명'''.[12] 라인전을 최소 반반 이상 가면서도 강력한 라인전을 구사하며, 딜러 챔피언을 잡았을때의 캐리력이 정말 어마어마하며 기량이 고점을 찍는 경기에서는 '''답이 없다 싶을만큼 독보적인''' 캐리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2019 LCK Spring KDA 챔피언(탑)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
결국 1라운드에서 MVP 포인트 100점에 베트멥 듀오에게조차 솔킬을 따일 정도로 폼이 바닥을 기던 칸은 2라운드에선 오히려 언제 그랬냐는 듯 180도 달라져 2017 ~ 2018 시즌에 보여줬던 패왕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MVP 포인트 600점을 쌓으며 2라운드 한정 팀 내 MVP 포인트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스프링 포스트시즌이 가까워지면서 탱커 메타와 혼용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본인이 인터뷰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자신이 탱커 챔피언을 못한다는 프레임은 거짓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13]
자신의 친정팀과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팀은 3:0으로 승리했고 자신도 한타 페이즈부터는 크게 활약했지만 라인전에서 자신의 팀 동료였던 라스칼을 상대로 오히려 솔킬을 허용하면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정규시즌 2라운드에 블라디를 픽하고 라스칼의 제이스를 라인전에서 문자 그대로 압도한 기량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물론 압박하는 건 그때와 똑같았으나, 솔킬을 당한 것이 차이라면 차이.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 플레이오프때와 마찬가지로 한타에서 크게 활약한 것은 변함이 없었다. 라인전에서 소드에게 2솔킬을 허용하긴 했지만, 경기 자체엔 지장이 없었다.[14] 당일 경기날 해설들이 소드에게 인생 경기를 펼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소드의 기량이 최절정이긴 했지만, 합류와 한타에서는 오히려 더 큰 존재감을 보였다. 그리고 원체 소드가 큰 경기에서 더 강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고. 그래도 솔킬 부분은 칸 입장에서 확실히 유의해야 하긴 할 부분.
어쨌든 팀이 스프링에 우승하면서 칸 개인적으로는 탑솔러 최초의 LCK 3회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2연속으로 MSI에 진출하게 되었다.

7.2. 2019 Mid-Season Invit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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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MSI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며 더샤이와 원더를 도발하는등 패기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막상 그룹 스테이지 전반이 끝난 현재 칸의 폼은 작년 MSI와 다를바없는 최악이다. 첫경기 G2전에서 사일러스를 픽했으나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15] 원더의 제이스에 완전히 밀리면서 현격한 수준 차이만 보여줘 존재감이 제로가 되었으며 IG전 16분 관광 경기에선 그나마 패배 지분이 적었지만 다음날 G2전에서 시그니쳐픽이라는 제이스를 잡고 원더의 제이스에 당한 패배를 그대로 갚아주려했으나 초반 라인전만 잠시 앞서나갔을뿐 원더의 날아다니는 파이크에 전혀 대처하지 못해 패배했다. 이후 5월 15일 자정에 펼쳐진 IG와의 대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그러나 4강에서는 원더와 탑 차이를 보여주며 클리드의 분전을 무위로 돌리고 풀세트 접전 패배에 크게 일조했다. 특히 유달리 더샤이만 만나면 무리하다 위축되는 원더가 칸 앞에서는 자신있게 플레이하는 것을 넘어 우위를 점하면서, 과연 칸의 그 무력이 한체탑 세체탑 급이 맞긴 하냐는 의문이 생길 정도가 되었다. 더불어 SKT의 서브로 크레이지를 데려오는 게 좋은 판단이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도 생겨났다.
결국 원더와의 라인전이 우세를 보이는 모습은 극히 일부였을 만큼 완전히 밀려버렸고, 이는 결국 SKT의 4강 탈락에 많은 책임을 안게 되었다. 특히 4세트 빅토르와 마지막 세트 케넨은 최악. 그 중 백미는 5세트 케넨인데, 케넨잡고 정글 개입없이 파이크랑 라인전 반반가는, 브론즈도 이해 못할 플레이를 보여주더니[16] 게임 내내 과감하게 진입해야 할 때는 주저하고 뱅뱅 돌고, 괴상한 타이밍에 진입해서 이도 저도 못하고 물러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마치 한타에서 궁으로 버스나 타라는 의도로 칸에게 케넨을 시킨 것이 아닌가 싶을만큼 기량이 저조했다. SKT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안 하던 제이스 밴을 5연속으로 한 것도, 칸이 제이스 잡아 봤자 저번처럼 막 끊기기나 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주면 라인전 패왕 챔프에게 얻어터질 것 같아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17]
결국 칸은 2년 연속 MSI에서 부진하며 굴욕스러운 패배를 당했고 국내용, 내수용이라는 낙인도 떨치기 힘들게 되었다.[18]
이번 MSI를 거치면서 칸에게 3가지 특징이 드러났는데 이젠 확실히 국제대회에서 컨디션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과 더 샤이나 원더 같은 경우 어떻게든 라인전 카운터를 치기 위해, 또는 밴픽적 우위를 위해 열심히 챔피언 풀을 넓힌데 반해 칸은 제대로 쓰는 챔프가 거의 없었고 스왑으로 밴픽에 혼선을 줄 수 있을 챔피언도 기껏해야 사일러스 하나, 그나마도 브론즈도 눈치 챌 수 있는 미드 사일러스 픽이 세 판 다 나왔기 때문에 칸이 엄청나게 위축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제이스로 파이크한테 라인전 진 게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온듯. 아무리 SKT가 요구하는 성향이 라인전 반반에다 한타 캐리라고 하지만 케넨말고 얼마든지 다른 픽을 준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점이 가장 크게 다가왔다. 이번을 계기로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탑을 본다면 본인이 더욱 더 레벨업을 하는 시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솔킬을 정말 무지막지하게 많이 따인다. 실제로 MSI 경기들을 보면 유리하건 불리하건 칸은 허구한 날 솔킬 따여서 죽어있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요구한 라인전 반반은 어쩌면 이러한 불안정성에서 기인했을지도 모른다. 최고의 캐리형 탑솔이란 선수가 라인전 압도는 커녕 허구한 날 죽어있으니...

