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그랑존

 



ネオ・グランゾン(Neo Granzon)
[image]
1. 기초 설명
2. 상세 설명
3. 과연 최강인가?
4. 사용할 수 있는 작품에서의 모습
5. 네오 그랑존의 장비
5.1. 바리온 창출 헤일로(バリオン創出ヘイロウ)
5.2. 볼클스의 기설(羈絏)
5.3. 왜곡필드 발생장치
5.4. 중력제어장치
6. 보유 무장
6.1. 네오 그란빔 (Neo Gran Beam)
6.2. 그란 웜 소드 (Gran worm Sword)
6.3. 그래비트론 캐논 (Gravitron Cannon)
6.4. 빅 뱅 웨이브 (Big Bang Wave)
6.5. 웜 스매셔 (Worm Smasher)
6.5.1. 디스토리온 브레이크 (Distorion Break)
6.6. 블랙홀 클러스터 (Black Hole Cluster)
6.7. 축퇴포 (縮退砲) (Degenerative Cannon)
7. 네오 그랑존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
7.1. 네오 그랑존과 싸울 수 있는 시리즈
7.2. 네오 그랑존을 "아군으로" 쓸 수 있는 시리즈
8. 상품화
9. 관련 문서


1. 기초 설명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오리지널 메카닉. 슈우 시라카와의 기체. 그랑존의 파워업 변신 버전.
디자인은 SD건담 관련 디자이너로 알려진 테라시마 신야(寺島慎也). 동일기체 혹은 형제기라 할 수 있는 두 기체의 디자이너가 각각 다른 희귀 케이스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빌트팔켄.

2. 상세 설명


슈우가 그랑존에 비밀리에 설치한 카발라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 시스템 마하칼라를 해방하는 것으로 현현하는 그랑존의 진정한 모습. 이때의 유명한 주문이 바로 '''옴·마케이시바라야·소와카!!'''[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를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
처음 등장한 제3차 슈퍼로봇대전 이후로 네오 그랑존=존나게 쎈 최종보스라는 이미지가 십여년 동안 굳어버렸다. 이후 한동안 네오 그랑존을 뛰어넘는 위상을 가진 최종보스는 출연하지 않았으나,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의 실질적 최종보스라 불리는 다크브레인이나.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페르펙티오, 마장기신 F에서 라기아스 7대 초병기 전체에 맞먹게 묘사된 카둠 하캄, 그리고 문 드웰러즈에서 등장한 그 동족인 XN-L 등의 등장으로 인해 과거보다는 위상이 감퇴하였다. 이미 OG 세계관 내에서도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의 최종보스로 등장했었던 만큼, 다시 최종보스로 등장할 가능성은 적으며, 스토리 상으로도 강룡전대와의 갈등 관계는 거의 해결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게임 난이도를 낮추는 아군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마장기신 3에서 변신할 적에 중력에 대한 강의를 한다. 게임하다가 물리학이 갑툭튀해서 아리송한 부분. 게임 속 캐릭터들도 영문을 모르겠는지, 마사키가 갑자기 웬 해설이냐며 황당해 한다. 이는 네오 그랑존으로 변신할 때 필요한 주술적 언령(의식)이라 한다. 다크 프리즌 최종화를 보면 "마하칼라 해방. 옴 마케이시바라야 소와카"로도 대용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네오 그랑존과 처음 만난 사람들은 그냥 강화형 그랑존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3. 과연 최강인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너무나도 압도적인 강함과 정신나간 스펙을 보여줘서 네오 그랑존을 OG 시리즈 최강자로 아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실제로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마장기신 3 까지는 세계관 최강 로봇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 네오 그랑존 최강설이 어느정도냐하면 수많은 일본의 로봇들 최강을 가린다는 '''최강로봇 논쟁'''에서도 애니메이션 기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5대 최강기체로 언급된다. 참고로 나머지 기체들은 무려 전 우주의 생명을 모두 처음으로 되돌렸고, 블랙홀 폭탄의 폭발 속에서도 너끈히 버틴 내구성, 솔 11 유성주들의 천적, 겟타선의 비호 아래 무한히 진화하는 기체들이다. 다이버스터와 그렌라간의 등장으로 시작해서 현재 전원 물갈이 완료된 기체들이기도 하다. 이런 우주괴수들과 함께 언급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네오그랑존 OG 최강설이 국내에서 꽤 인기있는 떡밥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마장기신 F부터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서 슬슬 세계관 최강자라기엔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마장기신 시리즈에서는 네오 그랑존은 주술계열 공격에 취약하다는 설정이 있는데 그래서 요텐나이에게 털려서 마장기신 F는 '''시리즈 내내 무적일 줄 알았던 네오 그랑존이 격파되어서 나오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에도 네오 그랑존의 약점을 알고있는 슈우는 지휘관으로서 주술에 강한 마장기신레이브레이드를 자신의 부하로 기용해 요텐나이를 저지하는 작전을 세운다.
그리고 카둠 하캄에 이르러서는 네오 그랑존으로도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 강력한 적이라 평가했으며 이를 포제션 사이바스터가 해치움으로서 공식적으로 포제션 사이바스터는 네오 그랑존을 초월하게 된다.[2] 또한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에서는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가 네오 그랑존조차 하지 못한 활약을 보여주며 시나리오적으로는 네오 그랑존을 압도해버렸다. 그랑티드는 카둠 하캄의 힘을 이어받은 로봇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결과적으로 네오 그랑존도 주술을 상대로 쓰는 적은 고전하며 카둠 하캄, 모든 정령의 힘을 끌어모은 상태의 사이바스터,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는 확실하게 네오 그랑존을 능가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단지 마장기신 시리즈가 워낙에 마이너한 작품이라 잘 알려지지 않아있고 문 드웰러즈 내에서는 네오 그랑존이 혼자서 적진을 싹쓸이하는 사기유닛으로 나와버려서 여전히 네오 그랑존이 최강이다라는 얘기를 하고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그냥 지구제 로봇 중에 최강이라 하면 편하다.

