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디 대왕/작중 행적

 




1. 별의 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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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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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일러스트
스프라이트

디디디 대왕의 테마곡인 '''Mt. Dedede'''(일칭은 '''VS.''''''デデデ(디디디'''). 제목대로 디디디 성과 테마곡을 공유한다.
초대작은 디디디 대왕이 진짜 '''악당이었던 유일한 게임'''이다. 최종 보스로 등장.
푸푸푸랜드의 보물인 반짝반짝 별과 모든 음식을 훔쳐가버리는 기념할만한(?) 악행을[1] 저지르며 첫 데뷔한다. 그러나 이후 봄바람을 타고[2] 찾아온 젊은이 커비에게 무참히 패배하고 자신의 성 밖으로 날라가버린다.[3]
본작에서 디디디 대왕의 패턴은
  • 해머 : 제자리에서 살짝 점프하고는 해머를 꺼내들어 커비를 향해 달려오다가 잠깐 멈칫한 후에 해머를 내리친다. 해머를 내리친 자리엔 별이 하나 생긴다. 달려올 때 들고있는 망치에도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헤드 슬라이딩과는 달리 점프로 넘을 수 없다. 만약 커비가 호버링으로 높이 떠있는 상태라면 높이 점프하여 해머를 내리친 후 착지한다. 이때는 별이 생기지 않는다.
  • 헤드 슬라이딩 : 커비를 향해 달려오다가 땅에 머리를 박으며 미끄러진다. 타이밍만 맞추면 점프로도 넘어갈 수 있다. 별은 생기지 않는다.
  • 슈퍼 디디디 점프 : 높이 점프해 커비가 있는 위치를 향해 낙하한다. 연속으로 3번 시전할 때도 있으며, 착지 후 디디디 대왕의 양옆에 별이 하나씩 생긴다. 디디디 대왕이 착지할 때 주위에 있으면 대미지를 받으니 주의.
  • 빨아들이기 : 제자리에서 입을 벌리곤 전방을 향해 흡입을 시전한다. 범위 내에 있으면 얕짤없이 삼켜지고 이후 화면 끝으로 뱉어진다.
엑스트라 모드에선 각 패턴 사이의 딜레이가 짧아지고 맷집까지 강화되기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특히 점프 착지후 바로 슬라이딩을 한다거나 달려오다가 갑자기 흡입을 시전하는 등 훼이크도 자주 시전한다. 슈퍼 디디디 점프의 경우 점프 속도가 매우 빨라지며 간혹 화면 밖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커비를 향해 착지해오는 등 기존의 패턴이 많이 강화된다.
노멀 엔딩에서는 스태프롤이 끝난 후 커비에게 진 대왕이 혼자 엄청 분해하다가 화면 밖으로 달려나가 버리지만, 엑스트라 모드를 클리어하면 쓰러진 대왕을 커비가 흔들어 깨우고 눈을 뜬 대왕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울다 이내 풀죽어 화면 밖으로 느릿느릿 걸어간다. 그리고 커비는 그걸 가만히 지켜보다가 뒤따라가는 장면이 있다. 둘의 끊을 수 없는 인연의 시초이니 초대작의 엑스트라 모드는 한 번 클리어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 디디디 대왕의 악행을 막아줘서 고맙다며 푸푸푸랜드의 주민들이 커비에게 살 집을 마련해주게 되어 갈 곳 없는 여행자 신세였던 커비는 팝스타에 정착하게 된다. 즉 '''이 사건이 별의 커비 시리즈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2.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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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스테이지[4]
스프라이트