7.3.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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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중반까지의 모습을 보자면 명백한 SKT의 구멍 중 하나.후반 한타력은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나 라인전 능력은 그 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약화되었고 상대의 갱킹에 너무 잘 당해준다. 결국 이게 팀의 패배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폼이 굉장히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페이커와 의아한 판단을 계속 보여주는 마타와 함께 SKT의 명백한 구멍으로 자리잡았다.
2주차에서도 마찬가지. 한타에서는 크게 활약하는 편이지만 라인전을 최대 반반, 아님 밀리면서 존재감이 완벽하게 지워지는것은 여전하다.
전반전인 무력이 떨어진건 확실하지만 팀적인 움직임이나 합류에는 가장 적극적이다. LPL 경력 덕분인지 사실상 우르르메타를 이해한 유일한 SKT 선수다. 페이커, 테디가 기본 활동량 자체가 낮은데 부족한 활동반경에서 칸만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보니 짤리는 빈도수가 늘어는셈.
그런데 3주차에서는 다 지긴 했어도 현재 한체탑 후보인 너구리와 소드를 상대로 라인전을 꽤나 잘해주는 등 라인전 문제가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간혹 뇌절을 하는건 여전하나 한타에서 여전히 큰 활약을 하고있으면서 현 SKT에서 하루와 함께 그나마 가장 폼이 좋은 선수라고 할 수 있다.[19]
2019년 7월 4일, 리프트 라이벌즈를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칸' 김동하 "SKT 초반 부진 원인은...". 연습 과정에서부터 팀 호흡이 안맞으며 삐걱여서 초반 스타트가 안좋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따로 따로 노는 경향이 심했다고.
그리고 2라운드에 접어들면서 SKT가 무시무시한 기세로 연승을 달리면서 칸 역시 무서운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칸의 새로운 시그니처 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아트록스는 특히 무서운 포스를 보여주는데 9.14 패치로 부활이 삭제되는 너프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픽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제이스에 이은 칸의 또다른 필밴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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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에 들어서도 여전히 칸의 아트록스는 좋은 활약을 해줬다. 2년전 그때의 폼을 그대로 끌어올려서 상대 탑 라이너들을 도륙했다. 그나마 버티고 반반 간 건 기인이 유일했고, 서밋, 너구리는 라인전에서부터 압박하고 스플릿 싸움을 계속 걸면서 상대 판단을 흐리게 하는데 공헌을 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신인 도란에게 이게 경험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우승. LCK 최다 우승 탑 라이너에 이름을 올렸다.

7.4. 2019 리프트 라이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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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국제 대회만 나오면 폼이 떨어지는 칸인지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래도 첫경기인 FW전을 몇 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며 털었지만 IG전에서 끔찍한 경기력을 보이며 LCK의 그룹 스테이지 전승 기록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래도 LCK는 그룹 스테이지 1위로 결승에 직행했으며 칸이 속한 SKT는 2경기에 출장해 중국의 Top Esports 잡아내는데 성공했고 칸도 아트록스를 플레이하며 무난하게 팀 승리에 기여했다. 국제 대회중 가장 위상이 낮은 리프트 라이벌즈라곤 하나 지난 3년간 국제 대회에서 부진했던 칸 입장에선 이번 첫 국제 대회 우승이 반전의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훗날 2020년도 11월달에 운타라 방송에서 칸 본인도 더샤이의 니코한테 영혼까지 털린 경기였다고 한다. 실제로 엄청나게 털리기도 했었고 칸은 방송에선 MSI때라고 했으나 사실은 리프트 라이벌즈 때였다.
''''===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개인 기록'''
'''최다 솔로킬'''
김동하
(Khan)
'''10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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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의 칸 모드가 발동하면 어쩌냐는 우려와 달리 경기마다 캐리를 해가며 제 몫을 잘 해내고 있다.
프나틱과의 1차전에선 아칼리로 불리한 상성인 갱플랭크를 상대했지만 브위포보다 CS를 더 잘 먹고 바텀 합류도 더 적극적으로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타에서도 적절한 어그로 핑퐁과 딜링을 보여줬다.
RNG와의 2차전에선 레넥톤으로 랑싱의 모데카이저를 상대했는데 망할 뻔한 한타에서 맹활약해서 동귀어진을 해내는 등 역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페이커와 같이 모데카이저를 계속 끊어먹는 플레이 또한 인상적이었고 바론 사냥 전에 모데카이저, 조이, 자야를 붙잡고 시간을 끌어 SKT가 안정적으로 바론을 잡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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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백도어 오더를 지시한 페이커의 판단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는데 마지막에 테디와 칸이 순간이동을 이용해 대지의 용 버프까지 더해져 순식간에 넥서스가 깨지면서 역대급 백도어로 게임을 끝내는데 일조하였다. 긴박한 상황인지라 이 후 공개된 보이스 레코더에서 칸이 매우 흥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마지막 CG와의 경기에서는 상대 탑 후니의 블라디를 솔킬, 다몬테의 키아나를 솔킬내는 등 아트록스로 멋진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며 한타에서 페이커와 같이 맹활약하며 게임을 폭파시켰다.
아직 1라운드만 치룬 상태이긴 하지만 현재 폼은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늘 부진했던 칸의 모습을 잊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좋다. 3경기 모두 다 다른 챔피언으로 인상깊은 활약을 보였다는 것도 고무적. 워낙 현 메타에서 미드 - 정글이 중요하고 또, SKT의 미드 - 정글 캐리 라인의 폼이 좋아서 상대적으로 덜 부각될 뿐 모든 경기에서 상대 탑에 밀리지않으면서 중후반에 팀에 필요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2라운드 첫 경기인 RNG전에선 상대에게 바론이 넘어가서 게임이 기울어질 위기에서 '''화약통 초대박으로 상대 4명을 빈사 상태로 만드는 슈퍼 플레이'''로 역전의 시발점을 제공했다. # 탑 쪽에서 본인이 끊겨서 바론이 넘어간 것을 속죄하는 강렬한 한 방으로 이를 바탕으로 바론을 먹은 SKT가 글로벌 골드를 앞서가며 마지막 한타에서 승리하는데 성공한다. 조별예선 6경기동안 5개의 챔피언을 활용하며 크게 활용하고 있으며 적어도 2018 MSI에서 자신들을 꺾은 RNG를 탈락시키며[20] 복수 1스택도 쌓은 상태.
8강전에서도 탑 루시안과 퀸을 뽑아 상대를 게임 내내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캐리했다. 특히 4경기에서 레넥톤을 상대로 뽑은 퀸은 탈리야의 지속된 갱킹 압박 때문에 라인전은 생각보다 힘들게 가져갔지만, 중후반 라인 정리 후 귀환하던 휴머노이드의 신드라를 킬을 딴 후 잘라낸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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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을 자르러 온 네명을 상대로 사실상 비공식 1:5을 하며 원딜 코베까지 데려가는 '''역대급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며 SKT의 4강 진출에 쐐기를 박으며 자신의 롤드컵 커리어를 경신했다. # 여태까지의 폼으로만 보면 칸의 폼이 절정을 달리고 있으며, 상대 탑 라이너들을 도륙내던 '''2017 ~ 2018 LCK 탑 패왕 시절의 칸이 돌아왔다'''고 할 수 있다.
G2와 4강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상대 탑을 솔킬[21]까지 냈으나 팀은 페이커와 에포트의 부진으로 또 다시 G2에게 패배.
종합하자면 '국제전의 칸'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며, 8강부터 이어진 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클리드와 함께 팀을 캐리하는 SKT의 기둥'''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말 간절했던 롤드컵 우승에는 실패했다.