4. 사용할 수 있는 작품에서의 모습



4.1. 슈퍼로봇대전 EX


[image] [image]
EX 당시의 네오 그랑존
슈퍼로봇대전 EX에선 숨겨진 '''주인공 기체'''로 써먹을 수 있으며 고르는 방법은 아무 장이나 1회 클리어 후 슈패미를 처음 실행할 때 반프레스토 로고가 뜨기 전에 '하, 상, 좌, 우, L1, R1'키를 순서대로 입력한 뒤에 반프레스토 문구 배경이 빨간색으로 변하면 완료. 이후 '슈우의 장'을 진행하면 된다.[3]
언제나 작품 최강 공격력 자리를 맡아두는 축퇴포, 맵병기, 무식한 장갑, 배리어까지 있는 초강력 기체이다. 다만 이렇게 꺼낸 데이터를 데이터 연동시킬 경우 류네의 장에서 루트를 잘못 타면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 '슈우의 장 데이터'가 적으로 나오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여기에 '''"네오 그랑존이 강림한다."'''는 악몽이 전개되기 때문(...).

4.2. 마장기신 시리즈


[image]
@마장기신Ⅲ에서의 능력치.
초기작인 LOE의 분기 중 네오 그랑존으로 아군이 되는 루트가 있다. 그리고 이 루트는 시리즈 사상 초유의 '''보스가 정식 가입하는 아군보다 약한''' 루트다. 아군 기체 보정으로 파워 다운된 네오 그랑존인데도 불구하고 보스가 아군보다 약하다.(...)
마장기신 2 ROE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아쉽게도 그랑존만 나오고 나오지 않는다.
마장기신 3 POJ에서는 에란 루트에서 딱 한 번 싸울 수 있고,[4] 바고니아 루트에서는 극후반에 아군으로 들어온다. 능력치가 많이 다운된 상태인데, 스토리 중반 그라기오스 신전에서 네오 그랑존으로 전투를 했을 때 거의 끊어진 볼클스와의 연결이 그라기오스의 재생능력으로 복구되어, 네오 그랑존의 힘을 그라기오스에게 지속적으로 빼앗기고 있었기 때문이다.[5] 마사키는 한 눈에 알아보는데, 마사키의 느낌으론 평소의 절반 정도라고. 그럼에도 포제션 마장기신들을 제외하면 여전히 아군 최강 클래스. 프라나 회복과 공격력 1.5배를 제외하면 네오 그랑존보다 나을 것도 없다. 무엇보다 아군이 되는 바고니아 루트 최종장의 잡졸로 나오는 지엔과 뵤엔을 처리하기에 최적. 기본 4단 개조 상태로 들어오니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풀 개조해주자.
마장기신 시리즈의 최종장 마장기신 F에서는 그냥 그랑존도 아니고 네오 그랑존이 '''스토리 시작과 동시에 박살이 난 상태'''로 등장한다. 랑그란 수도에서 나타난 정체불명의 결계로부터 간신히 탈출하고 네오 그랑존은 대파, 당분간 기동조차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오른팔은 완전히 날아갔고 가슴 앞부분도 좀 부서진 상태.
32화에서 수리를 마친 그랑존이 복귀하며, 37화부터 기력 +30 이상에서 개별 커맨드「마하칼라」로 네오 그랑존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포제션과 마찬가지로 완전 회복 기능도 있고, 모든 능력치가 상승하는 데다 그랑존의 무장을 거의 그대로 사용 가능.[6] 변신 지속 턴 제한도 없다. 다만 공격력 및 장갑 보정은 포제션의 1.5배보다 낮은 1.2배.
처음 네오 그랑존으로 출격하는 37화에서 숨겨진 조건[7]을 만족시키면 전용 강화파츠「마하니르바나」를 얻을 수 있고, 장착하면 기력 제한 없이 아무 때나 변신할 수 있다.

4.3.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


[image]
[image]
@다크 프리즌에서의 능력치
슈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이하 DP)에서는 정식으로 쓸 수 있는데, 20화, 최종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은 그야말로 흉악. 또한 2주차부터는 커맨드 입력으로 1화부터 쓸 수 있다. 커맨드는 SFC와 같은 하, 상, 좌, 우, L1, R1. 입력 위치는 메뉴 선택 화면이고 성공시 그랑존의 눈이 번쩍인다.
스토리 상으로는 볼클스가 슈우와 그랑존을 조종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써서 변신시켰지만 슈우는 힘만 가져가고 네오 그랑존을 완전히 자신의 소유로 만들었다. 즉, '''먹튀'''.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슈우와 싸우는 선택을 했을 때 볼클스의 주박에서 벗어난 덕분에 비로소 진가를 발휘한다고 한 적이 있는 것을 보면 네오 그랑존이 되는데는 볼클스의 힘이 필요하지만 한 번 변신하고 나면 더이상 볼 일 없는 모양. 그외에도 최종보스전에서 한번 더 변신해서 박살을 내준다.
2주차에서 커맨드로 선택할 경우, 일부 스토리 대사가 바뀐다. 치카가 대놓고 치트라고 디스하거나, 특히 20화에서 볼클스가 슈우를 세뇌할때 슈우가 "소용없습니다."라고 하면서 세뇌를 그냥 씹는다.

