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주요 수상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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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ふしぎの海のナディア
Nadia: The Secret of Blue Water

작품 정보 ▼
'''장르'''
SF
'''원안'''
해저 2만리
'''총감독'''
안노 히데아키
'''감독'''
히구치 신지23~39화
'''시리즈 구성'''
오오카와 히사오(大川久男)
'''캐릭터 디자인'''
사다모토 요시유키
'''설정'''
마에다 마히로
'''미술 감독'''
키쿠치 마사노리(菊池正典)
사사키 히로시(佐々木 洋) (1~33화)
오구라 히로마사(小倉宏昌) (34~39화)
'''색채 설정'''
타카보시 하루미(高星晴美)
'''메카 작감'''
마스오 쇼이치
'''편집'''
후루카와 마사시(古川雅士)
→오가타 하루토시(尾形治敏)
→사츠카와 아키오(薩川昭夫)
'''음악'''
사기스 시로
'''음향 감독'''
시미즈 카츠노리(清水勝則)
'''효과'''
노구치 토오루(野口 透)
'''애니메이션 제작'''
도호
KORAD
'''애니메이션 제작협력'''
그룹 택(グループ・タック)
GAINAX
세영동화(世映動画)
'''방영 기간'''
1990. 04. 13. ~ 1991. 04. 12.
'''방송국'''
[image] NHK 종합 / (금) 19:30
[image] MBC, KBS1, 투니버스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39화
'''국내 심의 등급'''
12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
1. 개요
2. 특징
2.1. 줄거리
3. 제작 비화
3.1. 그동안의 소문
3.2. 한정판 인터뷰
3.3. 오카다 토시오의 발언
4. 한국 방영
5. 등장인물
5.1. TV판
5.2. 극장판
5.3. 바이바이 블루워터, 굿 럭 나디아
6. 주요 등장 메카닉
7. 작중 용어
8. 주제가
8.1. 일본판
8.1.1. 오프닝 - Blue Water
8.1.2. 엔딩 - Yes! I Will...
8.2. MBC판
8.3. 투니버스판
8.4. 극장판
9. 회차 목록
10. 미디어 믹스
10.1. 극장판
11. 매체 현황
13. 나디아 연표
1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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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이낙스에서 제작하고 NHK에서 방송한 TV 시리즈용 장편 애니메이션. 1990년 방영, 총 39화, 등급 12세 이상.
가이낙스의, 특히 연출을 맡은 안노 히데아키히구치 신지, 캐릭터 디자이너 사다모토 요시유키, 애니메이터 스즈키 슌지의 출세작이다.

2. 특징



쥘 베른해저 2만리를 토대로 하고 있지만, 캐릭터 구성, 설정면에서는 영화 '해저군함'(1963)[1], '천공의 성 라퓨타'(1986)와 굉장히 비슷하다.[2] 이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수 년 전에 NHK가 기획한 '해저세계일주(海底世界一周)'라는 프로젝트에 참가해, 원안과 이미지 보드를 제공한 것이기 때문이다.[3] 다만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작품이 만들어지지 못하자, 미야자키가 1985년에 스튜디오 지브리를 창립하고 그 첫작품으로 이 원안을 다시 끄집어 내서 '천공의 성 라퓨타'로 먼저 만들어버렸고, 라퓨타의 성공을 본 NHK가 '해저세계일주' 기획을 재검토해서 가이낙스에게 작품제작을 의뢰한 경위가 있다.[4]
처음에는 공영방송 NHK에서 어린이를 위해 밝고 희망찬 애니메이션 제작을 의뢰한 것이었으나, 이미 원작과는 안드로메다를 넘어서 깐따삐야만큼이나 거리가 있다(...). 감독이 감독인만큼 작품 전반에 걸쳐 가이낙스 특유의 온갖 패러디와 오마쥬가 가득하다. 그냥 봐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지만 파고들면 엄청나게 매니악한 작품. 애당초 지상파 방영 애니메이션을 골수 오덕들에게 맡긴 시점에서 문제가 일어나는 게 당연하다.[5] 스토리도 꽤나 복잡해서 어른이 된 후에 봐야 제대로 이해를 하고 알 수가 있다. 한국에서도 어릴 때 봤다가 무슨 이야기인지 몰라서 포기했던 애니라는 반응이 많다. 최소한 중학생 이상이어야 감상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 하지만 밝은 분위기 자체는 꽤나 유지하는 작품이라서 신세기 에반게리온처럼 우울해하며 볼 필요없이 신선하고 안정되게 감상할 수 있다. 가이낙스 특유의 소년소녀의 섬세한 드라마 구성도 매우 잘 발휘되어 잔잔한 감동도 느낄 수 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잠수함 노틸러스호의 액션도 유명한데 이러한 메카닉 액션은 마스오 쇼이치가 그려냈다.
가이낙스 작품들 중에서 유일하게 남녀노소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왕립 우주군, 톱을 노려라!, '''집 보는 에비츄''',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같은 대표작들이 하나같이 일반인들이 보기는 좀 아방가르드(...)해서... 천원돌파 그렌라간은 왕도적인 소년만화 구성이지만, 여성쪽 지지율이 거의 없는 것을 생각하면, 나디아만큼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적은 건 사실이다.[6]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기획 의도가 권선징악의 세계명작 애니메이션이었기 때문에 심의 기준이 높은 국가에서도 별 무리 없이 수출 방영된 덕이 크다. 유럽 쪽에서 특히 인기가 높으며 심지어는 중동이나 인도에도 팬이 있다.

2.1. 줄거리


때는 서기 1889년, 1889 파리 엑스포에서 비행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나온 쟝은 우연히 나디아라는 소녀와 만나 한눈에 반하고, 한편 그 나디아라는 소녀가 지니고 있는 정체불명의 보석 블루워터를 노리는 그랑디스 일당에게 함께 쫓기게 되고 그것을 쟝이 구해주면서 본격적인 모험에 나서게 된다.
이후 세계정복을 노리는 수수께끼의 거대조직 네오 아틀란티스와 그를 저지하기 위해 활동하는 네모 선장과 그가 이끄는, 시대를 초월한 과학력의 결정체인 잠수함 노틸러스 호의 일행과 만나 갖가지 사건을 겪게 된다...라는 스토리로서 곳곳에 숨은 가이낙스 특유의 센스, 그리고 잘 짜여진 스토리가 이뤄내는 감동은 지금도 적잖은 팬을 거느리게 한다. 나름 걸작 소리를 듣기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방영시 NHK에서도 기대 이상의 히트를 쳤다고.

3. 제작 비화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1990년대 작품이다 보니 그동안 다음과 같은 소문[7]이 널리 알려졌었다.