7.5. LCK 스토브리그/2019


고대하던 롤드컵 우승은 실패했으나 2019 시즌 LCK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하였고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지분을 제공한만큼 무난하게 재계약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게이머로써는 슬슬 노장 반열에 분류될 시점에 들어선지라 팀 차원에서 그를 받쳐줄 서브를 발탁하게 되지 않을까란 추측이 있었으나 이적 시장이 공식적으로 오픈된 11월 18일 자로 꼬마 감독, 클리드와 함께 FA 신분이 된 것이 확인되었다.
대형 매물이니만큼 노리는 팀이 많을 것은 자명한 와중에 2019 롤드컵을 우승한 FPX에서 칸을 영입한다는 카더라[22]가 힘을 얻고 있다. 국내 팀에서는 DRX가 칸과 접촉했으며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감독인 씨맥의 징계 문제로 인해 최종적으로는 계약이 불발되었음이 확인되었다.
휴면계정이였던 SKT T1 Kaan[23]이였던 닉네임을 FPX Kaan[24]으로 바꾼 상태에 Lwx의 방송에서 칸의 목소리가 들렸다던가 도인비 방송 캠에서 핸드폰을 만지는 칸의 모습이 보인 걸로 보아 FPX로의 이적은 마무리 된것으로 보이며 오피셜만 남은 상황이다. FPX 숙소에 있는 것이 도인비 방송으로 확인되었다
도인비는 우리 팀에 칸은 없으며 방송 화면에 잡힌 분은 우리 팀 한국어 선생님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지만, 12월 16일에 공식적으로 FPX에 입단했음이 발표됐다. # 동시에 김군 역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2020 시즌에는 김군과 칸이 주전 탑솔러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되었다. ESPN 피셜로는 연봉이 200만 달러, 무려 '''23억 이상''' 이라고 한다.[25] 그러나 당시에만 해도 좋게만 보였던 FPX의 선택은 오히려 독이 되고 마는데...

8.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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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Plus Phoenix로 이적이 확정 되면서 LPL로 3년만에 복귀를 하였다. 그리고 숙소에 합류하자마자 리미트가 풀린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다.
스프링 시즌 IG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이 확정됐다.