디디디 대왕이 그냥 좀 성격 나쁜 골목대장일 뿐이지 악당이 아니며, 근본적으로는 커비와 다를 게 없는 '''선한''' 인물이라는 컨셉은 이 작품에서 확립되었다.
이번작에선 본인의 테마곡 대신 다른 일반 보스들과 전투 테마곡을 공유한다.
본작에선 최종 보스를 만나기 바로 전 단계인 레벨 7의 보스로 나온다. 다만 레벨 8은 별도의 스테이지 없이 바로 보스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페이크 최종 보스 포지션이다.
스토리상으론 꿈의 샘에서 물놀이를 하던 디디디 대왕이 모두에게 좋은 꿈을 보여주는 비보 '스타 로드'를 훔쳐가버려 꿈을 꿀 수 없게 된 커비가 스타 로드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게임 설명서의 커비와 디디디 대왕의 대화가 가관인데, 뭔가 사정이 있는 듯 커비에게 설명하려는 대왕이 "나는 모두를 위해서…" 까지만 말했는데 커비가 말을 뚝 끊고 불같이 화를 내며 '''''시끄러워! 스타 로드는 어쨌어!!'''''라고 윽박지른다. 대왕은 결국 스타 로드를 7개로 나누어 부하들에게 나누어줬다는 사실을 실토한다. 각 스테이지의 보스들이 그 부하들인데, 이 부하들은 대부분 계약직으로 캐스팅한 것.[5]
하지만 사실은 이 모든 행동이 단순한 장난이나 악행이 아니라 모두를 나이트메어로부터 지키기 위한 '''엄연한 선행'''이었던 것. 나이트메어는 굉장히 위험한 존재였기 때문에 디디디 대왕과 메타 나이트는 이를 봉인시킨 후, 아무것도 모르는 커비가 이걸 오해하고 스타로드를 돌려놓으려는 걸 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방해했던 것이었다.
이후 사정을 알지 못하는 커비가 기어코 메타 나이트도 패배시키고, 스타 로드를 되찾으려하자 이를 막기 위해 전용 무기인 해머를 들고 응전하지만 당연하게도 패배. 이후 스타 로드를 꿈의 샘에 되돌리려 하는 커비를 붙잡아 애원하고 사정도 해보지만, 커비는 무시하고 가차없이 스타 로드로 대왕을 때려날린다.[6] 커비가 스타로드를 꿈의 샘에 꽂아서 나이트메어의 봉인이 풀리자 기겁하다가, 결국 봉인이 풀리며 둘다 난리를 피운다.
결국 커비가 꿈의 샘에 스타 로드를 꽃아버려 나이트메어가 나타나자 커비와 함께 발을 동동구르며 당황하다가 나이트메어가 하늘로 떠나버리자 커비를 그대로 스타 로드와 함께 흡입해 나이트메어에게로 보낸다.
엔딩 장면에선 모든 걸 해결한 커비가 날아갈 때, 옆에서 같이 날아다니면서 커비에게 이기기 위해 특훈해서 얻은 호버링 능력으로 워프스타에 탄 커비를 따라잡아 같이 날고, 커비는 손을 흔든다.
본작에서 디디디 대왕의 패턴은
  • 기본적으론 초대작과 거의 동일하지만 이번작부터 점핑 해머를 시전한 후에도 별이 생긴다.
  • 망치를 여러번 내려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별은 첫 타에만 생기며 망치를 내리치는 동안엔 성형탄을 쏴도 해머와 판정이 부딪혀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 커비를 이기기 위해 수련했다는 설정으로 호버링 능력이 생겼다. 살짝 점프한 뒤 몸을 부풀려 공중에 떠다니며 커비를 쫓아 움직인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숨을 내뱉으며 착지하는데 이때 내뿜는 숨에 부딪히면 대미지를 입는다.
이 작품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건 디디디 대왕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를 위해 악행처럼 보이는 행동을 저지른다는 것이다. 바로 전작에서 온 나라의 음식을 독차지하려 했던 모습과는 영 딴판. 어떻게 나이트메어의 습격을 알아챘고, 어떻게 스타 로드를 7개로 나누었느냐 하는 수수께끼도 있지만[7]… 어쨌든 꿈의 샘 이야기는 디디디가 대왕으로써 푸푸푸랜드를 위해 행동한 최초의 작품이다. 이 작품부터 디디디의 캐릭터성도 뿌리까지 나쁜 녀석은 아닌걸로 잡히게 된다.
재빠르게 스타 로드를 회수한 것도 그렇지만 스타 로드의 조각을 지킬 부하들을 빠르게 모집해 일을 맡긴 것이나, 나이트메어가 부활한 직후 허둥대지만 커비를 바로 그와 맞서 싸우도록 하늘로 보낸다거나 하는 행동력과 판단력이 돋보인다. 때문에 이번 작품부터 디디디는 이미지가 바뀐다. 다만 어째서 꿈의 샘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던 건지는 불명.
리메이크 작품인 별의 커비 꿈의 샘 디럭스에선 영 쉬운 편이 아니다. 원작에 비해 몸집이 2배 이상 큰 데다가 때렸는데 갑자기 경직을 풀자마자 엎어진다거나. 체력도 많은 편이라 이래저래 귀찮은 편. 무엇보다 속도가 메타 나이트 급은 아니지만 좀 빠른 편에 속한다. 토네이도를 갖고 와도 몇 번은 맞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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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술했듯이 디디디 대왕의 호버링 능력이 처음 등작한 작품이지만 이후의 시리즈와는 달리 호버링 상태에서의 자세가 상당히 이질적이다. 말하자면 이후의 시리즈는 배를 불려 떠다니는 모양새라면 본작에선 날다람쥐 마냥 大자 모양으로 엎드린 채 활공하는 듯한 모양새다.

3. 커비 볼


유일한 보스이자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전작에서 한 선행은 어떻게 된 것인지 푸푸푸랜드의 밤하늘의 별을 모조리 가져가버린다.
최종 코스 '''디디디'''에서 직접 나타나는데, 하늘로 뛰어오르더니 자기 모습의 로봇인 메카 디디디를 타고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메카 디디디의 패턴은 팔에 달린 드릴은 사용하지는 않지만 치비 디디디[8]들을 내보내서 커비를 공격한다.
치비 디디디들은 굴려서 1번만 부딪쳐도 없앨 수가 있고, 메카 디디디는 궤도를 높이 꺾어서 6번 부딪치면 쉽게 쓰러트릴 수가 있다.[9]
참고로 이 코스에서 커비는 다 굴러가면 다시 시작지점인 녹색 영역의 중앙에 돌아오니 걱정은 안해도 된다.
하지만 메카 디디디가 시작지점인 녹색 영역에 도달하게 되면 남은 커비 수(목숨 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게임 오버가 되니 주의.
그렇게 메카 디디디를 쓰러트리면, 디디디 대왕은 하늘로 뛰어올라서 도망치고, 디디디 코스는 폭발한다.

4. 별의 커비 2


여기서도 페이크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Z 글자를 띄우며 싸움의 처음부터 끝까지 자고 있는 상태다.
쓰러뜨리면 잠시 괴로운 듯 몇 걸음 걷다가 그대로 쓰러진다. 그대로 엔딩을 맞으면 먹구름은 개이지 않고 끊임없이 비가 내리는 푸푸푸랜드를 커비 일행이 걸어가는데 이후 대왕이 어떻게 됐는지는 알 수가 없다.
무지개 방울을 다 모으면 쓰러진 대왕의 몸에서 진 최종 보스인 다크 매터가 뽑혀져나온다. 그동안 빙의당해 조종당했던 것. 이후 진정한 최종 보스전으로 향하게 된다. 엔딩 때는 제정신을 차린 듯 어둠이 개이기 시작하는 하늘을 바라보며 웃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니면 커비를 봐서 웃은 것일지도?
보스전의 특이사항이 있다면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망치를 던져 폭탄처럼 터트린 뒤 공격속도가 빨라짐과 동시에 모든 공격에 강력한 충격파가 생기는 분노 상태에 돌입한다.

5. 커비의 아발란치


노멀 모드의 마지막 스테이지인 스테이지 13의 대전 상대로 등장한다.

