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가니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 의 나스레짐 출신의 불타는 군단의 간부중 하나이자 아서스 메네실을 죽음의 기사로 타락시킨 장본인인 '''말가니스'''이다.'''허기를 채워야 한다.'''
'''I must feed.'''
2. 대사
3. 능력치
생명력은 전사 중에서 평균적인 수치이다. 일반공격 피해량은 적당한 편이지만, 속도가 느려 DPS는 전사 중 평균치이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흡혈의 손길 (Vampiric Touch)
나스레짐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고유 능력. 적에게 가한 피해의 일부가 체력 회복이 되는 단순한 효과이며 영웅을 상대로는 회복량이 증가한다. 몇몇 영웅들이 특성이나 고유 능력으로 갖고 있는 원기회복의 일격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일반 공격으로 주는 피해 뿐 아니라 기술로도 준 피해로 생명력을 회복한다.
일반공격을 통한 회복은 영웅이 대상이 아니라면 매우 미미하지만 말가니스는 다수의 광역 기술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수의 돌격병이나 괴물을 상대로 한 기술 공격은 체력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다수의 적 영웅을 상대로 광역 기술 공격을 여러 번 명중시키면 순간적으로 큰 회복량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적 돌격병 7마리에게 지옥 발톱 세 번을 전부 명중시키면 145(+4%)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1레벨 특성기 흡혈의 오라와 함께 워크래프트 3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러 나스레짐들이 흡혈 오라나 지속 능력으로 흡혈을 갖고 있던 것을 참조해 만든 기술이지만, 이름 자체는 암흑 사제의 생명력 흡수 기술인 흡혈의 손길에서 가져왔다.
4.2. Q - 지옥 발톱 (Fel Claws)
지정한 방향으로 짧게 약진하며 전방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최대 세 번까지 연속으로 시전할 수 있으며, 마지막 타격이 적중한 적은 공중에 잠시 뜨며 0.75초 동안 기절한다. 첫 번째 공격과 두 번째 공격은 각각 오른팔과 왼팔을 휘두르며 약진하고 마지막 세 번째 공격은 양손을 모아 올려친다.
생각보다 범위가 넓어서 다수의 적을 공격하면서 말가니스의 흡혈에 도움이 되고 라인전에서는 돌격병 처치, 한타 때는 여러 명의 영웅을 공격하는 데에 유용하다. 특히 세 번째 공격은 광역 기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전방 탱커인 말가니스에게 유용하다. 주변에 채널링 스킬을 쓸 거 같은 적이 있다면 첫 번째 q를 미리 써두고 두 번째와 세 번째 q를 적절히 아낌으로써 빠른 대응을 준비함과 동시에 적의 채널링 스킬 사용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
마나 소모와 재사용 대기 시간 시작은 첫 번째 지옥 발톱 시전 시 발생하며 이후의 두 번째 세 번째 지옥 발톱은 무자원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는 기술이다. 각각의 지옥발톱 공격 사이에는 3초간의 유예 시간이 있어서 3초 동안 다음 지옥 발톱을 사용하지 않으면 기술이 취소된다. 지옥 발톱 중간 중간에 평타나 다른 기술을 섞어주는 것이 딜링에는 더 도움이 되나 빠른 기절이 필요할 때는 빠르게 지옥 발톱 세번을 연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3회 빠르게 사용하면 약진거리가 어느 정도 되기 때문에 공격 외에도 진입기나 탈출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킬제덴이 사용하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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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W - 괴저 기운 (Necrotic Embrace)
주위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잠시 동안 25의 방어력을 얻는다. 입히는 대미지는 크지 않지만 광역 공격이기 때문에 지옥 발톱과 마찬가지로 다수를 대상으로 흡혈을 하는데 도움이 되며, 증가한 방어력은 순간적으로 말가니스를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괴저 기운을 통해 적의 공격을 버티면서 흡혈의 손길로 체력을 회복하며 싸우는 것이 말가니스의 주된 전투방식이기 때문에 괴저 기운을 발동하는 타이밍은 굉장히 중요하다. 괴저기운이 빠진 말가니스는 적진으로 과감하게 뛰어들기가 굉장히 어려워지며 전열이 무너지는 약점이 될 수도 있다. 괴저 기운을 강화하는 특성들이 전부 말가니스의 탱킹 능력을 강화하는데 집중되어 있다는 점 또한 괴저 기운의 중요성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특성들로 한껏 강화된 괴저 기운을 언제 어떻게 발동하느냐에 따라 말가니스의 생존이 결정될 수도 있다
이름은 바리마트라스가 고난이도에서 사용하던 동명의 스킬에서 따 왔다. 바리마트라스의 해당 기술은 대상에게 전염성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메커니즘은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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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 - 밤의 질주 (Night Rush)
드레드로드의 CC기인 슬립(수면)을 아나의 수면총과 차별화시켜서 구현한 기술이다. 제자리 정신 집중 후 추가 이동 속도를 얻고 충돌 크기가 사라져 유닛을 통과할 수 있게 되며, 지속 시간 동안 적 영웅과 닿을 때마다 그 영웅을 2.5초간 수면 상태로 만든다.
수면 효과는 일반적인 기절 기술에 비해 거의 두 배에 가까울 정도로 굉장히 긴 군중제어 시간을 자랑하지만 어떠한 공격이든 수면 도중 한 번만 당하면 수면에서 깨어나기 때문에 팀원과의 연계가 굉장히 중요하다. 주변의 돌격병이나 용병, 괴물들은 수면된 적 영웅을 무시하지 않기 때문에 수면된 즉시 적 영웅을 깨워버릴 수도 있어서 주변 중립 요소들의 상황 또한 고려해서 사용해야 한다.
밤의 질주는 타이밍만 잘잡으면 적 영웅 두 세명을 동시에 재워버릴 수 있을 정도로 잠재력이 뛰어난 기술이다. 잘만 사용하면 적 영웅 여러 명을 묶어버리면서 웬만한 궁극기급으로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충돌 크기가 사라져서 가까이에 있는 적 탱커를 잠재우면서 적 진영 깊숙히에 있는 딜러진에게 순식간에 다가가거나 적들에게 포위되었을 때 주변 영웅들을 잠재우면서 강화된 이동속도로 유유하게 적진에서 탈출하는 등 굉장히 트리키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러모로 파격적인 군중제어기다보니 제약사항도 많다. 당장 수면 효과를 일으키려면 말가니스와 접촉을 해야하는데 말가니스의 이동속도가 증가한다고는 하나 날아오는 말가니스의 밤의 질주는 cc기 한 번에 바로 제압할 수 있으며, 전투 중에 사용하기는 긴 정신집중 시간 또한 기습적인 밤의 질주 활용을 어렵게 만든다. 대놓고 적 앞에서 사용하면 위력을 발휘하기 어려우며 수풀 속 같은 적의 시야 바깥에서 시전해서 기습적인 수면을 노리는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밤의 질주로 잠든 영웅은 원작 특유의 두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스킬을 발동하는 0.75초 동안 시전 바에 표시되는 기술 이름은 밤의 질주가 아닌 '잠들어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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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성
5.1. 1단계: 레벨 1
1레벨 특성은 모두 말가니스의 생존력을 강화하는데 집중되어 있다.