3.1. 그동안의 소문


그 내막을 들춰보면 언제 조기종영 혹은 중도하차를 당해도 이상치 않았을 꼴을 하고 있었다. 스폰서로서 공영방송용 애니메이션에 어울리게 내용 전개를 통제하려는 NHK와, 발끈하며 하고픈 대로 만들려는 안노 사이의 불협화음이 그 주된 이유라는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아래 내용이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사실 TV 애니메이션 제작을 처음 맡은 가이낙스가 제작비를 초반 1쿨 제작시 마구 낭비한데다 TV판의 빡센 스케줄을 못 따라가는 바람에 2쿨 막바지 무렵부터 제작이 펑크 상황에 이르렀다. 당시 NHK와 관계가 험악해지고 자금 부족으로 인해 도저히 TV 방영분 제작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자 최초 계약 시 총 40화[8] 완결로 이미 계약[9]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방영을 중단해 버리자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한다.
본래 원작 구상은 침몰한 노틸러스 호에 남겨진 선원들은 전원 실종[10]되고 네모가 가진 대형의 블루워터는 네모에게서 떠나 블루워터의 의지에 의해 나디아에게로 되돌아오게 되며 이로서 아틀란티스의 진정한 후계자로 인정받게 되어 지구에 남겨진 고대 아틀란티스의 유물[11]을 통해 또 다른 후계자 네오 황제를 지닌 네오 아틀란티스와 대적하게 되고 결국 승리하여[12] 세 사람이 블루워터를 봉인[13]후에 장과 함께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위와 같이 제작비가 막장 상황에 이르고 실질적인 원화를 담당하는 계열사에도 자금이 지원되지 않아 언제라도 제작이 중단되어 펑크(심지어 부도)가 나게 될 상황에 처하자 23화 정도에서 장과 나디아가 미합중국 해군 함대에 구출되어 버리고 노틸러스호에 남겨진 전원은 실종된 것으로 하는 내용의 완성되지 않은 '''열린 결말'''로 방영을 끝내자는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 원작인 해저 2만리에서도 노틸러스호가 바다속에 삼켜진 후에 노틸러스를 탈출한 세사람이 구조되어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임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나올만한 이야기.
문제는 39화로 이미 예정되어 제작비까지 받아먹은 상황인데 그렇게 계약을 말아먹었다가는 지상파 외면은 물론이고 각종 법적 책임 뿐만 아니라 주위의 여론으로 인해 회사로서의 존립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숨겨진 에피소드 1편을 포기하더라도 어떻게든 39화까지의 방송분을 제작해야만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결국 39편까지의 제작을 위해 질질 끌기 위해 나온 것이 너무나도 유명한(...) 무인도 편으로, 그때까지 일본 원화 → 한국 원화 일부/동화의 체제를 유지하다가 제작비를 구하지 못해 그대로 작화 전 부분을 모조리 더 저렴한 한국 하청사로 떠 넘겨 버렸지만, 하청사도 폭증한 일감을 감당 못한 나머지 '''베트남 등에 재하청'''을 시킨 결과 희대의 작화 삑사리가 났다. 덕분에 그때의 작붕은 지금도 전설로 회자될 정도이다.
작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아예 무인도에서 평생을 보내며 둘이 결혼하고 증손주까지 봐도 끝나지 않을 무려 16편 가량의 화수가 남아있게 되었고 이를 때우기 위해 막장가도를 달리다 보니 무인도 편에서 더 이상 중요한 스토리를 이끌던 아틀란티스와 관련된 내용은 아예 나오지도 않고 무인도에서의 생존을 위한 이야기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본격 고립물인 블루 라군 찍을 기세(이건 스토리가 좋기라도 했지... 아니 애초에 나디아가 고립물이었던가?).
그러다가 당시 걸프전 중계방송(?) 여파로 몇 주의 제작기간 여유를 얻고 무인도 편의 막장전개로 빗발치는 시청자 항의와 시청률 하락에 놀란 NHK가 제작비를 긴급 지원, 슬럼프를 겪고 있던 안노를 위해 단짝친구인 히구치 신지가 바톤을 터치받아 어수선해지고 침체된 극을 반전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이때 히구치 신지의 역할은 정말로 결정적이어서 지리멸렬하던 무인도 이야기를 바로 종결시키고 가고일 일당과 네모 선장의 마지막 승부로 스펙터클한 전개를 이끌어냈다. 그가 공들여서 연출한 레드노아 vs 뉴 노틸러스호의 공중전은 지금 보아도 매우 훌륭하다. 히구치 신지는 이후에도 에반게리온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여 아스카의 등장, 야시마 작전, 제르엘 전 등 몇몇 에피소드에서 그 두각을 발휘하였다.

3.2. 한정판 인터뷰


위와 같은 소문이 자꾸 돌아다니는데, 섬편은 애초에 계획부터 있었고, 질 역시 한국에 하청줘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
정확한 진실은 "정식 발매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블루레이 '한정판에서 드디어 밝혀졌다.
정식 발매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블루레이 한정판에 포함된 책자의 인터뷰 일부
여기서 위에 언급된 모든 소문들의 진실이 인터뷰로 직접 설명된다.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이건 인터뷰를 통해 확실히 검증된 (나무위키의 숱한 카더라가 아닌) 사실이다. 밝혀진 진실에 대해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정보가 전해지길 바랄 뿐이다. 오래전 작품이라 이제와서 소문이 금방 사라지길 바라는 것은 힘들겠지만...
그러나 위의 링크 내용을 봐도 소문이 모두 진실은 아닐지라도 한국 하청업체와의 트러블, 무인도 편의 난맥상 등은 완전히 거짓은 아니라는게 분명하다. 한국으로부터 늦게 온 리테이크본에 대한 안노의 완곡한 불만 표현이나 후반에 가선 그럭저럭 일본의 저가 하청업체보다는 나아졌다는 평가는 결국 그 전의 한국 하청업체의 퀄리티에 대한 간접적인 불만 표시나 다름이 없다. 타 애니와는 달리 한국하청업체와의 관계를 자꾸 묻는 것 자체가 이 부분에 대한 업계의 말들이 많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안노는 저 인터뷰에서는 그렇게 큰 불만을 표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가이낙스의 높으신 분이었던 오카다 토시오는 이 일로 크게 실망해서 나디아 이후 "한국인의 비지니스 관념이나 정의관은 이상하다." 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는 혐한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14]
다만 이런 트러블이 (일본인이 봤을 때) 장인 정신이 없는 한국 업체의 문제인지, 아니면 오타쿠 업체 가이낙스의 한계인지, 양쪽 모두의 문제인지는 현재로서는 알 길이 없을 것이다. 한국 업체의 실력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밑의 제작비를 날려버린 일화에서 볼 수 있듯이 가이낙스 역시 '''자신들의 오타쿠 정신 -좋게 말하면 장인 기질- 에 충실할 뿐 그리 계획적으로 일하는 집단은 아님'''이 빤히 보이기 때문이다.
무인도 편에서 안노가 노는 것은 예정이 아니었다는 다른 사람의 발언을 봐도 -안노 본인도 놀아서 즐거웠느니,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결국 22편 정도가 한계였느니 하는 무책임한 소리를 하고 있다- 이 무인도 편이 애초의 기획안에 들어가 있었더라도 실제 제작 과정에서는 굉장한 난맥상을 보였음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사실상 두 명의 감독이 별개로 제작한 것을 억지로 이어 붙인 셈이니 위화감이 생기고 위와 같이 애초에 무인도편이 기획된 것이 아니었다는 소문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총감독이 중간에 손을 놓아버리 어떤 의미에서는 위의 소문보다 더 황당한 케이스.
이런 한정판에 나오는 인터뷰들은 어느 정도 정치적으로 완곡한 표현들이 나오기 마련인데 그럼에도 당시의 트러블이 어느정도 짐작될 정도. 오타쿠 집단 가이낙스의 한계라면 한계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일본 쪽 인터뷰에서 안노 감독은 방영 당시 스케쥴과 예산으로는 39화 내내 고퀄리티의 영상미를 유지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원래 기획안에 있던 섬편을 좀 더 지리멸렬한 저예산으로 구성하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대신 마지막에 한방승부를 거는 걸로 하기로 했다고 한다. 여기서 예산이나 인력을 아낀 덕에 마지막에 폭발하는 작화가 나올 수 있었던 셈이고 당시 스텝들 상당 수는 그 결정에 동의했었다고 한다.[15] 따라서 안노가 무책임하게 손을 놓아버렸다느니 하는 것도 좀 확대 해석인 부분이 있다. 또한 익히 알려진 것과 정반대로 오히려 무인도편이 히구치 신지 담당이었다.[16] 이건 각 회 ED의 스텝 부분만 봐도 나온다. 1990년대 나디아에 대해 알려진 한국의 평론이나 정보가 상당히 왜곡되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당시엔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결말부에 실망한 팬들이 안노 히데아키가 무능해서 그런거라면서 안노 감독에 대해 여러 왜곡된 루머를 퍼뜨리는 풍조가 있었다.