4.4.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아군으로 등장이 확인되었다. 슈우는 본래 지상에 일어난 이변을 확인만 할 생각이었으나, 세레나를 제외한 팀 젤바고라 골렘 대에 의해 전멸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원수임에도 자신을 용서한 '''알바다마저 사망하게 되자''' 지상에 남아 강룡전대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무장 및 연출은 상기된 다크 프리즌 시절과 동일하며 이미 다크 프리즌에서 리파인되어서인지 디자인 면에서도 특별한 차이점은 없다.
동료로 합류 이후에는 평상시에는 그랑존이고, 기력 130 이상에서 발동 가능한 특수능력 '마하칼라'를 사용하면 네오 그랑존으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 시에 '''HP와 EN, 잔탄이 회복되며''' HP, EN, 장갑치가 증가(운동성은 소폭 하락하지만 맞으면서 폭격을 날리는 기체 스타일 상 큰 영향은 없다.), 슈우의 능력치에도 보정이 걸리며 지형적응이 AABA > ASAS로 강화. 전체적인 기체 성능이나 무장들의 공격력이나 연비 등은 다크 프리즌 대비 약화되었으나, 애초에 일종의 팬 서비스용 보너스였던 전작의 성능이 규격 외로 흉악했던 것이고, 이렇게 하향을 먹어도 여전히 사기급이다.
높은 장갑과 피격 대미지를 절반으로 줄이는 고유 배리어인 왜곡 필드, 변신하며 체력 완전 회복등으로 생존성도 매우 높은데 풀개조 공격력 5200의 그라비트론 캐논, 풀개조 공격력 6100짜리 F무장 웜 스매셔에 어지간한 1급 기체들의 최종 무장 이상의 공격력(7400)의 ALLW 준 최종기 블랙홀 클러스터, 합체기가 아닌 단일 기체의 무장인데 풀개조 8100의 위력을 자랑하는 축퇴포 등 초월적인 공격력을 보여 준다. 입수 시기에는 2단 개조 상태로 들어오지만 딱히 추가적인 강화를 안해도 1군급 활약을 할 수 있는 사기 캐릭터. 밸런스를 생각해서겠지만 2차 OG 시절처럼 슈우의 아군 합류가 후반부라는 점은 아쉽다.

5. 네오 그랑존의 장비


고토부키야에서 발매된 프라모델의 설명과 마장기신 3의 해설, 홈페이지 설명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5.1. 바리온 창출 헤일로(バリオン創出ヘイロウ)


네오 그랑존과 그랑존을 구분하는 가장 특징적인 부분인 등에 붙어있는 황금색 링. 에테르의 흔들림에서 중입자 바리온을 창출, 생성하는 장치다. 블랙홀이라는 질량을 다루는 네오 그랑존은 최소 항성 급의 극도로 큰 질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질량을 에테르의 흔들림에서 뽑아내는 것이다.
이를 사용해 그랑존일 때와 차원이 다른 출력을 얻었다. 마장기신 3 중반에 등장하는 변신장면에 따르면, 다른 공간에서 이 링을 소환해 등에 장착, 이후 전신의 파츠가 변화하여 네오 그랑존이 된다. 축퇴포를 사용할 때 여기서 질량을 빌리며 연출 상으로는 이 링이 빛난다.

5.2. 볼클스의 기설(羈絏)


본래 네오 그랑존은 카발라 프로그램에 의해 구성되는 네트워크 시스템 마하칼라에 의해 볼클스의 힘을 끌어내 쓴다.
양 어깨의 회색 프레임이 씌워진 길쭉한 노란 코어는 '볼클스의 기설(羈絏)'이란 것으로, 네트워크 시스템 마하칼라의 중핵이자 볼클스의 힘을 빌림과 동시에 스스로 속박당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다크 프리즌에서 슈우는 이 기설을 의도적으로 제거하지 않고 내버려둬 자신을 조종하려는 볼클스의 힘을 역으로 흡수해 네오 그랑존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5.3. 왜곡필드 발생장치


어깨 장식의 노랗고 둥근 장치. 기체 주변에 발생시킨 균질화 역장에 의해, 구상 필드 경계선을 통과하려 하는 운동 에너지를 왜곡시켜 경계 면을 타고 역장을 확산시킨다. 전자파도 파장 그 자체를 상실시키기 때문에 빔, 실체탄을 가리지 않고 위력을 무력화 시켜버린다. 단순한 방어 외에도 그랑존을 중심으로 왜곡필드를 발생시켜 주변을 감추는 스텔스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어깨뿐만 아니라 전신 곳곳에 이와 유사한 장치가 존재하며 블랙홀 클러스터 이상의 무기 사용 시에는 빛이 나며 중력제어 보조 역할을 한다.

5.4. 중력제어장치


프라모델의 설명에 따르면 팔에 달린 녹색의 둥근 장치를 말한다. 연출상으로는 웜홀을 열 때 이것을 주로 사용하며, 대부분의 무장 사용시 이곳에서 빛이 난다.

