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재
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이다. 형 김의재는 국가보훈처장, 제15대 국회의원(자유민주연합), 경남기업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2. 행적
1952년 충청남도 보령군에서 태어났다. 휘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 수료하였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하였다. 조선일보에서 편집국 부국장을 거쳐 논설위원으로까지 승진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측 언론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이후 친이계에 속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전당대회가 치러지고 나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2011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에 임명되어 지역구 국회의원직을 사임하였다. 잔여 임기가 1년 미만이라 재보궐선거는 치러지지 않았다.
2012년 2월,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의혹으로 정무수석비서관에서 물러났다. 법원에서 유죄(집행유예)를 선고하였고, 2013년 사면, 복권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하였다. 성북구 을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다가 2017년 11월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였다.
참고로, 그 '''아청법'''을 발의한 사람 중 하나다!
2020년 7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미래통합당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안이 재석 294표 중 찬성 261표, 반대 25표, 기권 8표로 가결됨에 따라 5기 방통위 상임위원이 되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고승덕 전 의원의 폭로로 촉발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서 연루 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후 사실로 인정되었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판결을 받았다.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박희태·김효재 집행유예
4. 관련 자료
밤샘토론 78회 - 적폐 청산인가, 정치 보복인가?
원세훈은 구속되었으니까 법적 처벌을 받았다라는 희한한 발언을 연발했다. 누구 말이 맞는지는 끝까지 시청해 보기 바란다.
5. 선거이력
-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