3.3. 오카다 토시오의 발언


나디아는 돈많은 물주 NHK가 기획하고 자체적으로 돈을 대는 원청 작품으로 가이낙스는 하청의 하청의 형식으로 작화파트만 담당한 것이었다. 그것도 가이낙스는 원화만 그려주면, 나머지는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NHK와 한국측 애니 제작사 하청업체 사이에 미리 계약을 맺고 동화와 채색 작업뿐만 아니라, 촬영작업에서 필름으로 완성까지 한국측에서 음향작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을 맡을 플랜이 이미 서있었다. NHK측 프로듀서는 오카다 토시오에게 "가이낙스는 걱정하지 마라, 한국이 나머지는 다 해줄 거다."라고 호언장담을 했다고 한다. 돈 많은 NHK답게 동화도 원하는 만큼 마음껏 써도 된다고 했고, 한국측에서도 동화를 많이 쓰면 일거리도 더 늘어나고 돈을 버느거라 대환영이라는 분위기였다.[17] 사전 제작된 제1화를 보면 별 중요하지도 않는 장면에서 쟝의 삼촌은 팔을 마구 움직이며 낙지춤을 추는 등 동화 매수를 듬뿍 써서 극장판 퀄리티를 보여준다. 이후 후반으로 갈 수록 스케줄과 시간에 쫓겨 별 중요하지 않는 대화 장면은 화면은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입만 벙긋거리는 리미티드 그림 동화 수준으로 변한다.
가이낙스는 작화부분을 맡아서 원화와 배경만 그리면 되고 동화는 한국측에서 맡고, 그 동화를 체크해서 NHK에게 넘겨주면 끝나는 간단한 작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카다 토시오는 각본(이것도 NHK측에서 고용한 각본가가 쓴 각본이 이미 있었다)은 다른 사람이 쓴 것에 가이낙스에서는 그림 콘티만 그리고, 원화와 미술(배경그림 포함)은 다시 관련업체와 하청업체에게 발주하기로 계획하고 사전 작업을 제외한 실제작기간은 2달을 예상했는데 '''감독을 맡은 안노가 NHK가 준 각본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18] 각본을 무시하기 시작하더니 마구마구 폭주하고 작품 퀄리티에 지나치게 집착한 탓에 6개월이 더 늘어나 최종 8개월의 제작기간이 소요되었고, 그 기간만큼 제작비는 초과해 버렸다.''' NHK측 프로듀서는 각본대로의 스토리가 아니라 탈선을 하니까 오카다 토시오를 불러서 왜 각본대로 만들지 않느냐고 입에 거품을 물고 큰소리로 따졌다고 한다. NHK는 1편당 1200만 엔의 제작비를 가이낙스에게 제공했다. 이건 작화만을 위한 비용으로 성우라든가 음악이라든가 하는 음향작업비는 포함되지 않은 거였다. 예정대로라면 가이낙스는 손해를 볼 일은 없었지만...
링크에 오카다 토시오가 니코동 방송에서 한 발언이 기재되어 있는데, 상당히 정확하고 자세한 내용으로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다. 요약하자면, 결국 단가의 문제. 단가는 정해져있는데 복잡한 그림의 많은 매수를 발주하다보니 퀄리티가 떨어지는 그림이 왔다는 것. 일본에서는 장인정신이 있으므로 단가가 맞지 않더라도 베테랑 애니메이터가 꾸역꾸역 자기네들이 원하는 고퀄리티의 그림을 납품했겠지만[19], 한국은 철저하게 자본주의적 사업마인드로 임하는 관계로 정확히 단가에 해당하는 일만 한 결과가 퀄리티의 저하였다는 것이다. '''제대로 된 그림을 원했다면 매수를 줄이던지 단가를 높였어야 하는데, 매수를 줄이는 것은 품질 문제상 타협이 안 되고, 단가를 높이는 것은 주어진 예산에서 불가능했으므로, 결국 애꿎은 한국을 욕하면서 고생했다는 게 결론이다.'''
일본의 장인정신에 대비되는 한국의 국민성까지 들먹이며 비아냥거리고 있지만 종합적으로는 가이낙스 본인들에게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는 모양새다. 100원을 주고 200원짜리 일을 시켜먹으려고 했는데 100원짜리 결과물이 나왔다는 얘기니, 이게 일본인들에게는 '장인정신이 없는 한국'이라는 비판점이 될 수는 있어도, 한국을 포함한 세계보편적인 관점에서는 '부려먹으려다가 실패한 이야기'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특히 오카다가 말하는 장인정신이란 게 사실은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특유의 '노동착취'를 의미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더 궁극적으로는, 한국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최대 하청국이다. 한국에 하청을 준 애니메이션은 수도 없이 많은데, 유독 나디아와 관련해서 이런 논란이 터졌다는 것은, 한국 하청업체가 아닌 당시 가이낙스NHK간의 의사소통과 사업관리에 뭔가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장인정신이니 뭐니 들먹일 필요도 없이, 경험 부족의 오타쿠들이 뭉쳐서 만든 신생 업체가 일본 최대 공영방송국에서 하청을 받는 과정에서 심각한 삑사리가 났고, 그게 한국에 하청을 주는 과정에서 결정적으로 불거졌다는 것. 알다시피 가이낙스는 이후의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도 제작 진행 과정에 있어서 많은 문제를 노출하게 된다.
또한 오카다 말로는 당시 작화감독 중 한 명이었던 사다모토 요시유키는 한국에서 보내온 동화의 질이 너무 떨어지자 분노를 참지 못해 일거리를 내팽개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가버리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20] 전화 걸어서 왜 도망갔냐고 물어보면 "어디를 어떻게 손 봐야 합니까? 나디아가 아무데도 그려져 있질 않아요!" 라며 대답하였다. 작화감독이 도망갔으니 작화붕괴는 더 심해졌을 것이다.[21] 그리고 사다모토 요시유키는 이때 한국에 악감정이 심하게 생겼는지 훗날 소녀상 비하 발언을 해서 논란을 일으키게 된다.
그런데 이건 한국측 동화팀이 잘못한게 아니라,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못 이뤄진 경우인데,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도 아니고, 국제전화로 연락을 하던 시절이라. 가이낙스가 설정한 나디아는 약간 까무잡짭한 갈색 피부는 원작 해저 2만리에 나오는 네모 선장인도의 왕국의 왕자였다는 설정에서 따 와서, 그 딸인 나디아가 인도계로 피부가 갈색이라는 설정이었는데, 이것을 한국측에서는 아프리칸 흑인으로 이해하고 전형적인 아프리칸 흑인 스테레오 타입으로 입술을 두껍게 코가 낮게 그려왔던 것이다. 가이낙스에서는 나디아가 그 아프리카계 흑인이 아니라고 몇 번이나 국제전화로 항의하고 나디아의 설정 자료를 보내줬다고 한다.(오카다 토시오의 증언) 이런 사실이 전달된 뒤로는 작화가 상당히 많이 개선된다. 애니메이션 팬에게 작화가 좋고 동화가 엄청나게 많이 쓰인 것으로 유명한 나디아 마지막 화[22] 도 한국 하청 동화가 대부분이며 훗날 안노와 히구치 신지도 이건 한국 분들이 고생해주지 않았으면 못 나왔을 영상이라며 한국을 칭찬하였다. #[23]
그리고 이 작품에서 작화감독을 맡은 바 있는 스즈키 슌지히라마츠 타다시도 혐한이 됐는데 이러한 불화가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지도 모른다.[24] 그러나 훗날 이 두 사람은 아베에 대한 극도의 실망감 때문에 아베 반대파로 전향하게 되면서 혐한 성향도 많이 누그러지게 되고, 결국 우익 애니메이터의 대명사 자리는 사다모토에게 넘겨주게 된다.