6. 보유 무장




F완결편/컴플리트 박스
알파 외전


OG외전
마장기신 3


문 드웰러즈, OG 다크 프리즌
마장기신 F

6.1. 네오 그란빔 (Neo Gran Beam)


히어로 전기에서만 나왔었던 무기. 그랑존의 이마에서 발사되는 빔이다. 다크 프리즌에서 부활했다. 빔 속성이라 빔 흡수를 장착한 적에게는 쓸모가 없다는 것이 옥의 티로 깨알같이 조준치 다운 Lv.2가 붙어 있다.

6.2. 그란 웜 소드 (Gran worm Sword)


[image]
[image]
그랑존 시절부터 장비하고 있던 대검. 알파의 그랑존일 때는 어쩐지 악역들이 들고 다니는 흉칙한 디자인이었지만, 알파 외전의 네오 그랑존 때부터 깔끔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OG's부터는 그랑존도 네오 그랑존의 디자인으로 통일되었다. 게임의 연출에서는 데포르메된지라 모르고 넘어갈 수 있지만 그란 웜 소드의 길이는 그랑존의 전고(27.3m)에 맞먹는다. 네오 그랑존(35.8m)이 들어야 대검처럼 보이는 수준.[8]

기본적으로 사격 기체인 그랑존의 특성상 활약상은 전 시리즈를 통틀어 시원치 않은 편. 연출도 윙키 시절에는 그냥 다가와서 슥 그어버리는 게 고작이었다. 하지만 OG's로 넘어오면서 왠지 전혀 맞을 일이 없는 이 기술의 연출이 대폭 파워 업하여 묵직한 종베기, 횡베기 후 3번째 참격으로 적을 이공간으로 날려버리고 웜홀로 공간전이하여 쫓아가 마무리 일섬을 날리는 간지폭풍의 참격기가 되어버렸다.
프라모델의 설명서에서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차원 진동을 일으켜 공간 자체를 허수 차원으로 추방시키는 무기. 거기다가 허수 공간을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상에서는 가장 약한 무기지만 실은 그랑존의 다른 무장에 전혀 뒤지지 않는 사기병기로 블랙홀 클러스터와 더불어 그랑존이 처음 등장한 제2차 시절부터 함께해 온 최고참이다.
여담으로 당시의 전투 대사는 이 그란 웜 소드로 베지 못하는 것은 없다![9] 게다가 きれぬ가 きれね로 오타가 나서 미묘하게 양아치스러운 말투가 됐다(...).
2차 OG는 기존 OG's의 HD화에 불과했지만 다크 프리즌에서는 그랑존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스피드감에 더불어 한방 한방의 연출이 묵직해졌다. 고속으로 접근하여 1격, 2격으로 공중으로 띄우면서 회전한 뒤 상승해서 추격하며 3격과 더불어 이공간으로 보낸 뒤 등 뒤에 만든 웜홀로 이동하여 적기의 정면에서 나타나 마무리 일섬 후 폭발과 함께 이공간을 닫는 연출은 정말로 사격 위주의 기체인지 의심이 갈 정도. 게다가 갑자기 장갑 다운 Lv.2가 붙었다(...). 그랑존은 웜홀에서 나온 그란웜 소드를 향해 팔을 뻗어서 붙잡지만 네오 그랑존은 그냥 붙잡고 웜홀을 열 때의 손의 떨림도 적은 등 자잘한 차이가 있다.

6.3. 그래비트론 캐논 (Gravitron Cannon)


맵병기. 하늘 위로 무수한 양의 중력구를 날린 후에 그대로 낙하시켜 무차별로 폭격한다. 초기에는 완전히 '''검은색 사이플래쉬'''로 연출도 범위도 사이바스터의 사이플래쉬와 비슷했지만 피아 식별은 안되며, 대신 파워는 이쪽이 한수 위. OG 시리즈에 들어서서는 범위와 특성은 그대로지만 대량의 중력구를 떨궈버리는 것으로 바뀌었지만 마장기신 시리즈에서는 여전히 검은색 사이플래쉬 형태인데, 어째선지 마장기신 3에서는 피아 식별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10]
중력제어 장치를 통해 가상 그랜드와 연직 방향을 자유롭게 설정하여, 일정 범위 내에 최대 3200G를 발생시켜 목표물을 분쇄하는 것이다. 또한 질량 저감, 관성 제어에도 사용된다. 또한, 네오 그랑존 상태에서는 G벡터를 단 3마이크로 초까지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통상적인 관성 제어로는 대응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슈우의 대사에 의하면 분자간 인력을 능가하는 고중력으로 적을 분해해버리는 무장이다.

6.4. 빅 뱅 웨이브 (Big Bang Wave)


역시나 맵병기. 사실상 윙키 시절에만 사용하던 기술이며 그마저도 4차 버전에서는 미장비. 이후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그라비트론 캐논만 장비되어 있다. 디카스테스, 바란 슈나일이 장비하고 있는 맵병기와 동일 기술이다. 장착하던 시절에는 그래비트론 캐논에 비해 위력이 낮지만 범위는 더 넓은 무기로 나온다.

