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3/장비
1. 개요
멀티플레이어상의 미해병대와 러시아군은 서로 같은 성능에 대비되는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
베타 당시에는 엄청난 잉여력과 미친 수준의 해제 조건때문에 "야 장비 좆같아 타지마" 수준의 소리를 들었었으나 정발 후에는 해제 조건을 대폭 낮췄고 장비에 일단 탑승하고 한 명도 잡지 못하는 뻘짓을 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인 방어 장비인 연막탄이나 플레어까지는 해금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헬기나 전투기는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조종이 어렵기 때문에 출시가 어느 정도 지나서 해당 장비에 좀 지나치게 숙련된 유저가 많은 지금은 초보들이 범접하기 힘든 일종의 그들만의 리그로 자리잡아버렸다.
고기동차량과 전차, 전투기는 양 진영의 장비적 차이는 존재하지 않고 그냥 모습만 다를 뿐이지만 다른 장비들은 대체적으로 미국 쪽은 기동성이 높고 조종하기가 상대적으로 편한 반면 러시아 쪽이 기동성이 상대적으로 좀 둔하고 조종성이 나쁜 편이다. 기존의 러시아 공격헬기인 Mi-28 하복이 기동성이 심각하게 낮은 편이라 미군의 AH-1Z 바이퍼에 비해 불리한 편이었으며 확장팩인 백 투 더 카간드 - B2K에서 나온 미군측 전투기인 F-35가 현실의 성능과는 정 반대로 선회와 가속도를 포함한 전반적인 기동성은 물론 기본 무장인 기관포의 성능마져도 쓰레기라 표현하기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나 오만만에서는 미군쪽에 대공 전차도 지원이 되지 않아서 지상에서 보병들이 스팅어를 이용해서 필사적으로 적 전투기를 견제해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러시아에 밀렸었다. 그러나 이러한 큰 밸런스 문제의 경우 현재에 와서는 대부분이 패치를 통해 해결되었다. 하복의 경우 미군의 바이퍼와 대등한 선회력과 속력을 얻었고 F-35의 경우 기관포의 성능이 다른 전투기와 동일하게 변했다. 선회력의 경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보인다고 하나 크게 문제될 수준은 아니라고.
2. 지상장비
2.1. 고기동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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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그라울러 I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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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VDV 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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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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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드로더
운전수가 첫 번째 탑승칸이고 두 번째 탑승자가 자체 무장인 50구경 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세 번째 탑승자의 경우 조수석에서 본인의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자체 방어력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거의 모든 고기동 차량은 목적지에 도달한 후 버려진다. 아니면 차량 앞에 C4나 대전차 지뢰를 잔뜩 붙인 뒤 적 지상 장비에 돌진시켜 터트리는 C4카로 활용되기도 한다.
자체 무장인 .50구경 기관총이 보병을 상대로는 꽤 위력적인지라 가끔 초보들이 2번 좌석에 올라타 보병을 상대로 싸움을 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개인화기로 대충 쏴도 탑승 인원 중 하나가 의문사하고, 어디선가 굴러온 수류탄에도 하늘나라로 날아가는 연약한 차량이니 많은 것을 바라진 말자. 애당초 존재 의의가 깃발과 깃발 사이의 빠른 이동이다.
백 투 카칸드 출시로 스키드 로더라 불리는 차량이 하나 추가되었다. 소형 건설차량으로, 운전석 외에 앞뒤로 총 2명의 사수가 추가 탑승하여 개인화기 사용이 가능하다. 사수 2는 엔진룸 위에 쭈구려 앉아 있고, 사수 3은 덤프 위에 앉아 있다. 운전석에서 마우스 좌/우클릭을 하면 덤프를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데, 덤프에 사수가 탑승해 있으면 사수도 함께 오르락내리락거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속도는 전력질주 분대특기를 장착한 보병보다 아주 조금 빠른 수준. 덕분에 발매 초기에는 뛰어다니는 적 보병을 뺑소니치기 위해 사력을 다해 빨빨거리는 스키드 로더를 볼 수 있었다... 자체 방어력은 그라울러나 버기랑 비슷한 수준이지만, 사수들이 버기보다도 노출되어 있으니 더 나쁘다고 할 수 있다. 발매 초기에는 호기심 때문에 타는 유저들이 몇몇 있었으나 지금은 그냥 지형물(...) 취급. 이게 탈 수 있는 장비인지조차 모르는 유저도 많다.
DPV 지프라 불리는 전작 배틀필드2의 미군 버기도 추가되었는데 백 투 카칸드의 추가 무기 중 MK3A1의 해제 조건에 이 차량으로 5명을 사살하는 조건이 붙어 있다. 차량에 부착된 .50구경 기관총으로 죽이면 될 것 같지만 이게 기관총좌 정면을 기준으로 양 옆으로 60도밖에 회전이 안 된다. 한마디로 앞만 보고 쏘는 물건인데 그라울러랑 버기와 마찬가지로 역시나 사수가 노출되는 구조이기에 사살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기관총으로 사살을 노리느니 차라리 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적 보병을 뺑소니 치려는 유저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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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 살해 확장팩에서 사륜 산악 바이크가 추가되었는데, 운전수와 후방좌석 1명 합쳐 2명이 탑승 가능하다. 속도는 빠른 편이며 자체 무기는 없고 후방좌석 탑승자가 자기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단 후방 좌석의 탑승객은 뒤를 향해서 탑승하게 되어 있으며 양 옆으로 90도씩밖에 얼굴을 돌릴 수 없으니 이용할 때 유념하자. 보급병으로 후방에 탑승해 빠르게 적 기갑부대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며 C4를 붙이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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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반전 DLC에서 더트바이크라는 2인용 오토바이가 추가되었다 성능은 딱히 사륜 바이크와 다른 것은 없다. 다만 후방 좌석 탑승객이 완전 후방 40도를 제외한 모든 각도로 개인화기를 사용가능하다. 특이사항이라면 도전과제중 이거로 '''뺑소니'''치는 과제가 추가되었다. 가속하면 앞바퀴를 들고 뒷바퀴만으로 움직이는데 가속력은 출중하나 선회력이 모든 장비중 최악으로 떨어진다. 이 점을 유념하자. 또한 가속을 중지하고 바로 후진키를 누르고 선회키를 누를 경우 '''180도(!)''' 선회라는 기가 막힌 기동이 가능하다. 이걸 이용한 뺑소니도 가능하며 재블린같은 유도 미사일등을 떨쳐낼 수 있어 일종의 회피 기동으로도 사용되니 꼭 익혀두자.
여담으로 처음 사륜 바이크가 출시되었을 때 기존 버기보다 기동성이 월등하고 험지에서의 가속력 저하가 적은 것을 노리고 폭발물을 장착한 후 차량을 말 그대로 공중으로 날려(!) 대공 포탄처럼 이용하는 경우가 생겼다. 정신 나간 짓으로 취급받고 잉여하게 보이지만 공중 장비의 장갑이 워낙 물장갑이라 C-4나 대전차 지뢰의 폭발에 아주 약간만 휘말리면 무력화가 뜨거나 장비가 그냥 작살나버리니 의외로 위협적이다. 이는 종반전 확장팩에서 나온 더트 바이크의 출현으로 더욱 심해졌다. 그냥 돌 하나를 앞에 두고 전속력으로 달리면 더트 바이크 자체의 빠른 속도와 특유의 성능때문에 지상 장비중 가장 높이 뛰어오르기 때문. 심지어 이 더트 바이크라는 물건은 '''낙하로 인한 장비 피해가 전혀 없다!''' 그리고 후방 좌석에 탑승하는 사람이 무장 사용하기도 사륜차보다 월등히 편리해서 트롤링의 기술은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다.
2.1.1. 운용 방식
수송용에 불과한 차량이다. 탱크나 공병과 만났다 싶으면 최대한 가속해서 도망가던지 전부 하차해야 한다. 그러나 하차 못하고 죽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개그.
그냥 엔진이랑 바퀴만 달린 깡통에 불과한지라 락온 경보 기능조차도 없어서, 재블린이나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 날아오고 있는지도 모르고 신나게 달리다가 터지는 것이 일상. 물론 속도가 굉장히 빠른지라 장애물에 미사일이 걸려서 운 좋게 살아나는 경우도 있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속담이 있듯 전투기는 이놈들보다 빠르다. 그 외에도 그냥 넋 놓고 달리다가 적이 던져 놓은 지뢰를 밟고 한 방에 날아가거나 바위나 나무에 쳐박고 차가 터져서 폭사하는 경우도 많은 불쌍한 존재들이다. 배틀필드 3에 존재하는 모든 무장이 가장 큰 위협이다.(...) 그러나 속도가 지상 장비 중 가장 빠르고 가속력도 좋으며 크기도 적당히 작아서 뺑소니 치기는 가장 쉽다.
확장팩으로 추가된 사륜 바이크나 더트바이크는 당연히 일반 고기동 차량보다도 탑승자가 노출되어 있기에 더 위험하다. 적 전면으로 돌진하면 오히려 소총에 바로 요단강으로 간다. 게다가 더트바이크가 나오는 맵은 대부분 소플람+재블린 조합이 판을 치는 곳이라... 레이저 지시기의 유도 없이도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 재블린에게 오늘도 더트바이크는 터져 나간다...
추가로 자살 테러에 대해서 자살테러는 성공확률이 상대방이 초보냐 고수냐에 따라 엄청나게 차이가 극히 나므로 만약 전차와 눈이 마주치면 그냥 도망가자 대공전차일 경우는 좌 우로 움직이면서 총알을 피할 수도 있으나. 너무 좌 우로 움직이면 그대로 운전이 어려워져 총알세례를 받고 죽어버린다. 자살 테러는 대부분 C4로 적에게 차를 보낸뒤에 내려서 터뜨리는게.. 일반적인데 극단적인 방법으로는 지뢰를 설치해 적 탱크나 대공전차에게 박고 죽는것이다.
대부분 C4를 전면 엔진룸 부분에 올려두지만, 이러면 총알을 맞자마자 터져 버리므로 운전석에 두자.
2.2. 경장갑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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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M1114 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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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GAZ-3937 보드닉>
베타에서는 미등장. 속도는 고기동 차량에 비해 느리나 나름대로 빠르다. 자체무장인 기관총을 사수가 차량 내부에서 CROWS(차량 위에 장착된 무인 포탑 시스템)를 이용해 공격할 수 있다. 운전수와 기관총수, 그리고 별도로 두 명의 탑승인원을 태울 수 있다.
2.2.1. 운용 방식
일단은 고기동 차량에 비해서 내구도도 높고 사수가 차량 장갑에 보호를 받고 있어 보병의 총탄에는 보호를 받으며 레이저 미사일등에 조준될 때 경고음도 들리기 때문에 제대로 된 대전차 장비나 기갑 차량이 없으면 꽤 위력적이다. 그랜드 바자르처럼 전차가 등장하지 않고 좁은 전장에서는 나름대로 전장을 주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별다른 해금 장비가 없고 단지 경고음이 들릴 뿐이고 연막탄 따위의 제대로 된 방어 장비가 없기 때문에 한계가 명확하다. 또한 운전석 쪽이 고기동 차량에 비해 조금 더 가려져 있을 뿐 여전히 창문을 통해서는 탑승자가 저격당할 수 있으며 대전차 로켓에는 한 번에 무력화가 되고 지뢰에는 순삭당하기에 너무 과신하지 않는게 좋다.
발사형 폭발체 따위로 문을 날리지 않는 이상 보병이 소지가능한 그 어떤 무기로도 내부의 탑승병력을 사살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단, 지뢰, XBOW, RPG 등등의 폭발체는 제외.
여담으로 러시아 쪽 해당 장비인 보드닉의 경우 수상 주행이 가능하다.
고기동 차량이 등장하지 않는 맵에선 요녀석이 C-4카로 쓰이는걸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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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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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수크>
여파 확장팩에서는 마개조 당해버렸다! 이전 게임에서는 잘만 쓰던 CROWS는 없어지고(즉 기관총 사수는 완전히 노출된다), 탑승인원이 사수 두 명과 운전수를 제외하고는 사라졌다. 사수 둘은 사수가 노출된 포탑에서 각각 유탄 기관총과 50구경 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다. 화력면에서는 비약적인 성장이긴 하지만 탑승인원의 보호는 훨씬 떨어진 편. 일단 사수석이 노출된 것은 둘째치고 운전석이 더 이상 유리로 보호가 되지 않아 더더욱 위험해졌다. 유탄기관총은 전방 180도에 사격가능, 중기관총은 후방 60도 정도의 사격불가 범위를 갖고 있다. 피닉스는 2번 좌석이 중기관총, 3번 좌석이 유탄기관총 사수지만, 바르수크[2] 는 반대 순서. 유탄기관총은 6발의 유탄을 쏘고 난 후에 재장전이 필요하니 유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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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
여파 확장팩에서 추가된 차량. 일단 생긴것부터가 민간 차량을 마개조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 험비나 보드닉에서 쓰던 CROWS 를 달고 있는데, 이걸 쓰는 사수는 운전수다. 즉 전차나 장갑차와 같은 조종방식이라는 이야기. 운전수 말고도 세 명의 인원을 추가로 수송할 수 있으며 각자 양측면과 후면을 바라보고 앉아 개인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이 좌석들이 뻥 뚫려 있기 때문에 보병의 집중사격에도 쉽게 사망할 수 있고 운 나쁘면 무심코 던진 수류탄에 분대삭제를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2.2.2. 대공 경장갑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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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HMMWV AS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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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보드닉 AA>
마지막 DLC 인 종반전 확장팩으로 추가된 차량. 그냥 험비와 보드닉에 지대공 미사일 발사기를 달아놓은 모습을 하고 있다. 종반전 확장팩으로 추가된 도전과제중 이 차량으로 전투기 다섯 대를 파괴하는 과제가 추가됨.
종반전 확장팩으로 추가된 맵에서는 대공전차가 나오지 않아 꿈의 대공전차 & 대공 경장갑차의 대공 화력망은 진짜로 꿈 속의 이야기가 되었다. 출시 이전 묘사한 모습과 성능이 진짜 '''완벽하게''' 똑같다. 그냥 경장갑차량에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놓은게 전부. 그리고 그 외에 2번 무장으로 지상 장비와 보병을 공격할 수 있는 무유도 로켓 4발이 있다. 로켓의 낙차는 그다지 크지 않아 대충 조준하고 쏘면 적이 가만히 있을 경우에는 다 맞는 정도.
프로모션 비디오에서 보여준 정찰 헬기를 일격에 격추시키고 추격해오는 산악 오토바이 부대를 무찌르며 무쌍 찍는 위엄을 보여준 것과는 달리 성능이 너무 나쁘다.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각각 무장의 재장전 속도와 대공 미사일의 사거리가 너무 쓰레기이고 성능도 똑같이 쓰레기였으나 다이스 측에서 유저들의 불만을 재빨리 깨닫고 빠른 패치로 대공 미사일의 사거리를 소폭 연장하고 무장의 재장전 속도를 더 빠르게 하게끔 바꿨다. 하지만 여전히 연막탄이 경차량인 만큼 달려있지 않아 재블린에 취약하며 보병이 차량에 달라 붙을 경우 사격각도 나오지 않아 그냥 수리도구 들고 달려온 공병에도 시도 때도 없이 파괴되는 상황. 여전히 잉여한 이런 장비 때문에 종반전의 모든 맵에서는 '''대공 전차가 배치되지 않는다'''. 아무리 무장의 성능이 나아졌어도 한계는 여전히 뚜렷해서 전투기 고수들과 공격 헬기 고수들이 모든 상황을 주도하고 킬과 파괴 점수를 싹 긁어가고 있다. 아군 공중 장비 유저들이 쓰레기인 상황이라면 지상 장비 유저들은 보병들이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이나 소플람(SOFLAM)&재블린 조합으로 적 공중 장비를 잘 견제해주길 바랄 수 밖에 없다.
굳이 이걸 타겠다면 절대로 전선까지 끌고 가지 말자. 앞서 말한데로 재블린 따위의 유도 미사일을 방어해낼 수단이 전무하니까. 보병의 유탄이나 대전차 로켓이라도 맞았다가는 차체는 불이나고 내부 탑승 인원은 대부분의 경우 '''한 번에 끔살'''당한다. 그렇기에 멀리서 적진이 보이는 언덕에서 엄폐물에 차체는 숨긴체 발사대만 빼꼼(...) 내놓고 가까운 공중 장비에 미사일을 날려 물러나게 한 후 보이는 지상 장비와 보병에게 무유도 로켓을 날려서 아군을 도와주자. 이걸로 막 킬을 얻어낼 생각을 하면 피곤해진다.
무유도 로켓의 대장비, 대보병 할 것 없이 들어가는 피해가 상당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주무기는 대공 미사일이 아니라 이쪽. 폭발 피해 범위도 넓은 편이기에 장갑차의 경우 전면 장갑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4발을 모두 박아넣으면 무력화가 나오고 조금 피해를 입은 전차의 경우도 후방에 4발을 박아 넣으면 무력화를 볼 수 있을 정도.
여담으로 이놈도 엄연히 수송장비 이므로 이놈으로 적을 일정 수 이상 잡으면 수송전 약장을 준다. 또한 보드닉과 같이 보드닉 AA도 수상 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물 위에서의 기동력은...
2.3. 장갑차 (IF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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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LAV-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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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BM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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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R-90>
베타에서는 미등장. 조종수를 제외하고 4명을 더 수송할 수 있으며. LAV-25, BMP-2, BTR 모두 수륙양용이기 때문에 운용 폭이 넓은 차량이기도 하다.
미 해병대의 LAV-25의 경우 장륜식 장갑차로 BMP-2에 비해서 높이가 조금 더 높다. 그렇기 때문에 BMP-2에 비해서 장애물에 숨기가 쉽지 않으며 피탄 면적이 상대적으로 크다. 그러나 장륜식 장갑차이기에 가속도가 높으며 경쾌한 기동성을 지녔다. 하지만 제자리 선회는 불가능. BMP-2의 경우 낮은 차체를 갖고 있기에 장애물 뒤에 엄폐하여 숨기가 편한 이점이 있으나 LAV-25에 비해서 하단 공격에 사각이 조금 더 크다. LAV-25와 달리 제자리 선회가 가능하며 속도가 느린 대신 정확한 선회가 가능하다.