8.1.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첫 경기 선발로 출전해 IG 더샤이와 만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준수한 폼이었지만, 1세트와 3세트에서 더샤이가 이를 능가하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에 휩쓸리며 패배했다.
두 번째 경기인 ES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1세트는 레넥톤을 픽해 샤오바이를 라인전 단계에서 압박했으나, 팀적인 운영과 픽의 한계로 최종 딜량 6,000이라는 굴욕을 당하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절치부심하듯 2세트는 피오라를 픽해 팀의 지원을 등에 업으며 영리한 스플릿으로 팀을 캐리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3세트, FPX의 초반 설계가 카운터당하고 칸 역시 힘에 부친듯 연이어 잘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력하게 패배한다.
ESPN은 LPL 1주차를 정리하며 FPX의 중후반 운영에 의문을 제기하고 칸과의 팀적인 호흡을 지적했다. 칸의 합류로 더 넓은 선택지와 잠재력을 가진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는 적응이 필요한 상황.
3월 9일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LPL이 재개됐는데, 코로나 19의 여파로 외국에서 들어온 선수들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다는 말이 돌고 있어, 2경기만에 벤치가 되어 김군이 선발로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선발로 나온 김군이 단단하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줘 버려서 칸을 쓰기가 애매해 지게 되었다. 3월 13일 FPX가 2:0으로 2연승을 하고있는 와중에 김군이 또 선발 출전하였는데, 몇몇 사람들은 설날에 루키나 더샤이는 한국으로 휴가와서 코로나 여파로 인해 칸보다 더 늦게 한국에 있다가 중국으로 복귀했는데도 IG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보아 2주 격리가 아니라 주전에서 밀린 거라는 의견도 있다. 결국 도인비의 최근 방송에서 얼굴을 비쳐 주전에서 밀린 게 확정되었다.
김군[26]이 BLG/OMG와의 경기에서 부진하는 모습을 보인데다 현재 칸에게 매우 딱 맞는 상체캐리 메타인데도 전혀 못 나오고 있다. 아무리 2연패를 했기로서니 칸의 폼이 0/7/0 찍은 김군도 못 밀어낼 정도로 그렇게 박살이 난 지도 의문이지만, 이대로 가면 '''23억짜리 설거지 머신'''이라는 불명예만 붙게 생겼다. 게다가, SKT 시절 백업이었던 크레이지는 경기력이 들쭉날쭉하다는 평가가 있어도 기존 선수였던 홀더를 제치고 RW의 주전 탑 라이너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27]
3월 30일, V5전에서 선발이 확정되었다. 피오라[28]와 아트록스를 픽하여 라인전, 다이브, 한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상대가 전패팀인 만큼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4월 7일, LNG전에서 다시 선발로 출전했다. 1, 2세트 모두 아트록스를 픽해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직전 경기들에 비해서는 겉도는 감이 없지 않아있었단 평가가 많다.
4월 10일, VG전에서는 패배의 원흉이 되며 국내 및 해외 팬덤으로부터 원성을 사는 중이다. 물론 다른 팀원들 역시 평소에 비해 부진했으나, 상대는 10위팀 탑인 큐브에게 라인전과 한타 모두 압살당하며 패배의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맞다. 심지어 큐브는 포텐은 있지만 FPX전을 제외하면 평이 별로 안좋고 최종적으로 VG의 막차 경쟁 탈락 원흉으로 꼽혔다.
4월 12일, EDG전에서 다시 벤치로 복귀하였다. 결국 김군이 이러니 저러니 해도 FPX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선수[29]이다 보니 칸을 다시 경기에서 보기는 굉장히 요원해보인다. 이러다가 FPX의 칸 영입은 실패로 돌아갈수도.[30] 칸도 현재 이런 반응을 아는지 카나비와의 듀오에서 본인을 셀프 디스하는 등 자존심이 많이 낮아진 상태이다.[31]
어쨌든 VG전 이전에도 갑론을박이 심했던 칸의 경기력 논란은 VG전을 기점으로 더욱 심각하게 도마에 오른 상황. 확실한 것은 김군이 상성 이상으로 라인전을 밀리는 장면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단독 캐리력도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칸이 출전하면 칸의 경기력도 애매한데 전체적인 팀도 많이 말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2018 MSI의 오른을 못하던 칸 때문에 칸은 탱커가 안되는 캐리형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하지만, 롱주 - 킹존이 아닌 19 SKT에서의 칸은 메카닉 기복과 캐리력 기복이 심해져서 비판을 받았을지언정 팀플레이와 서포팅에는 도가 튼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보니 SKT의 팬들 사이에서는 김군이 무려 롤드컵 우승자임에도 불구하고 칸이 무난한 김군의 상위호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2018 시즌까지에 비해 2019 시즌에 폼이 흔들렸던 것에 비해서도 2020 시즌에는 그냥 폼이 더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소한 황혼기의 플레임은 먼저 변수 창출력이 떨어지고 나중에 캐리력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어도 단단한 안정감은 잘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칸의 부진은 플레이스타일만으로 설명하기 힘든, 그러니까 2017 서머의 마린과 같은 기량 하락일 수도 있다. 19 칸이 롤드컵에서의 분전 때문에 많이 미화가 되지만, 1년 전체로 보면 마치 2017 스프링의 마린만큼이나 상당한 기본기 측면의 기복을 보였음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러하다.
다른 긴 설명 필요없이, FPX는 스프링 정규시즌 동안 4경기를 졌는데, 이 중 '''3경기가 김군 대신 칸이 출전한 경기였고, 칸은 이번 시즌에 단 5경기를 출전했다'''는 데서 칸이 팀에 있어서 상당한 함정 카드임을 알 수 있다.[32] 한 번 일어난 일은 우연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그것이 두 번 세 번 일어나게 되면 문제점으로 인식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다만 이제 칸에게 더 이상 이전과 같은 폼을 바라기는 애초부터 힘든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빛을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선수라서 자주 잊는 사실이지만, 이 선수, 그 스멥이랑 동갑인 1995년생이며, 프로 경력도 꽤 오래된 선수이다. 따라서 이제 에이징 커브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그러나 김군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도 부진하며 기복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결국 4월 29일 3,4위 결정전에서는 칸이 출전하였다.
3, 4위 결정전에서는 위의 평가가 무색하게 단지 팀합이 안좋았을뿐 개인기량은 건재함을 과시하듯 2세트를 제외하면 '''17 롱주 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어마어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1세트에서는 칸의 약점이라고 불리던 탱커픽인 오른을 선택해 더샤이의 제이스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고 게임 내내 압도적인 탑차이를 보여주며 승리를 견인했다. 2세트는 초반엔 정글러 티안과의 좋은 합을 보여주었으나 연이어 잘리면서 게임을 어렵게 만들었다. 때문에 칸의 고질적인 약점인 중반 쓰로잉에 대한 문제가 재점화될 뻔 했으나 다행히 도인비의 운영과 Lwx의 활약으로 승리한다. 3세트에선 무패카드인 피오라를 선택해 승리했다. 상대 2킬 아트록스를 솔로킬내고 루키의 텔레포트를 흘려내는 명장면을 남기며 MVP로 선정되었다. LCK 최정상 캐리형 탑솔이었던 칸의 피지컬이 LPL 상위권에서도 통한다는 방증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의사소통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듯 보이며 칸이 출전했을때 팀원들이 의아한 경기운영을 보여주던 모습도 없어지자 FPX는 영입 의도였던 강력한 탑솔러를 가진 새로운 FPX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었다. 개인 기량은 김군과 비교했을때 우월한 만큼 팀합을 유지한다면 서머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고점을 보여주는 것은 고무적인 부분.

