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야구)

 



'''박철우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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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의 역임 직책 /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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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1987'''
'''1988'''
'''1989'''
'''1991'''
'''1993'''

'''한국시리즈 우승 코치'''
'''2015'''
'''2016'''



'''KBO 한국시리즈'''
'''1989 한국시리즈 MVP'''





''''''해태 타이거즈''' 등번호 24번'''
김경호
(1986)

'''박철우
(1987~1993)
'''

최희창
(1994~1995)
''''''쌍방울 레이더스''' 등번호 3번'''
김기태
(1991~1993)

'''박철우
(1994~1998)
'''

이민호
(1999)
''''''SK 와이번스''' 등번호 88번'''
팀 창단

'''박철우
(2000)
'''

반재륭
(2008)
''''''해태 / KIA 타이거즈''' 등번호 87번'''


'''박철우
(2001~2005)
'''

김종모
(2006~2007)
'''KIA 타이거즈 등번호 88번'''
황병일
(2008~2011)

'''박철우
(2012~2013)
'''

박재용
(2014~2018)
''''''두산 베어스''' 등번호 87번'''
고다 아사오
(2013~2014)

'''박철우
(2015~)
'''

현역




<colbgcolor=#131230> '''두산 베어스 No.87'''
<colcolor=#ffffff> '''박철우
朴哲祐 / Chul-Wu Park'''
'''생년월일'''
1964년 4월 12일 (59세)
'''출신지'''
[image]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국적'''
[image] 대한민국
'''가족관계'''
아들 박세혁
'''학력'''
월산초 - 전남중 - [image] 광주일고 - [image] 동국대
'''포지션'''
1루수, 외야수, 지명타자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1987년 1차 지명 (해태)
'''소속팀'''
[image] '''해태 타이거즈 (1987~1993)'''
[image] 쌍방울 레이더스 (1994~1998)
'''지도자'''
[image] SK 와이번스 1군 타격코치 (2000)
[image] KIA 타이거즈 1군 타격코치 (2001~2005)
[image] 진흥고등학교 감독 (2006~2009)
서울 해치 감독 (2010~2011)
[image] KIA 타이거즈 2군 총괄코치 (2012)
[image] KIA 타이거즈 2군 타격코치 (2013)
고양 원더스 타격•수비코치 (2014)
[image] 두산 베어스 1군 타격코치 (2015~2017)
[image] 두산 베어스 잔류군 타격코치 (2017)
[image] 두산 베어스 1군 벤치코치 (2018~2019.7.19.)
[image] 두산 베어스 2군 감독 (2019.7.19.~)
'''수상'''
한국시리즈 우승 5회 (1987~1989, 1991, 1993)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 (1989)
한국시리즈 MVP (1989)
1. 소개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4. 논란
4.1. 정영일 혹사 논란
4.2. 경기 중 욕설 파문
5. 여담
6. 연도별 주요 성적
7. 관련 문서

[clearfix]

1. 소개


아들 박세혁과 함께.
해태 타이거즈, 쌍방울 레이더스 소속의 지명타자. 現 두산 베어스의 2군 감독.

2. 선수 경력


광주일고동국대를 졸업한 후 해태 타이거즈쌍방울 레이더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좌타자가 대대로 부족했던 해태 타이거즈에 굉장한 청량감을 주던 선수였다. 왼손잡이 덕후였던 김응용감독의 지지를 얻어 많은 기회를 얻었으며, 별명이 작은 코끼리였을 정도. 큰 덩치와 아주 느린 발에 비해[1], 거포라고 하기엔 약간 모자란 중장거리 타자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타이거즈의 우타자 일색인 타선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였다. 그 덕에 우승반지도 5개나 꼈고... 그리고 그때 그 시절 시절 해태 선수들 대개가 그랬듯 술을 아주 좋아했던 것 같다(...).이병훈이 이야기하는 일화 그래도 이병훈의 썰에 의하면 김성한, 이순철을 비롯 무서운 고참 선수들이 즐비했던 해태 선수들 가운데서 사람은 좋았던 듯 싶다...
특히 1989년에는 팀내 유일한 3할 타자로서 빙그레 이글스고원부, 삼성 라이온즈강기웅과 함께 시즌 막판까지 타격왕 경쟁을 벌였고, 같은 해 빙그레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18타수 7안타(타율 3할 7푼 7리)의 기록으로 팀의 4연패에 기여하며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었다.
[image]
(1989년 한국시리즈 MVP 수상 모습)[2]
1993 시즌이 끝나고 쌍방울로 트레이드 되었다.[3] 여기서도 주로 지명타자, 1루수로 활동했다. 쌍방울의 첫 포스트시즌 진출이었던 현대 유니콘스와의 1996년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에서 9회말에 대타로 나와 끝내기 결승 홈런을 치기도 했지만, 팀의 탈락으로 빛이 바랬다.
1998년 시즌후에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


2000년 SK 와이번스 타격코치를 시작으로 이후엔 KIA 타이거즈 타격코치, 광주진흥고 야구부 감독을 맡았고, 일본 간사이 독립리그 구단인 서울 해치(코리안 해치)[4]의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3.1. KIA 타이거즈 2기 시절


2012년 KIA 타이거즈 2군 총괄코치를 담당하면서 전년도 2군 꼴찌였던 팀을 NC 다이노스에 이어 남부리그 2위에 안착시키면서 당시 2군 타격코치였던 홍세완과 함께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한대화한화 이글스 감독이 2군 총괄코치로 왔으며, 동국대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선임된 이건열을 대신하여 2군 타격코치로 보직이동되었다.