6.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게임 별 '''최종 보스'''
봄바람을 타고

다이나 블레이드
'''디디디 대왕'''

다이나 블레이드

초대작 별의 커비가 '봄바람을 타고'로 리메이크되면서 마찬가지로 최종 보스로 등장. 하지만 '봄바람을 타고'가 전체 구성 중에 극초반부에 해당되고 초대작과는 다르게 카피 능력이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무리없이 잡을 정도로 상당히 쉬워졌다. 공격을 맞으면 끝도 없이 경직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 카피 능력으로 연타만 날려도 눈물만 흘리다가 가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대결! 음식 레이스'에서는 커비와 경쟁을 하기도 한다. 초대작에서의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듯 디디디 대왕도 나름 대식가이기 때문. 물론 커비를 이기진 못했다.
본작에서 디디디 대왕의 전투 테마곡이 초대작보다 3키 정도 낮아지고, 후렴구가 추가되면서 지금과 같은 형식으로 정립되었다. 이후 나오는 디디디 전투 테마곡의 어레인지는 대부분 슈퍼 디럭스 버전을 베이스로 한 어레인지.

7. 별의 커비 3


역시 페이크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2와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조종당하고 있다. 다만 공격을 받으면 잠깐잠깐 눈을 치켜뜬다. 대왕을 한 번 쓰러뜨리면 대왕의 몸이 공중에 뜨며 2페이즈가 시작된다.
2보다 더 불쌍한 꼴을 당하게 되는데 배 부분이 갈라지며 새까만 배 안쪽엔 눈알이 하나 박혀있고, 거기서 암흑 에너지를 쏜다거나 갈라진 배에 이빨같은 게 돋아나 물려고 덤빈다거나 입가에 피를 흘린다던가[10] 하는 꽤나 호러틱한 연출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검은 닌텐도.
3 역시 특정 조건을 만족해 진 엔딩으로 갈 수 있게 된 후 대왕을 쓰러뜨리면 이후 진 최종 보스와 싸울 수 있게 된다. 그 후 어느새 정신을 차려선 제로와의 최종결전으로 향하는 커비를 커비의 다른 동물 친구들과 함께 지켜본다.

8. 별의 커비 64


상당히 초반에 등장. 디디디 성 옥상에서 하늘을 보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떨어진 크리스탈 조각을 발견한다. 커비 일행이 도착하자 크리스탈을 주워서 들어올려 커비에게 주지 않으려고 하는 소소한 심술을 부린다. 그러다 크리스탈을 쫒아온 다크 매터에게 또 다시 그대로 빙의당해 커비를 공격한다. 별의 커비 3의 때와 같이 1페이즈에선 점프를 하거나 해머 패턴을 쓰다 2페이즈부터 둥둥 떠다니며, 배가 갈라지고 갈라진 배에서 까만 암흑 에너지를 뱉거나 이빨 모양이 되어 공격해온다. 난이도는 초반답게 매우 쉽다.
이후 크리스탈을 모으기 위해 떠나는 커비 일행을 보고 무시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나[11], 남아있던 웨이들 디마저 달려나간 후 조금 고민하더니 이내 본인도 여행에 따라나선다. 공식 소개멘트를 보면 '저 녀석들만 보내기엔 걱정되니까' 따라가 준거라고 한다.
이후 커비를 업어주며 스테이지를 진행해나가기도 하고, 해머로 막힌 길을 뚫어주기도 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보내주기도 하는 등 제대로 서포트한다. 노멀 엔딩에선 리본과 헤어질 때 모두 웃으며 헤어지는 와중에 혼자 울먹이는 눈동자였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나오는 골 게임에서는 만화고기를 먹는다.

9. 터치! 커비


스토리상 비중은 거의 없지만 미니게임 중 하나의 보스로 등장한다.[12] 또 메달 20개로 플레이블 캐릭터로 해금할 수 있다.

10.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


'''1라운드 보스'''로 전락.[13] 자신의 케이크를 정체불명의 무언가에게 도둑맞은 커비가 디디디 대왕을 범인으로 생각하여[14] 대왕의 성에 쳐들어간다.
그러나 디디디 대왕은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대왕 입장에서는 너무 어이없이 봉변을 당한 셈. 그러나 도전을 마다하는 성격은 아닌 듯 별 말 없이 커비와 싸운다. 그리고 당연히 진다. 무고한 사람을 오해해서 패놓고 그럼 내 케이크는? 하고 있는 커비에게 자신도 보물상자를 누군가에게 도둑맞았다며 매우 서러워한다. 이후 갑작스럽게 등장한 도팡 일당이 보물상자들을 가지고 도망치자 커비를 잡아서는 도팡 일당을 향해 던지고 명중해 지하로 추락시킨다. 이후 별다른 출현은 없지만 범인의 단서를 잡고 커비의 모험길을 열어주는 나름대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람에 따라 어렵다고 볼수 있는 디디디가 여기선 너무 취약해졌다. 연속 공격을 맞으면 앞으로 넘어지면서 커비를 덮치는 패턴이 없는 상태라 파이어나 아이스같이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계속 공격이 나가는 능력을 들고 B버튼만 눌러도 계속 경직이 걸려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다. 공격력도 빈약하고 가끔 웨이들 디를 소환하는데 이게 파라솔을 타고 내려와 엄청 느리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너무 낮다고 비판을 받는 이유 중 하나.
애니메이션의 설정을 채용한건지 배경에 나오는 디디디 성이 애니메이션의 모양이며 보스방에 마수 소환 장치가 놓여있다.

11.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모드 별 '''최종 보스'''
은하수의 꿈
격투왕의 길

디디디 리벤지

헬퍼 마스터의 길
마르크

'''마스크 디디디'''

