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리그 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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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알겠지만, MLB, NBA 로고와 유사하다.
1. 개요
2. 역사와 영향력
3. 대회 방식 & 리그 방식
3.1. 대회 시스템
3.2. 리그 방식
4. 한국에서의 위상
5. GSL과의 협약
6. 2012 시즌, 그리고 KeSPA
7. 2011 Pro Circuit 목록
7.1. MLG Dallas
7.2. MLG Columbus
7.3. MLG Anaheim
7.4. MLG Raleigh
7.5. MLG Orlando
7.6. MLG Providence
8. 2012 Pro Circuit 목록
8.1. MLG 2012 Winter Season Arena
8.2. MLG 2012 Winter Season Championship
8.3. MLG 2012 Spring Season Arena
8.4. MLG 2012 Spring Season Championship
8.5. MLG 2012 Summer Season Arena
8.6. MLG 2012 Summer Season Championship
8.7. MLG 2012 Fall Season Championship
8.8. 2013 Pro Circuit 목록
8.9. MLG 2013 Winter Season Championship
8.10. MLG 2013 Spring Season Championship
9. 2014 Pro Circuit 목록
9.1. MLG 2014 Spring Championship


1. 개요


Major League Gaming, 약자로 MLG라 부르는 미국의 프로 게임 단체이자 이 단체에서 여는 리그 대회를 부르는 말이다.
그동안 대회 종목으로 채택했던 게임으로 스타크래프트 2, 도타 2, 리그 오브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오버워치 등이 있다.
2017-2018시즌 기준 종목은 오버워치, 콜 오브 듀티: WWII, 기어즈 오브 워 4,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히어로즈 오브 스톰이다.