3.2. 고양 원더스 시절


2013 시즌이 끝난 후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스카우트 팀으로 전보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고양 원더스의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3.3. 두산 베어스 시절


고양 원더스가 해체되면서 김성근 신임 감독이 있는 한화 이글스 타격코치로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역시 두산의 새 사령탑이 된 김태형 감독 또한 1군 타격코치로 박철우 코치를 필요로 했고, 김성근 감독이 인스트럭터 시절에 제자였던 김태형 감독을 위해 흔쾌히 동의하면서 박철우 코치의 두산 합류가 확정되었다. 한편 아들 박세혁이 2013 시즌 종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 중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부자가 코치-선수로 한 팀에서 함께 뛸 가능성도 생겼다. 결국 16시즌 박세혁이 1군에 등록되면서 부자가 덕아웃에서 같이 출퇴근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같은 팀에 아들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인 듯하다. 박세혁이 홈런을 치고 들어오면 활짝 웃지 못하고 하이파이브만 한다. (눈치 보지 마시고 활짝 웃으세요!)
베어스포티비에서는 박세혁의 노안(?)에 대한 장난으로 박세혁박철우 코치를 동일인물로 헷갈려 만들게 한다.

4. 논란



4.1. 정영일 혹사 논란


[image]
광주진흥고 감독 재임 시절 3학년생이던 정영일을 혹사시킨 감독이였다. 2006년 4월 대통령배 1회전에서 경기고를 상대로 13 2/3이닝 242구를 던지게 했다. 혹사가 최고조에 올랐을 때는 청룡기인데, '''9일 동안 50.2이닝[5] 741구'''를 던지는 말도 안되는 투구수를 기록했다. 동료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광주 무등기에서도 많은 공을 던지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정영일미국에 가서도 팔꿈치 부상 탓에 제대로 못 던지고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2014년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에 겨우 지명되어 상무에서 군 복무 후 SK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이 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있는 팬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늘 까이고 있다. 극단적으로 까는 사람들은 자기 아들이 투수였어도 그렇게 백정처럼 보냈을 거냐며 까기도 한다.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정영일이 두산 타선을 5경기 6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내고 MVP급 활약으로 SK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면서 소소하게나마 복수(?)를 하게 됐다.

4.2. 경기 중 욕설 파문


2015년 5월 9일 한화전에 정근우에게 욕설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임수민 코치에게 했다는 설도 있다.

5. 여담


2015년 한 해 뿐이었지만 한화 이글스의 용병타자였던 제이크 폭스가 2군에서 뛸 때 빌려입었던 유니폼의 이름도 박철우였다.
'''현역 시절 발이 매우 느린 선수였다.''' 역대 KBO리그 TOP 5 안에 드는 수준이다.

6.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987
해태
29
47
.234
11
1
0
1
4
3
0
4
9
.294
.319
.613
1988
36
69
.188
13
4
0
0
7
7
1
2
10
.208
.246
.455
1989
112
340
'''.318'''
(3위)
108
15
1
'''13'''
(5위)
59
47
0
35
41
.381
.482
.864
1990
114
363
.284
103
'''21'''
(5위)
1
10
45
40
0
53
46
.373
.430
.803
1991
125
422
.282
119
24
2
14
'''80'''
(5위)
41
0
60
55
.371
.448
.819
1992
116
362
.271
98
21
0
9
66
39
1
43
44
.346
.403
.749
1993
81
197
.264
52
6
0
2
17
19
0
28
28
.356
.325
.680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994
쌍방울
89
179
.291
52
9
0
2
25
11
0
17
34
.350
.374
.725
1995
95
287
.265
76
12
1
5
35
21
3
28
42
.330
.366
.696
1996
28
32
.188
6
0
0
1
2
1
0
11
7
.395
.281
.677
1997
77
103
.340
35
6
0
1
18
9
2
18
14
.438
.427
.865
1998
59
118
.237
28
2
0
1
14
9
0
18
26
.336
.280
.615
<color=#373a3c> '''KBO 통산'''
(12시즌)
961
2519
.278
701
121
5
59
372
247
7
317
356
.358
.401
.758

7. 관련 문서


[1] 같은팀의 장채근과 더불어 프로야구 최하위권 주력이었다. 덕분에 둘이 주자로 같이 나갔을 경우 아주 갑갑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했다. 재미있게도 아들인 두산 베어스박세혁은 포수임에도 프로야구 상위권의 주력을 가지고 있어 대주자로도 활용될 정도[2] 즐거운 일 몇 달 뒤 박세혁이 태어난다.[3] 좌타, 지명타자 자리는 박재용이 물려받는다.[4] KIA 타이거즈의 투수인 신창호김진우가 이 구단에서 뛰기도 했다.[5] 참고로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의 최동원이 10일동안 40이닝. 단기전 역대급 혹사로 꼽히는 1984년 최동원보다 더 심한 혹사를 당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