6.5. 웜 스매셔 (Worm Smasher)


그랑존 시절 주력으로 활약하던 중장거리 사격 무장. 윙키 시절에는 확산 에너지탄스러운 수수한 연출이었지만 알파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중력자 빔을 웜홀 너머로 날려보내 적을 전방위에서 요격하는 사기스러운 기술이 되어버렸다. 판넬류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궁극의 올레인지 병기. 그랑존의 설정에 있는 최대 65,535개의 타겟을 동시에 공격 가능하다는 건 이 무장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실제로 슈퍼로봇대전 Record of ATX 디바인 워즈에서는 세프타긴의 파편을 모조리 요격해버리는 사기성을 보여주었다.
2차 OG 및 다크 프리즌에서는 F무기로 이걸 사용한다. 2차 OG의 그랑존 웜스매셔는 10단 개조 6800이란 게 함정이긴 하지만. 2차 OG에서 6800이라는 공격력은 사실상 1~1.5군기체의 풀개조 최종기급(...) 위력이다. 단일기 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게 풀개조 보너스까지 합쳐 7600인 소울게인의 코드 기린인 것을 감안하면 '''어지간한 다른 기체 필살기급 공격력의 F무장'''이라는 미친 상황이 발생(...)
DP에서도 풀개조 6600짜리 F무기의 공포가 적을 덮친다! 덤으로 다크 프리즌에서는 그랑존의 전방위를 둘러싸는 형태로 웜홀이 전개된다. 적의 공격을 웜홀로 전이시키면서[11] 그랑존은 중력자 빔을 발사하는 것으로 방어와 공격을 겸비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6.5.1. 디스토리온 브레이크 (Distorion Break)


웜 스매셔의 직사형 바리에이션. 마장기신 2에서 웜 스매셔를 대신해서 장비하였다. 웜홀 너머로 올레인지 공격을 하는 웜 스매셔와는 달리 여러 장의 웜홀을 깔아논 뒤 중력자 빔을 발사하여 웜홀을 통과하면서 웜홀의 크기에 맞춰 점점 크기를 확장하다가 적에게 명중하는 4차, F, SFC판 마장기신의 웜 스매셔가 떠오르는 연출이다. 슈우의 설명에 의하면 '''"시간과 공간 모두를 왜곡시켜 파괴한다."'''고 하며 볼클스라스피토트의 최강무기들과 연출이 유사하다.
마장기신 메모리얼 북에서 치카의 해설에 의하면 왜곡공간(웜홀)을 전방위공격에 사용하는 것이 웜 스매셔, 한 점에 수속 및 증폭에 사용하는 것이 디스토리온 브레이크로 본질적으로는 같은 것이라고 한다.
마장기신 3에서는 네오 그랑존의 무장에 디스토리온 브레이크가 없는데 아마도 네오 그랑존의 파워라면 굳이 증폭할 필요도 없어서인 것 같다. 이 무장은 다크 프리즌에서도 선보였다. 초반 정비 문제로 블랙홀 클러스터와 그라비트론 캐논을 못 쓰는 상태의 그랑존에게는 가장 강한 무기로 보너스로 운동성 다운 Lv.2까지 붙어있다. 마장기신 3처럼 네오 그랑존으로 변하면 무장 리스트에서 사라진다. 마장기신 F에서는 네오 그랑존의 웜 스매셔가 디스토리온 브레이크의 공격력을 이어받는다.

6.6. 블랙홀 클러스터 (Black Hole Cluster)


그랑존 최강의 무장. 슈발츠실트 반경이 양자 사이즈인 마이크로 블랙홀을 다수로 생성해 한 덩어리로 뭉친 뒤 발사해 초고중력으로 적을 분해해버린다. 그랑존 때는 탄환이 고속으로 날아갔지만, 알파 외전의 네오 그랑존 때는 앞에 블랙홀을 만들어 스물스물 혼자 날아가다가 적을 빨아들이는 식으로 그려지는 등, 등장하는 작품마다 연출 변화가 큰 무장이다. 최근작 OG 시리즈에서는 원기옥 마냥 블랙홀을 양손으로 만들어 내던져 천지를 뒤엎는 포스있는 연출로 그려졌다. 블랙홀을 모을 때부터 주변 땅을 개발살내버리는 연출의 포스는 그야말로 압권. 특히 컷인도 최종보스와 같이 전신으로 두팔 뻗어서 간지 나는 모습으로 시전한다. 축퇴포에서도 상반신만 나오는데
알파 외전까지는 한 단계 위의 무장이 존재하고 그 포스가 워낙 쩔었던 탓에 존재감은 심각하게 부족했다. 그나마 존재감이 있었던 것은 진 나그차트 공략의 키 무장으로 활약한 마장기신 정도.
하지만 OG 시리즈에 들어서, 프롤로그의 그랑존이 무시무시한 연출로 시로가네를 날려버린 때부터 인지도가 상승했고 PSP판 마장기신부터 갑자기 슈우가 블랙홀의 물리법칙에 대한 강연을 늘어놓기 시작해서 존재감이 급상승해, 지금은 그랑존의 최강 무장이자 네오 그랑존의 강력한 ALL 병기로서 부끄럽지 않은 존재감을 갖게 되었다.

6.7. 축퇴포 (縮退砲) (Degenerative Cannon)


[image]

'''あなた達の存在を, この宇宙から抹消してあげます…!!'''