2. 역사와 영향력


2002년 Sundance Digiovanni와 Michael Sepso에 의해 뉴욕 시에 거점을 두고 창설된 단체이며, 비디오 게임의 프로스포츠화란 면에서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다. TV로 방송되기도 하며 ESPN과 손을 잡기도 했다.
초창기에는 북미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헤일로 시리즈를 중심으로 대회가 열렸고 이후로도 헤일로 시리즈는 꾸준히 인기 종목이지만 다른 종목들 역시 하나 둘 끼어들고 인기를 끌며 하나의 종합적인 프로게이밍 단체/대회가 되었다.
MLG 리그 자체는 북미 쪽에서 가장 큰 게임 대회, 게임 이벤트라고 보면 된다. 물론 페스티벌 자체 크기로만 놓고 본다면 전 세계 모든 게임 회사가 참여하는 E3와 비교 할 순 없으나, 프로 게이밍이라는 영역을 한정 했을 경우는 가장 크다.
하지만 상금은 지역대회 개인전 5000불 정도 규모로 한국 기준으로 봤을 때 '프로페셔널'이라고 칭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상금 액수이긴 하다. 연말 결산 대회는 5만 불의 상금을 주긴 하지만 GSL은 거의 매달 5만불 상금을 수여한다.
한국도 일부 선수를 제외하면 다들 꿈을 일찌감찌 포기하는 게 프로게이머이긴 하지만 이건 아예 최고 상한선 자체가 한국보다 낮긴 낮다. 확실히 프로 리그라는 성격보다 '게임 이벤트'의 성격이 더 강하며, 관객에게 보다 충실하다. 이는 리그 시스템에서도 나타난다.
그래서 문성원이 MLG를 우승하고 황강호가 준우승한 사실이 대서특필될 때 문성원을 별로 안 좋아하는 이들은 '이벤트 리그 가지고 뭘 호들갑이냐'라고 깠으며 스꼴들도 시큰둥하게 '스투충들은 저런 거 가지고 좋아하냐?'라고 찔렀다.
하지만 호응도나 관객 수 자체는 GSL, 스타리그가 비할 바가 아니다. MLG 사이트에 들어가 문성원의 우승 장면을 보자. 거기에 MLG는 전미의 Nerd들이 상당히 많이 챙겨보는 프로그램이니만큼 인지도 면에서는 한국의 어떤 프로게이밍 리그보다도 넓다.
MLG 측의 발표에 의하면 2011년 6월 펼쳐진 MLG 콜럼버스의 온라인 스트리밍 조회수는 2250만 건. NBA 결승전 각 게임 스트리밍 조회수보다도 300 ~ 400만 건 이상 앞선다. '''물론 그렇다고 MLG>>NBA는 미친 소리다.''' NBA는 온라인 스트리밍이 아니라 텔레비전 중계 면에서 MLG보다 '''훠얼씬''' 대중적이니 TV 중계까지 합치면 MLG가 택도 없이 발릴 것은 분명한 사실. 하지만 온라인 스트리밍이라도 NBA를 뛰어넘었다는 것은 확실히 대단하긴 하다.
때문에 돈은 확실히 얼마 챙기지 못하지만 명예와 인지도를 높이는, 신인의 등용문이나 뛰어난 선수의 재조명이라는 측면에서는 확실히 괜찮은 무대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콜럼버스 우승자 문성원은 이후 슈퍼 토너먼트에서 준우승하고, 이후에 우승까지 해내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2010년도의 종목은
  • 헤일로 3
  • 헤일로: 리치
  •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
  • 철권 6
  • 스타크래프트 2
  •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2
  • [1]
그리고 2012 시즌 종목 섬머시즌 기준으로
  • 스타크래프트 2
  • 리그 오브 레전드
  • 모탈 컴뱃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 소울 칼리버 5
PC게임 2, 콘솔게임 3이다.
이번 시즌은 PS3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PS3로 나오지 않은 철권 태그 토너먼트 2[2]는 이번 어텀 시즌 내지는 내년 시즌에 볼 수 있고, XBOX로 나올 예정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헤일로 4는 이번 시즌에서 볼 수 없다.
2013부터 스타크래프트 2 종목을 폐지한다고 밝혔다.(기사)
  • 도타 2
  • 리그 오브 레전드
  • 인피니트 크라이시스
  • 콜 오브 듀티
등으로 꾸려져서 진행한다고 하며 스타2 종목은 북미 스타리그로 넘겨져 진행하기로 되었다. 그러나 2014년, 생각이 바뀌었는지 스타 2 부문을 재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2014년 3월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2014 MLG Championship Pro Curcuit은 스타크래프트 2, 콜 오브 듀티 : 고스트, Super Smash Bros. Melee 3종목을 진행하며 애너하임에서 열린다.(공식 발표 내용(영문))
2016년 액티비전-블리자드가 MLG를 인수하였다. 이로서 블리자드와 액티비전 관련 종목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에 대한 투자가 대폭 상승했으며, 이를 의식한 듯이 밸브 소프트웨어에서 올해 'MLG 콜럼버스'에서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종목에 대해 엄청난 투자를 하며 자사 공인 메이저 시즌 대회로 못 박아두고 대회 상금을 기존 결정됐던 25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라는 4배에 이르는 거액으로 뻥튀기 시켰다.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수를 던졌지만 결과는 대회 흥행 성적 대성공으로 마무리.
2017년부터는 블리자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주최사로 승격되었다. 즉, MLG로는 스타2 경기를 하지 않는 대신 드림핵측과 같이 서킷디비전을 운영, 중계한다. 한국디비전은 주최사만 담당하고 주관사를 포함한 중계권 등의 나머지 부분은 아프리카TV가 담당한다.

3. 대회 방식 & 리그 방식



3.1. 대회 시스템


대회는 약 1달 반 ~ 2달을 텀으로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열린다. 뉴욕, 댈러스, 올랜도, 라스 베가스, 콜럼버스 등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이 때마다 전국의 Nerd들을 끌어모은다(...). 자기 취미 생활을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는 인간들이 많은 미국인지라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인원들이 찾아온다.
하지만 이런 규모에 비해 우승 시 상금은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인데, 개인전 우승 상금은 기껏해야 5000불 정도고 4~5명 단체 리그의 경우 20000불에서 30000불 정도의 상금을 준다. 어쨌든 개인에게 돌아가는 돈은 많아야 5000불 정도.
이렇게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지역 대회를 열다가, 각 지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들을 골라내 연말에 한 번 큰 대회를 연다. 이 때의 상금 규모는 제법 커서 개인전 상금이 5만 불 정도다.

