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은 내다 버리는 것

 

命は投げ捨てるもの(いのちはなげすてるもの)
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3.1. 목숨을 내다 버린 사례
3.2. 목숨은 내다 버리는 것이라 믿고 행하는 일


1. 개요


아케이드 대전액션게임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의 토키의 승리 대사에서 우연히 발생한 명대사. 단, 승리대사 그 자체가 아닌 점에 주의할 것.

2. 상세


이 게임상에서의 토키는 「존재 자체가 버그다」,「토키를 사용하면 이긴 거나 다름없다」,「토키로 난입한 순간 상대는 이미 자리를 떴다」, 「저건 토키가 아니라 아미바다」, 「죽음의 재를 뒤집어 쓰기 전의 토키다」, 「방사능이 아니라 감마선을 뒤집어 썼다」 등의 전설을 만들며 밸런스 붕괴급 성능을 자랑하는 '''셀렉트 가능 캐릭터'''였다.
원래 승리 대사는 원작에서 켄시로가 목숨을 내다 버리면서까지 라오우와 싸우려 들자 했던 대사인 '''"목숨은 내다 버리는 것이 아냐!"'''(命は投げ捨てるものではない!)인데 스킵하면'''"목숨은 내다 버리는 것"'''에서 끝나 버린다.
여기까지 보면 단순한 말장난 개그처럼 보이지만⋯ AC북두에서의 토키는 실용적인 즉사 및 한방 콤보를 대량으로 갖고있는 데다가 '적어도 아픔을 느끼지 않고 편안히 죽어라' 라는 대사에 걸맞게 구석에서 미칠 듯한 콤보+토키의 일격당 화력은 그다지 높지 않기에 그야말로 상대는 '빨랑 죽여라'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 오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 진짜로 대전 상대가 '''승부를 내다 버리고''' 마는 상태까지 가 버린다. 그야말로 이 게임에서 토키를 상징하는 말장난 개그. 토키가 상대가 된다면 정말로 '''목숨은 내다 버리는 것'''이라고 하는 게 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너무나도 위화감 없이 퍼지기 시작한 이 명대사는 거의 전설이 되다시피 했으며, 후에 북두 격투게임계에서 토키가 활약할 때는 물론이고, 웹과 MUGEN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여담으로, 해당 대사를 더 빨리 캔슬하면 '''"목숨은 내다 버려"'''(命は投げ捨て)가 되는데, 이 또한 매우 적절해서 (상기 예시보다는 덜하지만) 종종 사용된다.
비슷한 용례로 북두유정파안권으로 상대를 KO시킨 후의 승리대사인 "적어도 아픔을 느끼지 말고 편안하게 죽어라" 를 중간에 끊었을 때 들리는 ''' "적어도 아픔을"'''이 존재한다. 단, 이쪽은 떼렛떼의 네타성에 밀려 그다지 많이 사용되진 않는 편.
건담 vs 시리즈에서는 인간을 믿는 마음 이 사실상 이 대사의 포지션.
발키리 프로파일레나스 발큐리아도 작중에 이런 대사를 한 적이 있다.

3. 관련 문서


  • 인간을 믿는 마음
  • 자넨 아직도 크리처
  • 잃을 게 없다
  • 야가미 이오리 - 승리대사 가운데 하나인 '달을 볼 때마다 생각해라(月を見るたび思い出せ)'를 중간에 스킵해 '달을 보는 여행(月を見る旅)'으로 왜곡하기도 한다.
  • [1]
  • 일회용(비유적 표현)
  • 사망전대

3.1. 목숨을 내다 버린 사례



3.2. 목숨은 내다 버리는 것이라 믿고 행하는 일


  • 음주운전
  • 흡연
  • 붐볼
  • 마약
  • 목숨 턱걸이
  • 사채
  • 악어가 성체 코끼리를 공격하는 것.[2]
  • 보증
  • 단식
  • 노 브레이크 픽시
  • 단식투쟁
  • 금식
  • 폭식
  • 자살폭탄 공격[3]
  • 난폭운전
  • 보복운전
  • 졸음운전
  • 무분별한 섹스 - 성병감염 + 원하지 않는 임신 + 과도한 정력 소모로 인한 수명 단축 3단 콤보
  • IS가담하기
    • 월북[4]
  • [5]
  • [6]
  • 알타입FINAL - 최후의 파동포[7]
  • 이카루가 - 마지막 힘의 해방

[1]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진짜로 목숨은 물론이고 귀중한 아이템을 내다 버릴 수도 있다.[2]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난다. 새끼라면 몰라도 성체면 그냥 답이 안 나온다.[3] 중동지역에서는 지금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잘못된 지하드로 볼수 있다.[4] 월북하고 난 뒤, 재수가 없다면 아오지 탄광이나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갈 수 있으며, 다시 대한민국으로 살아 돌아온다 해도 그 곳에서 당신을 눈에 불 켜고 찾아 나설 것이다. 설령, 그대가 한국 국적자가 아니라 할지라도 다시 남한 땅을 밟게된다 치더라도 조사받을 각오를 해야하긴 마찬가지다.[5] 애니에선 당장 유희왕 시리즈를 초전개로 끌어올리는 듀얼 만능주의가 있다. 어둠의 게임이 아니더라도 강한 악역에게 지면 사망 확정.[6] OCG에서 "라이프는 내다버리는 것"이라는 드립이 유행할 정도로 대부분의 듀얼리스트들이 코스트로 라이프를 지불하는 상황에 거리낌이 없다. 라이프를 깎아서라도 벽을 쌓을 수 있다면 별 상관이 없기 때문일까.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에서 "라이프로 받는다!"라는 말이 자주 쓰였던 배틀 스피리츠, 인터셉트 가능한 유닛이 리어가드 서클에 있거나 가디언 콜할 유닛을 들고 있어도 여러가지 이유에 따라 상대의 어택을 "노 가드"로 허용하는 카드파이트!! 뱅가드, 쇼크랜드의 코스트인 생명점 2점 지불에 거리낌이 없었던 매직 더 개더링까지 TCG의 세계에서는 패배하지만 않는다면 패배하지 않는 선에서(...) 목숨을 내다 버리는 경우가 많다.[7] 목숨을 걸어서까지 바이도를 괴멸해야하는 상황이라...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