'''당신들의 존재를 이 우주에서 말소시켜 드리겠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네오 그랑존 최강의 무기'''. 과거 윙키 시리즈 작품들에서 네오 그랑존을 다른 최종보스들과 넘사벽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무기다. 고토부키야 프라모델의 설명서에 따르면 등의 바리온 창출 헤일로에서 발생시킨 질량을 축퇴로에서 핵축퇴시켜, 블랙홀 클러스터보다 대형의 블랙홀을 형성해 발사하는 병기. 대질량을 고차원에서 축퇴시키기 때문에, 소규모의 초신성 폭발을 이끌어내 한정 범위 내에 물리적 대미지를 준다. 또한, 그 후 중력붕괴한 블랙홀의 조석력(潮汐力)에 의해, 사상의 지평면에 닿은 물질은 분해된다. 한 마디로 '''초신성 폭발블랙홀의 2단 콤보'''.
윙키 시절에는 사정거리 1~12에 잔탄 '''48발'''. 참고로 한 단계 아래의 무장인 블랙홀 클러스터의 잔탄은 한 자리 숫자에 불과했다. 특히 4차 시절에는 공격력 18,000(풀 개조하면 19,400)이라서, 맞으면 무조건 터지는(열혈 걸고 쓰면 보스도 한 방에 훅 간다) 미친 듯한 위력으로 네오 그랑존의 파워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3차에서도 공격력 2500으로 샤인 스파크, 갓 보이스를 능가하는 최강 공격력. 알파 이후부터는 공격력과 잔탄이 많이 약해져서 예전만큼의 파워는 보기 힘든 편이다. '''대책 없이 맞으면 그냥 죽는다'''는 건 다르지 않지만.
OG 시리즈 데뷔작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의 연출에서는 행성을 하나 날려버린다. 그 전에 나온 다크브레인의 연출이 수많은 행성을 공기놀이 하듯 갖고 노는지라 최종 보스로서 위엄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기도. 사실상 OG 외전의 최종 보스는 다크 브레인이고, 네오 그랑존은 엑스트라 보스 취급이라 많이 약하다.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마장기신 3에서는 풀 개조 공격력 10,000으로 사이바스터의 코스모 노바(풀 개조 공격력 10,200) 다음으로 높지만, 포제션의 공격력 1.5배 보정 때문에 실제로는 마장기신 4대와 제르보이드의 필살기보다 약하다. 거기에 프라나까지 100이나 소모하게 변경. 스토리상 네오 그랑존이 풀 파워의 절반 정도로 약해진 상태라서 그런지, 연출이 알파 시리즈에서 그랑존의 시작형 축퇴포와 비슷하게 변했다. [12]
OG 다크 프리즌에서는 10단 개조 공격력 '''10,600'''의 위엄을 보여준다(무개조 9,000, 15단 개조 11,600). 2차 OG 최강 공격력인 SRX천상천하 일격필살포 마이 버전 10단 개조 공격력 10,800, 연비 등의 문제로 주력이 되는 비렛타 버전 10단 개조 공격력이 10,125이니, '''단독으로 합체기 급의 위력'''을 내는 셈. EN 소모도 일격필살포보다 훨씬 저렴하고, 네오 그랑존에는 엄청난 EN과 EN 회복까지 있어서 난사가 가능. 심지어 재공격, 맥시멈 브레이크에도 쓸 수 있다. 연출 면에서도 역대 축퇴포 중 최고라는 평. 신이 심판을 내리는 것 같은 슈우의 인상적인 컷인에, 은하를 박살내는 듯한 강렬한 연출을 보여준다. [13] 착탄 후 은하를 날리는 연출도 OG외전과 비교해서 매우 깔끔한 편이다. 다만 연출이 1분 30초 가까이 되기 때문에 너무 길다는 의견이 지배적. BGM이 한 바퀴 돌고도 절반 가까이 재생되어야 끝난다.
마장기신 F에서는 풀 개조 공격력 9,500으로 수치상으로는 여전히 아군 2위. 참고로 1위는 그대로 사이바스터의 코스모 노바, 아카식 노바(9,700). 네오 그랑존도 그랑존에서 변신하면서 공격력 1.2배 보정이 붙긴 하지만, 포제션의 보정은 여전히 1.5배라서 아카식 노바, 그란벨의 정전 화풍청운검보다 밀린다. 연출은 다크 프리즌의 연출이 워낙 호평을 들은 것을 의식했는지, 이를 최대한 간결하게 압축한 듯한 깔끔한 연출을 보여준다. 심지어 슈우의 컷인은 다크 프리즌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을 정도. 마장기신 3와는 달리 네오 그랑존이 다시 원래 파워를 되찾은 덕분에 다시 구체를 발사하는 연출이 되었다. 게다가 라 기아스 7대 초병기[14] 대부분이 그렇듯, 38화의 요텐나이, 최종화의 카둠 하캄에게 축퇴포를 쓰면 전용 전투 대사가 있다. 특히 요텐나이 전용 대사는 꼭 들어보자.
참고로 이 축퇴포에서의 축퇴란 페르미 축퇴를 의미하며 이는 초신성 폭발에 관련된 용어. 위에서 언급된 대로 이 무장은 국소적인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는 무장으로, 물론 그렇다 보니 위력은 블랙홀 클러스터를 아득히 능가한다. 초신성은 어느 경우로 생기더라도 발생하면 항성 물질을 강한 힘으로 분출하고, 초신성의 잔해를 충격파와 함께 만들어낸다. 초신성 폭발의 결과는 성간 물질을 빛의 속도의 1%의 속도인 약 3,000 km/s로 밀어내게 되며 다른 물질과 충돌하면서 가열되고 곧 플라즈마가 형성된다. 이 정도도 이미 사기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항성 폭발이 열핵 폭발이라는 점으로 '''감마선을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으로 방출'''시킨다는 것이다. 1차 '''대멸종'''의 원인이 초신성이라고 의심되고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감마선이 방출되는지 대략적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러니까 '''적어도 50광년 이내의 생물이 파멸적인 타격에 처하게 된다'''. 일상 생활에 비유하자면 항성 크기의 수소폭탄이 터지고 후폭풍이 일어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15] 지표면을 향해 이런 걸 쐈다간 태양계가 멸망할 뿐 아니라 50광년 이내의 생물들에게, 생물이 있다면, 끼치는 영향력은... 자칫 잘못했다가는 적 하나 날려버리겠다고 쏘았다 우주적인 스케일의 민폐를 보여줄 수도 있다. 그리고 다크프리즌에서의 연출은 항성계를 넘어서 '''파괴력 자체만으로 은하계 하나를 날려버린다.'''
물론 한정된 범위 내에서의 초신성 폭발을 이끌어낸다고 설명하고 있는 설정의 언급을 참고해 보면 네오 그랑존의 축퇴포는 혹시나 이런 우주적 스케일의 민폐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지극히 한정적인 범위 내에서만 이 모든 일이 일어나도록 무언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모양인 듯 하므로, 축퇴포 때문에 저런 일이 생기면 어쩌나 하고 걱정할 일은 없는 모양인 것 같다. 폭발 뒤 다시 블랙홀의 조석력으로 분해한다는 언급을 보면 블랙홀로 다시 끌어들여서 범위를 제어하는 듯. OG외전이나 다크 프리즌의 연출상으로는 축퇴포를 쏘기 전에 거대한 웜홀을 열어 자신과 적을 다른 공간으로 옮긴다. 과연 슈우. 하기사 저런 민폐를 그대로 구현해버린다면, 어쩌면 슈우 자신도 죽어버릴지도 모르니 이는 당연한 조치일 듯.
여담으로 어째 이 기술 하나만 영어가 아닌 한자 일본어 이름으로 되어 있다.
또다른 여담으로, 네오 그랑존이 평범한 아군 강캐로 나오는 최근작과는 달리 윙키 시절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네오 그랑존은 존재 자체가 숨겨진 기체에 가까웠던데다가 그 축퇴포의 위력마저 사기적이었기 때문에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아토믹 바주카의 2배 위력!''') 축퇴포란 단어 자체가 초필살기의 대명사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7. 네오 그랑존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