'''날개 방패'''는 말가니스 전용 막기로, 괴저 기운(W)에 적중한 적 영웅 하나 당 75%의 물리 피해 감소를 지닌 막기 중첩을 하나 얻는 특성이다. 막기 중첩이 하나도 없다면 괴저 기운을 사용하지 않아도 6초 후에 막기 중첩이 하나가 생성된다. 다수의 적 영웅에게 적중시키면 순간적으로 2~3회의 막기 중첩을 얻을 수 있어서 순간적인 탱킹에 도움이 되므로 괴저 기운의 방어력과 함께 말가니스의 교전 유지력을 끌어올린다. 최대 11회까지 중첩을 저장할 수 있지만 근접 스킬인 괴저기운을 적중시켜야 중첩이 쌓이는 특성 효과 때문에 중첩을 여러 개 쌓아놓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흡혈의 오라'''는 원작 드레드로드의 기술로, 자신과 주변 아군에게 흡혈 효과를 추가적으로 부여한다. 말가니스는 고유 능력으로 흡혈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흡혈의 오라를 찍으면 흡혈 능력이 강화되는 셈. 물리 공격 한정으로 영웅에 대한 흡혈량은 60%가 되고 영웅 이외 대상에 대한 흡혈량은 25%가 된다. 자신에게만 흡혈 능력이 적용되는 다른 영웅들의 원기회복의 일격 특성과 비교하면 주변 아군 영웅들에게까지 효과가 미치므로 상위 호환인 특성이다. 오라 거리도 상당히 넓기 때문에 아군에 평딜러 영웅이 있다면 전체적인 안정성을 높여주며, 특히 근접 평딜러들과 시너지가 좋은 편. 다만 부여하는 흡혈량이 15%로 그렇게 높지 않아서 물리공격 능력이 빈약한 말가니스 자신의 생존력에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 근접 평딜러가 2명 이상 있다면 고려해볼만 한 특성.
'''만찬의 시간'''은 적 영웅에게 첫번째로 피해를 주면 생명력을 회복하는 특성이다. 이 특성을 찍으면 다음 공격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적 영웅의 체력바 밑에 흡혈귀 이빨 표식이 나타나며, 이 표식이 있는 적 영웅을 공격하면 즉시 생명력 회복을 한다. 어떤 유형의 피해든 주기만 하면 발동되기 때문에 광역 공격이 많은 말가니스에게는 근접한 다수의 영웅들에게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표식은 말가니스에게 공격당해 사라진 후 6초 후에 재생성되므로 소규모 교전이 길게 끌린다면 말가니스가 교전 중에 수 백이 넘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7레벨의 퍼져나가는 역병, 20레벨 추적하는 박쥐떼 등 추가 광역 공격 수단을 주는 특성들과 시너지가 있다.
5.2. 2단계: 레벨 4
4레벨 특성은 모두 괴저 기운(W)을 강화한다.
'''고통을 즐겨라'''는 괴저 기운이 활성화 된 동안 고유 능력의 생명력 회복량이 증가하고 피해를 받으면 생명력을 극소량 회복하는 특성이다. 참고로, 이 회복효과에는 횟수제한이 없기 때문에, 특히 빠른 연타 공격을 가하는 트레이서, 타이커스, 디바를 상대로 효과가 극대화된다. 심지어 아나의 때까치 독 대미지나 리밍의 파열을 상대로는 치유량이 피해량을 상회한다! 수치 자체는 기존의 흡혈 수치 45%에서 20%를 더해 65%가 되는 것으로, 히오스의 특성 서술이 애매모호한 감은 있지만 대개 퍼센트가 붙는 특성에 '추가로'라는 서술이 있다면 합연산으로 수치 자체가 더해진다.
'''살게라스의 힘'''은 방어력 증가가 두 배가 되는 특성으로, 순간 피해량이 강력한 적들을 상대하기 적합하다. 메인 탱커이지만 주력 이동기인 E의 쿨타임이 길어 E가 없을 때에는 전방에서 포커싱을 당하기 쉬운 말가니스의 약점을 메꿔줄 수 있는 특성으로 선택률이 가장 높다.
'''파멸의 메아리'''는 괴저 기운이 끝날 때 주위의 적에게 약간의 피해를 주고 적중 시 괴저 기운을 더 자주 쓸 수 있게 한다. 조건 만족 시에는 W딜을 무려 '''62%'''까지 끌어올리고 쿨감까지 노릴 수 있는 특성. 폭발은 괴저 기운과 다른 형태의 공격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1레벨 날개 방패나 16레벨 역병 박쥐 등 괴저 기운의 다른 특성들의 효과를 발동시키지 않는다. 폭발 피해는 수면 상태인 대상을 깨우지 않으므로 밤의 질주와 연계할 수 도 있다.
5.3. 3단계: 레벨 7
7레벨 특성은 모두 말가니스의 공격 능력을 향상시킨다. 말가니스는 공격이 곧 생존이므로 사실상 방어 능력 역시 향상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검은 발톱'''은 말가니스 전용 후속타 특성으로, 지옥 발톱이 적 영웅에게 명중할 때마다 다음 평타를 160(+4%)의 위력으로 강화해준다. 최대한으로 딜을 넣으려면 지옥 발톱 한 번에 평타 한 번을 섞어줘야하며, 이 경우 단일 대상에게 687(+4%)라는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1:1 상황이 중요한 경기라면 픽할 가치가 높아진다. 메이 패치에서 방어력 감소가 생겨서 꼭 단일 대상에게 딜을 넣는 용도가 아니더라도, 15라는 적지 않은 방어력 감소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적 진영에 진입하기 보다는, 들어오는 상대를 받아칠때 효과를 보기 좋은 특성이다.
'''티콘드리우스의 의지'''는 세 번째 지옥 발톱을 크게 강화하는 특성으로, 최대 4%라는 체력 비례 피해와 체력 흡수가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광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데미지도 데미지이지만, 딸려오는 피흡을 생각하고 선택하는 특성[2] . 본래 마지막타에 단순히 5%의 체력을 흡수하는 효과가 달렸다가 선택률이 너무 압도적이자 4%, 3% 까지 순차적으로 하향 당했으며, 메이 패치에서 체력 흡수가 조건부로 변하는 대신 기절 지속시간이 소폭 증가하는 패치를 받았다. 참고로, 16레벨 눈먼공포 특성의 Q에는 특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것까지 생각한다면, 이 특성이 가장 시너지를 보기 좋다.
'''퍼져나가는 역병'''은 밤의 질주 사용시 붙는 말가니스 전용 불타는 분노 특성. 발동 조건과 시간 제한이 있긴 하지만 7렙 특성 주제에 13레벨 특성인 불타는 분노랑 딜량이 비슷하고, 지속 피해에 흡혈의 손길도 적용되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들어가서 여러 명의 적 영웅들과 계속해서 몸을 비비는 상황이 되면 굉장히 유리해진다.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지속 시간이 갱신되기 때문에 한타가 길어질수록 이득을 더욱 크게 가져갈 수 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흡혈박쥐 떼 (Carrion Swarm)
1초의 캐스팅 후[3] 박쥐 떼로 변해 무적 상태가 되고, 주위 적들에게 3초 동안 초당 125(+4%)의 광역 피해를 준다. 이 기술로 적 영웅에게 피해를 주면 흡혈의 손길의 흡혈량이 75%로 증가하여 초당 94(+4%)의 생명력을 회복하며, 적 영웅 한명 기준으로 3초 동안 282(+4%)의 생명력을 회복한다. 적 한명당 주는 총 피해량은 375(+4%).'''누구도 내게 맞설 수 없다!'''
'''나약한 자는 처단한다!'''
주된 사용법은 적진에서 날뛰다가 위험하다 싶으면 흡혈박쥐 떼를 사용해 자신에게 쏠린 어그로를 해제하는 동시에 대량의 생명력을 회복한 뒤 전투에 다시 뛰어드는 것이다. 적 영웅 3명에게만 3초 동안 비벼대도 846(+4%)라는 무시 못할 생명력을 회복한다. 게다가 이렇게 최대한 많은 적에게 피해를 주면 줄 수록 효과가 좋은 기술들이 으례 그렇듯이, 불지옥 신단의 신단 같이 잡몹들이 많이 나오고 좁은 곳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그만큼 더 많은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총 피해량이 375(+4%)로 무시할 수 없어서 한번에 다수의 영웅을 처치하거나 관문 뒤로 도망가는 적 영웅을 처치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흡혈박쥐 떼로 변신하는 동안과 변신한 후에도 이동할 수 있으니 적 영웅을 최대한 많이 맞출 수 있게 움직여야 한다.