왐밤주얼

마스크 디디디 전의 테마곡 - 마스크 디디디의 테마[15]
이런 대왕의 안습함에 제작진이 깨달은 바가 있는지 '은하수의 꿈' 클리어 후에 추가 게임인 '디디디 리벤지'를 넣었다. 여기서 대왕은 '''커비를 진심으로 상대'''한다는 설정. 여태까지 먼저 나쁜 짓을 해서 커비가 막으러 온 것과 달리, '''먼저 커비에게 도전장을 보냈다.''' 그래놓고 커비가 당당히 성으로 진입하자 "커비가 온다~!"며 공포에 질려 운다.
디디디 리벤지는 스테이지 4부터 진가가 드러난다. 디디디 성에 돌입하나 싶더니 초대작을 리메이크한 '봄바람을 타고'에서 다른 보스들은 다 등장하는데 혼자 짤렸던 '비행포대 카부라'가 등장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벌어지며 슈팅 게임이 된다. 원래는 부유 모션에 군고구마를 이용했던 공기탄을 쏘는 형식이었지만, 여기선 스타쉽을 타고 싸우는 사소한 변경점이 있다.
스테이지 5가 디디디 성인데, 여기서 나오는 대왕과 반다나 웨이들 디의 대화는 '메타 나이트의 역습'의 패러디. 대화의 마지막 부분에 "그럼 너희들 차례다!" 부근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은 메타 나이트의 경우에는 메타 나이트가 부하들을 추락하는 할버드에서 탈출시키고 스스로 남아버리는 장면인데, 여기서는 부하가 다 떨어진 대왕이 반다나 웨이들 디를 내보낸다. 그래서 부하들의 대사도 상반 된다. 메타 나이트의 부하들은 탈출 명령을 거부하고 커비를 상대하겠다고 하는데, 반다나 웨이들 디는 출격 명령에 겁을 먹고 못하겠다고 한다. 그래서 떠밀려 나온 반다나 웨이들 디는 맷집만 좋지[16] 당시에는 다른 웨이들 디와 차이도 없는데다가 흡입도 가능하다. 게다가 대왕이 있는 링에 도착하면 "그 무기를 집어라!" 하면서 '''해머'''를 놓는 것도...
그리고 대왕과의 '''일전'''을 벌이는데 '봄바람을 타고'와 달리 신무기로 무장한 일명 "마스크 디디디"가 되어서 상당히 강해진 대왕의 패턴이 볼거리.[17] 또한 관중석에는 아까 등 떠밀려 나온 반다나 웨이들 디만 앉아있는데 커비가 맞을 때마다 환호한다.[18] 그러나 디디디가 시작하기 전에 해머를 주기 때문에 해머 회전 공격과 공중이 전기 철창으로 막혀있어 호버링을 높게 못하는 것 말고는 별로 두렵지도 않아서 그저 안습할 뿐. 해머 회전 공격도 살짝 뜨면 쉽게 피할 수 있다. 그래도 나름 연출은 역대 디디디 중 매우 화려한 축에 속하고 전용 테마곡도 센스있게 편곡되어 최종 보스 다운 위엄은 살렸다.
이후 엔딩에서 석양을 지고 걷지만 다른 웨이들 디들도 함께 걸어주면서 쓸쓸하게 퇴장한다.

12. 털실 커비 이야기


웨이들 디들에게 보물들을 옮기게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털실술사의 털실 웨이들 디들에게 꽁꽁 묶여 털실 세계로 빨려들어가버린다. 그 후 오랜만에 후반부 5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 하지만 또 조종 당하는 역할이다.
털실 커비 이야기는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이라서 디디디 성의 디자인과 대왕의 말투가 애니메이션 쪽을 따라갔다.
조종당하기 전에 커비의 모습을 보고 잠깐 손을 뻗어 뭔가를 이야기하려는 모션을 취하나 그 후 바로 날라온 털실술사의 조종기를 맞고 조종당해 보스전이 시작된다. 디디디가 넘어진 후 프레스로 등을 눌러준 뒤 딸려 내려오는 조종기를 4번 공격해야 한다. 풀어주면 무사히 구출된다.
이후 닌텐도 3DS로 이식된 작품인 털실 커비 이야기 플러스에서는 디디디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미니게임도 추가되었다. 러닝 액션으로, 점프와 슬라이딩 그리고 해머를 돌리며 공격하는 등의 액션으로 골인지점까지 가야한다.

13. 모여라! 커비


디디디 리조트의 보스로 등장. 커비를 10명 채우지 않으면 입장 불가인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커비가 1명이어도 잡을 수 있다. 참고로 혼자서 잡는 게 당연히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골드 스타 얻기 더 쉽고 관련 도전과제도 있다. 참고로 디디디의 공격은 모두 폭사, 압사형이라 당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나중엔 네크로디어스의 사악한 기운에 조종 당했다고 나오고 출연이 없다. 마지막 스테이지의 보스 러시 형식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도 나오긴 하는데 그건 네크로디어스가 만들어낸 환영이란 설정.

14. 별의 커비 Wii


푸푸푸랜드의 왕이다!

몸집도 크고 성격도 터프하다구!

나의 보물 해머도 있겠다.

네가 그렇게까지 원한다면...

좋아, 이 몸이 같이 가 주지!

이렇게 안습한 행보를 걷다가, 별의 커비 시리즈 정통파 작품 사상 최초로 정식 플레이어블로 등장했다. 2~4P가 사용 가능한 CO-OP 전용 캐릭터로 등장. 능력은 해머 커비와 같고, 조작은 보통 커비와 거의 동일한 정도. 대신 화염 해머가 디디디 해머가 되어버려서 화염 능력은 없고 데미지도 크게 줄었다.해머 커비가 메탈 제너럴 기준으로 '''800'''[19] 정도의 데미지를 주지만, 디디디 해머는 고작 480. 그래도 해머 던지기를 무한으로 쏠 수 있다. 물론 데미지야 칼질당했다.
인트로에서 은근히 깨알같은 장면이 나오는데, 게임 시작화면에서 호버링으로 날아가고 있던 디디디 대왕을 커비가 워프스타로 낚아채 태우는데 뚱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대왕과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갸웃거리는 커비의 모습이 훈훈하다. 버튼을 누르지 않고 방치했을때 커비에게 이상한 얼굴을 보여주고 크게 웃는 모습(커비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이고, 반다나 웨이들 디는 따라 웃으며, 메타 나이트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이며, 플레이어에게 윙크를 날린다거나 하는 다채로운 모션을 보여준다.
오프닝에서 커비가 커다란 케이크를 들고 도망가고 있고 뒤이어 디디디 대왕과 반다나 웨이들 디가 커비를 쫒아간다.
이후 갑자기 나타나 추락하는 로아를 보고 달려가 팝스타에 불시착하게 된 마버로아를 커비, 메타 나이트, 반다나 웨이들 디와 함께 기꺼이 도와준다.
이후 브라보 브라보를 외치며 검은 속내를 드러내는 마버로아에게 압도적으로 놀란 표정을 보여준다.
엔딩에선 머리가 땅에 박혀 바둥거리는 몸개그와 머리를 빼자 모자에 꽃이 꽂혀있고 거기에 나비가 날아와 앉는 등의 깨알같은 개그를 선사해준다.