7.1. 네오 그랑존과 싸울 수 있는 시리즈


  • 제3차 슈퍼로봇대전 - 숨겨진 보스이자 진 최종보스
  • 슈퍼로봇대전 EX - 네오 그랑존을 꺼낸 슈우의 장 ISS를 사용한 류네 루트 한정. 최종 보스는 아님.
  • 제4차 슈퍼로봇대전 - 선택형 보스 [16]
  • 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 - 사신 루트의 최종화 시작시 잠깐 적이 된다. (설득 필요)
  • 슈퍼로봇대전 α For Dreamcast - 드림캐스트 버전 한정
  • 슈퍼로봇대전 α 외전 - 숨겨진 진 최종보스
  • 슈퍼로봇대전 OG 외전 - 일단은 최종 보스. 다만 직전의 다크브레인보다 약하다. 역대 최약의 네오 그랑존이라는 평이 있다.
  • 슈퍼로봇대전 OG사가 마장기신 3 PRIDE OF JUSTICE - 에란 루트 한정. 최종 보스는 아니다. 설정상 에란의 힘을 시험해보기 위해온거라서 즉 제실력 안내고있는지라 이쪽이 진짜 역대 최약의 네오그랑존으로 축퇴포 두발만 어떻게든 피하면 플라나 고갈로 샌드백이 된다.

7.2. 네오 그랑존을 "아군으로" 쓸 수 있는 시리즈



8. 상품화


코토부키야프라모델로 2013년 1월 발매되었다. 스케일은 논스케일로 가격은 그랑존보다 1500엔 높은 7300엔. 노란색이 좀 심각하게 튀는 걸 제외하면 무난한 수준. 왠지 클리어 부품 수는 그랑존보다 줄었다. 슈로대 기체들이 대체로 슬림하고 곡선이 많으며 화려하게 달린 게 많다보니 대체로 자립이 안되거나 고정성이 안좋다. 헌데 이 네오그랑존은 자립이 잘 되는 케이스. 거기다가 왠만한 건프라 MG급 이상의 떡대와 존재감을 갖고 있어 선호되는 킷이다. 국내에선 7~8만원선이면 새 제품을 공식적인 샵에서 구매가능하며 장터에선 6만원까지도 구매가능. 최근 코토부키야가 모 미소녀 메카에 신경을 쓰다보니 이쪽은 거의 무관심하다. 그래서인지 신작은 커녕 재판도 안해주고 있다. 보일 때 구해놓는게 좋을듯.
2016 원더 페스티벌에서 SRDS 네오 그랑존의 목업이 공개되었다. 축퇴포 클리어파츠를 달고 나왔다. 2016년 9월에 8,200엔이란 가격을 달고 발매되었다. 그란 웜 소드와 바리온 창출 헤일로는 논스케일 네오 그랑존의 것을 사용하였다.

