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개입하지 않는 솔레스탈 비잉
1. 개요
니코니코 동화의 기동전사 건담 00 매드무비. 제작자는 yuroshi이다.[1]
원제는 武力介入できないソレスタルビーイング. 2편부터는 武力介入できないCB로 약자표기했으며, 이후 세컨드 시즌까지 쭉 이 이름을 사용했다. 2021년 기준으로 니코동 본가쪽에선 원 업로더가 올린 것은 전부 삭제당했며, 다른 구독자가 영상을 묶어서 완결편까지 올려놓은 상태다. 이쪽은 10년 넘게 지워지지 않고 잘 버티는 중. 찾아보기를 원한다면 武力介入できないシリーズ 로 태그검색을 하는 것을 추천.
일웹에서 마리나 이스마일의 이미지를 망쳐놓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시리즈. 이 매드무비가 히트를 치며 마리나의 캐릭터는 거지공주에서 마왕으로 졸지에 대격변을 당했으며, 평화의 노래여야 할 Tomorrow마저 저주의 노래니 하는 소리를 듣는 판이 되었다.(...)
국내에 처음 자막을 입혀 배포한 번역자의 실수였는지 의도였는지는 모르나, 원제가 무력개입 "하지 않는"이 아니라 무력개입 "할 수 없는(できない)"이지만 워낙 삽시간에 정착되어 한국에서는 이 제목으로 굳어졌다.
원 제작자는 무력개입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물들이 망가졌음을 말하고 싶었던 듯. 실제로 더블오의 등장인물이 원작과 달리 엄청나게 망가졌다. 어른의 사정상 세컨드 시즌은 만들어지지 못할 것 같았으나 세컨드 시즌이 만들어졌다. 4화까지 나온 상태이며 내용 상으로 보면 4화로 완결난 듯 하다. 외전인 건담체조도 존재한다.
볼 수 있는 곳 시즌2 4화
건담체조
여담이지만 1기에는 매번 작가가 개입하였지만 2기부턴 사용할 자료가 많아져서인지 작가가 개입하지 않는다.
2. 원작의 캐릭터와의 차이점
2.1. 솔레스탈 비잉
2.1.1. 세츠나 F. 세이에이
2.1.1.1. 시즌1
세초딩의 진면모.(…) 자칭 '''건담 세츠나 F. 세이에이'''. 기쁠 때고 화날 때고 항상 탈리비아를 터는 습관이 있다. 대화의 대부분이 '내가 건담이다.'를 되풀이하는 것이라 이를 두고 건담어라고 한다.
마리나의 말을 무시했다가 마리나에게 스토킹당한 이후, 마리나를 매우 무서워한다. 마리나와 뭔가 관련이 되기라도 하면 바로 비명을 지르며 발광할 정도. 하지만 "내가 건담이다"를 계속 되뇌이면서 공포를 이겨내는 정도의 경지에 이른다.
2.1.1.2. 시즌2
'''건담 세츠나 FF. 세이에이'''로 진화(?). 마리나 이스마일에 대한 내성도 조금은 생긴 것 같지만, 마리나의 한마디에 바로 데꿀멍하는걸 보면 여전히 천적관계는 해소되지 않은 듯.
원작 1기 마지막의 '''우리들이 건담이다!''' 발언을 제작자가 의식한건지 다른 사람들[2] 까지 건담으로 만들려고 한다. 당연히 강력한 반발에 부딪친다.[3] 그런데 그라함만은 인정하지 않는다.
1화에서 알렐루야를 구출하러 갔다가 마리나가 아리오스에 타고 있자 티에리아&세츠나의 콤보를 선보이며 아리오스 건담을 '''수장시켜 버렸다.'''(…)
2화에서는 자신이 건담이라고 주장하는 그라함 에이커를 수중에서 튀어나오며 베어버린다.