3.2. 리그 방식


리그 전체가 대체로 풀 토너먼트라기보다 되도록 공평하고 억울하지 않게 많은 기회 = 많은 시합을 치르는 편이다.
MLG 콜럼버스 스타크래프트 2를 예로 들면 초청받거나 지난 대회 성적이 좋았거나 유명한 시드 플레이어 20명을 뽑아 4개 조로 만들어 각 조 순위를 정하는 리그 전을 펼쳤다. 다른 한편으로는 여기에 들어가지 못한 256명의 게이머가 토너먼트를 펼쳐 4강에 오른 4명의 게이머들이 각 조의 꼴등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총 6명으로 이루어진 4개조가 편성이 됐는데, 여기서 6등과 5등이 싸워 승자는 다시 4등과 싸우고, 이 싸움의 승자가 3등과 싸우고, 싸움의 승자가 2등과 싸우고 하는 식으로 다시 한 번 순위를 개편.
이렇게 개편된 순위에서 각 조 1위를 제외한 나머지 2~6등의 조에 256강 토너먼트의 5~12등 플레이어가 다시 꼴찌로 합류한다. 그리고 또 다시 순위 개편. 7등과 6등의 승자가 5등과, 이 승자가 4등과, 이 승자가 3등과 하는 식으로 마지막 각 조 최종 생존자 4명은 자신들 끼리 대전을 치러 2명만을 남긴다.
이렇게 피 튀기는 혈투가 벌어지는 동안 각 조 1위 승자들은 자신들끼리 승자전을 치른다. 여기서 진 2명은 위에서 말한 혈투를 거치고 올라온 2명의 상대가 된다. 이 게임에서 이긴 두 명은 자신들 끼리 시합을 해 딱 한 명만을 남긴다.
1위 승자전끼리의 시합에서도 이긴 두 명은, 이긴 사람끼리 최종전을 펼쳐 최후의 승자를 가려낸다. 그리고 이 게임의 승자는 결승에 직행. 진 사람은 위에서 말한 혈투를 거쳐 올라온 한 명과 다시 한 번 결투, 이 게임의 승자가 결승에 직행.
마지막으로 결승에 올라온 두 사람이 싸워 최종 승자를 가린다. [3] 보면 알겠지만 초반에 지거나 실수를 해도 아주 희망이 사라지는 토너먼트는 아니다. '''만회하려면 똥줄이 타들어 갈 정도로 힘든 게 문제지.''' 예를 들어 조별 리그에서 5등을 했다손 쳐도, 이어지는 256강 토너먼트 승자가 끼어든 뒤 펼쳐지는 게임에서 연승을 거둬 1등의 자리를 빼앗거나 순위를 올릴 수 있다. 설령 여기서까지 졌다 하더라도 5~12위가 끼어든 조별 리그에서 연승을 거두는 것 역시 바라볼 수 있다.
물론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며, 위로 올라갈 수록 상대방은 푹 쉬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 쪽은 거듭 게임을 하며 지친 상태니 아무래도 처음에 이겨놓는 쪽이 '''훨씬 편하다.''' 거기에 상대 전적은 리셋되는 게 아니어서, 한 번 진 상대와 어찌어찌 다시 만나게 되면 스코어는 그대로다. 즉 2 : 0으로 진 상대와 다시 만났다면 나는 4점을 내야 하고 상대는 2점만 내면 된다.[4]
이렇듯 스타리그 및 GSL 등 한국의 프로 리그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상대방이 한정되어 있고 그에 맞춘 특화 전략을 며칠 동안 생각할 수 있는 한국의 여타 리그에 비해 시드권자도 처음 주어지는 조의 상대방 외에 어떤 상대와 싸우게 될 지는 알 수 없으며, 설령 안다손 치더라도 그 수 많은 경우의 수를 세우고 하나하나 준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설상가상 이 대회는 딱 3일동안 모든 스케줄이 진행된다.
그러므로 이건 판짜기보다는 기본 실력 실력으로 부딪치는 게임이 되며, 무엇보다 엄청난 체력이 요구된다. GSL 북미 해설자인 'Tasteless'는 GSL과 MLG의 차이점을 '체스 게임과 마라톤'에 비유했다. 이렇듯 시합이 많고 짧은 기간안에 밀집되어 있으니 루즈한 분위기 없이 대회 내내 상황이 긴박하게 흘러가며 보는 관객은 즐겁다.
MLG 콜럼버스가 열린 이후 한동안 스타크래프트 2 커뮤니티 내에서, 특히 PlayXP 쪽에서 유독 MLG를 찬양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심지어 GSL과 비교할 수 없는 부분까지 무리하게 비교하기도 했다. 빠른 진행, 밀집된 경기가 부럽다는 등.[5] 심지어 GSL 홈페이지에서도 이런 개드립을 펼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MLG 포맷의 단점[6]이 자세히 드러난 이후로는 이런 사람들이 줄어들었다.