8.2. 2020 Mid-Season Cup


A조 T1과의 경기에서는 본인도 물론 팀원 전체가 실력 차이를 보여주면서 패배했다. 허나 TES전에서 오공을 잡고 왜 본인이 23억의 가치나 있는지, 왜 오공이 사기챔인지 피지컬과 챔피언 성능 모두 무시무시하게 뿜어내면서 털어먹었다. 담원전에서는 너구리 말리기에 성공했지만 두번 연속 쇼메이커에게 고립사하는 모습을 보여줘 자칫 역캐리를 할 뻔 했으나 도인비의 환상적인 이니시에 더불어 담원을 이길 수 있었고 다행히 A조 1위로 진출할 수 있었다.
4강전 징동과의 경기에서는 1세트 블라인드를 제외하고 전부 탑차이를 유이하게 내면서 캐리력을 뽐내며 게임을 승리하였다.
결승전에선 카사의 압도적인 폼에서 비롯된 정글 격차, 그리고 물이 오른 재키러브와 유안지아의 캐리력 덕분에 정글, 바텀의 주도권이 뺏기고 도인비도 저격밴에 힘을 못쓰면서 사실상 전라인 차이로 준우승을 하였다.
MSC 도중 진행된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이 헤매고 있을 때 가장 챙겨준 사람이 김군이었다고 한다. 그런 김군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8.3.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FPX가 김군의 라인전으로는 2020 시즌 대권 도전이 어렵다는 분위기는 명백한데, 칸이 나올 때 성적은 여전히 좋지 않다. Lwx가 김군이 없으면 그야말로 쿨타임 차오를 때마다 게임을 집어던지면서 팀은 2승 2패에 머물고 있다.
7월 11일 TES전에서 카밀과 퀸으로 게임을 시원하게 던졌다. 그동안 팀의 욕받이였던 Lwx가 카이사로 뛰어난 라인전과 준수한 진입각으로 여러 차례 분전했으나 팀은 1, 2세트 모두 답없는 탑차이에 힘입어 패배하였다. 물론 TES의 369가 물오른 폼을 보여준 것도 컸지만, 칸도 그간 팀에 묻어가면서 비판받던 요소가 강팀과 강한 탑솔러 상대로 여과없이 폭발해버렸다는 의견이 대세.
RW전에서는 라인전이 약하다는 평을 받는 홀더에게 라인전을 밀리더니 한타에서 시원하게 던지면서 패배, 9위로 떨어졌다. 커뮤니티에서 그렇게 못 한다고 욕 먹던 더샤이랑도 비교가 안 되는 수준.[33] 팬들은 펀플러스의 스타일과 칸이 전혀 맞지 않다고 빨리 김군을 출전시키라고 아우성이다. 그리고 징동전에서도 밀리면서 결국 7월 21일 강판되고 김군이 출전하게 되었다.
작년까지는 어떻게든 폼을 유지 했고, 올해도 무너지나 싶더니 그래도 아직 죽지는 않았음을 보여주었던 칸이지만, 전반적으로 이제는 에이징커브가 왔다는 평가가 주류이다.[34]
그러다 8월 9일 원딜 제이스로 출전하였다. 주전 원딜러인 Lwx가 급성 편도염으로 경기를 나올 수 없었기 때문. 추가로, 미드 라이너 도인비가 올해부터 LPL 로컬 자격을 취득했기 때문에 규정상 경기 출장에는 문제없다.
그러나 포지션을 스왑해서 1, 3세트 탑 제이스, 2세트 탑 레넥톤을 플레이했다. 2세트 레넥톤으로 상대 뇌절에 힘입어 급성장, 캐리를 해내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1, 3세트 모두 시그니처 픽인 제이스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 Bin의 갱플, 레넥톤 하드 캐리에 단단히 한 몫 하였다. 사실상 칸이 V5를 4강에서 끌어내리고 쑤닝을 4강으로 보냈다. 그렇게 4강에서 밀려난 V5는 포스트 시즌 1라운드에서 FPX를 3:1로 꺾고 2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어 완벽하게 복수에 성공했다.

8.4.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롤드컵 선발전 패자조에서 팀은 IG와 맞붙게 되는데, 지난 스프링 내에서도 영 좋지 않던 칸이 플옵 3, 4위전에서 갑자기 나타나 더샤이를 찍어누르며 승리에 기여한 전적도 있기 때문에 칸의 출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결국 출전하지 못하고 팀은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였다. 그렇게 사실상 대참사로 시즌을 보냈기에 시즌이 끝난 이후 국내로 리턴할 가능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35]
실력과 별개로 LPL 팬들에게선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든다, 케미가 좋다는 평가가 있다. 먹튀는 맞지만 미워하지 못하는 느낌이라 보면 될 듯.