백 투 카칸드 확장팩에서 BTR-90 장갑차가 러시아 진영에 추가되었다. 다른 장갑차와 큰 차이는 없다. 장륜형으로 LAV-25와 마찬가지로 제자리 선화는 불가능. 백 투 카칸드의 추가 무기 중 MK3A1의 해제 조건에 이 차량으로 10명을 사살하는 조건이 붙어 있다. 조종수의 기관포로 잡아도 상관 없고 대공 기관총으로 잡아도 상관 없다. 당연히 일반 탑승석의 경기관총으로 사살하거나 멍때리는 보병을 뺑소니 쳐도 무관.
2.3.1. 운용 방식
보병 상대로 매우 강력하다. 괜히 대전차 로켓 같은 걸로 반격하려다가 역관광 당하기 일수. 때문에 보병으로 상대 할 때는 후미를 노려서 기습하는 것이 그나마 효과적이다. 일단 전차에 비해 내구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 전차나 장갑차와 교전이 시작되면 아군 공병/부사수가 즉시 수리를 시작해주는게 좋다. 물론 조종수가 기동에 능할 경우 위급 상황에만 수리하러 하차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대전차 미사일 - TOW가 비교적 초반에 해금이 되기 때문에 사각에서 기습할 경우 전차를 잡는 것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대전차전을 상정하는 것보다는 분대원과 함께 돌아다니면서 적의 후방 점령지를 탈취하는 플레이가 가장 이상적이다. 적 전차는 전선에 가 있을 거고 보병 정도는 무난히 잡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무장으로 철갑탄과 1번 장비로 반응 장갑을 사용할 경우 정면 대결로 전차를 쓰러뜨리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장갑차의 기관포는 전차나 다른 지상 장비의 반응 장갑을 무시하고 피해를 주고 철갑탄은 장비를 상대로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일반 HE 탄 6발과 철갑탄 5발을 명중시킬 경우 장갑차는 물론 전차도 무력화가 뜬다! 게다가 전차보다 장갑차 쪽이 기동력이 좋기 때문에 고수가 잡으면 전차보다 답이 없는 사기 장비다.
2.3.2. 장갑차 해금 부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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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외선 연막탄 - 800점. 2번 장비
금속 조각이 포함된 연막탄을 발포함으로써 재블린/소프람 등의 레이저 조준 자체를 5초간 봉쇄하고 날아오는 유도 미사일을 회피할 수 있다. 이 5초간은 적에게 스팟되지 않으며 설령 스팟되어 있더라도 즉시 풀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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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전차 미사일 - 2300점. 3번 장비
상부 터렛에서 유선 유도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한다. 조준경하고는 다른 곳에서 발사되는 특징을 가졌다. 적에 대한 자동 유도 기능은 없지만 사용자가 조준하는 방향으로 날아가는 유선 유도 기능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레이저 미사일보다 명중률이 좋은 물건. 일단 '''연막탄이고 뭐고''' 사용자의 감각에 따라서 때려 박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속도가 느린게 흠. 그렇기 때문에 숙련되지 않으면 써먹기 어렵다. 하지만 이 게임에 존재하는 화기 중에서 대 기갑 대미지가 가장 높다. 체력 100%의 MBT를 후방에서 정확하게 타격하면 한 방에 무력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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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급탄 속도 - 4700점. 1번 장비
항샹된 메커니즘을 도입하여 주무기의 발사속도를 높인다. 아무것도 없을 때는 써도 무관하며 의외로 6발 밖에 안되는 주무장을 생각하면 그렇게 크게 잉여한 장비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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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축 경기관총 - 8300점. 3번 장비
동축 경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MBT나 장갑차엔 통하지 않고 보병 때려잡는 용도. 전차의 동축 경기관총과 마찬가지로 연사로 계속 사용하다보면 일시적으로 과열되어 사용이 불가하다. 이 부착물을 장착할 바에 그냥 철갑탄을 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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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열감지 화면 - 13100점. 2번 장비
열감지 조준경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랜드 바자르에서는 재블린을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거의 없고 있더라도 골목과 지형물을 이용하여 피하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연막탄을 안써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 곳에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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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근접 스캔 - 19200점. 1번 장비
미니맵에 근처의 적을 표시하는 외부 센서를 부착한다. 후방 기습으로 한타를 노리는 C-4 보급병이나 숨어있는 보병들을 찾아내는 데에 아주 좋다. 보병들끼리 난전을 펼치는 곳에 짠하고 등장해서 일순간 미니맵에 적들을 표시하고 기관포를 쏴대는 장갑차는 적의 입장에서는 마귀새끼가 따로 없다. 물론 나중에 해금될 반응 장갑쪽이 전술적인 유연성/유용함이 더 뛰어나는 것은 사실이기에 취향껏 고르자. 전차의 근접 스캔과 마찬가지로 조종수 뿐만 아니라 부사수, 혹은 탑승자가 근접 스캔을 갖고 있어도 활성화가 된다. 이점을 상기하여 분대 플레이를 할 때 반응 장갑/근접 스캔 조합으로 무쌍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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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확대 장치 - 26200점. 2번 장비
3배까지 확대 가능한 조준경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연막탄을 포기해야 하기에 줌 없이 낙차계산이 가능하다면 과감하게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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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지 관리 - 36000점. 1번 장비
예방정비를 통해 수리 속도를 높인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공병이 와서 수리 도구로 수리할 때 체력이 회복되는 속도를 높여 준다는 소리.''' 문제는 무력화 됐을때나 아무도 안타고 있으면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아시아 서버에서 제일 쓸모없는 부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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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철갑탄 - 47000점. 3번 장비
일반 HE 탄에 비해 훨씬 더 높은 대장비 피해를 주는 날탄을 사용한다. 유효사거리가 HE탄 대비 길며 낙차또한 적다. 반응장갑을 무시하고 탱크나 장갑차나 1발에 7~10%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냥 한 탄창 다 명중하면 무슨 장비던 간에 무력화 아니면 파괴다. 고수들의 필수 부착물. 하지만 폭발 데미지가 약하고 그 범위가 매우 좁아 보병에게는 직탄하지 않는 이상 원샷이 나오지 않는다. 주포를 공유하며 탱크의 산탄포와는 달리 별도의 탄창을 사용하고 장전도 별도로 된다. - 그러니까 HE탄을 다 쓰고 바로 철갑탄으로 바꿔서 사용 할 수 있다는 것. HE탄과 마찬가지로 6발이 장전되어 있으며 당연히 중간에 재장전 할 수 있다.
패치 이전에는 HE탄 방전 → 철갑탄 방전 → HE탄.. 을 무한으로 쏟아 낼 수 있었지만 이후 연사속도와 장전시간이 늘어나 2번째 HE탄 방전후에
는 철갑탄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 다만 철갑탄 방전 후에는 바로 HE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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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열위장 코팅 - 60000점. 1번 장비
레이더 반사 억제 도료를 차체에 발라서 적의 미사일 조준 시간을 늦추며 탐지 가능 거리를 짧게 하고 탐지되는 시간도 줄여준다. 어지간히 근접이 아닌 이상 상대방의 열감지 화면에도 잡히지 않기는 하나 뭐가 됐든 탐지가 걸리면 끝이기에 꼭 쓰고 싶다면 조종하는 본인이 쓰지는 말고 부사수에게 쓰도록 권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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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도 미사일 - 74000점. 3번 장비
상부 터렛에 탑재된 레이저 유도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다. 적 지상차량을 조준할 수 있으며, 아군이 레이저로 유도한 장비는 시야에 없더라도 공격할 수 있다. 대미지는 강력하나 사거리가 항상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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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반응 장갑 - 90000점. 1번 장비
반응 장갑이나 판넬을 장착함으로써 폭발형 무기의 대미지를 흡수한다. 다른 지상 장비의 모든 반응 장갑과 마찬가지로 IFV와 공격 헬기의 기관포탄은 흡수하지 못하며 레이저 조준기의 도움을 받는 재블린이나 다른 레이저 미사일의 피해는 흡수하지 못하지만 전차 주포, 공병의 직사 대전차 로켓 (RPG-7, SMAW), TOW, 지뢰 ( 지뢰 개수만큼 날아간다.) 및 C-4는 각 면마다 1회분의 공격을 흡수해서 전통적인 C-4 테러를 포함한 모든 폭발물에 대한 저항력이 향상된다. 장비 상태는 1인칭 시점 하단의 차량 표시에 선이 하나 더 그어지는 형태로 표시된다. 장갑차의 경우 전면, 양측면, 후면에 반응 장갑이 생성된다.
2.4. 상륙 돌격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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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AAV-7A1 엠트랙>
2.4.1. 운용 방식
그냥 육지까지 조종수가 끈기 있게 끌고 간 후 가장 가까운 깃발 주변에서 병력을 하차시키고 최대한 버텨라. 물론 원한다면 그대로 전진할 수 있다. 적 공병까지는 적당히 실력 있는 사수가 있다면 버텨볼 만 하겠지만 전차 같은 장비가 뜨면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근데 엠트랙은 배틀필드 3 내에 있는 기동 가능한 장비 중 가장 방어력이 강하다. 반응장갑이 무려 6개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한개, 좌우 각 각 2개씩 달린다. 별다른 해금 장비도 없고 무기도 .50구경 기관총과 40mm 유탄뿐이지만 유탄의 대장비 대미지가 무시 못 할 수준이며 아군 공병의 수리를 받아가며 지속적으로 적 장비에 유탄을 명중시키면 적 장비 쪽이 후퇴해야 하는 상황이 심심찮게 나온다! 그러나 유탄의 사정거리가 짧고 낙차가 심하므로 전차나 장갑차가 장거리에서 포격한다면 답이 없다.
조종수의 경우 기본적인 방어 장치인 연막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수의 경우 1번 무장이 유탄발사기고 2번 무장이 .50구경 기관총이다. 상황에 맞춰서 쓰면 된다. 이 장비는 러시 맵 위주로 스폰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러시 M-COM이 건물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유탄은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건물 안의 적들에게 사격하면 순식간에 히트 시커가 뜨며 킬이 쏟아진다. 배틀필드 시리즈 엔진의 특성상 건물 벽이 무너지기 때문에 유탄의 파괴력은 충분히 효과적이다. 사살 도움과 제압 도움 점수는 덤. 이와 같이 유탄은 대장비, 대보병 할 것 없이 피해가 들어가는 만능 장비이고 기관총의 경우 빠른 연사 속도와 나쁘지 않은 대미지로 보병에게 효과적이다.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면 약간 확대해서 조준할 수 있으니 유탄을 사용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것.
덤으로 엠트랙의 경우 분대에 상관없이 엠트랙이 파괴되지 않았고 엠트랙에 빈자리가 있을 때 아무나 엠트랙 내부에서 재배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적절한 위치에 엠트랙을 가져다 놓게 되면 아주 훌륭한 전방 배치구역이 된다. 또한, 엠트랙은 러시아 측에서 탈취가 아예 불가능한 장비이기에 더 좋다.
2.5. 전차 (M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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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M1 Abrams>[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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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T-90A>[5]
싱글플레이에서 PLR은 전격전에서 Type-72Z. 기요틴 작전에서는 T-90을 운용한다.
멀티 플레이에서 전차 탑승자는 조종수 겸 주포 사수, 대공 기관총 사수, 그리고 CITV 운용수다. - CITV 운용수의 경우 전차의 마지막 해금 장비인 CITV 좌석을 해금해야 사용 가능하다.
M1 에이브람스는 특유의 하이톤 가스터빈엔진음이 잘 구현되어있고 T-90A보다는 최대속력이 시속 약 50km로 비교적 느리지만 보다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차체 선회기동시 굉장히 부드럽게 움직인다.
T-90A는 케로젤 자동장전장치가 돌아가는소리랑 디젤엔진 특유의 소리로 에이브람스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얼마나 잘쓰는지는 사용자의 기량에 달려있지만 1인칭시점으로 보면 낙차 계산하게 편하게 FCS 화면에 눈금도 달려있다![6]
에이브람스보다는 최대속력이 시속 약 55km로 에이브람스에 비해 빠르지만, 긴급한 상황에 막 몰면 꺾었을때 에이브람스와는 다르게 조향불능에 빠지면서 휙 스핀해버린다. 이는 대강 피봇턴이 매끄럽지 못한 러시아 전차들의 모습을 고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2.5.1. 운용 방식
강력한 주포와 중장갑으로 아군의 진격을 선도하지만 이는 시간이 지난 후에나 가능한 이야기이다. 아무것도 없이 주포만 달랑 있는 깡통 전차의 경우 적 공병 한 명에도 쩔쩔매는 무력한 존재이다. 사실 가장 흔한 장비이기도 하고 가장 자주 타볼 수도 있는 장비인지라 현실과는 다르게 동네북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실제로도 숨어있는 적 공병에게 툭하면 RPG-7을 처맞고 시도 때도 없이 날아오는 재블린과 소플람 경고등 소리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 또 적 공격 헬기는 매의 눈으로 경험치와 점수 덩어리인 전차를 찾아다닌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전투기 조종에 좀 잔근육이 붙었다 하는 유저들은 무유도 로켓을 장착하고 전차로써는 반격도 못 하는 고각으로 로켓을 날려댄다. 이런 상황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니 불쌍하다 싶겠지만 사실 공병을 제외한 나머지 병과의 보병들은 전차라면 학을 뗀다. 자기들이 대처할 수 있는 무기가 돌격병의 경우 콩알만큼의 대미지가 들어가는 유탄뿐이고 보급병은 전차 유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적이기도 한 C-4를 갖고 있지만 쓰려면 전차에 아주 달라붙어야하고, 돌격병의 유탄과 마찬가지로 콩알만큼의 대미지만 들어가는 박격포뿐이다. 그리고 정찰병은 아예 손을 쓸 수가 없다.
전차끼리 붙을 경우 열에 아홉은 기동을 잘하는 쪽이 유리하다. 아무리 반응 장갑이 있다고 하더라도 적의 사각을 잡은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이면 멈춰서 쏘지 말고 계속해서 움직여주자. 가만히 있는 전차는 지상 장비 중 가장 손쉽게 따일 수 있는 먹잇감중 하나다.보병처럼 항상 조용하게 움직이고 맵을 우회해서 후방을 침투하는것도 좋는 방법이다. 특히 전차는 후방이 약점이여서 2방이으로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다.
2.5.2. 전차 해금 부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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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외선 연막탄 - 800점. 2번 장비
금속 조각이 포함된 연막탄을 발포함으로써 레이저 유도 자체를 봉쇄할 수 있으며 날아오는 유도 미사일을 회피할 수 있다. 덤으로 적에게 위치가 노출되는것을 막는다. 같은 장비칸을 공유하는 다른 해금 장비들이 잉여하고 재블린같은 레이저 미사일이 시도 때도 없이 날아오는지라 필수인 장비이다. 아군이 적을 완전히 기지까지 밀어버린 상황에서도 때려고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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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축 경기관총 - 2100점. 3번 장비
동축 경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다. 연사력도 좋고 대미지도 나쁘지 않기에 보병을 상대로는 매우 쓸만하다. 하지만 버기나 지프같은 경차량에도 대미지가 안들어가고 연사로 사용하면 과열로 한동안 사용하지 못한다. 이 점을 유념하며 사용하자. 어디까지나 동축 경기관총은 보조장비라는 점을 기억하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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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동 장전 장치 - 4400점. 1번 장비
주무기 연사에 필요한 시간을 줄여주는 향상된 기계장치. 1번 슬롯을 이용한다. 아무리 점수를 못벌어도 여기까지는 언락을 하고 플레이를 하는 쪽이 훨씬 쉽게 전차에 입문할 수 있는 길이다. 주포의 재장전 시간은 물론이고 나중에 해금될 레이저 미사일이나 산탄포의 재장전을 짧게 해주고 경기관총 과열 시 더 빠르게 과열을 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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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확대 장치 - 7600점. 2번 장비
3배까지 확대 가능한 조준경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T-90A 의 경우 확대하면 200미터 간격으로 저격소총용 조준기와 비슷하게 낙차계가 나타난다. 장거리 포격전에서는 쓸만하지만 연막탄을 때어내야 하는게 뼈아프다. 그러니 그냥 한 번 장난 하는 식으로 달아보는게 아니라면 연막탄을 쓰자. 그 편이 생존률도 좋고 아군에게도 도움이 된다. '''근데 외국에서는 이걸 이용해서 전투기를 잡기도 한다.''' 관련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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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지 관리 - 12000점. 1번 장비
예방 정비를 통해 수리 속도를 높인다. 하지만 이걸 장착한 본인은 탑승해있어야 하며 다른 사람이 수리를 해줘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쓰지 않는게 속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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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동축 중기관총 - 17770점. 3번 장비
연사속도가 끔찍하게 느리다. 쏘는 느낌은 마치 기관포를 쏘는 듯 하지만 위력은 딴판. 그래도 과열이 되지 않고 경기관총보다 대미지도 높으며 경기관총과는 다르게 경장갑 차량은 물론이고 공중 장비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정확히 맞출 자신이 있다면 경기관총보다 보병을 더 쉽게 제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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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근접 스캔 - 24700점. 1번 장비
미니맵에 지근거리의 적을 표시하는 외부 센서를 부착한다. 적 보급병의 C-4 테러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설치형 폭발물은 감지하지 못한다. 다만 반응장갑과 같은 장비 부착칸을 공유하기에 전차 공로를 얻은 유저들은 거의 달지 않는다. 장갑차와 마찬가지로 대공 기관총수와 CITV 운용수가 근접 스캔을 장착했을 경우 조종수와 공유할 수 있으니 센스있는 대공 기관총수나 CITV 운용수는 근접 스캔을 장착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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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도탄 - 33200점. 3번 장비
재블린과 비슷한 유도 방식의 포탄을 적 장비에 날릴 수 있다. 주포탄과 별도로 사용 가능하기에 유도탄 사격 후 주포탄을 바로 날려 한 번에 적을 잡거나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재블린이나 레이저 유도 방식의 미사일과 같은 방식으로 아군 레이저 지시기의 도움을 받으면 장애물에 가려져 있더라도 더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심지어는 공중 장비도 유도탄으로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동축 기관총과 같은 부착칸을 사용하기에 보병, 특히 공병과 달려오는 C-4 테러 보급병을 상대로는 유효한 무장이 주포뿐이라는 점은 치명적인 약점이다. 또한 아군의 레이저 유도가 없다면 생각보다 사용하기 까다롭고 사거리가 심각하게 짧은 것도 문제이다. 자기 전차에 CITV 운용병이 탑승하지 않았거나 아군 정찰병들이 소플람을 적시적소에 설치하지 않았다면 그냥 동축 기관총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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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열감지 화면 - 43200점. 2번 장비
열감지 조준경을 사용할 수 있다. 장착후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작동시키면 시야가 흑백으로 바뀌며 열원을 하얗게 표시하기 때문에 부서진 건물 잔해나 풀숲 등 맨눈으로는 확인이 거의 불가능한 곳에 숨은 보병들을 쉽게 찾게 해주고 적 장비도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적군의 지뢰같은 폭발물도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야간전에서도 빛을 발하나 연막탄과 같은 부착칸을 사용하기에 이것도 마찬가지로 위험 부담이 큰 장착물이다. 테헤란 고속도로 같이 미사일을 방해할 장애물이 많은 맵이 아니라면 사용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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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열위장 코팅 - 54800점. 1번 장비
레이더 반사 억제 도료를 차체에 발라서 적의 미사일 조준 시간을 늦추며 탐지 가능 거리를 짧게 하고 탐지되는 시간도 줄여준다. 상대방의 열감지 화면에도 잡히지 않기는 하나 뭐가 됐든 탐지가 걸리면 그것도 끝이다. 단 근접 센서처럼 탑승자중 한 명이라도 이걸 사용 중이라면 모든 탑승자가 공유 가능하기에 꼭 쓰고 싶다면 조종하는 본인이 쓰지는 말고 대공기관총수나 CITV 운용수에게 쓰도록 권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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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산탄포 - 68100점. 3번 장비
수천 개의 텅스텐 구슬이 내장된 탄을 산탄식으로 발사할 수 있다. 주포를 이용하며 기존에는 주포와 별개로 주포탄을 쏜 후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패치 이후 주포탄을 썼을 경우 주포탄이 재장전 되기 전까지는 산탄포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동축 기관총과는 달리 한 번 쏘면 재장전이 다 될 때까지는 무방비 상태나 다름 없어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장비이다.