3화에서 순수 이노베이터로 각성해서 록온이 저지른 궤도 엘리베이터 파괴를 원작과 같은 '''어로우즈의 탓으로 돌렸다.''' 그 외에 어뉴 리터너를 보자마자 그녀의 정체(이노베이터)를 알아맞추는 예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4화에서는 지난 회에서 순수 이노베이터로 각성한지라 티에리아처럼 록온 필드를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자기가 무서워하는 마리나를 동료들과 함께 쓰러뜨렸다. 하지만, 마리나에게 육체는 그릇일 뿐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알바토레의 포격을 맞으며 최후를 맞이했다.
'''명대사'''
그라함 : "그럼 건담이란 무엇이냐?"
세츠나 : '''"나다!"'''
그라함 : "뭘 근거로..."
세츠나 : '''"그런 게! 있을까 보냐!!!"'''
"내가 건담이다"
2.1.2. 록온 스트라토스
2.1.2.1. 시즌1(닐 디란디)
시즌 1의 상식인 포지션이자 츳코미 담당. 츳코미는 주로 고고도 포격으로 한다. 말 안듣는 마이스터 팀 간의 충돌을 저격으로 진정시키기도 한다. 초딩짓을 하는 세츠나를 두들기는 걸 보면 권에도 소양이 있는 듯도.
다른 마이스터들이 마리나 이스마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반면, 마리나에게서 도망치느라 전장을 이탈한 세츠나를 쫓아갔었기 때문에 마리나 이스마일의 진정한 공포를 모르고 있다. 그래서 대 마이스터용 광역병기에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
그 외에도, '''권총으로''' 지구 반대편의 어느 외딴 섬에 있는 KPSA의 테러리스트들을 저격할 수 있다.(…) 얘 뭐야 무서워…. 티에리아 왈 "인간이 아니야"
2.1.2.2. 시즌2
2.1.2.2.1. 닐 디란디
원작과 마찬가지로 사망한 상태이나, 영혼의 형태로 가끔 등장한다. 시즌2에서는 명중률 8%인 동생을 보고 한심해 하다가, 펠트에게 멋대로 키스를 한 동생에게 화가 나 그의 영혼이 케루딤을 움직여 라일을 포격했다가 프톨레마이오스를 침몰시킬 뻔했다.(…) 시즌 1과 2를 본 사람들은 대충 눈치챘을지 모르겠지만 펠트 관련 일에 있어서는 로리콘으로 의심된다. [4]
'''명대사'''
"네놈과 똑같이 취급하지마!" - 펠트에게 기습키스한 동생이 형처럼은 못하겠다고 할 때
"이런 솔레스탈 비잉, 나는 싫은데." - 궤도 엘리베이터의 파괴를 어로우즈의 탓으로 돌리는 솔레스탈 비잉을 지켜보며.
2.1.2.2.2. 라일 디란디
시즌 2에서만 등장했으므로 시즌 2의 설명만 서술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사망한 형 대신 록온 스트라토스 2대에 취임. 형인 닐과 다르게 난사하고도 한 발도 못 맞추는 추태를 보인다. 다만 팀킬은 잘하는 듯. 펠트에게 작업걸다가 초대 록온 닐의 혼이 케르딤을 조종해 저격하는 바람에 죽을 뻔했다.
2nd 3화에서는 8%의 명중률답게 한 대도 못 맞췄는데, 트란잠 상태의 사격으로 '''궤도 엘리베이터를 파괴해버렸다.''' [5] 즉, 이 매드무비에서 라일은 브레이크 필러 사건을 일으킨 원흉이 되었다. 그 뒤 세츠나에게서 뇌양자파로 각본을 받아 어로우즈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메소드 연기를 펼치기 시작한다.
4화에서는 어뉴를 야수처럼 덮쳤으며 '''20초도 안돼서 그대로 가버렸다.'''[6] 또한 록온 필드를 사용한 것에 열받아서 세츠나를 쏘려 했는데 세츠나가 피해준 덕분에 '''10대의 적을 격추했다.''' 이에 필 받아서 적진에 돌격했으나 아리 알 서셰스에게 당했다.
그래도 형보다 나은 것이 있다면 아뉴를 꼬셔서 베다의 위치를 불게 한다던가, 록☆온 필드에 대항한 '''실드 티에리아'''를 만들었다는 것일까….