4. 한국에서의 위상


듣보잡. 아는 사람만 아는 대회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단체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 게임 종목이 스타크래프트는 신경도 안 썼고 가장 중점을 둔 헤일로, 콜 오브 듀티 등 FPS 게임은 한국에서는 신경도 안 썼기 때문. 서로의 관심사가 완벽하게 엇갈리니 신경 쓸 일도 없을 줄 알았지만...
일단 워크래프트 3가 정식 종목이 되며 한국에서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났고, 철권 6가 종목이 되고 무릎 등의 플레이어들이 진출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1년 경에는 GSL 리거들이 스타크래프트 2 부문에 진출해 우승, 준우승, 3등을 쓸어담아 스타크래프트 2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유명해졌다.[7]

5. GSL과의 협약


특히 스타크래프트 2 부문은 GSL과 정식 협약을 맺고 선수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MLG 지역대회 우승자에게는 코드 S를 부여하고 외국인 선수에 한해서 최고 성적을 거둔 3인에게 코드 A를 부여한다. 또 MLG 지역 대회에 GSL 선수들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선수 교류는 콜럼버스에서 처음 이루어졌는데 일단 성공적으로 보인다. 문성원, 황강호, 장민철의 성적도 성적이었지만 중요한 것은 외국인 플레이어들이 아직 보여주지 못하는 고급스러운 플레이 등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열광을 이끌어 냈다는 점이다. 물론 이 점에는 황강호의 공격적이면서도 저돌적인 저글링 & 맹독충 스타일과 문성원의 후반 운영 & 의료선 멀티태스킹 스타일 등 선수 개인의 경기 성향이 화려했다는 점도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결과가 긍정적이었다는 점은 분명하다.
선수 입장에서는 해외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MMA' 문성원은 이미 GSTL 활약 등을 통해 인기가 높긴 했지만 제대로 된 홍보의 기회는 이 MLG 콜럼버스였다.
MLG 측도 크게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여줬다.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반응이었다는 듯. MLG 입장에서는 '좋은 경기 퀄리티를 보여준 퍼포머'라는 측면으로 만족하고 있다. GSL 입장에서도 리그를 홍보할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였던 만큼 앞으로 두 단체의 발전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다만 문제는 이런 식으로 외국인 선수들을 모두 짓누를 경우 어느 정도 반감이 생겨날 수도 있고, 이 경우는 선수들의 성향이 완벽하게 잘 맞아 떨어진 경향도 있어서 재미있는 경기가 나왔지만 치즈의 달인이나 암흑기사 매니아 등의 성향을 가진 선수들이 가서 재미없으나 이기는 경기를 보여줄 수도 있다는 점.
일단 모두 걱정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은 GSL 출전 선수들의 기량이 너무나 압도적이라는 점이다. 1위를 비롯 상위 등수를 모두 한국 선수가 점령하는 일이 벌써 세 시즌 연속으로 벌어지고 있다. 그렉 필즈가 콜럼버스에서 4위를 차지한 게 GSL과의 협약 이후 외국인 선수의 최고 성적.

외국인이 보는 '''MLG에 출전하는 한국인''' 동영상. 저게 절대 과장이 아니다.(...) 훅 비행기 타고 나타나서 훅 우승컵과 상금만 가지고 돌아간다. 물론 MLG 리그 방식 상 저렇게 쉽게 가져가는 건 아니고 피터지는 싸움 끝에 가져가는 거긴 하지만.
일단 이를 옹호하는 쪽은 '어차피 선수들의 경기를 보러가는 거니 한국 선수들끼리 명경기를 보여주면 된다'라고 하지만, 프로 게이밍도 스포츠인 이상 자국 선수들이 주구장창 깨지기만 하는 데 흥이 날 리 없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 그렇다고 한국 선수들 보고 지라고 할 수도 없고, 근본적으로 전업 게이머가 적은 외국인 선수들의 특성 상 한국 선수들의 실력을 따라잡을 가능성도 낮기에 해결 방안이 딱히 보이지 않는 문제. 다만 이는 EG 팀 등 한국의 하우스 시스템을 받아들이는 게임단이 늘어나면 해결될 수도 있다.
결국 올랜도 대회에서는 크리스 로랑줴가 한국 선수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더불어 같은 Evil Geniuses의 동료 그렉 필즈 역시 최지성을 잡고 4위를 기록,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 숫자 단위가 다른 등수를 기록했다. 그런데 크리스 로랑줴는 팀리퀴드에서 '헉은 외국인 선수로 분류해야 하나 한국 선수로 분류해야 하나'로 논쟁이 벌어질 만큼 한국 시스템 아래에서 성장한 선수라 무언가 미묘. 중계진마저도 'Half Korean'이라 할 정도의 선수라 이 우승도 실제로는 한국 시스템의 승리라고 하는 외국 팬들도 있다.