그러나 보병과 경차량 상대로 매우 흉악한 성능을 보인다. 적당한 거리의 보병은 몸이 보이기만해도 요단강익스프레스행. 보병무빙따윈 씹을정도의 범위를 자랑한다. 지프 같은 경차량은 탄알이 유리창을 뚫어 차량보다 안의 보병이 먼져 죽는 경우도 생긴다.
전차의 무장중 - 연습이 좀 필요하겠지만 - 공중 장비에게 반격하기 가장 쉬운 장비로 탄도 낙차가 없어 공중 장비가 저공 비행 할 때 이동 경로를 적당히 유추하여 포격하면 주포만큼은 아니지만 적당한 피해를 줄수있다. 매우 근접이면 한방에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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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반응 장갑 - 83200점. 1번 장비
반응 장갑이나 판넬을 장착함으로써 대부분의 로켓 형태의 대전차 무기와 전차의 주포탄 대미지를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해당 방향의 반응 장갑이나 판넬은 파괴된다. 장비 장착 상태는 1인칭 시점 하단의 차량 표시에 선이 하나 더 그어지는 형태로 표시된다. 전차의 경우엔 측면과 후방에만 반응장갑이 생성된다.
다른 지상 장비의 모든 반응 장갑과 마찬가지로 IFV 와 공격 헬기의 기관포탄은 흡수하지 못하며 레이저 조준기의 도움을 받는 재블린이나 다른 레이저 미사일의 피해는 흡수하지 못하지만 전차 주포, 공병의 직사 대전차 로켓 (RPG-7, SMAW), TOW, 지뢰(지뢰 개수만큼 날아간다.) 및 C-4 는 각 면마다 1회 흡수해서 전통적인 C-4 테러에 대한 저항력이 향상된다. 장비 상태는 1인칭 시점 하단의 차량 표시에 선이 하나 더 그어지는 형태로 표시된다. 전차의 경우엔 측면과 후방에만 반응장갑이 생성된다.
여기까지 올라온 전차 유저들은 거의 무조건적으로 쓰는 장비. 일단 방어력이 무식하게 올라간다. 공병의 대전차 로켓 두 번 맞으면 꽁지 빠지게 도망치거나 운 나쁘면 무력화까지 뜨던 전차가 갑자기 로켓을 세 번은 그냥 튕겨내고 거기에 두 번을 더 맞춰야 무력화 되는 탱커가 되어버린다!
공격받아 터졌을경우 터진자리를 수리도구로 7초정도지져주면 다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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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ITV 스테이션 - 100000점. 해금시 따로 장비하지 않고도 이용 가능
숨겨진 세 번째 자리인 CITV 운용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내가 해금했다고 다른 유저가 이 자리를 이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이 해금을 한 유저끼리만 사용가능하다. 레이저 지시기를 이용해 아군의 재블린과 레이저 미사일등을 유도해줄 수 있으며 전차 조종수가 유도탄을 갖고 있다면 마찬가지로 유도를 도와줄 수 있어 헬기까지 관광 시킬수 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확대가 되며 열영상 화면으로 볼수있어 숨은 적들을 발견하기도 쉽기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탑승칸. 하지만 유도 이외에는 할 일이 전무하고 혼자 노는게 일반적인 아시아 서버에서는 제대로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현실은 그냥 걷기 귀찮을 때 전차에 얻어 타는 자리.
공격헬기가 조준을 못하는 고각에서 괴롭힐때 F3키를 눌러 자리이동을 하고 조준해보자. 플레어를 뿌리면 회피기동을 하는 장면을 볼수있다.
간혹 이자리에서 조준을 했는데 전차 운전수가 뉴비일경우 높은 확률로 우리전차에서 연막탄이 터지는 진풍경이 나타난다. 소리가 다르므로 잘 기억해두자.
2.6. 자주대전차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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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M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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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SPRUT-SD>
확장팩 '''아머드 킬''' 출시로 추가된 차량.
2.6.1. 운용 방식
장갑차의 차체와 전차의 포탑을 지녔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장갑차처럼 조종수 말고도 많은 인원을 수송할 수 있으며 전차에게 화력에서는 밀리지 않는 다재다능한 장비이다. 그러나 같은 실력의 유저끼리 붙었을 때 장갑차의 방어력을 지닌 자주대전차포 쪽이 전차에게 잡히는게 일반적이다. 그리고 자주대전차포는 '''장갑차와 전차 상부에 있는 대공 기관총이 없다!''' 그저 경기관총이 장착된 총안구로 제한된 대보병전을 펼칠 수 있는 정도의 화력만 행사하는 수송 인원만 갖고 있는 자주대전차포는 전차보다도 공중 장비들에게 무방비로 당하게 된다. 그렇기에 전면 승부를 벌이기 보다는 전차보다 나은 기동력을 이용해서 후방 기습을 하거나 빠르게 전진해서 거점들을 점령한 뒤 적 공중 장비를 피해서 빠져나가는 식으로 운영하는게 좋다.
2.6.2. 자주대전차포 해금 부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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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외선 연막탄 - 400점. 2번 장비
기갑 살해의 모든 맵은 '''소플람&재블린 조합에 아주 이상적인 지형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게임을 진행하려면, 아니 일단 타자마자 박살나는 상황을 면하고 싶다면 연막탄을 장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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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축 경기관총 - 800점. 3번 장비
해금 난이도도 낮고 어차피 초반에는 달 장비도 없으며 보병을 상대로는 쓸만한 장비이기에 쓰는 사람이 꽤 있다. 다른 장비의 동축 경기관총과 마찬가지로 계속 쓰다보면 과열돼서 잠시 작동 불능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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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동장전장치 - 1600점. 1번 장비
장비 이름 그대로 무장의 재장전을 빠르게 해주며 이 점을 이용해서 적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나중에 반응 장갑을 해금한 후에는 대부분이 반응 장갑으로 넘어가지만 그래도 그 나름의 유용성은 확실한 장비. 반응 장갑 이전까지 요긴하게 써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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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확대장치 - 3000점. 2번 장비
넓은 전장에서 적을 미리 발견하고 장거리 포격의 명중률을 높혀주지만 연막탄을 버려야 한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자주 대전차포를 이끌고 언덕에 올라가서 저격을 하겠다면 의외로 쓸만하지만 그런 짓은 되도록이면 삼가자. 아군에게 도움도 안될 뿐더러 어디선가 날아온 정찰 헬기의 레이저 미사일에 순삭당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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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지관리 - 6000점. 1번 장비
다른 장비의 유지 관리와 똑같다. 장착한 당사자가 장비에 탑승한 상태로 다른 아군 공병이 수리를 해야 효과를 보는 장비인데 이걸 쓰느니 그냥 자동 장전 장치를 계속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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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근접스캔 - 10000점. 1번 장비
미니맵에 지근거리의 적을 표시하는 외부 센서를 부착한다. 적 보급병의 C-4 테러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만 기갑 살해의 맵들은 워낙 넓고 그렇기 때문에 C-4 테러가 대부분 지프를 이용한 차량 테러로 이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근접 스캔을 달아도 인지하기 전에 테러 당하는게 일반적이다. 물론 여전히 지근거리의 폭발물을 감지하는 것은 똑같기에 지뢰 예방책으로는 쓸만한 편. 다만 다른 1번 장비와 같이 반응장갑과 같은 장비 부착칸을 공유하기에 일단 반응 장갑을 얻었을 경우 거의 100% 버려진다. 다른 장비의 근접스캔과 마찬가지로 탑승인원중 한 명이라도 스캔을 사용하면 공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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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도탄 - 16000점. 3번 장비
전차의 유도탄과 똑같다. 주포탄과 별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레이저 지시기의 도움을 받으면 사거리도 연장되고 대미지도 늘어난다. 아군의 정찰병이나 정찰 헬기가 개념있다면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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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열감지 화면 - 22000점. 2번 장비
장착후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작동시키면 시야가 흑백으로 바뀌며 열원을 하얗게 표시하기 때문에 부서진 건물 잔해나 풀숲 등 맨눈으로는 확인이 거의 불가능한 곳에 숨은 보병들을 쉽게 찾게 해주고 적 장비도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적군의 지뢰같은 폭발물도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여기까지는 다른 장비들과 다를게 없지만 우리가 이 장비를 사용할 곳은 넓디 넓은 기갑 살해 확장팩의 맵들이다. 연막탄이 없으면 미사일 공격에 조금만 전진해도 터져나가는 곳인데 연막탄을 버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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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열위장 코팅 - 28000점. 1번 장비
레이저 미사일이 조준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금 더 느리게 해주고 탐지 되는 거리와 시간을 짧게 만든다. 레이저 미사일 경고음에 시달리다가 정말 미칠 지경이 된 몇몇 유저들이 사용하긴 한다. 그 나름대로의 유용성이 없는 것은 아니니 본인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면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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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산탄포 - 34000점. 3번 장비
전차의 산탄포와 완전히 같은 장비다. 주포탄과 동일시 되어 주포탄을 썼을 경우 재장전 되기 전까지는 산탄포를 쓰지 못하고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공중 장비와 보병, 버기등에 대단히 효과적인 장비. 물론 기갑 살해 확장팩에서는 공중 장비나 보병보다 전차나 자주대전차포따위의 장갑 차량 상대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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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반응장갑 - 40000점. 1번 장비
만약 해금했다면 대부분 장착하고 다닐 '''자주대전차포의 구세주.''' 사방에 넘쳐나는 기갑차량과 공병의 로켓 포격, 그리고 MBT보다 장갑이 얇은 대전차자주포는 이것의 유무가 생존 확률을 결정 짓는다. 전방, 양측면, 그리고 후방에 장갑차와 같은 반응 장갑이 생성되며 성능은 다른 장비의 반응 장갑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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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대전차 미사일 - 과제 유선 공격 완수. 3번 장비
숨겨진 사기무기. 배틀필드 3 에 존재하는 모든 무기중에서 단일 화력으로 가장 강력한게 대전차 미사일 - TOW다. 장갑차와 비슷한 방식으로 전차보다 빠른 기동으로 후미를 노려서 정확히 대전차 미사일을 박아넣으면 '''무조건 한방에 차량 무력화를 볼 수 있다.''' 물론 느리다는 문제와 정확하게 조준해서 꽃아 넣어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저 무지막지한 화력이 모든 단점을 상쇄한다. 보병을 상대로 할 때는 저 느리고 조종성이 미묘한 미사일을 보병에게 정확히 꽂아넣어야 하니 에로사항이 있을테지만 보병 제압이 아니라 기갑전용으로 자주대전차포를 운용한다면 '''반드시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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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대전차 고폭탄 - 과제 폭발 위험 완수. 3번 장비
장갑관통력은 낮아지고 폭발 범위가 큰 포탄을 날린다. 주포탄을 공유하여 산탄포같이 주포를 쏘면 재장전까지 쓰지 못한다. 대장비 대미지는 유탄보다 조금 강한 정도지만 건물 안따위에서 로켓으로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보병에게 창문을 통해 선물을 넣어주면 효과가 끝내준다. 그런데 기갑 살해 확장팩의 맵에서 과연 농성하는 보병을 만날 확률이 높을까, 아니면 전차나 장갑차류를 만날 확률이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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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소화기 - 과제 수리가 필요하다 완수. 2번 장비
재블린과 레이저 미사일, 유도탄에 관광당하고 싶으면 써도 좋다.
2.7. 다련장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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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H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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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 <BM-21>
확장팩 기갑 살해 출시로 추가된 차량.
2.7.1. 운용 방식
박격포의 상위호환 장비. 넓은 탄착군 덕분에 한 스팟에 대충 갈겨도 일대가 초토화되는 광경을 볼 수 있으며, MBT도 유효 범위 내에서 두 발만 맞으면 무력화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매우 귀중한 장비이며, 초보자가 함부로 탑승해 삽질을 하면 그 판은 답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
운용 방법은 박격포와 유사하다. 적당한 위치에 정차 후 운전석에서 사수석으로 이동, M 키로 미니맵을 확대한 후 대충 한발 쏴 보자. 박격포탄이 착탄할 때와 똑같이 미니맵에 흰색 원이 나타났다 사라질 텐데, '''그 곳이 탄착점이다.''' 너무 멀거나 하면 다시 운전석으로 옮긴 뒤 이동하고,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면 각도를 잘 조절해서 신명나게 쏴 보자. 사용법이 이렇다 보니 적 기갑차량의 공격에 저항할 수단은 전무하다고 봐도 좋고, 기동성도 처참한 수준이라 적 공병 하나라도 습격해오면 터져나가기 일쑤이니 항상 주변을 잘 살피며 운용하자. 만약 적 기갑에게 공격당할 경우 도망칠 방법은 없으니 최후의 발악으로 적 기갑을 향해 6발을 전탄 직사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적이 파괴되지 않았다면 내려서 도망칠 생각 따위는 접고 그냥 장비와 함께 장렬히 산화해라. 다른 지상 장비도 적에게 빼앗기면 답이 없지만, 다련장포는 워낙에 고화력 장비이다 보니 빼앗기는 순간 힘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고 게임이 파토나게 된다.
2.7.2. 다련장포 해금 부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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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외선 연막탄 - 400점. 2번 장비
기본적인 방어 장비이며 포격 이후 사용해 자기의 위치를 미니맵에서 숨기면 생존률도 올라가며 간혹 있을 재블린 테러에 대비가 가능하니 꼭 달아놓자. 애당초 확대장치가 잉여이고 근접 방어 장치도 마찬가지이니 이거밖에는 달 물건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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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동장전장치 - 800점. 1번 장비
빠른 재장전으로 지속적인 화망과 포격을 위해서는 필수 장비. 꼭 달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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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근접스캔 - 1600점. 1번 장비
대부분의 시간을 가만히 포격만 날리며 있는 다련장포의 입장상 근접 스캔은 의외로 도움이 된다. 간혹 있을 테러에 대비하려는 조심성 있는 배필유저라면 달아줘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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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TACMS 미사일 - 2500점. 3번 장비
한국군도 보유중인 장거리 탄도탄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런 거창한 무장이 게임에 '''있을리가 없잖아'''. 그냥 일반적인 유도탄이다. 아군 정찰병의 레이저 지시기가 잘 갖춰진 진영에 들어간다면 매우 쓸만한 무장이다. 하지만 레이저 유도 지시기가 쓸데 없는 곳에 있거나 아에 없고 적군이 지형물을 이용한 회피기동과 연막탄 타이밍 조절에 능하다면 때어내고 잊어버리는게 속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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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지관리 - 3500점. 1번 방비
필요 없다. 다련장포는 일단 적의 공격을 받기 시작하면 거의 100% 박살나므로 유지력에 투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또한 다련장포는 전선과 동떨어진 위치에서 업무를 보기에 아군 공병이 수리하러 와 주기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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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확대장치 - 4500점. 2번 장비
유지관리와 마찬가지로 필요 없다. 다련장포는 확대한 지도를 보며 쏘는 장비이지, 목표를 직접 조준하고 쏘는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확대장치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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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열위장 코팅 - 5500점. 1번 장비
각종 유도 미사일의 락온을 지연시켜 몸을 피할 시간을 벌어 주는 부착물이지만, 다련장포의 처참한 기동성으로 인해 어차피 알아도 피할 방법이 없다. 이걸 장착할 바에 자동 장전장치를 장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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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전차 미사일 - 7000점. 3번 장비
TOW의 공격력은 분명 위력적이지만 TOW 사거리에 들어온 적이 다련장포를 가만히 놔둘 리가 없다. 그냥 버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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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근접방어 - 9000점. 2번 장비
C4 테러를 감행하는 적 보급병에게 깜짝 선물을 줄 수 있다. 근접스캔과 찰떡궁합. 하지만 근접스캔과 조합하지 않는다면 잉여도 이런 잉여가 없다. 둘을 세트로 사용할 생각이 아니라면 근접방어보다는 적외선 연막탄이 더 나은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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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공중폭발 미사일 - 과제 로켓 전문가 완수. 3번 장비
말 그대로 탄착점의 공중에서 폭발하는 미사일을 쏜다. 대보병용 무장으로 탁월하며 경장갑 차량 - 사륜 바이크, 저공 비행 중인 비행체등에 위력적이다. 일반 로켓보다 폭발범위가 매우 넓다. 전차나 자주 대전차포 같은 중장갑 차량에 대한 대미지는 줄어들지만 기본 적으로 주어지는 미사일을 날린 후 바로 무장을 바꿔 포격하면 피해 입은 차량을 마무리 하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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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공 미사일 - 과제 대공 지원 완수. 3번 장비
다련장포 부무장으로 대공용 미사일을 장착한다. 그러나 다련장포는 공성 무기로 점령되어가는 아군의 점령지에 포격을 가해 방어하거나 적진에 포격을 쏟아부어 아군의 진격 시간을 벌어주고 적을 제압하는 용도로 쓰는 것이 주목적이지 대공용 장비가 아니다. 하지만 아군의 제공권이 가히 눈물날 정도로 쓰레기거나 다른 장비에 비해 비교적 제압하기 쉬운 다련장포나 고기동 차량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적군 헬기에 대한 방어무기로 쓴다면 나쁘지는 않다. 적어도 적 헬기에게 위협을 줘서 적극적인 공격을 못 하도록 만들 수는 있다. 물론 고정된 루트로만 날아다니는 AC-130 을 상대로는 매우 강력한 무기이다. 고기동 차량의 50 구경 기관총으로도 떨어지는데 거기에 대공용 미사일 하나를 더해주는 격이니...