4. 한국 방영


국내에서는 MBC프로덕션(현 MBC C&I)이 직접 더빙제작을 맡아 1992년 10월 22일부터[25] 1993년 4월 1일까지 매주 목~금 오후 6시 10분마다 MBC에서 그냥 '나디아'란 제목으로 처음 방영되었는데, 방영 당시엔 크게 인기를 끌진 못했다. 주 시청층인 10대 초반 이하 연령층이 이해하기엔 다소 복잡한 내용이었고, 후반 가야 싸운다는 느낌이지 시청률 경쟁을 한참 해야 하는 초중반엔 그저 도망다니는게 일이었으니... 결정적으로 동시간대 상영한 작품이 주 시청층을 사로잡았는데, 그 경쟁작이 바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피구왕 통키'''로, 당시 SBS 송출권역이 아니던 지방에서라면 몰라도 수도권 지역에선 상대가 될 리 만무했다. 게다가 1993년 1월 1일 방영분은 신년특집쇼 <93 출발>로, 22일 방영분은 <세계 최고의 마술사들> 편성으로 각각 휴방됐다.
MBC 방영판은 자잘한 삭제가 많았다. 심의와 관련된 문제도 있었지만 방영시간에 맞추기위해[26] 이유없이 삭제된 곳도 존재한다. 또한 성우 돌리기가 이랬다 저랬다가 많았다. 물론 조연들이긴 해도 배역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이 성우가 맡다 저 성우가 맡다 나중에 처음 맡던 성우가 다시 맡는다든지.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마리가 커서 등장인물 13년 뒤를 이야기하는 부분이 통째로 잘렸으며, 네모 선장이 마지막으로 엘렉트라에게 부탁할 때 뒷일을 부탁해(원래는 아기를 부탁해)라고 번역하고 엘렉트라가 배를 어루만지는 장면이 삭제됐다.더빙 방영판 마지막화 이 외에도 주제가 관련하여 표절시비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는 주제가 문단에서 후술.
헌데 놀랍게도 MBC 종영 후 주로 대학생층 - 본방영시 저녁시간에 학생식당 TV로 본 사람들이 많다 - 을 중심으로 PC통신 등을 통한 팬들의 꾸준한 재방영 요청 등 일련의 사건에 의해 결국 1995년 12월 18일부터[27] 1996년 3월 20일까지[28] 매주 월~화 오후 5시 55분마다 재방영됐다. 지금은 팬들이 방송국의 홈페이지등에 이런 요청글을 남기는 모습이 그리 특이한게 아니지만, 90년대 중반이라는 시기에는 정말로 특이한 사건이었다. 이 재방영 운동(?)에 대한 얘기는 곧 MBC의 TV 속의 TV를 통하여 지상파로 대중에 소개가 될 정도였다. 요약하면 드라마 같은 보통 방송물이 아닌 애니메이션을 재방송 해달라고 이렇게나 많은 요청이 들어온적도 없었고, 더욱이 그 중심에 대학생들 같은 비교적 고연령층이 자리잡고 있어서 놀라웠다는 요지의 내용.[29]
이후 투니버스에서 재방영되었는데 기존 MBC판을 베이스로 당시 성우들을 불러 삭제 장면을 새로 녹음하고 오프닝, 엔딩 노래를 일신한 완전 무삭제판이 방영되었다. MBC판에서는 통편집된 34화도 당연히 복원되었다. 투니 시절 번역은 서석주/김문희, 녹음연출은 이경철/구명서 PD.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완전 무삭제를 달성하진 못했는데 선정성과 폭력성은 케이블 TV심의로 극복이 가능했지만, 일본 문화 개방 이전이라 왜색의 경우 법적으로 금지되던 시기였기에 엘렉트라 선실에 있던 일본화는 한국 민화로 대체되었다.
당시 개국 초창기이던 투니버스는 이 작품을 간판 프로로 삼은 듯, 상당한 정성을 들여 어지간하면 지상파 방영판을 재방하던 타 작품군들과는 달리 꽤나 신경 쓴 노래를 만들어 넣었다(여기에는 당시 담당 PD였던 구명서의 열정도 한 몫 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런 대접을 받은 작품은 이 외엔 환상게임 정도였다고.[30] 하지만 MBC판 오프닝이 '''표절시비'''에 휘말린 만큼, 그대로 트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극장판은 1995년 5월 5일 낮 12시 20분에 MBC가 아닌 KBS 1TV를 통해 어린이날 특선 만화영화 '블루 워터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바 있다. 당시 이 극장판을 보던 이들은 되려 실망만 했고, 결국 그 날 MBC에서 방영한 기동전사 건담 0083 지온의 잔광이 더 입으로 기록으로(?) 더 기억에 남게 된다! 국내판에서 성우들이 몽땅 바뀌어져 있긴 해도 강수진,강희선 커플 연기라든지 악역 '기가'를 광적으로 연기한 김정호 같은 성우들 연기는 꽤 괜찮았지만 워낙에 작품 자체가 영 아니올시다였기에 결국 흑역사로 묻히고 말았다.
그 직후에 어떤 용자(...) 영상물 유통회사가 극장판을 상-하권으로 나눠[31] 대여용 비디오로 출시하기도 했다. 모르고 빌려봤을 사람들 지못미(...). TV판은 한국어 더빙이나 성우배정이 훌륭하여 개념 더빙작으로 대접받는 작품중 하나. 국내 정식출시된 DVD는 팬들의 사전요청에 의해 MBC더빙판이 함께 실려있다. 극장판도 DVD로 국내에 정식으로 나왔으나, 아예 우리말 더빙이 빠져있다.

대양고무 '슈퍼카미트' 나디아 써치 슈즈 CF (애니메이션: 세영동화)

5. 등장인물



5.1. TV판


  • 나디아
  • 마리
  • 킹#s-4.2
  • 그랑디스(Grandis)
  • 샌슨(Sanson)
  • 핸슨
  • 에어튼
  • 네모
  • 엘렉트라
  • 가고일
  • 네오
  • 페이트#s-2.1
  • 네오 아틀란티스 병사들 - 모두 가면을 쓰고 나와서 얼굴을 1번도 안 보여줄뻔 하다가 13화에서 샌슨과 마리를 쫓아오다가 다친 병사 1명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여준다.이 병사는 노틸러스 승무원들에게 위협사격 후 총질을 하려다가 네모에게 사살당했다.
  • 이콜리나 - 노틸러스호의 간호사로 함내에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작중에서도 인기가 높다. 엔딩에서 에이코프와 결혼했다.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미즈타니 유코/이선호
  • 에이코프 - 노틸러스호의 소나 등을 담당하는 측정반장으로 쟝 일행에게 이것저것 신경을 써 준다. 함내 이콜리나 팬클럽 회장으로 엔딩에서 이콜리나와 결혼하게 된다. 사실 노틸러스호에 합류하기 전에는 프랑스의 선원이었다. 항해중 가피쉬에 의해 공격을 받고 조난 당했고 노틸러스호에 구조되어 승무원이 되었다. 에이코프가 탔던 배의 선장은 장의 아버지. 성우는 마츠모토 야스노리, 더빙판은 권혁수/박영화/이종혁/김강산(4화)/황윤걸(8화)....여러 남성 성우들이 여기저기 뒤섞여 맡았다.

