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보스

 



1. X차 시리즈
2. 알파 시리즈
3. Z 시리즈
4.1. OG사가 마장기신 시리즈
5. 컴팩트 시리즈
6. 기타 시리즈
7. 휴대용 시리즈


1. X차 시리즈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니며 극장판 애니메이션 '그레이트 마징가 vs 겟타로보'에 나오는 최종보스이다. 물론 오리지널 캐릭터로 '메카 길길간' 이라는 것이 후에 나오기는 한다.
비안 졸다크 박사의 붉은 발시온. 탑승자는 비안 졸다크. 컴플리트 박스판 2차 로봇대전에서는 F완결편 데이터를 우려먹어 발시온改처럼 푸른색으로 나오지만 OG 시리즈에서는 다시 붉은색으로 돌아오고, 게임마다 세세한 설정(전고, 중량 포함하여)이 달라지기도 한다. 시리즈 전체에서 자주 재탕되는 모습을 보인다.
디카스테스는 인스펙터의 우두머리 웬드로의 기체. 달을 거쳐 중요 분기를 지나치지 못했을 경우 디카스테스, 아 바오아 쿠로 가면 팝티머스 시로코의 발시온 改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숨겨진 보스로 네오 그랑존이 HP 40000짜리 발시온 改를 2대 이끌고 등장한다. 3차 로봇대전은 이후의 슈로대들처럼 방어, 회피, 반격을 임의로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4개의 전략명령을 바꾸어가며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민활한 대처가 힘들다. 이것 때문에 더욱 힘들기도 하다(반격만 해야 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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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네오 그랑존은 역대 네오 그랑존 중에서도 최악으로 불리는 기체로 기체 스팩이 디카스테스, 발시온 改를 아득히 초월하고 있으며, 슈우의 능력치도 출중하며(특히 명중이 최대치인 255-_-)축퇴포는 공격력이 게임 내 최강급이라서 맞으면 거의 사망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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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HP가 줄어들면 맵병기 빅뱅 웨이브 폭죽쇼로 아군들에게 지옥을 선사한다.
마사키 루트가 페일 왕자의 듀락실, 류네 루트가 카크스 장군의 초마장기 에우리드, 슈우 루트가 완전 부활한 볼클스이다. 통합 루트는 에우리드이거나 듀락실. 마사키나 류네 루트는 기체들이 워낙 좋으니까 대충대충 하면 되지만 슈우 루트는 그랑존 하나로 보스급 몇 마리를 상대해야 한다. 그나마 도움이 되는 사자비는 얻으려면 리셋노가다 수준을 넘어선 노력이 필요하므로 웬만하면 운에 맡기고 그랑존 풀개조로 가자. 하지만 네오 그랑존을 꺼냈다면..... 참고로 ISS를 잘 쓰면 네오 그랑존과 싸울 수 있는데 듀락실, 에우리드, 볼클스 저리가라의 흉악한 강함을 보여준다. 자세한 것은 슈퍼로봇대전/역대 사기유닛 참조.
바란 슈나일은 게스트의 사령관 티니퀘트 제제난의 기체. 역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슈우와 제제난이 싸우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선택분기에 따라 제제난과 싸우거나 슈우와 싸우거나 둘 중 하나. 슈우 패거리와 발시온 개 5대하고 싸우며 적은 사피네와 모니카를 제외하고 전부 레벨 99에 아군 기력은 50으로 시작하고 슈우는 HP가 30%이하가 되면 도근성을 쓴다. 슈우와 싸우는 쪽이 훨씬 어렵고 거기다가 배드엔딩이다.
하지만 실제 제대로 마음먹고 하면 역대 네오 그랑존 중에서도 가장 약한 축에 속하는 것이 바로 4차 로봇대전의 네오 그랑존이다. 파워 인플레 덕분에 희대의 사기맵병기 아토믹 바주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정신커맨드 격려가 있는 파일럿을 4명 이상 육성해두게 되면(인원이 모자라면 격려를 전부 사용한 후에 맵병기로 죽여놓고 부활로 다시 살려서 격려를 또 쓰면 된다) 아군의 주력멤버는 대부분 곧바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필살기 한방에 몇만씩 날리므로, 혼, 열혈의 필살기 4연타 정도로 보내버릴 수 있는 허약보스로 탈바꿈한다. 그외에도 리얼계로 아토믹 바주카를 얻고 왔으면 접근하기도 전에 핵의 위엄앞에 무릎꿇는 슈우의 불쌍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이것은 무기개조로 발생한 아군의 공격력 인플레를 HP62100이라는 수치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 아마 HP500000정도에 HP회복(大)였으면 최악의 보스가 되었을 것이다.
더불어 4차에서는 시스템상 한계치가 255이므로 회피 및 명중이 레벨 99인 것에 비해서는 썩 높지도 않다. 게다가 4차의 시스템 덕분에 장갑치가 2550이라도 줄일 수 있는 데미지도 코딱지만하고...일격필살의 축퇴포를 한턴에 2번 사용한다고 해도 거리조정 후 번뜩임(ひらめき)으로 한발을 피한 후 다굴로 즉시 박살낼 수 있는 바보. 이 버전의 네오 그랑존을 강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많은데, 실은 시스템적인 문제로 굉장히 약한 보스이다. 같이 등장하는 레벨 99의 발시온들도 마찬가지. 결론적으로 약하다.
그래도 최강의 능력치와 맞고 죽던가 회피하던가의 선택지밖에 존재하지 않는 공격력19400[1], 잔탄48발, 사정거리 1~12의 축퇴포덕분에 스펙상으로는 4차에 등장하는 기체 중에서는 최강이다.
중반에 분기, 우주 루트에서는 라오데키야 쥬데커 곳쵸의 즈필드, 지구 루트에서는 쿄우지 캇슈의 데빌 건담이 최종보스로 등장. 양 루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등장하는 통합 루트에서는 푸른 유성 레이즈너의 고스테로가 탑승한 진 데빌 건담이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고스테로는 무려 3단 변신을 하면서 덤벼오지만 SRX를 쓰면 순식간에 털린다.(...) 참고로 진 데빌건담은 슈로대 사상 최초로 HP 65535를 돌파한 보스이기도 하다.
루트에 따라 팝티머스 시로코(기동전사 Z건담) 혹은 샤피로 키츠(초수기신 단쿠가)가 발시온을 타고 나온다. 오리지널 최종 보스가 아닌 다른 작품에서 차용해온 최종보스였기 때문에 약간 이단적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스펙은 대단히 강하지만 4차의 네오 그랑존과 마찬가지로 HP가 65000을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필살기 몇번 박아주면 알아서 집에 간다.(...)