2.8. 대공전차 (Mobile-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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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LAV-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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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2k22 퉁구스카>
기동하면서 대공 기관포를 사격 할 수 있는 장갑 차량이다. 전투기는 잘하면 피해볼수 있겠지만 헬기는 가까운 거리에서 이거 만나면 그냥 추락. 해야할 일은 당연히 적 공중 장비 견제 - 주로 아군 보병과 전차를 사냥다니는 적 공격 헬기나 테러를 다니는 정찰 헬기에게 대공 사격을 가해주는 것. 몇번의 패치로 지상전에서의 화력이 좀 줄어드는 대신 방어력이 약간 상승했다.
64인 대형맵이라도 진영당 단 한 대만 지원되는 차량이라 인기가 엄청나다. 공격 헬기와 비슷하게 장비 재배치 지점에서 대기타며 서로 탑승하려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인다.
전차나 공격 헬기와 함께 판을 승리하기 위한 필수장비로써 적군의 제 1순위 제거 대상이다. 어느정도냐면 전차와 대공 전차가 같이 있으면 주변의 모든 장비와 공병이 '''대공 전차부터 공격한다.''' 이외에도 제대로 열 받은 공중 장비들의 집중 포화를 당하거나 시도 때도 없이 날아드는 자살 공격 대상 최우선 순위에 오르는 등 적에게나 아군에게나 인기 만점(?)의 장비이다.
황당하게도 콘솔에서는 미군 대공전차를 백 투 카칸드 확장팩이 나온 뒤부터 운용할 수 있었는데 이유는 콘솔에서는 모든 맵이 24인용으로 고정된지라 노샤르 운하에서 러시아군의 퉁구스카말고는 대공전차를 볼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웨이크 섬 맵에서 미군이 활주로를 차지하면 미군진영 대공전차를 볼 수 있다.
근데 이런 귀했던 장비가 기갑 살해 확장팩에서는 모든 맵에서 스폰된다.
2.8.1. 운용 방식
대공 전차는 다른 장비보다 중요도가 높고 위의 명성처럼 사용하기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때문에 초보자를 위해 다른 장비보다 더 자세히 운용 방식을 풀어 쓰겠다. 대공 전차를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점과 연습해야 할 것이 많지만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기동('''과 반격'''), 장거리 예측 사격, 그리고 적 공중 장비의 위치 파악. 아래에 초보자를 위해 더 자세히 후술 할 이 세 가지를 숙지하고 대공 전차를 운용하면 아무리 초보자라도 두세 차례 연습하면 대략적인 장비의 성격을 파악하고 보다 나은 대공 전차 운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9]
먼저 기동을 풀어서 서술한다. 대공 전차는 적극적으로 최전선으로 나가야 할 전차와 달리 후방에서 주로 활동한다.[10] 이때 너무 후방으로 빠져 있으면 최전선에 나가 있을 전차의 대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후방에 있으나 아군의 진격에 지장을 주는 공중 장비를 견제할 수 있는 위치로 수시로 이동'''해줘야 한다. 또한 아무리 최전선 전투가 고착 상태에 빠져있어 아군이 고정되어 있어도 대공 전차는 계속 움직여야 하는데 이는 '''적 공중 장비에게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는 것을 적군에게 발각된다면 적 공격 헬기의 장거리 TV 미사일 공격, 대공 전차의 부착물로 쓸 수 있는 대공 레이더나 일반 보병의 탐지(Q키)로는 탐지 자체가 불가능한 높이에서부터 내려 찍는 전투기의 무유도 로켓 포격, 아니면 적 보병의 지프를 이용한 자폭 테러, 심하면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들이받아서 자폭하는 전투기''' 등에 무척 취약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한 차례의 기관포(또는 대공 미사일) 사격이 끝나면 바로 해당 위치를 이탈해 다른 곳에 자리 잡거나 그냥 계속 움직이는 것이 좋다. 이때 '''연막탄'''을 이용하면 보다 확실하게 적의 탐지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적의 공중 장비로부터 선제 공격을 당한다면 일단 아군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되 되도록이면 공격해오는 공중 장비의 위치를 파악한 후에 빠른 회피를 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공격하는 장비가 '''전투기'''라면 전투기가 오는 방향으로 반격을 시작함과 동시에 전진해 전투기가 보다 더 낮은 각으로 하강하게 만들어 상승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늘려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벌자.[11] 단, 전투기의 위치를 파악했다 해도 전투기가 너무 먼 거리에서부터 무유도 로켓으로 공격해 오는 것이라면 차라리 엄폐물을 찾아 숨거나 '''공격 방향의 측면이나 후방'''으로 빠르게 가속해 적 로켓을 빗나가게 하는 게 좋다. 이때도 연막탄을 쓸 경우, 자신에게 걸려있는 탐지를 풀고 연막 속에 장비 모습을 잠깐이나마 숨긴 후 이동할 수 있어 보다 나은 회피 기동을 실행할 수 있다. 이때 기관포로 반격하기 보다는 대공 미사일로 즉시 회피기동을 하게 만들거나 장거리 예측 사격에 능통하다면 기관포로 반격하되 2초 정도씩만 끊어서 점사로 반격해주자. 적기와의 거리가 멀 경우 기관포로 무력화 시키기는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12] 적 전투기가 고공에서부터 수직으로 내리 꽂는 경우에는 일단 '''무조건 가속해서 해당 위치를 이탈'''해야 한다.[13] 대공 전차의 사격각은 지상 장비 중 가장 높은 곳까지 나오지만 90도는 나오지 않는다. 수직으로 내리 꽂는 전투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회피기동과 함께 사격 각을 찾는 게 우선'''이다. 명심하자.
하지만 만약 적 초보 전투기가 어중간한 각으로 공격해오거나 아예 대놓고 정면승부를 건다면 웃으며 기관포로 긁어주자, 바로 불이나며 추락하는것을 볼수있다.
만약 공격하는 장비가 '''공격 헬기'''라면 TV미사일 공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공전차의 기관포로 충분히 견제할 수 있는 거리에서 공격해올 것이다. 보통은 그 정도 거리까지 접근하기 전에 기관포로 견제하여 쫓아내야 하지만, '''일단 공격 헬기가 거리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면''' 대처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공격 헬기는 전투기와는 달리 맷집도 상당하고 사수의 기관포 공격은 전차의 포탑 만큼은 아니더라도 비교적 자유롭게 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조종수가 사용하는 무유도 로켓 14발인데 이 로켓은 대공 전차의 어느 방향에 적중하던지 간에 들어오는 대미지는 절대 무시 못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재빨리 움직이며 응사하여 공격 헬기에게 공격 각을 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조종수의 로켓 14발과 사수의 기관포를 전부 얻어맞으면 천하의 대공전차라도 '''버틸 수가 없다!''' 적 공격 헬기가 먼 거리에서 유도 로켓으로 공격해 올 경우에는 가만히 있으면 유도 로켓의 유도 기능으로 인해 로켓 14발을 전부 얻어맞고 빌빌 기게 되므로 로켓이 접근하기 전에 자리를 피하자. 이때 적외선 연막탄을 쓸 경우 유도 로켓의 '''유도 기능이 일시적으로 상실'''되므로 연막탄이 있다면 필히 사용하자.
하지만 대공전차의 진짜 적은 바로 공격 헬기 사수의 '''TV 유도 미사일.''' 매우 먼 거리에서도 대공 전차를 '''단 한 방에''' 무력화시키는 어머어머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이 상태에서는 조종수의 로켓이 몇 발만 스쳐도 바로 폭발하므로, 직격당하면 상당히 위험하다. TV 미사일의 조작이 어려워서 피할 수는 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 최대한 변칙적으로 기동하면서 미사일이 나를 때리지 않기를 바라거나(...), 그냥 속 편하게 반응장갑을 장착하자. 부위 당 TV 한 방씩은 막아 준다. 다만 맞은 데를 또 맞거나(...) '''상부에 제대로 꽂힐 경우'''에는 얄짤없이 무력화가 뜬다. 사실 TV 미사일의 경우는 적 사수의 TV 미사일 조작 실력에 따라 가만히 있어도 안 맞는(...) 수준부터 무슨 짓을 해도 못 피하는 수준까지 다양하므로, 정해진 대처법은 없다. 그냥 운이 좋기를 바라자...
위의 공중장비 대응 기동과 반격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점을 절대 잊지 말자. 피하기만 하고 공격하지 못하면 적 공중장비는 바로 되돌아와 공격해 올 것이다.
공중 장비 외에 전차 따위의 지상 장비가 공격해 온다면 정면 대결을 할 생각은 버려라. '''전면 장갑 기준으로 단 두 발의 포탄으로 대공 전차는 무력화가 된다.''' 아무리 대공 전차에 반응 장갑을 장착해 기동으로 대응한다 해도 적 전차가 바보가 아닌 이상 같이 기동할 것이고 대공 전차의 기관포로 전차를 무력화시키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상상 이상으로 길다'''. 그러니 괜한 도전은 하지 말고 전차보다 높은 기동력을 이용해 재빨리 아군에게 가거나 멀리 도망치자.
만약 보병이 RPG-7이나 SMAW 같은 무유도 전차 화기로 덤빌 경우, 엄폐물이 많은 시가지나 바위 근처라면 주의하는게 좋다. 크기가 작은 보병들이 엄폐물을 로켓을 날려댄다면 상황에 따라 대공 전차가 손도 못 쓰고 파괴당하는 일도 잦다. 엄폐물로 접근할 수 있다면 숨은 보병들을 찾아 기관포로 사살하면 되지만, 대공 전차가 접근할 수 없는 엄폐물에 숨어서 로켓을 날릴 경우엔 방법이 없다. 최대한 도망치면서 보병 근처에 기관포를 퍼부어 제압 효과나 넣어주자. 기관포로 제압을 넣어 주면 제압 효과의 명중률 하락 효과 때문에 로켓을 모두 피하진 못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순 있다.
재블린 공병의 경우는 더 위험하다. '''두 발만 맞으면 무력화된다.''' 위와 마찬가지로 제압 효과를 넣어 주며 도망치되, '''적외선 연막탄을 쿨타임이 찰 때마다 터트릴 것.''' 연막탄 사용 후 돌격해 재블린 공병을 찾아 사살하거나 연막탄의 교란 효과가 사라지기 전에 가속해 다른 지역으로 도망가자. 혹시라도 SOFLAM의 레이저 조준[14] 지원을 받는 재븥린이라면 반응 장갑이고 뭐고 탑어택의 위엄넘치는 위력을 온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한 방에 무력화가 뜬다.''' 여하튼 뭔가에 유도되고 있다면 연막탄을 터트리며 전속력으로 위치를 이탈하자. 만약 연막탄 대신 확대장치나 열상장비를 장착한 상태에서 재블린을 만났다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자.'''
C4나 지뢰 따위의 폭발물을 지프에 장착하고 돌격해오는 자살 공격은 먼저 발견했다면 절대 당황하지 말자. 그냥 지프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기관포로 각을 맞추고 긁어보자. 폭발물 유폭으로 '''하늘 높이 날아가는 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보급병이 쫄래쫄래 걸어와서 C4를 붙이려고 할 때는 보급병을 그대로 뺑소니 치거나, 기관포로 분해해 주자. 다만 발견했을 때 지프가 너무 가까이 접근했거나 보급병이 이미 자신에게 C4를 붙였을 경우엔 그냥 '''대공전차와 함께 산화해야 한다.''' 괜히 안 죽겠다고 내렸다가 적이 대공전차를 훔치기라도 하면 역으로 내가 죽는 건 물론이요 '''팀의 패배를 약속하게 된다.'''
기갑살해 확장판에서 볼 수 있는 건쉽인 AC-130의 경우에는 정해진 구간만 움직이고 그 속도 또한 느리기 때문에 그냥 과녁 맞추기 하듯이 맞추면 될 것 같지만 AC-130을 상대할 때 위치가 아군 본영 같은 AC-130의 사각지대가 아닌 전장 한 가운데라면 AC-130이 '''작정하고''' 105밀리 포와 30밀리 기관포로 반격할 경우, 대공 전차가 AC-130의 무력화를 보기도 전에 '''삭제 당한다!''' 105밀리 포는 일단 피탄시 반응 장갑에 적중한게 아닌 이상 '''무력화를 예상해야 할 정도'''로 강력하며, 30밀리 기관포의 경우 단발 위력은 약하나 연사력이 높아 지속적으로 피탄될 경우 데미지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쌓인다.[15] 그리고 피탄시의 시야 가림 또한 무시 못하니 그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움직이는 것을 기억하자.
다음으로 설명할 것은 장거리 예측 사격이다. 기관포는 배틀필드 내의 모든 무기와 마찬가지로 탄속과 낙차가 적용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속으로 이동하는 전투기나 고도 조절이 자유자재인 공격 헬기를 상대해야 하는 대공 전차의 경우 필히 낙차와 탄속을 신경 써야 한다. 이는 YOUTUBE에서 대공 전차 플레이 영상 따위를 보거나 아니면 그냥 게임 내에서 열심히 연습하는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한가지 작은 팁을 주자면 감각을 익힐 때 하강하는 적 공중 장비가 향하는 코스의 한 곳에만 계속 사격해보자. '''어느 순간 착탄 표시가 뜰 때가 있을 것이다.''' 이를 기억해두고 동일한 상황이 나오거나 다른 상황에서 이를 응용하여 예측사를 하다 보면 장거리 예측 사격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관포에만 집중하지 말고 대공 미사일을 틈틈이 사용해주자. 적 공중 장비의 방어 기재 – 플레어나 ECM 재머 등을 미리 소비하게 하는 것도 아군에게 큰 도움이 된다. 대공 전차의 탐지 가능 거리는 다른 여타 장비에 비해 무척 길다. 그러니 맞출 수 없는 적기는 일단 무조건 탐지키를 눌러주자. '''적기를 잡거나 무력화 시키는 것만이 다가 아니란 것을 명심하자.'''
마지막으로 적 공중 장비의 위치 파악이다. 이는 미니맵과의 연동이 매우 중요한데, 대공 레이더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대공전차에 탑승하자 마자 바로 미니맵을 일단 '''최대 크기'''로 키우고 '''최소 축적'''으로 바꾸자(맵 전체 보기로 바꾼다고 생각하면 쉽다.) 이러면 아군의 탐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단, 모든 적기가 미리 탐지된다는 보장은 절대 없으니 언제나 사방을 둘러보자. 전투기가 나타나는지, 헬기가 나타나는지를 파악해야 아군을 위해 견제를 하던지 아니면 방어를 하던지 한다. 때때로 주변 지상도 둘러보자. 혹시라도 있을 C4 테러 등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들어온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늘만 보고 있다가 보급병에게 도시락을 선물 받고 황천 갈 수 도 있다. 특히나 기갑살해 확장판에서는 더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맵들 자체가 워낙 넓고 고기동 차량, 특히나 '''4륜 산악바이크'''라는 크기도 작고 뛰어난 기동력을 갖고 있는 장비가 여기 저기 뿌려져 있어 보급병들의 테러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대공 전차는 요즘 배틀필드 3 멀티에서 그 중요성이 더더욱 부각되고 있는 장비다. 전투기 유저들의 실력은 나날히 좋아지고 초보와의 격차가 너무나 커진 지금, 아군의 전투기들이 무용지물일 때 그나마 아군의 숨통을 트이게 할 수 있는 물건은 대공 전차뿐이다.[16] 그러니 대공 전차를 내려서 수리하려거나 장비를 버릴 경우 주변의 적에게 장비를 탈취당할만한 상황일 때에는 '''절대로 장비에서 내리지 말고 장비와 함께 산화해라.''' 아무리 자기가 공병이어도 어줍잖게 내려서 장비를 자기 로켓으로 폭파하려는 생각도 웬만해서는 하지 않는게 좋다. '''내리자 마자 사살당하고 그대로 장비를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래도 하차할 생각이라면 장비의 상태가 '''3~5%를 왔다갔다 할 때'''나 해라. 혹시 저런 상황이 아니고 '''좀 한적한 곳에서 TV 미사일 따위에 맞아 무력화가 됐는데 자기는 공병이 아니어서 수리도 못한다''', 하는 상황이 나온다 하더라도 하차 전에 장비의 체력이 3~5%를 왔다갔다 할 때 내려주자. 명심하자, '''적군은 어디에서든지 튀어나올 수 있다.''' 거듭 말하지만 공격헬기 만큼이나 뺏기면 답이 없는 장비가 바로 대공 전차다. 위의 운용 방식을 숙지하고 아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자.