5.2. 극장판


  • 파지
  • 기가
  • 우라 박사

5.3. 바이바이 블루워터, 굿 럭 나디아



6. 주요 등장 메카닉



7. 작중 용어



8. 주제가



8.1. 일본판



8.1.1. 오프닝 - Blue Water



콘티 야마가 히로유키[32] / 작화 혼다 타케시, 마에다 마히로
일본판 오프닝 'Blue Water' - 모리카와 미호(森川美穂) (1990년)

이때 당시 모리카와 미호의 나이는 22살. 7년전인 1983년에는 일본 야마하 그랑프리를 수상했을 정도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일본에서 가지고 있는 그랑프리라는 단어의 위치는 우리나라의 '대상' 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음악과 관련된 사업은 매우 까다롭고 비싼 라인업을 자랑하는 야마하에서 자사의 이름을 건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다는것은 그야말로 실력 하나로 모든 것을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일본판 오프닝 'Blue Water' - 森川美穂(모리카와 미호) BS-I 라이브버전.
영상이 06년도 판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통산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관련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영상이다.[33] '''눈을 감고 들어도 원곡과 다를바 없는 쩌는'''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동영상에 달린 댓글은 대부분이 '''CD와 분간이 가지 않는 음질''' 이라 평하고 있다. 그야말로 추억과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의 성지순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알다피시 나디아는 1990년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이며 자그마치 '''16년''' 후에 다시 부르는 노래인데도 모리카와 미호의 가창력은 레전설급이라 칭해도 아깝지 않은 수준으로 군림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황금기이자 가이낙스의 에반게리온 이전 대표작으로, 절대로 깔래야 깔 수 없는 '''성역의 끝판왕 추억보정''' 취급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 대부분 MBC나 투니버스판 나디아를 보고 자란 세대들도 오히려 이 노래는 기가 막히게 주워들어[34] 모리카와 미호라는 이름은 모를지언정 일본판 나디아의 음율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 첨언하자면 당시는 지금처럼 TVA본편을 HD화질로 쉽게 볼 수 있던 때가 아니었고 애니 오프닝 영상만 알음알음 공유하며 퍼져나가던 시절이었는데, 그 중 가장 흔하게 돌던 영상이 바로 나디아 오프닝 영상.[35] 영상이라고 해봤자 당시 동영상 압축기술의 한계로 320*240@15fps의 1분 남짓한 영상을 저장하는데에 3.5인치 디스켓 한 통이 소모되었으니.. 그럼에도 그동안 동요 같은 한국판 오프닝만 접해온 사람들에게 대중가요스런 일본판 오리지널 오프닝은 신선한 충격이었고 '애니메이션은 애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탈피하는데에도 영향을 미쳤다.
애니 좀 본다는 사람 몇명 데리고 가서 이 노래 틀면 어느새 전부 다 합창하고 있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노래중 하나.[36] 오프닝 영상은 뉴 노틸러스호 등장 이후 살짝 바뀐다.[37]

2011년판 라이브 영상. 40대 중반에 가까운 나이에도 원곡의 키 그대로를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다.

8.1.2. 엔딩 - Yes! I Will...



일본판 엔딩 'Yes! I Will…'
모리카와 미호가 오프닝과 엔딩 주제가를 모두 담당하였으며, 두 곡 모두가 애니메이션 음악의 ""전설의 레전드""라고 불릴정도로 80,90년도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키드 세대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다는 평이 절대압도적. 기승전결이 완벽하며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우나, 미묘하게 모창을 하기에는 어렵다는 평. 모리카와 미호의 특유의 가창법 덕분.
여담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미래소년 코난의 엔딩을 흉내낸 것이다. 비교해서 보면 재미있다.

8.2. MBC판



MBC판 오프닝
들어보면 알겠지만 일본판 오프닝곡의 멜로디를 일부 차용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MBC판의 오프닝은 그 유명한 마상원이 만들었다. 그런데 이게 나름 잘 비벼져서 노래방에서도 꽤 불리곤 했다. 문제는 이게 표절 시비가 있다는 것(...) 사라 브라이트만호세 카레라스가 함께 부른 "Amigos Para Siempre"의 도입부와 거의 똑같다. 결정적으로 나디아 한국판 방영은 '''1992년 10월'''이고 저 노래는 방영 직전에 개최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주제가'''이다.[38] 일본 원판 오프닝 멜로디야 번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경우는 작곡가로 이름높던 마상원의 말년 커리어에 흠집을 낼 수준이다.

MBC판 엔딩
엔딩곡 역시 원작의 엔딩곡과 비슷한 코드의 다른 곡인데, 이 역시 그럭저럭 들을만한 수준. (당시 한국의 애니메이션 방영 상황에 비추면 상당히 잘 뽑힌 편.) 음악 뿐 아니라 가사도 원곡의 가사를 가져다가 그럭저럭 편집해서 만들어졌다. 노래는 사랑느낌을 부른 가수 윤익희.

8.3. 투니버스판



투니버스판 오프닝 <푸른 꿈을 함께>
WE(투니버스) 1집에 리메이크버전으로 수록
흔히들 한국판 나디아 노래라고 하면 알고있는 노래이다. 투니버스 전성기 시절에 나온만큼 명곡으로 회자되는 곡이며 Blue Water 처럼 나디아라는 작품의 분위기와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요즘 들어서는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90년대생들에겐 추억의 애니메이션 더빙곡으로 자주 회자되는 명곡이다.

투니버스판 엔딩 <Memory>
WE(투니버스) 2집에 리메이크버전으로 수록

8.4. 극장판



극장판 엔딩곡 'My Precious Trick Star' - SILK

9. 회차 목록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エッフェル塔の少女
에펠탑의 소녀

오오카와 히사오
(大川久男)

모리카와 시게루
(森川 滋)
안노 히데아키

모리카와 시게루
스즈키 슌지
日: 1990.04.13.
韓: 1992.10.22.

제2화
小さな逃亡者
작은 도망자

마스오 쇼이치
쿠보오카 토시유키
日: 1990.04.20.
韓:

제3화
謎の大海獣
의문의 대해수

마사유키
스즈키 슌지
日: 1990.04.27.
韓:

제4화
万能潜水艦ノーチラス号
만능잠수함 노틸러스호

요네타니 요시토모
타케우치 아키라
(竹内 啓)

日: 1990.05.04.
韓:

제5화
マリーの島
마리의 섬

모리 타케시
(もりたけし)

마스나리 코지
마츠바라 히데노리
日: 1990.05.11.
韓:

제6화
孤島の要塞
외딴 섬의 요새

모리 타케시
아베 츠카사
(阿部 司)

日: 1990.05.18.
韓:

제7화
バベルの塔
바벨의 탑

타레 나가시
(垂 永士)

사사키 히로유키
(佐々木裕之)

카와나 쿠미코
(川名久美子)

日: 1990.05.25.
韓:

제8화
ナディア救出作戦
나디아 구출작전

모리 타케시
스즈키 슌지
사다모토 요시유키

日: 1990.06.01.
韓:

제9화
ネモの秘密
네모의 비밀

안노 히데아키
네모토 키요시
(根本 清)

스즈키 유키오
(鈴木幸雄)

쿠기미야 히로시
(釘宮 洋)

日: 1990.06.08.
韓:

제10화
グラタンの活躍
그라탕의 활약

이케가미 타카마사
(池上誉優)
마에다 마히로

카미야 준
카와나 쿠미코
日: 1990.06.15.
韓:

제11화
ノーチラス号の新入生
노틸러스호의 신입생

모리 타케시
사사키 히로유키
카세 마사히로
(加瀬政広)
히라마츠 타다시

日: 1990.06.22.
韓:

제12화
グランディスの初恋
그란디스의 첫 연애

쿠보오카 토시유키
스즈키 슌지
日: 1990.07.06.
韓:

제13화
走れ! マリー
달려라! 마리

마사유키
모리 타케시
야나기다 요시아키
(柳田義明)

日: 1990.07.13.
韓:

제14화
ディニクチスの谷
디닉치스의 계곡

스즈키 유키오
네모토 키요시

스즈키 유키오
쿠기미야 히로시
日: 1990.07.20.
韓:

제15화
ノーチラス最大の危機
노틸러스 최대의 위기

스즈키 유키오
카세 마사히로
히라마츠 타다시

日: 1990.07.27.
韓:

제16화
消えた大陸の秘密
사라진 대륙의 비밀

마에다 마히로
네모토 키요시
카와나 쿠미코
日: 1990.08.24.
韓:

제17화
ジャンの新発明
장의 신발명

모리 타케시
円瀬克英
日: 1990.08.31.
韓:

제18화
ノーチラス対ノーチラス号
노틸러스 VS 노틸러스 호

오오카와 히사오
우메노 카오루
(梅野かおる)

하이나 노부히코
(孩菜来子)

마키노 시게토
(牧野滋人)

쿠기미야 히로시
日: 1990.09.07.
韓:

제19화
ネモの親友
네모의 친구

모리 타케시
카와바타 렌지
(川端蓮司)

타카다 코이치
(高田耕一)

日: 1990.09.14.
韓:

제20화
ジャンの失敗
장의 실패

마사유키
네모토 키요시
쿠보오카 토시유키
日: 1990.09.21.
韓:

제21화
さよなら…ノーチラス号
안녕…노틸러스호

히구치 신지
타카야마 후미히코
사다모토 요시유키
日: 1990.10.26.
韓:

제22화
裏切りのエレクトラ
배신의 엘렉트라

마에다 마히로
모리카와 시게루
스즈키 슌지
日: 1990.11.02.
韓:

제23화
小さな漂流者
작은 표류자

우라노 히로노리
(浦野寛徳)

日: 1990.11.09.
韓:

제24화
リンカーン島
임간 섬

네모토 키요시
마키노 시게토
코이즈미 노보루
日: 1990.11.16.
韓:

제25화
はじめてのキス
첫 키스

히구치 신지
아와이 시게노리
(粟井重紀)

나카자와 카즈토
日: 1990.11.30.
韓:

제26화
ひとりぼっちのキング
외톨이의 킹

카와바타 렌지
타카다 코이치
日: 1990.12.07.
韓:

제27화
魔女のいる島
마녀가 있는 섬

우라노 히로노리
우다 타다오키
(宇田忠順)

김세창
(金世昌)

日: 1990.12.14.
韓:

제28화
流され島
흘러가는 섬

마사유키
히구치 신지

카와바타 렌지
백남열
(白南烈)

日: 1990.12.21.
韓:

제29화
キング対キング
킹 VS 킹

네모토 키요시
마사유키

마키노 시게토
코이즈미 노보루
日: 1991.01.11.
韓:

제30화
地底の迷路
지저의 미로

히구치 신지
네모토 키요시
혼다 타케시
日: 1991.01.25.
韓:

제31화
さらば、レッドノア
안녕, 레드노아

쿠보오카 토시유키
호시노 히로미츠
(星野寛満)

츠루마키 카즈야
日: 1991.02.01.
韓:

제32화
ナディアの初恋…?
나디아의 첫사랑…?

우라노 히로노리
노구치 히로키
(野口啓生)

日: 1991.02.08.
韓:

제33화
キング救助作戦
킹 구조작전

마사유키
카와바타 렌지
타카다 코이치
日: 1991.02.15.
韓:

제34화
いとしのナディア♥ (総集編)
사랑스런 나디아♥ (총집편)

이누마쿠라
(いぬまくら)
[39]

우다 타다오키
岡本悲八[40]

김세창
소라노 소소소소
(空母そ・そ・そ・そ)

日: 1991.02.22.
韓:

제35화
ブルー・ウォーターの秘密
블루 워터의 비밀

마에다 마히로
호시노 히로미츠
마에다 마히로
(まえだまひろ)

혼다 타케시
日: 1991.03.01.
韓:

제36화
万能戦艦Ν-ノーチラス号
만능전함 N 노틸러스호

마사유키
호시노 히로미츠
쿠보오카 토시유키
日: 1991.03.08.
韓:

제37화
ネオ皇帝
네오 황제

우라노 히로노리
마키노 시게토
犬枕王

코이즈미 노보루
안노 히데아키

日: 1991.03.29.
韓:

제38화
宇宙(そらへ…
우주로…

히구치 신지
마사유키
스즈키 슌지
日: 1991.04.05.
韓:

제39화
星を継ぐ者…
별의 계승자…

쿠보오카 토시유키
모리 타케시
스즈키 슌지
사다모토 요시유키
츠루마키 카즈야

日: 1991.04.12.
韓: 1993.04.08.


10. 미디어 믹스



10.1. 극장판


[image]
TV판 엔딩에서 수년 후를 다루는 극장판이 존재하나, TV판을 재미있게 봤거나 TV판으로 이 작품의 팬이 되었다면 극장판 쪽은 '''안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TV판이 명작이었으니 극장판은 더 좋겠구나! 하고 생각해서 봤다간 큰일난다. '''작화가 TV판보다 구리다.'''
극장판을 제작해달라는 NHK의 요청에 가이낙스가 받아먹은 건 좋았는데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지쳤다면서 연출하기를 거부했다. 그리고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을 하던 중에 제작비가 바닥난다. 가이낙스는 TV판 영상을 편집하고 그룹 택에 나머지를 만들어 달라 부탁한다.[41] 제작 과정부터 문제가 심각하다.
TV판이 극장판이라 여겨질 정도로 너무나 퀄리티가 낮다. 게다가 문제는 초반부 거의 20분 이상을 TV판 회상으로 땜질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것이다. 게다가 '''TV판에서의 설정이 다 무효화되었다.'''
일단 연출이 안노 히데아키도, 가이낙스의 화려한 연출진도 아니고 카와하라 유지인데 이 사람은 연출에선 별로 좋은 소리를 못 듣고 각본가로 전직해서 성공한 인물이다. 스태프롤엔 사사키 마사카츠, 츠루마키 카즈야, 칸노 히로키, 마스오 쇼이치 같은 가이낙스의 대단한 멤버들이 있지만 속으면 안 된다.TV판을 재편집한 장면 때문에 크레딧 되었을 뿐이다. 그 외에는 대부분의 작화를 한국의 세영 동화에 하청으로 던져버렸다. 당시 한국 하청은 그렇게까지 수준이 높지 않았다. 즉 망할 조건을 다 갖췄다.
TV판이 쥘 베른의 해저 2만리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처럼, 극장판은 H. G. 웰즈의 소설 '''모로 박사의 섬'''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신에 도전하는 인간의 모습이 진지하게 고찰되었을 리는 만무. 심각한 작화 붕괴와 날림 연출은 '''무인도편의 재림'''으로 볼 수 있다.
그나마 OST 에서 노래 몇개 정도는 건질 만 하다.
DVD는 나왔으나 블루레이는 없고 TV판의 블루레이 박스가 나올 때도 수록되지 않았다. HD 리마스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보통 OVA나 극장판을 TV판의 완전판 박스가 나올 때 같이 넣어주는 경우가 많은데도 빼버렸다. 이 정도면 훗날 재조명되지 않는 이상 완벽한 흑역사이다.