'''명대사'''
라일 : "하로, 명중률은?"
하로 : "8퍼센트! 8퍼센트! 허접! 허접!"
라일 : "시끄러워 이 자식아!"
2.1.3. 알렐루야 합티즘
2.1.3.1. 시즌1
얌전해 보이지만 폭격으로 쓸어버리는 임무만 있으면 좋겠다는 등 살인에 중독된 미치광이가 되었다. 오죽하면 할렐루야가 "알렐루야! 너무 하잖아."라고 태클을 걸정도. 정작 본인은 '''"닥치고 있어,할렐루야."'''라며 씹어버리지만.(...) 거기다 실수 연발. 티에리아에게 "너무했다고. 정말…." 이러면 항상 티에리아로부터 "닥치고 있어!"라고 구박당한다. 대개는 "잘못했어요."라고 꼬리를 내린다.
한편 할렐루야는 뇌양자파 공명으로 고통받거나 소마 필리스에게 밟히면서 좋아하는 마조히스트로 나온다.
티에리아와 함께 개혁파에 공격을 가했다가 마리나 이스마일에게 '''차마 보여드릴 수 없는''' 꼴을 당했다. 이 사건 이후 그는 티에리아와 함께 마리나 이스마일에 대한 공포를 갖게 되었다.
2.1.3.2. 시즌2
2nd에서는 대놓고 배터리 신세. 마리 득템 이벤트마저 삭제되어 그야말로 안습에 안습을 거듭한다.
1화에서는 메멘토 모리 공략전 진행 중 실수로 트란잠을 발동해서 작전을 말아먹었다.[7] 이 사건 이후 국제연합군 교도소에 감금되어 있다가 구출되어 아리오스 건담에 탔으나, 뒤에 어떤 사람이 같이 타고 있었고, 그로 인해 공포로 발광하는 사이, 똑같이 공포에 사로잡힌 마이스터들에게 집중공격을 당했다.(당연히 라일은 제외.) 그리고 아리오스는 수장당했다. 지못미.
2화에서는 닐의 원혼의 분노때문에 프톨레마이오스가 침수될 뻔하자 트란잠을 발동시켜 구해냈다. 그러나 '''프톨레마이오스의 컨트롤을 못해서''' 도로 빠졌다.
3화에서는 톨레미 우주 돌입을 위해 트란잠을 썼다. 이 후 라일을 갈구기도 했다.
4화에서 유일하게 한 건 트란잠. 말도 짤려먹고,[8] 나가지도 못하고. 이젠 자기 트란잠에 자부심을 갖게 될 지경까지 가게 되었다. 그리고 스메라기에게는 '''GN 알렐루야'''로 불리게 되었다.
'''명대사'''
'''"트란잠."'''
'''"Dont ☆ mind"'''
'''"마리...각본가의 악의가 보이는 듯해...."'''
'''''역시 나의 트란잠!!'''''
2.1.4. 티에리아 아데
2.1.4.1. 시즌1
미션에 대한 결벽증이 지나친 나머지, 조금이라도 돌출행동을 하면 가차없이 포격을 날리거나, 심지어 건담을 자폭시켜버린다. 너무 지나쳐서 펠트나 알렐루야 등으로부터 보복을 당하기도…. 그러면서 막상 자신은
알렐루야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마리나를 무서워한다.
2.1.4.2. 시즌2
이번 시즌의 츳코미 담당. 주로 바보짓을 일삼는 다른 마이스터들을 뒤에서 쏴 버리는 역할이다. 주된 피해자는 라일. 그 외에 세츠나와 (여러 가지 의미로)명콤비로 활약 중. 록온 필드도 건재하다.
1화에서는 생초보인 라일을 데려오자 곧바로 세츠나를 쏴버렸다. 이후 알렐루야 구출 작전 계획때 상황에 맞지 않은 농담을 해서 결국 스메라기를 울리고 말았고 세츠나한테 맞는다. 또, 아리오스에 마리나가 탔단 사실을 알게 된 후 공포에 사로잡혀 세츠나와 함께 아리오스를 수장시켰다.