사용할 때 정신 집중을 1초씩이나 해야 하기 때문에 한타 중에 흡혈박쥐 떼를 사용하기 까다롭다.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면 시전하는 동안 죽어버릴 수 있으며 하드 CC기를 맞으면 궁극기가 그대로 취소된다. 시전 중에도 이동할 수 있으니 적의 기술을 피할 순 있지만, 적진 한가운데서 날뛰어야 하는 전사 입장에서 CC기를 피하는 것이 쉽지 않다. 게다가 적들도 말가니스가 체력이 빠지면 궁극기를 쓸 것임을 알고 CC기를 아껴두었다가 쓴다. 따라서 적의 군중 제어기가 충분히 빠지지 않았다면 이 스킬만 믿고 마구 들이대진 말자.
다른 무적 기술과 달리 영웅이 지도상에서 아예 사라지는 판정이라서 박쥐 떼로 변한 말가니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자가라의 게걸 아귀는 저지 불가 영웅을, 제라툴의 공허의 감옥과 메디브의 봉인의 지맥은 저지 불가와 무적인 대상을 멈추게 할 수 있지만 흡혈박쥐 떼로 변한 말가니스는 이러한 효과도 전혀 받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부채꼴 모양의 범위에 박쥐 떼를 날려 적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일반 기술이다. 그러나 히오스에 도입하면서 이를 나스레짐 종특인 박쥐 떼로 변해 도망가는 것과 합쳐서 지하군주의 메뚜기 떼(착취의 무리)와 유사한 흡혈 및 광역 피해를 입히는 기술로 구현하였다. 실제로 워크래프트 3의 캐리언 스웜에 가까운 효과는 16레벨의 '''역병 박쥐''' 특성으로 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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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부정한 전환 (Dark Conversion)
제자리에서 도약하며 0.75초의 정신 집중 후 3초에 걸쳐 대상의 체력과 자신의 체력 비율을 바꾼다. 들어가기'''만''' 한다면 엄청난 일발역전이 가능한 기술로 내 체력이 적은 상황에서 풀피에 가까운 상대 전사에게 부정한 전환이 들어가면 상대방에게는 수천이 넘는 피해를 입히면서 반대로 자신은 수천이 넘는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이후 엄청난 유지력으로 진영을 밀어붙이면서 한타를 승리하거나 적을 몰아낼 수 있으며, 특히 1:1 상황에서는 엄청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0.75초의 정신 집중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궁극기를 사용할 기회를 잡으려면 반드시 채널링을 끊을 수 있는 적의 군중제어기를 고려해야한다. 주의할 점으로는 시전자의 체력이 더 높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잘못 쓰면 '''상대에겐 선치가 걸리는 동시에 본인에겐 불작이 꽂힌다.''''''네 생명이 내게 힘을 주는구나.'''
정신 집중이 끝나는 시점에서 상대와 자신의 체력 비율을 계산해서 그만큼 한쪽은 지속 피해를 받고 반대쪽은 지속 회복을 받는 방식이다. 때문에 다른 지속 피해 효과와 지속 회복 효과와 마찬가지로 이후 방어력이나 무적 효과로 피해를 차단할 수도 있고 아나의 힐밴이나 치유 감소 효과로 체력 회복을 차단하거나 치유 증가 효과로 회복량을 높일 수도 있다.
또한 부정한 전환의 체력 비율 비례 피해량와 회복량은 정신 집중이 끝나는 시점에 결정된다. 말가니스 체력이 적을 때 부정한 전환의 정신 집중을 시작했다가 정신 집중이 끝나기 전에 선조의 치유 등으로 도중에 말가니스의 체력이 크게 상승하면 도리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부정한 전환의 대상이 된 적 영웅이 도중에 강력한 피해를 입거나 치유를 받아도 마찬가지로 예상과 다른 피해량과 치유량이 적용될 수 있다. 피해량과 회복량이 3초에 걸쳐 적용되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기는 어려운 편인데, 부정한 전환을 당한 적 영웅은 적 치유사가 체력을 회복해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고 이동기나 탈출기로 전선에서 이탈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가니스가 적은 체력에서 극적인 부정한 전환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3초에 걸쳐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체력이 다 차기 전에 포커싱에 찢길 수도 있다.
강력한 궁극기이지만 그만큼 제대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일단 부정한 전환의 사정거리가 굉장히 짧아서 말가니스와 근접한 영웅들에게만 사용할 수 있고 나와 적 영웅의 남은 체력 조건도 맞아야하며, 무엇보다 최전방에 서는 말가니스는 적의 cc기에 굉장히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캐스팅 중에 끊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경기라면 말가니스의 캐스팅을 보자마자 끊거나 말가니스의 체력이 적어지면 아껴둔 cc로 아예 말가니스를 확실하게 끊어내려고 할 것이다. 체력 비율만 보고 부정한 전환을 사용할 기회만 노리다간 굉장히 위험해질 수 있다.
그래도 일단 체력이 적은 상황에서 성공만 한다면 굉장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강력한 궁극기임에는 변함이 없다. 부정한 전환에 성공한 말가니스가 이후에 딜을 집중당해 죽더라도 부정한 전환에 당한 적 영웅도 마찬가지로 빈사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어차피 죽을 거라면 적 영웅 한 명을 확실히 전선에서 이탈시킬 수 있다. 또 홀로 라인을 지키다가 기습(갱킹)당할 때, 가장 체력 많은 적 영웅과 체력을 교환해서 역관광을 시도하거나 좀 더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만약 이 기술로 말가니스 자신이 죽을 경우 자기가 자기를 잡았다는 킬로그가 당당히 나온다. 6분 34초 왼쪽에 주목. 때문에 말가니스는 히오스 최초로 자살 킬로그가 뜰 수 있는 영웅이 되었다.[4]
레오릭에게 사용해 레오릭이 회복하는 도중에 죽이면, 회복량이 죽은 상태에서도 반영된다.
원본은 워크래프트 3/캠페인/인간에서 말가니스가 가지고 있던 동명의 기술이다. 원래는 스트라솔름에서 아서스와 누가누가 더 많이 죽이나 내기하던 시점에 주변의 마을 주민이 있으면 좀비로 바꿔버리던 기술로, 이름만 거기서 따왔고 효과는 도타2의 테러블레이드의 능력과 같아졌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고유 능력과 마찬가지로 암흑 사제가 '공허의 전환'이라는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 여기서는 적이 아니라 아군에게 시전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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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13레벨 특성은 모두 이동 속도와 관련되어 있다.
'''깊은 잠'''은 수면 지속시간을 3.25초로 늘리고, 그와 동시에 E의 이동 속도 증가량을 60%로 올려주는 특성으로, 말가니스의 진입력을 조금이나마 증가시켜주며, 수면으로 더 오래 적 영웅을 재울 수 있게 해준다.
'''밤이 손짓한다'''는 수면을 강화하는 특성. 수면 상태인 대상을 상대로 첫 번째 일반 공격이 200%의 추가 피해를 주고 수면이 끝나면 대상 적 영웅의 이동 속도도 감소하므로, 1대 1 상황에서 밤의 질주로 적을 재우고 312(+4%)의 강력한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명칭은 워크래프트 3의 공포의 군주 생산 대사.