15.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마스크 디디디 리벤지 전, 블랙 디디디 전의 테마곡 - 왕위의 복권: D.D.D.
스토리 첫 장면부터 자신의 성이 커비의 집과 함께 월드 트리의 줄기에 의해 플로랄드 상공까지 올라가 버리게 된다.그리고 그 직후 갑자기 나타난 타란자에게 납치되면서 커비는 그를 구하러 나서게 되어 '''본작의 붙잡힌 히로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최종 스테이지까지 도착해서야 타란자가 디디디를 납치한 이유를 밝히는데, 흑막으로부터 차후 위협이 될 하계의 영웅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엉뚱하게도 디디디를 그 영웅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이후 타란자에 의해 조종당해 마스크가 씌워져 '''마스크 디디디'''가 되어 커비를 공격한다. 비록 최종 보스는 아니지만 별의 커비 3 이후 17년 만에 페이크 최종 보스 자리까지 올라갔다.
여기선 2차전까지 벌이는데 타란자가 파워업 시킨 다음 배경 뒤에 있던 도끼를 들고 덤벼온다. 2차전은 '''역대 디디디전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후 가면이 깨지면서 세뇌가 풀리나, 커비가 진정한 흑막과 싸우는 동안에도 기절해있다.
그 후 정신차린 대왕은 다시 일어난 최종 보스를 보고 깜짝 놀라 커비 뒤에 숨어 부들부들 떨고 뜻밖의 상황에 커비와 함께 안절부절못하고 허둥거리는 모습을 보이나, 곧 둘이 힘을 합해 대포로 성을 가로막은 세크토니아 바인을 쓰러트리고 커비를 최종 보스에게 보내준다.
이후 최종 보스 2차전 후에 타란자에게 매달린 채로 위기를 맞은 커비를 무척이나 대왕다운 방식으로 멋지게 구해준다. 그리고 커비를 타란자가 들고 있는 기적의 열매로 던져 그를 하이퍼노바로 각성시킨다.[20]
엔딩에선 싸움의 여파로 인해 추락하지만 타란자가 그를 붙잡고 구해주고 커비와 플로랄드 주민들과 함께 돌아간다.[21] 이후 활짝 피어난 월드 트리를 보고 경이로워 한다.
엔딩을 본 이후, 최종 보스방에 들어가면 타란자에게 조종당했던 꼭두각시 대왕 마스크 디디디와 대결할지, 퀸 세크토니아와 대결할지 선택하게 된다.
서브게임 중 '디디디로 쿵쿵'에서도 주인공으로 나오며, 여기서는 북을 트램펄린으로 쓰면서 리듬을 맞춰서 전진한다.
엔딩 이후 자기 자신만의 모드인 'GO! 디디디' 모드가 추가된다. 본편의 엑스트라 모드라고 할 수 있는 타임 어택 모드인데, 보스들이 파워업하는데다 회복 아이템이 대부분 사라져서[22][23] 난이도는 어려운 편. 또한 자신이 보스로 등장해야 할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무려 '''다크 메타 나이트가 등장한다.''' 최종 보스가 될 것이라 생각된 블랙 디디디는 다크 메타 나이트의 '''바로 앞.''' 여기서도 페이크 최종 보스다... 이로써 디디디는 퀸 세크토니아 DX와 블랙 디디디와의 전투후 바로 다크 메타 나이트와 전투를 치른다.
디디디의 성능은 기본 해머 + 체력 MAX시 파동 추가 + 모아서 쏘는 장풍[24] + 회전 공격에 얼음 효과가 추가. 즉, 모든 맵 기믹을 해결할 수 있다.
종합하면 '''최근에 나온 작품들 중에서 대왕의 대우가 가장 좋은 작품.''' 메인 스토리에서의 활약은 물론,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마스크 디디디가 재등장하고, 서브게임인 디디디로 쿵쿵은 아예 디디디가 주인공이며, GO! 모드에서도 메타 나이트를 제치고 주역으로 나온다. 재미있는 점은 최종 보스인 퀸 세크토니아는 마치 초대작 시절의 폭군이었던 디디디 대왕을 연상시킨다는 점이다.
여담으로, 이때의 충격이 컸는지 후속작에서 Re:클론 디디디의 설명을 보면 '''특정 곤충을 필요 이상으로 무서워한다'''고 나온다. 아예 트라우마 수준을 넘어 PTSD로 각인된 듯.

16. 커비 파이터즈 Z


14년 만에[25]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평소와는 다른 난해한 패턴[26]들과 초반에 나오는 미니 디디디들을 이겨야 한다. 이 미니 디디디들은 플레이어가 쓰러질 때마다 줄어들며 최소 24마리이다.
난이도가 진짜 어려움 미만일 때는 전용 맵 '꿈의 샘'의 배경이 3D로 구현돼 있지만 진짜 어려움일 때는 배경이 꿈의 샘 디럭스와 울트라 슈퍼 디럭스에서 처럼 도트로 구현되어 있는 배경이 된다. 디디디의 해머를 강화시킨 듯 보이는 '''스타 로드'''가 디디디의 해머에서 충격파가 나오거나 구체를 날릴 수 있게 돕는 듯. 해머의 손잡이가 스타로드와 동일하고 망치머리 양옆부분에 붙어있는 별모양이 그걸 증명해준다.
진짜 디디디는 맨 마지막에 작은 디디디 2명과 같이 등장하는데, 진짜 어려움 난이도에서 맨 초반에 작은 디디디 2명은 웬만하면 죽이지 않는 것이 좋다. 죽이는 순간 거대화해서 맷집과 대미지가 급격히 올라가고 패턴도 완전히 바뀐다. 회전 패턴 사용시 가끔 키홀더 이미지로 화면을 가리는데 가리는 키홀더 이미지가 거의 다 디디디 대왕 자신이다.
커비 파이터즈 Z에서 아주 어려움일 때의 설명문은 다른 난이도의 설명문과 다르다.

원조 최종 보스 '''대왕'''님의 '''대역습.'''