2화에서는 닐 디란디의 영혼이 케루딤을 조종하여 선체 내부를 폭발시키자, 록온에게 "만번 죽어 마땅하다."며 세라비 건담으로 선체를 폭파시킨다. 그런데 피해가 심각해지는 것을 느끼고는 "나는 만번 죽어 마땅하다."며 이번에는 또 세라비 건담을 자폭시킨다.
3화에서는 그 유명한 여장한 모습이 등장. 그런데 얘기하러 온 남자들에게 대놓고 남자 목소리로 험담한다.[9] 이후 리본즈가 춤을 제안하자 총으로 쏴버렸다. 브레이크 필러 사건 때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록온 필드로 라일을 농락하였는데, 라일이 쉴드 비트를 다시 제어하려하자 어림없다는 말과 함께 바로 실드 비트의 제어권을 빼앗는다.
4화에선 록온 필드를 쓰려다, 하로에게 역습당해 세라비의 제어권을 빼앗기고 "신장비, 실드 티에리아" 로 전락했다.
'''명대사'''
"나는 인간이다!!" - 티에리아를 건담이라 주장하는 세츠나에게.
"너는 인간이다!!" - 자신을 건담이라 주장하는 세츠나에게.
2.1.5. 프톨레마이오스 승무원들
하라는 무력개입은 안하고 서로 티격태격 싸우는 건담 마이스터들과는 달리 그나마 정상인으로 나온다. 하지만 시즌2 3화에서 라일이 실수로 궤도 엘리베이터를 부수는 초대형 사고를 치자, 똑같이 어르우즈의 탓으로 돌리고 방송을 조작하여 시민들에게 그대로 내보내는 행태를 보면 이쪽도 정상은 아니다.(...)
2.2. 유니온, 인혁련, AEU
2.2.1. 그라함 에이커
2.2.1.1. 시즌1
그라함 에이커, 최고!. 이 한 마디 외엔 별다른 활약도 왜곡도 거의 없다. 1기땐 왜곡이 필요 없을 정도로 존재 자체가 개그였으므로(…) 비중도 그저 그런 편.
2.2.1.2. 시즌2
'''그라함 에이커를 넘어, 무사도도 초월해, 건담이 된 남자! 그라함 건담 아수라 스페셜!''' 2화에서 멋지게 등장하여 자신의 존재를 강력하게 어필했다.
그러나, '''자신이 건담이라 주장하며 냅다 바닷속에서 튀어나온 세츠나'''에 인해 떡실신, 다이나믹☆사죄를 하며 버로우.
3화에서는 신형기를 개발중인 빌리에게 "최강의 건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빌리가 즉석에서 만들어준 마스라오를 보고는 "나가 죽어버려"라고 폭언. 하지만 이마에 건담이라 새긴 플레이트를 붙인 것을 보고 건담이라며 좋아했다….(?) 그리고는 그걸 타고 나가서 세츠나와 건담어로 말싸움을 벌이다, 결국 궤도 엘리베이터가 피격당하는 바람에 악당으로 몰려서….
4화에서는 명경지수를 터득하여 자신이 G(raham)건담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세츠나에게 세계관이 다르다는 태클을 받고 절망하여 자폭했다.[10]
'''명대사'''
'''"이게 해보고 싶었다!!!''' - 자신이 '''그라함 건담 아수라 스페셜'''임을 선포하고 나서 눈물을 흘리며
"건담♪건담♪ 나는 건담♪ 사랑을 베어가르고 이 손에 승리를 거머쥔다!" -첫 등장시 부른 노래. 이후 3화에서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11]
"소년! 나는 깨달았다. Graham Gundam! 다시말해, '''G건담!!''' 그렇다. 즉 나는, '''건담 파이터'''라는 존재다!!! [12]
2.2.2. 소마 필리스
2.2.2.1. 시즌1
선행자에 탑승할 뻔 했으며 이후 툭하면 "싫어─!!!" 라며 명령에 불복한다.