'''핏빛 약진'''은 스스로, 또는 아군 영웅에 의해 생명력을 회복할 때마다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특성이다. 일반적으로 흡혈의 손길로 발동시키지만, 고통을 즐겨라 특성이 있다면 공격 속도가 높은 적을 상대로 순식간에 15스택을 채울 수 있다. 또한 말퓨리온의 재생과 같은 지속적인 치유 효과를 받으면 매 틱마다 이동 속도가 중첩되어 이속 증가 효과를 오래 누릴 수 있다. 재생의 구슬이나 우물을 마셔서 체력을 회복하는 경우에도 이동 속도를 얻는다. 아예 루시우가 있다면 힐 음악만 들어도 이속 음악까지 듣는 듯이 반무한으로 뛰어다닐 수 있다.
5.6. 6단계: 레벨 16
16레벨 특성은 모두 말가니스의 공격 능력을 강화시킨다.
'''역병 박쥐'''는 W를 사용하면 전방 부채꼴 모양으로 박쥐 떼를 날리는데, 이 공격이 적중하면 사실상 '''W 딜이 76% 증가하게 된다.''' 근접해서 사용하는 괴저 기운의 특성상 매번 방향을 잡긴 어려운 편이라서 지옥 발톱으로 말가니스가 바라보는 방향을 조정하면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다. 말가니스의 광역 공격 능력이 강화되기 때문에 흡혈의 손길과 궁합이 좋으며 라인 정리에도 유용하다. 피해량도 생각보다 쏠쏠하기 때문에 픽률과 승률이 높은 특성이다. 워크래프트 3의 흡혈박쥐 떼는 궁극기로 구현되었지만 실제로 그때의 캐리언 스웜에 더 가까운 효과는 이 특성이다.
'''광란의 공격'''은 일반 공격을 강화시키는 특성. 하지만 역병 박쥐가 무난하게 좋고, 팀플레이에서는 눈먼 공포가 잠재력이 뛰어나 잘 선택되지 않는다. 평타에 특성을 많이 투자했다면 고려해볼 만한 정도.
'''눈먼 공포'''는 6초 동안 지옥 발톱의 재사용 대기시간과 마나 소모를 없애는 대신 시야가 완전히 사라지는 사용 효과다. 다른 시야 차단 효과와 달리 자신 주변의 최소 시야마저 보장되지 않아 오직 지형지물밖에 볼 수 없다.데하카의 '''고립''' 마이에브의 '''속박의 원반'''에 이은 세 번째 시야 차단 기술이며, 최초로 자신에게 시야 디버프를 거는 기술. 지형지물은 보이고 Q를 이동기로 쓸 수 있으니 위기 상황에서 탈출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적을 타격하면 흡혈 수치가 뜨므로 적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 있으나 한 번 놓치면 다시 찾아 타격하기 어려우며 7레벨 특성은 티콘드리우스의 의지를 제외하고는 평타 시너지라 7레벨 특성과 호환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다. 단 한타 잠재력 하나는 두번째 궁극기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강력하다. 좁은 지형에서 싸울 경우 특히. 또, 적 진영에 진입해서 비비기 위한 용도로 눈먼 공포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굳이 적 진영에 진입하지 않더라도, 들어온 적 전사, 투사, 근딜들을 받아치기 위해, 눈먼 공포를 쓰고 아군진영 근처에서 비벼만 줘도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다.
말가니스의 시야가 사라지는 패널티는 말가니스 본인 뿐만 아니라 팀원 모두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말가니스가 주위에 아군도 없이 혼자 있을 때 눈 먼 공포를 사용하면 아군 영웅들에게도 말가니스 주변의 시야가 사라지게 된다. 다만 말가니스가 팀 시야 안에 있을 때는 멀쩡히 보이므로 팀원이 말가니스 옆에 붙은 상태에서 옆 자리에 앉은 파티원의 모니터를 보고 눈 먼 공포를 타겟팅하는 눈맵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 외에 몇몇 시각 효과가 있는 특성이나 시각 효과에 영향을 주는 기술, 영웅의 시야를 드러내는 일부 기술이나 특성을 통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아르타니스의 정화 광선을 사용하면 대상은 보이지 않으나 대상을 추적하는 광선은 보이기 때문에 광선을 따라가면서 적을 추적할 수 있다. 또한 궁극기 부정한 전환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적이 있는 상태로 사용한다면 그 적이 일시적으로 드러난다. 대개 상대방의 피가 쭉쭉 증발하고 있는 상태일 것임으로 바로 지옥 발톱 세례를 퍼부어 킬을 따낼 수 있다. 아군의 핑 역시 문제없이 보인다.
5.7. 7단계: 레벨 20
'''추적하는 박쥐떼'''는 무난한 궁극기 강화로, 범위 안에 적 영웅이 없어도 자동으로 주변의 적들에게 박쥐들이 유도되기 때문에 실패의 위험도 적고, 심지어 효과 적용 반경도 생각보다 넓은 편이라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한타 파괴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5] 참고로, 궁극기가 끝난 위치 기준에서 수면 효과가 들어가기 때문에, 끝나는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1차 원본은 같은 나스레짐이자 나스레짐 1인자 티콘드리우스의 패턴이다.
'''나스레자의 분노'''는 시전 대상 주위 적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특성이다. 단일기가 광역기로 변하는데 피해량의 기대치가 워낙 높고 75%라는 비율도 상당한 덕에 한타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특성이다. 다만 범위가 살아있는 폭탄 수준으로 상당히 좁은 것이 흠이다. 스킬 자체도 잘 쓰기 어려운데 이 특성을 찍으면 난이도가 더더욱 올라가니 유의. 그래서 다른 CC와의 조합이 요구되며, 특히 자리야나 마이에브와의 조합은 발군이다. 말가니스의 체력 비율이 더 커서 적을 치유해버렸을 때에는 말가니스 자신에게 가해지는 피해를 기준으로 75%의 피해를 적용한다. 나스레자는 말가니스의 종족인 나스레짐, 즉 공포의 군주의 모성으로 일리단이 넬쥴이 드레노어를 파괴한 힘을 불타는 군단에게도 시험하기 위하여 파괴한 첫 번째 행성이다.
'''나약한 자는 처단한다'''는 말가니스 전용 시공의 칼날 특성. 감속기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 말가니스 입장[6] 에서 일반 공격과 지옥발톱에 감속이 붙는 건 충분히 훌륭한 특성인데, 흡혈의 손길의 회복량 증가까지 붙어있어 다방면으로 유용한 특성이다. 다만, 메인탱커에게 있어 20레벨 특성치고 '무난하게 좋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특히, 다른 3개의 특성이 엄청난 변수창출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 단점은 다소 두드러진다. 이름의 출처는 워크래프트3의 바리마트라스의 공격 대사.
'''어둠 속에 너 홀로'''는 밤의 질주 쿨타임 감소 및 광역 시야 차단 효과를 부여해 한층 더 강력한 기술로 만들어준다. [7] 밤의 질주 쿨타임을 4초나 줄여준다는 것 역시 상당히 좋은 효과지만, 핵심은 바로 '''광역 시야 차단 효과'''. 한타 도중 적 영웅 여러 명의 시야를 차단한다면 상대 팀에게 굉장한 혼란을 일으킨다. 비록 수면 만료후 2초까지라, 살짝 짧은감이 있지만, 수면을 대놓고 깨우는게 아닌 이상에야 그정도 시간이면 한타의 향방을 뒤엎는데 충분한 시간이다[8] . 시야가 차단된 원거리 암살자나 지원가는 그 시간만큼 딜과 힐을 손해보기 때문에 굉장히 치명적이다. 심지어 시야감소효과는 정화류 기술로 풀리지 않기 때문에[9] , 일단 걸리면 효과가 끝날때까지 꼼짝없이 눈먼 상태로 있어야한다. 특성의 이름은 기본적으로는 동명의 게임 시리즈 이름에서 착안했지만, 1차 원본은 같은 나스레짐인 바리마트라스가 사용하던 패턴이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유연한 이동기/CC기
이동기를 겸한 CC기가 2개나 되는 덕분에, 추격/도주 양면으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추격 도중에 급히 도주 용으로도 전환하거나, 그 반대도 가능하여 선회력도 준수한 편. 광역 수면기인 밤의 질주(E)는 공격 저지, 전투 개시, 아군 간의 기술 연계 등, 말가니스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파급력이 강한데, 이러한 강력한 기술이 그리 큰 조건을 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시전 후 본인이 지나가는 경로에 적이 적중하면 적용되는 덕분에, 다양한 상황이나 돌발 변수에 대응하는 유연성도 탁월하다.