2.8.2. 대공 전차 해금 부착물
1. 적외선 연막탄 - 400점. 2번 장비
금속 조각이 포함된 연막탄을 발포함으로써 레이저 타겟팅과 유도 미사일을 회피할 수 있다. 덤으로 적에게 위치가 노출되는것을 막는다.
위와 같은 취급을 쉽게 받는 해금 장비중 하나이지만 사실 전장에 나가지 않는 대공 전차라도 생존률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주는 해금 장비이다. 연막탄은 레이저 미사일의 유도, 공격 헬기의 능동 로켓의 유도 효과를 없애주고 레이더에 표시된 자기 위치를 가려주는 장비인데 대공 전차의 특성상 매우 쓸만하다. 일단 공격 헬기의 TV 미사일은 뭐가 됐든 대공 전차를 발견하고 사수가 유도를 해줘야 하는 무기인데 레이더에도 안 떠있고 보이지도 않으면 쏠 생각을 못한다! 또한 적 전투기에게도 레이더에서 사라지니까 어디에 있을지는 대충 감으로 때려맞춰야 하는 상황이 되기에 여간 심장 떨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거 없으면 작정하고 대공 전차에 달려드는 적의 재블린 분대는 어떻게 피할건데?
2. 대공 미사일 - 1200점. 3번 장비
상부 포탑에 대공 미사일 발사기를 장착해 지대공 미사일을 적 항공기에 발사할 수 있다. 대공 전차의 핵심이라 할 수 있고 2발을 발사하기 때문에 위력이 높다. 지속적으로 적 항공 전력에 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압박이 된다. 여기까지 해금을 했다면 본격적인 대공전차 무쌍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발사한 것이다. 애당초 대공 전차의 3번 부착칸에는 다른 무장도 없다. 얻자마자 장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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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급탄 속도 - 2500점. 1번 장비
항샹된 메커니즘을 도입하여 주무기 - 기관포의 사격 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킨다. 적 공중 장비가 대공 전차를 발견하고 피하기 전에 빠르게 내구도를 깎아서 격추시키는데에 매우 유용한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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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확대 장치 - 4400점. 2번 장비
3배까지 확대 가능한 조준경을 사용할 수 있다. 장거리 사격에 큰 도움이 된다. 먼 거리의 적 공격 헬기 따위를 정확히 저격하는데 일등 공신. 하지만 연막탄을 때어내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대공 전차를 전진 배치하진 말자. 적 공격 헬기의 무유도 로켓이나 TV 미사일을 막아줄 엄폐물이 근처에 있는 곳이라면 연막탄 없이도 의외로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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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근접 스캔 - 7000점. 1번 장비
다른 지상 장비의 근접 스캔과 똑같은 장비이다. 주로 하늘만 바라보는 대공전차의 특성상 C-4 붙이러 다가오는 적 보급병의 위협에게서 벗어나는 길로 매우 뛰어난 부착물로 생존률에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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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열감지 화면 - 10000점. 2번 장비
열감지 조준경을 사용할 수 있다. 왠지 연막탄과 마찬가지로 잉여취급 받는 느낌이지만 사실 엄청난 사기 부착물이다. 보병 무장에 달리는 열상 조준경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열탐지 거리를 갖고 있기에 사거리 내의 목표물을 딱히 탐지할 필요도 못느낄 정도로 눈에 띄게 보여준다. 전선에 나가서 아군의 대공 지원을 해주는 헌신적인 유저는 당연히 지형물에 숨은 보병도 잘보여주고 원래라면 나무에 가려서 놓쳤을 온갖 적들을 대놓고 보여주니 좋고 적당히 높은 지점이나 맵 가장자리에 숨어서 대공만을 노리는 유저에게는 간혹 다가오는 보병 테러 분자들을 손쉽게 발견해서 갈아버릴 수 있다! 단 주의할 점은 정작 대공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여러가지 에로 사항이 있다는 것. 탐지가 불가능할 정도로 먼 거리에서 갑자기 다가오는 적군 공중 장비들을 탐지하기는 의외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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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공 레이더 - 14000점. 1번 장비
미니맵의 범위가 크게 늘어나고 아군과 적 항공기의 위치를 표시한다. 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대공 레이더에 표시되는 순간부터 대공전차의 사정거리에 들어왔음을 가늠하게 해주며 후방에서 무유도 로켓을 장착하고 기습하려는 적 전투기를 쉽게 포착해주기에 상당히 쓸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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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지 관리 - 19000점. 1번 장비
예방 정비를 통해 자가수리 발동시간을 줄여준다. 하지만 무력화되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으며 어차피 대공 전차를 수리하러 와주는 아군 공병도 찾기가 힘들다. 애당초 적 전차에게 걸리면 무력화는 당연한거고 얼마 안가서 파괴된다. 대공 전차 특성상 여유롭게 수리할 시간도 많으니 필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냥 없는 물건 취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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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열위장 코팅 - 25000점. 1번 장비
반사억제 도료를 차체에 발라서 적이 추적과 락온 하는것을 어렵게 하며, 탐지되어 레이더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이거 쓰느니 그냥 급탄 장치를 사용해서 빠르게 재차 사격하는게 편하고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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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반응 장갑 - 32000점. 1번 장비
전차와 장갑차등의 반응 장갑과 똑같다. 장갑차의 차체를 사용하기에 전후좌우에 모두 반응 장갑이 생긴다. 다른 반응 장갑과 마찬가지로 무유도 로켓과 장갑차의 철갑탄에 반응하지 않는 점은 유념하자. 이 물건의 진가는 TV 미사일 공격을 받을 때 드러나는데 헬파이어를 맞고도 무력화되지 않는다! 또한 적 전차에게 제한적으로나마 반격을 가능하게 해주는 구세주 같은 존재다. 만약 적 전차가 도망가기에는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나타난다면 차량 방향을 돌려가면서 차체 자체에는 최대한 피해를 입게 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차에 기관포를 쏴보자. 반응 장갑이 3개 쯤 파괴된 시점에서 전차의 무력화를 얻어낼 수 있다!
3. 공중장비
3.1. 정찰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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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AH-6 Little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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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 <Z-11>[17]
베타에서는 미등장.
3.1.1. 운용 방식
많은 걸 기대하진 말자. 적 장비를 상대로 기본 무장인 미니건이 너무 화력이 약하고 장갑도 물장갑이라 보통 적의 전차 따위를 만나면 피하는 게 상책.
주목적은 전투가 아니라 말 그대로 정찰이다. 최전방과 후방을 아슬아슬하게 왔다 갔다 하며 아군을 위해서 적 장비나 보병에게 탐지를 걸어주는 게 주 임무다.
물론 보병을 상대로는 의외로 괜찮은 화력을 행사할 수 있는데 양 옆에 달린 미니건이 보병을 상대로는 매우 효과적이다. 제압 효과를 포함해서 일단 총알을 말 그대로 뿌려버리니 보병 입장에서는 여름날의 모기 같은 존재이다. 특히 저격수를 상대하기 안성맞춤인 장비로 보통의 장비가 못 올라가는 곳에도 갈 수 있고 공격 헬기로는 과잉 화력이고 전차 상대하느라 바빠서 신경도 안 쓰니 정찰 헬기의 부업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저격수의 무장은 정찰 헬기를 상대하기에는 애로사항이 한둘이 아니기에 그냥 제압당하고 데꿀멍할 수밖에는 없다. 저격소총으로 저격하려 해도 제압이 걸려서 못하니까... 물론 그것도 저격수가 고수라 미니건 사격하기 전에 조종수를 저격하면 답이 없고.일단 고기동 차량이나 험비 따위의 경장갑 차량은 나름대로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근데 .50구경 기관총에는 역으로 이쪽이 녹아버리기에 주의하자.
하지만 적의 대공 방어가 막강하고 다른 고속 공중 장비가 판을 친다면 보병 상대할 생각은 버리고 열추적 미사일을 장착하고 아군 공중 장비를 도와서 공중 견제를 해보자. 뭐가 됐든 열추적 미사일의 화력은 막강하기에 미사일 2발이 모두 명중하면 전투기는 물론이고 공격 헬기도 무력화가 나온다. 또한, 정찰 헬기의 크기가 워낙 작고 회피하기 편한 기동성을 갖고 있어서 무유도 따위를 쓰는 전투기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성가신 존재. 다만, 정찰 헬기로 고공 비행은 절대 삼가도록 하자. 공격 헬기에 비해 속도가 현저히 느리기 때문에 전투기와의 각만 잘 맞춰준다면 평균 이상의 전투기 유저에게는 날아다니는 표적이 될 뿐이다.
또 부조종사 좌석에 레이저 지시기를 해금한 아군이 탑승해서 레이저 지시 지원을 해주고 조종사가 레이저 미사일을 사용한다면 지상 장비 견제도 가능해진다! 견제가 아니라 그냥 파괴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방어력은 전무. 앞서 말했듯이 흔한 고기동 차량의 .50구경 기관총에도 순식간에 무력화가 뜨고 보병의 소화기에 조종사가 저격당하기 일쑤. 심지어는 '''권총'''으로도(...) 조종사를 저격할 수 있다. 게다가 고렙존으로 갈수록 저격수들은 조종수를 저격하려하고, '''실제로도 그런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렇기에 보병을 상대로 미니건이 강력하다고 과신하지 말자. 특히 보병 잡겠다고 정면으로 저공 비행하면 권총으로도 사살이 가능할 지경.
양 옆 좌석에도 탈 수 있으므로, 공병으로 탑승하여 수리지원을 해줄 수 있다. 또한 이 좌석에서 재블린이나 스팅어 같은 유도 무기의 사용도 가능하므로 조종수랑 팀플레이가 된다면 들어볼만하다. 또한 제공권이 확보되어있고, 조종수가 호버링을 잘해준다면 옆 좌석에서 '''저격총을 들고 지상지원을 할 수 있다.''' 킬캠으로 비춰지는 이런 모습은 상대편을 아연실색하게 만들 수 있다.3.1.2. 정찰 헬기 해금 부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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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외선 플레어 - 0점. 2번 장비
모든 공중 장비가 단 한 발의 미사일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기에 필수적인 해금 장비.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지 미사일 조준 자체를 봉쇄할 수는 없기에 주의하자. 미사일 조준 경고음이 아닌 미사일 접근 경고가 올 때 사용해야 빛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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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추적 미사일 - 1200점. 3번 장비
굉장히 빈약한 정찰 헬기의 화력을 크게 높혀준다. 대공용 미사일로 지상 장비는 공격할 수 없으나 정찰 헬기가 공격 헬기나 전투기를 잡을 기회를 준다는 것 만으로도 매우 큰 화력의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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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텔스 - 2500점. 1번 장비
적이 미사일을 조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늘어나게 하며 탐지에 걸려 레이더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효과가 크진 않지만 초보자에게 있어서는 이러한 작은 효과도 매우 고마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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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급탄 속도 - 4400점. 1번 장비
양쪽에 달린 미니건의 연사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준다. 한 번 포착된 보병이나 고기동 차량을 순삭하기 좋다. 하지만 열추적이나 레이저 미사일의 조준 속도도 같이 올려주는게 아니니 착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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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근접 스캔 - 7000점. 1번 장비
그냥 쓰레기. 이거 달 바엔 스텔스나 급탄 속도를 달아놔라. 나중에 대공레이더를 해금하면 그걸 다는게 몇 배로 좋다. 근접 스캔이 찍힐 거리에 적이있다면 이미 끝이다. 근접 스캐너에 찍힐 정도로 가까이에 보병이나 장비가 있다면 애시당초 공격할 각도가 거의 안 나온다. 공격하려고 억지로 조종하다보면 안정을 잃고 땅에 쳐박히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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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공 레이더 - 10000점. 1번 장비
장갑이 종이나 다름 없는 정찰 헬기의 특성상 매우 유용하다. 먼저 맞으면 일단 승산이 뚝 떨어지니 먼저 찾고, 먼저 쏘고, 먼저 빠져나오거나 숨는 데에 이런 효자 부착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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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소화기 - 14000점. 2번 장비
소화기를 사용할 정도면 이미 격추당한거나 마찬가지. 애당초 소화기만 달고 기동력이 그다지 크게 뛰어나지도 않은 정찰 헬기로 제블린, 스팅어/이글라, 하물며 적 공중 장비에서 발사되는 열추적 미사일은 어떻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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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지관리 - 19000점. 1번 장비
아군 공병이 한 명이라도 타서 수리를 도맡아준다면 유지 관리를 써도 좋다. 체력이 그다지 높지 않은 정찰 헬기는 유지 관리와 수리 도구의 조합이면 장비 체력이 10%를 왔다갔다 하더라도 2초만 지지면 '''순식간에 60%가 넘어간다!''' 신기하리만치 안떨어지는 소형 요새의 탄생. 물론 그것도 적 대공 전차와 정면으로 만나면 떨어지는게 당연한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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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레이저 유도 미사일 - 25000점. 3번 장비
정찰헬기의 필수무장. 공중 지상 모두 대응가능한 괴물로 바뀐다. 헬기는 맞으면 한방이며 반응장갑이 없다면 전차나 장갑차는 무력화가 뜬다! 단 보조석에서 레이저 페인터를 사용해주는 아군이나 아군 정찰병의 소플람 지원이 없다면 의외로 열추적 미사일보다 잉여하다. 그러니 판의 흐름을 잘 보고 열추적과 레이저 미사일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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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하단 레이더 - 32000점. 해금시 따로 장비하지 않고도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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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레이저 페인터 - 40000점. 해금시 따로 장비하지 않고도 이용 가능
정찰 헬기의 존재 이유. 거의 500 미터 거리를 조준할 수 있는 날아다니는 소플람이 된다. 전차의 CITV 좌석과 같은 기능. 기존에는 조종사가 자체적으로 사용 가능한 장비였으나 패치 이후 4번 좌석인 보조석에서 2번 무장키를 누르면 사용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조종사가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같이 사용해주면 금상첨화. '''정찰 헬기로 전차를 잡고 대공 전차는 물론이고 날아다니는 전투기나 공격 헬기도 떨어지는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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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CM 재머 - 48000점
재블린이나 미사일을 효율적으로 막고싶다면 필수요소. 플레어와는 다르게 적군의 조준 자체를 약 3~4초 가량 막을 수 있어서 플레어보다 효율적이다. 되도록이면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에 조준 경고음이 들리면 바로 사용하고 적이 장애물 때문에 다시 조준을 못하도록 저공비행해서 자리를 피하자. 이미 발사된 미사일은 제머를 써도 쫓아온다. 이 경우, 전투기와는 달리 헬기는 피할 수는 있는데 재머의 구름 속에서 고도를 잘 맞추면서 머물고 있으면 대부분의 미사일은 빗나가게 된다. '''그렇다고 적진 한가운데에서 재머 쓰고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는 아니고.'''
3.2. 수송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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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UH-1Y 베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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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KA-60 카사트카>
베타에는 미등장. 흔히 생각하는 수송 헬기다. 배틀필드 2와 똑같은데 주된 존재 이유는 당연히 아군의 빠른 진격을 도울 수송. 양옆에 자체 무장인 미니건이 하나씩 달려있으며 각각 2번 좌석과 3번 좌석의 탑승자들이 운용할 수 있다. 보병, 전차, 공중 장비를 구분하지 않고 대미지가 들어간다. 다른 탑승 좌석에 있는 탑승자가 공병일 경우 그대로 수리가 가능하기에 공격 받는 즉시 수리를 시작하면 상당히 오랫동안 날아다닐 수 있다.
3.2.1. 운용방식
별다른 해금 장비는 없으나 조종사가 기본적인 방어 장비인 플레어를 뿌릴 수 있으며 기체 양 옆에 미니건 두 정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파일럿이 쏘는게 아니라 각각 사수가 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탑승자가 없으면 잉여한 장비. 그런데 수송 헬기라고 이름이 붙어있지만 탑승자가 채워질 경우 - 예를 들어서 조종사, 미니건 사수 두 명에 나머지 탑승칸에 재블린이나 대전차 로켓을 장비한 공병이 탑승할 경우 희대의 공중 요새가 탄생한다. 탑승한 공병에 의해 자체 수리가 가능한 점도 있고 수송 헬기 자체의 방어력이 상당한지라 기본적으로 '''전차의 주포에 직격당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그러나 탑승하고 있는 보병들은 쉽게 사망할 수 있다. 주의할 것. 그렇기 때문에 만에 하나 주포에 맞더라도 공병들이 바로 수리를 시작할 경우 3초도 안돼서 다시 정상 운행이 가능하게 변한다.
그러나 다른 헬기와 마찬가지로 조종사는 보병의 화기에 의해 저격당할 수 있으며 탑승 보병은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저공 비행을 하다가 적의 소화기 사격이나 포화에 헬기는 멀쩡한데 탑승한 보병이 죽을 수도 있다. 또한 다른 헬기에 비해서 잘 버틴다고 해도 숙련된 유저들이 대공 견제를 할 경우 마찬가지로 위험하다. 적이 굳이 숙련된 유저가 아니더라도 대공 전차를 만났다면... 넌 이미 죽어 있다.
적 전투기가 접근한다고 쫄지 말고 미니건 사수에게 각도를 맞춰주면 '''전투기쪽이 떨어진다!'''