2. 알파 시리즈


PS판의 알파의 경우 유제스 곳초의 쥬데커. DC판은 새로운 분기가 생겨서 이쪽으로 진행시 유제스, 라오데키야를 물리치면 슈우의 네오 그랑존이 등장한다. PS판 유제스의 쥬데커 같은 경우, 분명 설정상으로는 웬만한 로봇들은 관광보낼 수 있는 스펙이었지만 실제로는 파워 인플레를 못 따라가 웬만큼 잘 키운 기체라면 쉽게 한 방에 잡는다.
안세스터의 우두머리 메이거스의 기체. 상반신은 여성형에 하반신은 뱀 형상인데, 거기다가 뱃속에는 아스트라나간이 있다. 상당히 괴상한 디자인이었다. 하드 모드일 경우 메이거스를 무너뜨린 뒤 라그나로크에서 그랑존 - 네오 그랑존이랑 싸울 수 있다. 노말이든 하드든 아우르겔미르는 초근성을 한 번밖에 쓰지 않아 쉽게 잡지만[2] 그랑존과 네오 그랑존의 경우 둘 다 HP는 65000이지만 시도때도 없이 쓰는[3] 화려한 정신 커맨드 쇼+초근성을 쓰기 때문에 실질적인 HP는 대략20만 정도.
지구의 수호신 간에덴. 지구를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아예 막기 위해 봉인해버리려고 한다. 그래서 화가 난 알파 넘버즈의 집단봉기로 두드려맞는다. HP가 50만인데 전혀 이동하지 않는다. 여성형인데다가 시리즈 최초로 '전신누드컷인'이 등장했다!
원래는 잉그램이 처리하려고 했던 "인과율을 거스르는 자". 하지만 실패하고 잉그램은 케이사르의 부하 유제스에게 조종당하는 처지가 된다. 결국 케이사르는 3차 알파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슈퍼로봇대전 사상 최고의 호러연출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염동력,저력,극,명중치 380 오버라는 강력한 보스였지만 사운드 포스와 이데온이 함께하는 아군이 너무 강해서 묻혀 버렸다. 성우가 미즈키 이치로(통칭 아니키). 덕분에 아니키가 주제곡 불렀던 작품하고 붙으면 노래 소절을 이용한 대사를 한다.