11. 매체 현황


2002년, 한국의 매니아 엔터테인먼트에서 정식으로 10DISC로 구성된 TV판 풀버전 DVD를 발매하였다. 이 DVD에는 MBC 방영 당시의 한국어 더빙이 그대로 수록되어 있어서 당시에 꽤 호평을 받았으며 일본어 더빙, MBC 방영 한국어 더빙[42], 한국어 자막이 수록. 제일 먼저 10DISC가 개별 팩에 담긴 초판이 먼저 발매되고, 곧이어 디지팩 3권으로 구성된 디지팩 세트가 발매. 마지막으로 보급판이 발매되었으며, 보급판 세트에서는 소책자가 제공되지 않고 특전 영상(오마케)도 제외되었다. 보급판은 발매한지 10년이 지난 2016년에도 구입 가능.
2011년 11월 23일, 일본에서 디지털 리마스터링이 적용된 블루레이 TV판 풀버전 박스셋이 발매되었다. 정가는 무려 50400엔이나 아마존 저팬 등의 할인가로는 약 30000엔대. 35mm 필름으로 제작된 작품이라 FULL HD 디지털 스캔 후 리마스터의 결과 기존 DVD에 비해 화질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었으며, 고해상감과 더불어 셀 애니메이션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평가가 아주 좋다. 다만 DVD 당시 수록되었던 다음 화 예고편이 누락된 점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약간의 불만이 있는 듯. 덧붙이면 전편이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것은 아니고 그 유명한 무인도편을 비롯하여 몇몇 에피소드는 마스터 필름 소실 등의 사정으로 DVD 마스터를 업스케일링하여 수록하였다.
2015년 말, 노바 미디어[43]에서 블루레이 박스셋을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하였으며, 2016년 2월 17일에 발매되었다. 정식 발매된 블루레이 박스는 MBC 방영 누락분에도 투니버스판 한국어 더빙을 입혀 거의 완전하게 복원했으며, 동봉 인쇄물면에서는 일본판보다 더 화려한 구성을 자랑한다. 상당히 공을 들여 발매당시 각 사이트마다 역대급 패키지라는 의견에 이견이 없었을 정도이다. 다만 서플 중에서 정식 발매 DVD에 쿠키 영상으로 수록[44]되었던 오마케 극장 영상과 버라이어티 비디오는 제외되었다.
2021년 현재는 왓챠에서 전편을 볼 수 있다

12. 슈퍼로봇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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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게도 2018년작인 슈퍼로봇대전 X에 참전이 결정됐다. 아무래도 전작에 해당하는 슈퍼로봇대전 V에서 우주전함 야마토가 아예 전함 하나만 가지고 참전한 것도 영향을 끼친 듯하다. [45] 테라다P의 말에 따르면 노틸러스호는 잠수함이기 때문에 등장하진 않고 뉴 노틸러스호가 바로 나온다고한다.
합류는 빠르게 된 편이나 다른 신규참전작에 비해 비중이 적은편. 그나마 초반에 그라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정도. 그리고 스토리가 루트에 따라 가야 볼수있고 주인공인 나디아나 장은 로봇을 안 타기 때문에 존재감이 적은편이다. 이렇다 보니 전작의 야마토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주진 못했다.

13. 나디아 연표




14. 기타


  • 2018년에는 슈퍼로봇대전 X 참전도 있고해서 반다이, 코토부키야 등의 대형 모형업체에서 다시 나디아 관련 상품군을 출시중이다. 에바만큼은 아니지만 잊지 않고 좋아해주는 팬들이 아직 건재하다는 증거.
  • 타케다 야스히로의 발언에 의하면, 나디아를 제작하며 생긴 부채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대성공 이후에야 겨우 변제할 수 있었다고 한다. 뭐, 누구 말이 맞는지 국세국은 알겠지만. 또한, 인터뷰에서 나디아의 피부색이 검은 이유를 묻자 한 대답은 "흑인 여자애가 섹시해보여서."였다고 한다. 그 외 아담이 등장하는 등,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이어지는 포석을 깔아놓은 듯 보이지만, 그냥 가이낚시...그러나 신 극장판 Q의 개봉 이후 다시 에반게리온 ㅡ 나디아 연관설이 다시 지지를 얻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같은 OST, 비슷한 전투씬 등의 등장으로...
  • 남코에서 1991년 메가드라이브로 발매한 동명의 게임이 있는데 이건 1991년 3월에 나온거라 TV 애니판과는 결말이 다르다. 단 이 메가드라이브판도 가이낙스와 안노 히데아키의 감수가 있었고 이 메가드라이브판의 내용은 원래 TV판의 초안이었다고 한다. 내용은 그야말로 가고일에 의해 애브리 바디 몰살엔딩 갈뻔하다 쟝만 간신히 블루워터로 되살아났다는 내용. 충격과 공포의 메가드라이브판 나디아 엔딩 부분. 단 여기서 가고일의 맨얼굴을 볼수 있는 등 나름대로 의미있는 부분이 많다.
  • NHK에 어서 오세요에서 사토 타츠히로가 NHK(여기서는 '일본 히키코모리 협회')의 정체를 망상 속에서 구연할 때 등장했던 애니메이션이다. 어렸을 적의 사토가 굉장히 좋아했던 것으로 나온다.
  • 제목 ふしぎの海のナディア는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이건 제목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일본 제목 'ふしぎの国のアリス'를 살짝 변형한 것이기 때문이다.