...자, 가거라! 다음은 너희들 차례다!

앗! 그런데 '''모두 미니 사이즈'''잖아! 어쩔 수 없군.

야! 끈질기게 살아 있는 '''핑크색 공''' 같은 녀석아!

'''팀 결승전'''[27]

은 지금부터라구! 자... '''시작한닷'''!

참고로 난이도가 쉬움~어려움일 때의 설명문은 아래와 같다.

원조 최종 보스. '''꿈의 샘'''의 힘을 빌려

'''다수로 팀'''을 꾸려 '''도전한다!''' 수없이 많은

패배 끝에 급기야 자신이 '''최종 보스'''라는

자각조차 없는 듯하지만... 오늘이야말로

대왕의 능력, '''팀의 능력'''을 보여 주러 등장!

쉬움~어려움의 설명과는 달리 아주 어려움의 설명문은 디디디 자기 자신이 직접 말하는 대사인 차이점이 있다.

17.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프롤로그 영상에선 웨이들 디와 체스를 두다가 팝스타를 침공한 할트만 웍스 컴퍼니의 기계전함 엑세스 아크 호와 인베이드 아머 군단을 보고 대포를 쏴서 반격하지만 역공당해 성이 격파되고 만다. 게다가 할트만 웍스 컴퍼니에게 세포를 추출당해 클론 디디디를 제작하는데 이용당한다.
클론 디디디는 에리어 5의 보스로 등장하며, 전체적으로 보라빛에 조금 흘러내리는듯한 느낌의 디디디이다. 전투 능력은 디디디 대왕의 것을 그대로 따왔다고는 하나 그의 감정까지 따오지는 않았다고 한다. 먹는걸 밝히거나 어떤 곤충에 대한 과한 공포심 때문에 싸우는데에 장애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디디디 대왕과 같은 전투 패턴을 가지나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분열하는데 분열할수록 사이즈가 작아진다. 디디디 대왕에게서 감정만 뺀 존재라고 정의내릴 수 있을 것 같지만 커비에 대한 라이벌심만은 확실하게 남아있는 것 같다. 거대한 대포를 조종하며 싸우기도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에는 붙잡히거나 조종당하는 신세는 면했다. 진짜 본인은 엔딩까지 출연이 없다가 막판에 웨이들 디와 함께 그제서야 무너진 성에서 탈출한다.

18. 커비의 빨아들이기 대작전


커비 파이터즈 Z에 이어서 이번에도 최종 보스로 등장.
디디디 성 옥상에서 커비와 싸운다. 쓰러트리면 저멀리 날아가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반짝반짝 별을 통해 거대화하면서 2차전이 시작된다. 또한 히든 최종 보스자이언트 마스크 디디디가 흡입 패턴을 사용할때 '''하이퍼노바에도 안 빨려들어가는 도르고가 빨려들어간다.'''

19. 커비 배틀 디럭스!


메인 악역이자 상대로 등장. 뜬금없이 '디디디 그랑프리'를 주최해 1등에게는 특대 케이크를 주겠다고 한다. 아마도 본인이 최강이라 여기고 케이크를 합리적으로 혼자 차지하기 위해 대회를 벌인 것 같지만, 이로 인해 케이크를 먹고싶어하는 커비와 반다나 웨이들 디, 케이크가 목적이 아니지만 어쨌든 최강이 되기 위해 참전한 메타 나이트까지 불러오게 된다.
또한 중간중간 커비를 견제하기 위해 수상한 클론 머신에서 커비의 클론들을 만드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최종 결투에서는 로봇 디디디디쿵Z를 타고 싸우게 되는데, 로봇 중앙에 설치한 클론 머신으로 커비의 클론들을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소환한다.
클론 커비들을 쓰러뜨리고, 들어서 반다나 웨이들 디가 설치한 대포 안에 던져넣고 로봇에게 발사해 디디디 대왕을 기절시켜야 한다. 플레이어 커비가 대포에 들어가면 되려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쓰러트리면 안절부절하다가 로봇이 폭파되어, 초대작 때처럼 성의 천장을 뚫고 날아가 리타이어한다. 그런 고로 커비와 반다나 웨이들 디에게 케이크를 넘겨준 것도 덤.

20.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image]
[28]

첫 「별의 커비」부터 등장한 라이벌!

스스로를 대왕이라 부르는 터프한 녀석이 프렌즈의 힘을 이어받아 해머를 휘두른다!

"그렇게 내가 필요하다면... 좋았어! 같이 가 주지!"

- 캐릭터 설명

'''「이 나라의 평화는 나에게 맡겨라!」'''

「별의 커비」의 최초의 라이벌인 대왕이 설욕을 다짐하며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채 출격!

사실은 국민을 생각하는 착한 녀석인가?

가끔은 활약도 하는 자칭 대왕이 나섰다!