심지어 솔레스탈 비잉 측(그것도 스메라기)과 슴가를 비교당하자, 상관을 쏴버린다.
2.2.2.2. 시즌2
전입해 온 루이스 할레비에게 고백을 하고 커플(!)이 된다.
루이스와의 백합 분위기일 때는 마리 파파시로 인격이 바뀌는데 전투 중이 아닐 때만 바뀌는 모양.
그 와중에 안드레이와 싸움을 벌이기도. 알렐루야를 숙적으로 인식하고 찾고 있지만, 알렐루야가 배터리가 되어버린 탓에 그 쪽은 별 성과가 없는 모양이다.
2.2.3. 패트릭 콜라사워
시즌1, 2 공통으로 등장할 때마다 "이얏호 !"하는 함성소리가 나온다.
2.2.3.1. 시즌1
원작보다 더 취급이 나빠졌다.
패배를 모른다던 모의전에서 탑승기의 사지가 잘려나가는 수모까지 겪고 심지어 '''건담 세츠나 F. 세이에이'''가 쏜 '''권총'''에 자신이 탄 이낙트의 사지가 분리당한다. 여튼 이 MAD에선 매번 바보 취급 당하며 얻어터진다. 한 번은 플래그에 탑승해 스로네 아인의 팔을 잘랐지만 이어지는 나레이션은... '(이런 전개는) 있을 리 없다 X2.' 비단 세츠나에게만 털리는 게 아니라 마이스터들에게는 다 털린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지각해서 커티에게 얻어 맞은 후 커티에게 대들었다가 '''후타에노키와미, 아-!'''에 당하여 하늘로 날아가버리기도 했다.
마이스터들을 GN-X를 타고 나와 기습할 때, 티에리아를 공격했지만 티에리아의 록온 필드에 가로막히고 퇴장당한다.
2.2.3.2. 시즌2
여전히 취급이 안 좋다. 신형기를 타고 나와 기습하지만 할 때마다 티에리아의 록온 필드에 가로막혀 '''"또냐!!"'''하고 투덜거린다.
심지어는 티에리아의 세라비에게 두부를 죽빵당한다.
2.2.4. 커티 마네킹
2.2.4.1. 시즌1
지각해서 51대나 맞고도[13] 정신을 못 차리는 패트릭을 '''이중극점으로 날려버린다.'''
2.2.4.2. 시즌2
문책받는 도중 상관인 아서 굿맨이 험담을 할 때마다 반말을 한다.[14] 그 다음 아바 린트의 건방진 태도에 결국 폭발하여 아서와 린트에게 북두백렬권을 시전해서 세트로 '''구타했다.''' 참고로 이 때의 BGM은 떼렛-떼-. ~
'''명대사'''
"이미 군대가 아니야! (변태다!)" -작전회의가 난장판이 되어버리자 일갈.
2.3. 그 외
2.3.1. 마리나 이스마일
원작에서는 페이크 히로인, 전 왕녀 겸 보모였던 안습을 떨쳐내고, 작중 가장 강력한 인물이자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는 '''眞마리나 이스마일'''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2기에선 더욱 강해진 포스를 뽐내며 원거리에서 텔레파시로 솔레스탈 비잉의 대화를 도청(?)하는가 하면, 결국에는 최종보스에 등극했다. 각 화별 활약상은 이하 문단에서 정리하겠다.
2.3.1.1. 시즌1
5화 : 자신을 무시하고 가버리는 세츠나를 갖가지 탈 것들을 동원하여 끝까지 쫒아오는데 건담을 타고 도망가는 상황에서 플래그를 타고 쫒아오면서 그녀의 얀데레모드가 시작되었다.
06화 : 수중 모빌아머인 슈웨자이를 타고 나타나서 세츠나를 습격했다. 이때 자신을 거부한, 세츠나를 한 번 개발살내버렸다. 덕분에 "웃을수 없는 농담이야."라는 명대사도 생겨났다.[15]
07화 : 자신을 까는 국민들을 보곤 안프를 타고 가볍게 학살해버렸다. 이 참혹한 모습을 목격한 세츠나는 포스에 겁을 먹고 퇴각해버렸다.