엠트렉과 비슷하게 수송 헬기는 전방에서 분대에 상관 없이 아군에게 재배치 지점으로 이용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종수의 실력에 따라서 승패를 뒤집을 수 있는 장비. 하지만 유념할 것은 엠트락과는 달리 적군에 의해서 탈취될 수 있다. 적군에게 넘어가면 상상 이상으로 성가신 장비이니 주의하자.
3.3. 공격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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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AH-1Z 바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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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Mi-28 하복>
배타 테스트 시절 카스피 해 접경지역이 이용가능하게 됐을 때 탑승해본 유저들은 다들 공격 헬기가 이렇게 무용지물이 된 것에 경악했다고 한다. 다만 여느 장비처럼 부착물들이 해금될수록 전작의 공격 헬기 위엄을 재확립하니 이걸 위안으로 삼자. 또한 별다른 해금이 없더라도 여전히 전차나 보병에게는 존재 자체가 지옥이다.
3.3.1. 운용 방식
전작과 달리 보병의 대공용 무장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성능이 좋아진 본편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조준 경보음에 심장을 떨며 운용해야 한다. 전방에서 아군을 도와 전차 좀 잡고 있으면 어디선가 적이 스팅어로 조준하고 그게 무서워서 적의 후방에서 기습을 하려고 하면 대공 전차가 반겨준다. 그래서 고공에서 TV 미사일이나 확대장치를 이용한 기관포 저격을 하려면 전투기가 날아와 기총과 열추적 미사일로 관광보내주니 참 눈물만 나온다.
그래도 일단 보병의 소화기에는 피해를 입지 않고 기동력이 뛰어나기에 지상에서 날아오는 공병의 로켓탄 따위는 손 쉽게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항공 장비와 마찬가지로 저격수에 의해 조종사가 저격당할 수 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계속해서 움직여주자.
기존에는 플레어나 ECM 재머를 조종수와 사수가 각각 사용할 수 있었으나 패치 이후 사수의 방어 장비가 없어져서 생존률이 크게 줄어들었다. 그렇기에 이제는 더더욱 조종수의 실력이 중요해졌다. 일단 헬기인 만큼 상승과 하강이 자유롭고 기동력이 좋고 전투기에 비해서 급선회나 정지가 편하기 때문에 저공 비행을 해가며 건물이나 높은 언덕같은 장애물로 날아오는 유도 미사일 따위를 회피 할 수 있으니 조종수들은 이러한 지리적인 이점을 잘 이용하자. 또한 무력화가 되더라도 안전하게 착륙만 할 수 있다면 내려서 수리하고 다시 전선으로 복귀하는게 가능하니 사수와 조종수가 손발만 잘 맞으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쌍을 찍을 수 있다.
공격 헬기의 주무장격이라 할 수 있는 기관포는 사수석에서 조종하는데 30발로 재장전이 필요하지만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진 않는다. 그러나 장거리 사격을 하면 명중률이 크게 좋지 않기에 장거리 전에서는 점사로 탄착을 확인 한 후에 연사로 사격하자. 나중에 사수석 무장으로 레이저 미사일과 TV 미사일을 해금 할 수 있는데 공격 헬기의 화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특히 TV 미사일은 일종의 최종병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기관포와 마찬가지로 보병과 장비를 구분 않고 우월한 화력을 보여주지만 TV 미사일은 직접 조종을 해줘야 하니 적중 시키기까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조종사는 14발의 무유도 로켓과 쉽게 해금이 가능한 대공용 열추적 미사일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 무유도 로켓이 물건이다. '''맞출수만 있다면''' 전차와 보병을 가리지 않고 높은 대미지가 들어가기에 사수와 협력해서 장비따위는 우습게 파괴할 수 있다. 후일 해금이 가능한 능동 미사일을 장착할 경우 저 14발의 미사일이 하나하나의 준유도탄급 성능을 지닌 미사일로 탈바꿈하기에 사수와 비슷한 화력을 지니게 된다.
적 공격 헬기와의 싸움에서는 고고도에 있을수록 유리하다. 그렇기에 공격 헬기 끼리 싸울 때는 서로 고도 싸움을 하다보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상승하는 공격 헬기들을 볼 수 있다. 만약 적 헬기가 접근하는걸 눈치채지 못하고 적 헬기가 고고도에서 기관포로 선제 공격을 한다면 답이 없다. 기관포의 화력이 워낙 절륜하고 기관포만 날아오는게 아니라 조종수의 열추적 미사일과 로켓포도 날아온다.
하지만 전투기를 상대하기에는 온갖 애로사항이 있다. 일단 헬기가 아무리 기동성이 뛰어나다고 해도 전투기는 못 따라간다. 또한 전투기의 상승 가능 고도가 월등히 높기에 전투기 쪽에서 내리 꽂듯이 기총 사격을 하며 공격 헬기를 요격해오면 헬기의 입장에서는 그냥 맞고 추락할 뿐. 물론 우연찮게 전투기가 눈앞에서 저공 선회할 경우 열추적이나 기관포로 맞춰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게 어렵다. 그러니 전투기 잡을 생각 말고 그냥 아군 전투기와 대공 전차가 개념있길 바라자.
공격 헬기가 생성되는 맵에서 공격 헬기는 대공 전차와 더불어 아군의 최우선 장비이며 적군의 최우선 제거 대상이다. 그러니 어줍잖게 착륙해서 수리하다가 헬기를 뺏기는 불상사는 없게 하자. 헬기를 빼았기는 순간 아군의 승률은 바닥을 치게 된다.
3.3.2. 공격헬기 해금 부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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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외선 플레어 - 0점. 조종석 2번 장비
발사하면 지대공 및 공대공 열추적 미사일을 교란해 요격시킨다. 하지만 미사일의 조준 자체를 봉쇄할 수 없으며 레이저 미사일의 경우 요격 시키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기 때문에 과신하지 말자. 또한 너무 낮은 고도나 미사일이 심각하게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요격이 되지 않을 수 도 있으니 마찬가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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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추적 미사일 - 800점. 조종석 3번 장비
조종사가 이용 가능한 공대공 미사일을 기체 양 옆에 장착한다. 두 발을 한 번에 쏠 수 있으며 두 발이 모두 명중할 경우 어떤 공중 장비든지 무력화가 나온다. 몇몇 유저들은 패치 이전을 생각하고 한 발 쏘고 적이 플레어를 사용하게 한 후 나머지 미사일을 쏘려고 하지만 이제는 두 발 동시에 쏘지 않으면 재장전 전까지는 미사일을 쏠 수 없게 바뀌었으니 그냥 두 발 다 동시에 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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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텔스 - 1600점. 공용 1번 장비
엔진 배기열을 줄이고 동체에 레이더 반감 도료를 발라서 적의 미사일 조준에 걸리는 시간을 늘려주고 탐지 가능 범위를 짧게 해주며 탐지 자체의 시간도 줄여준다. 사수와 조종사 둘 다 사용 가능하지만 효과가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한쪽만 사용하도록 하자. 적의 대공 미사일 공격이 너무 심하면 이걸 써주는게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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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급탄 속도 - 2800점. 공용 1번 장비
주무기 연사에 필요한 최소 시간을 줄여주는 향상된 기계 장치. 로켓의 경우 재장전이 약 3초 걸리는데 약 1.5초 정도로 줄여준다. 마찬가지로 기관포의 재장전 속도도 줄여준다. 사수와 조종사가 둘 다 사용할 수 있지만 한쪽이 사용한다고 다른 탑승객에게 같은 효과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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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확대 장치 - 4400점. 사수석 2번 장비
3배 확대 가능한 사수 자리용 조준기. 기관포로 정확한 사격을 하고 싶다면 쓰는 것이 좋다. 패치 이후 어차피 사수석에서 플레어등의 방어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에 달아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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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근접 스캔 - 6500점. 조종석 1번 장비
가까운 적 보병이나 장비를 감지해서 미니맵 상에 표시해 주는 장비. 정찰 헬기의 근접 스캔과 마찬가지로 공중 장비의 가장 잉여스러운 해금 장비중 하나다. 저공 비행을 하면서 보병들을 학살하고 싶다면 달아줘도 되지만 저공 비행은 공병의 로켓이나 전차의 주포를 맞을 확률을 아주 크게 높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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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공 레이더 - 9000점. 조종석 1번 장비
대공 레이더의 범위 내에 있는 모든 공중 장비를 미니맵에 표시시켜 준다. 탐지 범위가 굉장히 넓고 적 전투기로부터의 공격을 피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비이다. 또한 적 공격 헬기등도 표시시켜 주기 때문에 미리 공격하기 좋은 해금 장비. 이 장비가 있는 쪽과 없는 쪽의 반응 속도 차이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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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도 미사일 - 12000점. 사수석 3번 장비
헬기 사수가 발사하는 유도 미사일로 자체적인 조준 유도기능도 있으며 아군의 레이저 지시기 - 소플람, CITV, 헬기의 레이저 지시기등이 지정한 적 장비를 시야 밖에서도 공격 할 수 있게 해준다. 대장비 대미지는 확실하지만 미사일이 날아가는 속도가 느리고 자체 유도의 경우 사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아군이 레이저 지시기를 잘 사용하거나 파일럿이 레이저 지시기를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쓰기 힘든 무장이다. TV 미사일이 없다면 싫어도 장착할 수 밖에 없지만 나중에 TV 가 해금되면 대부분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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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소화기 - 16000점. 조종석 2번 장비
작동하면 무력화된 헬기를 다시 정상 기동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시킨다. 하지만 이 회복시켜주는 정도가 진짜 그냥 기동만 가능하게 해주는 것으로 여전히 위험한 상태이며 방어 장비인 플레어나 ECM 재머를 사용할 수 없기에 모든 미사일을 '''회피 기동'''으로만 피해야하니 그냥 플레어를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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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지 관리 - 20000점. 조종석 1번 장비
예방 유지관리 작업으로 차량의 피해복구 능력을 높여준다. 차량보다 수리하기 번거로운 헬기의 특성상 쓰는 유저들이 꽤 많다. 단, 지상 장비의 유지 관리와 마찬가지로 유지 관리를 갖고 있는 유저가 장비에 탑승해있어야지 효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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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열감지 화면 - 25000점. 사수석 2번 장비
보병과 차량의 열을 보기 쉽게 표시해 효율적인 조준을 지원하는 열감지 장치가 달린 사수석 기관포의 조준기를 장착한다. 적 보병과 차량을 하얗게, 지형을 검게 표시해 숨어있는 적을 찾기가 굉장히 쉬워진다. 카스피해 접견 지역같은 나무가 많고 장애물이 여기 저기 있는 곳에서 쓰면 효과가 발군인 장비. 일정거리 밖의 적은 표시되지 않기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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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레이저 지시기 - 30500점. 조종석 1번 장비
기체의 앞부분에 일종의 고정식 소플람같은 조준 시스템을 장착해 기체 정면에 있는 적 장비를 자동으로 유도해준다. 조종사가 따로 유도해 줄 필요 없이 그냥 정면의 장비를 알아서 유도해주기에 편리하다. 사수쪽이 레이저 미사일을 쓰고 있다면 조종수 입장에서는 싫어도 달아줘야 막강한 화력을 잘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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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하단 레이더 - 37000점. 조종사가 해금시 따로 장착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
낮은 고도로 비행 시 적 레이더에 걸리지 않게 하고 적의 공대공 미사일이 조준되지 못하게 하는 장비. 해금시 자동으로 효과가 나오며 따로 장착하지 않아도 되는 물건이다. 플레어나 ECM 을 사용하고 바로 저공 비행 하여 피한 후 플레어나 ECM 이 다시 장착되면 공격에 나서는 운용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지대공 미사일은 그대로 조준이 가능하기에 지형물을 잘 이용해야 하는 점은 달라지지 않는다. 또한 이미 발사된 미사일은 어쩔 수 없이 회피기동과 방어 장치를 가동해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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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CM 재머 - 44000점. 조종석 2번 장비
재블린이나 미사일을 효율적으로 막고싶다면 필수요소. 플레어와는 다르게 적군의 조준 자체를 약 3~4초 가량 막을 수 있어서 플레어보다 효율적이다. 되도록이면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에 조준 경고음이 들리면 바로 사용하고 적이 장애물 때문에 다시 조준을 못하도록 저공비행해서 자리를 피하자. 이미 발사된 미사일은 제머를 써도 쫓아온다. 이 경우, 전투기와는 달리 헬기는 피할 수는 있는데 제머의 구름 속에서 고도를 잘 맞추면서 머물고 있으면 대부분의 미사일은 빗나가게 된다. '''그렇다고 적진 한가운데에서 제머 쓰고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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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유도 로켓 - 51000점. 조종석 1번 장비
조종사가 발사 할 수 있는 14발의 무유도 로켓에 능동 유도 시스템을 장착해 명중률과 위력을 상승 시키는 장비. 미사일을 적당히 조준하고 쏘면 알아서 장비에 들이 박는다. 물론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전투기 따위는 유도되어도 빗나가니 느린 속도로 이동중인 지상 장비나 적 공격 헬기에만 유효하다고 볼 수 있는 물건. 하지만 이 유도 효과는 적이 연막탄을 쓰면 사라지기에 연막탄 효과를 받고 있는 적 장비는 일반 무유도 로켓처럼 정확히 맞춰야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아주 뛰어난 유도 성능은 아니고 조준점 안에 넣으면 대충 얻어 맞는 수준이지만 이는 아주 큰 발전이다. 조종사의 화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주는 효자같은 장비이고 사거리가 매우 길기에 (그냥 계속 직선으로만 날아가니까) TV 미사일과 더불어 적 대공 전차를 아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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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TV 가이드 미사일 - 60000점. 사수석 3번 장비
헬기 사수가 실시간 영상을 통해 조작할 수 있는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화력이 막강하며 적 지상 장비에 명중시 거의 무조건 무력화가 나오며 운 좋으면 한 번에 장비의 뚜껑을 딸 수 도 있다. 그러나 적 장비가 반응 장갑을 달고 있을 경우 위력이 반감되니 주의해서 운용하자. 기동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미사일로 전투기를 따라갈 수준은 아니지만 기동중인 헬기정도는 연습을 하면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다.
3.4. 전투기 / 공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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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F/A-18 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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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Su-35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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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A-10 썬더볼트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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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Su-25TM 프로그풋>
전투기인 호넷/플랭커와 공격기인 A-10/Su-25는 장착물과 경험치를 공유한다.
기본적으로 자체 무장인 기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공격기 기관포의 경우 대장비 대미지가 전투기류의 기총에 비해 더 크게 들어간다.
활주로에 죽치고 앉아 전투기가 재배치 되기를 기다리는걸 최대한 막으려고 했는지 '''비행기 기내로 배치할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실수로 본진에서 부활한 뒤 그래도 전투기를 타보겠다고 대기타는 사람이 있다.
백 투 카칸드 확장팩 출시 이후로 F-35B가 추가되었다. 성능은 아래에 따로 서술한다.
3.4.1. 운용 방식
'''잘 운용하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절대 준수 속도 300 ~ 315 노트, 그리고 러더를 반드시 항상 쓰자'''
일단 전투기의 운용방식에 들어가기에 앞서 알아둬야 할 기초가 있는데, 바로 300 ~ 315다. 이는 전투기 선회의 최적 속도로, 인게임에서 전투기를 몰 수 있냐는 일단 이 속도를 준수 할 수 있냐 없냐로 나뉘고, 이는 차기작 배틀필드 4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ACM은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다양한 기동의 다양한 각도에서 이 속도를 지키지 못하면 기다리는 것은 적 기총에 의한 격추 뿐이다. 속도를 조종하는 방법은 애프터버너와 에어브레이크의 조합으로, 선회 시 적절한 에어브레이크 연타, 상승시의적절한 애프터버너 연타와 하강시 에어브레이크로 조절하면 된다. 그리고 러더 사용 또한 선회력이 증가하기때문에 (롤 방향으로!) 꼭 쓰도록 하자.
일단 성능을 보자면, 전작에 비해서 엄청나게 칼질 당했다. 대부분의 맵 설계가 전투기의 지분을 낮추고 보병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상 '''모든 요소가 전투기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게 되었다.''' 전작에서는 전투기 고수 한 명에게 한 게임이 작살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본편에서는 그런 일을 막기 위해서 이러한 설계를 한 듯 하다. 종이 장갑과 보병의 지대공 미사일에도 한 방에 무력화되는 안습한 장갑을 갖고 있다. 때문에 초보들은 일명 jet taxi라 부르는 형식으로 점령 위협지나 저격 스폿에 데려다 주는 택시로 이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만.... 이건 초보의 경우고, 여전히 고수가 조종간을 잡을 경우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애초에 고수급 실력이면 미사일에 맞을 일도 없고, AAA 따위 킬수 자판기로 변할 뿐이다. 기총과 하이드라 포드만 있으면 대지상이든 대공이든 뭐든 다해내는 올라운더로 변해 맵 전체에서 학살을 하고 다닌다. 한마디로 먹이사슬 피라미드 최정점에 군림하는 존재로 맵을 호령할 수 있다.