6. 2012 시즌, 그리고 KeSPA


2012시즌부터는 계절별 온라인 예선-아레나-챔피언쉽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그리고 특히 올해 시즌부터는 드림핵과 시즌 일정이 몇몇 겹쳐서 결국 드림핵측과의 협약으로 드림핵 계절시즌 우승자는 바로 챔피언쉽 시드가 부여된다. 아레나는 온라인 예선과 아레나 시드권자끼리 붙여서 챔피언쉽 챔피언 브라켓을 가려내기 위한 대회고, 챔피언쉽은 전년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치러진다.
그리고 GSL 시드 부여 방식도 일부 변경되었다. 예전까지는 우승자가, 외국 선수에 한정해서 코드 S-코드 A 시드를 부여했지만 이제 부터는 MLG는 해외 후원사 시드로 분류 되어서 드림핵, IEM, IPL 등과 함께 일정 쿼터제를 부여 받는다. 즉, 외국 선수들은 GSL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는 셈.
그리고 5월 2일, 스타크래프트 2 비전 선포식 이후 KeSPA가 MLG에 합류하는데, 일단 이번 스프링 시즌은 스프링 시즌 챔피언쉽에서 8명의 선수(택뱅리쌍 전원, 김민철, 신상문, 정명훈, 김윤환)가 초청 이벤트전을 벌인다. 물론 정식 오픈 브라킷에 출전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이벤트전.
경험을 쌓을 겸 오픈 브라킷에 출전하는 게 좋지 않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이벤트전만 하는 것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상황. 프로리그의 상황을 봤을 때 몇몇 선수를 제외하고는 오픈 브라킷을 나간다 해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기를 할 수 있을 지 확신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리고 특별히 이번 스프링 챔피언쉽에서는 군단의 심장의 최신 빌드 CBT 버전이 공개된다. 사실상의 공개 CBT인 셈.[8]
그러나 이번 섬머 챔피언쉽에서 KeSPA 초청전이 열리지 않으면서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케스파가 GSL 불참 선언 이전에 섬머 아레나 예선 엔트리를 쓰지 않았다고 한데다가 섬머 챔피언쉽 초청전 엔트리도 '''아예 넣지 않았다'''고 하여 충격을 주었다. 결국 MLG측은 케스파 디비전에 주려던 8장의 시드를 '''해외팀에 그냥 줘버렸다.'''
이건 꽤 심각한 일인데, GSL 불참이야 장기 레이스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 MLG는 3일짜리 경기인데다가 시드를 받을 경우 위너스 브라켓부터 하기 때문에 오픈브라켓보다는 경기수를 덜 치르게 된다. 게다가 케스파에서 내세우는 일정 운운도 포스트시즌 탈락팀과 스타리그-WCS-WCG 동시탈락한 선수들에게는 아무런 커버도 되지 않는다는 점도 그렇고 '''협약 맺어놓고 이렇게 뒷통수를 치는 짓'''은 상도덕적으로도 그렇게 좋은 모습이 못된다. 특히 해외를 상대로 이런 짓을 했으니 욕먹는건 당연한 것.
게다가 MLG는 스타2 뿐만이 아닌 리그 오브 레전드도 경기가 있기 때문에 CJ엔투스 포함해서 케스파 소속 롤팀이 (향후 더 늘어나서) MLG를 나갈 일이 생길 경우 올 불이익도 피할 수가 없다. 이래저래 '''민폐짓인 건 분명.'''
그래도 어찌어찌 해결은 되었는지 본격적인 온라인 교류전이 시작했다. MLG VS Proleague 항목 참조.

7. 2011 Pro Circuit 목록



7.1. MLG Dallas


  • 개최지 : 텍사스주, 댈러스
  • 기간 : 4월 2일 ~ 4월 4일
수상
순위
종족
이름(ID)
국적
우승
P
NaNiwa
스웨덴
준우승
P
KiWiKaKi
캐나다
3위
T
SeleCT
대한민국
4위
P
iNcontroL
미국
5위
T
TLO
독일
6위
P
Socke
독일
7위
Z
IdrA
미국
8위
T
mOoNan
대한민국

7.2. MLG Columbus


  • 개최지 :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 기간 : 6월 4일 ~ 6월 6일
  • 참가 한국 선수
    • 시드자 : 문성원, 황강호, 장민철,[9] 장재호
    • 비시드자 : 박성준
수상
순위
종족
이름(ID)
국적
우승
T
문성원
대한민국
준우승
Z
황강호
대한민국
3위
P
장민철
대한민국
4위
Z
IdrA
미국
5위
Z
SLush
캐나다
6위
P
NaNiwa
스웨덴
7위
Z
Ret
네덜란드
8위
Z
장재호
대한민국