08화 : 티에리아와 알렐루야가 개혁파 사람들을 상대로 무력개입하자, "웃을 수 없는 농담이야."란 말과 함께 MD[16] 시스템을 탑재한 티에렌을 타고 둘을 끔살시켰다. 세츠나는 그녀의 두려움을 알고 있기에 도망가버렸고[17] , 록온도 그를 따라가버렸기에 이번의 피해자는 둘 뿐.
10화 : 마수드 라흐마디(보수파의 지도자)를 구출해온 세츠나를 자기 맘대로 데릴사위로 임명(세츠나 F. 이스마일)했으며, 다시 분쟁이 일어나면 올 거라는 세츠나의 말에 즉석에서 마수드 라흐마디를 사살하고 분쟁을 일으켜버리는 얀데레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여러모로 무서운 여자. 이 상황 당시의 BGM은 드로!, 몬스터 카드!!.
11화 : 마리나의 음성이 녹음되어 아그릿사의 플라즈마 필드 발생기에 탑재되었고 이것이 대 건담 마이스터 전용 광역 음파병기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마리나의 공포를 모르는 록온을 제외한 다른 마이스터를 마비시켜버린다. 다행히 세츠나가 그의 명대사인 "내가 건담이다."를 시전하여 이 공격을 물리쳤다.
14화 : 그리고 최종화인 14화에서 세츠나의 꿈을 통해서 결국 세츠나를 만났다. 당연히 세츠나는 비명을 질렀다.
2.3.1.2. 시즌2
1화에서는 억류당한 상태에서 마이스터들이 습격하자 바로 세츠나가 왔음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아리오스 건담에 탑승하여 라일을 제외한 모든 건담 마이스터들에게 트라우마를 일으키게 했다.
2화에서는 세츠나를 협박하여 톨레미의 진로를 아자디스탄으로 돌리게 만들었으며, 강간범으로 몰아세웠다.
4화에서는 세츠나와 펠트와의 관계를 알고 사랑이 증오로 바뀌어 리본즈에게서 베다 액세스권을 강제로 빼앗아 갔다! 그 다음 알바토레를 끌고 와서 세츠나에게 '나랑 같이 죽자'라는 식으로 공격했고 이 과정에서 어로우즈와 이노베이드들을 다 쓸어버렸다. 하지만 솔레스탈 비잉의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퇴치되었다. 그러나 리본즈가 말하길 그녀는 이미 베다와 정신이 동조돼있어서 육체는 그저 그릇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엄청난 수의 알바토레에 의해 솔레스탈 비잉은 멸망하고 말았다.
'''명대사'''
'''"나는 마리나 이스마일."'''
'''"웃을수 없는 농담이야."'''
'''"저희들은 마리나 이스마일."'''
'''"당신에게 행복이 찾아오기를, 저는 기도하고 있습니다."'''[18]
2.3.2. 아리 알 서셰스
2.3.2.1. 시즌1
송신탑 파괴 때 "여기서 깜짝쇼다!"[19] 를 외치며 그 다음화부턴 깜짝쇼 대사를 연발하며 나온다. 가끔 "저게 미친 건가?"로 츳코미 역할을 하기도 하며 음성더빙 GUN X SWORD 편에서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20]
2.3.2.2. 시즌2
4화에서 록온(라일)과 대전할 때 역시 깜짝 쇼를 외치며 나온게 유일한 출연이다.
록온(라일)과 전투시에 "가랏 팡!" 을 외쳐야하지만 "가랏 판넬!" 을 외친다. 덩달아서 록온도 라이플 비트 전개를 외쳐야하지만 록온도 판넬을 외친다. 여기서 세츠나가 "그게 아니야!"하고 츳코미를 박아준다.
2.3.3. 루이스 할레비
2.3.3.1. 시즌1
가끔 나와 망가진다. 그 외엔 딱히 중요한 건 없다.