안습한 기본 성능과는 달리 해금 무장들의 성능 자체는 나름대로 출중한 편이다. 총 세 가지 추가 무장이 있으며 한 가지만 선택 가능한데 대부분의 경우 무유도 로켓포드를 선택한다. 다른 옵션으로 공대공 단거리 미사일과, 공대지 레이저 미사일이지만 공대공이든 공대지 미사일이든 어느 쪽이든 대공에서는 기총, 대지상에서는 하이드라 보다 못한 성능을 보인다. 특히 공대공 미사일의 경우, 파일럿이 고수일시, 공대공 미사일급 거리를 기총으로 커버하기 때문에... 무유도 로켓포드는 공격 헬기의 로켓포드와 같은 물건으로 총 14발인데 이쪽은 단발 위력은 약하더라도 14발을 전탄 명중 시킬시 대부분의 지상 장비가 무력화되며, 보통은 여기에 기총소사를 통해 마무리해준다. 하지만 지상장비에 전탄을 쏠만큼 고공까지 가거나 장거리에서부터 직선으로 접근해야 하기에 만약 상대 전차장이 탄도학 마스터일 경우, 전차 주포를 접근 루트에 정확히 맞춘 후 전투기를 격추시키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전차장 급의 실력을 보여준다. 물론 고수가 잡으면 그런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생존에 관계된 부착물은 총 세 가지인데 전부 어딘가가 나사 하나씩 빠진 듯한 물건들이다. 그렇다고 안 쓸 수는 없으니 아무거나 취향에 맞는 물건으로 골라서 장착하자. 보통 전투기 좀 타봤다 하는 유저의 경우 10이면 9 ECM 재머를 사용할 정도로 ECM이 일반화되었다. 플레어의 경우 이미 발사되어 전투기를 향해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시켜주지만 조준 자체를 막을 수는 없어 플레어를 쓴 후에는 무방비로 미사일들이 날아오게 된다. ECM 재머의 경우 미사일의 조준을 약 5초 가량 봉쇄해주기에 더 좋아 보이지만 일단 발사된 적의 미사일의 경우 잠깐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갔다가 재머의 효과가 사라지면 다시 추격해온다. 고수가 아닐 경우 주위에 맴돌던 미사일에 맞고 무력화되기 쉽상인데, 고수들의 경우 신속히 지상으로 접근하여 미사일을 지상에 격돌 시킨다. 또한 ECM의 가장 큰 장점으로, 대공레이더에서 자신의 기체를 숨겨준다. 이는 전술적으로 심히 다양한 활용법이 가능케 해주지만, 아무때나 막 쓸 경우 ECM의 채프 다발을 상대방이 쫓아와 되려 잡혀버리는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다른 한가지는 소화기인데, 미사일의 요격 기능이나 기만같은 수단은 존재하지 않지만 일단 미사일에 맞은 후 무력화된 기체를 다시 정상 가동을 할 수 있게끔 복구시켜준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미사일에 대한 방어 수단은 전무하기에 대부분의 유저는 쓰지 않는다. 애당초 다른 장비들의 소화기와 마찬가지로 저 복구시켜주는 수치가 터무니 없이 적다. 진짜 딱 무력화되기 직전의 체력으로 복구시켜주기에 대공 전차가 단 한 발이라도 전투기를 다시 맞출 경우 다시 무력화된다. 그냥 ECM 쓰는게 게임 내의 성능은 훨씬 좋다는 소리.
만약 적 전투기와 도그파이팅을 벌인다면, 자신과 상대방의 실력이 동등할 경우에는 상대 편의 미사일 견제를 받지 않는 지역으로 유인한 다음 기동으로 꼬리를 물어 격추하고, 상대가 너무나 고수라서 도저히 꼬리를 잡을 수가 없다면 본진의 고정 대공포나 대공전차가 있는 지역으로 유인하여 아군이 추격자를 격추시켜주거나 쫓아내기를 기다리며 최대한 버티자. 물론 아군이 잉여라 견제가 없다면 자신은 전투기에서 내리고 팀에 더욱 전투기를 잘 타는 고수가 있기를 빌자. 만약 아군 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고 적군의 공중 장비를 견제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꼬리가 잡힌다면 그냥 단념하고 기체를 버리고 탈출하던지 아니면 자살하던지 하자. 배틀필드 3 특성상 전투기의 기동이 심각하게 제한되는 만큼 고수 상대로는 꼬리 먼저 물리면 빠져 나올 방법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정리하자면, 초보자나 중수의 경우 도그파이트 돌입시 상대쪽 진영으로 돌입하며 시작해서는 안되고, 태양의 위치를 잘 확인하며, 최대한 중립 내지 아군 구역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저고도에서 행하는게 도그파이트 승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또한 이미 꼬리를 잡은 상대방의 전투기 이외에 자신의 꼬리를 잡으려 하는 상대방의 전투기가 있다면, 1초 안에 격추시키는 것이 불가능할 경우 쫓아오는 전투기가 무조건 위협 1순위로서 처리해야 한다. 아군이 꼬리를 잡히고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 도와주지 않으면 안된다.
전투기는 일반적으로 로켓 14발에 더해 기총까지 과열될 정도로 쏴야 겨우 전차를 파괴시킬수 있는 반면 공격기의 경우 발칸포의 위력이 강력해서 로켓 포드가 없어도 될 정도이다. 약 2초만 상부에 적중시키면 뚜껑을 딸 수 있다. 근데 조금 아이러니 한 것은 전투기와 해제를 공유한다는 것. 다시 말해 공격기가 대공 미사일을 달 수 있다는 소리고 결국 공격기간의 도그파이팅이 벌어진다. 결국 공격기를 진짜 존재 이유대로 운용하려면 적 공격기를 격추시켜야 한다는 것.
실력이 되지 않는다면 아군에 전투기 중수 내지 고수가 없는 한 타지 않는 것이 팀을 위해 이롭다. 기본적으로 전투기는 맵마다 2대가 배치되기 때문에 고수가 1대를 잡았다면 나머지 1대의 실력이 부족해도 무방하다. 이때 대공미사일을 달고 상대 헬기와 전투기를 견제해주되, 최대한 기총의 연습을 하여 한사람 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실력이 는다.
의외로 지상 장비를 향해서 '카미카제를 감행하는 유저들의 숫자가 많다. 다만 카미카제를 하면 적의 장비를 없앨수는 있지만 차량 파괴나 무력화따위의 부가 점수가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일부 서버에서는 이러한 카미카제를 일종의 비매너 행위로 규정해서 강퇴 사유중 하나[18] 가 되기도 하니까 재밌다고 남발하진 말자.
3.4.1.1. F-35B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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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카칸드 확장팩과 함께 F-35B가 전작 이후 재등장했다.
'''무겁고 기동성도 떨어지는 F/A-18 따위와는 급이 다른 5세대 전투기의 매끈한 디자인과 위엄 넘치는 제자리 활강으로 공중전과 지상 지원을 모두 해치운다!'''...는 개풀, 초기에는 잉여도 이런 잉여가 따로 없었다.
일단 F-35B를 탑승할 경우 적이 되는 Su-35에 비해서 '''모든점에서''' 떨어진다.
가속도, 최대 속력, 회전 기동력등 공대공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모든점이 떨어진다! 더군다나 배틀필드 3의 공중전은 대부분이 제 2차 세계대전때의 공중전 마냥 기총으로 이루어 지는데 기동력이 떨어진다는거는 이길 가능성이 전무하다는 것.[19]
더군다나 제자리 활강 - 호버링이 게임에서는 특유의 성능때문에 컨트롤 살짝 잘못하면 속도가 갑자기 확 줄면서 안정성을 상실해 제어 자체가 힘들어진다.
결정적으로 고정 무장인 기총이 매우 고자스러워서 탄이 포물선을 좀 과하게 그리며 날아간다. F/A-18에 익숙한 공중 장비 유저들의 말을 빌리자면''' "내가 기관포를 쏘는건지 유탄 기관총을 쏘는지 모르겠다." '''라든가 "보통 전투기의 기총이 슬러그 플라이어 발칸이라면 F-35B의 기총은 슬러그 마리너의 발칸이다" 같은 주옥같은 명언들이 나온다. 이런 답이 없는 성능과 더불어서 선회 기동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지기에 Su-35가 그냥 적당히 흔들면서 기동만 해주면 그대로 목표를 잃고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 꼬리를 내주게 된다!
결국 다른 전투기에는 없는 호버링 기능이라는 특성 하나만 얻고 다른 모든 것을 잃어버린 불쌍한 전투기가 되었다. 병신 소리듣던 전작에서도 이런 쓰레기는 아니였는데... [20]
이녀석 하나 때문에 미군은 어지간히 잘하지 않는 이상 오만만 같은 빠른 전진을 위한 육상 기지가 없고 초반에 대공 전차를 지원해 주지 않는 곳에서는 일단 제공권을 잃고 시작하여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처지가 되었다. F-35B에 탑승하는 유저가 외계인이라도 이건 답이 없다.
하지만 2012년 3월 패치로 어느정도 상향되었다. 여전히 전체적인 기동력은 러시아의 Su-35에 비해 떨어지나 선회 기동력이 예전에 비해 나아졌으며 답이 없던 기총의 성능이 다른 전투기와 동일하게 수정되었다! 이제 잘 하는 사람이라면 약간 더 힘을 써서 러시아의 Su-35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예전처럼 일방적으로 제공권이 빼앗기는 일은 이제 드물어 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공중전에서 뜬금없이 나오던 호버링을 안 되게 한답시고 일정 고도 이상에서는 호버링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서 예전에 이 점을 이용해서 급감속 후 기습같은 기동을 쓰던 유저들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지상 지원을 할만한 고도에서는 호버링이 가능하니 그거 하나 위안으로 삼자.
3.4.2. 전투기 해금 부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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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외선 플레어 - 300점. 2번 장비
이미 발사된 열추적 미사일을 교란시켜준다. 레이저 미사일의 경우 교란이 안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으니 주의하자.
가장 처음 얻게 되는 해금 장비이기에 초창기에는 거의 이것만 장착하고 다녔으나 점점 심해지는 대량의 미사일 공격과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라는 다크호스의 급부상으로 최근에는 사용하는 유저가 줄었다. 그러나 가장 쉽게 해금할 수 있고 ECM 재머가 워낙 후반에 나오는 장비인지라 여전히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인지 12월 패치때 플레어가 너프되었는데 재생성 시간이 답이 없을 정도로 늘어났다. 더 웃기는 건 이딴 불이익을 줘놓고서 그에 대한 반점으로 스팅어의 성능은 너프시켰다고 너프 시켰지만 스팅어는 여전히 전투기를 '''한방에 무력화 시킨다.''' 이 패치로 전투기는 스팅어를 든 공병이 두 명만 돌아다녀도 정상적인 작전 수행이 불가능해졌다.
참고로 플레어를 뿌린다고 해서 100% 미사일이 피해지는 것은 아니다. 가끔 기동을 잘못해서 교란된 미사일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기체를 꺾을 경우 미사일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교란을 풀고 목표 기체를 쫓아온다. 그러니까 플레어를 쓴 후에는 일단 위로 상승하자. 대부분의 교란된 미사일은 아래로 날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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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추적 미사일 - 700점. 3번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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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공 미사일을 양 날개에 하나씩 장비하여 전투기의 화력을 상승시켜준다. 전투기 실력이 아직 모자라서 기총만으로는 전투기 격추가 불가능한 유저들에게는 그나마 전투기 경험치를 올려주는 효자 무장. 나중에 해금될 빔스캐닝과 궁합이 좋다. 일단 빔스캐닝을 달면 조준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시켜주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적기를 격추시킬 수 있다. 하지만 간단히 플레어를 뿌리면 교란되는 장비라서 쓰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
가끔 거의 부딛힐 정도의 근거리에서 쏘면 플레어를 무시하고 명중하니 이것을 염두에 두고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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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텔스 - 500점. 1번 장비
잉여 2
적의 미사일이 조준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늘려주며 적의 탐지 가능 거리를 줄이고 탐지 자체에 걸려있는 시간도 줄여준다. 과거 국민 언락이라 할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장비하고 다녔으나 항공 유저들의 실력이 전반적으로 상승됨과 동시에 사양길로 접어들었다. 대공 레이더에 탐지되는 범위도 줄어 좋기는 한데 요즘은 1 인칭 자유시점으로 대공 레이더와 함께 탐지하는 유저들이 늘어서 이것만 믿고 덤비다가는 바로 요단강 건너는 상황이 발생한다. 애초에 레이더에 걸리는 시간과 거리를 줄여줄 뿐이지 아주 걸리지 않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요즘에는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하단 레이더를 이용한 저공 비행으로 모습을 아에 감추는 기동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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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급탄 속도 - 2700점. 1번 장비
미사일과 기총, 유도 미사일의 재장전 속도를 올려준다. 거의 쓰는 경우가 없다. 이것을 쓰기에는 도저히 버리기 힘든 언락들이 많다. 차라리 스텔스나 빔 스캐닝을 더 많이 쓴다. 그렇다고 정말 빠른 속도로 기총과 미사일이 보충되는 것도 아니고 기존 보다 조금 속도가 빨라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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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근접 스캔 - 4200점. 1번 장비
잉여 3
지근거리에 있는 적을 미니맵에 표시시켜준다... 하지만 전투기의 특성상 헬기처럼 지상에 가까히 갈 일이 없을 뿐더러 고공에서 지근거리까지 달라붙을 만한 적도 없다. 애당초 근접 스캔으로 걸릴 정도로 가까히 있다면 이미 충돌한거나 다름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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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로켓 포드 - 6200점. 3번 장비
필수 1
날개 양 옆에 로켓 포드를 장착하여 14발의 무유도 로켓을 사용 할 수 있게 해준다. 기총 사격, 저속 선회 실력과 함께 '''고수와 중수의 경계를 가르는 결정적인 무기이다.'''
현재 전투기 탑 랭커들 중이서 이것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유저는 단 한명도 없다고 봐야 한다. 고수는 이것으로 '''헬기부터 지프까지''' 전부 관광시켜 버린다. 전투기의 고정 무장인 기총의 위력이 너무나 허약하기 때문에 헬기나 전차에는 흠집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로켓의 사용 방법을 알아 둘 이유는 충분하다.
기총에서 로켓 포드로 전환하면 조준기에 I자 수직선 모양의 또 다른 조준선이 나타나는데 이는 로켓이 발사되었을 때 '''로켓이 쏠리는 방향'''을 나타내 주는 지시기의 역할을 한다. 이것을 기준으로 십자선의 거리를 측정하여 로켓의 착탄 지점을 적당히 파악한 후에 발사해주면 된다.
말은 쉽지만, 막상 쏴 보면 의외로 맞추기가 힘들고 전투기의 특성상 고속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조준을 교정할 시간도 매우 부족한 편. 초보나 중수들은 그러한 이유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기총에 비해 강할 뿐이지 단발 위력은 형편 없기 때문에 열 발 이상 맞추지 못하면 효과가 들어나질 않는다. 전차의 경우 내구도가 100% 일 때 로켓 약 12발이 적중한 뒤 기총으로 2초가량 긁어주면 무력화 내지 파괴 된다. 장갑차나 대공 전차, 혹은 헬기의 경우 그보다는 더 쉽게 파괴된다.
숙달된 유저의 경우 이걸로 전투기도 격추시키는 경지에 올라간다.
그리고 1인칭일 때와 3인칭일 때 로켓이 박히는 위치가 약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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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공 레이더 - 8600점. 1번 장비
필수 2
미니맵 범위 내의 모든 항공기를 표시해준다. 하단 레이더가 장착되고 저공비행을 하는 항공기는나 ECM 재머의 효과를 보고 있는 기체는 제외된다. 고수부터 초보까지 너나 할거 없이 달게 되는 국민 언락.
먼저 보고 먼저 쏘는 것이 중요한 배틀필드 3 의 공중전에서는 거의 필수나 다름 없는 해금 장비다. 물론 미니맵에 현재 위치를 표시해주지만 '''고도를 표시시키진 않기 때문에''' 이것만 너무 믿다가는 초고공이나 혹은 초저공에서 자신의 후미를 노리고 접근하는 적 전투기의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으니 평상시에는 3인칭이나 1인칭 자유시점으로 비행하며 대공 경계를 항시 늦추지 말자. 고수들 중에서는 상대의 시야에서 재빠르게 사라진 후, 상대의 대공 레이더에 자신의 기동을 착각하게 만들어 허점을 만든 뒤 순식간에 후미를 잡아버리는 무시무시한 상대들도 수두룩하게 존재한다. 이와 더불어 상대와 스친 직후 재머를 키고 선회방향을 바꾸기도 하는데 이런 기동들을 스위치라고 한다. 공방 수준에선 쉽게 따라가기 힘드니 한번 사용해 보자.
예전에는 대공 전차의 위치와 더불어 날아오는 미사일의 위치까지 알려줬었지만 패치 이후 너프. 확실히 대공 전차의 위치를 알면 다가가지 않으면 장땡이고 미사일이 어디 있는지 파악한다면 지형물을 이용해서 격추시키기가 매우 쉽기에 너프 시킬 이유는 확실했다. 하지만 전투기 유저들의 경우 욕 나올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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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소화기 - 11600점. 2번 장비
킹 오브 잉여
무력화 된 전투기를 회복시키고 정상적인 작전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정말 초고수라서 미사일을 전부 기동만으로 피하는 사람들이나 혹은 이타노 서커스를 하며 곡예비행을 할 때의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미사일을 피하는 연습을 하려는 사람들이 장착하는 것을 빼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애시당초 회복시켜준다는게 진짜 무력화 되기 직전의 체력(37%)으로 밖에 회복되지 않기에 기총으로 살짝만 긁혀도 다시 무력화가 되어버린다. 그냥 버리는게 속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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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단 레이더 - 11500점. 해금 시 따로 장착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
낮은 고도로 비행 시 적 레이더에 걸리지 않게 하고 적의 공대공 미사일이 조준되지 못하게 하는 장비. 해금시 자동으로 효과가 나오며 따로 장착하지 않아도 되는 물건이다.
이거 믿고 초저공 비행하다가 구조물에 박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배틀필드 3의 맵들이 워낙 구조물이 복잡다양하고 조명탑과 같은 잘 보이지도 않는 구조물이 많아서 "아차!" 하는 순간에 박고 터진다. 아주 저속이 아닌 이상 거의 100% 박살나니 과신하지 말자. 애지간하면 구조물과 조명탑의 위치를 외우고 비행하자.
공대공 미사일의 조준'''만''' 막아줄 뿐이지 지대공 미사일의 조준은 교란하지 않기 때문에 대공 전차 만났다고 배 깔고 비행하려고 하지 말자. 기관포랑 미사일 세례 맞고 순식간에 날아다니는 불덩이가 되어 버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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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지 관리 - 19000점. 1번 장비
킹 오브 잉여 2
예방 정비를 통해 차량의 피해복구 능력을 높인다. 좋아보이지만 '''무력화가 될 경우 효과를 못본다.''' 무엇보다 이거 1번 부착물인데 다른 1번 부착물이 '''대공 레이더'''와 '''빔 스캐닝'''이다. 이거 달려고 저 둘을 포기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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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도 미사일 - 24000점. 3번 장비
잉여 4
레이저로 유도되는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해 지상 전력에 대한 화력을 높여준다. 레이저 표적 지시기 - 소플람, CITV, 레이저 페인터와 연동하여 사용 가능하며 이 경우에는 사거리도 늘어나고 대미지도 높아진다.