9. 관련 문서



[1] 이 진언은 시바의 이름 중 하나인 자재천(自在天)을 범어로 옮긴 것이다.[2] 정확히는 사이바스터에 모든 정령의 힘을 모아 쓰러트린 거지 사이바스터 단기로 나서서 쓰러트린 것은 절대 아니다.[3] 제4차 슈퍼로봇대전 에서도 로고 화면에서 '상우하좌상BA' 를 입력시 붉게 변하는데 변경 점은 없는 걸로 보인다. 출처 http://makainyumon.web.fc2.com/cheat/ [4] 적으로 등장하는 건 아니고, 정보 제공을 조건으로 안티라스 대와 에란 제노사키스를 시험해보기 위해서였다.[5] 마장기신 2 남부 루트에서 슈우는 볼클스 교단의 고문서를 참조해 삼사신(창조신 기조스=그라기오스, 조화신 루자므노=라스피토트, 파괴신 사바=볼클스)은 하나의 신의 다른 일면이며, 볼클스의 완전한 부활을 위해서는 이들을 모두 부활시켜야 한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라기오스의 힘으로 볼클스와의 연결이 복구되었다는 건 이 가설을 입증하는 증거가 된 셈.[6] HP 5200, MG 60, 장갑 100, 이동력 1 상승. 무개조 기준으로 HP와 MG가 2배로 늘어난다. 그래비트론 캐논, 블랙홀 클러스터는 그대로. 그란 웜 소드는 사정거리가 늘어나고 디스토리온 브레이크가 빠지는 대신 웜 스매셔가 디스토리온 브레이크의 개조 단수까지 이어받는다. 축퇴포는 블랙홀 클러스터의 개조 단수를 계승.[7] 볼클스를 슈우로, 라스피토토를 마사키로, 그라기오스를 사키토로 격파[8] 따라서 제대로 표현되면 가츠드래곤 슬레이어를 든 것과 비슷한 그림이 나와야 한다. 여담으로 사이바스터의 전고는 28.48m. 실은 그랑존이 사이바스터보다 작다.[9] 지금 슈우의 캐릭터에 비춰보면 매우 어색하지만 윙키 시절에는 '''슈우도 전투 대사는 반말로 했다.''' 4차 네오 그랑존 최종전 직전에 "전투 상황에서까지 예의를 차리기는 힘들 것 같군요" 라고 '''양해를 구하는 (!)''' 대사가 있었으니...[10] 슈우가 동료들을 생각해서 추가한 것일지도...마장기신 3에서 슈우가 동료(사피네, 모니카, 테리우스 등등)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긴 한다. 마사키한테 협력하는 이유가 네오 그랑존이 약체화한 채로 있다간 자신의 소중한 동료들을 못 지킨다는 것이었고... [11] 다크 프리즌에서 모니카의 놀스 레이를 향해 던진 그란웜 소드를 웜홀로 전이시켜 루오졸의 나그차트를 꿰뜷었다. 그란웜 소드나 축퇴포에서도 그랑존 본체를 전이시키기도 했으니 당연히 빔도 전이시킬 수 있다.[12] 축퇴포의 일부를 먼저 방사하고 추가 공격을 더해서 구체를 형성해 적중시키는 방식.[13] 은하가 소멸하는데도 아군이나 네오 그랑존이 무사한 이유는 축퇴포를 사용하면 첫 연출에서 게이트가 열리는 연출과 함께 주변 지형이 변하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가 된다.(우주에 있더라도) 바로 슈우가 자신과 적을 다른 은하로 이동시켰기 때문이다. '''즉, 게이트를 열어 다른 은하로 이동하며 적기를 끌고와서 축퇴포를 날린 뒤에 자신은 원래의 우주로 돌아간 것이다.''' 축퇴포에 희생된 은하계 입장에선 민폐가 아닐 수 없다.[14] 사이바스터, 그란벨, 갓데스, 잠지드, 그랑존, 제르보이드, 레이브레이드를 일컫는 표현이다. 참고로 이 7대는 모두 고유 변신 커맨드가 있다.[15] 이는 OG 외전 연출에서 느낄 수 있다. 앞서 설명으로는 OG 외전에서의 축퇴포 연출이 이전 작품에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상향되었지만 최종보스인 다크브레인보다 연출적으로 약해보인다고 했지만, 자세히 보면 행성이 폭발하는 순간 연출 화면이 급속도로 줌 아웃되면서 행성이 점만하게 보일 정도로 줌 아웃으로 멀리 떨어지는데 행성을 폭발 시킨 축퇴포의 영향이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 멀리 떨어진 화면마저 화이트 아웃 시키면서 모든 것을 후폭풍으로 가루로 만들어버린다.[16] 슈우와 싸우는 것을 택하면 클리어시 배드 엔딩. 덧붙여 시작부터 아군 기력이 죄다 50으로 다운된 반면, 슈우의 레벨과 기력은 최대치이며 발시온 6대를 끌고 오기 때문에 3차의 라그나로크보다 더 지랄맞은 난이도를 체감할 수도 있다. PS용인 제4차 슈퍼로봇대전 S에선 이군 기력이 80으로 다운되고, 슈우의 레벨과 기력은 낮게 변경되었지만, 네오 그랑존이 3대로 늘었으며 이 3대를 모두 쓰러뜨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