-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 에서의 설명

도팡 일당의 습격 때처럼 1라운드 보스로 전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전에 위스피 우드가 있어서 첫 번째 보스는 아니며, 강화형이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
하늘을 보면서 웨이들 디들과 간식 시간을 보내다가 성 안에 떨어진 보라색 하트에 잠식되어 사악해진다. 첫번째 레벨인 푸푸푸랜드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며, 보스맵 뒤의 배경을 보면 과일들이 잔뜩 쌓여있고 전투 시작 전 웨이들 디들이 허겁지겁 움직이며 디디디에게 음식을 바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초대작때처럼 음식들을 훔쳐갔다는 설정인듯 보인다.
HP가 절반이 깎이면 해머가 사라진 뒤 '''근육질이 된 모습'''으로 변한다.[29] 다른 팝스타의 주민들처럼 보라색 하트 크리스탈의 힘에 노출돼 이렇게 변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팬덤에선 근육질 모습이 밈이 되었을 정도로 반응은 좋은 편. 또한 팬들 사이에서는 근육질이 된 모습이 애니매이션에서 데빌 프로그에 빙의된 디디디 대왕#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둘 다 근육질 외형이나 모자의 깃이 날카로워 지는 등 비슷한 부분이 많다.[30]
근육질이 된 상태에서의 주요 공격은 근육질답게 해머 대신 팔을 연사로 내리찍거나, 기둥을 타 팔로 공격하고 철봉 돌리기를 시전하는 등 지금까지의 디디디의 이미지하고는 차원이 달라졌지만 패턴이 굉장히 단조로워져 쉬워졌다는 평이 많다. 또한 체력이 깎일수록 바닥을 부숴 지형을 바꿔버리는데, 이는 별의 커비 Wii의 고리아스와의 전투와 비슷한 전개다. 쓰러트리면 공기 빠지는 풍선처럼 날아가더니 보라색 하트가 빠져나가며 쓰러진다. 옷과 체형은 원상복구. 디디디가 쓰러진 상태에서 하트를 날려주면 바로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이는 메타 나이트도 동일.
가끔씩 먹던 음식을 던지는 패턴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 음식은 오염된지라 흡입하거나 부딪히면 데미지를 입지만 워터로 음식을 씻어주면 회복 아이템으로 정화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메타 나이트, 반다나 웨이들 디와 함께 드림 프렌즈로 플레이어블이 가능한 것이 확인됐다. 그리고 초대작부터 디디디 대왕의 보스전에선 꾸준히 등장했던[31] 넘어지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기술명은 헤드 슬라이딩. 사용 중에는 무적판정에다 내리막 등에서 쓰면 적들을 전부 쓸어버리기에 편리하고 강력하지만, 기술 시전 중에는 조작이 불가능하기에 낭떠러지 앞에서는 금물.
또한 3차 업데이트에서 기술이 추가되었는데, 초대작부터 계속 사용했던 '슈퍼 디디디 점프'도 사용 가능해졌다. 기술 중에는 무적 판정이지만 점프 도중엔 취소가 불가능하고 착지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커맨드 연속 입력으로 보스전처럼 3번연속 점프도 가능하며, 점프시 이동 범위도 넓고 무적이기에 보스전 시 회피든 공격이든 유리해진다.
여담으로 잔 파르티잔느가 부르는 별명은 '''입술 펭귄'''.

3차 업데이트 후로, 몰포 나이트와 전투 시에는 나이트메어 전투 테마곡의 리믹스 곡이 흐른다.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는 이공간 4의 보스로 '''어나더 디디디'''라는 강화형태가 등장한다. 마스크 디디디 못지 않게 어려운 난이도이며, 착지후에 또는 주먹내리찍기로 인해 기본적으로 충격파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패턴이 꽤 어렵다.
그 무엇보다 2페이즈부터는 '''날라다닌다'''. 기둥에 매달려서 각종패턴을 시전하고 공중에서 내려찍고 땅에 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공격하기가 힘든편
스토리 모드 커튼 콜과 어나더 디멘션에서 하트 100개 미만을 모으고 클리어한 커튼 콜에서는 중간에 이벤트성 보스로 난입한다.
[image]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의 엔딩 이미지에서는 메타 나이트, 반다나 웨이들 디와 함께 나무 그늘에서 쉬고있다.

21. 커비 파이터즈 2


플레이어블 캐릭터 및 스토리 모드 보스로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이번에는 메타 나이트와 태그를 맺고 합세해 보스로 덤벼온다. 디디디와 메타 나이트는 체력을 공유해 어느쪽을 공격해도 괜찮으며, 디디디가 주로 지상 공격을 담당한다면 메타 나이트는 주로 공중 공격을 담당한다.
각자 따로따로 고유 패턴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합동기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꽤 어렵다.
첫번째 배틀에서는 합동기가 그리 어렵지 않고, 이들을 쓰러트리면 옆동네 대마왕마냥, 변장한 웨이들 디 2명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두번째 배틀에서는 진짜 디디디와 메타 나이트가 덤벼들며, 합동기도 더 어려워졌다.
- 디디디가 메타 나이트를 머리에 올린뒤 돌진하고, 메타 나이트는 백련참을 시전한다. 끝부분에서 디디디가 넘어져 메타 나이트의 칼이 땅에 박혀버리는데 디디디도 놀라더니 같이 빼주려 메타 나이트를 당긴다. 1페이즈에서 시전한다.
- 디디디가 도르고를 해머로 튕겨내고, 건너편에 메타 나이트가 받아쳐 튕겨낸다. 메타 나이트가 받아칠 때는 속도가 빨라지니 주의. 난이도가 올라가면 던지는 개수가 많아진다.
- 메타 나이트가 작은 마하 토네이도를 일으키고, 디디디가 토네이도의 힘으로 해머 스윙을 시전한다. 이 패턴이 끝나면 디디디가 어지러워하며 빈틈이 생긴다. 4장부터는 해머 스윙의 높낮이도 바뀐다.
- 메타 나이트가 스타 얼라이즈에서 보였던 분신술로 4명이 된 후 디디디가 분신들을 빨아들여 하나씩 뱉어내 공격한다.
- 메타 나이트가 공중에서 검기를 날리면 디디디가 해머로 내리쳐 5방향으로 쪼개 날린다.
세번째 배틀에서는 해질녁 시간대 버전인 '숙명의 라이벌의 방'에서 진짜 디디디와 메타 나이트가 또다시 덤벼들며, 쓰러트리면 클리어하는 듯 싶다가... 갑자기 디디디가 맥시멈 토마토를 꺼내든다! 디디디가 먼저 반쪽 크게 베어물고 나머지를 받아든 메타 나이트가 시크하게 뒤돌아서 먹는 장면이 일품. 이때부터 합동기가 더 추가된다.
- 둘이서 눈을 맞추더니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돌아 파동을 이리저리 난사하다 땅으로 곤두박질 쳐 거대한 파동을 만들어낸다. 화면 양쪽 끝으로 피하지 않으면 휘말리게 되니 주의. 패턴이 끝나면 디디디가 어지러워한다.
- 메타 나이트가 스타 얼라이즈 때처럼 염동력으로 바위 4개를 뽑아낸 뒤 디디디 앞에 세로로 쌓고, 디디디가 하나씩 빠르게 쳐낸다.
쓰러트리면 둘이서 손을 잡고 일어나려다 결국 쓰러지게 되고, 노말 엔딩 크레딧에서 각자 쓸쓸하게 터덜터덜 걸어가고 날아간다. 그리고 시크릿 모드를 암시하는 사진이 지나가면 디디디가 결의에 찬 듯한 표정을 보이더니 메타 나이트를 붙잡고 어디론가 날아가며 재등장을 암시한다.
마지막 배틀에서는 '하늘을 꿰뚫는 인연의 방'에서 마지막 결전을 치른다. 이번엔 쓰러트리면 전과는 다르게 메타 나이트의 가면이 두동강 나는데, 이때 디디디가 맥시멈 토마토가 아닌 어떤 가면을 던져주고 자신도 나머지 하나를 쓰면서 '''하현의 마스크 디디디 & 상현의 마스크 메타 나이트'''가 된다! 라스트 단계인만큼 합동기도 더 변칙적이고 어려워졌다.
이후 쓰러트리면 합동기 '버디 슈팅 스타'로 인해 저 하늘의 별이 되어 날아가버리고, 가면 2개는 마력을 잃어버린다. 이후 시크릿 엔딩 크레딧에서 쓸쓸히 돌아가는 것은 동일하지만 마지막에 디디디가 넘어지자 메타 나이트가 일으켜주려는 것으로 끝난다.
디디디가 꺼냈던 그 가면은 '어둠의 인연의 가면'으로 밝혀졌으며, 그들이 커비를 이기고 싶다는 일면 하에 썼던 그것은 아주 무시무시한 힘을 지녀 그들의 이성도 앗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의 힘은 깊은 인연에서 비롯된 '''진실된 힘'''으로, 가면이 없어도 명승부였을 것이라며 엔딩 멘트에서 언급된다.