- 무시할 수 없는 공격력
말가니스는 전사라서 기술의 공격력이 그리 높진 않지만, 재사용 대기시간 또한 짧아서 기술을 자주 퍼붓기 때문에 지속 피해량이 꽤 아프다. 일반 기술로만 광역기를 2개나 가지고 있고, 둘 다 쿨타임이 짧아 한타가 길어지면 서너번 연속으로 쓰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궁극기가 둘 다 적에게 딜을 넣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것도 특이한 부분.
- 우수한 흡혈량
라인전/한타 양면으로 빛을 발하는 장점. 흡혈이라는 '공격=자힐' 이라는 매커니즘은 누구에게든 천시 받을 이유가 없으며, 말가니스가 이러한 매커니즘을 제대로 노리고 만들어졌기에 수혜를 받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10] 라인전을 비롯한 소규모 교전의 경우, 돌격병을 때려서 체력을 관리할 수 있고, 이러한 유지력을 바탕으로 전장에 오랫동안 남아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메리트다. 대규모 교전에서도 많은 적들에게 광역기를 명중시켜 꾸역꾸역 회복을 하면 교전에 기여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뜻이고, 교전에 기여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적들에게 공격을 가할 기회가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하다.[11] 심지어 궁극기들도 둘 다 적의 체력으로부터 흡혈한다는 개념이라, 실력 여하에 따라 딜은 딜대로 실컷 넣고, 탱킹도 실컷 했는데, 죽지도 않고 징글징글하게 살아남아서 유유히 빠져나가는 장면도 만드는게 가능하다.
- 광역수면의 강력한 변수창출능력
다른 것보다도, 말가니스는 조건부 광역 수면이라는 강력한 CC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활용해 적 진영을 와해시키는데 매우 탁월하다. 특히, 수면을 바로 안깨우는 경우가 많은 폭리 고티어[12] 나 다인큐에서 이 장점이 두드러지는데 사이드로 진입해서, 적 진영의 딜러나 힐러진을 재우고 앞라인을 터트리거나, 아예 탱커진을 재우고, 쑥 들어가서 딜러 힐러를 터트리는 인원수 우위를 이용해, 한타를 유리하게 이끄는데 특화되어 있다.
6.2. 단점
- 대치전에서 무력함
다 같이 엉켜 싸우는 난전에서는 준수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화력을 주고 받는 대치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말가니스의 모든 기술은 근접 기술이고 적에게 붙을 수 있는 이동 기술들도 굉장히 직선적이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쉽다. 적에게 붙어서 대미지를 입히지 못하면 흡혈을 하지 못해 체력관리도 안되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샌드백 신세가 된다.[13][14] 그나마 전자는 부쉬나 탈 것을 요령껏 활용해서 적 진형의 옆구리를 찔러서 난전을 유도하는 식의 센스 플레이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후자는 말가니스의 태생적인 한계이므로 어쩔 수 없이 대치전 상황에서는 체력 관리를 힐러에게 의존하게 된다.
- 2% 부족한 기술들
즉시 발동하는 안정적인 하드 CC기와 궁극기가 없다. Q는 3번째 타격에만 기절이 붙어있어서 당장 적을 기절시켜야 할 때 곧바로 쓰기 어렵고, 미리 1, 2타를 사용한 뒤의 짧은 시간을 노려야 한다. E 역시 마찬가지로 긴 캐스팅을 마치고 시전되는 기술이라 즉흥적인 추격기나 도주기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는 편. 또, 기절, 침묵까지 갈 것 없이, 밀치기[15] 만으로도 수면각을 무력화 시킬 수 있기에, 적어도 그런 점을 생각하면서 진입해야 한다. 궁극기도 둘 다 캐스팅 시간이 길기 때문에, 사용하려다가 적의 하드 CC기에 캔슬되어서 녹는 불상사가 종종 생기기도 한다.
6.3. 카운터 픽
- 강력한 기본 공격을 하는 영웅
- 기술 피해 위주 암살자 상대로는 강한 반면 기본 공격 위주의 암살자들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말가니스의 접근을 거부할 수 있으면서도 강력한 원거리 공격력을 가진 레이너와 해머 상사, 빠른 이동속도를 가진 루나라와 트레이서는 상대하기 매우 껄끄럽다. 말가니스는 즉발성 이동기가 없기 때문에 이들에게 쉽게 카이팅을 당한다. 다른 전사는 피해감소 효과나 보호막 등으로 버틴다면 말가니스는 흡혈을 통해 버텨야 하는데 당연하게도 카이팅 당하는 중에는 흡혈이 제대로 안 되므로 매우 괴롭다. 근접 암살자지만 원거리에서 짤짤이 및 속박와 기절, 넉백으로 견제가 가능하고 붙었을 때도 흡혈로는 감당할 수 없는 강력한 기본 공격 피해를 가진 스랄도 어려운 상대다.
- 해당 영웅: 스랄, 레이너, 해머 상사, 루나라, 트레이서
- 치유 감소를 가진 영웅
- 가로쉬
최전방에서 탱킹을 담당해야 하는 말가니스는 가로쉬에게 넘겨지기 쉽고 넘겨지면 피흡을 통해 탱킹해야하는 말가니스는 기절시간동안 스킬을 쓰지 못하여 순식간에 체력이 빠질 수 밖에 없다. 피가 빠지고 수면이나 궁으로 생존하려고 해도 수면과 궁 모두 시전시간이 있어 시전하는 동안 가로쉬의 도발을 맞고 끊기기 쉬워 죽을 수 밖에 없다. 거기다 말가니스의 CC기는 4레벨의 백절불굴로 막을 수 있다. 이동기와 원거리 기술 하나 없이 최전방에서 흡혈로 탱킹해야하는 말가니스에게 가로쉬는 말 그대로 천적.
- 정예 타우렌 족장
위에 있는 가로쉬만큼은 아니지만 꽤 까다로운 상대. 스킬만 쓰면 항시 방어력 20을 달기 때문에 정예 타우렌 족장을 상대할 때에는 피흡량이 적어지며, 또한 타우렌 족장은 말가니스와는 다르게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CC기가 즉발 이다. 말가니스가 Q로 치고 있을때는 맞Q로 역관광할 수 있으며, 수면을 걸려고 다가와도 W로 밀쳐내면 그만이다. 또한 궁극기의 경우,부정한 전환에서 타우렌은 Q를 쓰며 궁극기의 시야 범위 밖으로 쉽게 나갈 수 있으며, 전환된다 하더라도 E + 프로그래시브 록을 통한 피흡과 QW를 통한 생존으로 잡기도 쉽지 않다. 다행인 점은 타우렌은 자체 저지불가가 없다는 점이라, 고막터트리기를 빼고 진입하거나, 아예 정예 타우렌 족장을 기절시킨뒤, 밤의 질주를 사용하면 고막터트리기를 사용하기 전에 수면을 시킬 수 있다..