14.1. 캐릭터 디자이너 혐한 논란




[1] 주인공 일행이 육해공을 넘나드는 오버 테크놀로지 군함, 고텐호에 타서 초고대문명에 대적한다는 내용.[2] 여주인공이 고대 초과학 문명의 계승자라거나, 신비한 힘과 기능을 지닌 보석을 갖고 있다거나, 남자 주인공이 소년이며 하늘에 대한 동경 - 비행수단에 환장한다거나, '처음엔 신비한 보석을 노리던 여두목이 이끄는 부정규 무리'가 나중에 든든한 아군이 되어 준다던가, 악당 두목도 사실 초고대문명의 후예이며 초병기를 손에 넣자 기고만장해 마구 위력을 과시한다던가 하는 점과 붕괴한 고대문명의 왕녀 속성 히로인이 그 문명을 완전히 포기한다는 점과 유사하다.[3] 원안에는 신비한 힘을 가진 펜던트가 나오고, 그 펜던트를 노리는 도적단(할머니와 아들들)이 나오는 등 라퓨타와 유사한 점이 많았다.[4] 사실 곱씹어보면 미래소년 코난과도 상당 부분 유사점이 많다. 한 예로 나디아에 등장하는 '바벨탑'은 미래소년 코난에 등장하는 인더스트리아의 삼각탑오마쥬라 느껴질 정도. 특히 남주 쟝은 지브리 스튜디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녀 배달부 키키의 남주 톰보와 캐릭터가 상당부분 겹친다. 하늘을 나는 것에 관심이 갖고있고 안경을 낀 외모와 여주한테 들이대는 성격까지.[5] 그 유명한 '''프린세스 메이커'''의 제작진이 바로 가이낙스다.[6] 나디아는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많았다. 일례로 나디아가 목에 걸고 다니는 블루워터가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서 완구가 잘 팔렸다고.[7] 여타 소문처럼 사실과 거짓이 섞여있어 신빙성 있어 보였다.[8] 39화 + 숨겨진 에필로그 1편.[9] TV 방영물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시청률이나 방송 평가 등 기초 각 기획안에 따라 내용을 일부 수정하기도 하며 심지어 작화의 수를 실시간으로 조정해 버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이 당시 가이낙스에게 고정 39화 전속 계약을 맺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10] 사망한 것으로 추정.[11] 여기서 또다른 개량형 노틸러스호가 등장할 예정이었다. 초호 노틸러스의 브릿지의 인원은 선장 네모를 포함해 7명인데 장, 나디아, 그랑디스 3인조, 마리(+킹), 에어튼까지 7명이다.[12] 이후 나디아와 장을 이해한 네오가 자신의 의지로 싸움을 포기한다. [13]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이미 멸망하여 아무도 없는 아틀란티스의 원래 행성으로 보내버린다.[14] 오카다 토시오는 고질라나 토미노 요시유키 작품 같이 종전 직후 세대가 만들어서 반전 메세지가 강하게 담긴 서브 컬쳐를 많이 봐서인지 태평양 전쟁은 일본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아베 정권을 바보라고 단언하는 등 일반적인 인터넷 우익과는 다른 성향을 보이지만 한국 얘기만 나오면 다분히 감정적인 혐한 발언을 하는 특이한 혐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무인도편 하청 사건으로 인해 한국이란 국가에 개인적인 증오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안노야 나디아 때문에 크게 손해본 게 없지만 오카다 토시오는 파산할 뻔한 상황이었으니 진심으로 화가 났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오카다는 대학살이나 성노예 같은 일본 제국의 전쟁 범죄는 깔끔하게 인정하기 때문에 일본의 넷 우익들은 오카다를 자신들의 동지로 여기기는 커녕 오히려 매국노로 몰아세우는 경우가 흔하다.[15] 출처는 당시 스텝이었던 야스히로 타케다의 저서 '에반게리온을 만든 사람들.', BS 애니메이션 야화에서의 오카다 토시오 발언 등 여러 사람이 공통적으로 증언하고 있다.[16] 1990년대 당시엔 안노의 작품엔 히구치 신지가 따라다닌다는 이유로 안노는 사실 무능하고 히구치 신지가 유능한 거라며 히구치 신지를 띄우는 여론이 있었다. 하지만 정작 이 사람은 자신은 애니메이션 일을 하기엔 별로 재능이 없는 것 같다며 이후 실사영화 쪽으로 활동 영역을 옮겼다.[17] 다만, 안노는 그때 당시 "정말인가요...?" 하면서 불안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자세한 이유는 후술[18]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안노 히데아키는 본인의 각본 작업이 안 풀리자 그 쓰레기통에 던진 대본을 슬그머니 다시 집어들어서 읽어보고 참고했다고 한다.[19] 요즘말로 흑우. 위의 링크에 들어가서 글을 다 읽어보면 자연스레 '흑우' 또는 '열정페이'가 떠오를 것이다.[20] 높은 퀄리티의 작화를 가지고 억지를 부린 게 아니라 당시 방영분을 보면 누가 봐도 저질이긴 했다.[21] 애초에 작화 감독이라는 사람은 잘못 그려진 작화를 수정하는 직책이다.[22] 액션 신의 경우 거의 24프레임이 풀로 사용되었다.[23] 무엇보다 안노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제작 당시 한국 하청 때문에 물을 먹은 전례가 있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나중의 인터뷰에 따르면 많은 스태프들이 혐한이 된 것과는 다르게 안노는 어쩔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24] 히라마츠의 오랜 팬들의 주장에 따르면 젊은 시절의 히라마츠는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지 않았는데, 흑화한 것 같다고 한다.[25] 그 이전에는 <털보아저씨와 꾸러기들(원제: Les Aventures de Carlos)>이 편성됐다.[26] 당시 MBC의 애니메이션 편성 시간은 타 방송에 비해 짧았다.[27] 그 이전에는 <팬텀 2040>이 편성됐다.[28] 1996년 1월 1~2일 방영분은 신정연휴특선 영화 <부시맨>과 <폴리스 아카데미 3> 편성으로, 2월 19~20일 방영분은 설날특선영화 <서초패왕> 및 <정글북> 편성으로 각각 휴방됐다.[29] 여기서 영향을 받았는지 MBC는 이 무렵 고전 애니를 몇편 더 재방영하는데 미래소년 코난은하철도 999가 유명했다. 특히 은하철도 999는 13년만에 재방영되는 거라서 상당히 큰 관심을 끌었다.[30] 환상게임은 이 경우와는 다른데, 환상게임은 투니버스 오리지널 작품이다. 즉, '''투니버스가 작정하고 밀어주는 오리지널 작품과 비슷한 대접을 받은 셈'''이다.[31] 90년대에는 흔한 일이다. 애니메이션은 죄다 60분을 넘기지 않다보니(물론 드물게 90분넘어도 1개로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용사 하운드란 제목으로 출시한 비너스 5를 비롯한 애니들도 이렇게 상하로 출시했다.[32] 오카다 토시오 증언 # [33] 심지어 모리카와 미호의 나이는 이때당시 38살. 게다가 현재까지 오사카 예술대학의 준교수 재직중.[34] 보통 투니버스의 애니메이션 곡 소개에 따른 여파가 크다. 원곡 소개를 그 당시에는 제법 많이 했으며 아직 일본문화의 초기 개방 시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준.[35] mov형식. 이걸 보기위해 다들 PC에 애플 퀵타임 플레이어를 깔았다.[36] 이후 2007년에 새롭게 21세기 버전으로 오프닝, 엔딩곡을 수록해서 앨범으로 발매했다. 몇 년이 지난뒤에 나와서 목소리는 어쩔 수 없지만 노래는 대체로 리메이크가 잘 되었다는 평이다.[37] 36화부터 해당[38] 그리고 이 당시만 해도 1988 서울 올림픽 뽕(...)이 다소 남아있을 때라(게다가 한국 선수단이 유도의 김미정을 시작으로 금을 휩쓸고 결정적으로 황영조가 마라톤 금메달 수상까지 하면서 올림픽 열기가 굉장했다.) 이 바르셀로나 올림픽 주제곡을 방송 스타트업/클로즈다운/블록광고 시간에 방송사 자체 스폿광고마냥 엄청나게 때려댔다. 심지어 KBS, MBC, SBS 버전이 모두 따로 있었을 정도. 당연히 원조는 서울올림픽 당시 코리아나 손에 손잡고 영상 틀어대던 것을 4년 후에도 그대로 한 것이다.[39] 연출가 모리 타케시(もりたけし)의 필명[40] 사츠카와 아키오(薩川昭夫)의 필명.[41] 이때 그룹 택에 진 5000만 엔 가량의 빚은 못 갚다가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히트하고 갚았다고 한다.[42] MBC 방영 당시 검열삭제된 부분은 별도로 추가 더빙했다.[43] 카우보이 비밥, 자이언트 로보, 톱을 노려라 DVD 등을 한국내 정식 발매했던 회사명으로 친숙하지만, 회사의 주인이 다른 사람에게 회사를 넘기면서 애니 전문에서 영화 전문으로 바뀌었다. 즉, 이름은 그대로지만 내부는 싹 바뀐 셈. 다만 나디아 발매에는 과거 노바 미디어 재직 직원이 다수 관여하였다. 일례로 기존 DVD 자막의 감수 및 수정도 (구)노바의 직원이 담당.[44] 단, 이는 무판권 불법 수록으로 알려졌으며 때문에 보급판 DVD에서는 삭제되었다.[45] 진짜로 T에 하록이 나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