8.5. LCK 스토브리그/2020


결국 김군과 함께 FA로 풀렸다. 프로게이머로서 황혼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무슨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0년 11월 26일 운타라의 방송에서 팀을 구했다고 말했고 11월 27일, 담원 공식 SNS를 통해 영입이 발표나면서 1년만에 다시 LCK로 복귀하게 되었다. 이전까지 담원의 최우선 목표로 알려진 너구리가 칸의 영입으로 사실상 중국행을 확정지은 것이나 마찬가지라, 칸의 추후 폼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게 되었다.[36]
담원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SKT 시절 감독이었던 김정균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는데, 기사에 따르면 원래는 은퇴를 생각하고 있어서 입단 제의를 모두 거절했지만 김정균 감독의 설득으로 담원에 입단했다고 한다. 연봉은 2019 시즌에 받았던 돈보다 밑돌 정도로 크게 깎였지만 그럼에도 계약이 성립된 걸 보면 연봉보다도 김정균 감독이 담원 입단을 결정하는 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9.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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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들 중에선 유일한 1995년생으로 LCK 현역 최고령자가 되었으며 경력도 긴 선수인 만큼 담원에서 19시즌의 플레임이 했었던 롤을 맡아줘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 또, 2년 연속으로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 팀에 입단하는 진귀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고 3연속 롤드컵 우승 커리어가 있는 팀에 입단하는 기록 또한 세우게 되었다.
아직 시즌은 시작하지 않았지만 캐니언은 스크림 등에서 칸과 호흡이 잘 맞는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37] 어느 정도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칸 본인에겐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고 한다. 플레임과의 개인 방송에 말하길 사실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었고 스트리머로 전향할 생각까지 다 마친 상태여서 한동안 게임을 아예 쉬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에 담원에서 연락이 와서 수락하게 된 것이라고.

9.1. 2020 LoL KeSPA Cup ULSAN


무난무난하게 1인분을 해주고 있다. 메타가 메타인지라 이전까지 보여주던 칼챔 장인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A조 1, 2경기에서 그라가스와 오른을 잡고 라인전과 한타 모든 면에서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DRX전 고스트가 잘렸을 때 바론 4:5한타에서 오른으로 4명을 묶어두던 모습이 인상적.
둘째 날 아프리카 전에서 간만에 아트록스라는 칼챔을 잡았는데 라인전에서 기인의 레넥톤한테 CS가 80개 가량 밀리는 가하면 솔킬의 위협까지 당하는 등 경기 내내 존재감이 흐릿했으나 한타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며 결자해지했다. 다만 칼챔 롤을 수행할 수 있는가에 관한 우려가 커진 것은 사실.
그러나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기라도 하듯 한화생명과의 4강전에서 1세트는 제이스로 딜량 1위를 찍고 4세트에서는 아칼리를 잡고 상대 아트록스를 솔킬내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교전 때마다 맹활약, 자신이 어떻게 칼챔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었는지를 잘 보여주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그리고 결승 농심과의 대결에서도 승리에 일조하며 복귀하자마자 우승컵을 들게 되었다.