- 우서
원작에서 한테 얻어터진 것에 대한 고증이 철저하다. 우서의 스턴은 말가니스한테 직접적으로 기절을 얻어맞지 않는이상, 타겟팅 즉발 스턴스킬이라, 캐스팅 시간이 긴 말가니스의 스킬인 E, 궁극기를 끊는데 충분하며, 수면을 날아가는 도중 끊어낸다면[18] , 그 한타에서 말가니스는 급격하게 현자타임[19] 이 발생하며, 말가니스의 궁극기는 딜링도 딜링이지만, 보통 생존 및 어그로 해제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캐스팅 하는걸 한 번만 끊으면 그대로 전광판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수면이 걸린다고 해도, 보호의 손길로 바로 풀어주거나, 아니면 아예 고대왕의 수호자[20] 로 제대로 딜이 안들어가게 만들어 줄 수 있다.
6.4. 시너지 픽
- 진입 후 적진에서 버티는 것을 용이하게 해주는 영웅
- 강력한 논타겟팅 스킬을 다수 보유한 영웅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이 문단은 맵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영웅이라면 작성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6.6. 총평
다채로운 CC기와 생존기로 무장한 전사 영웅. 기본 스킬셋이 굉장히 훌륭하며 두 궁극기 모두 잠재력이 상당하다. 한타에서는 흡혈능력을 바탕으로 적진 한복판에서 광역기를 마구 날리며 날뛸 수 있으며, 밤의 질주(E)는 진입/후퇴/개인 생존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성능을 가진 밥줄 기술이다.
발매 초기에는 메인탱커인지 서브탱커(솔로레인)인지 포지션 논란이 있었으나 운용법이 연구된 이후로는 거의 메인탱커로 굳어졌다. 가끔 서브탱커로 기용되긴 하지만 1:1 딜량도 약하고 캠프도 못 돌고 라인클리어 능력이 그다지 특출난 편이 아니라서 말가니스의 장점이 많이 사라진다. 굳이 다른 서브탱커들과의 차별점을 찾자면 부정한 전환으로 일발역전을 노리는 것이 가능한 정도.
캐스팅 시간이 달려 있는 대신 매우 강력한 궁극기, 고성능의 스킬셋과 무엇보다도 E 기술의 한타잠재력 및 파괴력 등으로 성능 자체는 매우 강력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출시되자마자 하츠로그 기준 56.7% 승률을 기록하며 바로 OP라인에 등극하였다. 강력한 성능이 조명받자, 메인 탱커도 서브 탱커로도 애매하다는 평가는 '''쏙 들어갔고''', 오히려 상황에 따라 메인 탱커로도 서브 탱커로도 기용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전사로 평가받았다. 이후 여러 번의 너프를 통해 승률은 적당한 수준으로 내려갔지만 밴픽률 자체는 여전히 높은 편이었다.
한때 연달은 너프와 대처법 연구로 거품이라 까이며 주춤했었지만 2019년 10월 기준으로 지속적인 상향과 다른 전사들의 하향이 겹쳐지면서 말가니스가 지닌 수면의 강력한 연계력이 다시 부각되고. 기본적으로 높은 체력, 전사치곤 꽤나 아픈 공격력과 이 공격력을 바탕으로 패시브를 통한 흡혈, 자체적인 방어력 획득수단 등 공방일체의 높은 생존력이 다시 조명 받으면서 정타족과 더불어 1티어 전사로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말가니스 운용을 힘들게 만드는 정예 타우렌 족장이 거의 밴되어서 나오질 못해 더더욱 날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6.7. 운용법
기동력 좋은 스킬셋과 변수 창출 능력이 있는 수면기, 그리고 흡혈로 탱킹을 하는 전사 영웅. 한타에서 어그로를 끌며 흡혈로 버티는 능력이 탁월하다. 지옥 발톱으로 접근하여 흡혈로 버티면서 수면으로 주요 영웅들을 재우고, 위험하다 싶으면 궁극기를 통해 어그로를 풀거나 상대 팀 탱커를 카운터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공격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특성을 찍어 물몸 영웅들에겐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일대일에서도 꽤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탱커로써의 이점을 거의 다 가지고 있어 운영을 제외하면 다재다능한 영웅이라고 평가받는다.
운용상의 주의점은 대부분의 기술이 즉발성이 떨어지고 선딜레이가 조금씩 붙어있다는 것이다. 광역 기절기인 Q는 1타와 2타를 쓴 다음에야 기절이 발동되기 때문에 타이밍을 읽히기도 쉽고 필요한 순간에 기절을 넣기 조금 힘들며, E 또한 발동시에 긴 선딜레이가 있어 아무렇게나 사용하면 파훼당하기 쉽다. 궁극기 또한 선딜레이가 긴데다가 본인 체력이 낮아야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발동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조작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지만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상위권으로 갈수록 세심하게 운용할 필요가 있다. 부쉬 기습이나 Q-E 콤보 등을 통해 선딜레이를 최대한 상쇄하거나, 상대방의 하드CC 쿨타임을 계산해가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말가니스의 또 하나 약점은 다만 라인 정리나 용병 사냥, 즉 운영에는 적합하지 않다. 라인 클리어는 광역기로 어떻게 할 수 있지만 용병 사냥 능력은 바닥을 기는 수준. 거기다 스킬의 사거리가 짧은데다 장거리에서 공격하는 적에게 대처할 방법이 전무해서 대치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주로 말가니스 쪽에서 먼저 이니시에이팅을 거는 게 유리하다. 난전에 특화된 스킬셋으로 한타를 유리하게 열 수만 있다면 승리는 따 놓은 당상이 될 것이다.
7. 추천 빌드
7.1. 메인탱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날개 방패,
talent1icon=malganis_necroticEmbrace.png,
talent1alt1icon=malganis_vampiricTouch.png,
talent1alt2icon=malganis_vampiricTouch2.png,
talent4=살게라스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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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검은 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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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7alt2icon=,
talent10=흡혈박쥐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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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0alt2icon=,
talent13=깊은 잠,
talent13icon=malganis_nightRush.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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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3alt2icon=,
talent16=눈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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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6alt2icon=,
talent20=추적하는 박쥐 떼,
talent20icon=malganis_carrionSwam.png,
talent20alt1icon=malganis_nightRush.png,
talent20alt2icon=,
)]
한국 그마권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특성 트리이다. 4레벨, 궁극기, 20레벨을 제외하면 어느정도 유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1레벨'''에는 '''날개 방패'''를 추천. 막기 특성이 어느 누구에게든 무난하듯, 말가니스도 예외는 아니다.
'''4레벨'''에는 '''살게라스의 힘'''을 선택한다. W의 방어력 증가량이 50으로 확 올라가는 덕분에 순간적인 폭딜을 버텨내는 용도로 적합하다. 현재 말가니스를 1티어 메인탱커로 활약하게 만드는 핵심 특성이다.
'''7레벨'''에는 '''검은 발톱'''을 선택한다. '''티콘드리우스의 의지'''는 효과가 바뀐 뒤론 조건이 너무 어려워져 거의 선택되지 않는다.
'''궁극기'''는 '''흡혈박쥐 떼'''가 무난한 편. 부정한 전환이 조건을 많이 타는데다가 적에게 공략당할 위험이 큰 것도 있지만, 무적 상태에서 이동하며 광역딜을 넣고, 그 딜량의 대부분을 흡혈하여 유지력을 끌어올리는 덕에 한타 기여와 생존을 둘 다 잡기 편하다. 물론 조건[21] 이 갖춰진다면 역전도 노려볼 정도로 잠재력이 높은 '''부정한 전환'''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까다롭기 때문에 메인탱으로는 흡혈박쥐 떼를 가는게 좋다. 또, 부정한 전환에 비해 끊을 수 있는 스킬이 덜하기도 하다.