7.3. MLG Anaheim


이 대회부터 우승자에게 GSL 코드 S 시드를 부여[10]하며, 차순위 3명까지의 비한국인 선수들에게 코드 A 시드를 부여한다.
수상
순위
종족
이름(ID)
국적
우승
T
정종현
대한민국
준우승
T
문성원
대한민국
3위
T
임요환
대한민국
4위
T
김동주
대한민국
5위
Z
박수호
대한민국
6위
T
박서용
대한민국
7위
P
HuK
캐나다
8위
P
NaNiwa
스웨덴

7.4. MLG Raleigh


  • 개최지 : 노스 캐롤라이나주, 랄리
  • 기간 : 8월 27일 ~ 8월 29일
  • 참가 한국 선수
    • 시드자 : 최지성, 이윤열, 서기수, 최종환
    • 비시드자 : 송현덕, 채도준, 황승혁, 이호준, 박서용
    • 특수참여 : 박수호[11]
수상
순위
종족
이름(ID)
국적
우승
T
최지성
대한민국
준우승
Z
최종환
대한민국
3위
Z
박수호
대한민국
4위
T
이윤열
대한민국
5위
T
이호준
대한민국
6위
P
송현덕
대한민국
7위
T
sjow
스웨덴
8위
P
HuK
캐나다

7.5. MLG Orlando


  • 개최지 : 플로리다주, 올란도
  • 기간 : 10월 14일 ~ 10월 16일
  • 참가 한국 선수
    • GSL 연계 : 최지성, 임요환, 안홍욱, 박성준
    • 팀 지원 : 송현덕, 장민철, 이호준, 박서용
    • 특수참여 : 이정훈[12]
수상
순위
종족
이름(ID)
국적
우승
P
HuK
캐나다
준우승
P
장민철
대한민국
3위
T
최연식
대한민국
4위
Z
IdrA
미국
5위
T
이정훈
대한민국
6위
T
최지성
대한민국
7위
T
이호준
대한민국
8위
P
안홍욱
대한민국

7.6. MLG Providence


1년간의 MLG 시즌을 정리하는 챔피언십 대회로 기존 대회보다 상금규모가 10배 가량 더 크다.
  • 참가 한국 선수
장민철, 문성원, 최지성, 임요환, 박수호, 김상준, 정종현, 김동주, 이정훈, 김승철, 황규석, 황강호, 이동녕, 임재덕, 김동환
수상
순위
종족
이름(ID)
국적
우승
Z
이동녕[13]
대한민국
준우승
P
요한 루세시
스웨덴
3위
Z
박수호
대한민국
4위
T
정종현[14]
대한민국
5위
P
HuK
캐나다
6위
P
장민철
대한민국
7위
Z
HayprO
스웨덴
8위
Z
IdrA
미국

8. 2012 Pro Circuit 목록


이번 시즌부터는 온라인 예선-아레나-챔피언쉽 제도로 운영된다. 아레나는 정기 대회 겸 챔피언쉽 시드 예선격인 대회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서술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번 시즌부터 한국 선수들이 오픈브라켓부터 자유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 선수 부분을 따로 서술하지 않는다.[15]
상금이 굉장히 늘었다. Winter Arena는 우승 상금이 에 챔피언쉽 우승은 무려 그리고 Spring Arena는 총 2번해서 각각 과 의 우승 상금이 걸렸다. 챔피언쉽 또한 이며 작년에 비해서 굉장히 상금 규모가 늘어났다.

8.1. MLG 2012 Winter Season Arena


  • 개최지 : 뉴욕주, 뉴욕
  • 기간 : 2월 24일 ~ 2월 26일
  • 우승자 : 이정훈
  • 시드자 : 이정훈, 박수호, 크리스 로랑줴, 김학수, 원이삭, 김동환, 요한 루세시, 임재덕, 벤자민 베이커, 장민철, 이동녕, 요스, 마누엘 쉔카이젠, 김동주, Socke, 최연식

8.2. MLG 2012 Winter Season Championship


  • 개최지 : 오하이오주, 콜롬버스
  • 기간 : 3월 23일 ~ 3월 25일
  • 2012시즌 첫 챔피언쉽
수상
순위
종족
이름(ID)
국적
우승
T
이정훈[16]
대한민국
준우승
Z
박수호
대한민국
3위
T
김민혁
대한민국
4위
P
크리스 로랑줴
캐나다
5위
P
원이삭
대한민국
6위
T
김동주
대한민국
7위
Z
김동환
대한민국
8위
P
요한 루세시
스웨덴