9.2.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이번 시즌 첫번째 상대인 T1과의 경기 2세트에서 이번 시즌 첫 번째로 '''갱플랭크'''를 꺼내 칼챔 장인답게 나르를 솔킬내고 트리플 킬까지 내며 POG를 획득하며 좋은 시작을 했다. 3세트에서는 나르 유행의 선두자는 자신[38]이라는 듯이 라인전에서 카밀을 압도하고 한타에서도 최소 2인궁을 쓸어대며 승리에 기여했다. POG 인터뷰에서는 "왕호야 죽여준다"며 경고를 날리기도.
두번째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는 2경기 모두 나르를 플레이하며 라인전 압박과 완벽한 갱 회피, 상대 라이너 견제와 교전 활약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치며 POG를 한 번 더 추가했다. 경기 이후에는 페페 안대를 끼고서, 벌쳐 안경을 쓴 쇼메와 함께 재치있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다시 "성현아 죽여준다"며 또다시 경고를 날렸다.
2주차 브리온전과 아프리카전 팀원 전체가 부진할 때 유일하게 1인분 이상을 해줬다. 또한 아프리카전 오프 더 레코드에서 팀원들이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침울해 있을 때 맏형 답게 다독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주차까지 지난 시점에서 칸의 영입은 여러모로 좋은 선택이었다는 평가. 경기 내적으로는 팀원들이 불안정한 와중에도 중심을 잡아주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외적으로는 팀원들의 멘탈을 복돋아주며 맏형으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2주차가 끝난 시점에선 담원의 유일한 상수라 평할 만하다.
3주차의 1위 결정전인 젠지전에서는 여전히 나르로 준수한 폼을 보여주며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2세트는 '''칸 혼자 승리를 만들어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하드 캐리를 보여주며 라스칼을 상대로 완전히 서열 정리를 해버렸다.
3주차 또 한번의 1위 결정전이었던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도 뛰어난 폼을 보여줬다. 특히 1세트 퀸으로는 상대 트페 - 우디르의 지속적인 견제에도 불구하고 사이드 주도권을 시종일관 놓지 않으면서 상대의 운영적인 실수를 유도하였고 결국 1/6/4라는 KDA를 기록했음에도 POG를 받아내면서 게임을 캐리했다.
1라운드까지의 평가는 '''명실상부한 한체탑 0순위 후보.''' 시즌 전까지만 해도 전 시즌에서의 부진 때문에 에이징 커브가 온 게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런 건 없다는 듯이 상대 탑솔러를 만날 때마다 서열 정리를 확실히 해주고 있다. 작년 너구리와는 다른, 안정적인 라인전과 노련한 운영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는데, 해설진들도 이러한 칸에 대해 '능구렁이 같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2라운드 2번째 경기인 한화생명과의 재대결에서는 3연 사이온을 골라 이니시, 탱킹, CC 등 탱커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는 바텀에서 합류로 킬을 만드는 등 팀은 패배했으나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고 2, 3세트는 라인전 단계에서 다소 말렸음에도 귀신같이 복구하여 한타 승리에 기여했다. 캐니언의 그레이브즈와 리그 1000킬을 달성한 고스트의 세나에 밀려 POG에 선정되진 못했지만 어느 세트에서든 칸이 POG를 받았어도 이상하지 않았다는게 팬들의 반응.
2라운드 3번째 경기인 리브 샌드박스 1세트에선 또 다시 사이온을 골랐지만 상대 서밋의 나르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탱커픽인만큼 중후반 한타에선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 서밋이 어마어마한 무력을 보여주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활약이 밀렸다. 경기 자체는 고스트의 화려한 캐리로 승리. 보이스에 의하면 전령 획득 단계에서 팀적 미스로 다소 꼬이고 시작한 듯. 2세트에선 오랜만에 본인의 시그니처 픽 중 하나인 아트록스를 고르고 준수한 경기력으로 승리
칼챔의 대가인 칸답지 않게 조금 이상한 프레임이 씌었는데 1라운드 후반부터 연이은 사이온 픽으로 인해 '사이온 원툴'이 아니냐는 말도 듣고 있다. 물론 사이온만 골라도 연승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닥 신경쓸 부분은 아니지만 전성기였던 롱주-킹존 시절엔 오히려 탱커를 못하는게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던 걸 생각하면 재밌는 부분
2라운드 4번째 경기 T1전에선 1, 2세트엔 또 다시 사이온. 3세트에 갱플랭크를 꺼내 9살 차이나는 신인 제우스의 카밀을 상대로 1레벨부터 계속해서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 사이온 원툴이란 의혹을 날려버렸다.
[1] 전격 폭발로 후니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울프를 개피로 만들어버려 프레이가 평타로 마무리 했고, 페이커에게 달려들어 해머폼으로 두들겨패 킬을 먹고, 점멸까지 써서 끝까지 쫓아오는 블랭크를 천둥 강타로 밀쳐내며 생존.[2] 1세트에서는 무너져가던 SKT를 지탱하는 페이커의 르블랑을 솔킬, 2세트에서는 자기 눈앞에서 궁을 쓴 운타라의 쉔을 끝까지 따라가며 솔킬, 4세트에서는 후니의 초가스를 솔킬내면서 페이커의 순간이동을 소모하게 만들었다.[3] 라인전에서는 커즈의 도움과 자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케넨의 견제를 잘 견뎠으나, 한타에서의 케넨의 존재감을 잭스로서는 도저히 따라가지 못했다. 더군다나 롱주는 탈진도 들지 않았다. 여기에 크라운의 말자하가 잭스가 진입하려하면 귀신같이 궁을 꽂아 활약할 틈을 주지 않았다. 스플릿 푸시라도 해야했지만 케넨이 원거리에서 라인을 밀고 왔다갔다하자 그마저도 여유치 못했다.[4] 탐 켄치가 딸피 코그모를 삼켜서 멀리 빼냈는데 그걸 귀신같이 저격했다.[5] 피지컬은 좋았지만 그것 뿐이었던 탑솔러들은 한국 구세대 탑솔러 그리고 해외 탑솔러들 중에 흔히 찾아볼 수 있고, 칸 정도로 프로무대에서 피지컬과 공격성만으로 캐리를 해내는 선수는 독보적인 것은 사실이다.[6] 물론 쭉 언급된 대로 그렇다고 MSI에서 칸에게 캐리롤을 맡길 수 있었다는 의미도 절대 아니다.[7] 뿐만 아니라 롤드컵에 LCK가 세 팀을 내보내기 시작한 2013 시즌 이후에도 스프링 우승팀이 롤드컵에 못 간 적은 없다. (2013 - 삼성 오존, 2014 - 삼성 블루) 2012 롤드컵 진출 팀이 두 팀이던 시기 스프링 우승팀이던 아주부 블레이즈가 나진 소드에게 밀리며 롤드컵에 못 간 것이 유일한 스프링 우승팀의 롤드컵 진출 실패 사례이다.[8] 특히나 4주차 SKT vs 킹존 3세트에서는 팀원들의 시팅에 보답하여 우직한 스플릿을 보여줘서 1:4로 게임을 끝낼뻔하기도 했다. 칸의 기복이 해결되었을때의 무시무시함을 보여주는 장면. 3세트 MVP는 덤.[9] 칸이 아트록스 권위자로 종횡무진 활약한 2019 서머가 끝났을 시점에서 보면 뭔 말도 안 되는 소린가 싶겠지만 이 때 칸은 아트록스 선호도가 극히 낮았다.[10] 칸의 고질적인 약점인 탱커 숙련도 문제는 17 롤드컵부터 나왔는데 장장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약점을 해결하지 못한것.[11] 딜교 매커니즘상 블라디는 E로 구울을 한번에 정리할수 없고, 뚜벅이인데 생존기인 W를 사용하는 동안 평타를 날릴 수가 없으므로 벽에서 나갈 방법이 점멸밖에 없다. 