3. Z 시리즈


주인공에 따라 1기, 아니면 체력이 적은 3기로 나뉜다.
상당히 골치아픈 보스로 3기로 나왔을 때 셋 다 같은 턴에 파괴하지 못하면 다시 부활해버린다. 3기 일때는 각각 20만, 1기만 나올때는 HP 회복 소가 달려서 30만(노멀 모드 기준).
최강급의 최종보스. 항목 참조.
  •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 - 그랑제보머[4]
슈로대 사상 유례가 없는 판권작 최종보스. 판권작 최종보스가 처음은 아니지만 초대 슈로대의 길길간과 컴팩트의 돈 자우서는 애초에 오리지널 자체가 없었고, F 완결편의 시로코나 샤피로는 기체라도 발시온이며, 임팩트의 샤아는 조건이 걸려있는 숨겨진 최종보스다. 마지막으로 신 슈로대의 고스테로가 탄 데빌 건담은 원작을 초월한 크로스오버라 원작재현할 거 다 하면서 순수하게 판권작이 최종보스를 먹은 건 그랑제보머가 처음이다. 하지만 안티 스파이럴이 역대급 스케일의 설정이라 다들 납득하는 분위기.

4. OG 시리즈


쥬데커를 물리치고 숙련도가 일정 이상일 경우는 세프타긴이 최종보스. 특정 문명을 위험 문명으로 간주, 제거하는 역할을 가진 바르마의 병기. 지구에 낙하한 운석 '메테오3'의 정체가 바로 세프타긴이다. OGs에서는 숙련도 관계없이 세프타긴이 최종보스. 슈로대 사상 최초로 HP 10만이 넘는 보스들이 등장한 타이틀로, 30만이 넘는 HP의 최종보스를 내세움으로서 이후 슈로대 보스전의 판도를 뒤집어 놓은 작품.
노이 레지세이아를 물리치고 숙련도가 일정 이상일 경우 슈테른 레지세이아 등장. 노이 레지세이아의 파워업버전으로, 화이트 스타와 합체한 레지세이아. OGs의 경우는 노이 레지세이아는 등장하지 않고 바로 슈테른 노이 레지세이아가 최종보스. HP는 55만 정도.
OGs에서 OG 1, 2를 전부 클리어하면 OG 외전의 시나리오 중반까지를 즐길 수 있는 OG 2.5가 추가. 최종보스는 12화에 등장하는 유르겐 박사의 발시온改 타입 CF. 엑스트라 미션답게 대부분의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OG 외전에 비해 훨씬 어렵다. 발시온改 타입 CF 또한 아군 전력은 젠가 존볼트, 코우타 아즈마 같은 주력 데미지 딜러가 전부 빠져서 부실한데 HP는 무려 30만이나 돼먹어서 OGs 최강 맷집이라 평가될 정도.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 네오 그랑존. 그러나 실상 OG외전의 네오 그랑존은 사상 최약체의 네오 그랑존으로 기록될 정도로 약한 만큼 진짜 보스는 HP 38만+58만에 HP회복()로 무장한 다크브레인으로 보는게 옳을 듯. 네오 그랑존도 HP 39만에 왜곡 필드가 있지만 OGs 이후 너도나도 배리어 관통이 달린지라 의미가 없어진데다가 슈우에게는 저력이 없다. 슈우가 약하다기보다는 다크브레인이 너무 강했다.
유제스 곳초AI1으로 크로스게이트간에덴을 흡수하여 탄생한 기체. 총 HP는 45만. 정신기 사용불가의 상태이상을 걸어오는 맵병기가 위협적이지만 트윈 유닛 하나만 던져도 써오는데다가 잔탄이 4발 뿐이다. 2회 행동에 에이스 보너스로 기력 160 이상에서 각성이 걸려 3회 행동을 해오지만 2차 OG에서는 미칠듯한 공격력 인플레가 진정된 관계로 느긋하게 쳐부술 수 있다. 오히려 데미지를 절반으로 경감하는 배리어를 가진 간에덴이나 HP 38만에 60% 이하에서 회복을 2번 해서 총 HP는 68만을 넘는데다가 턴이 돌아올 때마다 모든 아군의 기력을 저하시키는 파툼이 보스로서의 위엄이 있다. 특히 파툼은 시나리오 상으로도 아군의 힘만으로는 쓰러트릴 수가 없어서 이루이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HP 330000. 겁도 없이 지구를 정복하려 드는 전쟁상인집단 골라이큰르의 간부 퀘파로크 나모의 탑승기. 최종보스이기는 한데, 상대가 최종보스보다 더 한놈이라 그대로 끔살당했다. 단 아군 중 아무나 하나 격추당해도 바로 게임오버라는 점은 주의.
파이터 로아의 종족인 머신 히어로족의 창세신인 또다른 카둠 하캄. 로아의 화신함 그랜드레드 페노사를 타고 크로스게이트에서 튀어나와 다크브레인의 부활을 영원히 막기 위해 우주의 모든 지적 생명체를 몰살하려고 한다.