일단 켜면 갑자기 세상이 흑백으로 바뀌면서 기체의 하단부에 달린 조준장치로 시야가 옮겨진다. 이 상태에서 '''무려 750미터'''에 장비가 있으면 알아서 락온이 걸리며 락온이 걸리면 쏴 주고 장소을 이탈하면 된다. 레이저 조준이 된 목표는 알아서 시야에 보이는데 목표로 지정된 대상을 재차 조준해주고 쏴 주면 발사된 미사일이 굳이 대상과 일직선이 아니더라도 자기가 알아서 길 찾고 날아가서 목표물을 하늘 높이 날려버린다.
그러나 다들 로켓 포드 아니면 열추적 미사일 쓴다.
일단 레이저 미사일을 조준 할 때도 전투기의 조종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매우 불편해지고 사실상 적 전투기에 무방비 상태로 하늘을 떠다니게 된다. 또한 장애물이 많은 배틀필드 3의 맵에서 일정 시간 이상 조종을 포기하고 남겨두면 살아남기 힘든 것도 포기하는 이유중 하나. 또한 레이저 지시기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사정거리가 의외로 짧다. 그렇기에 지시기의 도움 없이 사용하려면 목표물에 상당히 근접해야 하는 것인다 그 목표물이 전차나 대공 전차라면...
여담이지만, 재블린이나 다른 레이저 유도 미사일과 같이 이것도 모든 장비에 조준이 가능하다. 작게는 소플람부터 심지어 보병이 사용 중인 '''박격포'''까지. 가끔 박격포에 조준이 돼버려서 보병에게 공대지 미사일을(...) 때려박고 100점을 얻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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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빔 스캐닝 - 29000점. 1번 장비
미사일의 조준 완료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준다. 유도 미사일류를 쓰고 싶다면 가능하면 다는 것이 좋다. 정말 순식간에 조준이 완료된다. 대신 대공레이더 장착이 불가능하니 항상 주변을 조심하자. 만약 도그파이팅에 걸리면 적기의 위치 파악은...
상대방의 플레어나 ECM 재머가 빠지는 것을 확인한 게 아니라면 함부로 쏘지는 말자. 아니면 아예 서로 충돌할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쏴버리던지. 이 경우 플레어를 쏴도 너무 가까워서 그대로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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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CM 재머 - 35000점. 2번 장비
필수 3
플레어와는 다르게 조준과 유도 자체를 막아주고 잠시 스텔스 상태가 된다.
현재 플레어를 제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2번 장착물이다. 이유는 플레어의 전반적인 성능이 장기간의 작전에 비적합하고 유저들의 실력이 초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이 이유이다.
플레어의 경우 날아오는 미사일을 교란시켜주지만 조준 자체는 막을 수 없기에 플레어를 쓰고 난 후에 날아오는 미사일의 경우 그냥 맞는 수 밖에는 없다. 그러나 재머의 경우 조준 자체를 약 3초간 봉쇄해주기 때문에 플레어에 비해서 위험 지역을 이탈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레이저 미사일에 대한 교란 성공률도 플레어에 비해서 높다.
사용 방법은 경우에 따라 미사일의 조준을 막거나, (상대 진영에 가깝게 활동하면서 대공전차나 맨패즈에 락온당할 경우 이상태로 맨체스터) 스텔스 상태로 대공레이더에서 몸을 숨기거나, (도그파이트 중) 미사일이 발사됐을 시 이것을 틀고 지상으로 쭉 하강하여 AAM을 격돌 시키는 (가장 많이 쓰이는 경우) 것이다. 정말로 다재다능한 필수 장비.
4. 그 외 잡다한 장비들
4.1. RHIB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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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단정. 자체 무장으로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달고 있으며 보통 일반 차량처럼 수송용으로 쓰인다. 해상으로 갈 수 있는 지형이 거의 없는지라 대부분 가까운 육지까지 보병을 수송하고 버려지는 물건. 조종사와 기관총 사수, 그리고 일반 탑승객 두 명으로 한 명은 배의 중앙에, 다른 한 명은 운전석 뒷편에 탑승하여 총 네 명을 태울 수 있다.
수상 기동성은 매우 좋지만, 몸빵이 처참한 수준이기 때문에 위험한 지역에 들어가면 4명이 순식간에 몰살당할 수 있다. 물장갑으로 악명 높은 정찰헬기와 고기동차량의 내구도가 500인데, RHIB 보트는 그보다도 낮은 '''350'''이다.(...) 또한 탑승 인원 전원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므로, 보트가 무사하다 쳐도 눈먼 총알이나 로켓에 한둘씩 픽픽 쓰러져나가기 쉽다.
덤으로 원양급으로 이걸 몰고나가 탑승석에서 저격을 해내는 고수들이 있다고 한다. 하르그 섬이나 웨이크 섬의 경우 해상 침투가 용이한 지역이 있는데, 이런 지점을 원거리에서 지원해주는 플레이인 만큼 방치하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위치가 들켰을 경우 기지로 후퇴 후, 다시 돌아와서 저격을 재개하는 사람도 있다. 아니면 그냥 역저격을 해버리거나... 스팟을 통해 정헬이나 전투기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거나 똑같이 저격을 통해 제거하도록 하자.
4.2. LC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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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AC 호버크래프트. 미 해병대의 상륙용 호버 크래프트로 유저가 조종할 수 는 없으며 하르그섬 러시에서 첫 번째 M-COM 을 파괴하면 바다 저 멀리서 멋지게 질주해 들어와 전차와 차량을 지원해준다.
4.3. 수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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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전 DLC 출시와 함께 AC-130의 모체인 C-130 수송기가 추가 되었다. 당연히 건쉽과는 다르게 자체 무장은 없으나 건쉽처럼 공수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상천외하게도 '''장갑차'''(!)를 전투 병력과 함께 투하할수 있다. AC-130 건쉽처럼 특정 점령지를 획득한 후에 사용할 수 있다. 단, 한 번 장갑차를 투하할 경우 해당 장갑차가 파괴되기 전까지는 장갑차 투하가 되지 않는다. 설령 적의 수송기 점령 지점을 빼앗았다 해도 적이 공수된 장갑차를 계속 타고 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장갑차가 투하되지 않는다.
4.4. 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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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130
확장팩 기갑 살해 출시로 추가된 장비.여기서 얻은 점수는 다련장포로 간다.
4.4.1. 운용 방식
특정 점령지를 점령해야 전장에 나타나 탑승할 수 있다. 해당 점령지는 옆에 건쉽 표시가 나타나기에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다. 직접 조종할 수는 없고 정해진 비행 루트를 느린 속도로 선회하게 된다. 105밀리미터 포 사수와 25밀리미터 기관포 사수가 탑승할 수 있는데. 양 사수 모두 2번 무장이 기체 상부에 달린 대공용 기관포다. 그러니 적 전투기가 상부로 덤벼들면 2번을 눌러 반격해주자. 사수는 각각 플레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한 쪽 사수가 사용하면 다른 사수가 대기하다가 적의 미사일이 다시 날아오면 사용하는 식으로 운용해주자. 그러나 손발이 안맞으면 한 번에 두 플레어를 날릴 수 도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AC-130이 플레어때문에 '죽음의 천사' 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를 모델로 한 건쉽이기에 마찬가지로 플레어 발사 장면은 장관이다.
화력은 상당히 좋다. 일단 105밀리미터 포는 장비를 적중시키긴 힘들지만 일단 맞추면 대미지가 엄청나다. 또한 폭발 피해 범위를 주기에 보병을 상대로는 매우 유용하다. 25밀리미터 기관포는 맞추기도 쉽고 폭발 피해 범위는 매우 작지만 보병의 경우 2발만 맞으면 죽일 수 있다. 적 장비에는 크게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맞추면 결국에는 파괴할 수 있으니 끈기 있게 계속 쏴주자. 그리고 대공포의 경우 위에서 말했듯이 기체 상부에 달려있기에 지상 사격에는 에로사항이 많다. 하지만 운 좋게 각도가 나온다면 의외로 화력이 괜찮으니 알아두자.
안타까운 점은 대공포가 기체의 상부에 있기에 상부에서 들이미는 전투기나 헬기만 잡을 수 있고 기체 하단, 특히 대지 공격 포탑이 달린 부분의 반대쪽에서 치고 올라오는 적에게는 손 놓고 당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다른 장비와 다르게 자체 수리 효과가 없으며 정찰 헬기를 타고 아군 공병이 수리를 해주려고 해도 수리가 안 된다. 실력있는 전투기 유저나 대공 전차 유저가 적에 있다면 탈 생각을 버리는게 좋다. 만약 탈 생각이라면 언제라도 탈출 할 수 있도록 하차키에 손가락 하나는 고정시켜두는 것이 좋다.
4.5. 센추리온 C-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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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부분의 고정장비와 마찬가지로 탑승자가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4.6. Pantsir-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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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장비가 나오는 대형 맵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각 진영 본진에 고정식 대공포가 한 문씩 배치되어있다. 미 해병대는 센추리온 C-RAM, 러시아군은 PANTSIR-S1이다.
용도는 당연히 본진 대공방어용으로 기관포만 발사가능하며 밸런스의 이유로 대부분이 본진에서도 적진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곳에 설치되어 있다.
주로 원하는 장비가 본진에 스폰되지 않아 기다리는 동안에만 타는 장비 쯤으로 취급되기에 많은 시간 동안 자리가 비어 있지만, 어지간해선 볼 일 없는 본진 털어먹는 악질 공중장비가 알짱댈 때는 여기에 사람이 절실하게 필요해진다. 한때는 본진을 습격해 오는 공격 헬기가 먼저 고정 대공포를 부수고 시작하는 게 일반적이었으나, 패치로 무적화되어 본진 방어에 이만한 물건이 없기에 재빨리 탑승해서 꽁지 빠지게 튀는 엉덩이에 뿌려 주면 쉽게 쫓아낼 수 있다. 후방에서 잠깐 쉬고 싶다면 여기 앉아서 격렬한 근접전을 벌이는 전투기들과 공격헬기들, 고고도로 올라오는 수송헬기 등에 탄막을 뿌려 주자.
숙련된 헬기 파일럿은 이동 중엔 고도를 높이지 않으려 하지만, 땅이 무서워 고도를 높이는 미숙련자들의 경우 지형지물 위로 올라와 본진에서도 훤히 보이기 때문에 여기에 장비 내구도를 갉아먹히다가 전투기나 대공미사일에 마무리당한다. 전투기 사냥도 제한적으로나마 가능한데, 특히 아군이 의도적으로 본진에 끌고 들어오는 적 전투기들은 전탄을 지속적으로 맞히기만 한다면 최소한 무력화나 잘 되면 파괴도 노릴 수 있다. 그 외에 고고도에서 불티나게 싸우는 것들은 리드샷에 자신이 있다면 기회가 보일 때마다 긁어 주면 아군의 킬 따내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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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변태유저는 이것만 죽어라 운용하는데 이 분의 현실에서의 직업은 다름 아닌 '''미군 대공포병'''이다. 일종의 덕업일치?
4.7. BGM-71 토우, 9M133 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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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71 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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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M133 코넷>
이밖에 본진, 맵 곳곳에 배치된 고정식 대전차 미사일 포대가 존재한다. M220 TOW 발사대와 9M133 코넷 발사대로 발사 후 조준점을 따라서 유도된다. 위력은 발군이지만 날아가는 속도가 느리고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계속 유도를 해줘야 하기에 사용자가 무방비로 발사대에 남겨져있기에 위험하다. 최소 사정거리가 있어 근거리에서 발사하면 RPG급의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좀 거리가 떨어져야 하고 거리만 좀 멀면 전면 한방에 무력화가 뜨는 강력한 장비다.
[1] 사실 자주대전차포라는 구분은 각 나라마다 차이가 난다. 그냥 제작진 쪽에서 편의상 자주대전차포라고 뭉뚱그려놔서 그렇지 미군은 그냥 장갑차에 105밀리미터 포탑을 얹어놓은 물건이고 러시아쪽은 공수전차다.[2] Barsuk(барсу́к). 러시아어로 오소리[3] 고증 오류로 볼 수 있는 점으로, 게임 내의 에이브람스는 모델링 상 M1A2인데 현재 미 해병대는 M1A2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대신 M1A1 HC와 FEP(Firepower Enhancement Program)를 열심히 굴리는 중. 게임 내의 시간적 배경이 발매 시점에서 3년 후의 미래인 2014년을 다루고 있었으므로 당시에는 어찌어찌 고증에 맞게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2020년이 된 현재까지도 그런 일은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고증 오류가 되었다.[4] 포신의 배연기에 Crunch Time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5] 이쪽 또한 모델링으로 인한 고증오류이다. 게임 내 모델링은 T-90A가 아닌 초기형 T-90이다. 실제 T-90A는 게임 내 에서의 반구형 포탑이 아닌 에이브럼스처럼 각진 포탑을 쓴다.[6] 이 때문에 에이브람스에 비해 헬기나 전투기를 맞춰대기가 비교적 쉬운 편이었는데, 이후 후속작인 배틀필드 4에서는 에이브람스와 동일한 화면으로 변경되었다.[7] 정찰 헬기의 경우 동축 경기관총으로 정찰 헬기 자체에 대미지를 주진 못하지만 정찰 헬기의 조종수를 저격해낼 수 는 있다. 그러니까 겁없이 전차에 정면으로 들이대는 정찰 헬기는 응징해주자.[8] 사실 자주대전차포라는 구분은 각 나라마다 차이가 난다. 그냥 제작진 쪽에서 편의상 자주대전차포라고 뭉뚱그려놔서 그렇지 미군은 그냥 장갑차에 105밀리미터 포탑을 얹어놓은 물건이고 러시아쪽은 공수전차다.[9] 아래의 상황은 적과 아군의 실력이 전반적으로 비슷하다는 설정 하에 쓰여진다. 어느 한쪽의 공중 장비 실력 – 특히나 전투기 실력이 월등하게, 아니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높을 경우 대공 전차가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요즘 실력들이 높아졌네 뭐네 할게 아니라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당연한 것. '''애당초 대공 전차에 전투기가 공격해 올 정도로 아군 전투기가 무용지물이면 어느 장비든지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없는 게 당연하다.''' 초보에게 조언하고 초보에게 도움 주고 할 거리가 없다.[10] 상대적으로 방어력도 약하고 전차에 비해 장비의 중요성이 보다 높은 대공 전차가 최전방으로 나올 수 있는 순간은 아군이 적군을 본진까지 완전히 밀어버린 순간에나 가능한 일로 극히 드문 상황에나 나오니 무시해도 좋다.[11] 운 좋으면 이때 각도를 너무 하단으로 틀어서 상승하지 못하고 땅에 쳐박히는 전투기를 볼 수 있다.[12] 점사로 해주는 이유는 적기가 그대로 접근 할 가능성도 있으니 근접에서의 원활한 연사가 가능하도록 기관포의 과열을 막기 위해서다.[13] 상부 장갑은 어떤 지상 장비에게든 취약한 곳으로 장비 후방과 함께 '''대미지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자리'''다.[14] SOFLAM의 조준과 재블린의 조준은 소리로는 구분할 수 없다. 자신을 조준 중인 SOFLAM을 조기에 발견했거나, 조준 경보가 길게 계속 울리다 갑자기 미사일 경보가 울릴 경우엔 레이저 지원을 받는 재블린일 가능성이 크다만, SOFLAM인 척 하며 장비를 겁주는 공병들도 있기 때문에 완전히 구분할 수는 없다.[15] 애시당초 AC-130의 공격은 고공에서 내리 찍는 만큼 상부 장갑 쪽에 피탄될 위험이 무척이나 높다.[16] 그러나 역으로 적 전투기들이 잘한다는 것은 아군 지상 장비들이 죽어난다는 소리고 적 전차 같은 지상 장비들은 '''장애물 없이 진격하고 있다'''는 소리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공전차를 타도 전황을 뒤집거나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는 경우가 파다하다. 아군이 그래도 컨퀘스트 라지 카스피해 접견 지역 같은 곳에서 깃발 한두 개라도 근성으로 먹고 버티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럴 때는 차라리 기동력이 뛰어난 지프나 무선 신호기 낙하로 되든 안되든 전선을 뚫고 들어가 적 후방에서 보병으로 게릴라전을 펼치는 게 나을 수 도 있는 점을 기억하자.[17] 역시 고증오류 중 하나. Z-11은 중국제다. 하지만 러시아에는 리틀버드 체급의 헬기가 없는지라 밸런스를 위해 집어넣은 듯 하다.[18] 보통 서버룰중에 카미카제라는 표현 대신 No (jet) ramming, Rammer ban 같은 문구가 포함된것도 같은 의미로 상응하고있다.[19] 현실에서도 F-35는 스텔스 성능을 위하여 이러한 기동성이나 속력을 많이 희생하였다. 대신 이전 세대에 비해서 월등한 스텔스와 강력한 레이더를 갖고 있기에 현대의 공중전처럼 근접전보다는 레이더와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한 가시거리 밖의 화력전으로 변해가고 있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그런데 게임에선 '''그런 거 없다.'''[20] 그래도 호버링 기능을 쓰면 지상지원을 더 효과적으로 해줄수 있다. 하지만 스팅어같은 지대공 미사일이 보병 화기가 된 본편에서는 그냥 자살행위일 뿐더러 호버링 자체도 제어하기 굉장히 힘들어서 자세 유지를 하면 헬기처럼 호버링하면서 움직이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공중에 고정되기 때문에 자세 유지좀 했더니 전차 주포에 얻어맞거나 심지어는 공병이 생각없이 날린 RPG-7에 쳐맞아 격추당하는 경우까지 있다.