'''13레벨'''에는 E의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깊은 잠'''을 선택하며, 거의 1초 가까이 늘어나는 수면 지속시간도 무시못한다.
'''16레벨'''에는 '''눈먼 공포'''가 잘 사용할 수 만 있다면 잠재력이 매우 높다. HGC시절 세최탱으로 불렸던 ttsst는 2019 히어로즈 리바이벌 시즌 3에서 말가니스를 플레이 할때 '눈먼 공포'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레벨'''에는 '흡혈박쥐 떼'의 궁극기 강화인 '''추적하는 박쥐떼'''는 경쟁특성들과 비교해봐도 가장 실패의 리스크가 적고 사거리 안에만 있다면 다수의 상대에게 수면이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한타파괴 잠재력이 굉장히 크다. 궁극기 강화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어둠 속에 너 홀로'''를 추천. 준 궁급기급 일반 기술인 E를 진정한 궁극기로 거듭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야 차단은 정화로도 안 풀릴 뿐더러, 적용 대상이 누구든 적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디메리트가 되는데, 간단한 예시로 탱커에게 쓰면 탱커는 CC기 적중이 힘들어져 아군 보호가 힘들어지고, 딜러에게 쓰면 기술 적중이 힘들어져 딜로스가 발생하고, 힐러에게 쓰면 아군의 체력 확인이 힘들어져 아군 케어가 힘들어진다. 데하카의 고립과는 다르게 침묵이나 슬로우 등의 직접적인 디메리트는 걸지 않지만, 말가니스의 E는 쿨타임이 짧은 일반기인데다가 고립보다 적중시키기 수월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7.2. 브루저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날개 방패,
talent1icon=malganis_necroticEmbrace.png,
talent1alt1icon=malganis_vampiricTouch.png,
talent1alt2icon=malganis_vampiricTouch2.png,
talent4=고통을 즐겨라,
talent4icon=malganis_necroticEmbrace.png,
talent4alt1icon=malganis_necroticEmbrace2.png,
talent4alt2icon=,
talent7=퍼져나가는 역병,
talent7icon=malganis_nightRush.png,
talent7alt1icon=malganis_felClaws.png,
talent7alt2icon=,
talent10=부정한 전환,
talent10icon=malganis_darkConversion.png,
talent10alt1icon=malganis_carrionSwam.png,
talent10alt2icon=,
talent13=깊은 잠,
talent13icon=malganis_nightRush.png,
talent13alt1icon=malganis_vampiricTouch.png,
talent13alt2icon=,
talent16=역병 박쥐,
talent16icon=malganis_necroticEmbrace.png,
talent16alt1icon=malganis_vampiricTouch.png,
talent16alt2icon=,
talent20=나스레자의 분노,
talent20icon=malganis_darkConversion.png,
talent20alt1icon=malganis_carrionSwam.png,
talent20alt2icon=malganis_nightRush.png,
)]
말가니스가 탑 솔라인을 설때 주로 추천되는 특성트리.
'''1레벨'''에는 기본 빌드와 같이 '''날개 방패'''가 무난하고 추천된다. 적에 트레이서, 타이커스 등 공속이 빨라 '날개 방패'로 효과를 보기 어려울땐 '''흡혈의 오라'''나 '''만찬의 시간'''이 낫지만, 한타 싸움이 적고 1대1 상황이 더 중요한 맵이라면 그냥 날개 방패를 가도 된다.
'''4레벨'''에도 마찬가지로. '''살게라스의 힘'''이나 '''고통을 즐겨라'''를 선택한다. 1대1 구도가 많은 맵이라면 '고통을 즐겨라' 쪽이 더 효과가 좋지만, 한타에서는 '살게라스의 힘'이 더 잘 버티게 해준다.
'''7레벨'''에는 서브탱 말가니스도 불분특성인 '''퍼져나가는 역병'''이 가장 무난하지만, 1대1을 상황을 더 유리하게 끌고 가고 싶다면 '''검은 발톱'''도 좋은 선택지. 후자가 딜적인 측면으로는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궁극기'''는 '''흡혈박쥐 떼'''가 무난하지만, 서브탱으로 픽되었을때는 팀에 딜적으로 도움이 되는게 좋기 때문에 잘 사용 할 수 있다면 '''부정한 전환'''이 좋다. 메인탱이 어그로를 잘 끌어준다면 더더욱.
'''13레벨'''에는 메인탱 빌드와 마찬가지로 '''깊은 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브탱이기 때문에 '''핏빛 약진'''을 생각해 볼 수도있다.
'''16레벨'''에는 '''역병 박쥐'''가 가장 무난한 편이다. 잠재적인 포텐은 낮은 편이지만 가장 효과를 보기 쉽기 때문. W에 광역기를 하나 더 추가해서 딜 + 자힐을 더 챙기는 심플한 효과다. 만약 평타 위주로 특성을 투자해 왔다면 시너지를 보기 위해 '''광란의 공격'''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 '''눈먼 공포'''는 섭탱 말가니스로는 잘 가지 않는다.
'''20레벨'''에는 기본 빌드와 마찬가지로 '''궁강화'''를 하거나 '''어둠 속에 너 홀로'''를 선택하면 된다.
8. 스킨
9. 기타
- 2018년 10월 5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식 트위터에서 공개된 떡밥이 올라왔는데 돌격병들이 누군가를 바짝 긴장한 상태로 상대하고 있는 내용의 떡밥이였다. 그래서 유저들은 뭔가 신영웅이 나오긴 나오는데 보통 사악한 놈은 아닐거란 추측을 했다. 바로 다음날 또 새로운 떡밥이 올라왔는데 녹색과 보라색이 섞인 광선이나 불꽃 같은 플라즈마에 돌격병들이 나가떨어지는 모습이였다. 이 두번째 떡밥을 본 유저들 중 많은 수가 처음에는 오버워치 세계관의 모이라 오디오런의 궁극기인 융화를 떠올렸고 그래서 모이라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 마침 한조가 출시된 이후로 오버워치 세계관 영웅들이 10개월째 안 나오고 있으니 그럴 법도 했다. 하지만 점차 모이라의 융화보다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지옥불길과 더 흡사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점차 늘기 시작했고 그래서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드레드 로드 영웅 쪽으로 의견이 모아져 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다음날 공개된 티저에 말가니스가 공개되었다.
- 최초의 나스레짐 영웅이자 역시 최초의 불타는 군단 소속 악마 영웅이다.[22] 다만 스킨의 설정을 고려하면 공포의 군주 제이나에 이은 두 번째 나스레짐 영웅이며, 케리건의 서큐버스 계열 스킨이나 아즈굴단 스킨 등이 불타는 군단 소속의 악마로 먼저 등장한 바 있다.
- 사망 시 워크래프트 3 및 와우의 공포의 군주처럼 박쥐 떼가 되어 흩어지고 어깨갑옷만이 남는다.
- 아서스 (데스나이트), 아눕아락(크립트로드), 켈투자드(리치)에 이어 마지막으로 등장한 워크래프트 3의 언데드 스콜지 출신 영웅이다. 이로서 휴먼 얼라이언스[23] 와 나이트 엘프 센티널[24] 에 이어 4영웅 전원이 참전했다. 오크 호드만 유일하게 타우렌 칩튼과 쉐도우 헌터가 나오지 않았다.[25]
- 워크래프트 3 드레드로드의 인페르노나 하스스톤 말가니스의 내 영웅을 면역으로 만드는 효과가 구현되진 않았다. 지옥불정령은 이미 개발자들이 소환수 메커니즘을 최대한 자제한다 말한 이상 구현화될 가능성은 적었으며 하스스톤의 능력은 가로쉬, 알렉스트라자 정도를 제외하면 잘 고려되지 않았던 전례를 보면 예상됐던 일. 실제로 말가니스가 인페르노를 쓴 적이 없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는 편이며, 인페르노를 제외한 드레드로드의 기술은 적당히 변형되어 스킬과 특성으로 들고 왔다.