4.1. OG사가 마장기신 시리즈


마장기신 사상 최초로 등장한 요장기로서 해당 작품의 보스들이 대부분 고급 저금통 신세를 면치 못하는 데 반해 이 녀석 혼자만 4만대에 육박하는 HP를 가지고 오고, 장갑 기본치도 장난 아닌데다 파일럿인 에르시네 테레지아는 PN회복을 달고 다녀서 마장기신2 특유의 고갈 정책이 안 통하는 등 짜증나는 밑준비에, 맵병기인 데렌타의 사정범위가 충격과 공포의 1~6에다가 공격력이 마장기신 맵병기 풀개조 수준이다. 그간 상대해온 보스들의 약함이 각인된 상태라 난이도가 엄청 치솟는 건 덤.
사실 저 정도 스펙이면 열혈 건 필살기로 등짝 두드리면 끝나버리는 수준...이지만, 문제는 나타날 때마다 플레이어에게 엄청난 악조건이 부여된다는 것이다. 우선 북부 루트에서는 볼란조른 혼자 나타나긴 하나 먼 거리에서 저격하지 않으면 바로 맵병기를 쏴갈기며, 이 다음에 또 볼클스가 기다리고 있다. 프레시아 루트에서는 아예 볼클스를 끼고 나오는데다 승리조건이 지노로 프레시아를 설득하는 것. 당연히 셋이서 붙어서 나오므로 라스토르를 개조 안하면 필살기 3연타로 바로 작살나는 수준이다. 허나 이 정도는 애들 장난 수준인 남부 루트에서는, 아예 본체가 무적이고 이걸 풀기 위해 볼클스랑 라스피토트를 둘다 잡아야 한다. 사실 보스가 하나면 전력으로 다굴을 치겠지만 두 녀석 다 기본 HP가 장난이 아닌 관계로 화력분배에 엄청나게 고민하게 만드는데다, 필살기 3연타를 맞으면 (HP가 최대인) 풀개조한 그랑존조차 걸레짝이 되어버리는데 무심코 다가갈 수 있을 리가 없다.
마장기신 시리즈의 모든 악의 근원.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보스답게 HP가 80만이 넘어가지만 상당하기 때문에 금방 깎여나간다.

5. 컴팩트 시리즈


애니매이션 무적강인 다이탄3의 최종보스. 최종 스테이지에 끌고 나오는 부하 기체들도 길길간, 오지, 가짜 단쿠가, 아슈라 템플 등등 이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오리지널 요소라곤 찾아볼래야 찾을 수가 없다.
최초로 아인스트 시리즈가 등장하는 로봇대전으로 최종보스 역시 아인스트. 단 특정조건을 만족시키면 양쪽 모두 추가 스테이지가 등장, 사자비에 탄 샤아 아즈나블이 엑스트라 보스로 등장한다.
싸움만이 전부인 수라군의 왕 수라왕 알카이드 나아슈의 기체. 최종 스테이지 초기에는 엑스팀을 몰고 나오나 격파시 라하 엑스팀으로 부활한다. 싸움으로 황폐화된 수라계를 떠나 새로운 수라계를 만들려 차원이동을 하였으나 세기말 구세주 폴카에게 패배, 수라왕의 자리를 양도하게 된다. 폴카 혼자서도 1:1 맞짱을 떠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도대체 어째서 왜 이런 사람이 수라왕이 되었는지 살짝 의심이 가는 부분.