8.3. MLG 2012 Spring Season Arena


  • 개최지 : 뉴욕주, 뉴욕
  • 기간 : 4월 20일 ~ 4월 22일/5월 18일 ~ 5월 20일
  • 우승자 : 박수호<아레나1>/김동환<아레나2>
특별히 2번에 나뉘어 걸쳐진 아레나 대회, 스프링 아레나 1 시드에서 이정훈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장민철이 대신 시드를 이어 받았다. 아레나 2에서는 요한 루세시가 드림핵 대회가 겹치면서 제외되었다.

8.4. MLG 2012 Spring Season Championship


  • 개최지 :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 기간 : 6월 8일 ~ 6월 10일
  • KeSPA 선수들의 초청 이벤트전, 군단의 심장 공개 CBT
수상
순위
종족
이름(ID)
국적
우승
Z
박수호[17]
대한민국
준우승
P
양준식
대한민국
3위
T
이정훈
대한민국
4위
P
킴 함마르
스웨덴
5위
Z
일리예스 사토우리
프랑스
6위
T
이호준
대한민국
7위
T
최성훈
대한민국
8위
P
우민규
대한민국

8.5. MLG 2012 Summer Season Arena


  • 개최지 : 뉴욕주, 뉴욕
  • 기간 : 7월 20일 ~ 22일
  • 우승자 : 윤영서
우승자인 윤영서보다 이전에 해외대회에서 2회 준우승을 한 상황이었던 양준식의 경기 결과에 촛점이 많이 맞춰진 시즌. 결국 '''양준식이 결승에서 지면서 콩라인에 등극하고 말았다.''' 대회 후 섬머챔피언쉽 전에 밝혀진 일론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원래 이 대회에 나갈 듯 했지만 '''출전하지 않았다고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는 Azubu Blaze가 라인 스왑과 푸시 메타를 선보이며 우승했다.

8.6. MLG 2012 Summer Season Championship


수상
순위
종족
이름(ID)
국적
우승
Z
이동녕[18]
대한민국
준우승
P
강현우
대한민국
3위
T
윤영서
대한민국
4위
T
최연식
대한민국
5위
P
송현덕
대한민국
6위
Z
김동환
대한민국
7위
Z
김동현
대한민국
8위
T
김민혁
대한민국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다. 대회 직전 KeSPA의 불참으로 원래 케스파 선수들에게 주려던 8장의 시드를 북미의 선수들에게 그냥 투척해버려서 대회 전 '''흥행 망치게 생겼다'''라면서 한국 스덕들은 일제히 협회를 까기 시작했다. 그래도 오픈 브라켓에서 어느 정도 상위랭커 선수들이 올라오면서 그나마 낫나 했는데, 풀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계속 돌고 돌면서 불안감이 엄습하기 시작하더니.... 위너스 브라켓과 루저스 브라켓 상위 선수들이 모조리 다 한국인 선수로 채워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 물론,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경기력이 미친듯이 올라간다고 좋아 했겠지만, MLG 입장에선 안습.[19]
게다가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에서는 '''사상 초유의 결승전 승부조작'''이 일어나면서 결국 '''우승자-준우승자 없음'''이라는 이례적인 사례가 나오고 말았다.

8.7. MLG 2012 Fall Season Championship


수상
우승
Z
이승현
대한민국
준우승
Z
이동녕
대한민국
3위
T
이영호
대한민국
4위
T
최지성
대한민국
5위
P
정윤종
대한민국
6위
T
김민혁
대한민국
7위
P
황승혁
대한민국
8위
T
윤영서
대한민국
2012 MLG vs Proleague Invitational에서 상위권에 든 사람은(우승: 어윤수), 이 대회 가을 챔피언십의 시드를 얻었다.

8.8. 2013 Pro Circuit 목록



8.9. MLG 2013 Winter Season Championship


2013 MLG Winter Championship 항목 참조.

8.10. MLG 2013 Spring Season Championship


20130701014422_4659.jpg
  • 개최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기간: 6월 28~30일
순위
종족
이름(ID)
국적
우승
T
최성훈
대한민국
준우승
Z
고석현
대한민국
공동 3위
P
요한 루세시
스웨덴

P
송현덕
대한민국
공동 5위
P
백동준
대한민국

T
배상환
대한민국
공동 7위
Z
이제동
대한민국

P
우경철
대한민국
준결승전에서 요한 루세시가 최성훈에게 패배한 뒤, 최성훈의 악수카메라 앞에서 대놓고 거부하여 야유를 받기도 했다.