[1] 이후 커비 시리즈의 최종 보스들과 비교하면 좀 스케일이 작긴 하다.[2]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에서 초대 별의 커비의 리메이크에 해당하는 게임의 제목이기도 하다.[3] 성벽을 뚫고 날려보내지는데 이때 디디디 성의 눈(?)이 울상을 짖는다.[4] 실제 배틀에선 아래에서 첫번째 별 위로는 화면이 막혀 그 아래에서만 싸운다.[5] 레벨 5의 보스 헤비 몰의 경우 석탄 1년분을 조건으로 협력했다고 한다.[6] 이때 커비에게 매달리는 장면은 헤드 슬라이딩, 고개를 젓는 장면은 초대작 엑스트라 모드의 엔딩에서의 모습, 그리고 커비에게 날려보내지거나 스타 로드를 꽃는 모습을 보며 기겁하는 장면은 피격 시 나오는 스프라이트를 사용했다. 워낙 동작 하나하나가 자연스러워서 위화감은 덜한 편이다.[7] 커비 파이터즈 Z에서 유추해보면 꿈의 샘 스스로가 대왕에게 힘을 빌려줬을 가능성도 있다.[8] 이름 그대로 작은 디디디다.[9] 하지만, 엑스트라 코스에서는 약간 더 빨리 전진하고 두 배의 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2번 정도 궤도를 높이 꺾어서 부딪쳐야 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10] 일본판 한정. 북미판은 하얀색 침으로 수정되었다.[11] 이때 커비 일행이 다 떠난 줄 알고 뒤돌아봤다가 웨이들 디가 남아있길래 놀라서 다시 고개를 돌리고 정색해하는 부분이 포인트.[12] 단, 진짜 디디디는 아니고 드로시아가 그림을 실체화시킨 것이다.[13] 사실 이전에도 64에서 레벨 1의 '''중간 보스'''까지 떨어진 기록(?)이 있다. 그 후 커비의 아군이 되지만.[14] 커비가 디디디 대왕을 의심하였지만 팬들이 케이크가 도둑맞는 순간을 포착해 스크린샷을 찍었는데, 놀랍게도 웨이들 디형체가 찍혔다. 이거면 의심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납득이 간다.[15] '디디디 대왕의 테마'를 빠르게 편곡한 곡이다. 이후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에서 어레인지가 된다.[16] 다만, 파라솔 서커스 공격 한 방에는 엄청 약하다.[17] 그리고 이 단순한 패러디 아이템으로만 보았던 마스크는 나중에도 꽤나 여러 역할을 하며 재등장한다.[18] 커비가 반다나 웨이들 디를 삼켰더라도 어떻게 살아났는지 관중석에 앉아있다.[19] 뒤로 화염해머를 할시 앞에 화염연출도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주는 데미지는 무려 '''1000(!)'''[20] 이 때 디디디와 타란자의 얼굴이 한번씩 번갈아 비춰진 후 하이퍼노바의 연출로 넘어가는데 이 부분은 그야말로 간지 그 자체를 보여준다.[21] 이때 나레이션으로 디디디가 납치된 건 엉뚱한 일이지만 그 덕분에 세계를 구할 수 있었으니 어찌보면 이것도 월드 트리의 기적일 수도 있다고 언급한다. 확실히 디디디가 없었다면 커비는 방심하다가 세크토니아에 의해 최후를 맞이했을 것이다.[22] 기껏해야 나오는 아이스크림이 전부다.[23] 대신 어시스트 스타의 회복량은 일반보다 풍부한 편.[24] 스나이퍼 능력으로 푸는 퍼즐 때문에 채용된 듯 하다. 어쨌든 화살이라서 참격 판정이 있다.[25] 외전작 데굴데굴 커비 포함.[26] 진짜 어려움일 때는 데미지도 높아져서 디디디 몸에 닿아도 꽤 큰 대미지를 입는다.[27] 실제로는 1 vs 64다.[28] 본작의 전투 테마곡은 초반은 오리지널로 전개되다가 중간부터 원래 전투 테마곡이 나온다.[29] 장갑과, 상의, 코트의 팔부분이 찢어지고, 모자에 달린 하얀 공 같은 부분이 뾰족해진 모습이다.[30] 차이점이라면 애니판 한정으로 가슴 부분에 데빌 프로그의 날개가 달려 있다. 본작의 The 얼티밋 초이스의 난이도 S에서도 커비가 데빌 프로그에 빙의된 표정을 짓는 걸 보면 둘다 애니메이션의 오마주로 보인다.[31] 3, 64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