2.3.3.2. 시즌2
여기선 네나가 결혼식장을 쏘지 않았을텐데 왜인지 어로우즈에 들어와있다.
2기에선 맛이 가서 자신이 건담이라 주장하는 무사도에게 '''"시끄러.꺼져.등신아!"'''라 쌍욕을 하면서도 건담에 대한 원한 때문에 신경과민이 돼버릴 지경. 그리고 소마 필리스에게 회의중에 키스를 해달라는 등, 진한 백합 연출을 보여준다. 마지막엔 소마를 언니라 부르는 단계까지 갔다.
솔레스탈 비잉이 궤도 엘리베이터 파괴를 어로우즈에 뒤집어씌우자 '''"너희들은 세계를 비트는 악이다!!!"'''라는 아주 적절한 평을 내린다.
2.3.4. 리본즈 알마크
2.3.4.1. 시즌1
리본즈와 나레이션의 성우가 같기 때문에[21] 여기에서 리본즈와 나레이션은 동일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 거의 대부분 "있을 리 없다."라고 태클만 걸지만, 7화에서는 자신이 건담이라고 다시 확신하는 세츠나가 멋대로 날뛰자 이내 "'''소중한 사람(=마리나 이스마일)'''과 함께 건담이 되다."라고 정정하여 세츠나를 다시 멘붕시켰다.
2.3.4.2. 시즌2
본격적으로 나서서 마이스터들의 방해를 하고 있지만, 악역으로서의 포스나 비중도 마리나 이스마일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일 정도.
2기 3화에서는 티에리아에게 댄스신청을 하다가 헤드샷을 맞는다.
4화에서는 의외로 활약이 많다. 마이스터들의 궤도 엘리베이터 파괴에 대한 정보조작을 역으로 해킹하여 전 세계에 진실을 방송하고, 어로우즈와 함께 구조작전을 벌여 전 세계의 지지를 얻고 마이스터들을 세계의 적으로 만들어버린다. 한편, 리제네의 이름을 일부러 계속 틀리다 헤드샷을 맞았다. 도합 6번. 5번째에는 제대로 불러줬는데, 리제네가 무심코 '''레제네 리제타'''라 정정하며 헤드샷을 날리자 레제네 리제타라고 놀려먹다가 결국 한 발 더 맞는다. 마지막에 가서는 마리나 이스마일에게 베다의 접속권을 뺏기고, 그녀에게 휘둘리는 지경까지 가고 만다.
'''명대사'''
"너는 레제네 리제타. 그런 셈 치지, '''레☆제☆네☆리☆제☆타,레☆제☆네☆리☆제☆타'''" - 모든 이노베이터에게 뇌양자파를 통해 전송중
'''"인간을 초월했지."''' - 마리나 이스마일에게 베다의 통제권을 빼앗긴 뒤 세츠나의 "마리나는 인간인가?!"라는 질문의 답. 그 직후에 티에리아의 질문에 이제서야 답변한 이유를 설명하고 "돌려줬으면 좋겠는데? 베다의 통제권." 하고 참 상큼하게 말하고 있다.(...) 이어서 마리나는 "잠깐만 기다려줘."라고 더 상큼하게 대답했다.
2.3.5. 사지 크로스로드
2.3.5.1. 시즌 1
그냥 일반인 1 정도의 비중이다. 가끔 망가지는 정도?
2.3.5.2. 시즌 2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솔레스탈 비잉에 들어갔다. 톨레미 팀에서 유일한 상식인이자 츳코미 담당. 4화에서 세츠나에게 '''건담 크로스로드'''[22] 로 임명.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건담이 되었다. 당연히 본인은 부정.
'''명대사'''
"나는 너희하고 달라!똑같이 취급하지마!!" - 건담 크로스로드인 것을 부정하는 자신을 세츠나가 '''"넌 어긋나있어!"'''라고 말하자 날린 츳코미.
2.4. 시즌 1에서만 등장
2.4.1. 팀 트리니티
이 쪽도 개그스러워졌다.