- 메피스토에 이어 말가니스 한국판 성우가 집중 조명 영상을 직접 더빙했다.
- 테마곡은 말가니스 본인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던전, 옛 스트라솔름의 BGM이다.
- 말가니스의 출시에 대해 또 워크래프트 세계관 영웅을 연속으로 출시하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있다. 2018년부터는 개발팀이 신영웅의 출시 주기를 늦춰서, 말가니스가 출시되는 2018년 10월 기준으로 보면 참전한 신영웅의 총 수는 고작 8명이라는 작년이나 제작년에 비해 한참 모자른 숫자이다. 2018년 10월 기준 히오스 신영웅 참전현황을 보면 스타크래프트 세계관과 디아블로 세계관 영웅들은 각각 2명씩 참전했고, 워크래프트 세계관 영웅은 그와중에 4명이 참전했으며, 오버워치 영웅들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블리즈컨에서 히오스 고유 세계관 영웅인 오르피아가 공개되었기 때문에 다른 세계관 유저들과 팬들 중에는 "가뜩이나 영웅들도 적게 내면서 워크는 그 와중에 많이 내냐?"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는 유저들이 종종 보이고 있다. 특히 오버워치 팬들은 "오버워치 영웅들은 정말 2018년에 1명도 안 낼거냐?"고 불만을 표하기도 하는 중. 개발팀이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가져올 영웅들이 더 많기에 좀 더 많이 가져오는 것은 알고 있으나 2016년에 5연속 워크 암살자 출시 이후 세계관별로 참전을 조율한다고 했던 말을 스스로 어기고 있는 꼴이라 이런 불만이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소리를 들을 만하다. 사실 2017년의 오버워치 무더기 출시야 그래도 '오버워치는 가장 비중이 낮은 세계관이니까'라는 변명거리라도 있었고, 실제로 2017년의 4번째 오버워치 영웅인 아나 패치 이후로 오버워치 세계관 일일 퀘스트도 생겼다. 그러나 워크래프트 세계관은 2016년 말의 5연속 워크래프트 암살자라는 사태를 겪고 엄청난 욕을 먹고도 이러기에 더 까이고있다.
- 지옥 발톱(Q)이 격투게임의 기술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 많다. 이를테면 철권 시리즈의 카자마 진과 데빌 진의 나찰문, 그리고 킹오파 시리즈의 야가미 이오리가 쓰는 127식 규화가 그 예다.
[1]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모르는 사람이 있지만,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와 동일한 성우다. 캘타스를 부드러운 미성으로 연기했다면 말가니스는 음산하고 무거운 목소리로 연기해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연출했다. 비록 목소리는 변조됐지만, 성우 특유의 연기톤이 있기에 조금만 유심히 들어보면 눈치챌 수 있다.[2] Q의 원래 딜+ 체력비례 피해는 온전히 피흡 수치에 포함되기 때문.[3] 캐스팅 중에 이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동하지 않는 상태여야 한다는 조건이 없으므로 밀치기로 말가니스를 강제이동 시켜도 시전이 해제되지 않는다. 반면에 부정한 전환은 캘타스의 불작과 같은 채널링 기술이라 이동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으므로 밀쳐지면 시전이 해제된다. 흡혈박쥐 떼가 전환과 비교했을 때 가지는 장점 중 하나. 물론 빛나래의 에메랄드 바람같이 밀치면서 기술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하는 효과 또한 동시에 거는 기술에는 시전이 해제된다. 이 경우 밀치기 효과가 아닌 기절과 같이 기술 사용을 억제하는 효과에 의해 시전이 해제되는 것.[4] 말가니스 말고도 자살 킬로그를 띄울 수 있는 영웅으로는 리워크로 '시간차' 능력을 얻은 판다렌이 있다.[5] 데커드의 궁극기 여기 내 말좀 들어보게나가 한타에서 얼마나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면 감이 올것이다.[6] 기본스킬에 '''감속계열 스킬이 하나도 없으며''', 특성을 포함하더라도 13레벨 밤이 손짓한다 특성 하나밖에 없다.[7] 데하카의 궁극기 고립의 핵심이 시야차단인데 이것 덕분에 뛰어난 변수창출기로 평가받는다.[8] 수면 시간까지 포함하면 4초 이상의 시야차단이다.[9] 마찬가지로, 데하카의 고립에 걸린 캐릭에게 정화를 주더라도 침묵하고 감속만 풀릴뿐, 시야감소는 얄짤없이 적용되다.[10] 당장 여러 근딜, 서브탱커 영웅들만 쭉 훑어봐도 흡혈의 수혜를 받고 사는 영웅들이 수두룩하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11] 소냐랑 일리단이 비슷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다.[12] 물론, 이정도 되면, 상대도 말가니스의 진입을 얌전히 허용하지는 않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수면 난이도에 비해 리턴값은 훨씬 더 크다.[13] 디아블로나 무라딘의 경우만 봐도, 둘 다 대치 상황에서는 나름의 대비책이 하나씩은 있다. 디아블로는 W의 흡혈로 대치 상황에서도 체력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고, 무라딘은 그냥 휴식하면 체력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패시브를 갖고 있다.[14] 비슷한 뚜벅이 탱커인 요한나의 경우에도 장거리 실명으로 적들의 딜로스를 유발시키고, 1레벨 특성인 율법으로 스스로 체력을 관리하는 등, 근접전이 아니라고 마냥 무력하지만은 않다. 여차하면 천벌의 검으로 아예 제대로 이니시를 거는 선택지도 있다.[15] 레이너의 Q, 루시우의 Q 등등[16] 흡혈탱커 경향이 강한, 말가니스의 제일 큰 카운터 말가니스의 주 원동력인 힐을 없앨 수 있고, 진입과 선딜이 긴 궁을 수면총으로 차단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부정한 전환을 통한 회복을 생체 수류탄으로 지워버리는 게 가장 위협적이다.[17] 특히 말티엘은 고유능력과 흡혈로 말가니스의 체력을 깎아나간다.[18] 날기 위해 캐스팅 하는 도중에 끊으면,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쿨타임이 돌지 않는다. 아주 급박한 상황이 아니면, 캐스팅이 끝나고 날아가는 상태를 스턴으로 끊자.[19] 말가니스의 밤의 질주는 쿨타임이 자그마치 16초로 광역 수면이라는 효과를 받은대신 일반스킬치고 상당히 긴 쿨타임이다.[20] 수면은 기절판정으로 취급되기 때문.[21] ex: 우서의 천상의 보호막이나, 화이트메인의 붉은 가호 + 정화.[22] 이전까지의 악마 영웅들은 모두 디아블로의 액트 보스들이었으며, 불타는 군단의 하수인인/하수인이었던 굴단이나 스컬지 영웅들은 악마가 아니다.[23] 우서(팔라딘), 제이나(아크메이지), 무라딘(마운틴 킹), 캘타스(블러드 메이지)[24] 말퓨리온(키퍼 오브 그로브), 티란데(프리스티스 오브 문), 일리단(데몬 헌터), 마이에브(워든)[25] 이 둘이 등장하게 된다면 타우렌 칩튼은 오랜 시간 참가영웅 후보로 올라 있던 케른이나 바인 블러드후프일 확률이 높고, 쉐도우 헌터는 사실상 로칸 뿐인데 해머 상사 같은 오리지널 영웅으로 등장하거나 볼진을 쉐도우 헌터로 낼지도 모른다. 참고로 정예 타우렌 족장은 이름과 종족만 비슷할 뿐 타우렌 칩튼과는 전혀 별개의 영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