6. 기타 시리즈


발디스큐즈에 탑승한 발=아, 제이클랩스에 탑승한 제이=렌, 아비에스렐름에 탑승한 아비=루의 세 명이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맵상에 다른 적은 전혀 없다. 셋을 모두 쓰러뜨리면 한번 다시 부활해서 공격해오고 두 번째로 세 명을 모두 쓰러뜨리면 승리한다. 일단 굳이 보스 하나를 뽑으라면 이들의 리더격이며 이전까지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발=아를 꼽을 수 있겠으나 이쪽만 잡는다고 클리어가 되는 것이 아니므로 최종보스가 한명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작품.
상세 항목 참조.
  • 진 마장기신 PANZER WARFARE - 마장기신 이즈라펠
이름도 이상하다. All In One의 약자로 말 그대로 보이는 걸 전부 집어삼키면서 학습하고 성장하는 병기. 라이딘에 나오는 라무의 별을 흡수해 최종단계로 진화한다. 최후에는 패배한 병기에게 주어진 결말을 이해하고 재생을 스스로 포기한다. 게임상의 스펙도 시원찮고, 어택커와 리벤지가 중복되는 등, 화력이 무한정 뻥튀기 되는 MX의 시스템탓에 몇턴 버티지 못한다.
다른 평행우주에서 온 차원이동함선인 소디언의 방위 시스템. 설정으로 인해 용자 라이딘라이딘을 닮은 모습이다. 무장도 라이딘과 비슷하다. 그리고 역대 보스들의 룰을 깨고 한번에 여러대가 등장한다.
사상 최강의 보스. 자세한 것은 슈이치로 유키무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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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에서는 장갑은 단단한 편이지만 포스도 없고 약하다. 마징카이저 KS와 파이널 단쿠가 둘이서 다굴놓으면 그냥 끝난다.
하지만 XO에서는 정말 짜증나는 조건으로 무장해 사람을 괴롭게 만든다.
2번 항목 참조.
굉장히 약하다. 노말 루트에선 초반에 정신기를 걸면서 덤비는지라 조금 빡빡하지만, 이벤트가 일어나고 나서는 정신기도 안 쓰고, 그 흔한 체력 풀 회복 이벤트도 한 번뿐이다. 심지어 그 체력도 20만 언저리 수준이라 역대 최약체 보스 탑으로 둬도 될 만큼 약하다. 턴 제한이 걸려있는것 빼고는 별거 없을 정도. 다만 진엔딩, 특히 첫회차에 진입했다면 상당히 까다롭다. 보스 체력은 감소하지만 무려 25대나 나오기 때문. 심지어 에이스 보너스까지 합쳐서 총 3회행동을 하는 녀석들이라 아무런 정보도 없이 접할경우 턴 넘겨주고 지옥을 맛볼수 있다. 교란이라도 안 걸었다면 공격할때마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차라리 재시작 하는게 더 빠를 정도. 그래도 5기 정도 격추하면 이벤트 발생 후 기력이 감소하고, 특수 스킬도 2회행동으로 감소해서 한 시름 덜고, 무엇보다 파동포가 해금돼서 노말루트보다 더 쉬워진다. 이러나 저러나 약한건 매한가지.
자체적인 강함은 전작의 네반린나보다 강하긴한데 턴제한도 없고 엔데의 체력을 일정이하로 깎으면 모든 아군이 기력최대치 정신기가 전부 회복이 되어서 오히려 전작의 네반린나 보다도 쉬운보스다.
해당 항목 참조.