9. 2014 Pro Circuit 목록



9.1. MLG 2014 Spring Championship


[image]
  • 개최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 기간: 6월 20일 ~ 22일
MLG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2 마지막 대회이다. 우승은 조성호가 준우승은 최성훈이 기록한다.

10.



콜 오브 듀티나 다른 게임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여줄때, 몇가지 특징이 있는
  • 강렬한 일렉트로닉 음악
  • 눈건강을 해칠수 있을 정도의 과도한 화면필터링
  • 노스코프등 꽤나 연습해야 하는 스킬을 구사해 상대방을 제압했을때 환호성
유튜버들은 이 특징을 이용해 영상을 편집해 업로드 하기 시작했고, 다른 필수요소들을 넣기도 한다.[20]
문제는 게임 영상을 넘어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영상물에도 이렇게 편집하기 시작했고, 유튜브에서 빠르게 퍼져 나갔다.영상목록
지금 당장 구글이나 워크샵이 지원되는 스팀게임에 MLG라고 치면 딱 알 것이다(...)
콜옵을 까는 의미도 어느 정도 있다. 초딩이 소리지르거나 틀린 스펠링을 일부러 쓰거나, 컴맹스러운 장면이 나온다면 그 의미가 어느 정도 있다고 보면 된다. 이유는 미국의 초딩들이 자주 하는 게임이 콜옵이기 때문. 콜옵은 미국쪽에서는 국내의 서든어택과 비슷한 이유로 까인다. 대부분의 합성의 소스가 MLG에서 한 게임 중에서도 콜옵인 것만 봐도...
[1] 애들이 맨날 기둥만 더럽게 빨아대서 현재는 퇴출된 상황이다.[2] E3 2012에서 콘솔판 계획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어텀시즌 즘에서 종목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3] 쉽게 요약을 하면 초기 MSL 당시의 '''풀 더블 엘리미네이션의 256강 버전'''이라 보면 된다. 천조국의 스케일.[4] 이 방식은 MLG 고유의 방식으로 현 시점까지 정착되어 있다. 물론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방식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일시적으로 시행되지 않았을 때 아쉬워했던 반응도 분명 있었다.[5] MLG는 이렇게 밀집된 진행을 하는 대신 휴식 기간이 두 달 가까이 되며, 각 대회 상금도 GSL과 비교할 것이 못 된다. GSL을 MLG 밀도로 펼치다간 선수들은 1년만 활동하고 은퇴해야 할 지경이다.[6] 적은 상금, 긴 휴식기, 선수가 받는 피로도, 판짜기를 배제한 스태미너 위주의 경기, GSL에 비해 부족한 참가 선수들의 역량 등등.[7] 우승 문성원, 준우승 황강호, 3등 장민철.[8] 2012년에는 블리즈컨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블리자드사가 특별히 MLG를 선택했다.[9] 비자 문제로 참가하지 못한 최지성 대신 시드 부여.[10] 거부권을 행사한 경우 후순위로 넘어가며 그 범위는 3위 이내로 한정한다.[11] 256강부터 시작하지 않음.[12] 256강부터 시작. 팬들의 모금으로 출현하게 된 사례.[13] 256강 오픈 브라켓부터 시작하여 3일간 '''총 39경기'''를 치르고 우승하였다.[14] 오픈 브라켓에서 시작한 선수 중에 이동녕과 함께 유이하게 TOP 10에 들었다.[15] 솔직히 12시즌부터 출전 한국선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16] 공식 정규대회 우승. [17] 12 시즌 첫 챔피언쉽 우승.[18] MLG 챔피언쉽 대회 2회 우승.[19] 게다가 경기도 이상하게 '''동족전이 속출'''한 것도 있고 강현우 선수가 무슨 이유인지 후반부로 갈수록 경기를 설렁설렁 하면서 스투갤에서 결국 까였다. 좀 아이러니한 건, 한국 쪽에선 WCS 국가대표를 7명씩이나 배출한 프로토스와는 다르게 MLG에서는 1-8위 종족 밸런스가 기가 막히게 황금비율로 나왔고, 플토는 입상자가 '''딸랑 2명.''' 게다가 전체 브라켓 진행에서 저그가 이상하리만큼 강했다. [20] 마운틴 듀, 도리토스, 춤추는 스눕독, 플래피 버드, 일루미나티, Get Out Frog 등등...

이 문서의 2012년부터의 저작자는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