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우치 테츠야

 



작화모음집
1. 개요
2. 대표작


1. 개요


竹内哲也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1976년 생. (47 ~ 48세)
I.G 니가타 출신 애니메이터로, 1994년 푸른 전설의 슛!의 작화감독으로 데뷔했다. NOIR로 작화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나루토로 유명세를 얻었다. 2010년대부터 실력파 액션 애니메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역동성을 극대화시키는 묘사가 특징으로, 주로 액션/이펙트 애니메이터로 활약한다. 애니메이팅에 대해선 우츠노미야 사토루를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그래서 우츠노미야의 특징인 리얼계 작화를 구사한다. 특히 단순히 대화만 하는 장면에서도 인물들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잡아내 추가하여 프레임별로 자세하게 그려낸다. 그의 액션 스타일이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는 미래일기 25화와 소드 아트 온라인 Ⅱ가 있는데, 전자는 무르무르 VS 우류 미네네의 전투 장면이 박진감 넘치게 잘 뽑혀 나왔다는 반응이 많으며, 후자는 액션 작화감독을 담당했는데 액션 장면이 1기보다도 더 좋다는 반응을 받고 있다. 이처럼 화려한 액션 묘사에 능하기 때문에 2010년대부터는 OP과 ED을 전담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2000년대에는 J.C.STAFF에서 활약했었으나, 2010년대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화려한 고난도의 작화를 구사해 업계인 및 작화 팬 사이에선 존경받는 애니메이터이지만 일부 일반 시청자 사이에선 움직임이 뭔가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이 있어 이상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그가 그려낸 로지컬 씽킹은 우스꽝스럽다고 이 되기도 했으며 미래일기 25화도 방영 당시에는 일부 시청자들을 제외하고는 작화 붕괴라며 혹평을 받았고,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에선 클라이막스 전투신을 망쳤다는 소아온 팬들의 비난에 밀려 후속 시즌에선 물러나기도 했다. 이런 작화가 갑자기 튀어나오면 특히 이런 소리를 듣기 때문에 2010년대 부터는 한 작품에 집중적으로 참여해서 분위기를 통일시키는 경우가 많다.
콘도 요시후미와 함께 주름을 그려넣는 애니메이터 중 한 명이다. 다만 작화감독이 수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만약 수정 없이 통과된 경우엔 이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타케우치에게 영향을 받은 애니메이터로는 아라키 료(荒木 涼)와 노나카 마사유키가 있다. 특히 아라키는 같은 스튜디오 출신인데다가 용사가 되지 못한 나는 마지못해 취직을 결심했습니다부터 계속 같이 작업하고 있기에 언뜻 보면 같은 사람의 작화라고 보일 정도로 높은 유사도를 보여준다.
같이 활동하는 감독은 마스나리 코지, 이토 토모히코, 오이카와 케이가 있다. 또한 동년배인 호소다 나오토와도 친해서 같이 작업하기도 한다.

2.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