7. 휴대용 시리즈


빈델 마우저의 기체로 시스템 XN을 이용, 차원이동이 가능하다(이 시스템 XN을 이용하여 차원 전이가 가능하다는 설정은 OG2 때 붙었다. A에서는 나데시코의 보손 점프의 원리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나온다). 외향은 소울게인과 닮았으며 무기 역시 소울게인과 동일한 격투계 무장이다. A의 최종화에서는 주변에 수많은 적군 기체들을 뿌린 상태에서 레몬 브로우닝의 기체와 함께 등장하며, 기력 150의 압박을 보여준다. 게다가 무장들도 상당히 강력하다. 하지만 정작 HP가 60000대로 너무 적기 때문에, 아군의 공격 1~2방에도 요단강을 건넌다. 최종화 이전에도 20화 정도에 등장하며, HP 20000 이하에 튀는데 이때 잡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서 잡을 경우 최강의 강화파츠인 '하로'를 준다.
AP에선 원작에 비해 강한 성능(아마 휴대기종의 성능 탓이겠지만)으로 등장한다. A에 비해 체력이 26만 정도로 뻥튀기 되며 맵병기 판정도 강화됐다. 다만 분신은 삭제됐다. 1회차에선 체력 26만+제한시간 10턴+길을 가로막는 바이스 세이버(제일 큰 원흉)+AP특유의 뭐같은 명중률이 합해지면서 A에 비해 차원을 뛰어넘는 난이도를 볼 수 있다. 2회째 공격으로 나오는 기린도 무시못할 데미지를 자랑한다. 다만 잡졸들을 어느정도 처리하면 아군공격→명중→츠바이저 공격→아군 회피→아군 원호공격→명중 반복으로 스테이지에 비해 간단히 잡힌다. 중간에 나올땐 체력이 10만. 덕분에 하로 얻기는 더 힘들어 진다.
자신의 정체성을 추구하여 시공간을 넘으려는 존재. 3개의 형태를 거치며 물론 3번째가 최종보스. 듀미나스 프로톤 → 듀미나스 데우테론 → 듀미나스 트리톤으로 변화한다. 형태가 3개나 있어서, 도합 HP는 A의 츠바이저게인에 비해 상당히 상승했다. 게다가 티스, 라리아, 데스피니스 3명의 호문쿨루스를 원호로 데리고 나오는데다, 듀미나스 자체도 원호공격, 원호방어가 있어서 까다로운 보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듀미나스 자체가 너무나 약해서 안습할 따름. 운동성 풀개도조 아니고 5단개조한 나데시코 료코팀 상대로 명중도 못시킨다.
파멸의 왕 페르펙티오가 탑승. 파멸의 에너지가 인간 페리오 래드클리프에 깃들어 의사를 구축한 형태가 페르펙티오이며, 파툼에 탑승하여 그 에너지를 모은다. 남극의 유적의 파브라 포레스로 진입한 블루 스웨어를 맞아 전투를 벌인다. 파브라포레스로부터 무한의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몇 번을 파괴해도 다시 부활하지만, 트레이즈의 자폭에 의해 에너지 공급이 일순 끊기게 되고, 이 때 블루 스웨어의 총공격을 받아 완전히 파괴된다. D 자체가 난이도가 적당히 있기 때문에 상당히 강한 편이다. 맵병기도 확산형. HP는 20만이지만, 한 번 더 부활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40만.
성계전쟁에서 패배하여 쫓겨난 퓨리들의 정점인 총대기사 그 란돈 고트가 탑승. 달로 변해버린 우주선 가우=라 퓨리아의 중추인 즈이 가딘으로 달을 본래의 우주선으로 복구하려 한다. 최종보스 버전은 초기와 그 형태가 다소 다르다.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데다가 초기 형태에는 있었던 오르곤 클라우드 분신 기능이 사라지고 운동성이 낮아지는데다, 졸개들이 지 가딘 곁에 모여들어 맵병기 날리기 딱 좋은 상태가 되어버려서 자금벌이용 샌드백으로 취급받는다. 초기 형태의 경우, HP가 10만이며, 최종보스 형태는 15만이다. 그리고 HP를 절반 정도 깎으면 HP 5만의 장치들이 4개 등장하는데, 이 것들을 파괴하지 않으면 HP를 무한 회복하므로, 이것까지 친다면 총HP는 10만+7만5천+15만+5만X4=52만5천으로, 생각보다 HP가 많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도합 HP이고, 실제로는 파툼만도 못하다.