즉 WE를 맞는 순간 잘못하면 솔킬이다. OP.GG 기준으로 블라디미르의 대 요릭 승률은 40.79%로 그야말로 완전 하드 카운터.[12] 나머지 두명은 현재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고통롤을 하고있고 진에어 그린윙스 시절 테디를 보는듯한 압도적인 원맨 캐리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사실상 한체탑으로 인정받는 기인, 기인에게 2018 시즌 내내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샌드박스로 이적 후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에이스로 발돋음한 서밋이다. 소드는 딜러챔을 잘 못다룬다는 약점이 8주차때 크게 부각되어서 상위권 탑솔러들에게 연이어 솔킬을 당하는 바람에 평가가 크게 내려갔다.[13] 사실 탱커 메타였던 것과 별개로 1라운드 때 칸은 빅토르, 라이즈 같은 딜러챔도 많이 잡았었고, 해당 챔으로도 솔킬을 따이는 등 전체적으로 폼 자체가 아쉬웠다고 본인이 인터뷰에서 언급했었다.[14]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거치면서 칸이 여럿 솔킬을 당하긴 했지만, 대부분 경기의 진행에 영향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기다 칸 본인이 오히려 더 활약하면서 솔킬이 300원 이상의 의미를 가진 적이 없었다.[15] G2는 궁극기가 없는 제이스, 엘리스를 뽑아 사일러스 궁극기를 거의 무효화 시켰으며 그나마 쓸만한건 라칸, 라이즈의 궁극기밖에 없었다. G2의 밴픽수준이 매우 훌륭하다는걸 보여준 경기였다. 정작 퐁부의 제로스는 라칸 궁을 뺏어서 게임을 하드 캐리했단게 함정.[16] 강퀴와 좁쌀도 언급했듯이 정글러의 동선을 고려하면 라인전 반반은 납득할만한 상황이다.[17] 원더의 제이스는 라인전 CS 벌리는 능력도 킹존 시절 칸 수준이지만, 특히 스플릿 운영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의 스플릿 운영을 선보이는 G2 멤버답게 악랄함을 보여준다. 이미 그룹 스테이지에서 챔프 교환해가며 당했으니 선택의 여지라고는 없었다.[18] 국내 대회에서의 칸은 정규시즌 MVP, 포스트시즌 MVP를 모두 수상하고 LCK 우승컵만 3개인 엄청난 커리어를 가진 선수이지만 국제 대회에서의 칸은 2017 롤드컵 8강, 2018 MSI 준우승,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2019 MSI 4강에 그칠정도로 부진했다.[19] 클리드는 담원전에서 크게 무너졌으며, 테디도 그리핀전에서 패배의 원흉이 되면서 무너졌다. 페이커는 약간 나아지는가 싶었으나 너무 무리한 플레이를 연발하는게 흠. 마타도 아직까지 큰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지는 않다.[A] G2 Caps와 함께 공동 1위. 다만 경기수 자체는 칸이 더 적다. 캡스는 17경기, 칸은 14경기[20] RNG가 이 경기에서 패하고, 다음 경기에서 SKT가 프나틱에게 패하면서 2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RNG vs 프나틱전이 단두대 매치가 되어버렸다. 여기서 RNG가 패하면서 1라운드 성적이 프나틱보다 나았음에도 결국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21] 심지어 3레벨에 타워 다이브를 해서 솔킬을 내고 살아나온 장면도 있었다! #[22] ESPN 피셜 찌라시다.[23] SKT T1 Khan 을 뺏겨서 지었던 닉네임.[24] FPX Khan은 뺏긴것으로 보인다.[25] 이후 2020년 11월 24일 운타라의 개인 방송에서 본인피셜 이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26] 게다가 김군의 경우 조커와의 개인 방송 솔랭 중 키배로 인하여 롤 팬들에게 비판받고 있다.[27]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일수도 있다. 기존 FPX의 핵심은 어디까지나 도인비와 Lwx고, 김군은 이에 걸맞게 티안이 아래쪽을 자유롭게 지원하도록 버티고 한타에선 상대 탑솔러를 붙잡고 늘어져 마킹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칸은 반대로 정글러의 케어를 반필수적으로 요구하며, 김군과는 달리 본인이 상당한 캐리력으로 게임에 관여하는 탑솔러다. 즉, 기존 FPX의 전술에서 요구하던 롤과는 다소 맞지 않은 타입일수도 있다.[28] 15분만에 304를 찍어버렸고 마지막에는 1:3으로 싸웠는대도 오히려 리신을 잡고 살아남았다.[29] 김군이 부진한 경기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어떻게든 구멍을 메꾸는 모습이 보이나, 칸의 경우는 스타일이 안 맞다 보니 구멍이 생기면 다른 멤버들조차도 회복이 힘들어 보이는 모습이 종종 노출된다.[30] 일각에서는 계약 성사 직전까지 갔던 DRX로 칸이 갈 수 있었다면 상황이 나았을 것이란 의견이다. 물론 스프링이 끝나가는 현 시점에서 DRX의 주전 탑솔러인 도란은 굉장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칸은 그와는 차별되는 플레이 스타일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DRX의 플레이 스타일에 어느 정도 맞기 때문에 도란과 번갈아가며 출전하며 팀에도 기여를 할 수 있었을 뿐더러 그의 커리어에도 더욱 좋았을지도 모르는 셈이다.[31] 더군다나 칸은 옛날부터 멘탈이 꽤나 많이 약한 편이었는데, SKT 시절 락커룸에서 김정균 감독이 따로 불러서 칸의 멘탈을 다독여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런데 FPX로 가면서 그런 멘탈을 잡아줄 사람이 별로 없어진 것.[32] IG, ES, V5, LNG, VG 상대로 출전.[33] 정작 그 놀림받는 더샤이는 던질 때도 시원하게 던지고 MSC에서 보여준 처참한 저점 때문에 프레임이 씌워져서 그렇지, 현재는 LPL 탑솔러 중에서 모든 지표가 1위를 달리고 있다.[34] 칸이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것은 2017 서머 롱주 입단 이후였기에 상대적으로 아직 젊은 선수라는 인식이 있지만, 칸은 1995년생, 2020 시즌 기준 26살로 이미 프로게이머로서는 상당한 노장에 속한다. 이제는 전성기가 지났다고 평가받는 스멥과 동갑이고, 페이커보다 나이가 많다.[35] 그러나 칸의 폼은 단순히 그가 1부 리그인 LPL이었기에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 것이 아니라, 이전에 비해 명백히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LCK로 리턴한다고 해도 과연 경쟁력이 있을 지는 의문이다. 따라서 메이저리그 중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LCS나 변방 리그로 이적하거나, LCK나 LPL 팀으로 가더라도 서브로 들어가게 될 확률도 현재로선 꽤 높다.[36] 2020 시즌 보여준 폼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불안한 시선이 많은 편이나, 그래도 클래스 자체는 높은 선수이기에 믿어보자는 반응이 많다. 그리고 담원 측에서는 정 안되면 유망주 체이시를 1군으로 콜업시켜 경험치를 먹이는 수를 염두에 두고 있기도 하고. 실제로도 얼마 후 체이시를 1군으로 콜업시키기도 했다.[37] 이는 칸이 정글러에게 잘 맞춰주려고 노력해서 그렇다고. 참고로 캐니언은 그 너구리와도 호흡을 맞추어 보았으니 웬만한 탑솔러들과는 쉽게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38] 최근 나르 솔랭 성적이 '''14승 4패'''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