미하엘 트리니티는 매번 형에게 까불기만 하고 요한 트리니티는 그런 미하엘에게 즉각 사정없이 응징을 가한다.[23] 그리고 네나 트리니티의 화풀이 학살 대상은 염장지르는 어느 누구로 바뀌었다. 시즌 2에서는 짤렸는지 출연이 없다.
2.4.2. 알레한드로 코너
원작과 완전히 동일하지만 마리나 이스마일에게 알바토레를 털린 거 같다.
2.4.3. 세르게이 스밀노프
초병기관에서 자신을 조사하자 조사한 과학자를 가두고 초병기관을 폐쇄하였다.
13회에서는 영상으로 CB측의 스메라기와 슴가 사이즈를 비교하다가 소마 필리스에게 프래깅 당한다. 이후 출현이 없는 걸로 봐서 진짜 죽은 모양이다.
2.5. 어로우즈 및 이노베이드들(시즌 2만 등장)
여러 의미로 맛이 간 집단이 되었다. 커티 마네킹은 더 이상 군대가 아니라 탄식했다. 본작의 솔레스탈 비잉이 워낙 맛이 간 집단이라 원작과는 반대로 정의의 사도 기믹이 되었지만, 솔레스탈 비잉에 의해 ''''궤도 엘리베이터 파괴의 누명'''을 쓰게 된다. 소속 인원들 각각의 자세한 활약상(?)은 각 인물 문단을 참조하기 바라며 시즌 1에서도 나온 리본즈 알마크, 커티 마네킹, 그라함 에이커, 패트릭 콜라사워는 전술한 문단들을 참조.
2.5.1. 안드레이 스밀노프
루이스에게 작업거는 소마 필리스에게 '''싸움을 걸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끼어든 미스터 무사도의 기행에 극도로 혼란스러워 한다.
3화에서 궤도 엘리베이터를 파괴한 솔레스탈 비잉이 어로우즈에 누명을 씌우자 이 참상은 너희가 저지른 거라 정당한 항변을 하다가 티에리아의 GN 입막음에 당해버렸다. 4화에서 안나오는거 보면 진짜 죽은 듯.
2.5.2. 아서 굿맨
임무에 실패한 커티 마네킹 앞에서 험담을 늘어놓다 욕을 먹고 분노했지만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소심함을 보여준다. 결국 아바 린트 때문에 폭발한 커티에게 같이 북두백렬권을 두들겨 맞는다.
이후엔 솔레스탈 비잉의 정보 공작으로 인해 전 세계에 궤도 엘리베이터를 파괴한 범인으로 낙인찍혀 매장당할 위기에 처한다.[24] 이 때의 표정은 참으로 걸작. 이후엔 등장이 없다.
2.5.3. 어뉴 리터너
2nd 3화에 나오자 마자 이노베이드라는 걸 틀킨다. 게다가 이안 바스티가 자신의 부인이라 소개하자 즉석에서 쏴버린다.[25]
4화에선 스메라기가 베다의 위치를 묻자 시치미 떼다가 라일의 고백에 밝혀버린다. 이후 라일과 같이 자는 중에 다른 이노베이드와 뇌양자파로 연결이 되는 바람에, 이노베이드들에게 어뉴와 라일의 성관계가 알려지고 만다.
2.5.4. 브링 스테비티
여긴 못 지나간다며 폼을 재며 말하다가 대사도 다 못 끝내고 일격에 '''격추당했다.''' 티에리아는 "이것이 이노베이터의 힘..."이라며 벙쪄버린다.
2.5.5. 리제네 레제타
리본즈 알마크가 이름을 틀리게 말하자 그 자리에서 미간에 바람구멍을 낸다.
그 후 계속 이름을 틀리는 리본즈를 쏴 버리다, 리본즈가 제대로 말했을 때는 이번엔 자신이 레제네 리제타라 부르게 되고 리본즈는 이를 뇌양자파로 모두에게 전송하며 놀려먹었다. 결국 분노하여 한 발 더 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