레코드와 크리틱, 레귤레이트는 문명기록 플랜트 '더 데이터베이스'의 3대의 관리 인격체로, 이 중 '레코드'가 '인퍼런스'로 개명하고 문명을 기록한 뒤 파괴해 지식을 독점하려 폭주하게 된다. 이후 자신들의 본거지로 진입한 노이 벨터와의 싸움에서 스키엔티아가 대파되자, 마지막 결전을 위해 탑승한다. 인퍼런스는 크리틱이 가장 먼저 욕망에 눈을 뜬 상태로, 감정이 없었던 자신을 이용한 것에 분노해서 크리틱이 탑승하고 있는 스키엔티아를 공격해서 파괴한다. 2회차의 최종보스는 인퍼런스의 계획을 눈치채고 한 발 앞서 사피엔티아에 탑승한 크리틱. 이 경우, 거꾸로 크리틱이 인퍼런스가 탑승한 스키엔티아를 파괴한다. 크리틱의 경우, 원호용으로 4대의 스키엔티아를 데리고 나온다. 이 부하 버전 스키엔티아의 무장 상크티오 버스터는 인퍼런스의 것과 다르게 베어내기가 가능한 무기로 설정이 되어있는데 문제는 전투신 ON 상태에서 아군이 베어내기를 발동하면 그 즉시 게임이 멈춰버린다.(…) 베어내기 가능한 유닛이 공격을 받을땐 전투신 OFF로 하고 상대하도록 하자. 스키엔티아와는 달리 사피엔티아는 카즈마(발자카드)만 노려서 맵병기 맞을 일이 드물다.
오리지널 적 조직인 이딕스의 최종보스 루 코보르가 타고 나오는 기체. 본래 전투 초반에는 각 간부의 기계를 기괴하게 합친 기계 '구스타디오'를 타고 나오는데 이게 부서지면 아르케우스로 갈아탄다. 최종보스답게 당연히 특수효과들을 무시하고 크리스탈 하트의 반대급부의 힘을 가진 크리슈나 하트를 들고 나온다. 그런데 문제는 등장할 때 기력이 100이라는 점. 처음 등장하면 최종필살기도 쓰지 못하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공격력이 뛰어나다 보기에도 미묘하다. 물론 최종보스인만큼 우습게 볼 수 있는 공격력은 아니지만 솔블리아스 레기나의 경우 개조 어느정도하면 최종기도 씹어버릴 정도로 매우 놀라운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공격 옵션도 EN 흡수 외에는 없는데 이쯤 되면 보급 배운 캐릭터는 하나 정도 있을 터이니 이것도 정작 큰 의미는 없다. 게임 특징상 기계보급도 큰 페널티가 아니라는 점도 한 몫 하고, 정말 안습한 최종보스 중 하나. HP는 20만.
도리어 싸우다 보면 구스타디오가 훨씬 더 무섭다. 공격 중 주요 무기가 기력 다운 2레벨에다가 맵병기도 기력다운 레벨 1이 붙어 있어서 잘못해서 맵병기 쓸만한 상황을 만들어주면 리얼계가 아닌 이상 기력이 쭉쭉 떨어지는 공포를 보여준다. 게다가 중반에 무려 풀로 회복까지 해데니 이쯤되면 구스타디오가 더 제대로 된 최종보스... 아르케우스는 회복도 못하는 데에다가 크리슈나 하트도 처음부터 쓰질 않기 때문에 처음에 제대로 다굴 때리면 1회차 원턴킬도 가능한 안습의 극을 달리는 보스 중 하나. 게다가 K에서는 능력치한계가 999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회차를 거듭하다보면 원턴킬을 넘어서 혼 걸고 신뢰보정 받아서 날리는 강철신 지그 한방에 원샷킬(!!!)이 나오기도 한다. 실로 오래간만에 등장한 최종보스 원턴킬이 가능한 작품이 아닐 수 없다.
  • 슈퍼로봇학원 - 가이킹 더 그레이트, 아바레스트 등의 참전 판권작의 주인공 기체.


[1] 4차 슈로대에서는 오라쉽을 제외하면 아군 유닛 중 HP가 5자리가 되는 유닛 자체가 없다. 그나마도 그 오라쉽도 슈우의 공격 능력치를 생각하면 원턴킬이 안 나는 게 이상하다.[2] 오히려 43화에 나오는 안세스터들이 더 어렵다. 안사즈 - 스리사즈 - 우르즈 - 메이거스의 4단 콤보를 한 스테이지 내에서 깨야되기 때문에. 물론 하드도 똑같으며 정신기는 더 많이 쓰기 때문에 훨씬 더 어렵다.[3] 그랑존은 두번, 네오 그랑존은 4번[4] 최종화 이후, 에필로그 시나리오에서 오리지널 적 보스가 나오긴 하는데 후속작을 암시하는 예고 수준이며 자체 능력치도 그랑제보머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